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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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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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앞에선 미소를 짓네요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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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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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가슴을 때려놓고 떠나가는
무정한 님아 괴로움을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찢어지는 내 아픔은 참을 수 없어라 그래도 당신만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미련없이 보내주리 사나이 마음을 울려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님아 괴로움을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찢어지는 내 아픔은 참을 수 없어라 그래도 당신만을 죽도록 사랑했기에 행복하길 빌어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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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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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들어 나를봐요 슬퍼하지 말아요
무슨말을 하려는지 난 벌써 알고 있어요 오늘만은 정말이지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한번만 더 날 꼭 안아~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날 사람을 붙잡을수 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책임질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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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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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뭉개구름 인파도 푸른물결
다대포 백사장에 꽃피는 즐거움 수많은 사람들의 끝없는 낭만속에 몰운대 솔바람이 가슴을 씻어주네 조개줍는 아이들 꿈을 ?O는 연인들 얼굴마다 가슴마다 피어나는 웃음꽃 갈매기때 춤을 추며 축복의 노래 발자욱 마다 그려지는 사랑과 행복 두둥실 뭉개구름 인파도 푸른물결 다대포 백사장에 꽃피는 즐거움 수많은 사람들의 끝없는 낭만속에 몰운대 솔바람이 가슴을 씻어주네 조개줍는 아이들 꿈을 ?O는 연인들 얼굴마다 가슴마다 피어나는 웃음꽃 갈매기때 춤을 추며 축복의 노래 발자욱 마다 그려지는 사랑과 행복 갈매기때 춤을 추며 축복의 노래 발자욱 마다 그려지는 사랑과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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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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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결에 낙엽에 지는데
외로운 발길에 상처진 가슴에 낙엽이 흐느끼는 소리 그대와 걷던 순간들 꿈처럼 행복했는데 낙엽도 우리를 축복해 주었던 추억속에 이 거리 만날 사람도 없이 아무 약속도 없이 나도 모르게 다시 찾아온 잊을 수 없는 이 거리 오가는 숱한 사람들 모두가 갈 곳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갈 곳도 없이 오늘도 여기에 서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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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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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가지 않으면 못 갈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돌아서서 흘린 내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다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 지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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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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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는 바람결에 갈대의 울음소리
그 무엇이 그리 서러워 그토록 울고 있나 새들의 노래속에 나란히 걷던 그대 한마디 말도 없이 어디로 가버렸나 철새따라 돌아오려나 을숙도 첫사랑 노을빛에 비치는 수평선 저멀리 들리는 듯 그 목소리 잊지못할 그 얼굴 머리칼 휘날리며 다정히 웃던 그대 계절에 실려갔나 철새가 데려갔나 그 언제쯤 돌아오려나 을숙도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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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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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마 떠나가려마 미련없이 떠나가려마
보내달라 그말이 진정이라면 붙잡아 무엇하나 너무나도 뜨거웠던 지난 그사람 우리 서로 헤어져도 잊어질까요 보내달라는 그 말은 거짓일거야 그건 거짓말일거야 잊으마 잊어주마 미련없이 잊어주마 잊어달라 그 말이 진정이라면 생각해 무엇하나 너무나도 깊이 새긴 지난 그 추억 우리 서로 돌아서도 잊어질까요 잊어달라는 그 말은 거짓일거야 그건 거짓말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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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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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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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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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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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진 창가에 스치는 나뭇잎 마지막
작별인사인데 갈곳도 모른채 바람에 흩날려 어둠속에 멀어져만 가는데 짧았던 행복도 끝없는 슬픔도 내 가슴 깊은 상처로 남긴 얄미운 그사람 볼일도 없는데 허공에 그려진 그대여 냉정하게도 가버린 사람 다신 생각말자 다짐했는데 때론 미웠다 때론 그립다 내 마음 나도 몰라 몰라 노을에 물드는 낙엽을 밟으며 행복에 취했었던 그날 가끔 가끔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그 사람이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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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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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난
타인 처럼 흩어지는 바람일지라도 앉으나 서나 끊임 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 처럼 영롱한 별 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 하도록 이 생명 다 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 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 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음 음 음음음 음음 음음 음 음 음음음 음음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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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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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많은 여자 에요, 정도 많은 여자 에요
당신의 바람 속에 비구름 되어 갈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등불을 밝혀 준 당신은 누구세요 거울 같은 여자 에요, 꿈도 많은 여자 에요 당신의 향기 속에 꽃나비가 될 수 있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정을 피워 준 당신은 누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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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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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 해 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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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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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가는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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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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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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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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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눈 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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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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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앞 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옆에 서 있었을 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 왔지 그대를 위해서 난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 이상 무릎 꿇지 않겠어 더 이상의 슬픔은 없을 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가 사랑할 수 있으니 사랑이여 이젠 내가 달려갈 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 왔지 그대를 위해서 난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 이상 무릎 꿇지 않겠어 더 이상의 슬픔은 없을 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가 사랑할 수 있으니 사랑이여 이젠 내가 달려갈 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사랑이여 이젠 내가 움직일 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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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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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는
아낌없이 주려는 여자 마음을 남자는 모르는데 이 여자가 남자와 이별할 때에는 소리없이 흐느낀 여자 아픔을 남자는 모르는데 가슴이 설렜던 그 날도 달콤했던 목소리도 그 남자따라 돌아서 가네 비를 맞으며 서있는 작은 그림자 울지 말아요 이 여자여 이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는 후회없이 맡기는 여자의 마음을 남자는 모르는데 이 여자가 남자와 이별할 때에는 매달리지 못하는 여자의 아픔을 남자는 모르는데 가슴이 설렜던 그 날도 달콤했던 목소리도 그 남자따라 돌아서 가네 비를 맞으며 서있는 작은 그림자 울지 말아요 이 여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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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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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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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할 그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약속 잊어야할 그약속 허공속에 묻힐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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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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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키스 나누다 눈이 부혀
세상이 다 오렌지 빛 신비로운 밤 네온사인 불빛마저 하나둘씩 쓰러져 내 마음 자꾸만 무너져 내리네 음- 그 모습을 더 이상 훔쳐보지마 0시의 카페 빨간 립스틱 지워진 부끄러움 그대가슴 어딘가에 얼룩졌겠죠 순간에서 영원으로 가고 있는 두 사람 이러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음- 꿈이라면 이대로 깨어나지마 0시의 까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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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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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보면
세상에 나와 울던 그날 그시간부터 무엇을 잃었는지 무엇을 얻었는지 생각할 여유없이 쉼없이 달려온 가슴에 비내린다. 때로는 남자이기 때문에 눈물 감추었지 넓은 이세상에 힘겹게 살아온 내자리는 어디에 아아 인생은 허무한 것일까 세월은 자꾸 손짓하는데 가는 세월에 내가 멈춘다 해도 비에 젖은 낙엽은 되지 않으리 때로는 남자이기 때문에 눈물 감추었지 넓은 이세상에 힘겹게 살아온 내자리는 어디에 아아 인생은 허무한것일까 세월은 자꾸 손짓하는데 가는 세월에 내가 멈춘다 해도 비에 젖은 낙엽은 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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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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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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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로 내리는 한줄기 밫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그저 그저 어깨로 내리는 한줄기 밫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녀을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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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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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아직도 사랑합니다, 죽도록 사랑했기에 너를 잃어버린 슬픔이 커져가고 상처 난 내 가슴에 마르지 않는 눈물이 너의 빈자리에 뚝뚝 떨어진다 아~ 잊어지려나 세월이 흐른 후에야 떠나가 버린 사랑 뒤에서 소리 죽여 울어도, 믿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아직도 사랑합니다 ♣---♬ 아~ 잊어지려나 세월이 흐른 후에야 떠나가 버린 사랑 뒤에서 소리 죽여 울어도, 믿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아직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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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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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꺼면 미련을 두지말아요 이별의 기로의 서서 미움을 갖지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릅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아무리 아릅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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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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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원하지 않아 바라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하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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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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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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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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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 저 멀어진 그대의 눈 빚을 그저 잊고 저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 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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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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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거리엔 나홀로 거니네
그리움 그 모습 그리며 하염없이 거니네 뜻모를 표정만을 조용히 남기고 빗속에 멀어져가던 잊지못한 그 사람 행복했던 그 순간들 이젠 모두 가버렸지만 정다웠던 그 목소리 그때처럼 들려오네 올 리도 없는데 잊은듯 했는데 또다시 그 모습 그리며 하염없이 거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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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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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너의 마음을 너무도 많이 알면서
가슴을 열어놓지 못하네 그 오랜 만남속에서 나뭇잎이 쌓이고 계절은 또 가는데 아직도 모르는 사랑한단 말 못해서 나는 그대 향해 흐르는 강물이 되어 이순간도 출렁이지만 지금 이 가슴은 이토록 갈증이 나네 그대의 기나긴 침묵속에서 그대를 알수가 없네 세월이 흘러 갈 수록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는 외로운 만남이었네 우리는 서로가 못할말이 없는데 다시 힘들어 사랑한단 말 못하나 나는 그대향해 흐르는 강물이 되어 이순간도 출렁이지만 지금 이 가슴은 이토록 갈증이 나네 그대의 기나긴 침묵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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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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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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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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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영원하다고 믿은건 아니였지만
지나간 짧았던 시간이 아쉬움으로 남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떠내보낼수 있어 너이제 행복해질수 있다면 아픔은 내가슴에 묻고 슬픈 기억을 남기며 또다른 나로 떠나가야해. 나 너를 사랑하면서 이별을 생각 했기에. 돌이킬수 없는 순간이 두려움으로 남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떠내보낼수 있어 너이제 행복해질수 있다면 아픔은 내가슴에묻고 슬픔 기억을 남기며 또다른 나로 떠나가야해. 슬픔 기억을 남기며 또다른 나로 떠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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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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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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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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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화려한 불빛을 먹고 난 어둠을
마신다 우울한 도시가 추억을 만들고 난 또 고독을 마신다 너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 나는 아직도 볼 순 없지만 내 앞에 놓인 찻잔속에는 식은 커피와 눈물이 된다 어둠도 낯설게 느껴질 때면 누군가 먼저 말을 하겠지 서로 사랑한 건 사실이지만 이젠 더이상 자신이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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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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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 했나 요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 말라고 애원해야 했나 요 떠나가 버린 그대 때문에 내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 떠나가 버린 그대 때문에 내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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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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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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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는 그이의 전부였는데 오늘은 지나간 연인이되어
여윈 가슴으로 남았습니다 지금도 창밖엔 비가 내리고 이젠 이별을 잊게하는데 이렇게 나만이 울어야 합니까 그대여 갈때 가더라도 지금은 가지마세요 잊혀진 여인으로 남는 날 위해 그리운 사람되어 떠나지 말고~~~ 갈때 가더라도 지금은 가지 마세요~ 나레이션~~~ 어제 나는 그이의 전부였는데 오늘은 지나간 연인이되어 여윈 가슴으로 남랐습니다 지금도 창밖엔 비가 내리고 우린 이별을 잊게하는데 이렇게 나만이 울어야 합니까 그대여 갈때 가더라도~~ 지금은 가지 마세요 잊혀진 여인으로 남는 나위해 그리운 사람되어 떠냐ㅏ지 말고~~~~우 갈때 가더라도 지금은 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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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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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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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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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는 건 가요 무슨 말을 하는 거 에요
못 들은 걸 로 하고 싶어요 안녕이라는 그 말을 *우리사랑영원하다고 오늘 밤을 지새도 이제 와서 누구 맘데로 헤어져야하나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럴 수는 없는 거라고 이별의 잔을 앞에 두고서 우린 마셔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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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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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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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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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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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오래전부터 비밀스런 맘하나
품고 있었죠 자유를 찾아 날아가려 했어요 이세상엔 내것이라고 청춘의 갈증이 속삭였어요 수초처럼 흔들리고 있었죠 그대 뒤에 서있는 슬픔의 긴 그림자 아무도 몰래 울며 울며 지새운 밤 얘기할 순 없지만 마음쓰고 보살펴야 할 저린 사랑이 내게 있어 이젠 아무데도 아니 가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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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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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린 그대의 몸짓도
떨리던 그대의 숨결도 모든게 꿈만같아 하루를 살아간다해도 이제는 나 후회 없는걸 그대와 함께 라면 다 잊은채로 나 살고싶어 허락되지 않는 사랑도 내 죽음같은 이별도 더이상 날 감싸지 못하게 이제는 그대를 놓고 싶어 내게 남아있던 미련은 이다음 세상에 또 나 만나면 그땐 꼭 기억해줘 다 잊은채로 나 살고싶어 허락되지 않는 사랑도 내 죽음같은 이별도 더이상 나를 감싸지 못하게 이제는 그대를 놓고 싶어 내게 남아있던 미련은 이다음 세상에 또 나 만나면 그땐 꼭 기억해줘 이제는 그대를 놓고 싶어 내게 남아있던 미련은 이다음 세상에 또 나 만나면 그땐 꼭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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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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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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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은 저하늘 철새들처럼
어느날 끝날지 모르는 여행을 하며 기쁨도 슬픔도 서로가 함께 나누며 언제나 그렇게 서로를 확인하고도 싶어했지 그러던 어느날 가슴이 허물어 지는 서러운 이별이 우리를 찾아 왔지만 그래도 언젠가 만날수 있을것같아 그것이 우리의 마지막 만남 인것을 난 몰랐어 그야윈 어깨위로 들리던 눈물방울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아파 지금도 그날처럼 울고만 있는걸까 그대의 마음이 변한것은 아닐까 어디선가 내이름을 부르며 내곁에 돌아와 줄것같아 오늘밤도 이거리를 헤매네 그대여 그대여 내게 돌아와줘 우리의 사랑은 저하늘 철새들처럼 어느날 끝날지 모르는 여행을 하며 기쁨도 슬픔도 서로가 함께 나누며 언제나 그렇게 서로를 확인하고도 싶어했지 그야윈 어깨위로 들리던 눈물방울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아파 지금도 그날처럼 울고만 있는걸까 그대의 마음이 변한것은 아닐까 * 어디선가 내이름을 부르며 내곁에 돌아와 줄것같아 오늘밤도 이거리를 헤매네 그대여 그대여 내게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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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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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기때문에 슬퍼해야한다면
어쩌면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진정 사랑했다가 헤어진다하여도 그건서로 자신의 결정일뿐 슬퍼하는것처럼 보이지는 말아요 우린 이별할만큼만 사랑했어 우리들의 사랑이 이별하는이유는 생에 마지막이기 바랬는데 지날날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지금도 이별을 나는 믿을수가 없어요 나의 마지막 인사말은 끝내 눈물이 가로막고 사랑했었던 내 마음은 어두운 거리를 떠도네 지난날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했기때문에 지금도 이별을 나는 믿을수가 없어요 나의 마지막 인사말은 끝내 눈물이 가로막고 사랑했었던 내 마음은 어두운 거리를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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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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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지쳐있었어 나를 보고
울기만 했어 어딘가 기대고 싶은 너에게 남겨두고 싶었어 아픔만을 달래주면서 날 사랑하며 기다리면서 그렇게 사랑이 느껴지는 걸 운명이라고 믿었어 널 떠나 미안해 다시 아프게 해 나없이 너혼자 두기 싫었는데 지킬수 없는 약속에 위로받는 너에게 잊기는 잊는거야 Just remember my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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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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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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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열차를 타고 분단의 벽을 넘자
삑삑 큰소리로 기적을 울리며 서울을 출발하여 파주, 개성, 평양, 신의주까지 어린시절 고향집도 들러보고 그리운 가족친구 내사랑까지 보자 보자 보자 둘이 다시보자 낯익은 펼쳐진 산들 아아 설레는 가슴 이산의 눈물 경의선아 달려라 경의선 열차를 타고 단절의 끈을 잇자 삑삑 큰소리로 기적을 울리며 신의주를 출발하여 송림, 사리원, 문산, 금촌, 서울역까지 시냇물에 송사리도 잡아보고 흩어진 고향친구 술한잔 하며 보자 보자 보자 둘이 만나보자 언제나 반기는 고향 아아 들뜨는 마음 흐르는 눈물 경의선아 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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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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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직 어리다구요 날 자꾸 어리다구요
그런데 말이에요 가슴이 두근거려요 만날 때마다 조금 더 크면 그런 말이 어딨어 자존심 상한 내 마음 어떡하나요 열 아홉 살이에요 열 아홉 살이에요 내 사랑을 받아 줄 그런 사람 없나요 세상을 모른다구요 사랑을 모른다구요 그런데 말이에요 누군가 그리워져요 어쩌다 스친 눈빛 때문에 애만 태우고 있는데 당신은 지금 그 누굴 바라보나요 열 아홉 살이에요 열 아홉 살이에요 내 마음을 채워 줄 그런 사람 없나요 어쩌다 스친 눈빛 때문에 애만 태우고 있는데 당신은 지금 그 누굴 바라보나요 열 아홉 살이에요 열 아홉 살이에요 내 마음을 채워 줄 그런 사람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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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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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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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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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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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해서는 묻지를 마라
그녀에 대해서도 묻지를 마라 이제는 남이되어 살아가는 그 여자 나라는 남자가 잊고 사는 그 여자 한동안 술에 취에 나를 버렸다 때로는 그리움에 미워도 했다 한때는 사랑이라 불렀었던 당신은 나 아닌 남자의 꽃이 된여자 목숨이 다하는 날 그순간 당신곁은 지키는 마지막 한남자로 남고싶었다 내생애 단한번의 진실로 사랑했던 여인아 나 아닌 남자의 꽃이 된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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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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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Good night Kiss 하며
너무 오래 앉고 있지 마세요 누가 볼까봐 부끄러워요 집 앞 이잖아요 사랑에 빠지면 아무것도 안보여 다시 그 목소리 듣고 싶어 나를 뜨겁게 만드는 말 아아아 이게 사랑인지 미움인지 난 몰라 I love you I love you you love me 그 말 한마디만 해주면 돼요 어떤 말보다 내가 더욱더 느낄 수 있어요 사랑에 빠지면 아무것도 안보여 다시 그 시간만 기다려져 몰래 단 둘이 만나는 날 아아아 이게 사랑인지 미움인지 난 몰라 사랑에 빠지면 아무것도 안보여 다시 그 시간만 기다려져 몰래 단 둘이 만나는 날 아아아 이게 사랑인지 미움인지 난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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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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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잠들려는 나를 깨워서 후려치는
폭풍의 모습으로 안개속에 바람속에 정신이 없어서 얼마나 기다렸던 일이야 솔직히 고백헌데 지금도 느껴져 청둥과 번개의 숨결이 나는 너만 곁에 있으면 그것이 전부야 그런말 할 수 있지 빠빠빠 그날의 허리케인 빠빠빠 정열은 허둥지둥 빠빠빠 행여라도 지금껏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빠빠바 내가 가진 산뜻함을 빠빠빠 기억하고 잊어줘요 빠빠빠 한때의 무모했던 바람을 덮어놓고 날아가버리는 바보는 아니야 미안은 하지만 탁월한 사랑에 때로는 눈멀고 싶을때도 있지만 모든것이 부서진 폐허에 나 혼자 서있고 싶진않아 굿바이 허리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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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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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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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내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잊은 날은 없어라 정다운 곳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내 고향으로 정다운 곳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내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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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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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 마저 잊으채 나이 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 날 그 카스바로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 날 그 카스바로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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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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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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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상하이 트위스트 나팔바지를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에 상하이 트위스트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동네를 주름잡았던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은 잊지못할 추억에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 못할 상하이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쁘던 추억 속에 사랑에 트위스트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녀에게 빠져버렸던 터질것만 같은 이가슴은 잊지 못할 사랑에 트위스트 잊지 못할 사랑에 트위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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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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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를두고 떠나 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적시네 이 도시는 아름다워 아쉬움을 두고 따나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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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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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 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 잊어 얼어 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오실 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 바람은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 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 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 바람은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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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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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dance - 조항조
작사: 김수현 작곡: 이호준 shall we dance 말은 해서 뭐해 shall we dance 마음을 느껴 가슴 가득 담아 나는 네게 보내 shall we dance 지금 세상 속에 shall we dance 너만이 있어 푸른 바다보다 자유로워 보이는 아름다운 널 보네 넌 내맘을 울려 넌 춤을 추고 있어 난 모든걸 버려 너에게 줄래 shall we dance 내게로 와줘 빛나는 저 태양속에 shall we dance 날 보고 있어 넌 내맘을 너는 내 맘을 흔들어 shall we dance 거짓말이 아니야 shall we dance 마음을 느껴 긴긴 시간동안 난 널 사랑 할꺼야 망설일 필요없어 shall we dance 내게로 와줘 수많은 사람들 속에 shall we dance 널 유혹 할래 넌 내맘을 너는 내 맘을 흔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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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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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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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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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할말이 있어 그대에겐 아직 표현못했지만 나 그대만을 사랑하고있어 얘기할 기회 내게 줘 그대 내게 단한번 이라도 사랑으로 대한적 있었나요 그대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얘기할 기회 내게 줘 * 하지만 그댄 나를 보려하지 않아 항상 내주위를 돌며 나를 어렵게만 해 가끔은 나에게 흘린 미소라도 좋아 널 지킬수있게 내게 용기를 줘 난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날 믿어줘 아직 너를 포기할수없어 날 돌아봐줘 슬픈 눈물 흘리기엔 난 아직 그댈 너무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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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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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채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간주중)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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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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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지는 빈 교정에 스쳐가는 바람소리
홀로 남은 내 마음속에 파고들어 다정했던 그 목소리 아련하게 들려와 또 다시 떠오르는 얼굴 얼굴 단풍잎 곱게 물든 비내리던 어느 가을 기약없이 떠나버린 친구여 언제돌아오려나 언제 다시 만나려나 계절은 또다시 바뀌는데 나란히 앉은 벤치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둘이 함께 불러보던 낙엽의 노래 새들도 따라 했는데 떠나버린 친구여 언제 돌아오려나 그리움이 낙엽처럼 타는데 사랑하는 친구여 언제 다시 또 만나 지난날의 노래 함께 부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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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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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야기할땐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땐 그대의 손을 꼭쥐어요 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드리우고 때로는 나의 마음에 아픔의 계절이 찾아와도 소중한 우리들의 진실 이슬처럼 반짝이네 초롱한 그대의 눈빛은 나의 가슴을 투명하게 해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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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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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스며드는 너의 모습
되새기려 하지만 이젠 난 잡지 못한 채 그저 서툰 웃음으로 말없는 이별만 난 느낄뿐이야 때론 아무 기억도 어떤 느낌도 없이 문득 너의 눈빛을 기억할 수 있을까 그대 말은 없지만 난 잊지않아 지난 날 우리 아름다운걸 오 그대여 어제처럼 다시 내곁에 나는 꿈꾸는 아이가 될꺼야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모두 잊어야만 하나요 이제 나의 손을 잡아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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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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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라라 라라라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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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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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까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까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깨끗한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보고 싶다..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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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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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기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 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는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 길에 남아 볼 수 있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약속해줘 나 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 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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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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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사랑한다 말해올 적에
내가 오직 그대의 사랑이라 했었지 하지만 웃음헤픈 네 얼굴을 보며 나만있긴 너무 넓은 네마음을 느꼈어 그대 내게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웃음으로 모든 것을 대신하려 했었지 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 그런 웃음 짓고 있는 네모습을 보았어 길다란 속눈썹의 아름다운 눈이 나만 보고 있지만은 않다는 걸 알았어 그대여 그 고운 눈빛을 내게만 줄 수는 없을까 그 많은 연인들 속에 초라한 모습으로 남기는 싫어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그대여 그 고운 눈빛을 내게만 줄 수는 없을까 그 많은 연인들 속에 초라한 모습으로 남기는 싫어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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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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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나 혼자 걸었네
내게는 아무도 없었네 차가운 바람 불때면 내 마음 왠지 쓸쓸해지네 조금씩 비가 내리네 어둠은 갈수록 짙어가네 빗속을 혼자 걷는 이 마음 그대는 아는지 흥 모르는지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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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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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가는 이 거리의 풍경은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인데 기억속에서 아른거릴뿐 생각이 나지를 않네 어느 화가의 그 그림이 떠올라 내 가슴은 이상히 떨려오네 갈색 하늘과 쓸쓸한 거리에 외로이 서있는 사람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얘기를 만드네 내가 그림속을 걸어가는 것처럼 이렇게 걸으며 하나의 추억을 만드네 내가 그림속에 그려 있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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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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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papayeverte)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 반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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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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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세상에 버려진
고독속에 그림자들 짙은 어둠속 갇혀있는 뒷 모습들 회색도시에 가려져 존재 찾을수 없어도 바람만은 함께 할거야 대 야망 포기 못해 영혼 버릴지라도 달려 갈꺼야 넌 날 이길수 없다. 결코 물러 서지 않을 꺼야 미래란 사치일뿐.. 쓰러지지 않는 도전 나를 밟지 말아라 세상갖기 위한 영웅주의 삶이 우릴 버려도 길은 없다 오직 이 길뿐 비굴하게 살지마!! 회색도시에 가려져 존재 찾을수 없어도 바람만은 함께 할꺼야 대 야망 포기 못해 영혼 버릴 지라도 달~려갈꺼야 넌 날 이길수 없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거야 미래란 사치일뿐 쓰러지지 않는 도전 나를 밟지 말아라 세상갖기 위한 영웅주의 삶이 우릴 버려도 길은 없다 오직 이 길뿐... (넌 날 이길수 없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 거야) 미래란 사치 일뿐 쓰러지지 않는 도전 나를 밟지 말아라 세상갖기 위한 영웅 주의 삶이 우릴 버려도 길은 없다 오직 이길뿐... (길은 없다 오직 이길뿐..) 비굴하게 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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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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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 그치고 나면 계곡은 물소리 함께
세상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오 강둑에 묻은 바람 빈들을 찾고 비 먹은 구름은 먼 산을 그리네 오오 이 밤 지새고 나면 흩어진 그들과 함께 이 땅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 갈거야 오 새벽에 잠든 꼬마 품안을 찾듯 우리들 마음에 되살아 올거야 이렇게 이렇게 오 강둑에 묻은 바람 빈들을 찾고 비 먹은 구름은 먼 산을 그리네 이렇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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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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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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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 눈이 온다구요 그때 옛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Repeat) 함박눈이 온다구요 뚜렷했었던 발자욱도 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눈사람 눈덩이도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 고드름 녹이 듯 눈시울 적시네 (Rap) 눈시울을 적시네, 내 기억력이 날. 지우고 싶은데 떠오르기만 해 밤새 뒤척거린다. 포근했던 추억이 이젠 날 춥게해. 창밖에 오는 첫 눈에게. 그녀의 발자국을 지워달라고 말하면서도 밖을 내다 보게되. 꽤 아련해진 기억들이 겨울의 찬바람을 타고 날 스칠때 가슴은 시린데 두눈은 뜨거워지는 나를 느끼네 그리움이란 어딘가 따갑지만 딱 털어내긴 아쉬워 바보처럼 끌어안고 뒤척이며 밤을새 곱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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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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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모습이 나의 가슴에 남아 있어
창밖엔 비가 내리고 빗줄기만큼이나 많은 다툼들이 스쳐가지만 아직 그대를 원하고 있는 까닭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 다시 한번만 사랑할 수 있다면 아 지나간 세월 다시 올 수 있다면 그대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숨쉬고 있어 창밖엔 낙엽이 지고 앙상한 나무처럼 메말라 가는 나의 빈 가슴 아직 그대를 잊지 못하는 까닭은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 yeah 아 다시 한번만 사랑할 수 있다면 아 지나간 세월 다시 올 수 있다면 많은 세월이 바람 속으로 묻어 갔어 창밖엔 눈이 내리고 눈송이만큼이나 하얀 그리움이 쌓여만 가네 아직 그대를 그리워하는 까닭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I lov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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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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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넘머 내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쉬러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 이 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쉬러 떠나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쉬러 떠나가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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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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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말없는 눈빛과 거리에 젖어드는 어둠 사랑하면서도
항상 외로워 하듯 햇볕 따스해도 늘 추워만 했던 우린 정말 오랜시간을 함깨했지 계절이 음악처럼 흐르는 동안 네가 떠나버린 이거리 어디서나 내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두번 다시 볼수 없는 너를 생각하며 흐르는 눈물 감출수 없어 아… 이미 가버렸어도 항상 곁에 있는듯 하지만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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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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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안개비가 내려 나의 모든것을
잊으려하는 이 밤에 그 사람의 눈빛처럼 안개비는 내리네 아하 찻잔에 고이는 추억들이 또 다가오네 아 우리는 서로 약속은 하지 하지 않았지 그저 그렇게 좋아했을 뿐 둘이서 보낸 숱한 기억들은 나 사랑이아 말할 순 없지만 내 귓가에 들리는 잊혀졌던 그대의 그 목소리가 빗방울을 타고 와서 내 가슴을 적시네 아하 두 눈을 감으면 그 사람이 그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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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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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웃음만 짓지
너의 가리워진 나의 모습에 이렇게 잦은 만남속에 외로움은 더욱 커져갔지 언젠간 떠나야 할 두려움 잠 못 이룬 많은 날들에 슬퍼하는 나를 알지 못한 그대가 미웠던거야 그대여 나의 마음속에 머무를 수 없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야 했어 나에게 슬픈 추억만이 다시 찾아오지만 멀어져만 가는 널 이대로 보낼 순 없어 사랑하고 있지만 왠지 이유도 모르는 채 떨어져 있어야 하는 아픔 비로소 느껴야 했어 그대여 나의 마음속에 머무를 수 없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야 했어 나에게 슬픈 추억만이 다시 찾아오지만 멀어져만 가는 널 이대로 보낼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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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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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도 힘이 드는지 말이 많아진 것 같아요
아무에게나 마음을 열고 그 때문에 상처를 입죠 그래요 한동안은 잘 지낼 수 있죠 사람들 속에 섞인 바쁜 한낮에는 하지만 또 다시 깨닫게 되겠죠 어디에도 숨쉬는 그대를 워워 눈을 가리고 귀마저 막으면 그렇게 살아가면 모를까 그대 없이는 안될 것 같아요 세상 모든 건 그대에게 흐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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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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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믿을 수 없었죠
그대가 떠난다는 말 했다는 걸 사실은 느낌은 있었죠 그대가 떠나고 싶어 한다는 걸 더이상은 말하지 말아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건 누구보다 알고 있어요 내가 그리도 부담스러웠었나요 아님 나 아닌 또 다른 짐이 있나요 이젠 나를 봐요 모두 변할거예요 그대와 나 만나기 전에처럼 사실은 조금은 두려운 건 있어요 너무 오랫동안 그대가 익숙해진 탓인가봐요 다신 그대 안에서 숨진 않을거예요 조금씩 예전의 나를 찾아가야죠 이젠 나를 봐요 변할거예요 그대와 만나기 전에처럼 그동안 까마득히 잊고 있었죠 그대의 누구밖에 아니었다는 걸 이젠 나를 한번 느껴봐야겠어요 그건 누구도 다신 할 순 없는거죠 지금 나를 봐요 모두 변할거예요 그대와 나 만나기 전에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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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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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박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수가 없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은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은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잠도 오지않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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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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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 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내 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드라도 아니 가면 어이해 그 물 좋고 그 뫼 좋아 어이해도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가는 길에 뱅글 뱅글 돌드라도 어이 아니 돌을 소냐 흘러 흘러 세월 가둣 내 푸름도 한때 인걸 돌드라도 가야겠네 내 꿈 찾어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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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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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 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모습 다시 찾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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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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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고운 파란색 내마음에 남긴
서러움 신비로움은 짙어가고 고요함은 잠이 듭니다 돌아오는 화요일 밤은 이 찬란한 신비로움 속에 두 눈을 감고 기다리다 하늘인가 쳐다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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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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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달려가 가슴가득히 품에 안고파
너의 맑은 눈빛을 다시 바라보며 사랑해 사랑해 이젠 뒤돌아 가려 하지마 내 일기장 깊은 곳에 그대여 아쉬워하며 헤어진 시간이 너무도 길어 쉽게 변하는 세상에서도 내 마음은 그대로인데 하루하루가 나에겐 아픔이었지 우연이라도 널 만나길 원했어 *너에게달려가 가슴가득히 품에 안고파 너의 맑은 눈빛을 다시 바라보며* 스쳐지나간 바람에 남겨진 향기가 깊어 애써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운 마음뿐인데 하루하루가 나에겐 아픔이었지 우연이라도 널 만나길 원했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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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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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것들을 커다랗게 해주는 사람
나의 부끄러운 것도 자랑스럽게 해준 사람 조그마한 돌맹이도 내 앞에선 빛나는 보석 시들었던 풀잎까지 내 앞에선 싱그런 축복 나는 언제나 눈이 부셔 눈을 감아도 눈이 눈이 부셔 나는 언제나 포근해 너를 바라만 봐도 포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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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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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떠나요
어지러운 이 도시에서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떠나요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우리들만의 자유가 있는 곳으로 파도소리 들려오는 곳 동해로 작은 횟집에 앉아 한잔의 술과 수 많은 얘기를 나누며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젊은날의 아픔 함께 나눈 곳 작은 횟집에 앉아 한잔의 술과 수 많은 얘기를 나누며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젊은날의 아픔 함께 나눈 곳 동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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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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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당신 때문에 괴로운 이별 시들은 꽃처럼 창백한 얼굴로 돌아서는 이밤 사랑이 나를 내가 사랑을 아무일 없듯 떠나 보냈나 슬픔을 감추며 멀어진 그대 허탈한 뒷 모습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 대 그 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 우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 대 그 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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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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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길을 걷다가 너와의 이별을
생각했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우린 늘 이별을 얘기 했지만 이토록 한순간에 만나게 될줄을 꿈에도 생각 못했었어 홀로 걷고 있는 이 길도 우리 함께 온 길이었지만 지금은 처음 보는 거리처럼 너무나 낯설어 혼자라는 외로움을 견기기가 힘들었어 얼마나 많은 시간 흘러야 너의 흔적 지울수가 있을까 그누가 우리들의 사랑을 한순간 불꽃이라 말할 수 있을까 또 한순간의 끝남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어 서로가 이별해야 한다면 이젠 안녕이라 말하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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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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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난 믿지않죠 그대도 그런것
같았죠 하지만 지금 그대를 간절히 원하죠 다시는 아프기 싫어요 너무나 힘든것 알기에 또다시 시린 슬픔속에 흔들리긴 싫어 *그대도 가겠죠 난 무뎌지겠죠 언제나 그랬듯 남몰래 눈물을 식히면서 또다시 남겨진 나에게 쓸쓸히 말하겠죠 그래 내 잘못이 아니라고 했으면* 그대는 그냥 보낼께요 두려워 시작할 수 없어 용기가 없어요 한대도 난 이미 변한걸 *반복* 그대를 그냥 보내는데 왜 하필 니가 생각나는지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