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어릴적 난 동화책을 읽다 잠이 들곤 했다
내가 덮은 이불 사이로 바람이 스며들고
나는 그 바람을 타고 꿈을 꾸곤 했다

Dream A Little Dream

그래서 사람들을 실은 커다란 범선은
보물섬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제 됐지 잘자

어릴적 난 동화책을 읽다 워---
가끔식은 잠이 들곤 했지
내가 덮은 이불 그 사이로 바람이 스미고
나는 항상 그 바람을 타고
꿈의 세계로 향해 갔지

파스텔톤 하늘위에는
푸른 범선이 떠있고
초록빛의 태양이 빛나는
나를 닮은 구름속으로

이제 나는 늘 꿈을 꾸지
창문을 열면 내가 덮은 이불
그 사이로 바람이 스밀 때

어느덧 난 어른이 되었지
바람이 스미고
지금도 난 그 바람을 타고
꿈의 세계로 향해 갔지

파스텔톤 하늘위에는
푸른 범선이 떠있고
초록빛의 태양이 빛나는
나를 닮은 구름속으로

이제 나는 늘 꿈을 꾸지
창문을 열면 내가 덮은 이불
그 사이로 바람이 스밀 때

우연히 보게된 작은 Concert
또 한번 내맘을 설레게 했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늘 가슴벅차던
내 어린 시절 바램하나
작은방 한구석 누나의
낡은 피아노 앞에 몰래앉아
그 중에서 제일 하얀 건반 하날 누르면
그때부터 내 콘서트는 시작이었지

나만의 멜로디가
방안 가득 퍼지고
커다랗고 멋진 무대위엔
빌리조엘도 엘튼존도 아닌
내모습을 그려보는 것
이렇게 작은 무대와
환호하는 사람들속에 날 묻으면
어느덧 난 꿈을 꾸는 아이가 되고
또 다시 무대위에
내 모습을 상상하지 워---
Concert kid

나만의 멜로디가
방안 가득 퍼지고
커다랗고 멋진 무대위엔
빌리조엘도 엘튼존도 아닌
내모습을 그려보는 것
이렇게 작은 무대와
환호하는 사람들속에 날 묻으면
어느덧 난 꿈을 꾸는 아이가 되고
또 다시 무대위에
내 모습을 상상하지 워---
Concert kid

내 슬픔과 기다림
널 보고픈 그리움

외로움과 또 허전한
거울속의 또 다른 나
내 가슴에 남은 많은 고백의 말을
듣고 있을것만 같은 설레임

이젠 어떤고백이 내겐 위로가 될까
늘 혼자 있어도 조금은 외롭지 않게

외로움과 또 허전한
거울속의 또 다른 나
내 가슴에 남은 많은 고백의 말을
듣고 있을것만 같은 설레임

이젠 어떤고백이 내겐 위로가 될까
늘 혼자 있어도 조금은 외롭지 않게

내 작은 두손엔 니 향기가 있어
아직 내곁에 있는 듯 느껴지고
내 작은 두눈엔 니 모습이 있어
항상 내앞에 있는 듯 볼수 있어

내 목소린 널 위한 노래를 부를께
하늘에 닿을때까지

한번도 잊지 않았어
힘들 때 지켜봐 주던 너를 언제까지
이렇게 말을 하려고
수없이 연습을 해보아도
니 앞에선 언제나 침묵

내 목소린 널 위한 노래를 부를께
하늘에 닿을때까지


한번도 잊지 않았어
힘들 때 지켜봐 주던 너를 언제까지
이렇게 말을 하려고
수없이 연습을 해보아도
니 앞에선 언제나 침묵

그녀는 늘 꿈을 꾸었지
자신이 원하는 길에서
최고가 되는 그런꿈을
프로는 아름답다고 웃으며
얘기하는 TV속의 여자 모델을 보면서
어--- 그녀는 오늘도 꿈을 꾸지

자유로운 생활속에서
일과 여유를 즐길줄 아는
스스로 신세대라고 여기며
여성 상위 시대라는 구호 아래서
바삐 움직이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건
그녀의 바램만은 아닐거야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일이지

꿈만으론 이루어지질 않아
그녀는 오늘도 노력하지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그녀 프리랜서

자유로운 생활속에서
일과 여유를 즐길줄 아는
스스로 신세대라고 여기며
여성 상위 시대라는 구호 아래서
바삐 움직이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건
그녀의 바램만은 아닐거야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일이지

꿈만으론 이루어지질 않아
그녀는 오늘도 노력하지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그녀 프리랜서

언제나 긴 머릿결
깔끔한 드레스에
금새라도 울 것 같은 큰 눈동자
무슨병을 앓는 건지
항상 창백한 얼굴
얇기만 한 손가락이 아름다워

부드런 머리결
옅은 미소를 지으며
가슴을 녹일 듯
따사로운 눈빛으로 말하지

만화속에서 빠져나와
내앞으로 다가와 준다면
새로운 생명을 내사랑으로
불어 넣어 줄텐데

부드런 머리결
옅은 미소를 지으며
가슴을 녹일 듯
따사로운 눈빛으로 말하지

만화속에서 빠져나와
내앞으로 다가와 준다면
새로운 생명을 내사랑으로
불어 넣어 줄텐데

이제 나의 긴 여행은 시작이 됐다
새벽녘에 막 잠을 깬 모습처럼
그리곤 다시 상상을 한다
앞으로 다가 올 모험과
행복과 그리고 알수 없는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