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똑같은 꿈을 가지고 태어나지 그러다 자라면서 흑백을 알게 되고 그렇게 걸어가다 뿔뿔히 흩어지고 결국은 혼자서 길을 걷는 거야 그렇게 정신 없이 가다가 그제서야 팔도 없고 눈도 없는 자신의 모습에 공포에 떨며 잘려나간 부분을 여기서 찾고 있는게 지금의 우리인 거야 모두가 길을 잃고 여기저기 헤매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린듯 그 쪽으로 걸어가다 회색통에 빠져 버린거야 기분 나쁜 액체속에 줄을 지어 떨어지자 모두의 몸은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거기에 영혼마저 뒤엉켜서 형체 없는 고통 또한 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어 I'm painting my heart, painting my soul with my naked hands
모두가 날 버리고 떠나 버린 그날 난 혼자였네 손에 잡힌 모든 것을 던져 부셔버리며 기뻐하네 이젠 혼자라며 바닥에 널려있는 유리조각에 비친 나의 얼굴 웃고 있는 그 모습 너무나 보기 싫어 있는 힘껏 밟아 버렸네 마음에 박혀버린 발밑에 유리조각 그제서야 난 눈물 흘리네 이제부터 외로워질 불쌍한 나를 위해 워어 이제 날 위해 돌아와줘 워어 내가 다시 너를 볼 수 있게 워어 예전처럼 날 꼭 안아줘 워어 지금 난 울고 있잖아 어제와 변함없이 잘못 걸려온 전화에 눈을 떴네 빨간 유리조각을 보고서야 난 알았네 이젠 혼자라는걸 정말 아무도 없네 내 장례식때 울어줄 날 사랑했는지 귀찮아 했는지 알 수 없는 내가 사랑한 그녀까지 이렇게 비참한 가사를 이런 melody에 힙혀 노래하는 나는 정말 괴로워 하고 있나 아님 기뻐하고 있나 그렇다고 변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걸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따분하고 모두가 정신없이 앞을 보며 뛰어가고 조그만 소녀는 이유없이 울고 있어 어제산 꽃무늬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려 그렇게 웃지 말고 내 입술에 Kiss를 해 하지만 눈물이 날 죽이려고 해
빠빠빠~ 사랑이 뭐니 빠빠빠~ 사랑이 뭐니 며칠째 아파 누워있는 날 위해 여지없이 와서 밥도 빨래도 다하는 내겐 너무도 고마운 그녀 깜빡한 내가 잠든 사이 다른 여자하고 찍었던 그 스티커 사진 봐버린거야 어떻하나 어떻하지 잘못한건 알지만 이 순간만 넘긴다며는 새로운 그녀에게로 사랑이 뭐니 그녀를 바꾸는거야 사랑이 뭐니 스티커 사진속의 그녀 귀여운데다 나름대로 옷도 잘 입고 일단은 내게 너무나 새로운 그녀 오래전부터 만난 그녀 나를 위한 마음 둘도 없지 하날 택하긴 너무 힘들어 어떻하나 어떻하지 어떻하나 어떻하지 아깝기는 하지만 둘중 하나 택한다며는 그러게 내가 뭐랬어 오히려 잘된건지 몰라 이제까지 만난걸 생각해 사랑은 놀이가 아냐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사랑이 뭐니 어떻하나 어떻하지 어떻하나 어떻하지 아깝기는 하지만 그러다간 둘다 놓치지 빠빠빠~ 사랑이 뭐니 빠빠빠~ 사랑이 뭐니 사는게 뭐니 사랑이 뭐니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긴머리의 새침한 소녀 우우 잊고있던 어린시절의 선생님이 생각나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알수없는 향기가 있어 우우 시원스런 바람처럼 늘 나를 설레게 했지 너 그렇게 나 이렇게 그런 사랑얘기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게 있어 항상 너만을 사랑해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모두에게 잘해주지만 우우 나만 보면 투덜대는지 정말 모르겠어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어딨는지 알수가 없어 우우 뭐가 그리 바쁜거야 난 도저히 못 참겠어 이건 싫고 저건 싫다 투덜투덜 대기는 했었지만 지금 내 이상형이란 바로 너일거야 아마 그럴거야
낡은 운동화의 끈이 풀렸다고 해서 부끄러워 움치리지는 마 그렇다고 해서 그 풀려버린 끈을 누구도 묶어주진 않아 아무도 그 정도의 문제따위 누구에게 의지하진 않아 넌 알잖아 날개를 사러 갈수는 없어 넌 알잖아 누구도 내게 주지는 않아 날때까지 하루일 달려보는거야 내가 떠난자리 다시 돌아오니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 흘러버린 시간 다시 돌아보니 넌 언제나 피하기만 했어 누구나 그정도의 고통따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아 아무도 그 정도의 고통따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아 자 너를 봐 이젠 나도 날개가 있잖아 자 이제는 하루종일 날아버리는 거야
처음보는 사람인데 왜 당당히 반말하는 걸까 뭐 어때 * 4 반가워 인사했는데 벌레보듯 그냥 지나가는 거야 뭐야 뭐 이래 * 4 *꺼져버려 버려 꺼져버려 * 3 꺼져버려 꺼져버려 지저분한 그 입에서 나오는 설교정도야 뭐 어때 * 4 그냥 이럴땐 고개 숙이고 입술을 깨물고 참는거야 뭐 어때 * 2 참으려고 꼭 깨문 내 입술에선 피가 날 미워해 이제까지는 날 미워해 울기만 했지 난 증오해 웃고 있는 널 날 조심해 이제 더 이상 너는 속삭이듯 내게 다가와 놓고선 왜 이러는거 뭐 어때 * 4 그저 좋아 어쩔줄 몰라하며 침을 뱉는거야 뭐 어때 * 2 냄새나는 침을 닦고 너를 노려본다 더 이상 난 폭발할지도 몰라
Just enjoy your life 고민하지마 니가 살아있을 때까지 Just enjoy your life 걱정하지마 재미없인 살수 없잖아 아무 생각없이 살 순 없잖아 아무 생각없이 살 수 없지만 옆집누나처럼 살순 없잖아 슬픈 일들까지 기뻐할 순 없어도 웃음으로 괴로움들을 떠칠순 있어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힘들어 하는 널 볼수는 없어 그렇다고 해서 사라지진 않아 이렇게 너를 쫓아다니는 그 괴로움들 *반복 비가 오는 날은 맑은 하늘을 바라다 보면서 어제를 기억해 우산은 길가에 집어던져 버려 비오면 비를 맞으며 그냥 뛰어가야해
난 우습게 보여 모두가 만들어낸 행복따위 난 필요치 않아 난 사랑이란 없어 모두가 기대하는 환상조차 난 믿을 수 없어 그녀는 내게 아무것도 아닌데 도대체 난 왜이러는걸까 이렇게 시작된 나의 사랑을 어쩔수 없어 아무것 할수가 없어 그런 날 견딜수 없어 사랑을 참지 못해 떠나가는 난 사랑의 도망자 난 너무 힘들어 나에게 웃으면서 다가오는 널 안아주는건 난 정말 모르겠어 나에게 기대어 눈물 흘리는 널 달래주는건 난 눈물이나 왜 사랑에 빠져버렸나 널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들처럼 아무렇게 보내고 싶어
내겐 중요치 않아 이젠 지칠뿐인걸 그런 역겨운 얘기 들어주긴 힘들어 너는 항상 나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말했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아 식상한 얘기들뿐 니가 하는 그런 얘기 나는 거짓인줄 알아 모두 내게 얘길하지 앞뒤 다른 너의 모습 이젠 그만해 난 지쳤어 내겐 중요치 않아 비싼 너의 입맞춤 나를 바꾸진 못해 이제 그만 지겨워 넌 나에게는 모든걸 다 주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관심없는 나에게 화가난 때문이지 **반복
날 위로하지마 난 그럴수 없잖아 눈물 흘리는 널 보며 떠나야 하는건 흙투성이 되버린 너의 하얀손이 날 만져줄때 보았던 너의 차가운 눈물 헤어져야 할 그날이 두려워 흘린 눈물 지나간 날을 그리며 흘릴 눈물 난 괴로워 지긴 싫어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속삭이며 내게 되묻고만 있어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비둘기가 모여있는 길가에 앉아서 널 기다리다가 문득 난 울어버렸어 1.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2.잠이 드는 널 볼수는 없어 너처럼 난 후회하지는 않아 너만큼 내게도 고통스러워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1.속삭이며 내게 되붇고만 있어 2.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2.그냥 난 노래나 부를래 4.빨간 나의 눈을 씻으려 난 우네
멈출수가 없는 시계바늘 계속 마셔대는 김이 빠진 콜라 가기 싫은 병원만의 코를 찌르는 포르말린 냄새가 어쩔수가 없는거야 어쩔수가 여름에만 입는 짧은 치마 방울 가득 메운 담배연기 술에 취해 VIDEO로 어제보던 Train Sporting (더이상) 그렇다고 이건 숨기고 싶지는 않아 그걸 자랑하고 싶지도 않아 나도 몰라 어쨋든간 이러는건 내가 이제와서 나도 어쩔수 없어 이젠 숨을 쉴수 없어 이젠 멈출수가 없어 난 미쳐있어 내가 만든 세상에 난 미쳐있어 중독이란 상자안에 내가 있어 난 미쳐있어 지루하긴 하지만 난 미쳐있어 중독이란 반복 속에 내가 있어 아침에만 보게 되는 신문 밤을 새워가며 하는 오락 너무 멋진 그래 멋진 새로칠한 70년대 Pick-up 보지 않는 영어사진 계속 보는 TV드라마 지겨워 난 지겨워 난 하지만 난 이젠 숨을 쉴 수 없어 이젠 멈출수가 없어 난 미쳐있어 지금부른 이 노래에 미쳐있어
모두가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데 천사가 이곳을 잊어버린건 아닐까? 배고파 울고 있는 자기 아 잃어버리고 술취해 돌아가는 아버지 노래 눈물 흘리는 사람들 노래 순간의 동정 왜 우린 이런 노래를 이유없이 부르고 있는지 아무도 없는 공원에 모여있는 비둘기들 왜 거기에 있니? 이젠 모두가 기다리는 너의 깃털을 내 손에 떨어뜨려 줄순없니 때리는 아버지와 멍들어도 손잡고 교회에 가야하는 상처투성이 꼬마 발코니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서 있는 외롭게 무언가를 말하는 소녀 언제나 위에서 떠들고 있는 조그만 천사 여기로 내려와 어서 여기로 오렴 너의 날개짓을 모두 기다리잖아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긴머리의 새침한 소녀 우우 잊고있던 어린시절의 선생님이 생각나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알수없는 향기가 있어 우우 시원스런 바람처럼 늘 나를 설레게 했지 너 그렇게 나 이렇게 그런 사랑얘기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게 있어 항상 너만을 사랑해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모두에게 잘해주지만 우우 나만 보면 투덜대는지 정말 모르겠어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어딨는지 알수가 없어 우우 뭐가 그리 바쁜거야 난 도저히 못 참겠어 이건 싫고 저건 싫다 투덜투덜 대기는 했었지만 지금 내 이상형이란 바로 너일거야 아마 그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