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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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4 | ||||
나도 모르게 눈 떠진 이른 아침 서둘러 거울부터 보네설레임으로 볼 빨개진 때 마침
너에게 걸려오는 전화 (일어났네)두근두근 너의 목소리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난거야 (넌) 너와 같은가봐 조금 도도해도 이해해줄래 내 맘 아직 들키지 않게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난 니가 좋아 더 멋진 여자로 지겨웠던 하루가 단지 너 한사람 때문에 숨을 쉬네 오 새로고침 더 멋진 여자로 메말라가던 하루 단지 너 한사람 때문에 촉촉해져 오 새로고침 오늘 위해 아껴둔 내 이 옷 어때? 거울 앞 마지막 체크 하네너를 향한 발걸음은 기대하네 오늘 너의 고백 있을까봐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오 새로고침 더 멋진여자로 더디 가던 하루가 단지 너 한사람때문에 너무 빨라 난 니가 좋아 더 멋진 여자로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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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다시는 볼 수가 없을 지도 모르잖아요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 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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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3 | ||||
세상이 버거워서 힘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만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일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 기어코 행복하게 해준다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지지리 못난 내 눈물을 보아도 뒤돌아 곤히 잠든 척 하는 그대란 사람 내게 없다면 이미 다 포기했겠지 난 그대 밖에는 없잖아 나도 내가 싫은데 날 사랑해줘서 이렇게 노래의 힘을 빌어 한번 말해본다 기어코 행복하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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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6 | ||||
그녀는 꼭 한잔 마신후에 부드러운 손등으로 입술을 닦죠 오 막걸리나
홍조 띤 그녀의 볼 위에 촉촉한 눈망울 날 사랑하나요 그대 오 막걸리나 그녀가 나를 사랑해 오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날 사랑해 oh ivory magic 오 막걸리나 건배하며 잔을 부딪힐때 오갔었던 눈빛은내 착각은 아니겠죠 오 막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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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1 | ||||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Oh-Oh RAP) 운전을 하다가 널 봤는데 사고가 날 뻔했어좋아 파란 불이 떴어 너에게 나는 go했고 그 S line에 난 자석처럼 끌려 나도 모르게 침을 한 방울 흘려 오해하지마 나는 속물 아냐 사랑을 가능케 하는 건 본능이야 우연인지 운명인지 나는 너의 앞에 왔어 계산 같은 건 전부 다 은행에 다 맡겨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못 잊겠어 그 황홀했던 순간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이든 미친 사랑의 시작이든 절대 후회는 없을거야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Oh-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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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9 | ||||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이별이 다가왔음을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니 맘 떠났음을 Oh-Oh-Oh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 미치도록 사랑했어 추억들이 말리지만 널 보내야 할 것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이별을 난 믿겠어 더 이상 소용없음을 우리 생에 우리 사랑 최고라면 슬플거야 두 번째로 사랑했던 사람으로 남기로 해 Oh-Oh-Oh 내가 택했던 이별을 난 믿겠어 더 이상 소용없음을 내가 흘렸던 눈물은 숨기겠어 니 맘 약해지지 말라고 우리 생에 우리 사랑 최고라면 슬플거야 두 번째로 사랑했던 사람으로 남기로 해 Oh-Oh-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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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1 | ||||
비온 뒤 개인 하늘이 파랗게 고여있어 그 작은 연못 훌쩍 뛰어 넘어 누구에게로 너에게로 가는 길이 내게 어떤 의민지 나의 입꼬리는 볼을 찌르네
건물 사이 불어오는 바람 언제부턴가 눈을 감고 한껏 마시는 버릇이 생겼어너에게로 가는 길이 내게 어떤 의민지 이어폰 없이도 흐르는 멜로디 넌 내게 완성이었어 조각 조각 부스러기 하루 단 한 번에 눈이 부신 그림 한 점으로 바뀌어진 내 인생 그대 와준 날 오--오--오 다시 먹구름이 거뭇거뭇 피어올라도 이제는 그 색깔도 꽤나 아름다운 걸 후두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은 적시네 우리 만들어갈 추억사잇길 넌 내게 완성이었어 조각 조각 부스러기 하루 단 한 번에 눈이 부신 그림 한 점으로 바뀌어진 내 인생 그대 와준 날 오--오--오 다시 먹구름이 거뭇거뭇 피어올라도 이제는 그 색깔도 꽤나 아름다운 걸 후두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은 적시네 우리 만들어갈 추억사잇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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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8 | ||||
선생님의 하늘색 마스크 한심해하네 그 동안 이 아픈 걸 어떻게 참아왔냐고 제가 너무 미련하죠 하고 말하려해도 이미 마취제로 굳어버린 혀
구멍뚫린 하늘색 헝겁이 나를 덮는다 그 하늘 위로 그려지는 아직 선명한 얼굴 이 와중에 떠오르는 너는 도대체 뭐니 그라인더 윙하고 나를 향하네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 가끔 한번씩 몸서리치는 그 순간 의자엔 나 혼잔게 두려워-- 깊숙히도 파고 들어가는 그라인더야 좀 더 가면 니가 처음보는 상처가 있어 안 아프게 그것도 좀 갈아 없애주겠니? 치통의 몇배로 나를 괴롭혀..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가끔 한번씩 몸서리치는 그 순간 의자엔 나 혼잔게 두려워-- 하늘은 걷히고 마스크는 내게 말하네 오늘밤에 무지 붓고 아플지도 몰라요괜찮아요 오늘 하루만에 끝나준다면 힘들었던 그 밤 끝나준다면 마취 안풀린 채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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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8 | ||||
집중바래 집중바래 집중바래 모두다 집중바래 몰입바래 몰입바래 몰입바래 한없이 몰입바래
에블바래 그녀가 춤을 추잖아 오늘밤의 댄싱퀸 멈추지 않을 거야 오-오-오-올나잇 집중바래 집중바래 집중바래 모두다 집중바래 몰입바래 몰입바래 몰입바래 한없이 몰입바래 에블바래 그녀가 혼자있잖아 오늘밤의 댄싱퀸 멈추지 않을 거야 오-오-오-올나잇 투나잇 오늘이 지나가면 널 볼수없을지 몰라 날 리듬에 던져버리겠어 오 투나잇 그녀가 날 본것 같아 오 디제이 내 심장박동에 리듬이 못따라와주잖아 에블바래 집중바래 집중바래 모두다 집중바래 에블바래 몰입바래 몰입바래 한없이 몰입바래 헤이 유 버디 그녀가 쳐다보잖아 이 멋진 밤 멀뚱히 주뼛대지말라고 렛츠 댄스 댄스 올나잇 투나잇 오늘이 지나가면 널 볼수없을지 몰라 날 리듬에 던져버리겠어 오 투나잇 그녀가 날 본것 같아 오 디제이 내 심장박동에 리듬이 못따라와주잖아 난 그녀와 바닷가에서 저 섬으로 갈 배 구하려고 해요 둘만의 섬으로 상상바래 상상바래 상상바래 잘되는 상상바래 뒷심바래 뒷심바래 뒷심바래 끝까지 뒷심바래 오케바래 오케바래 오케바래 섬머나잇 오케바래 다금바래 다금바래 다금바래 자연산 다금바래빨래빨래 빨래빨래 빨래빨래 내일은 밀린빨래 에블바래 집중바래 집중바래 모두다 집중바래 에블바래 몰입바래 몰입바래 한없이 몰입바래 오케바래 오케바래 오케바래 섬머나잇 오케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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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53 | ||||
괜찮아 등에 묻은 모래쯤 워-워 조그만 파라솔의 배려 둘만의 그늘 속에 여름은 happy happy days 콜라병 건배 짠
돌아봐 해변 따라 걷던 길 워-워 네개의 발자국은 나란히 떨어지지 않고 여름은 lovely lovely days 춤추는 해초들 사랑해 summer girl 그을린 피부가 눈부셔 너의 어깨위에 올린 손이 내맘을 전해줄거야 떨려와 summer love 기다리고 기다렸던 love 니 맘속 지워지지 않는 여름 아마 올 여름일거야 태양이 바다를 만날 때쯤 워-워 붉어진 하늘 위로 나의 고백이 퍼질거야 oh my love 너를 사랑해 바다여 지켜봐줘 사랑해 summer girl 그을린 피부가 눈부셔 너의 어깨위에 올린 손이 내맘을 전해줄거야 떨려와 summer love 기다리고 기다렸던 love 니 맘속 지워지지 않는 여름 아마 올 여름일거야 태양이 바다 품에 숨을 때 워--워 검붉은 하늘 위로 너의 대답이 퍼질거야 oh my love 나도 사랑해 파도여 고마워 해변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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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2 | ||||
어둑해져 검어진 이 바다가 오히려 한 낮의 파랬던 눈부심보다 모든 게 선명해진다
이젠 너무 현실적인 가슴은 내일이면 차가워질 것을 너무 알지만 밤하늘 위에 니가 웃네 안녕 잘있었어 오랫동안 가득해진 별처럼 수 놓았던 그 여름의 추억이 얼마전 같은데 내 어깨 기댈 것 같은데 파도 소리 그때 같아서 아무것도 변한것은 없어서 그때처럼 모래위에 누워보았어 밤하늘에 니가 쏟아져 밤이 깊어도 해변은 깨어있어 또 누구의 추억을 도와주려고 하는 지 모래 별 파도 속삭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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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1 | ||||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 없는 후회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없이 떠올렸는 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아마 홀가분 해 질거야 넌 나의 짐이었으니 누구나 거뜬히 견디는 이별 내가 왜 못 하겠어 그 바보같던 다짐이 하나 둘씩 허물어지던 깊은 밤 잠들지 못했던 후회 또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없이 떠올렸는 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커다란건지 우리 만들었던 추억의 그늘 끝없이 드리워졌음을 벗어나려 했던 그렇게도 달아나려고 했던 너라는 그리움 그래 니가 이긴것 같아 안녕 행복해줘 세상에서 젤 후회하는 말 붙잡지 못했던 그 순간 후회 또 후회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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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3 | ||||
세상이 버거워서 나 힘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 날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가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일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게 만큼은 난 중요한 사람 나 깨달아요 그대 없이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이미 모두 다 포기했겠지 나 고마워요 그대 밖에 없잖아 나도 싫어하는 날 사랑해줘서 이렇게 노래의 힘을 빌어 한번 말해본다 기어코 행복하게 해준다 나 깨달아요 그대 없이 못살아 지지리 못난 내 눈물을 보아도 뒤돌아 곤히 잠든 척 하는 그대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이미 모두 다 포기했겠지 나 고마워요 그대 밖에 없잖아 나도 싫어하는 날 사랑해줘서 이렇게 노래의 힘을 빌어 한번 말해본다 기어코 행복하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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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5:20 | ||||
느슨해진 신발끈을 조인다 좀 더 좀 더 가보려고 내가 지금 있는 곳 이 곳이 어딘지도 모른 채 just walking man
터벅터벅 한 걸음 더 터벅터벅 모퉁이도 길을 물으려다 그만 관둔다 길 잃은 사람은 싫어서 내가 걷는 이 길이 어디서 끝나는 지 모른 채 just walking man 터벅터벅 한 걸음 더 터벅터벅 내리막 길 지쳐도 지친 숨소리를 숨겨 하늘 위 검은 새들 휘이 휘 휘이 휘 날 맴돌아 한 걸음 한 걸음 만 더 내게 길을 묻는 이 사람에게 난 무얼 말해 줘야하나 나를 따라 오라고 저리로 한 번 가보라고 아님 모르겠다고 just walking man 터벅터벅 한걸음 더 터벅터벅 오르막길 터벅터벅 한걸음 더 터벅터벅 막다른 길 터벅터벅 멈추지마 터벅터벅 쉬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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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45 | ||||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건데 추워서 그런 것 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 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오늘 더 부쩍 추워졌어 떠나갈 때의 너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고 다 잊은 것 같다는 너의 안부 뒤에 내 미소는 거짓말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게 넌 어때 모진 사람아 이제 더 그립다구 너무 더디게 이별하고 있다구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그 온도는 추억이 되어 바람은 너를 데려와 이 계절이 가면 따뜻한 바람 내 곁에 머물던 너처럼 그 바람 날 몰라보게 다 잊었으면 돌아오지 않을 먼길을 떠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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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51 | ||||
그대 고마워요 목도리 속의 그대 미소는 올해도 나를 향해 있기에 마지막 열두번째 달 우리 더 사랑해요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려줬으면
기대해요 설레는 Merry Merry Christmas days 그 밤에 우린 어디있을까 모두와 건배를 할 지 우리 입맞춤일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나겠어 다신 안볼것 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그 시간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그대가 내 곁에 있는 지금 행복해요 차디찬 바람이 이 거리를 걷지 못하게 불어와도 내 코트깃은 그댈 감싸고 있을거야 내 모든 추억의 주인공을 고개들어 나의 눈을 봐요 올 해 마지막 다짐을 하려고 해요 내 사랑이 머물 곳 그대 뿐이라는 걸 나의 두 눈을 믿어 보아요 다신 안볼것 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그 시간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그대가 내 곁에 있는 지금 행복해요 차디찬 바람이 이 거리를 걷지 못하게 불어와도 내 코트깃은 그댈 감싸고 있을거야 내 모든 추억의 주인공을 고개들어 저 하늘을 봐요 올 해 마지막 하늘의 선물이 와요 내 사랑이 머물 곳 그대 뿐이라는 걸 이 하얀눈은 믿어 주겠지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이제 또 다른 일년이 우릴 기다려 내 사랑이 머물 곳 그대 뿐이라는 걸이 하얀 눈은 믿어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