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는 나그네 외로운 나그네 어느 누가 반겨주나 쓸쓸한 나그네 바람이 부는 강가에 서 있는 나그네 고향 하늘 바라보며 눈물 짓는 나그네 내 사랑하는 사람들 어디로 갔는가 많고 많은 사람들아 무정한 사람아 갈 곳 없는 나그네 외로운 나그네 어느 누가 반겨주나 쓸쓸한 나그네 외로운 나그네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마음 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수없지만 잊을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 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 겹게 사라져 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워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