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둠속에 묻혀 있길 바래 다시 아침이 나를 부를때까지 오늘도 난 내가 아니야 이밤에 취했을 뿐 창문 밖에 흐르는 강물 위로 땀에 흠뻑 젖은 널 안고 있었지 그래 눈을 뜨지마 내가 이 어둠 속에 지켜줄께 호텔 리버사이드 내 곁에 그대여 하얀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 만큼 호텔 리버사이드 이 밤을 잊지 말아줘 후회하지 않아요 이젠 저 강가에 누워 하얀 그대 가슴에 묻고 싶어 ...................................... 창문 밖에 흐르는 강물 위로 너를 한 번 더 지금 안아 봤으면 꿈이 아니길 바래 이젠 널 사랑했던 기억밖에 호텔 리버사이드 내곁에 그대여 하얀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만큼 호텔 리버사이드 이 밤을 잊지 말아줘 후회하지 않아요 이젠 저 강가에 누워 하얀 그대 가슴에 묻고 싶어 고통마저 달콤한 그런 꿈을 꾼걸까 그래 이제야 길고 긴 인연을 모두 추억속에 담을께 호텔 리버사이드 내곁에 그대여 하얀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만큼 호텔 리버사이드 이 밤을 잊지 말아줘 후회하지 않아요 이젠 저 강가에 누워 하얀 그대 가슴에 묻고 싶어
내 걱정은 하지마 혼자 설 수 있어 세상사람 모두 다 완벽할 순 없잖아 너나없이 한심한 내 모습을 보며 위로하는 척하며 넌 충고하려고 했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세상) 살아가는거야 기다린 듯 나의 실수에 잘난척 넌 빈정대지 너나 잘해 내 걱정하지마 너나 잘해 난 나를 알아 너나 잘해 네 자신 돌아봐 세상일은 그 누구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