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작사,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심현보는 모던 락 과 발라드계열의 음악들을 아우르는 폭넓은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다듬어 가고 있다.
심현보는 98년 모던 락 밴드“아일랜드”를 결성하여 “아가미” “지중해에 가고 싶다” “잠시 후엔” “마이 걸”등을 발표하며 가수로써의 활동을 시작했다.
"아일랜드“의 데뷔앨범은 실험적이고 트랜드를 앞서간다는 평을 들으며 MBC "FM음악도시”가 선정한 그 해의 베스트 앨범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작품 활동에 주력하던 심현보는 2004년 첫 번째 솔로앨범 “blood type A"를 발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했다.
“기억을 흘리다” “억지로” “하루”등의 감수성 예민한 발라드 음악들로 2,30대 여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재치 있는 진행솜씨로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