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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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9 | ||||
유난히 부드럽게 느껴지는 귓가에 조심스레 건네는 말
유난히 향기롭게 느껴지는 너의 입가에 밝은 미소떠오르면 다신 떠나지 않으리 너에겐 나의 사랑이 필요한 걸 이제 다시 널 보낼순 없어 수 많은 날이 우리를 기다리는걸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너의 지나온 얘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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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때로는 힘이 든다고 불평도 하지만
그것은 그렇치 않아 자그만 일일 뿐이야 우리가 살아가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 둘 따지고 보면 그것은 기적과 같아 우리 살아 있는건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 기적과 같은 일 우리 숨을 쉬는 것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 기적과 같은 일일 뿐이야 때로는 맘이 아파서 눈물 흘리지만 그것은 그렇지 않아 자그만 일일 뿐이야 우리가 숨을 쉬는 그 모든 일들이 곰곰히 헤아려보면 그것은 기적과 같아 우리 살아 있는 건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 기적과 같은 일 우리 숨을 쉬는 건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 기적과 같은 일일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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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3 | ||||
깊은 어둠 속의 시간들
우리의 모습 새겨져 있어 아무리 잊으려해도 지울 수 없는 소중한 날들 헤메이며 방황한 가슴 아픈 순간들이 또 다시 나를 슬프게 하네 그 어떻게 변할 수 버려질 수도 없는 슬픈 음악 같은 추억 이제는 잊어야만 하네 모든 것들을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세월이 흘러 지금의 슬픔 이해하는 날까지 잊어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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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늦은 아침이면 꿈 속의 나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소리 반쯤 감긴 눈으로 내다보니 좁은 골목길은 온통 웃음 가득 작은 천국이야 낯선 퍼즐처럼 잘 풀리지 않는 골치 아픈 어제 일들 웃음속에 날아가 버렸어 늦은 아침이면 아이들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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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3 | ||||
그대에게 들려주고픈
수많은 내 비밀얘기는 오래도록 간직하려하던 그날 미소 때론 알 수 없는 설레임에 오래전 희미한 그 거길 찾아가네 그대 위해 불러 보았던 수 많은 내 비밀 노래는 야위도록 기억하여했던 그대 모습 때론 알 수 없는 설레임에 한 없이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지 그대에게 들려주고픈 수많은 내 비밀얘기는 오래도록 간직하려하던 그날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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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29 | ||||
얼마만큼 또 이렇게 헤메어 왔는지
가끔씩 가끔씩 후회될 때가 있어 오랜동안 보지 못한 너의 그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잊혀져만 가 *너를 사랑하는 맘도 남아 있지를 않고 설레이던 그 마음도 이제는 있지 않아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을 모두 다 알 수 있어 그렇지만 이런 것이 내게는 최선인걸 너는 내게 수 없이도 많은 말을 했지 그게 다 그게 다 소용 없는 일이야 네가 꾸는 모든 꿈이 아름답겠지만 그렇게 그렇게 잊어야만 해 * Repeat ** Repeat 오랜동안 보지 못한 너의 그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잊혀져만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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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나는 왜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한 걸까
나는 왜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한 걸까 그러면 그녀도 아직 날 잊지 못한 걸까 아직 날 잊지 못한 걸까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 나는 왜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 걸까 그녀를 사랑하는 걸까 그러면 그녀도 아직 날 사랑하는 걸까 아직 날 사랑하는 걸까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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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8 | ||||
푸른 나뭇잎 사이 비치는 햇살
눈 부시게 부서져 오고 우 어디선가 음악은 흐르지 모든 것이 따스한 오후 불어오는 바람 너의 긴 머리 춤추듯 하늘거리고 우 이 거리를 난 사랑하고 싶어 모든 것이 따스한 오후 이제 두 팔을 활짝 펴고 싶어 우리 사는 이 세상을 가득 안아 볼 수 있도록 이제 가슴을 활짝 열고 싶어 우리 사는 이 세상에 햇살 가득 비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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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9 | ||||
흩어져 내리는 내 마음의 소리는
아득한 사랑의 숨결일까 이런 밤 그대는 무슨 생각하는지 잠 못 이루는 나를 기억하는지 스치던 그 눈빛 그 목소리 긴 머리 가득히 곱게 흐르던 그 달빛 이 밤 그대에게 전하고파 찻잔에 비친 내 모습만 외로이 남아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