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밝은빛 앞에서 내 마음을 벗길까요 당신 감은 눈 앞에서 내 맘을 벗깁니다 나의 남자여 나의 모든 꿈 나의 모든 생각 알고 있었던 나의 당신 이젠 알아요 날 향한 그 마음 죽어있던 내 영혼 위해 오셨죠 당신 앞에선 그저 길 잃은 양 일뿐 몸 열어서 웃음 파는 그런 여자 아니죠 더 이상 숨길것도 없고 더 이상 꾸밀 것도 없고 이 모습 이대로 난 마리아죠 당신 앞에선 그저 길 잃은 양 일뿐 몸 열어서 웃음 파는 그런 여자 아니죠 더 이상 숨길것도 없고 더 이상 꾸밀 것도 없고 이 모습 이대로 난 마리아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