|
-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이른 아침 창문을 열어 놓고 어제 일을 기억하려 해도
나의 오랜 숙취를 탓할 뿐이죠 그렇지만 하날 생각해요 그대여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그대를 생각해요 그대여 무엇이 그립나요 나는요 그대가 그리워요 하루종일 괜찮은 날씨일 때 종일토록 비가 쏟아질 때 일을 하다 갑자기 멍해질 때 그대없는 파티에 갔을 때 그대여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그대를 생각해요 그대여 무엇이 그립나요 나는요 그대가 그리워요 그 누구가 뭐라고 해도 나는 괜찮죠 나만의 그대를 그저 사랑할 뿐이죠 그대여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그대를 생각해요 그대여 무엇이 그립나요 나는요 그대가 그리워요 |
|||||
|
4:19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내 곁에 없어도 느낄 수 있어
너의 느낌 내 맘속에 늘 남아 있으니 텅빈 이 거리를 너의 생각에 한참동안 서성이다가 저녁해가 기우네 아... 하늘이 눈을 감듯 지친 어둠이 내리고 아... 나의 곁을 떠나간 넌 무얼하는 지 깊어가는 지난 날의 기억에 나의 가슴이 멍들어 내 맘속에 남겨져있는 널 느낄 수 있어 |
|||||
|
3:39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널 다시 생각해봐..
단 한번도 내겐 보이지 않은 슬픈 눈을... 널 등지고 올라온 달빛이 말했지.. 아직은 아냐 아쉬운 너의 얼굴은.. 항상 같은 너의 향기.. 가까운 듯 멀리있는 널 느끼며 웃음 지을 뿐 널 등지고 올라온 달빛이 말했지.. 아직은 아냐 아쉬운 너의 얼굴은 얘기해 봐 너의 슬픔.. 가까운 듯 멀리있는 널 느끼며 웃음 지을 뿐 항상 같은 너의 향기.. 가까운 듯 멀리있는 널 느끼며 웃음 지을 뿐 널 다시 생각해봐.. 단 한번도 내게 보이지않은 슬픈 눈을... |
|||||
|
4:05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내가 원하던 내 모습이 너의 얼굴만 보면 잊혀져
아무런 이유없이 조심스런 내 몸짓 네가 원하는 내 모습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면 아무런 변명없이 웃을 수 있을텐데 지금 니가 보고 있는 내 눈물을 내가 가진 전부라고 생각하지마 내가 원하는 너의 모습을 조금만이라도 본다면 아무런 얘기없이 웃을 수 있을텐데 너의 눈에 비춰지는 내 눈물을 내가 가진 전부라고 생각하지마 누구라도 한번쯤은 변하잖아 한발 더 다가선 나의 모습처럼 너의 앞에 다가서는 내 모습을 내가 가진 전부라고 생각하지마 누구라도 한번쯤은 변하잖아 한발 더 다가선 나의 모습처럼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이 너의 얼굴만 보면 잊혀져 |
|||||
|
4:28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저 하늘 끝에 비스듬하게 걸린
해지는 저녁 회색 구름이 어느 새인가 비를 데리고 와 힘겨운 나의 늘어진 어깨를 소리없이 적시울 때 한참을 한없이 거닐다보니 문득 낯익은 거리를 헤메고 있었지 끝없이 그대와 함께 했었던 이 거리를 적시는 비는 나의 아픈 가슴까지 내 기억속의 그대와 이 거리에 남은 흔적들도 소리없이 모두 지울거야 소리없이 모두..... |
|||||
|
5:10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나 이렇게 밖에 전할 수 없어도
그대는 이맘을 느끼나요 늘 우린 이렇게 바라볼 뿐이고 힘겨운 눈빛을 보아도 아무 말 없어요 아무리 말해도 그대는 이해할 수 없어요 그대에겐 그 아무 것도 아닌 걸요 내 마음 이렇게 그대에게 전할 수 없어도 사랑해요 그대만을 허밍~~ 늘 우린 이렇게 바라볼 뿐이고 힘겨운 눈빛을 보아도 아무 말 없어요 아무리 말해도 그대는 이해할 수 없어요 그대에겐 그 아무 것도 아닌 걸요 내 마음 이렇게 그대에게 전할 순 없어도 사랑해요 그대만을 내마음 이렇게 그대에게 전할 순 없어도 사랑해요 그대만을 |
|||||
|
3:36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라하던..
네 모습 아직 내 맘 속에 지워지지않아 그런 너의 말은 진심이 아니었지.. 하지만 그 순간 어이해 알지 못했을까 내가 방황을 할때 너는 떠나갔고.. 이제 후회하지만 너무 늦은 거야 널 보낸뒤의 느낌 내 어리석은 방황.. 뒤돌아서 처음으로 되돌아간다면 내 지친 방황으로 널 잃지않을 텐데.. 내 가슴이 무거워져 때늦은 후회뿐 많은 시간들을 난 너의 기억속에.. 지워져버리지않을까 가슴을 조였어 |
|||||
|
3:47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기울어가는 이 거리위에 버려진 것 같은 내 모습은
어디로 가야하는 지.. 지금 여긴 어딘지 날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해... 비틀거리는 나를 느끼며 힘들게 생각했었던 너를 떠나보낸 뒤에 달라진 나의 생활들은 너무도 많은 아픔과 커가는 그리움속에 지울 수 없는 널 느꼈지 너를 다시 볼 수 있다면 잃어버린 내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을 텐데 너무 늦은 뒤에 알았지 허전한 나의 마음은 너를 원하는 걸 |
|||||
|
3:36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내 어릴적 안아주던 할머니 생각해
늘 울보인 날 달래주던 구수한 콧노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지만 할머니 집은 남아있어서 이런 날이면 찾아가곤해 혹시 만날 수도 있을까하는 생각에 복잡한 내 가방은 투덜대고 들떠있는 나의 마음은 할머니집 이대로 이대로 그 시절로 찾아가고 싶어 이대로 이대로 내 놀던 곳까지 |
|||||
|
3:08 | ||||
from 박승화 1집 - 박승화 (1993)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라하던..
네 모습 아직 내 맘 속에 지워지지않아 그런 너의 말은 진심이 아니었지.. 하지만 그 순간 어이해 알지 못했을까 내가 방황을 할때 너는 떠나갔고.. 이제 후회하지만 너무 늦은 거야 널 보낸뒤의 느낌 내 어리석은 방황.. 뒤돌아서 처음으로 되돌아간다면 내 지친 방황으로 널 잃지않을 텐데.. 내 가슴이 무거워져 때늦은 후회뿐 많은 시간들을 난 너의 기억속에.. 지워져버리지않을까 가슴을 조였어 |
|||||
|
1:53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나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꿈을 꾸고 있었다.
캄캄한 어둠에 보이지 않는 길은 삶의 막막함으로 다가와 모든 느낌이 마비된 것 같았다 뚜벅뚜벅 차가운 느낌들 숨쉬기조차 싸늘한 공기 가끔 비춰지는 조그만 빗줄기를 잡으려다 이미 사라진 빗줄기에 펑펑 울었던 나날들 주저앉고 싶었다 이대로 조용히 어둠이라도 되고 싶었다 혹시 내가 가는 길이 나에게 맞지 않은 건 아닐까! 뭔지 모를 서글픔에 두 뺨엔 눈물이 흘렀고 어느새 나는 또 잠이 들고 말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어느덧 또 다른 그림이 내 앞에 다가오고 있었다 아이들의 등교 소리 자주 바뀌는 신호등 지하철표를 사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은 모두들 분명 자기의 할 일이 있었다 이런 모습들을 왜 난 보지 못했을까 늘 내 옆에 있었는데... 이제 내 작은 소망을 기도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세상을 살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그 동안에 크고 작은 시련 모두를 사랑으로 '승화'시키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
|
4:27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이른 아침 창문을 열어놓고 어제 일을 기억하려 해도
나의 오랜 숙취를 탓할 뿐이죠 그렇지만 하날 생각해요 그대여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그대를 생각해요 그대여 무엇이 그립나요 나는요 그대가 그리워요 하루종일 괜찮은 날씨일 때 종일토록 비가 쏟아질 때 일을 하다 갑자기 멍해질 때 그대 없는 파티에 갔을 때 그대여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그대를 생각해요 그대여 무엇이 그립나요 나는요 그대가 그리워요 그 누구가 뭐라고 해도 나는 괜찮죠 나만의 그대를 그저 사랑할 뿐이죠 그대여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그대를 생각해요 그대여 무엇이 그립나요 나는요 그대가 그리워요 |
|||||
|
4:15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나 이제는 괜찮아 다짐했던 내 마음이 눈물처럼 젖어 와
내 기억속에 남은 꺼질듯한 그 미소가 너 떠나간 뒤에 날 울리고 있어 머물 곳이 없는 나의 마음은 어둠 속에 어디로 가야 하나 수없이 흘린 눈물만큼만 아픔 지워진다면 아직 남아있는 미련 없을텐데 머물 곳이 없는 나의 마음은 어둠 속에 어디로 가야 하나 수없이 흘린 눈물만큼만 아픔 지워진다면 아직 남아있는 미련 없을텐데 수없이 흘린 눈물만큼만 아픔 지워진다면 아직 남아있는 미련 없을텐데 |
|||||
|
4:48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나의 죽음으로 아픔을 주고 싶었어
항상 너에게 힘든 짐이 되어 버림 받지 않으려고 애쓴 나의 마지막이 고통스럽게 남길 바랬어 날 버린 댓가로 너는 결혼을 했지만 나는 너에게 버림 받은 죄로 네가 걷던 그 길가에 지던 시든 꽃잎처럼 하루하루 난 시들어 갔지 우리가 함께한 사랑, 그 많은 정들을 어디에 쌓아 묻어 두었기에 너는 웃을 수 있었니 제발 돌아와 달라고 두 손을 모았던 서러운 날의 애원이 너에겐 아무 것도 아니었니 너와의 만남이 고통스러울 뿐이야... 우리가 함께한 사랑, 그 많은 정들을 어디에 쌓아 묻어 두었기에 너는 웃을 수 있었니 제발 돌아와 달라고 두 손을 모았던 서러운 날의 애원이 너에겐 아무 것도 아니었니 너와의 만남이 고통스러울 뿐이야... |
|||||
|
4:42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모두 잊었다고 모두 잊혀졌다고
그렇게 난 생각을 해 왔어 그래왔어, 그래왔어 이젠 편안하다고 이젠 편해졌다고 그렇게 난 착각을 해 왔어 그래왔어, 그래왔어 말해 봐 말해 봐 니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말해 봐 말해 봐 말해 봐 너에게 난 대체 뭐였는지 말해 봐 다시 시작하려 다시 시작하려고 그런 마음 들었던 때마다 참아왔어, 참아왔어 그저 별 일 없이 그저 아무 일 없이 그렇게 난 행복을 빌었어 그래왔어, 그래왔어 말해 봐 말해 봐 니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말해 봐 말해 봐 말해 봐 너에게 난 대체 뭐였는지 말해 봐 떠나버릴 때도 눈물 한 방울조차 흘리지 않더니 내게 무엇을 더 가져갈 게 있다고 이런 거니 말해 봐 말해 봐 니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말해 봐 말해 봐 말해 봐 너에게 난 대체 뭐였는지 말해 봐 |
|||||
|
3:49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떠난다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나는 그만 웃어버렸지
안타까운 나의 마음 감추기 위해 난 강한 척 했을 뿐이야 마지막 너의 모습 잊을 수는 없었어 아직 못다한 우리들의 시간 이렇게 남았는데 그래 더 이상 널 붙잡지 않을래 다시 돌아오지 마 다른 사람과 너도 마찬가지였어 어차피 난 혼자야 마지막 너의 모습 잊을 수는 없었어 아직 못다한 우리들의 시간 이렇게 남았는데 지워지지 않는 슬픔만 남긴 채 너는 떠나갔지만 우연이라도 날 만날 수 있다면 날 모른 척 하길 바래 |
|||||
|
3:42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그러니깐 말이야
끝내자는 애기지 어지러워 말돌리지마 그러니깐 말이야 헤어지잔 애기지 미안하긴 별말씀을 눈물까지 흘리시고 가는길 편히 가옵소서 입맞춤을 해드릴까 그 동안 행복했다는 너 마지막 인사가지 예의도 바르셔 고마워 어쩌나 헤어지는 이 마당에 좋은 사람 만나라네 고마워 어쩌나 슬퍼하지 말라면서 나 대신 웃어주네 그러니깐 말이야 누군가를 알게 돼 너의 맘이 변한 거라고 그러니깐 말이야 떠나겠단 애기지 미안하긴 별말씀을 눈물까지 흘리시고 |
|||||
|
3:59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용서해줘 내가 햇던 너의 아픈 기억 모두를
그땐 나도 널 잊고 싶었어 하지만 나를 그렇게도 시린 눈으로 바라보던 너의 표정을 지울 순 없었지 후회하니 이런 나를 미워할 수 없는 니맘을 언젠가 니가 입을 상처가 걱정돼 나를 미워하렴 나를 향한 작은 연민도 기억마저도 추억이 되기까지 이젠 모두 잊어 날 잊어줘 힘들진 몰라도 먼풋날 언젠가 널 진정 사랑할 누군가를 위해 편히 맞을 수 있게 나를 깨끗이 지워버려 알고 있니 진심으로 너를 사랑했던 내맘을 나도 이별이 쉽진 않았어 하지만 사랑 그 하나가 길 밖의 사랑이었기에 이룰수 없는 꿈을 꾸긴 싫었어 이젠 모두 잊어 날 잊어줘 힘들진 몰라도 먼훗날 언젠가 널 진정 사랑할 누군가를 위해 편히 맞을 수 있게 나를 깨끗이 지워버려 |
|||||
|
3:53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날 이렇게 밖에 전할순 없어도
그대는 이맘을 느끼나요. 오~ ::늘 우린 이렇게 바라볼 뿐이고 힘겨운 눈빛을 보아도 아무말 없어요 아무리 말해도 그대는 이해할 순 없어요 그대에겐 그 아무것도 아닌 걸요 ::내 마음이 이렇게 그대에게 전할순 없어도 사랑해요 그대만을 |
|||||
|
4:11 | ||||
from 박승화 2집 - 3년동안의 꿈 (1996)
세상의 모든 이치가 변한다고 하는데
사랑만은 모순인가 봐요 내 앞엔 당신이 있는데 난 아직도 그녀가 잊혀지지 않아요 나 많이 울었어요 당신의 얼굴 너머로 그녀를 그리워했던 죄책감을 느끼면서 몇번이고 난 말을 하려고 했지만 당신이 흘릴 눈물이 두려웠어요 나도 알아요 그 누구도 당신만큼 날 사랑해 줄 이가 아껴줄 이가 없을 거란 걸 하지만 이젠 날 속이고 싶지 않아요 날 떠나야 돼요 훗날 나처럼 당신마저 불행해져요 나 많이 울었어요 당신의 얼굴 너머로 그녀를 그리워했던 죄책감을 느끼면서 몇번이고 난 말을 하려고 했지만 당신이 흘릴 눈물이 두려웠어요 나도 알아요 그 누구도 당신만큼 날 사랑해 줄 이가 아껴줄 이가 없을 거란 걸 하지만 이젠 날 속이고 싶지 않아요 날 떠나야 돼요 난 당신을 사랑할 수 없어요 |
|||||
|
4:37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
|
4:04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1.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은 마음
가득 싣고 난 달리네 내 옆을 스치는 모르는 얼굴들이 왠지 반가워 언제부턴가 나를 조르는 가득 짜여진 시간들 지금부터 모든걸 잊고 오늘 하루를 뒤집을 거야 * 시간에게 길들여진 나를 버리러 가는 여행 낯선 세상 그 속에서 나를 찾을 거야 2.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낼 모래도 항상 똑같은 내 하루 친구도 사랑도 그 어떤 표정들도 때론 지겨워 언제부턴지 나의 꿈들은 그저 꿈인걸 알게됐지 지금부터 잃어버렸던 나의 세상을 되찾는 거야 시간에게 뺏겨버린 꿈을 만나러 가는 여행 낯선 세상 그 속에서 다시 찾을 거야 돌아가면 다시 시간 속에 엉켜있는 나를 보겠지만 사랑스런 나를 만난다면 후회하진 않아 |
|||||
|
3:35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조금만 아주 조금만 기다리란 너의 말에
눈물을 참지 못한건 이별을 난 알았기에 * 떠난다고 아주내 모습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진마 너도 추억에 잠긴 내 모습을 찾아 헤매고 있을테니 혼자서 배워버린 이별 너도 나도 처음 이잖니 슬픔은 서로의 맘 속에 같은 크기의 아픔인 것을 .... 너도 울고 있겠지 추억에 젖은 나 처럼 .... |
|||||
|
3:40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늘 생각했죠 따스한 햇살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몰래 그댈 햇살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예요 그댈 감싸줄 수 없는 내가 안돼 보여서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지 난 묻고 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늘 기도했죠 부드런 바람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모르게 그대 입맞춤 할 수 있게 지금 고갤 들 수 없는 건 낮선 이별보다는 그대의 행복이 내가 될 수 없다는 아픈 이유 때문이죠 |
|||||
|
4:02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처음부터 나는
항상 모순 투성이 무얼 하나 잘할래도 되는게 없어 늘 나도 이런 내가 미울 때가 많아 가끔 나도 날 바꾸고 싶지만 안돼 좋은 친구도 예쁜 사랑도 모두다 갖고 싶지만 문제아란 말로 모두다 외면 할 뿐야 다른 사람처럼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왜 자꾸 내겐 어렵게만 되어 가는지 몰라 이런 내가 싫어 하지만 어쩔수도 없는 거야 그게 바로 나의 운명인걸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가끔은 나도 외로울 대가 있는걸 그땐 남들이 볼가봐 숨 죽여 울지 사람들은 날 잘 모르지 이해하려 하지 않아 문제아란 말로 모두다 외면할 뿐야 다른 사람처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자꾸 내게 어렵게만 되어 가는지 몰라 이런 내가 싫어 하지만 어쩔 수도 없는 거야 그게 바로 나의 운명인걸 이런 내가 싫어 하지만 어쩔수도 없는 거야 그게 바로 나의 운명인걸 모두 나만의 잘못 때문인지 |
|||||
|
4:51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참 오래 걸렸어 너 아닌 다른 한 사람 허락하기까지는 니가 올지도 모를 자리 쉽게 내 줄 수가 없었어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이라도 날 돌릴 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 해 줘 너없이 내가 살아갈 수 있겠니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
|||||
|
4:04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a
그렇게도 많은 날을 기다린 행복이 찾아왔죠 a' 지금까진 몰랐어요 행복이라는 게 어떤건지 b 내 모습이 변한다며 놀리는 친구들 얘길 듣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럴거에요 예전과는 달라졌죠 sb 서로만 보아도 즐거워요 모든게 다 아름다워요 오래 기뻐하고 오랫동안~ 우리는 행복할거죠 2b 약속시간 늦었다고 서둘지 말아요 괜찮아요 그대를 기다리는 이 시간들마저 나에겐 행복이죠 2sb 서로 함께있는 시간들이 너무나 짧게만 느껴져요 맨처음 만났던 느낌으로 언제나 살아갈거죠 d 오래 기뻐하고 오랫동안~ 우리는 행복할거죠 |
|||||
|
3:47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갖고 싶던 예쁜 유리구두 하지만 그녀 발에 맞지 않았어
너무 작아 신을 수 없어도 버리긴 싫어 조그만 아픔도 참을수 있는 그녀 사랑하는 꿈을 꿈꾸네그녀를 사랑해주던 눈부신 왕자 기다리면 의상을 쳐저 입네 하지만 유리구두 천사의 미소 발에 꼭 맞아야 한다는것 기대해주지 안는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 더이상 욕심 내지 말고 그대 착각으로 슬픔 누군가 있어 조그만 아픔도 참을수 있는 그녀 사랑하는 꿈을 꿈꾸네 그녀를 사랑해주던 눈부신 왕자 기다리면 의상을 쳐저 입네 하지만 유리구두 천사의 미소 발에 꽃 맞아야 한다는것 기대해주지 안는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을해봐 더이상 욕심 내지말고 그대 착각으로 슬픔 누군가 있어 오래도록 그녈바라보던 나마저 미쳐버릴것같아 하나뿐인 사랑이 끝난걸 그녀는 알까 |
|||||
|
3:54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너의 미소를 차지하던날
난 처음으로 하늘 앞에서 두손을 모았지 미래를 꿈꾸지 못하던 내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넌 잊게 했었어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난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 난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난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내게 남은 마지막 힘을 다해서 함께 했던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꺼야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 난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 |
|||||
|
3:47 | ||||
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눈뜨기 싫은 여름날의 모월 모일 오후
시계까지 꽥 죽어버렸네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싫어 제일로 무서운 엄마 손에 질질 끌려나와, 창문 밖을 바라봤더니 이런 세상에! 지구가 섰어. 이런 맙소사! 진짜로 섰어 지나가는 여자, 쭉쭉 빠진 여자, 미끈한 자동차 쇼윈도우 안의 화려한 옷들도 모두 내맘대로 정말 살맛나는 오늘하루야. 정말 끝내주는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영화 속이라면 끝이 없기를 내 세상이 왔도다 내 마음대로 사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리저리 별짓 다 해봐도 이런 세상에 슬슬 지겨워. 이런 맙소사! 진짜로 지겨워 친구들의 모습, 사람들의 모습 모두 보고싶어지고 쫑알쫑알 대는 여자친구 소리 자꾸 그리워 정말 재미없는 오늘 하루야. 정말 끔찍한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홀딱 깨기를. 영화 속이라면 빨리 죽기를 정말 재미없는 오늘 하루야. 정말 환장할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홀딱 깨기를 영화 속이라면 빨리 죽기를 이젠 제발 돌려줘 ! |
|||||
|
3:57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나 죄에 매여 고달파 이제 옵니다 주 크신 사랑 받고자 주여 옵니다 나 바랄 것이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날 위해 돌아가심만 믿고 옵니다 |
|||||
|
3:49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저 하얀 모래 맡에 쉬고 있는 작은 배
처음 내가 떠나왔던 그 곳을 향해요 따가운 태양에 지치면 찬 비를 주시고 어둡고 두려운 밤이면 고운 비 주시네 *길고 지루했던 여행끝에 다다른 이 곳 그대 곁으로 왔어요 얼룩진 슬픈 영혼을 그대 받아주세요 그뎌 곁에서 위로 받으며 이젠 쉬고파요 그대 곁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살고파요 |
|||||
|
4:14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아기 새의 작은 꿈 푸른 하늘 나는 꿈
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작은 새 가녀린 눈빛으로 서툰 날개짓으로 저 하늘을 날기엔 아직은 겁이 나지만 언젠가는 저 높이 날수 있을거라 믿어요 우리 사는 이 세상 만만치는 않아요 그렇지만 잠시도 쉬어갈 순 없는것 우리 가슴속에는 아기 새의 날개가 서로 다른 의미로 깊이 숨어 있는 거죠 그 위대하신 뜻으로 날아갈 수가 있어요 살아가면 갈수록 힘든 일도 많지만 작은 두손 모으면 모두 이뤄주시는 *높은 산 만드시고 깊은 물 만드셨던 넓고 깊은 사랑을 어리석은 우리는 더 이상 늦기 전에 어서 깨달아야 해요 높은 산 만드시고 깊은물 만드셨던 넓고 깊은 사랑을 어리석은 우리는 더 이상 늦기전에 어서 깨달아야 해요 그 위대하신 사랑을... |
|||||
|
3:56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문득 외롭다 느낄때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에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즈막히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 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
|||||
|
4:02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너무나 초라한 지금의 내모습 난....
그대 앞에 나설 수가 없어요 내 흐린 눈으로 바라볼 수 조차 없는 아름다운 당신이기 때문에 저 높이 올라가면... 나 당신을 만날수가 있을줄 알았죠 하지만 당신은 낮은 곳에... 춥고 어둔 저 아래 있었죠 행복을 위해선 뭐든 가졌지만 난... 제일 소중한 당신을 잃었네요 저 높이 올라면... 나 당신을 만날수가 있을줄 알았죠 하지만 당신은 낮은곳에... 춥고 어둔 저 아래 있었죠 이제는 더이상 머물곳이 없는 날.... 한번만 더 가득 안아 주세요 |
|||||
|
3:58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간절히 바랬죠 제발 단 하루만이라도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길... 이제껏 한번도 저는 그분의 그 입가에 밝은 미소짓게 해 드리지 못했죠 *이제야... 돌아왔는데... 잘 하려 했는데... (겨우 이제서야... 그분의 곁으로... 돌아왔는데) 준비하지 못했었던 어리석은 저에겐 견딜수가 없 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그저 따라야 하겠죠 알 것도 같아요 그가 나에게 베풀었던 그 사랑이 바로 당신의 사랑인걸 감사하며 따르겠어요 어리석은 저에겐 견딜수가 없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
|||||
|
4:40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지금 난, 새롭게 허락된 이 시간 앞에서
지금 난, 내가 잊고 살던 소망을 위해 지금 난, 이제껏 나를 구속해왔던 모든 아픔을 던져버리려 해요 내가 의심했던 만큼, 실망했던 만큼, 미워했던 시간만큼 내게 짙은 어둠되어, 깊은 한숨되어, 차가운 눈빛이 되어 아직 어린 나를 절망속에 가둔 이 세상 이젠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 한때는, 나를 포기하려는 생각도 했죠 그때는, 도무지 알수가 없었답니다 진정 어디인지 무엇인지 어떤 이윤지 아무도 가르쳐 주질 않았기에 내가 믿고 있는 만큼, 소망하는 만큼, 사랑하며 사는 만큼 내게 밝은 빛이되어, 선한 바람되어, 따스한 손길이 되어 마른 이 세상을 사랑으로 적시는 그대 나를 그곁으로 데려가주세요 RAP)그래 난 어둠속에서도 실망속에서도 그리고 너무나 커다란 아픔속에도 헤어날순 없었지 이제는 내안의 나만의 다시 내게 기뻐하는만큼 그만큼 기도해 내가 기뻐하는 만큼, 기도하는 만큼, 감사하며 사는 만큼 내게 밝은 빛이되어, 선한 바람되어, 따스한 손길이 되어 마른 이 세상을 사랑으로 적시는 그대 나를 그곁으로 데려가 주세요 (Melody theme from 내주를 가까이) |
|||||
|
4:04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항상 그래왔지 확신도 없는 고백들에 후회하곤 했지
단지 편한 사람을 사랑이라며 자신도 없는 약속했지만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아껴주고 싶어요 확인하고 싶은 그앤 재촉하죠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서두르지 않아요 당신안에서 우린 이미 하나가 된걸요 지켜주세요... 처음 주신 그대로의 사랑을 우리 함께 하는 이 시간들이 언제까지나 사랑으로 남도록 비록 아무 가진 것 없을지라도 믿음안에서 행복할꺼죠 그녈 내게 주시려 때론 아픈 눈물도 주셨나요 이젠 그럴 필요없겠죠.. 영원히... |
|||||
|
4:22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눈이 내리네 길위에 나무가지에
등불이 따스한 창가에 눈이 내리네 아무런 바램없이 자그만 몸을 뉘어 크리스마스 이른 저녁 하얗게 눈이 내리네 *눈이 내리네 들판에 산등성이에 사랑이 가득한 가슴에 눈이 내리네 외로움 떨쳐버린 가녀린 손끝으로 크리스마스 깊은 저녁 하얗게 눈이 내리네 |
|||||
|
3:41 | ||||
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화려한 불빛으로 달콤한 몸짓으로
오늘도 세상은 어린 나를 유혹사네 나를 지켜가는게 하루하루 힘겨워져 어느새 조금씩 나도 물들어버렸네 *하지만 그 유혹의 끝은 허무뿐이란걸 알았지 그 순간 난 주저앉고 말았어 바로 그때 어디에선가 나를 일으키는 목소리 영원한 사랑의 음성이... 이제 나는 알았어 어지런 이 세상도 그대가 있어서 결국 아름답다는 걸 화려하고 싶어서 달콤한게 좋아서 어느새 조금씩 나도 변해가고 있네 이제껏 난 어둠을 쫓아 얼마나 열심히 뛰었나 나는 그만 울어버리고 말았어 바로 그때 어디에선가 나를 위로하는 목소리 영원한 사랑의 음성이 |
|||||
|
4:19 | ||||
from Together Forever [single, omnibus] (1998) | |||||
|
4:07 | ||||
from 키스할까요 (First Kiss:Shall We Kiss?) by 강호정 [ost] (1998) | |||||
|
4:19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창백한 얼굴에 간지러운 햇살
주름 깊은 눈 속에 깊디깊은 적막 말없이 꼭 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 드리오리다 떨리는 손끝이 흩어진 시간을 잡으려 애써도 재되어 바람에 말없이 꼭 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 드리오리다 |
|||||
|
3:32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가을 섞인 바람에 쉽게 눈떠지는 아침
그래요 오늘은 그댈 만나러 가는 날 밝게 웃어도 보고 미소도 지어보고 할 수 있는 만큼 그댈 위해 준비하죠 눈치 없는 눈물 오늘 하루만 날 위해 참아주길 바래요 나 오직 그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건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우 리 헤어진 뒤 나 도대체 숨을 쉴 수나 있을지 착한 그대가 알 수 없게 하는 일 그것.. 농담도 해보고 딴청도 피워보고 내 나름대로는 담담해 보이려 해도 눈치 없는 눈물 결국 오늘도 이렇게 들키고야 마네요.. 나 오직 그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건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하는 건 나를 떠나간 뒤 혹시 그대 나의 소식 듣게 돼도 맘 아프쟎게 행복하게 사는 일 |
|||||
|
3:35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흔들리는 그대 맘을 더 이상 보기 안쓰러워
훨씬 나은 사람에게 서둘러 그댈 보낸 거죠 그대 새로운 삶에 나란 존재가 짐이 되지는 않길 바라며... 그저 잊혀지길 바라며... 서글픈 꿈들은 버리고... 그대를 보냈죠 눈감아도... 눈을 떠도... 온통 그대 모습이지만 참아야죠... 잊어야죠... 둘 중 하난 행복해야죠... 그댈 지키지 못한 내가 안돼 보여 자꾸 흐르던 눈물 때문에... 서두른 이별 때문에... 끝내 전하지 못했던 말 꼭 행복하세요 떠나는 그대를 위해... 남겨지는 나를 위해... 우릴 아껴준 모두를 위해... 꼭 행복하세요 |
|||||
|
4:31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그대 보내신 오늘 하루가 행복했었다면
그건 그댈 위해 두 손 모았던 내바램이 이뤄진거죠 그대 지루한 일상 속에도 꿈을 꾼다면 그건 나의 소원을 들어주신 거예요 여전히 머나먼 그대지만 바라볼 수 있다는 걸 나는 감사해요 *그대는 알 수 없겠죠 친절한 그대미소 서글픈 오해로 나를 이끈다는 걸 짐작도 할 수 없겠죠 숨죽인 마음 하나 언제나 주윌 맴돌고 있다는 걸 여전히 기나긴 기다림에 가끔 눈물도 나지만 그댈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최선인거죠 오늘도 나는 기도만 해요 |
|||||
|
4:36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차가운 한마디로 쉽게 날 버릴 때에도 결혼한다는 얘기에
도 고개만 숙였는 데 나 또한 잘 되기를 바란다는 너의 말로 서글픈 눈물 삼키 며 살았는데 초라히 무너진 채로 날 다시 찾은 너의 모습 니 눈물 보려고 그때 말없이 보낸게 아닌데 * 오직 믿었던 하늘이 무너져내려도 모든게 내 몫이라 여기면 서 참아왔는데 이런 날 봐서라도 미안한 마음에라도 행복해야 되는 거 아 니니 널 보낸 날 위해서 차라리 이렇게라도 너 다시 내게 올 수 있길 바랬던 내가 너무 미안해지잖아 제발 무슨 말이라도 해봐 |
|||||
|
4:25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세상에 나와 나보다 더 사랑한 단 하나의 사람
그대가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신부 되는날 기다려왔죠 그대가 날 깨워줄 수많은 아침을 하지만 바로 오늘 부턴 이 눈물이 대신하네요 불안했던 내 예감 그대로 모든게 어렵게만 변해가고 있어도 참아왔죠 난 오직 그대만 얻는다면 세상 모든걸 포기하려 했죠 돌려주세요 되돌려 주세요 눈감은 하늘을 향해 울지만 나 사는 이유 될 기다림 마저도 이젠 짐이 될 뿐이라며 그 댄 가네요.. 난 노력했죠 늘 부족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요 내 삶을 지켜 줄 기다림마저도 허락하지 않는 그녀를 돌려 주세요 되돌려 주세요 눈감은 하늘을 향해 울지만 나 사는 이유 될 기다림마저도 이젠 짐이 될 뿐이라며 그댄 가네요.. |
|||||
|
4:28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힘들면 얘기하지 말아요 그대 난 괜찮으니까
웃으려 애쓰지도 말아요 그게 더 서글프니까 처음부터 그댄 그랬죠 잠시만 함께 하는 거라고 시작하는 모든 것엔 참기 힘든 끝이 있으니 그만큼만 믿자고... 여기까지만 사랑할게요 내게 허락된 만큼만 이제 날 떠나가세요 세상 가장 슬픈 사랑이지만 그대여서 행복했어요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요 알죠 그대가 나니까 처음부터 나는 그랬죠 잠시만 그대 곁에 산다고 끝을 아는 사랑이란 불안한 행복이었지만 그만큼 간절했죠... 여기까지만 사랑할게요 내게 주어진 만큼만 이제 날 떠나가세요 세상 가장 슬픈 사랑이지만 그대여서 고마웠어요 여기까지만 사랑할게요 내게 허락된 만큼만 이제 날 떠나가세요 세상 가장 슬픈 사랑이지만 그대여서 행복했어요 여기까지만 사랑할게요 내게 주어진 만큼만 이제 날 떠나가세요 세상 가장 슬픈 사랑이지만 그대여서 고마웠어요 그대여서 행복했어요 |
|||||
|
4:32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새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걸음 꿈꾸는 설레임
나만을 믿고 내 곁에 선 소중한 그대 차가운 시선이 우릴 막아 설 땐 슬퍼도 했지만 어느새 그댄 사랑으로 날 감싸주었죠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이상의 눈물은 없을 거란 걸 눈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있죠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 거죠 약속할게요 더이상의 외로움 없을 거란 걸 힘들었던 만큼 넉넉한 행복들을 드릴 거예요 늘 지금처럼 해맑은 웃음만 지어 주세요 |
|||||
|
3:54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도대체 되는 일이 없다고 고개를 떨구는 그대여
비겁한 절망의 늪 속에 자신을 버리고 있나요 이해해요 그렇지만 누굴 탓할 수만은 없는 것 다가가요 모두에게로 나를 돌아본 뒤에 이 세상엔 사랑할 만한 게 아직 많이 남아 있죠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이렇게 아름다운 걸 세상에 사랑할만한 게 아직 많이 남아 있죠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이렇게 아름다운 걸 세상에 믿을 만한 사람 없다고 한숨만 내쉬는 그대여 무기력한 실망의 벽 속에 자신을 가두고 있나요 이해해요 그렇지만 그게 다는 아닌걸 아세요 다가가요 모두에게로 나를 돌아본 뒤에 이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아직 많이 살고 있죠 조금만 가슴을 내밀면 이렇게 아름다운 걸 |
|||||
|
3:49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나를 보며 미소 짓는 행복한 얼굴
누구보다 아름다워요 사랑하는 사람 모두 축하해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때로는 슬픔에 외로움에 눈물도 흘렀지만 모두 소중했던 추억이죠 이제는 기쁨만 즐거움만 웃음만 그대곁에 함께 할거라 믿을께요 난 지금 감사해요 사랑스런 당신의 행복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그대를 알고 있는 사람들 모두 그대를 사랑한단 걸 기억해요 |
|||||
|
4:01 | ||||
from 유리상자 3집 - Be Happy... (1999)
1.제법 오랜 시간동안 준비해왔던 이별이기에
난 그저 담담히 너를 보낼 줄 알았지 며칠 비틀거린 후에 이내 툭툭 털고 일어나서 떠나간 널 추억하며 다시 날 찾을 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말라고 넌 말했지만 미안해 혼자선 웃을 힘이 없는 걸 니가 떠나간 순간 멈춰진 나의 시간이 이렇게 날 가두고 있는데 내게 남겨둔 어둔 저 하늘 그 아래에서 아름다운 일만 가득 생기면 뭘해 이제 너는 여기 없는 걸 2.니가 식어버린 그날 세상 모든 게 너를 따라서 저기 저 하늘 저 위로 떠나버릴걸 몰랐던 거야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말라고 넌 말했지만 미안해 혼자선 웃을 힘이 없는 걸 니가 떠나간 순간 멈춰진 나의 시간이 이렇게 날 가두고 있는데 내게 남겨둔 어둔 저 하늘 그 아래에서 아름다운 일만 가득 생기면 뭘해 이제 너는 여기 없는 걸 |
|||||
|
5:38 | ||||
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부푸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푸른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언제나 오 어느때나 가슴도 마음도 니 모습또 제발 다시 한번만 좀 봤음 오 제대로말도하고 너의 눈 쳐다보고 내게 오 웃는 모습을 바라오고 아무말 못해 뒤돌아 버리는 이런 바보에게 언제나 내게 웃어만 주는 너에게 내일이 오면 용기 내 너에게말할래 널 사랑한다고 들어줄 꺼지 받아줄 꺼지 나의 이마음 니 마음속에 닿는 날까지 이제는 나나 모든것 다바쳐서 네게 표현 할꺼야 내게로 와봐 그 어떤 것이 날 방해한데도 날 막을순 없어 정말 세상엔 바로 너 없이없이 하루도 눈 뜰수없는걸 hey girl 바로널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걸-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보는 눈속에 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
|||||
|
4:41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새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걸음 꿈꾸는 설레임
나만을 믿고 내 곁에 선 소중한 그대 차가운 시선이 우릴 막아 설 땐 슬퍼도 했지만 어느새 그댄 사랑으로 날 감싸주었죠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눈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있죠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거란 걸 힘들었던 만큼 넉넉한 행복들을 드릴거예요 늘 지금처럼 해맑은 웃음만 지어 주세요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거란 걸 |
|||||
|
3:24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가을 섞인 바람에
쉽게 눈떠지는 아침 그래요 오늘은 그댈 만나러 가는 날 밝게 웃어도 보고 미소도 지어보고 할 수있는 만큼 그댈 위해 준비하죠 눈치 없는 눈물 오늘 하루만 날 위해 참아주길 바래요 나 오직 그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건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우리 헤어진 뒤 나 도대체 숨을 쉴 수나 있을지 착한 그대가 알 수 없게 하는 일 그것 농담도 해보고 딴청도 피워보고 내 나름대로는 담담해 보이려 해도 눈치 없는 눈물 결국 오늘도 이렇게 들키고야마네요 나 오직 그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건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하는 건 나를 떠나간 뒤 혹시 그대 나의 소식 듣게 돼도 맘 아프잖게 행복하게 사는 일 나 오직 그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건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하는 건 나를 떠나간 뒤 혹시 그대 나의 소식 듣게 돼도 맘 아프잖게 행복하게 사는 일 행복하게 사는 일 그것 |
|||||
|
4:40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나 그대에게
꼭 하나 하고픈말 있어요 차마 말로 전할 용기가 없어 이 노래 속에 담았죠 나 지금부터 시간이 멈추는 순간까지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꿈을 잃어버린 가난한 마음 비어버린 가슴에 이제야 비로서 의밀 담아요 꿈결같은 사랑을 저 높은 하늘처럼 저 넓은 바다처럼 영원까지 닿을 사랑의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요 외로움에 길들여진 나날들 더디가던 시간에 이제야 비로서 의밀 담아요 꿈결같은 사랑을 저 높은 하늘처럼 저 넓은 바다처럼 영원까지 닿을 사랑의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요 저 높은 하늘처럼 저 넓은 바다처럼 영원까지 닿을 사랑의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요 |
|||||
|
4:07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그대 보내신 오늘 하루가
행복했었다면 그건 그댈 위해두 손 모았던 내바램이 이뤄진거죠 그대 지루한 일상 속에도 꿈을 꾼다면 그건 나의 소원을 들어주신거에요 나의 기도를요 여전히 머나먼 그대지만 바라볼 수 있다는 걸 나는 감사해요 그대는 알 수 없겠죠 친절한 그대 미소 서글픈 오해로 나를 이끈다는 것 모를거에요 짐작도 할 수 없겠죠 숨죽인 마음 하나 언제나 주윌 맴돌고 있다는 것 여전히 기나긴 기다림에 가끔 눈물도 나지만 그댈 사랑해요 그대는 알 수 없겠죠 친절한 그대 미소 서글픈 오해로 나를 이끈다는 것 모를거에요 짐작도 할 수 없겠죠 숨죽인 마음 하나 언제나 주윌 맴돌고 있다는 것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최선인거죠 오늘도 나는 기도만해요 |
|||||
|
4:26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세상에 나와 나보다 더
사랑한 단 하나의 사람 그대가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신부되는 날-- 기다려 왔죠 그대가 날 깨워줄 수많은 아침을-- 하지만 바로 오늘부턴 이눈물이대신하--네요 불안했던 내 예감 그대로 모든게 어렵게 만 변해가고 있어도 참아왔죠 난 오직 그-대만 얻는다면 세상 모든걸 포기하려 했죠 돌려주세요 되돌려 주세요 눈감은 하늘을 향해 울지만- 나 사는 이유될 기다림 마저도 이젠 짐이될 뿐이라며 그댄 가네--요 불안했던- 내 예감 그대로 모든게 어렵게 만 변해가고 있어도 참아왔죠 난 오직 그-대만 얻는다면 세상 모든걸 포기하려 했죠 난 노력했죠 늘 부족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했어요- 내 삶을 지켜줄 기다림마저도 허락하지 않는 그녀를 돌려주세요 되돌려 주세요 눈감은 하늘을 향해 울지만- 나 사는 이유될 기다림 마저도 이젠 짐이될 뿐이라며 그댄 가네--요--- |
|||||
|
4:18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니 눈물 닦아주고파도
그것마저 내 몫은 아니지 널 슬프게 하는 사람이 원망스럽도록 부러운걸 이젠 제발 포기하라고 수없이 나에게 부탁했지만 살아야 할 다른 이유를 찾을 자신조차 없는 걸 꿈에도 바래왔던 너의 그 눈길 한번쯤 내게로 올만도 했었는데 그렇게 멀리서만 찾아 헤메이는 너 도대체 왜 난 아니라는 거니 사랑하는 이유로 기다려야 하냐고 너는 잔인하게 묻고 있지만 내가 뭐를 알겠어 말해줄 수 있겠어 모든 것을 네게서 배웠는데 꿈에도 바래왔던 너의 그 눈길 한 번쯤 내게로 올만도 했었는데 그렇게 멀리서만 찾아 헤메이는 너 도대체 왜 난 아니라는 거니 사랑하는 이유로 기다려야 하냐고 너는 잔인하게 묻고있지만 내가 뭐를 알겠어 말해줄 수 있겠어 모든 것을 네게서 배웠는데 나 같은 친구라도 있어 다행이란 너 겨우 참고있는 날 더 흔들어 너의 눈물보다도 그가 주는 행복이 내겐 훨씬 더 두렵단 걸 아니 이것밖에 안 되는 날 용서해 |
|||||
|
3:39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작사/원태연 작곡/김형석 편곡/김형석
늘 생각했죠 따스한 햇살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몰래 그댈 햇살 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예요 그댈 감싸줄 수 없는 내가 안돼 보여서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지 난 묻고 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늘 기도했죠 부드런 바람처럼 살아 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모르게 그대 입맞춤 할 수 있게 지금 고갤 들 수 없는건 낯선 이별보다는 그대의 행복이 이젠 내가 될 수 없다는 아픈 이유 때문이죠 지금 고갤 들 수 없는건(고개들수 없는건) 낯선 이별보다는 그대의 행복이 이젠 내가 될 수 없다는 아픈 이유 때문이죠 |
|||||
|
4:53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노을 뒤 저 어둠은
지친 그대 모습 돌리고 때 이른 고독은 나의 맘을 어지럽히네 조금 늦은 것 뿐인데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건지 힘겨운 그 어깰 기대며 곁에 잠든 그녀 아침이면 그 땐 모두 제자리처럼 안타까운 내 맘을 보내야겠지만 하늘이여 내 사랑을 용서해요 내 마음도 거두어요 다른 사람의 내 그녀를 포기할 수 있게 하필이면 이제서야 그녀를 만나서 내 삶의 오직 단 한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해 사랑하는 그대여 약속해요 다음 사랑 허락되면 혼자 있기로 해 그 곁에 내가 설 수 있게 사랑하는 그대여 약속해요 다음 사랑 허락되면 혼자 있기로 해 그 곁에 내가 설 수 있게 |
|||||
|
4:55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힘들면 얘기하지 말아요 그대 난 괜찮으니까
웃으려 애쓰지 말아요 그게 더 서글프니까 처음부터 그댄 그랬죠 잠시만 함께 하는 거라고 시작하는 모든 것엔 참기 힘든 끝이 있으니 그만큼만 믿지고.. 여기까지만 사랑할게요 내게 허락된 만큼만 이제 날 떠나가세요 세상 가장 슬픈 사랑이지만 그대여서 행복했어요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요 알죠 그대가 나니까 처음부터 나는 그랬죠 잠시만 그대 곁에 산다고 끝을 아는 사랑이란 불안한 행복이었지만 그만큼 간절했죠... 여기까지만 사랑할게요 내게 주어진 만큼만 이제 날 떠나가세요 세상 가장 슬픈 사랑이지만 그대여서 고마웠어요 여기까지만 사랑할게요 내게 허락된 만큼만 이제 날 떠나가세요 세상 가장 슬픈 사랑이지만 그대여서 행복했어요 여기까지만 사랑할게요 내게 주어진 만큼만 이제 날 떠나가세요 세상 가장 슬픈 사랑이지만 그대여서 고마웠어요 그대여서 행복했어요 |
|||||
|
4:55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참 오래 걸렸어 너 아닌 다른 한 사람 허락하기까지는 니가 올지도 모를 자리 쉽게 내 줄 수가 없었어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이라도 날 돌릴 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 해 줘 너없이 내가 살아갈 수 있겠니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
|||||
|
4:39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신부에게
새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걸음 꿈꾸는 설레임 나만을 믿고 내 곁에 선 소중한 그대 차가운 시선이 우릴 막아 설 땐 슬퍼도 했지만 어느새 그댄 사랑으로 날 감싸주었죠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눈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있죠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거란 걸 힘들었던 만큼 넉넉한 행복들을 드릴거예요 늘 지금처럼 해맑은 웃음만 지어 주세요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거란 걸 |
|||||
|
4:32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 |||||
|
3:32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f
|
|||||
|
3:45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 |||||
|
3:43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a
그렇게도 많은 날을 기다린 행복이 찾아왔죠 a' 지금까진 몰랐어요 행복이라는 게 어떤건지 b 내 모습이 변한다며 놀리는 친구들 얘길 듣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럴거에요 예전과는 달라졌죠 sb 서로만 보아도 즐거워요 모든게 다 아름다워요 오래 기뻐하고 오랫동안~ 우리는 행복할거죠 2b 약속시간 늦었다고 서둘지 말아요 괜찮아요 그대를 기다리는 이 시간들마저 나에겐 행복이죠 2sb 서로 함께있는 시간들이 너무나 짧게만 느껴져요 맨처음 만났던 느낌으로 언제나 살아갈거죠 d 오래 기뻐하고 오랫동안~ 우리는 행복할거죠 |
|||||
|
3:31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웃어요 웃어요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삶은 힘들다고 하지만 항상 힘든 것은 아니죠 가끔 좋은일도 있잖아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거죠 사랑하고 미워했던 많은 날들이 다시 돌아올 순 없지만 그냥 그렇게 왔다가 그냥 그렇게 떠나는 거죠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
|||||
|
3:31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웃어요 웃어요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삶은 힘들다고 하지만 항상 힘든 것은 아니죠 가끔 좋은일도 있잖아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거죠 사랑하고 미워했던 많은 날들이 다시 돌아올 순 없지만 그냥 그렇게 왔다가 그냥 그렇게 떠나는 거죠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
|||||
|
3:33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갖고 싶던 예쁜 유리구두 하지만 그녀 발에 맞지 않았어
너무 작아 신을 수 없어도 버리긴 싫어 조그만 아픔도 참을수 있는 그녀 사랑하는 꿈을 꿈꾸네그녀를 사랑해주던 눈부신 왕자 기다리면 의상을 쳐저 입네 하지만 유리구두 천사의 미소 발에 꼭 맞아야 한다는것 기대해주지 안는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 더이상 욕심 내지 말고 그대 착각으로 슬픔 누군가 있어 조그만 아픔도 참을수 있는 그녀 사랑하는 꿈을 꿈꾸네 그녀를 사랑해주던 눈부신 왕자 기다리면 의상을 쳐저 입네 하지만 유리구두 천사의 미소 발에 꽃 맞아야 한다는것 기대해주지 안는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을해봐 더이상 욕심 내지말고 그대 착각으로 슬픔 누군가 있어 오래도록 그녈바라보던 나마저 미쳐버릴것같아 하나뿐인 사랑이 끝난걸 그녀는 알까 |
|||||
|
3:53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너의 미소를 차지하던날
난 처음으로 하늘 앞에서 두손을 모았지 미래를 꿈꾸지 못하던 내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넌 잊게 했었어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난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 난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난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내게 남은 마지막 힘을 다해서 함께 했던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꺼야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 난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 |
|||||
|
3:50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간절히 바랬죠
제발 단 하루만이라도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길 이제껏 한번도 저는 그 분의 그 입가에 밝은 미소 짓게 해 드리지 못했죠 이제야 돌아왔는데 잘 하려 했는데 준비하지 못했었던 어리석은 저에겐 견딜 수가 없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그저 따라야 하겠죠 알것도 같아요 그가 나에게 베풀었던 그 사랑이 바로 당신의 사랑인 걸 이제야 돌아왔는데 잘 하려 했는데 준비하지 못했었던 어리석은 저에겐 견딜 수가 없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감사하며 따르겠어요 어리석은 저에게 견딜 수가 없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
|||||
|
4:36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항상 그래 왔지
확신도 없는 고백들에 후회하곤 했지 단지 편한 사람을 사랑이라며 자신도 없는 약속했지만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아껴주고 싶어요 확인하고 싶은 그앤 재촉하죠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서두르지 않아요 당신 안에서 우린 이미 하나가 된걸요 지켜 주세요 처음 주신 그대로의 사랑을 우리 함께 하는 이 시간들이 언제까지나 사랑으로 남도록 비록 아무 가진것 없을지라도 믿음 안에서 행복할꺼죠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아껴주고 싶어요 확인하고 싶은 그앤 재촉하죠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서두르지 않아요 당신 안에서 우린 이미 하나가 된걸요 지켜 주세요 (지켜 주세요) 처음 주신 그대로의 사랑을 그녈 네게 주시려 때론 아픈 눈물도 주셨나요 이젠 그럴 필요 없겠죠 영원히~~~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아껴주고 싶어요 확인하고 싶은 그앤 재촉하죠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서두르지 않아요 당신 안에서 우린 이미 하나가 된걸요 지켜 주세요 (지켜 주세요) 처음 주신 그대로의 사랑을 |
|||||
|
3:40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만만한게 여자라고 인상쓰지 말아요
어떻게 잘하고만 살아요 당신도 서툴던때가 있었잖아 앞만보고 갈거냐고 손가락질 마세요 어떻게 처음부터 잘해요 도와주지 못할 바에 참견은 말아야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죠 누구도 하나씩은 재능을 갖고 있구요 그대에겐 기대 할 수도 없는 아주 많은 것들이 그녀에게선 소중하게 빛나고 있다는걸 아시나요 조금 답답하다고 바보 취급 마세요 앞만보고 갈거냐고 손가락질 마세요 어떻게 처음부터 잘해요 도와주지 못할 바에 참견은 말아야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죠 누구나 하나씩은 재능을 갖고 있구요 그대에겐 기대할 수도 없는 아주 많은 것들이 그녀에게선 소중하게 빛나고 있다는걸 아시나요 조금 답답하다고 바보 취급 마세요 그대에겐 기대할 수도 없는 아주 많은 것들이 그녀에게선 소중하게 빛나고 있다는걸 아시나요 조금 답답하다고 바보 취급 마세요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나왔냐는 당신 당신의 사랑스런 그녀도 바로 지금 누구에게 그 소릴 듣는 다면 |
|||||
|
3:44 | ||||
from 유리상자 - Live In Concert [live] (2000)
흔들리는 그대 맘을
더이상 보기 안쓰러워 훨씬 나은 사람에게 서둘러 그댈 보낸거죠 그대 새로운 삶의 나란 존재가 짐이 되지는 않길 바라며 그저 잊혀지길 바라며 서글픈 꿈들은 버리고 그대를 보냈죠 눈감아도 눈을 떠도 온통 그대 모습이지만 참아야죠 잊어야죠 둘중 하난 행복해야죠 그댈 지키지 못한 내가 안돼보여 자꾸 흐르던 눈물때문에 서두른 이별 때문에 끝내 전하지 못했던 말 꼭 행복하세요 떠나는 그대를 위해 남겨지는 나를 위해 우리 아껴준 모두 위해 꼭 행복하세요 |
|||||
|
4:36 | ||||
from 최재훈 4집 - Believe In 5462 (2000)
날아가 버릴까봐 그냥 바라 볼 수 밖에요
아마도 그대 나의 존재조차도 모르실테죠 어쩌면 그대도 역시 나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은 내가 눈치 챌 수 있게 해주길 부탁할게요 자그마한 관심만이라도 보여줄수는 없나요 말없이 모아온 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어쩌면 이미 다른 사람이 그대안에 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은 내가 눈치 챌 수 있게 해주길 또 부탁할게요 그대 미소 하얀 그 손길에 주인이 되고 싶은데 자신이 없는 내 서툰 고백은 마음 뿐이네요 혹시나 우린 잘 될 수 없다해도 나는 후회안할래요 혼자한 사랑도 소중한거죠 그대 미소 하얀 그 손길에 주인이 되고 싶은데 자신이 없는 내 서툰 고백은 마음뿐이네요 내 곁에서 바로 내 곁에서 행복한 그대를 위해 오늘도 연습만 하고 있는 난 그댈 사랑해요 |
|||||
|
4:14 | ||||
from 최창민 3집 - Third Project (2000)
힘겨워 보여 우리가 꿈꿔왔었던 세상
속에 모든 일 아직은 서툰 걸까 너무 어려서 일까 그래 괜찮아 그 어떤 어려움조차 네가 곁에 있기에 수없이 아파했던 많은 날을 이겼어 언젠가는 내게도 사랑이란 이름이 오겠지 너 또한 그럴 테지 아마 쉽게 잊겠지 저 푸른 하늘 아래 우리 함께 걸어오며 쌓아온 우정을 위해 감사의 기도할께 변함없이 수 많은 날이 우릴 스쳐도 늘 기억하며 살 거야 내 손을 잡아준 너라는 친구의 이름은 큰 소리로 부를게 눈 부신 날 고마운 너의 이름을... 사랑이란 이름도 너보다는 중요하지 않아 내게는 나에게는 너도 그럴 테지만 저 푸른 하늘 아래 우리 함께 걸어오며 쌓아온 우정을 위해 감사의 기도할께 변함없이 수 많은 날이 우릴 스쳐도 늘 기억하며 살 거야 내 손을 잡아준 너라는 친구의 이름은 큰 소리로 부를게 눈 부신 날 고마운 너의 이름을... 고마운 너의 이름을 |
|||||
|
4:21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I Love School
궁금하다는 보고싶다는 생각이 날 이끌어 찾아가 들어가 나의 선생님 나의 친구들 어린 나의 첫사랑 정다운 이름들... 어쩜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우린 헤어져 살았는지 어쩜 한번쯤 마주쳤는데도 우린 그냥 지나친 건지 oh my friends 그리운 친구 my first love (in memory) oh my dreams 잊고 지내던 나의 소중한 꿈들 궁금했다는 보고팠다는 너의 짧은 얘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수줍고 어쩜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우린 모르고 살았는지 어쩜 시간에 쫓겨 사느라고 우린 모른 척 했었는지 감출 수 없는 세월들이 (너의 눈가에 남아도) 아직 난 수줍다는 걸 아는지 oh my friends 그리운 친구 my first love (in memory) oh my dreams 잊고 지내던 나의 소중한 꿈들 "방가 *^^* 방가" |
|||||
|
3:42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엄마 손에 이끌려 처음 갔던 날 그곳에서 널 보았지
작고 새하얀 얼굴 어린 눈에도 참 예뻤었는지 맑은 종소리 아름다운 노래 울려퍼지는 그곳에서 어서 어른이 되게 해달라고 난 기도했었지 그녈 지켜줄 수 있도록 모든 게 다 변한다 해도 내 마음만은 영원할거라 했지 바삐 시간은 흘러 어른이 됐어 그렇게도 바랬었던 너는 내 곁에 없고 나의 바램도 희미해졌지만 맑은 종소리 아름다운 노래 울려 퍼지는 이곳에서 가끔 니 얼굴 떠올리곤 하지 난 또 기도하지 어디서든 행복하기를 모든 게 다 변했다해도 그 사랑만은 아직 내 안에 있어 이 노래 듣고 있니 니 얼굴 떠올리곤 하지 난 또 기도하지 누구와든 행복하기를 모든 게 다 변했다해도 그 사랑만은 아직 내 안에 있어 |
|||||
|
4:37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커피향기 방안을 채우고 햇살 눈부시게 날 깨우는 그대
참 오랜 만이네요 웃으며 맞는 아침 어제 그댄 오랜 방황에서 다시 내게 돌아와 주었죠 언제 어디 누군가와의 어떤 일도 내게는 상관없어 알아볼 수도 없을만큼 야윈 모습에 맘 아프지만 그대 목소린 여전히 나를 행복하게 하네요 눈물, 걱정, 한숨뿐인 나날들..... 돌아올거란 믿음하나로 잘 참아주었던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표현할 수도 없을 만큼 소중한 그댈 보내 주는게 사랑일거라 믿었던 그땐 내가 바보 같았죠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사는 동안 뭘 했나 물으면 대답할게요 난 후회 없이 그댈 사랑했다고 말예요 나의 숨이 다 하는 날 누군가 세상에 미련 있나 물으면 대답할게요 난 그대 사랑했던 일 하나로 됐다고 |
|||||
|
4:37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그래요 첨부터 모든 걸
내가 잘못 생각했었죠 방해된 건 나였는 걸 진실한 눈을 가졌네요 그댈 사랑한단 그 사람 만나 보길 잘했어요 만일 그대와 나 연인 아닌 가족으로 살고 있다면 그에게 그댈 기쁘게 맡겼을 거예요 가난한 추억을 초라한 지금은 불안한 꿈들을 함께 하자 했던 날 사랑 하나로 따른 그대 고마울 뿐이죠 미안할 뿐이죠 그저 난 아직 못 다 버린 사랑들이 가슴속에 울고 있지만 이것밖에 난 줄수 있는게 없는걸요 나란 사람땜에 못난 욕심땜에 헛된 바람땜에 많이 힘들었겠죠 흔들리는 마음 감추려 많이도 애썼던 그대가 고마울 뿐이죠 가난한 추억을 초라한 지금은 불안한 꿈들을 함께 하자 했던 날 사랑 하나로 따른 그대 고마울 뿐이죠 미안할 뿐이죠 그저 난 |
|||||
|
4:30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지금 넌 도대체 어디 있는지
남은 말이 너무 많은데 이대로 오늘밤이 지나버리면 우린 다시 못볼지 모르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고 나서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데 아무 표정없이 돌아선 너는 나 없이도 살 수 있다는거니 한번만이라도 잡아줄 순 없었니 이대로 끝이 될 수는 없다고 알고 있는 너의 뒷모습이 사라지도록 그곳에서 서있던 지친 나의 어깨를 넌 모르겠니 그걸 바랬던게 아닌데 내가 먼저 말하길 기다린거니 날 위해 혹시 이별을 넌 받아준거니 하루도 너 없인 안되는데 이게 아닌데 넌 도대체 어디간거야 거두고만 싶은 말들로 난 후회하는데 날 잡아줄거라 믿었던 내 잘못이야 하루도 너 없인 안되는데 밤을 새워 전화해도 넌 받지 않는걸 이대로 오늘이 가면 널 포기할지도 모르는 일인데 |
|||||
|
4:30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지금 넌 도대체 어디 있는지
남은 말이 너무 많은데 이대로 오늘밤이 지나버리면 우린다시 못볼지 모르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고 나서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데 아무 표정없이 돌아선 너는 나 없이도 살 수 있다는거니 한번만이라도 잡아줄 순 없었니 이대로 끝이 될 수는 없다고 알고 있니 너의 뒷모습이 사라지도록 그곳에서 있던 지친 나의 어깨를 넌 모르겠니 그걸 바랬던게 아닌데 내가 먼저 말하길 기다린거니 날 위해 혹시 이별을 넌 받아준거니 하루도 너 없인 안되는데 이게 아닌데 넌 도대체 어딨는거야 거두고 싶은 말들로 난 후회하는데 날 잡아줄거라 믿었던 내 잘못이야 하루도 너 없인 안되는데 밤을 새워 전화해도 넌 받지 않는걸 이대로 오늘이 가면 널 포기할지도 모르는 일인데 |
|||||
|
4:13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참아야 해요
거의 다 됐어요 나는 이게 최선이라 믿어요 다른 사랑의 행복한 날 위해서만 그대 나를 잊어줄테니까요 나약한 그댄 내가 바래왔던 그런 사람 될 수 없다 말했죠 그대가 흘리는 눈물앞에 눈감고 난 이런것도 이젠 지겹다 했죠 눈물 속에 간직된 내가 자꾸 그대를 찾아 힘들게할까봐 굳이 차가움을 담아서 꾸민 이별을 말했죠 이젠 더이상 남지 않은 내 삶이 남을 그대를 떠날 나를 두고 두고 울릴텐데 남긴사랑이 그대를 힘들게 할 수 없도록 모두 가져갈게요 제발 더이상 날 힘들게 하지 말아요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게 제발 나를 도와줘요 남은 정이 그대를 힘들게 할 수 없도록 모두 가져갈게요 대신 저하늘 위에선 그댈 사랑해도 되겠죠 |
|||||
|
3:22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말해
뭘 그리 고민하는 건지.. 그게 걱정할 일인지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종일 벽만 보고 있어 싸늘한 그 표정땜에 이쁜 얼굴 망가지잖아 자 그를 위해 웃어줘봐 열어 꼭 다문 너의 입술을 열어 꽉 막힌 너의 생각을 열어 닫혀진 너의 마음을 너만 바라보는 그에게 찌푸린 니 얼굴땜에 좋은 하루 망가지잖아 자 그녀에게 고백해봐 말해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해 그 사랑 받고 싶다고 말해 영원히 함께 하자고 지금 너만 시작하면 돼 지루한 서로의 밀고 당기기는 이젠 제발 그만 둬 아까운 세월 다 지나가잖아 열어 꼭 다문 너의 입술을 열어 꽉 막힌 너의 생각을 열어 닫혀진 너의 마음을 너만 바라보는 그에게 말해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해 그 사랑 받고 싶다고 말해 영원히 함께 하자고 지금 너만 시작하면 돼 말해! |
|||||
|
3:53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마른 눈빛 낯선 목소리 모두 잊으라 하는 그대
잦은 침묵 늘어가던 한숨 끝내는 끝인가요 날 보내는 그 맘 이해할게요 그대 곁에 앞선 누가 있다면 내 사랑이 조금 늦었단 이유로 그댈 지킬 수 없는 지금 다음 세상엔 꼭 처음이기를 다시는 놓치지 않기를 기도할게요 한땐 나도 빼앗긴 사랑에 하늘을 원망했는데 어찌 그댈 고집할 수 있나요 어차피 하나만 허락되는 걸 나 차라리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겠죠 허나 믿어요 난 잘 한 거라고 그동안 행복했으니까 괜찮아요 어차피 내가 택한 거죠 내 사랑이 조금 늦었단 이유로 그댈 지킬 수 없는 지금 다음 세상엔 꼭 처음이기를 다시는 놓치지 않기를 기도할게요 |
|||||
|
4:24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계절을 적시는 비가 내려..
이리저리 분주한 거리.. 슬슬 걷기로 했어 그냥 맞아보려고 니가 좋아했던 비잖아 잊을만 하면 또 넌 어느새 추억 속에 나를 떠밀고 이젠 포기해야지 너를 지운다는 건.. 내내 소용없었잖아 시간이 흐르면 다 잊혀지는 빗물에 떠가는 약속들 우린 왜 다시는 만나지 말잔 약속 그것만 지키며 살아가나 추억은 추억으로 머물때 아름답다 믿어왔지만 후회하게 된대도 이런 비오는 날엔 너와 다시 걷고 싶어 |
|||||
|
4:31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 못 이루며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텐에 싸였지 *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노래 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 할거야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을 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게 해달라고 * * * 반복 |
|||||
|
4:28 | ||||
from 유리상자 4집 - Home (2000)
다신 볼 수 없겠죠
알아요 지금이란걸 어쩌면 우리 간직해야할 일보다 잊어야 할게 더 많겠죠 미안하단 얘기 뒤로 하늘만 보는 그대 지난 시간을 떠올려 보나요 울먹이는 그대 모습이 내겐 이별보다 더욱 슬픈걸 모르고 있나요 *다 지워요 더는 그대에게 필요치 않은 내 모든것 아님 차라리 없었다 믿어요 지금처럼 우리 지금처럼 마지막이 아픈 사랑은 다신 하지 말아요 약속해요 괜찮다고 외려 그댈 위로하고 왔지만 벌써 그대가 그리워지네요 잊을거라 말을 하긴 했지만 정말 잊을수도 있단 생각에 두려워지네요 ^*^ |
|||||
|
4:37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기다려도 이젠 오지 않을 것 같아
그만 널 잊으려고해 아직 내겐 너의 기억이 전부지만 혹시라도 내게 돌아오려 한다면 다시 되돌아 가야해 맘에 없는 말로 아프게 할지 몰라 나보다 괜찮은 사람이 널 지켜 줄수 있으면 좋겠어 항상 내 곁에서 힘겨워한 너잖아 넌 행복 해야해 이제 더이상 슬픈 사랑으로 눈물 흘리지 않도록 언젠가 너에게 약속했던말 넌 위한 사랑을 지켜주고싶어 이제 아주 기억 하나까지도 널 위해서 모두 잊여줄께 어쩌면 나에게 넌 마지막 사랑을 남겨지겠지만 나보 괜찮은 더 괜찮은 사랑해 넌 행복 해야해 이제 더이상 슬픈 사랑으로 눈물 흘리지 않도록 언젠가 너에게 약속했던말 널위한 사랑을 지켜주고 싶어 이제 아주 기억 하나까지도 널 위해서 모두 잊여줄께 |
|||||
|
4:19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여기 있어요 내가 여기 서있져
그대 손을 내밀면 닿는 그곳에 다가갈 수 도 멀어질 수도 없어 그대 그림자 만을 밟고 서있죠 Oh my love 내게 다가와줘요 그대 숨결 느낄수 있게 Show me your love 그대 마음을 내게 열어 주세요 Give me your love 그대 사랑을 난 너무도 원해요 단한번만 나를 사랑하다고 말할 순 없나요 내맘 알아 줘요 그댈 기다리는 내맘 이해해요 사랑한단 말 꺼내보고 싶어도 그만큼의 거리가 느껴질까봐 Oh my love 받아줄순 없나요 내가 너무 부족한거죠 Show me your love 그대 마음을 내게 열어 주세요 Give me your love 그대 사랑을 난 너무도 원해요 단 한번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순 없나요 내 맘 알아줘요 그댈 기다리는 내 맘 이해해요 아무것도 필요 없는데... 내곁에 그대만 있어주면 Show me your love 그대 마음을 내게 열어 주세요 Give me your love 그대 사랑을 난 너무도 원해요 기다림에 지친 내 눈물도 이젠 보이기 싫은데 왜 몰라 주나요 나에겐 한사람 그대 뿐인걸 말해주세요 그대도 날사랑한다고 |
|||||
|
3:47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다시 또 해는 지고 잠 못 이루는 이밤
애달픈 사랑 노래는 그대 모습을 그리네 닿을수 없는 사랑을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 나 어디에 있더라도 그대는 혼자가 아닌걸 멀리 헤어져 있어도 문득 눈물 나게 보고파도 그대 없이 보낸 시간은 내겐 한번도 한순간도 없으니깐 홀로 깨어난 아침이 외롭지 않나요 늘 그대 생각뿐이죠 그대를 처음 본 수간부터 멀리 헤어져 있어도 문득 눈물 나게 보고파도 그대 없이 보낸 시간은 내겐 한순간도 없을 테니 그댈 사랑하는 길이 다시는 엇갈리지 않도록 언제까지나 이렇게 변함 없는 이곳에서 기다려요 |
|||||
|
4:34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밤 니 생각에 난 힘들곤해 그런 채 살았어 늘 혼자 였자나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어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웃을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 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주었지 멀어지기 전에 그것만 기억해 줄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
|||||
|
4:00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께요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 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 맘으로 그댈 사랑할께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아직 힘든가요 그댈 떠난 사랑 그만 잊으려고 애쓰진 마요 나 그때까지 기다릴테니 **반복 눈물이 또 남아있다면 모두 흘려버려요 이 좋은 하늘아래 우리만 남도록 사랑할수 있나요 내가 다가간 만큼 이젠 내게 와줘요 내게 기댄 마음 사랑이 아니라해도 괜찮아요 그댈 볼수 있으니 괜찮아요 내가 사랑할테니 |
|||||
|
4:26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나에게 다가와서 잘해주려는 그대
고맙지만 받아들일 수 없죠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녀를 난 아직도 사랑하기에 이런 날 보며 그댄 바보 같다 하지만 사랑이란건 가슴이 시키죠 나만 사랑한단 그녀의 고운 약속을 아직 난믿고 있기에 좀 늦을 뿐일 거에요 아마도 먼 길 갔다 오는 그길에 내곁에 있는 그대를 보고 혹시 되돌아 갈지 모르니 그만 돌아가줘요 그대에겐 참 미안하지만 슬픔 속에도 기다려지는 내 사랑 그녀 뿐이죠 날 맘에 두지 말아요 또 다른 사랑 할 수 없는 나니까 늘 꿈속에 다녀가는 그녈 잊을 수 없는 날 이해해요 그만 돌아가 줘요 그대에겐 참 미안하지만 슬픔 속에도 가다려지는 내사랑 그녀 뿐이죠 내게 미안해 하며 언젠가는 날 찾을 그녀죠 편히 돌아올수 있도록 나의 곁을 비워두고 싶어요 영원히 올 수 없다고 해도 추억만은 지키며 |
|||||
|
4:19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I can see your love
이세상 끝까지 함께할 사람 너이길 바래 I can feel your heart 니 눈물과 상처까지 따뜻하게 감싸줄 단 한사람 언제나 나이길 바래 여전히 모르겠어 날 사랑하는 건지 가끔 알수 없는 눈길로 날 보는 그 표정엔 많은 말이 느껴져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그런 니가 힘겨울 때 있어 어쩌면 아직 너도 내맘 몰라 힘드니 I can see your love 이세상 끝까지 함께할 사람 너이길 바래 I can feel your heart 니 눈물과 상처까지 따뜻하게 감싸줄 단 한사람 언제나 나이길 바래 솔직히 고백하면 혹시 더 멀어질까 자꾸 두려워져 이러다가 영원히 너를 놓쳐버릴까 봐 겁이나 I can see your love 이세상 끝까지 함께할 사람 너이길 바래 I can feel your heart 니 눈물과 상처까지 따뜻하게 감싸줄 단 한사람 언제나 나이길 바래 조금만 더 용기를 줘 너를 보여줘 내가 쉽게 들어갈수 있도록 우리 함께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날을 아파하며 보내지 않게 다가 와 I can see your love 이세상 끝까지 함께할 사람 너이길 바래 I can feel your heart 니 눈물과 상처까지 따뜻하게 감싸줄 단 한사람 언제나 나이길 바래 이젠 내손을 잡아줘(Repeat) |
|||||
|
3:56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You make my heart keep pumpin'
I can't stop my selt lovin' you Geei I think love I have a crush on you Repeat Tell me that you love me Can not stand that you've never mine you really break my heart 짜증내고 화를 내도 또 너의 미소만 보면 바보 같은나 넌 누가 봐도 아주 예쁘고 탐스러운 사과 같아 깨물어 주고 싶어 안아주고 싶어 너의 핑크 빛 화살에 꽂혔어 넌 모두에게 늘 친절해 그래서 착각들 하지 나만의 애인인걸 잊지 않았다면 내게 더 이상 장난치지는마 욕심이 지나친 걸까 자신이 없는 걸까 불안한 마음 뿐야 Tell me that you love me Can not stand that you've never mine you really break my heart 짜증내고 화를 내도 또 너의 미소만 보면 바보 같은나 Narration: Give your love in my heart Wait fot you until your come I don't know what your want I want you Rap: Ya break my heart feeling blue Got no club don't wanna leave Ya I want to conceive ya Come to my complete mind 내게 다가와 나의 텅 빈 마음속을 채워줘 옆에 좀 있어줘 너만을 바라보고 있어 비어 있는 내마음 함께 있어줬음 지갑속의 네 사진은 노랗게 바래져 버렸어 애써 감추지 말아줘 song: 넌 찡그려도 싫증 안나는 사랑스런 천사인걸 아무도 볼수 없게 숨겨두고 싶어 나만의 인형이면 안되겠니 힘겹게 내게 온 너를 잃고 싶지는 않아 불안한 마음뿐야 Tell me that you love me Can not stand that you've never mine you really break my heart 짜증내고 화를 내도 또 너의 미소만 보면 바보 같은 나 (Repeat) |
|||||
|
4:31 | ||||
from 성시경 1집 - 처음처럼 (2001)
이런 내 모습 그다려줬나요 늘 그자리에서
다른 세상을 보며 그대 자꾸 작아져 애써 멀리한 나를 처음 그대를 혼자 사랑하며 흘린 눈물이 이제 그대 눈에서 아픈 사랑이 되어 자꾸 흘러내려요 기억속으로 그 계절속으로 우리 함께한 날들 생각나죠 그댄 여기서 그대로 사랑했나요 변해가던 내 모습까지도 다가가던 그 눈물로 그대 앞에 설께요 처음 처럼 내가 다시 그 자리로 가도 된다면 눈물뿐이죠 지친 하루 끝에 그대가 없다면 항상 있던 자리에 그대가 없어지면 내가 살수 있을지 기억속으로 그 계절 속으로 우리 함께한 날들 생각나죠 그댄 여기서 그대로 사랑했나요 변해가던 내 모습까지도 다가가던 그 눈물로 그대 앞에 설께요 처음처럼 내가 다시 그자리로 가도 된다면 아무 말없이 웃어준 그대에게 나 돌아와 행복해도 되나요 나의 뒤에서 얼마나 힘들었나요 알면서도 난 멀리 있었죠 세상이 날 힘들게해 이제야 찾아오는 바보같은 내가 그대에게 삶의 전부였나요 전불 잃고 많이 힘들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