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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아일랜드 (Island) / MBC드라마 [ost] (2004)
소리없이 다가 올 너의 느낌
날 설레게 하네 노래소리 들으면 난 너에게 나의 얘기를 해 * 이젠 후회할 순 없을꺼야 너와 나의 느낌일 뿐이야 ** I'll be back looking for you 나의 손을 잡아요 I'll be back waiting for you 너의 아픈 마음을 안아줄께// 잊을 수는 없겠니 너의 아픔 날 두렵게 하네 지울 수는 없겠니 너의 기억 나를 힘들게 해 * 이젠 너를 위해 보낼거야 나만의 기억들을 **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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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아일랜드 (Island) / MBC드라마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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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언제인가 만나게 될거라 생각을 했지만
이런 모습으로 만나게 될 줄 잊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도 몰래 눈물이 나 꿈속에라도 볼수가 있기를 난 기도했어요 그대 다시 돌아오기만을 많은 날이 지났죠 그대 내곁에 오기까지 이젠 울어도 괜찮아요 항상 그대 곁을 내가 지켜줄께요 괜찮아요 오래전 일이죠 이젠 내게 기대쉬어요 그대 곁에는 나 밖에 없음을 난 알 수 있어요 그대 내게 말은 안했지만 많은 날이 지났죠 그대 내곁에 오기까지 이젠 울어도 괜찮아요 항상 그대곁을 내가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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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어
영화 속에서나 봐왔던 얘기가 나에게~~~ 눈 감아보면 내 앞에 서 있을 것만 같아 난 숨이 막혀 미쳐 버릴 것만 같아 워~ 널 보내고 난 후에도 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를 꺼야 너의 뒷모습이 아직도 내 눈앞에 남아있어 눈 감아보면 내 앞에 서 있을 것만 같아 난 숨이 막혀 미쳐 버릴 것만 같아 워~ 널 보내고 난 후에도 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를 꺼야 너의 뒷모습이 아직도 내 눈앞에 남아있어 그래도 난 괜찮아. 니가 오는 그 날을 보며 난 언제까지 너만을 보며 살 꺼야 그래도 난 괜찮아. 니가 오는 그 날을 보며 난 언제까지 너만을 보며 살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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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언제나 찌뿌둥한 아침이 오늘따라 좋아.
그녀의 싱그러운 목소리 주책없이 날 마냥 들뜨게 해. 내 몸에 스미는 따스한 향기와 오랜만에 내린 하얀 눈의 축복 속에 그녀의 빨간 볼에 입맞춤을 (I feel good)자꾸 난 웃음이나 (아름다운)그녀를 사랑해 (I feel good)오늘 왜 이런 걸까 (너무너무)행복해 많은 연인들 추워지는 겨울이 더 좋을 때 나만 홀로 외로웠지만 더 이상 부럽지않아. 하나뿐인 내 사랑을 이제서야 만났어. 유난히 추윌 타는 그녀를 단단하게 안고 오늘도 눈 내리는 거리를 끝도 없이 너와 거닐고 있어 내 몸에 스미는 따스한 향기와 오랜만에 내린 하얀 눈의 축복 속에 그녀의 빨간 볼에 입맞춤을 (I feel good)자꾸 난 웃음이나 (아름다운)그녀를 사랑해 (I feel good)오늘 나 왜 이런 걸까 (너무너무)행복해 많은 연인들 추워지는 겨울이 더 좋을 때 나만 홀로 외로웠지만 더 이상 부럽지않아. 하나뿐인 내 사랑을 (드디어 난)만났어. (언제나)많은 연인들 추워지는 겨울이 더 좋을 때 나만 홀로 외로웠지만 더 이상 부럽지않아. 하나뿐인 내 사랑을 (드디어 난)만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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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늘 그런 표정만 나에게 보여주고 있었던 너
아직도 나에겐 지워지지 않아 솔직히 남부끄러워 말 못한체로 바라만 보는 이런 내가 싫어 끄적여보는 이편지엔 네게 하고픈말 적지 못해 안타까운 내모습을 자꾸만 그리고 있어 만약 못 보더라도 기억속에서 널 간직하길 바래 모든게 끝나고 막이 내릴때면 언제까지라도 같이하고 싶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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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첨엔 그랬죠. 나만을 위해
그댈 만났고 또 행복했었죠 언제부턴가 나보다는 더 그댈 생각한 날이 많았었죠 *헤어지던 날 그댄 내게 말했었죠. 항상 행복하라고 나도 그런 거라고. 충격이었죠. 그대 소식은 제발 행복하길 난 바랬었는데 그댈 보며는 자꾸 눈물이 나요 이런 내 자신보다 그댄 더 아프겠죠. **지금 난 감사 드려요. 하늘이든 그 무엇이든 내 곁에 있는 그댈 지켜주는 당신께 난 항상 감사 드려요. 늘 그렇죠.불안 해하죠 행여나 당신이 어떻 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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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지워지지 않는 이름과 그 따스한 꿈들
오래되 버렸지만 내겐 더 소중해 가끔씩은 잊혀질 때면 내가 너무 싫어져... 눈을 감고 생각해 보죠 뒤척임에 잠이 깨이고 항상 곁에만 있던 그대 모습이 내 눈앞에 없을 때 그때서야 알게 되었죠...내가 잘못했음을... 소용 없다는 걸 알죠 그대 간직하고픈 이별이 내게는 견디기 힘든 아픔인 걸... 꿈속에서 라도 만나고 싶어 두눈 감아도 잠이 오지를 않는데... 이런 내 모습 본다면... 제발 돌아와 줘요...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몰라... 뒤척임에 잠이 깨이고 항상 곁에만 있던 그대 모습이 내 눈 앞에 없을 떄 그때서야 알게 되었죠...내가 잘못했음을... 소용 없다는 걸 알죠 그대 간직하고픈 이별이 내게는 견디기 힘든 아픔인 걸...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어 두눈 감아도 잠이 오지를 않는데... 이런 내 모습 본다면... 제발 돌아와 줘요...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몰라... 이런 내 모습 본다면 제발 돌아와 줘요...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몰라... 그래도 떠나신다면 내 목숨 까지도 가져가 주길 난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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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문득 걸려온 수화기 속에서 왠지 설레이는 낯설은 목소리가
혹시 내게도 말로만 듣던 꿈도 꾸지 못한 그런 일이 벌어질까 속삭이는 그 애 목소리 내게 관심 있다 말하고 있지만 애써 태연한 척 하려하는 내 마음 주책없어 * 잘 모르겠어 이런 경험 처음이야 여태까지 난 혼자라고 느꼈는데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는 않아. 날 그냥 붙잡아줘. 2. 하루 또 하루 쌓여만 가는 그대와 나만의 달콤한 얘기들이 이젠 내게도 남부럽지않은 멋진 남자친구 만들 꺼라 생각했어. 속삭이는 그 애 목소리 날 사랑한다 말하고 있지만 왠지 한번은 튕기고 싶은 내 마음 주책없어 * 너를 사랑해. 이런 경험 처음이야. 나를 안아줘. 소리치고 싶지마 는 한번도 못 본 전화 통화만의 사랑 이대로 머물러줘. ** 남들은 내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고 다 말들 하지만 이럴 줄 알았어. 그냥 우리는 만나면 안됐는데 한번 만나고 두 번째 만남은 없어. 내 모습이 왜 그렇게 실망스러 워. 세상 남자들 안 그런다 말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야 *** 잘 모르겠어. 이런 경험 처음이야. 늘 그렇듯이 혼자라고 느끼 면 돼 전화 벨 소리 더 이상 듣고 싶진 않아. 날 그냥 내벼려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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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토이 2집 - 어른들을 위한 동화 (1996)
소리없이 스며드는 알콜기운 때문에 오늘밤 너를 유혹해
내 마음을 자극하는 너의 향기 때문에 오늘밤 너를 유혹해 아무런 대화조차 나누지도 않았어 그렇게 다가오는 너를 이해 못했어 너에겐 설명할 수 없는 어두운 표정 별다른 얘긴 안했지만 어색하지도 않았어 달콤했던 너의 입술 모든것이 혼란해 어두웠던 너의 표정 이해하기 힘들어 어젯밤 어떻게 잠이 들었던 것일까 눈앞엔 따갑게 내리는 햇살 가득해 하얗게 부서지는 담배연기 사이로 힘없는 너의 눈동자와 무표정한 너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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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토이 2집 - 어른들을 위한 동화 (1996)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 네 생각에 난 힘들곤 해 그런채 살았어 늘 혼자 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웃을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 전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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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 ||||
from 토이 2집 - 어른들을 위한 동화 (1996)
서툰 기대였나
혼자 밤새도록 너의 전화만 기다렸어 작은 촛불 놓여진 초라한 케익만 이 밤을 축복해 주네 너를 위해 준비한 식탁 한 구석엔 곱게 놓인 와인잔 두개 커튼 사이 스미는 창백한 달빛만 이밤을 축복해 주네 가금씩 내게 들리는 너의 얘기들 힘겨워 보인다는 친구얘기 난 알수 있어 아무말도 없이 작은 한숨 소리만 남긴채 끊어진 테잎 안에는 너의 느낌이 있어 전화벨만 울려도 혹시 네가 아닐까 괜히 눈물이 날것만 같은데 울지마.. 울면 모든게 무너져 버리잖아.. 허락해줘 다시 널 찾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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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토이 2집 - 어른들을 위한 동화 (1996)
I've been watching you. Baby-baby.
Close your eyes. Come to me. Oh! Baby.. 조금 크게 얘기해줘요. 내가 들을 수 있게. Oh! Baby.. 조금 환히 웃음져봐요. 내가 볼 수 있도록. 아무런 말은 필요없어요. 그냥 느끼면 될거에요. 사랑하고 있어요. 한참을 기다렸었죠. 그대 숨결. 세상 누구보다 더 사랑해요. 그대, 눈을 감아요. 입 맞출수 있게. 고개를 들어요. 그대 얼굴 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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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토이 4집 - A Night In Seoul (1999)
믿을 수가 없어 우린 끝난거니? 널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넌 낯선 눈빛과 몸짓들 첨 내게 보이네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봐 하긴 그랬겠지 불확실한 내 미래는 네겐 벅찬 일이겠지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때 내 머리 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 영원히 기억해 무슨 말을 할까? 널 보내는 지금 애써 난 웃지만 사실 난 겁내고 있어 다신 널 볼 수 없기에 부끄러운 눈물 흘러 어서 빨리 떠나가 초라한 날 보기 전에 냉정한 척 해준 니 고마운 마음 나 충분히 알아 어서 가 마지막 돌아서는 떨리는 너의 어깨 안스러 볼 수 없어 많이 힘들었겠지 니 어른스런 결정 말없이 따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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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토이 4집 - A Night In Seoul (1999)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듯했어 정말 난 그런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였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거라며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쓰면서 내게 전활걸어 너의 음성 들을 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었어 널만날때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모자람 채워줄 좋은사람 만났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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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번지 점프를 하다 by 박호준 [ost] (2001)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 한건 나..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맘 물들게 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건 나... 아.. 그대가 내곁에 있다해도 두손에 못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 그대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 한건 나..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맘 물들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대 너무 멀어요 그대 멀리서 손짓만 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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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스토리 2집 - Story Of One Side Love (2001)
힘들었었니 내가 싫어진거니 차라리
내게 말해줘 어떻게해야 내맘을 보여줄지 기억은하니 아님 다잊은거니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이런 내맘을 몰라준 니가 왜이리 내게 밉지않은건지 자꾸 멀어지는 향기로운 너의 뒷모습도 지울수 없는데 하루 지나가고 또 내일이 내겐 없을것같아 이대로 내곁에 영원히 남게해줘 이렇게 우린 기다림속에 얼마나 참아야될지 이미 뒤돌아버린 네맘을 애써 숨기려 하지는 말아줘 뭐라 말좀해봐 왜 넌 바보같이 울고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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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토이 5집 - Fermata (2001)
이젠 너를 볼 수 없기를
다신 너로 인해 흔들리는 나 되지 않기를 내게 선물했던 옷들 정리하면서 서럽게 울다 지쳐 잠든 밤 오지 않기를 너를 닮은 내 말투와 표정 그속에서 난 너를 보고 낡은 내 전화기속에 너의 목소린 그대론데 *끝인가봐 난 여기까진듯해 영원할 순 없잖아 지쳐만 가는 날 더 보긴 안쓰러 이젠 난 그만 쉽게 그래 널 보내줄께 안녕 내 손에 들린 사진 위에는 내가 사랑했었던 너의 얼굴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는데 전부였는데 *Repeat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어색하지만 않길 편한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그냥 인사하면서 그렇게 스쳐가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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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토이 5집 - Fermata (2001)
나 그대에게는 그런 의민지
힘들때면 찾아와 쉬어가는 그것으만으로 감사해 하면서 아픔따윈 묻어야 하는건지 보고 싶을땐 견디기 힘들땐 먹는 일도 잊고 사는데 잊을께 수없이 내게 다짐해봐도 아무 소용 없는 일인걸 모처럼 걸려온 전화 한통에 어린 아이처럼 하고픈 말 너무 많아 끊어진 줄도 몰라 널 걱정했던 시간들 보답대신 내게 남겨진 슬픔 괜찮아 걱정하지마 너의 그 사람과 행복하다면 난 그걸로 충분해 오랫만이야 익숙한 목소리 내 눈가엔 어느새 낯선 눈물 잘 살고 있냐고 아프진 않냐고 넌 대답대신 울먹임만이 그 동안 행복하다면 난 그걸로도 충분하니까 미안해 축하해 주지 못한걸 그날 누구보다 넌 예뻤겠지 부탁할께 이젠 내 모습 지워버려줘 항상 널 위해 그를 위해 살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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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토이 - Toy Live [live] (2001)
이젠 너를 볼 수 없기를
다신 너로 인해 흔들리는 나 되지 않기를 내게 선물했던 옷들 정리하면서 서럽게 울다 지쳐 잠든 밤 오지 않기를 너를 닮은 내 말투와 표정 그속에서 난 너를 보고 낡은 내 전화기속에 너의 목소린 그대론데 끝인가봐 난 여기까진듯해 영원할 순 없잖아 지쳐만 가는 날 더 보긴 안쓰러 이젠 나도 놔줄 께 편히 널 보내줄께 안녕 내손에 들린 사진 위에는 내가 사랑했었던 너 의 얼굴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는데 전부였는데 끝인가봐 난 여기까진듯해 영원할 순 없잖아 지쳐만 가는 날 더 보긴 안쓰러 이젠 나도 놔줄 께 편히 널 보내줄께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어색하지만 않길 편한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그냥 인사하면서 그렇게 스쳐가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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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나도 모르게 웃고있는 날 봅니다
많이 기다려온 시간인걸요 오늘 입고온 옷이 맘에 걸리네요 자꾸 창문에 날 비춰봅니다 만나면 뭘 먹을지 어딜가야할지 너무오랫만에 그댈 보네요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잘지냈나요 나 없는동안 참 많이 힘들었어요 날 떠난 뒤 내모든게 빛을 잃어갔죠 그렇게 시간은 가고 변해진 나를 확인하며 미움도 사라지고 만나면 뭘 먹을지 어딜가야할지 너무 오랫만에 그댈 보네요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잘지냈나요 나 없는동안 그대도 달라졌나요 내나이도 양복차림아저씨됐으니 그대의 전과 같다면 날 놀리겠죠 그런 그댈 보면나도 웃겠죠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날 봅니다 많이 기다려온 시간인걸요 오늘 입고온 옷이 맘에 걸리네요 자꾸 창문에 날 비춰봅니다 저멀리 그대가 보입니다 그대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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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
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몇해전 삼청동 거리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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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어둠되던 날 기억하나요
바보같은 질문만 던지던 그대 눈빛에 나 너무 떨려서 고갤숙이니 어색한 새 구두 어제찾은 지갑속에 돈이 모자랄까 괜히 걱정했던 몇해전 그 밤 삼청동 거리에 그대와 나 그리고 하늘의 눈꽃 하얀 입김과 겹두른목도리에 조심스레 넘어질까 내게 기대에 걷던 그대 모습 그옆엔 처음보는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내 얼굴 예쁜 불빛 포근했던 공기 그 카페를 난 기억합니다 몇해 전 그 밤 삼청동 거리에 그대와 나 그리고 하늘의 눈꽃 어릴 적 꿈과 그대 친구들 얘기 하나라도 놓칠까봐 그대만 바라보던 내 눈동자 그속에 영원토록 새겨진 그대의 얼굴 그대 이름 오랜 가게 언덕위 정류장 그댈 처음 바래다 주던 길 돌아오는 버스에 앉아서 손을 펴고 맘에 담습니다 그대 글씨와 그리고 그대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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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언제 보여줄꺼야 니가 어딜 볼게 있냐고
요즘 매일 듣는 말 친구들 날 울리는 말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왜이리 없나요 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 머릴 쓸어 넘기죠 랄라~ 모퉁이 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 했죠 촌스러운 선물이 진짜 첨엔 별로였는데 두팔에 매달린 채 날 놀리는 그대의 말 내 손 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 번호 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던 그날 밤 날 봤다면 얼마나 웃을까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든 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 했죠 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난 감사드려요 그댈 닮고 싶은 내 맘 아나요 꿈을 꾸죠 곱게 나이 든 그대와 그 옆에 그대 손 꼭 쥔채로 웃고 있는 나 창 밖에 눈이 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밤처럼 하얗게 그대도 보고 있나요 사랑이 내리네요 그대란 사랑 내 마음 가득 내려요 보고 싶어요 그대 밤도 아침도 그대 작은 움직임까지 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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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 ||||
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가끔 힘이 들때면 하늘을 봐요 좋은 생각만 하기로 해요 그대맘속에 내가 있다면 멀리 있는게 아니잖아요 떠나오던 그날 두눈에 고인눈물 감추려 친구들 뒤로 숨던 그대가 자꾸만 밟히죠 가끔씩 그대 목소리 어딘지 다르게 느껴지는 날에 난 아무말도 묻지못하고 나쁜생각만 자꾸하게 되죠 사실 편하단 얘긴 거짓말이죠 모든게 낯설고 힘들지만 그대생각에 난 힘을내죠 내가 그대를 행복하게 해줄께요 첫눈오는 밤도 곧 다가올 그대의 생일도 함께해주지 못한다는게 미안할 뿐이죠 가끔은 그대생각에 한숨도 못잘만큼 보고싶지만 나 그대에게 더욱 커다란 사람이 되고싶은마음 아나요 사실 편하단 얘긴 거짓말이죠 모든게 낯설고 힘들지만 그대생각에 난 힘을내죠 내가 그대를 행복하게 해줄께요 그댈 향한 마음 바다를 건너서 그대의 꿈속으로 찾아갈께요 그대 괜찮단 얘기 거짓말이죠 보고싶을수도 있겠지만 끝이란 말이 생각날 만큼 울지 말아요 그대만은 지킬테니까 좋은 생각만 하기로 해요 그대맘속에 내가 있다면 멀리 있는게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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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단 일분 마지막 전화
긴한숨 낮아진 한 음 꼭 다문 너의 입술 초라한 너무 초라해진 나들키기싫어서 말을 아끼네 넌 쉬웠나봐 넌 준비했나봐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기다렸니 널 헤아려 너의 곁을 먼저 떠나가 주길 짧아진 너의 대답 어색한 저녁식탁 뜸해진 너의 전화 달라진 점점변해가는 너 지켜보는 일이 난 더 아픈데 넌 쉬웠나봐 넌 준비했나봐 난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기다렸니 널 헤아려 너의 곁을 먼저 떠나가 주길 그냥 이대로 널 보낼순 없어 어떻게 만난 우리 둘인데 더 잘할께 잠시 힘든거라고 이제 우리앞에 슬픔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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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건너편에 니가 서두르길 택시를 잡고있어 익숙한 이 동네 외치고 있는 너 빨리 가고싶니 우리헤어진날에 집으로 향하는 너 바라보는 것이 마지막이야 내가 먼저 떠난다 택시뒤창을 적신 빗물사이로 널 봐야만 한다 마지막이라봐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손님이 처음인가요 달리면 어디로 나오죠 빗속을 와이퍼는 뽀드득 신경질 내는데 이별하지말란건지 청승좀 떨지마라 핀잔인건지 술이 달아오른다 버릇이 된 전화를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가 내몸이 기운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귀찮을텐데 달리면 사람은 잊나요 빗속을 지금 내려버리면 갈길이 멀겠죠 아득히 달리면 아무도 모를거야 우는지 미친 사람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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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 | ||||
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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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너 알았을꺼야 나 너뿐이란걸 너보면 행복한 나를 다 줄수 없었지 하지만 너 사랑할수록 너 멀어져가고 난 아프게 깨달아야 했지 친구가 늘하던 그말을 너무 잘 해주지 말걸 그랬어 너무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그런줄 알면서도 너에게 빠져드는 날 멈출수 없어 순수해서라고 변명하지마 그때우리너무 어렸다고 숨길수없었던 내마음과 내 사랑이 늘 당연했던너 하지만 나 아직도 몰라 널 사랑한 것뿐이야 왜 나에게 시작이었는데 넌 끝이었는지 너무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 너무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그런줄 알면서도 너만은 다를꺼라 생각했었어 순수해서라고 변명하지마 그때 우린 너무 어렸다고 숨길수 없었던 내 마음과 내사랑이 늘 당연했던 너 너무 사랑하지 말껄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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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아침에 꿈처럼 모두 흩어졌나요
어떻게 모두 다 잊었나요 그리움은 주머니속 동전들처럼 많으면 불편해지나요 그리움이 먼저 깨면 눈을 감아요 방안 가득 숨소리만 사랑잃은 아침들 점점 뒤로 밀리네 했으면 밤에 떠온다 해도 말해줘요 우리 끝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대많이 아팠나요 나는 외로웠던 것 뿐인데 내일되면 다를까요 해가 뜰까요 내일이 오긴 할까요 맑은날엔 내 상처가 너무 잘보여 커튼뒤로 어둠속에 숨겨요 말해줘요 우리 끝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외로움은 끝이없는 그대 향한 나의 고백인걸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헤어지나요 혼자있는 시간들은 좋은 추억만 기억나게 해 시곌돌려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반복하지 않을까 결국우린 헤어질수 밖에 없다해도 다시 그댈 사랑할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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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아련한 날에 하늘을보면
그리움같은 너의 조각들 보고파하면 널 볼수 있을까 그립다하면 꿈처럼 한번쯤 널 마주칠수 있을까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랬듯이 가난하지 않을수 있던 내 스물다섯 세 달들 너로인해 빛나던 날들 닿을수 없이 넌 멀어졌지만 그립다하면 꿈처럼 한번쯤 널 마주칠수 있을까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랬듯이 가난하지 않을수 있던 내 스물 다섯 세 달들 너와 함께 한 시간들 길어진 내 그리움에 힘겨운 나였지만 내 맘을 네게 주었으니 이미 넌 고마운 사람 그걸로 이제 나는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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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거리가득 얼어붙은 햇살에 마디마다
기다릴께 기다릴께 그 말을 새겼었지 그때너는 안된다고 타일러 말했던가 잊혀지기 바란다고 힘없이 말했던가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잔 간단하게 걸치다 니가 떠난 지 3년째 크리스마스이브인걸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취한 가슴 쓸쓸하게 일어설 뿐 이제 널 떠올려도 울지 않아 특별한 날 맞아도 들뜬 하루 있었다고 추억할 뿐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잔 간단하게 걸치다 니가 떠난지 3년째 크리스마스 이브인걸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아주 잠깐 외로움에 빠져들 뿐 니가 있던 사랑을 두고왔어 다른 사랑 할까봐 그런 너를 잊을때가 된 것같아. 그때 나는 죽을거라 말한것 같기도 해 시간만큼 허한 기억 밀어낸 나란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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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2집 - 연인 (2004)
불켜진 동네 거리를 지나
시나브로 밝아오는 자정의 골목으로 작년은 기다린 맘으로 난 단숨에 당신으로 달려들어갔지 지난 시간의 토막들아 단 하나도 가지않고 남아있었구나 고즈넉히 마음을 되뇌어보며 다 추억은 세월을 지켜주고 있네 그때는 뜨거운 체온으로 무장한 내 눈빛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 컸던 내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그때는 뜨거운 체온으로 무장한 내 눈빛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 컸던 내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 컸던 내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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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by 윤종신 [ost] (2003)
사랑하고 있어요 바라보고 있어요
모르죠 그댈 안고 싶은 그댈 지켜주고 싶은 내가 있음을 왜 말을 안하는지 왜 나타나지 않는지 모르죠 용기가 없는 건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망설이는 건지 너무나 떨리는 그대 앞은 굳어버린 내가 서있는 걸 그대 웃어도 그냥 바라만 보아도 바보처럼 나는 고개만 돌릴 뿐 밤새워 고백 떠올려 봐도 온종일 연습해봐도 그대를 향해 가는 길에 미루어 버리는 간직만 해왔던 사랑해도 그댈 오랫동안 세월이 흐른 뒤에 수줍었었던 지금을 그대와 웃어버릴 수 있는 나의 고백을 받아준 그대 꿈꾸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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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건 1집 - Yoongun (2003)
내가 버린 그녀가 이 노랠 들으면
흩어진 갈색머리 바람에 젖어 내 생각할까 그녀를 생각하면 이 노랠 부르면 사랑을 이별로 갚은 어리석은 날 미워할까 내가 버린거라 믿는지 넌 아직 모르고 내 맘 속 널 보내는 슬픔은 아무도 몰라주고 으음~ 단 한번 사랑했던 너의 갈색 향기 아직도 다른 사람은 꿈도 못 꾸는 나를 아니 11월 초겨울에 그리움 묻어와 갈색실 스웨터 보면 걸음 멈추는 나를 아니 내가 버린거라 믿는지 넌 아직 모르고 내 맘 속 널 보내는 슬픔은 아무도 몰라주고 내가 보낸 이율 아는지 다 알고 있는지 내가 버려진 눈물 속에서 지내온 걸 아는지 (I can wait for you~) 내가 버린거라 믿는지 넌 아직 모르고 내 맘 속 널 보내는 슬픔은 아무도 몰라주고 내가 보낸 이율 아는지 다 알고 있는지 내가 버려진 눈물 속에서 지내온 걸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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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1]
It's my ghetto 한없이 차가워도 난 그댈 벗어나지 못하죠 This is my ghetto 끝없이 달려봐도 난 그댈 떠나가지 못하죠 하루가 지나도 [Hook 2] 빗 소리가 내 맘속에 고요히 잠길때 이 도시가 내 삶속의 고요를 삼키네 오늘도 이렇게 [1절] 정치여 모든 법이여 빛을 보는 자들만의 벗이여 그들의 열변도 내 귀에는 엿이며 삐까뻔쩍이던 차도 멈춰있어 이유는 나 귀머거리 무법자 서민이란 안대는 빛이 없어 두렵다 한숨 한탄뿐인 지하철 버스와 택시 날 움직이는 두 발들이 무겁다 거만한 내 목 꺽는 손 관중의 목소리에 담긴 땀과 혼 도시 아침의 손님 주황빛깔 옷 푸른 솔든 그대는 아침을 여는 꽃 향이 없는 조화 빌딩뿐인 모양새 탐욕만이 고양돼 악취뿐인 도랑에 진실과 땀으로 순백으로 포장된 이 도시를 나의 손바닥안에 [2절] 편안함의 과식속에 허탈하는 강남, 꿈의 바다 흐름앞에서 막다른 한강 돈 많다는 자의 탐욕이 불타는 오늘밤 사랑은 가속으로 폭팔하는 잠깐 통장들의 만남, '을' 과 '갑' 지키고, 초고층 현대 바벨탑 CEO 들의 통치로 도시는 그저 돈의 제조소, 큰 욕심이 찌른 하늘이 피 눈물 내려도 자연에 맞서 도시 계획자들 마저 땅을 넓히고파 자손들의 하늘 낮춰 혼들의 싹을 삼켜, 이곳에 누가 꿈 심을까? 심판에 맡겨 봤자 판사가 가장 큰 이득자 인파 속에 돈 세탁하네... 법정, 정치, 자본과 노동 사각 안에 의사소통 사막안에서 계속 타락하네 도시가 너와 나의 손바닥안에 [3절] the city is rats and menaces, cracks and crevices, pitch black where heaven is, a better past I reminesce my nemesis - ghetto tenaments and fellow residents, yellow vents spit out relevant criminal evidence 말과 행동 중요한 건 후자 정치와 노동자 뒤바뀐 부자 입씨름 수다에 높이 솟은 주가 사투와 경쟁심에 무너진 무사들의 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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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영은 - Romantic 1 [remake] (2004)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 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마지막 찻잔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파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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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우리 사랑 영원하길
난 너무 힘들었죠. 우리를 바라본 사람들. 그 따가운 시선 땜에 그대 너무 힘들어요. 내가 있잖아 여기 내 팔에 기대어 쉬어요. 그렇게도 안될 일인가요 우리사랑 여기 이렇게 간절한데 우릴 이해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렇다 해도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길 기도해 언제까지나 아픔도 슬픔도 모두 이겨내고 그대와 영원히 함께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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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1.매일 난 그녀 집 앞에 그대 모습 보이길 기다려
창문 밖으로 고개 내밀면 그만 뒤돌아 숨어버렸죠 추운 겨울날이 다가왔고 여전히 그대 모습 보고파 오늘도 난 그녀집앞에서 한참동안을 난 서있었죠 (지금 밖에는 눈이 오네요) 그대 나와 함께 나와 춤을 (하얀 눈위로 그대 발자욱) 하얀 눈과 당신의 얼굴이 너무 어울려요 너무 난 행복해요 ** 이런 모든 사실들이 자고 나면 모두 끝이 날까 꿈이라도 너무 괜찮아 깨어나고 싶지 않을뿐야 2. 뒤도 안돌아본 채로 그녀는 집으로 들어갔죠 남아있는건 하얀 눈위에 그녀의 발자국 뿐이었죠 나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그녀의 발자국 옆에다 내 발자국 남겨보려다가 그만 들켜 버렸어요 (그녀는 내게 말을 걸었죠) "추운데 거기 계속 서있었나요?" (날아갈 것만 같은 내 마음) 하얀 눈과 당신의 얼굴이 너무 어울려요 너무 난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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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1집 - 그대 곁엔 나밖에... (1998)
언제인가 만나게 될거라 생각을 했지만
이런 모습으로 만나게 될 줄 잊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도 몰래 눈물이 나 꿈속에라도 볼수가 있기를 난 기도했어요 그대 다시 돌아오기만을 많은 날이 지났죠 그대 내곁에 오기까지 이젠 울어도 괜찮아요 항상 그대 곁을 내가 지켜줄께요 괜찮아요 오래전 일이죠 이젠 내게 기대쉬어요 그대 곁에는 나 밖에 없음을 난 알 수 있어요 그대 내게 말은 안했지만 많은 날이 지났죠 그대 내곁에 오기까지 이젠 울어도 괜찮아요 항상 그대곁을 내가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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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愛人 (애인) by 정용국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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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은주 1집 - The First Breath (1998)
메마른 내 맘이
어둠을 쫓을 때 그대는 촉촉한 위로를 주었죠 그대의 눈물에 예전의 나를 느껴요 맑은 그대의 미소를 내가 지켜 주고 싶어 이제는 그대 혼자란 생각 말아요 언제나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이제는 그대 나의 품에 안기어 언제나 그대 언제나 그대 언제나 그대 곁에서 그대 마음 깊은 곳에 묻어 둔 웃음을 다시 찾아요 허탈한 미소는 그댈 더 우울하게 해요 내게 기대요 이제는 그대 혼자란 생각 말아요 언제나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이제는 그대 나의 품에 안기어 언제나 그대 언제나 그대 언제나 그대 곁에서 그대 마음 깊은 곳에 묻어 둔 웃음을 다시 찾아요 허탈한 미소는 그댈 더 우울하게 해요 내게 기대요 언제나 그대 언제나 그대 언제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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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어가 돌아올때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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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어가 돌아올때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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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 필승 봉순영 [ost] (2004)
손짓은 자꾸 가라 하는데 너를 보낼 자신이 없어 떨리는 네 어깨를 잠시 안고 싶어져 나의 가여운 사랑 니가 선택한 이 힘겨운 길만이 그댈 지켜 주는 것임을 너만은 모르길 그저 날 원망해줘 난 미안 했어요 엇갈린 슬픈 우리의 인연 지금 여기까지 였다고 다 너를 위해서라는 뻔한 인사로 나는 떠나가지만 기억해줘 첨 만난 그순간 내 모든것은 이미 네게 걸었어 후횐 없어 이젠 너만 행복하면 돼 사랑해 사랑해 너를 위해 네 눈물 보면 맘이 약해져 자꾸 추억들이 아파와 참 고마웠죠 내게는 과분한 사랑 정말 아름다웠어 기억해줘 첨 만난 그순간 내 모든것은 이미 네게 걸었어 후횐 없어 이젠 너만 행복하면 돼 사랑해 사랑해 언젠가는 당당한 내모습 모든 걸 그댈 위해 준비 할께요 그 날 오면 제발 너무 듣고 싶은 말 사랑해 사랑해 이 한마디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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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 필승 봉순영 [ost] (2004)
그땐 아무것도 몰랐던 거죠
나를 위한 사랑을 떠나버린 그대를 후회해도 소용 없는데 그대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내가 바보 였어요 너무 가까이 있어 그대 사랑을 난 느낄 수 없었어요 나 어떻게 하죠 끝인걸 알지만 너무 아쉬워 나 눈물이 나요 그대 사랑 받기만 했던 나 용서해 줄 수는 없나요 돌아와요 내게로 사랑 받는것을 익숙치 못한 내가 미안했어요 이젠 내가 그대를 사랑 할래요 내 모든것 다 줄께요 나 어떻게 하죠 끝인걸 알지만 너무 아쉬워 나 눈물이 나요 그대 사랑 받기만 했던 나 용서해 줄 수는 없나요 돌아와요 나 힘들꺼에요 그대 없는 세상 내겐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예전처럼 아무일 없듯이 나 사랑해 줄 수는 없나요 기억해요 영원히 나 아무것도 필요없어 소용이 없어 사랑 찾았으니 세상이 다 하여 죽는 그 날까지 기억할꺼에요 못다한 사랑을 항상 내게 베풀어 주었던 따뜻한 마음 간직할께요 고마워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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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1 발라드 Vol.2 - 너 하나만 (2004)
언제 보여 줄꺼야?
니가 어딜 볼 게 있다고? 요즘 매일 듣는 말 친구들 날 놀리는 말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왜 이리 없나요. 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 머릴 쓸어 넘기죠. 랄라~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 했죠. 촌스러웠었는데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 내팔에 매달린채 날 놀리는 그대의 말 내 손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번호 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던 그날 밤 날 봤다면 얼마나 웃을까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했죠. 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난 감사드려요. 그댈 닮고 싶은 내 맘 아나요. 꿈을 꾸죠 곱게 나이든 그대와 그 옆엔 그대 손 꼭 쥔채로 웃고 있는 나 창밖에 눈이 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밤처럼 하얗게 그대도 보고 있나요. 사랑이 내리네요. 그대란 사람 내 마음 가득 내려요. 보고 싶어요. 그대 밤도 아침도 그대 작은 움직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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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단팥빵 by 남혜승 [ost] (2004)
가만히 바라봐 그렇게 기다린 기억속에
오랫동안 묻혀진 너의 조각들 그대로 다가와 기다렸던만큼 나 너의 자리 위해 내 마음을 가렸던 시간 지우고 나 이제 너를 바라보며 또 너의 눈물 위로 내 마음을 열어 기억해 나를 바라보던 눈빛 또 나를 위로하던 착한 웃음을 이제야 찾은 너의 맑은 미소와 또 다시 없을 너의 눈빛 잠시라도 놓지 못할 너의 얼굴 그대로 더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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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ristmas With Pfull - With Christmas [omnibus, caro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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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 필승 봉순영 [ost] (2004)
그땐 아무것도 몰랐던 거죠 나를 위한 사랑을 떠나버린 그대를 후회해도 소용 없는데 그대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내가 바보 였어요 너무 가까이 있어 그대 사랑을 난 느낄 수 없었어요 나 어떻게 하죠 끝인걸 알지만 너무 아쉬워 나 눈물이 나요 그대 사랑 받기만 했었던 날 용서해 줄 수는 없나요 돌아와요 내게로 사랑 받는것을 익숙치 못한 내가 미안했어요 이젠 내가 그대를 사랑 할래요 내 모든것 다 줄께요 나 어떻게 하죠 끝인걸 알지만 너무 아쉬워 나 눈물이 나요 그대 사랑 받기만 했었던 날 용서해 줄 수는 없나요 돌아와요 나 힘들꺼예요 그대 없는 세상 내겐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예전처럼 아무일 없듯이 나 사랑해 줄 수는 없나요 기억해요 영원히 나 아무것도 필요없어 이제서야 잃었던 사랑 찾았으니 내 생이 다하여 죽는 그 날까지 기억할꺼예요 못다한 사랑을 항상 내게 베풀어 주었던 따뜻한 마음 간직할께요 고마워요 내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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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by 남혜승 [ost] (2005)
파란하늘보다 더 진한 첫모습의 기억들과
아침같던 너의 웃음이 사진처럼 그대로 아무일도 없는듯 그냥 스쳐지나가는 저녁 한가로운 골목길에도 너의 하루가 보여 뒷모습에 놀라버린 어느날 아직 뛰던 가슴을 감추던 날 조심스런 내 눈길 기다린듯 그대로 받아들이던 얼굴에 그 모든 하루와 또 고백과 날 아직 보여주지못한 받아줄 안아줄 널 위한 모든 날들에 시작되는 우리 사랑이 여기에 뒷모습에 놀라버린 어느날 아직 뛰던 가슴을 감추던 날 조심스런 내 눈길 기다린듯 그대로 받아들이던 얼굴에 그 모든 하루와 또 고백과 날 아직 보여주지못한 받아줄 안아줄 널 위한 모든 날들에 시작되는 우리 사랑이 나만의 하루와 너의 마음과 널 위해 기다리던 날에 받아줄 안아줄 널 위한 모든 날들에 시작되는 우리 사랑이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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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 보아도 흐려진 눈 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은 그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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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 1
니가 바란 대로 잊은 줄 알았어 아무 소리 없이 문앞에 던져진 수없이 되뇌여왔던 그 세 글자 오랜 시간 지켜왔던 너의 이름 고마워 지금도 날 기억하는 널 지칠 줄 모르는 내 마음까지도 넌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까 너 말 못할 일들이 생긴 건 아닐까 흐려진 너의 편지 속에 나의 눈물만이 아직도 수많았던 그 기억들이 이젠 조용히 써내려간 너의 손길에 남아낸 숨결들이 번지고 있는데 # 2 고마워 지금도 날 기억하는 널 지칠 줄 모르는 내 마음까지도 이런 내 모습을 너는 알고 있을까 너도 가끔 내 생각에 한숨지을까 흐려진 너의 편지 속에 나의 눈물만이 아직도 수많았던 그 기억들은 이젠 조용히 써내려간 너의 손길에 남아낸 흐려진 너의 편지 속에 나의 눈물만이 수많았던 그 기억들은 번지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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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끝이란 헤어짐이 내겐 낯설어
아직까지 난 믿을수 없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힘들단 내색조차 너는 없어서 아무것도 난 몰랐어 한동안 그저 좋은 줄만 알았어 하루만 나 지우면 되니 잠시만 나 네 눈 앞에서 멀어지면 토라진 맘 풀릴 수 있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 없이 난 살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가끔씩 네 생각에 목이 메여와 바보 같이 늘 너만은 내 곁에 있을거라 생각했나봐 한번 더 날 봐줄수 없니 모르는척 네 곁에 먼저 다가가면 태연한 척 해줄수 없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 없이 난 살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두려워 네가 떠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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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 1
혼자 있어도 내내 맘이 아프고 소란스럽게 니가 들려와 너의 모습이 내 눈에 사는 것처럼 눈을 감아도 너무나 잘 보여 니가 없어도 항상 단장을 하고 너의 이름도 수없이 불러 우리 사진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듯 아픈 이별도 지울 수 있을까 매일 이렇게 지내 하루도 다르지 않아 추억속에 니가 사는 걸 믿지 못해서 너를 어떻게 잊어 내 숨소리보다 더 많이 더 깊이 사랑한 우리가 있는데 # 2 잠이 들어도 자꾸 많이 울어서 잠든 눈가에 눈물이 고여 한숨소리에 걸린 오래된 그리움이 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이렇게 지내 하루도 다르지 않아 추억속에 니가 사는 걸 믿지 못해서 너를 어떻게 잊어 내 숨소리보다 더 많이 더 깊이 사랑한 우리가 있는데 매일 너를 사랑해 오늘도 어제와 같아 눈물처럼 니가 조금도 멈추지 않아 너를 어떻게 잊어 내 숨소리까지 너라고 생각한 소중한 기억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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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크지도 않은 작은 내 방에서
가끔 청소할때 마다 널 떠올리곤해 어딜 그렇게 돌아다녔는지 조그만 두장의 종이 또 왜그리 많은지 그 오래된 기억을 너무 또렷하게 살아난 그날의 널 보는 휴식이 있어 모두다 버리는척 정리한 너의 흔적들이 남은건 아마 난 준비했나봐 그리워 할걸 알기에 다 잊은듯 살아도 늘 두려웠던 거야 문득 떠올라서 너무 보고싶어 못견디는 그날들이 미칠듯 찾고 있어 니 사진한장 있을지 마치 널 만나는 순간 처럼 떨려오는 손끝이 찾아낼 너의 얼굴 너도 기억할거야 작은 내방안의 추억을 수줍게 두리번 거렸던 첫날 가난한 나의 그런 모습을 넌 그리 싫어하진 않았지 내방이 그대로인건 널 떠올리기가 쉽기에 다 잊은듯 살아도 늘 두려웠던 거야 문득 떠올라서 너무 보고싶어 못견디는 그날들이 미칠듯 찾고 있어 니 사진한장 있을지 마치 널 만나는 순간 처럼 떨려오는 손끝이 찾아낼 너의 얼굴 내일도 할것 같아 이 좁은 방의 청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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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Tonight, when I find myself in emptiness
Reminiscence of us clouds my mind Reaching for you that seems so far But I'm here with the memories of our days The memories fade away like smokes. An illusion of you scatters into thin air Nothing has been changed but us. The pain keeps growing in my heart. Without you, my life feels over... It's really over... Nothing has been changed but us The pain keeps growing in my heart Without you, my life feels over Tonight, when I find myself in emptiness Reminiscence of us clouds my mind The memories fade away like smokes An illusion of you Nothing has been changed but us The pain keeps growing in my heart Without you, my life feels over. It's really over. Nothing has been changed but us. The pain keeps growing in my heart Without you, my life feels over. Can't deny I'm still longing for. Our old days we had been together. You are not here, but I'm here with mem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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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믿을 수 없어..
나 아무말도 들리지 않아. 농담하지마 차갑게 뒤돌아서서 멀어지지마 말할 수 없어. 애타는 가슴 무겁기만 해 바보처럼 난 스쳐간 사랑이란 큰 아픔에 무너지고 있어. 또 어느새 익숙해진 널 닮은 내 습관조차도.. 버리지 못해 고칠수 없어 안고 살아가는게 벅차 힘이 들어. 좋아 했잖아.. 늘 내가 사준 옷만 입고서 행복해 하던 모습도 사랑스런 네 웃음도 지울수가 없어 널 차라리 몰랐다면 지독한 헛된 꿈이라면 애써 웃으며 참아볼텐데 자꾸 네 얼굴이 또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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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당신 사랑이 뭔지 알기냐하냐 얘기하죠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당신 왜이리 바보같기만 하냐 얘기하죠 나는 바보의 사랑을 하나봐요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우~ 우~~~ 우~ 우~~~~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당신 나에게 사랑한다 말해줘라고 하죠 나의 사랑은 진실함 없나봐요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우~ 우~~~ 우~ 우~~~~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나는 당신을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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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왜 그리 멀리 떠났을까..
그리워했던 그대 이름. 문득 사진을 펼쳐보다가 그리움이란 사랑보다 더 사람을 슬프게 만드는 것인가봐 반가운 미소위에 맺히는 눈물 문득 사진을 펼쳐보다가 그리움이란 사랑보다 더 사람을 슬프게 만드는 것인가봐 반가운 미소위에 맺히는 눈물 다시불러보네 아픔뿐이지만.. 너무도 오랜시간 내 기억속에.. 지워지지 않는 그대 이름으로.. 잊혀지지 않는 그대 이름으로.. 잊혀지지 않는 그대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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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 한건 나
메마른 내 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물들게 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 건 나 아 그대가 내 곁에 있다해도 두 손에 못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 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 그대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 한건 나 메마른 내 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물들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대 너무 물어요 그대 멀리서 손짓만 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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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2006)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 네 생각에 난 힘들곤 해 그런채 살았어 늘 혼자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웃을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줄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잠시 살았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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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블레스 1집 - 어떡하라고 (2006)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얻었고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잃었나요
모든 걸 가졌던 난 어느 순간에 그 모든 걸 잃게 됐는데 할일 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곤 해 만날 사람도 없으면서 바쁜척만 하고 신나는 노래만 들어 무조건 신나는 노래만 들어 슬픈 드라마는 안 봐 그리고 멜로 영화 따윈 지나쳐 공짜래도 안 봐 담배가 많이 늘었어 눈에 띄게 많이 말라버렸어 오늘도 친구들이 술을 사준데 내가 안되보인데 감추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술을 마시면 니 이름 불러대는 나를 보게 돼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는데 어떻게 벌써 잊겠어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 차라리 혼자이고 싶어 눈물은 감추고 싶어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얻었고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잃었나요 모든 걸 가졌던 난 어느 순간에 그 모든 걸 잃게 됐는데 뜨거운 커피 한 모금에 향기처럼 스치듯 멀어지는 가을바람처럼 말없이 지나가버리는 시간 속에 나는 그대를 놓고 말았어 마치 로미오처럼 저만치 가버린 그댈 잡을 길은 없네 먼발치에서 이대로 바라볼 수 밖에 하지만 운명이란 놈은 그대를 잊으라 말하네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얻었고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잃었나요 모든 걸 가졌던 난 어느 순간에 그 모든 걸 잃게 됐는데 그대도 나와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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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영은 - Romantic 2 [remake] (2006)
마음 울적 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럴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 세상을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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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옛사랑 [remake] (2006)
너를 스쳐갈 수 있었다면
지금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너를 모르고 살던 세상이 마음은 더 편했을 텐데 인연이 아닌 사람 이였어 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 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며 세상엔 너밖에 없는데 너는 내 곁에 있어야만 해 세상이 조금 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 수 있는 밤이 오면 슬픔은 다신 없을 꺼야 인연이 아닌 사람 이였어 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 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며 세상엔 너밖에 없는데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어 세상이 조금 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 수 있는 밤이 오면 슬픔은 다신 없을 꺼야 슬픔은 다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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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 물고기 [ost] (2007)
햇살이 또 차가워 저 바람마저도 따가워 혼자 서 있는 세상 눈 감은 듯 다 어두워 그대가 나 그리워 또 눈물 흐를까 두려워 내 웃는 모습만 기억하던 그대잖아 사랑해 사랑해 눈물에 젖어 소리낼 수 없지만 끊어질 듯한 숨을 다시 쉬게 하는 이유가 그댄걸 후회없이 사랑할 사람 내 아픔들을 멈출 사람 그대 슬픈 눈물만 봐도 온몸에 멍이 들어 죽어서도 사랑할 사람 내 남은 숨결 가질 사람 내게 그대 그대니까 사랑해 사랑해 목끝에 걸려 삼켜내야 하지만 버리고 싶은 삶을 다시 살게하는 이유가 그댄걸 그대없인 숨이 멈춰요 내 가슴속이 갈라져요 우린 같은 심장안에서 숨쉬던 사람인걸 그대 없인 나는 죽어요 내 남은 삶도 끝이나요 내가 바로 그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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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atural 1집 - The 1St (2001)
난 아닌가요..그대 다른 사람 있나요
너무 부족했었나요.. 그댈 사랑하기엔... 늘 그랬었죠..우리 많이 힘들었나요.. 이젠 떠나는 그대를 잡을 수 없죠.. 나의 사랑만으론... 그날 밤 우린 너무 행복했었잖아요. 그대 내게 보여준 눈물까지도.. 너무 미안해하지는 말아요. 나 괜찮아요..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이제 난 자유롭죠..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마지막 네 기억속에서 아주 작고 소중한 그대만의 나이길... 언젠가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는 날.. 그땐 이 모든 세상을 가질 수 있죠.. 우리 사랑만으로.. 그날 밤 우린 너무 행복했었잖아요. 그대 내게 보여준 눈물까지도.. 너무 미안해하지는 말아요. 나 괜찮아요..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이제 난 자유롭죠..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마지막 네 기억속에서 아주 작고 소중한 그대만의 나이길.. 워~~ 이제 난 자유롭죠..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마지막 네 기억속에서 아주 작고 소중한 그대만의 나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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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영화속의 풍경 2 [ost] (2000)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듯했어 정말 난 그런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였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거라며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쓰면서 내게 전활걸어 너의 음성 들을 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었어 널만날때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모자람 채워줄 좋은사람 만났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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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이 6집 - Thank You (2007)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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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流星花園 (꽃보다 남자) [ost] (2002)
좀더 멋진 남자보다 다른 그 무엇보다
좋은 남자가 되고싶어 너를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울지않고 겁먹지도 않는 너는 부러울것 하나없는 내게 단 하나의 꿈인거야 **오~~ 난 너만 있으면 돼 나를 봐 이젠 다른 누군 보지마 가끔 내가 싫기도 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 날 알아가는 중인걸 조금 기다려 줄수 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 사람 너의 단하나의 남자로 별로 예쁘지도 않고 여자답진 않아도 네 안의 맑은 특별함은 내겐 보여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었어 니가 나의 사랑인걸 내 마음을 눈 뜨게 한 세상 단 하나의 꽃이란걸 **오~~ 난 너만 있으면 돼 나를 봐 이젠 다른 누군 보지마 가끔 내가 싫기도 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 날 알아가는 중인걸 조금 기다려 줄수 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 사람 너의 단하나의 남자로 아무리 강한 너라도 지쳐버릴때 있겠지 그럴땐 내게로 와서 내품안에서 울어줄래 **오~~ 난 너만 있으면 돼 나를 봐 이젠 다른 누군 보지마 가끔 내가 싫기도 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 날 알아가는 중인걸 조금 기다려 줄수 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 사람 너의 단하나의 남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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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流星花園 (꽃보다 남자) [ost] (2002)
좀더 멋진 남자보다 다른 그 무엇보다
좋은 남자가 되고 싶어 너를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울지 않고 겁먹지도 않는 너를 부러울것 하나 없는 내게 단 하나의 꿈인거야 난 너만 있으면 돼 나를봐 이제 다른 누군 보지마 가끔 내가 싫기도 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 날 알아가는 중인걸 조금 기다려줄수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사람 너의 단 하나의 남자로 별로 예쁘지도 않고 여자 답진 않아도 니 안에 맑은 특별한 눈 내겐 보여 처음엔 알아보진 못했었어 니가 나의 사랑인걸 내마음을 눈뜨게한 세상 단하나의 꽃이란걸 난너만 있으면돼 나를봐 이제 다른누군보진마 가끔내가싫기도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 날 알아가는 중인걸 조금 기다려줄수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사람 너의 단하나의 남자로 아무리 강한 너라도 지쳐버릴때 있겠지 그럴때 내게로 와서 내 품안에서 울어줄래 난너만 있으면 돼 나를봐 이제다른누군 보지마 가끔내가 싫기도하고 아직 미덥지도 않겠지만 나도날 알아가는중인걸 조금 기다려줄수 있니 너를 사랑하는 한사람 너의 단 하나의 남자로 너의 단 하나의 남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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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철 - 우리 이제 어떻게 하나요 : 김현철 디지털 싱글 듀엣 시리즈 1,2탄 [digital single] (2006)
니가 본거 있잖아 그게 나였어
알고 있었니 이런 나 바보 같지 나도 다 알아 알아 하지만 오늘은 얘기할게 WHEN YOU CRY WHEN YOU SMILE 너의 낮과 푸른 밤 그 안에 함께 있고 싶어 하루를 보내며 잠시 떠올릴 사람 그게 나였으면 좋겠어 그게 말야 있잖아 문득 보았지 아주 우연히 사실 나 기뻤었어 나도 너처럼 그래 다른 누구도 아닌 너니까 WHEN YOU CRY WHEN YOU SMILE 너의 낮과 푸른 밤 그 안에 함께 있고 싶어 하루를 보내며 잠시 떠올릴 사람 그게 나였으면 좋겠어 이제 빛이 되어서 길을 잃어도 헤매지 않게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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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연우 - 지금 만나러 갑니다 [digital single] (2008)
Intro. 타블로)
Ye! Nothing in this world. It’s more precious. Then you girl. Rap1. 타블로) 손이 가득했을 때 쓸 데 없는 욕심이 급해. 그땐 내게 필요한 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숱한 먼지만 쫒고, i know, 바보 같았던 나 너로 인한 내 세상의 대변화 this winter night with you i'll give my life to you it’s true ver.1) 무엇도 너와 비교할 수 없고 무엇도 너를 가릴 수는 없어 그 무엇도 네 앞에선 두렵지 않아 이런 게 너니까 그게 바로 너니까 Rap.2 타블로) bitter sweet winter, 걷다 지쳐 거친 새벽 바람속에 찢겨진 맘 눈감은 가로등이 비춰 주는 텅빈 거리속에 잊혀진 밤. 축쳐진 어깨의, 너의 손길이 맘속에 불을 지펴,uh 세상의 무질서 속에 작은 쉼터 너 땜에 숨을 쉬고 있어. Ver.2) 무엇도 네게 숨길 수가 없고 무엇도 내게는 아깝지 않아 그 무엇도 너와 바꿀 순 없을 거야 그게 너니까 내가 사는 이유이니까 늘 나에게 사랑을 주는 그대에게 감사할 뿐이야 가슴 저릴 뿐이야 Ver.3) 하얗게 세상을 덮은 눈처럼 우리의 사랑도 쌓여 가겠지 하루하루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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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김연우 - 지금 만나러 갑니다 [digital single] (2008)
사랑을 버리고 가니 추억도 버리고 가니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니
떠나는 발걸음마다 추억이 떨어지잖아 그렇게 내 곁을 멀어지잖아 먼 훗날 나에게 오는 길을 영원히 잃어버리지는 마 추억이 떨어진 길을 따라 다시 걸어오기를 기다릴게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꽃잎을 한 장씩 떼어 물어보지만 바람에 시들어 버린 모두다 흩어져버린 꽃잎이 우리의 모습만 같아 추억이 사라져 버릴까 봐 이 길을 지키고 있는 내게 떠나간 그 걸음 한걸음만 뒤로 걸어 올 수는 없는 거니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아무리 나에게 내가 물어보아도 내 마음 나의 대답은 사랑해 하나뿐인데 니맘은 나와는 안 되는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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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 지금 만나러 갑니다 [digital single] (2008)
Intro. 타블로)
Ye! Nothing in this world. It’s more precious. Then you girl. Rap1. 타블로) 손이 가득했을 때 쓸 데 없는 욕심이 급해. 그땐 내게 필요한 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숱한 먼지만 쫒고, i know, 바보 같았던 나 너로 인한 내 세상의 대변화 this winter night with you i'll give my life to you it’s true ver.1) 무엇도 너와 비교할 수 없고 무엇도 너를 가릴 수는 없어 그 무엇도 네 앞에선 두렵지 않아 이런 게 너니까 그게 바로 너니까 Rap.2 타블로) bitter sweet winter, 걷다 지쳐 거친 새벽 바람속에 찢겨진 맘 눈감은 가로등이 비춰 주는 텅빈 거리속에 잊혀진 밤. 축쳐진 어깨의, 너의 손길이 맘속에 불을 지펴,uh 세상의 무질서 속에 작은 쉼터 너 땜에 숨을 쉬고 있어. Ver.2) 무엇도 네게 숨길 수가 없고 무엇도 내게는 아깝지 않아 그 무엇도 너와 바꿀 순 없을 거야 그게 너니까 내가 사는 이유이니까 늘 나에게 사랑을 주는 그대에게 감사할 뿐이야 가슴 저릴 뿐이야 Ver.3) 하얗게 세상을 덮은 눈처럼 우리의 사랑도 쌓여 가겠지 하루하루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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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 지금 만나러 갑니다 [digital single] (2008)
사랑을 버리고 가니 추억도 버리고 가니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니
떠나는 발걸음마다 추억이 떨어지잖아 그렇게 내 곁을 멀어지잖아 먼 훗날 나에게 오는 길을 영원히 잃어버리지는 마 추억이 떨어진 길을 따라 다시 걸어오기를 기다릴게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꽃잎을 한 장씩 떼어 물어보지만 바람에 시들어 버린 모두다 흩어져버린 꽃잎이 우리의 모습만 같아 추억이 사라져 버릴까 봐 이 길을 지키고 있는 내게 떠나간 그 걸음 한걸음만 뒤로 걸어 올 수는 없는 거니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아무리 나에게 내가 물어보아도 내 마음 나의 대답은 사랑해 하나뿐인데 니맘은 나와는 안 되는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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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atural - Natural Special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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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작 드라마 OST 시리즈 Vol.3 : 네 멋대로 해라/아일랜드 [box, ost] (2009)
소리없이 다가 올 너의 느낌
날 설레게 하네 노래소리 들으면 난 너에게 나의 얘기를 해 * 이젠 후회할 순 없을꺼야 너와 나의 느낌일 뿐이야 ** I'll be back looking for you 나의 손을 잡아요 I'll be back waiting for you 너의 아픈 마음을 안아줄께// 잊을 수는 없겠니 너의 아픔 날 두렵게 하네 지울 수는 없겠니 너의 기억 나를 힘들게 해 * 이젠 너를 위해 보낼거야 나만의 기억들을 **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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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작 드라마 OST 시리즈 Vol.3 : 네 멋대로 해라/아일랜드 [box, os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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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 사랑하는 동안 [digital single] (2006)
너를 스쳐갈 수 있었다면 지금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너를 모르고 살던 세상이 마음은 더 편했을 텐데 인연이 아닌 사람 이였어 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 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며 세상엔 너밖에 없는데 너는 내 곁에 있어야만 해 세상이 조금 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 수 있는 밤이 오면 슬픔은 다신 없을 꺼야 인연이 아닌 사람 이였어 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 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며 세상엔 너밖에 없는데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어 세상이 조금 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 수 있는 밤이 오면 슬픔은 다신 없을 꺼야 슬픔은 다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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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20주년 기념앨범 Part. 1 : 7년간의 사랑 [single] (2009)
우리들 마음 아픔에 어둔밤 지새우지만 찾아든 아침 느끼면 다시 세상 속에 있고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창밖을 바라 보지만 잃어간 나의 꿈들에 어쩔줄을 모르네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 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 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안은 슬픔안은 날 잠이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 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 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안은 슬픔안은 날 잠이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안은 슬픔안은 날 잠이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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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겨울2005 (2005)
거리 가득 얼어붙은 햇살에 마디마다
기다릴께 기다릴께 그 말을 새겼었지 그때 너는 안된다고 타일러 말했던가 잊혀지기 바란다고 힘없이 말했던가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잔 간단하게 걸치다 니가 떠난 지 3년째 크리스마스이브인걸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취한 가슴 쓸쓸하게 일어설 뿐 이제 널 떠올려도 울지 않아 특별한 날 맞아도 들뜬 하루 있었다고 추억할 뿐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잔 간단하게 걸치다 니가 떠난지 3년째 크리스마스 이브인걸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아주 잠깐 외로움에 빠져들 뿐 니가 있던 사랑을 두고왔어 다른 사랑 할까봐 그런 너를 잊을때가 된 것같아. 그때 나는 죽을거라 말한것 같기도 해 시간만큼 너란 기억 밀어낸 나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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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BS드라마모음집 일상3 (2003)
때로는 힘이 들었어 커다란 널 느낄때마다
가까이 갈수록 멀게만 느껴지는 이 세상보다 더 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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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음악여행 라라라 Live - MBC 음악여행 라라라 Live Vol.6 [live] (2009)
Lying beside you here in the dark
Feeling your heartbeat with mine Softly you whisper you're so sincere How could our love be so blind We sailed on together We drifted apart And here you are by my side So now I come to you with open arms Nothing to hide, believe what I say So here I am with open arms Hoping you see what your love means to me Open arms So now I come to you with open arms Nothing to hide, believe what I say So here I am with open arms Hoping you see what your love means to me Open ar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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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F삽입곡 (포카리 스웨트 등등)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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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 올림푸스 CF음악 [digital single] (2004)
언제 보여 줄꺼야?
니가 어딜 볼 게 있다고? 요즘 매일 듣는 말 친구들 날 놀리는 말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왜 이리 없나요. 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 머릴 쓸어 넘기죠. 랄라~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 했죠. 촌스러웠었는데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 내팔에 매달린채 날 놀리는 그대의 말 내 손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번호 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던 그날 밤 날 봤다면 얼마나 웃을까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했죠. 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난 감사드려요. 그댈 닮고 싶은 내 맘 아나요. 꿈을 꾸죠 곱게 나이든 그대와 그 옆엔 그대 손 꼭 쥔채로 웃고 있는 나 창밖에 눈이 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밤처럼 하얗게 그대도 보고 있나요. 사랑이 내리네요. 그대란 사람 내 마음 가득 내려요. 보고 싶어요. 그대 밤도 아침도 그대 작은 움직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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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블레스 - Romance - After (2006)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얻었고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잃었나요 모든 걸 가졌던 난 어느 순간에 그 모든걸 잃게 됐는데 할일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곤 해 만날 사람도 없으면서 바쁜척만 하고 신나는 노래만 들어 무조건 신나는 노래만 들어 슬픈 드라마는 안봐 그리고 멜로영화따윈 지나쳐 공짜래도 안 봐 담배가 많이 늘었어 눈에 띄게 많이 말라버렸어 오늘도 친구들이 술을 사준데 내가 안되보인데 감추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술을 마시면 니 이름 불러대는 나를 보게 돼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는데 어떻게 벌써 잊겠어 지금은 혼자있고싶어 차라리 혼자이고 싶어 눈물은 감추고 싶어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얻었고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잃었나요 모든 걸 가졌던 난 어느 순간에 그 모든 걸 잃게 됐는데 뜨거운 커피 한모금의 향기처럼 스치듯 멀어지는 가을 바람처럼 말없이 지나가버리는 시간속에 나는 그대를 놓고 말았어 마치 로미오처럼 저만치 가버린 그댈 잡을 길은 없네 먼발치에서 이대로 바라볼 수 밖에 하지만 운명이란 놈은 그대를 잊으라 말하네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얻었고 그대 나를 떠나서 무엇을 잃었나요 모든 걸 가졌던 난 어느 순간에 그 모든 걸 잃게 됐는데 그대도 나와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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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d Bridge (마인드 브릿지) (2006)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 없이 울고 싶어 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 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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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이나믹 듀오 - Ballad for Fallen Soul Part 1 [single] (2009)
Verse1)개코
Love Breakin' Apart 너 없이는 세상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자도 맘이 추워 너랑 깨진 후에 잠도 잘 못 들어 생선을 굽듯 밤새 뒤척거려 이제 널 몰라야 된다는게 좀 슬퍼서 눈물 뚝 이럼 안되는데 너를 잊고 싶어 주말까지 일만 했어 somestimes I feel like heartless 다가오는 여자들은 반사시켰어 뻔하거든 사랑으로 가는 모든 Process 밥도 잘 못먹어 물 없이는 바보 처럼 멍때려 술 없이는 그리움에 밤새 취했다가 새벽쯤 니 사진으로 해장했다가 옷 입은 채로 자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해 넌 만족해? 이런 내 모습을 옆에 없는 너를 부르느라 괜한 목쓰는 나 Hook)김연우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Verse2)최자 너를 잊고싶어 아니, 너를 믿고싶어 난 너란 선장을 잃어버린 배 어디로 가는건지 나도 모르겠어 외로움이란 파도에 내 몸을 맡긴 채 난 끝없이 표류해 낮부터 너의 새 남자 얘길 들었어 밤새 마시고 필름을 끊었어 니 이름이 가득해 내 최근 통화목록에 Oops, I did it again. 난 길잃은 새 난 둥질잃은 새 주인의 사랑이 그리운 길잃은 개 내 맘은 벌거숭이됐어 이제 어떡해 냉장고만 열어도 가슴이 시리는데 넌 나의 Annie Hall, 내 여자가 아니라도 곁에 있고싶어 넌 이미 나의 일부 지울 수가 없어 언젠가 내게 돌아올 거라고 믿고싶어 Hook)김연우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Verse3)E-Sens 헤어짐을 얘기하는 영화 몇편 혼자 어딘가 걸어보는 것도 몇번 근데 그런 것도 매번 금방 관두게 돼 억지로 하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어 나 애썼는데 너 떠난 걸 예사롭게 넘기는 그릇은 못돼 네 네가 허우적거리고 덤벙대는 나를 보고 니가 딱하게 여기면 좋겠어 이런 생각 내 친구가 이랬다면 난 분명히 욕했어 언제든 난 이별 앞에서 초연할 거라 믿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뭘 해야 될지를 모르고 있잖아 나말고 또 누가 이런 나랑 비슷할까 제일 싫은건 아직까지 못 버린 버릇 옆에 하나 남은 베개 확인하기 Hook)김연우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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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HINee - 2009 Year Of Us [ep] (2009)
온유) 손이 시려와
사랑의 기억이 차갑게 다가와 아려온다 이제는 더이상 너를 부정하고 싶지 않은 나를 알고 있지만 가까이 있는 널 사랑할 수 없는 걸 알고 있기에 날 바라볼 수 없는 널 기다림이 너무 힘들어 이젠 견딜 수 없어 이뤄질 수 없기에 온유/김연우) 내가 사랑했던 그 이름 불러보려 나갈수록 너무 멀어졌던 온유) 그 이름 이제 적어놓고 난 울먹여 내안에 숨고 싶어져 온유/김연우)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날을 이젠 알아줘요 김연우) 이룰 수 없는 사랑도 사랑 이니까 김연우) 혼자 할 수 없는 사랑이란 느낌은 내게 다가와 시작 할 수도 없는 그리움들은 커져만 가고 시린 가슴한켠엔 너의 향기만 남아 온유/김연우) 내가 사랑했던 그 이름 불러보려 나갈수록 너무 멀어졌던 김연우) 그 이름 이제 적어놓고 나 울먹여 내안에 숨고 싶어져 온유/김연우) 널 사랑할수 밖에 없었던 그 날을 이제 알아줘요 온유) 이룰 수 없는 사랑도 사랑이니까 김연우) 수천 번을 돌이켜 처음에 나로 갈 순간에 온유) 가슴 한 구석을 다 앗아갈 내 모습인걸 김연우) 내가 사랑했던 그 이름 (온유]내가 사랑했던) 불러 보려 나갈 수록 너무 멀어졌던 온유) 그 이름 이제 적어놓고 나 울먹여 내 안에 숨고 싶어져 온유/김연우)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날을 이제 알아줘요 온유) 기를 수 없는 사랑도 사랑 이니까 김연우) 수천 번을 돌이켜 처음에 나로 갈 순간에 온유) 가슴 한 구석을 다 앗아갈 내 모습인걸 김연우) 내가 사랑했던 그 이름 (온유]내가 사랑했던) 불러 보려 나갈 수록 너무 멀어졌던 온유) 그 이름 이제 적어놓고 나 울먹여 내 안에 숨고 싶어져 온유/김연우)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날을 이젠 알아줘요 온유) 이룰 수 없는 사랑도 사랑 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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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9 Bling Bling Winter (2009)
이 가득 얼어붙은 햇살의 마디마다 기다릴께... 기다릴께... 그 말을 새겼었지 그땐 너무 안된다고 다 일러말했던가 잊혀지길 바란다고 힘없이 말 했던가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잔 간단하게 걸치다 니가 떠난지 3년째 크리스마스 이브인걸 난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취한가슴 씁쓸하게 일어설 뿐 이젠 널 떠올려도 울지않아 특별한 날 마저도 들뜬하루 있었다고 추억할 뿐 반주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잔 간단하게 걸치다 니가 떠난지 3년째 크리스마스 이브인걸 난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아주잠깐 외로움에 빠져들 뿐 니가 있던 사랑을 두고왔어 다른 사랑 할까봐 그런 너를 잊을때가 된 것 같아 그때만은 죽을거라 말한 것 같기도 해 시간만큼 오랜기억 밀어낸 나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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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석 -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 [tribute] (2009)
우리들 마음 아픔에 어둔 밤 지새우지만 찾아든 아침 느끼면 다시 세상속에 있고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창 밖을 바라보지만 잃어간 나의 꿈들에 어쩔 줄을 모르네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 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 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 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 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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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 정 (情) [ep] (2010)
미쳐서 너만 하루 종일 생각나.
지쳐서 그만 눈감아도 떠올라. 위독한 내 맘 어떡해야 전해질까. Woo~ 혼자 먹는 밥 아무 맛없고 최신 영화도 하품 나와 버리고 이 나이에 혼자란 게 서럽고 긴 밤이 두려워. (Babe U're my lover) 용기 내 말할까. 뜨겁게 와락 끌어안을까. 사실 내가 이런 놈 아닌데 널 보면 갑자기 가슴 벅차는데 어떡하니. 내 맘이 닿을까. 다가와 내게 머물러 줄까. (Listen to me) 간만의 설렘이 커가는 소망이 네가 내게 주는 선물이라 고맙다. 궁금해서 전화 걸까 하다가 아니다 싶어 문자 썼다 지워봐. 노력을 해도 간지러워 그게 안 돼. Woo~ 술을 마시면 너무 외롭고 항상 비워둔 옆구리도 시리고 눈 돌리면 커플들만 보여서 난 지금 괴로워. (Babe U're my lover) 용기 내 말할까. 뜨겁게 와락 끌어안을까. 사실 내가 이런 놈 아닌데 널 보면 갑자기 가슴 벅차는데 어떡하니. 내 맘이 닿을까. 다가와 내게 머물러 줄까. (Listen to me) 간만의 설렘이 커가는 소망이 네가 내게 주는 선물이라 고맙다. 별로 잘난 건 없지만 내 곁에 와줄래. Oh~ 이 마음 다 바쳐 날마다 조금씩 내가 다가서도 괜찮겠니. 못난 게 많아서 무겁게 짐이 될지도 몰라. (Listen to me) 하지만 어느 날 따뜻한 미소로 내게 못 이긴 척 와준다면 좋겠다. 내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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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 정 (情) [ep] (2010)
사랑아 잘 가라. 행복하길 빌겠다.
잘 가란 짧은 한마디가 가슴을 찢지만. 얼마나 지나야 낯설게 느껴질까. 그 이름도 아름다운 모습도 사랑했던 기억도. 널 놓기 싫었다. 잡고 싶었다. 내 것이던 너니까. 그런 너를 떠나보내서 아프다.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린다. 사랑이 참 나빠. 상처투성이니까. 내 오늘도 네가 없는 자리도 갈 곳 없는 마음도 널 놓기 싫었다. 잡고 싶었다. 내 것이던 너니까. 그런 너를 떠나보내서 아프다.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린다. 내 맘 다 건네주며 너를 안고 웃었던 생각이 나. 그런 너를 떠나보내서 아프다. 소리 없이 눈물 흘린다. 다 끝난 거니까 어떤 변명도 소용없을 테지만 내 가슴이 넘쳐가도록 그립다. 처음이자 마지막 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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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 정 (情) [ep] (2010)
니가 걷는다. 하얀 꽃길 위로
꽃보다 더 고운 니가 오늘 떠난다 너는 모른다. 너의 손잡은 지금 그 사람 보다 너를 사랑했던 날 노랠 부른다. 넌 시작이고 내겐 끝인 노래 항상 너의 곁에서 말 하지 못한 나의 사랑 대신...해줄~ 노랠 부른다. 넌 행복하고 내겐 슬픈 노래 영원히 나의 기억에 아프고 아플 노래가 되지만...이젠~ 니가 웃는다. 그걸로 난 됐다. 오늘처럼 그렇게 나의 오랜 사랑 행복하기를.. 내가 웃는다. 이제 다신 널 바라보는 일조차 할 수 없는 나지만.. 노랠 부른다. 넌 시작이고 내겐 끝인 노래 항상 너의 곁에서 말 하지 못한 나의 사랑 대신...해줄 노랠 부른다. 넌 행복하고 내겐 슬픈 노래 영원히 나의 기억에 아프고 아플 노래가 되지만...이젠 멀어져간다. 이제 나는 없다 내사랑은 이렇게 끝나지만 너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제발...행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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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 정 (情) [ep] (2010)
오랫만야... 목이 메인 한 마디...
잘 지냈니... 내 눈물 섞인 두 마디... 혹시라도 내 앞에 니가 꿈일까봐 맘 편하게 숨을 쉬기 어려워... 내 입술엔 미치도록 그리웠단 그 말만 자꾸 맴돌아... 오랫동안 차갑게 멈춘 내 심장도 다시 터질 듯이 뛰고 있는 것 같아...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너를 향해 맘속으로 하고픈 말... 이별 한 날부터 두 번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서 몰래 눈물처럼 흘렸던 말... 널 사랑해...널 사랑해...널 사랑해... 촌스럽던 내가 여전하다며 미소짓는 널 따라 웃고 있는 나... 너만 보면 얼굴 붉히던 그 바보가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단 말이야...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너를 향해 맘속으로 하고픈 말... 이별 한 날부터 두 번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서 몰래 눈물처럼 흘렸던 말... 널 사랑해...너 하나뿐이야... 한 순간도 잊지 못했어... 니 향기...숨결...그 미소 하나까지... 꼭 다시 한번 사랑하자... 가슴이 간절하게 큰 소리로 외치는 말... 혼자인 날부터 죽을만큼 니가 보고 싶어서 매일 버릇처럼 굳어진 말... 널 사랑해...널 사랑해...널 사랑해... 다시 한번... 다시 한번...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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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 정 (情) [ep] (2010)
yeah, nothing in this world
is more precious than you girl 손이 가득했을 때 쓸 데 없는 욕심이 급해 그땐 내게 필요한 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숱한 먼지만 쫓고 I know 바보 같았던 나 너로 인한 내 세상의 대 변화 this winter night with you i'll give my life to you it's true 무엇도 너와 비교할 수 없고 무엇도 너를 가릴 수는 없어 그 무엇도 네 앞에선 두렵지 않아 이런 게 너니까 그게 바로 너니까 bitter sweet winter 걷다 지쳐 거친 새벽 바람속에 찢겨진 맘 눈감은 가로등이 비춰 주는 텅빈 거리속에 잊혀진 밤 축쳐진 어깨의 너의 손길이 맘속에 불을 지펴 오 세상의 무질서 속에 작은 쉼터 너 땜에 숨을 쉬고 있어 무엇도 네게 숨길 수가 없고 무엇도 내게는 아깝지 않아 그 무엇도 너와 바꿀 순 없을 거야 그게 너니까 내가 사는 이유이니까 늘 나에게 사랑을 주는 그대에게 감사할 뿐이야 가슴 저릴 뿐이야 하얗게 세상을 덮은 눈처럼 우리의 사랑도 쌓여 가겠지 하루하루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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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쁜남자 [ost] (2010)
한걸음 물러납니다닿을 듯 닿지 않는 곳으로눈물에 번진 그대의 모습은아파올만큼 너무 아름다워요한번 더 잘라냅니다눈물을 먹고 자라는 마음부르지 못한 그대 이름이가슴을 쳐서 멍이 들어도미안해요이런 사람이라서그대 앞에다가설 수 없어서사랑해그 말 한마디를 못해서가끔은 혼자 웁니다참 못난 사람입니다변명 한마디 찾지 못하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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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우, 윤종신 - Monthly 2010 September [single] (2010)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 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 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 없는 후회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 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 없이 떠올렸는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아마 홀가분 해 질 거야 넌 나의 짐이었으니 누구나 거뜬히 견디는 이별 내가 왜 못 하겠어 그 바보 같던 다짐이 하나 둘씩 허물어지던 깊은 밤 잠들지 못 했던 후회 또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 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 없이 떠올렸는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커다란건지 우리 만들었던 추억의 그늘 끝없이 드리워졌음을 벗어나려 했던 그렇게도 달아나려고 했던 너라는 그리움 그래 네가 이긴 것 같아 안녕 행복해 줘 세상에서 제일 후회하는 말 붙잡지 못 했던 그 순간 후회 또 후회 돌아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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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종신 - 行步 2010 Yoon Jong Shin (2010)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 없는 후회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없이 떠올렸는 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아마 홀가분 해 질거야 넌 나의 짐이었으니 누구나 거뜬히 견디는 이별 내가 왜 못 하겠어 그 바보같던 다짐이 하나 둘씩 허물어지던 깊은 밤 잠들지 못했던 후회 또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없이 떠올렸는 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커다란건지 우리 만들었던 추억의 그늘 끝없이 드리워졌음을 벗어나려 했던 그렇게도 달아나려고 했던 너라는 그리움 그래 니가 이긴것 같아 안녕 행복해줘 세상에서 젤 후회하는 말 붙잡지 못했던 그 순간 후회 또 후회 돌아와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