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늘어갈 뿐이야 널 향한 그리움은 아픔은 늘 새롭지만 넌 너의 길을 가네 원한다면 기다릴 수 있어 난 그대로인거야 떠난 건 너 혼자였으니 그대로 돌아오면돼 내 잘못을 탓하는 것이라면 돌아온 후에도 늦진 않아 아직 시간이 있는데 네가 떠난 그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을거야 더 이상 거짓으로 나를 위로하고 싶진 않아 처음으로 사랑을 알았어 다시 널 찾을꺼야 이제야 너를 위해 내가 살아있다는걸 느꼈어 원한다면 기다릴 수있어 난 그대로인거야 떠난 건 너 혼자였으니 그대로 돌아오면돼 내 잘못을 탓하는 것이라면 돌아온 후에도 늦진 않아 아직 시간이 있는데 네가 떠난 그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을거야 더 이상 거짓으로 나를 위로하고 싶진 않아 처음으로 사랑을 알았어 다시 널 찾을꺼야 이제야 너를 위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꼈어
같은 얘기 같은 대답 싫어 그저 내가 생각한대로 살겠어 빨강 색연필은 왜 빨강색만 나올까 한 번 쯤 까만색 나오면 어떨까 거리의 자동차 어느날 뒤로 간다면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세상처럼 매일이면 곤란해도 한 번 쯤 그런 일 생기면 좋겠어 지금의 하루는 너무나 같은 일 뿐이야 이젠 정말 새로운 일이 거꾸로 달리는 자동차처럼 옆에서 보는 그 시선 이상하다 해도 남들에게 물어보면 같은 얘기 같은 대답 싫어 그저 내가 생각한대로 살겠어
비가 올것만 같아 네온 아래로 니가 서 있던 카페 입구 예전엔 몰랐어 느낄 수 없는 너의 불어 오는 바람 기다린다 했잖니 하늘을 향해 새끼손가락 마주 잡고 때 묻은 사진 속 그 안에 너는 내게 미소짓고 있어 나의 외로움 마음에 그리려했던 허상일 뿐이라 생각을 하지마 쉽지는 않아 시간속에서 너에게 난 익숙해져 있는걸 난 아직 잘 몰라 왜 니가 나를 자꾸만 꿈꾸게 하는지 비가 올것만 같아 먼 하늘 아래 그리움마저 비가 되어 언제나 자욱한 내 마음 속에 갇힌 어둠 사라질까
지친 모습뿐. 내게 하루는 더이상 기쁨이 될순 없지 무심히 던진 너의 말 난 알수 있었어 나를 바라보면서 흔한 일처럼 스치듯 니가 말을 했잖아 어쩌면 우리 만남, 오랜 습관같은건 혹시 아닐까? *미소를 지으며 웃어 넘겨버렸지만 이별을 준비하는 너를 느꼈어 더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도 못하고 어색한 시간만이 우리 사이 만큼 흘렀지 그렇게 너는 나를 떠났어 이별이라 생각지도 못한채 거리에 홀로 남겨졌을때 그제서야 니가 떠난걸 알았어 이미 넌 내게 사라져가고.. 저 멀리..
그대 두 눈은 샛별 꽃잎처럼 여린 미소 귀여운 그림자 영원한 그림자 온 세상 너만함이 있으랴 진아 찬비가 쏟아진다 진아 눈물이 쏟아진다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 창가에 흐르는 진아 빗 속에 네 모습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촉촉히 내려앉은 빗방울마다 나를 오라 손짓하는 너의 그림자 웃으면서 떠나자던 그 말 한마디 내 귓가엔 아무말도 들리지않네 진아 찬비가 쏟아진다 진아 눈물이 쏟아진다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 창가에 흐르는 진아 빗 속에 네 모습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소리 없이 하늘가에 피어오르던 무지개 빛 사연들을 가슴에 담고 이리저리 방황하던 진아의 모습 잊겠노라 하면서 빗속을가네 진아 내 사랑 진아 진아 내 사랑 진아 진아 아 진아
무너지고 있었지 빛바래진 너의 편지를 열어본 순간부터 닫혀진 채로 그렇게 숨어있던 얘기들 듣고 싶어하던 말 세월에 묻힌채 그곳에 잠들어 있었어 내가 어떻게 해야만 하는건지 그 모든 것이 나의 오해였니 말하지 못했던 너였기에 그런 이유로 떠났던 나의 어리석음을 이제 알아버린거야 내게 다시 찾아온 기억들이 이미 너에겐 추억이 되어 다시는 그 어떤 나의 실수조차 거둘 수는 없는데......
짙어가는 어둠속에서 너는 너를 잊어가고 까질듯 불안한 미래를 꿈을 꾸고 있는 그대여 어리칼 사이로 흐르는 불빛속에 너의 웃음 모두가 사라사라져 버렸나 내가 아는 너의 모습들 *작은 창문 하나 사이에 두고서 이렇게 다른 세상이 그대가 말하는 꿈은 아니꺼야 이제는 잠에서 깨어나 보이는 것이 세상의 전부가 되고 사랑없이도 웃음을 건네는 그대 v
아주 오래전에 내가 너를 처음 봤을 때 니가 말했지 편안하고 좋은 사람 같다고..그러나 그것 뿐.. 이제 난 너의 맘을 뺏고 싶어 그리고.. 어쩌다가 한번씩 만나자고 전화하는 너 나를 볼때면 왠지 편안해진다고 하지만 난 알아 니가 그린 마음의 주인공은 내가 아닌걸 그저 한번쯤 오래된 사진을 보듯 날 찾아 오잖아 그래서라도 괜찮아 너를 만나는 기쁨에..우후 영화속에서 나오는 가려진 사람이라고 해도 잊지만 말아줘 내 모습 지금처럼만 생각해줘 내안의 그림은 언제나 너 혼자 주인공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