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일까 넌 나에게 알지 못했어 슬픔을 너와의 시간들이 즐거웠던 것 밖에 남겨진 것이 있을까 나만의 미래속에서 다시 찾을수 없는 너인걸~~ 마리야 너는 어디에 저 멀리 차가운 곳에 날 대신할 눈물속에 잠들고 있니 워 남겨진 것이 없는걸 너없는 세상 만으로 이젠 만날 수 없는~~ 너인걸 워~ 너의 잠든 모습이 미래 향한 나를 보고 있는데 마리야 너는 어디에 저 멀리 차가운 곳에 날 대신할 눈물속에 잠들고 있니 워 마리야~~ 다시 태어나 나에게~~ 니가 필요해 널 버린채 난 이대로 난 살수가 없어 아 아 나나 우 마리야~~ 나나~~ 다시 돌아와 오 나의 마리야
기억하고 있니 떠나가던 그 날밤에 두 손을 모아 날 위해 기도했지 힘이 들 때마다 참아낼 수 있었던 건 나만을 기다렸던 너 때문이었어 난 다시 왔는데 지금 네 앞에 왜 잠 들었니 오랜 기다림에 지쳤다면 날 용서해 제발 무탁이야 단 한번이라도 눈을 떠봐 나를 볼 수 있게 난 다시 왔는데 지금 네 앞에 왜 잠 들었니 지난 날 너처럼 두손모아 기도할께 (너만을 사랑해) 제발 부탁이야 단 한번이라도 눈을 떠봐 나를 볼 수 있도 록 제발 부탁이야 단 한 번이라도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도록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도록~
난 알아 흐트러진 너의 모습 하지만 나의 눈물 모를꺼야 난 몰랐어 나의 그 한마디가 그렇게 차가운 기억이 될줄은 이젠 이젠 나에게로 돌아올 순 없지만 누가 날 알아 주겠니 여린 너에게 상처가 될 줄 몰랐어 얼마나 너의 마음 아팠겠니 어느날 비오는 새벽 우울한 목소리로 할말있다던 그런 니 말을 난 지나쳐 버렸지 너는 내게 사랑한다 하려 했을 거야 날 사랑하기에 밀려드는 걱정 때문에 그렇게 순수했던 너지만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그렇게 힘들었니 그러나 더욱 마음 아픈건 나일거야 작은 실수 하나로 이해해줘 이해해줘 작은 실수 하나로
웃으며 기다렸어 너 지나는 거리에서 알고 있을까 이런 나의 마음을 넌 스치는 바람결에 나도 몰래 어느새 네가 서 있던 그곳 어디에 서성거렸어 이제는 알아 너의 슬픔까지 모두 저멀리서 눈물짓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다시 만난 그 때를 사랑하리 영원히 꿈이 아니었으면 지금 순간이 사는 날 까지
간주
이제는 알아 너의 슬픔까지 모두 저멀리서 눈물짓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다시 만난 그 때를 사랑하리 영원히 꿈이 아니었으면 지금 이 순간이 사는 날까지 꿈이 아니었으면 지금 이 순간이 사는 날까지
눈이 내려오는 밤 추운겨울에 작은 성냥 감싸고 울고있는 어느 소녀 얘기가 너무나 슬퍼 작은 기도 드릴 때 저하늘에서 내려오는 조그만 흰 종이 Christmas card 동화속의 Christmas card 눈물짓던 그 소녀 다시 미소 짓는 Christmas card 온 세상 하얗게 Christmas card 햇살속에 다시 눈을 뜨니 꿈속에 사라져간 Christmas card Merry Christmas
낯선 표정 낯설은 모습 처음보는 사람들 날 반기는 저 낡은 피아노 하루종일 드나든 연인들이 남겨버린 사연이 지난 날의 내모습 같은데 기다리는 만큼 깊어지는 연기 이런 마음 너도 안다면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로 달려올거야 기다림의 어색한 시간들이 당연하게 느껴진 약속없이 찾았던 그 자리 혹시 니가 힘없는 모습으로 이 자리를 찾을땐 먼저 내가 널 반겨 주겠어 기다리는 만큼 깊어지는 연기 이런 마음 너도 안다면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로 달려올거야
기다리는 만큼 깊어지는 연기 이런 마음 너도 안다면 사랑만큼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로 달려올거야 기다림의 어색한 시간들이 당연하게 느껴진 약속없이 찾았던 그 자리 혹시 니가 힘없는 모습으로 이 자리를 찾을땐 먼저 내가 널 반겨 주겠어
눈이 내려오는 밤 추운 겨울에 작은 성냥갑 싸고 울고 있는 어느 소녀 얘기가 너무나 슬피 작은 기도 드릴 때
저 하늘에서 내려오는 조그만 흰 종이 Christmas Card 동화속에 Christmas Card 눈물짓던 그 소녀 다시 미소짓는 Christmas Card 온 세상 하얗게 Christmas Card 햇살 속에 다시 눈을 뜨니 꿈속에 사라져간 Christmas Card Merry Christmas
나는 지금 LA에 살고 있다 이런 쓸쓸한 오후엔 서울에서 만난 그 소녀가 생각난다 난 너를 처음 보았지 내가 태어난 그곳에서 내가 자란 여기에 없는 소중한 사랑을 처음 느꼈던 거야 마음이 편안했어 따뜻한 너의 눈빛속에 잊어 버렸던 나의 모습을 찾을 수가 있었지 너와 헤어지던날 그 날밤엔 알 수 없는 슬픔 속에서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어 머물 수만 있다면 내가 외롭다는 건 또 다른 날 알기 때문일까 익숙한 L A의 거릴 걷지만 마음은 너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