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렇게 비는 쏟아지는데. 넌 무슨 생각 잠겨 있을까? 이 세상 모든것이 비에 젖어가듯이 너의 눈망울도 젖어 가겠지. 그냥 스치듯이 지나버린 작은 만남속에 그 포근한 널 잊을 수 없어. 언제나 빗소리가 들려오면 떠오르는 너의 얼굴. 아쉬운 기억으로 남겨두겠어/둘꺼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눈빛 속에는 과연 무슨 말을 감추고 있는 걸까 바람결에 시를 적어 나의 마음 전해봐도 살며시 미소지며 아무 말도 하진 않네 오늘도 보고싶은 너의 처음 그 모습이 또다시 나의 머리에 맴도는데 이제는 정말 너를 잊어야하나 외로운 별빛만이 걸린 이밤엔 *말해주오
*말해주오 그대 나를 아직 사랑하고 있다고 비가 오는 이 골목에서 홀로서서 잊으려 애써보는 너의 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