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거 같은 예리한 너의 몸매 강렬한 Red 선명한 Yellow 너의 Color 음~ 멋져 손을 내밀면 쉽게 잡힐 것 같아 한 참 동안을 그렇게 헤매어 봤지만 음~ 이젠 숨막혀 오! 너는 노는 물이 달라 감히 나는 다가 설 수 없지 멀리서 바라만 보네 환상속을 누비고 있는 Yellow Fish 너는
항상 그렇게 혼자여야 하는지 아름답기에 넌 더욱 외로워 보여 음~ 너는 Yellow Fish 너는 노는 물이 달라 감히 나는 다가 설 수 없지 멀리서 바라만 보네 환상속을 누비고 있는 Yellow Fish 너는
너는 노는 물이 달라 감히 나는 다가 설 수 없지 멀리서 바라만 보네 환상속을 누비고 있는 너는 노는 물이 달라 감히 나는 다가 설 수 없지 멀리서 바라만 보네 환상속을 누비고 있는 Yellow Fish 너는 Yellow Fish 너는 Yellow Fish
그 동안 고마웠어 작은 너의 웃음으로 어둡던 삶은 잠시 눈이 부셨어 널 사랑할 수 없는 날 이제는 미워해 잊을 수 있어 넌 꼭 행복해야해 습관처럼 보고플 때도 있겠지만 슬픈 영화 같은 꿈이 있다 생각해 잊어 버려 함께 했던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아직은 우릴 자꾸 울 게 하지만 지워버려 어디선가 나의 소식이 들려와도 흔들리지마 우리 다시 만나선 안돼
습관처럼 자꾸 생각이 나겠지만 슬픈 영화 같은 꿈이었다 생각해 잊어 버려 함께 했던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아직은 우릴 자꾸 울 게 하지만 지워 버려 어디선가 나의 소식이 들려와도 흔들리지마 우리다시 만나면 안돼
잊어 버려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아직은 우릴 자꾸 울 게 하지만 지워 버려 너만이라도 이젠 모두 버려 아주 작은 나의 흔적도 지금 이 순간 너를 울리고 있는 이 편지도....
내리네 회색빛 거리 위에 우울한 하늘이 내려오네 그대의 촉촉한 눈빛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내리네 메마른 잎새 위에 쓸쓸한 오후가 내려오네 그대의 어설픈 얘기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그대 창에 젖어드는새벽을 기다리나요 너무 쉽게 지나버린 날들을 생각하나요 그대 작은 일기장에 얼룩진 지난 얘기들 조금만 기다려 줘요 이제 봄이 다가와요 꼭 다문 입술 두 보조개 긴 머리칼을 사랑해요 가만히 내게 기대어 와요 떨리는 어깨 감싸줄게요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난 이미 알고 있어요 그대 까만 두 눈 속에 항상 내가 있을게요
꼭 다문 입술 두 보조개 긴 머리칼을 사랑해요 가만히 내게 기대어 와요 떨리는 어깨 감싸줄게요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난 이미 알고 있어요 그대 까만 두 눈 속에 항상 내가 있을게요
긴밤 눈물로 지새고 잠든 그대의 등뒤로 밤새 내리던 푸른 비도 걷혀가고 슬프던 날이 가고 아침이 밝아와요 그대 창가로 눈부신 아침이 내 소중한 사람 이제 눈을 떠요 흩어진 머리칼 내가 쓰러줄께 내 소중한 사람 이제 눈을 떠요 아침 햇살이 부서져와요 외로워하지 말아요 늘 곁에 있을게요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 난 그대 여린 가슴에 작은 불빛될께요 그대 어둠 밝힐 수 있도록
내 소중한 사람 이제 눈을 떠요 흩어진 머리칼 내가 쓰러줄께 내 소중한 사람 이제 눈을 떠요 아침 햇살이 부서져와요 외로워하지 말아요 늘 곁에 있을게요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 난 그대 여린 가슴에 작은 불빛될께요 그대 어둠 밝힐 수 있도록
무거운 하늘이 그림자를 늘인 거리에 어느새 이렇게 찬비가 내려오는데 나의 가슴속에 지워졌다고 믿었던 그녀의 모습이 커다랗게 다가오네 아- 아-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남겨두고 찬비가 오던 날 나는 돌아섰었네 찬비가 오던 날 아무렇지 않은듯이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떠났었네
그날도 이렇게 찬비가 내리던 거리에 그녀의 하얀색 옷은 비에 젖어만가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아름다워 하지만 그땐 이것이 사랑인줄 몰랐었네 아- 아-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남겨두고 찬비가 오던 날 나는 돌아섰었네 찬비가 오던 날 아무렇지 않은듯이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떠났었네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남겨두고 찬비가 오던 날 나는 돌아섰었네 찬비가 오던 날 아무렇지 않은듯이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떠났었네
그대에게 들려주고픈 수많은 내 비밀얘기들 오래도록 기억하려하던 그대 모습 때론 알 수 없는 설레임에 오래전 희미한 그 거리를 찾아가네 그대 위해 불러보았던 수많은 내 비밀노래를 야위도록 간직하려하던 그대 미소 때론 알 수 없는 설레임에 한없이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지 그댈 위해 불러 보았던 수많은 내 비밀노래 야위도록 간직하려하던 그 날 미소
때론 알 수 없는 설레임에 한없이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지 그댈 위해 불러 보았던 수많은 내 비밀노래 야위도록 간직하려하던 그 날 미소
그댈 위해 불러 보았던 수많은 내 비밀노래 야위도록 간직하려하던 그 날 미소 그댈 위해 불러 보았던 수많은 내 비밀노래 야위도록 간직하려하던 그 날 미소
문득 외롭다 느낄 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지막이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햇살은 너무 눈부셔 키작은 나무사이로 문득 눈물이 나도록 바람은 산들 불어와 오래전 향기를 싣고 가슴 뭉클해지도록 뒤돌아볼 수 없는 숨가쁜 하루하루 정신없이 거리를 헤매어봐도 내가슴은 또다시 허탈해지네 하늘 위에 끝도 없이 뭉게구름 불러봐요 그때 그 고운 멜로디 함께 어울려 기쁘던 시절 기억한다면 들러봐요 그때 그 작은 화랑을 이름 모를 화가의 많은 그림들 생각난다면
바람은 산들 불어와 오래전 향기를 싣고 가슴 뭉클해지도록 뒤돌아볼 수 없는 숨가쁜 하루하루 정신없이 거리를 헤매어봐도 내가슴은 또다시 허탈해지네 하늘 위에 끝도 없이 뭉게구름 불러봐요 그때 그 고운 멜로디 함께 어울려 기쁘던 시절 기억한다면 들러봐요 그때 그 작은 화랑을 이름 모를 화가의 많은 그림들 생각난다면
바람결에 그대가 웃네요 날 꼭 안은 그대의 두손에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순간을 가슴가득 안고 푸른 숲길 사이로 우리를 엮어준 동그라미 두개 마냥 우린 웃고만 있네요 그댈 닮은 따스한 햇살이 푸른 나뭇잎들 너머로 구름과 우리 함께 있죠 달콤한 목소리로 우리를 반기는 새 소리들 난 지금 난 깨닫고 말았죠 우리 살아가는 시간이 조금은 짧게 주어진 이유 한순간에 영원의 행복이 있다는 걸 지금 이 순간처럼
마냥 우린 웃고만 있네요 그댈 닮은 따스한 햇살이 푸른 나뭇잎들 너머로 구름과 우리 함께 있죠 달콤한 목소리로 우리를 반기는 새 소리들 난 지금 난 깨닫고 말았죠 우리 살아가는 시간이 조금은 짧게 주어진 이유 한순간에 영원의 행복이 있다는 걸 지금 이 순간처럼
내일이면 떠나는 그대의 이 모습은 영원할 거예요 난 지금 난 깨닫고 말았죠 우리 살아가는 시간이 조금은 짧게 주어진 이유 한순간에 영원의 행복이 있다는 걸 지금 이 순간처럼
박학기 6집 수록곡. 98년도에 나온 앨범이다.대학 들어가서 기숙사 방에서 라디오 들을 때 이 노래가 흘러나왔는데안 그래도 고민 많던 그 시절(정말 사서 고민하던 때였다) 심장을 꺼내 믹서기에 돌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오랜만에 이 곡을 들으니 아무래도 그때만큼 '서걱거리는' 느낌은 없지만가사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다면 진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