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7 |
|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0년을 보내고 (1995)
우린 너무 오래 잊고 살았어 서로를 떠나
아무렇지 않은 듯 아픈 기억속에 나를 가둬둔 채 살아온 건 아닌가 *가장 순수했던 정열이 여기에 있었네 때론 지금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지 하지만 더 깊게 흐르는 하나의 믿음을 부정하진 못하잖아 힘든 일은 함께 겪어왔고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할 넉넉함이 있어 세상 살아가는 고통과 유혹 더 큰 사랑으로 담아내리* <간주> *부분 반복 더 큰 사랑으로 담아내리(故 김광석씨 솔로 부분) |
|||||
|
3:45 |
|
|||
| from 이수용 - 이수용 (1994) | |||||
|
3:20 |
|
|||
|
from 꿈의 구장 [omnibus] (1994)
눈을들어 하늘을 보라
타오르는 태양을 보라 힘겨웠던 지난날들의 아름다운 꿈을 펴라 수많은 사람들의 함성과 환호속에 하늘에 날아오른 우리들의 작은 꿈 자 베트를 들라 끝없이 솟는 힘 모아 자 두손을 들라 타는 태양을 보라 |
|||||
|
4:56 |
|
|||
|
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은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굼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꼐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
|||||
|
-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
|||||
|
3:31 |
|
|||
|
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뭐 재미있는 거 없나~ 틀어 봐"
여자 앞에서 이제 다시는 떨리지 않게 되는 비결 여자들을 단 한순간에 사로 잡아 버릴 수 있는 비결 그들이 멍청하거나 영리하거나 그들이 미인이거나 누구이거나 당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처음 사랑을 고백케 하는 비결 "그런 비결이 있나요?" 가르쳐 줘요 가르쳐 줘요 알고 있다면 알고 있다면 가르쳐 줘요 가르쳐 줘요 알고 있다면 알고 있다면 가르쳐 줘요 가르쳐 줘요 알고 있다면 알고 있다면 여자 앞에서 이제 다시는 떨리지 않게 되는 비결 여자들을 단 한순간에 사로 잡아 버릴 수 있는 비결 그들이 멍청하거나 영리하거나 그들이 미인이거나 누구이거나 당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처음 사랑을 고백케 하는 비결 그들이 멍청하거나 영리하거나 그들이 미인이거나 누구이거나 당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처음 사랑을 고백케 하는 비결 "비결~~~비결~~~" |
|||||
|
4:45 |
|
|||
|
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
|||||
|
4:21 |
|
|||
|
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기나긴 그 침묵의 밤이면 찾아오는 모습
잠들지 못하는 내 마음의 길을 따라서 외로운 노래 속에 잠기어 눈물 흘릴 때면 보랏빛 어둠 속에서 또 돌아오는 모습 깊은 바다와 같이 흔적 없이 흐르는 사랑의 시간 속에 그 모습 곱게 새겨 넣으며 아침이 밝아 오면 진실한 그리움의 참 뜻 이젠 알 수 있어요 진실한 그리움의 참 뜻 이젠 알 수 있어요 푸르른 풀잎으로 자라던 그 날의 추억도 색 바랜 사진으로 내게 남아 있어요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이 스쳐 지날 때면 아직도 남아 있는 그대 향기 느껴요 깊은 바다와 같이 흔적 없이 흐르는 사랑의 시간 속에 그 모습 곱게 새겨 넣으며 아침이 밝아 오면 진실한 그리움의 참 뜻 이젠 알 수 있어요 진실한 그리움의 참 뜻 이젠 알 수 있어요 |
|||||
|
5:05 |
|
|||
|
from 동물원 2집 - 동물원 두번째 노래모음 (1988)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
|
3:59 |
|
|||
|
from 동물원 2집 - 동물원 두번째 노래모음 (1988)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드러나지 않는 가슴속 말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적셔 두고서 아무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 버린 새들의 노래 소리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고 부르던 함성은 전깃줄 위에 윙윙거리네 별은 어둠에 유난히 빛나고 자정을 알리는 시계 소리에 잠이 깨어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버린 새들의 노래 소리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고 부르던 함성은 전깃줄 위에 윙윙 거리네 |
|||||
|
4:32 |
|
|||
|
from 동물원 2집 - 동물원 두번째 노래모음 (1988)
동물원에 가 보았지 추워 움츠린 어깨로
저물어 가는 햇살을 받으며 두리번거렸지 동물원에 가 보았지 흔들거리는 걸음에 바람은 갈색 나뭇잎 날리며 흩어져 버렸지 고무 풍선을 움켜쥔 아이와 하품하는 사자들과 우리 안을 맴도는 원숭이는 지나온 내 모습이었지 쓸쓸한 그 모든 것 사이로 걸어가는 하늘엔 파란색 커다란 풍선이 날아오르고 있었지 동물원에 가 보았지 추워 움츠린 어깨로 저물어 가는 햇살을 받으며 두리번거렸지 문들 걸은을 멈췄지 뭐라 말하려 하였지 성난 파도와 같은 마음으로 말하고 싶었지 고무 풍선을 움켜쥔 아이와 하품하는 사자들과 우리 안을 맴도는 원숭이는 지나온 내 모습이었지 쓸쓸한 그 모든 것 사이로 걸어가는 하늘엔 파란색 커다란 풍선이 날아오르고 있었지 동물원에 가 보았지 |
|||||
|
4:02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있는지 음 나의 정원을 본적이 있을까 극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든 그문은 열려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적 내 꿈 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꺽어줄께 |
|||||
|
3:29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사랑이 그렇게 잊고 사는것 말할 수 없는게 너무도 많았어
너무도 많은말에 우리는 지쳐 지쳐 지쳐 하늘을 볼 수 없이 너무도 부끄러워 나-나나 찾고싶어 나-나나 가고싶어 헤어나지 못할 사람들속에 묻혀 우리도 그렇게 잊고 사는것 하늘을 볼 수 없이 모두가 지쳐 지쳐 지쳐 오늘도 어제처럼 동녘에 해는 떠도 나-나나 찾고싶어 나-나나 가고싶어 나-나나 보고싶어 나-나나 끝이없는 나-나나 내꿈들을 |
|||||
|
4:34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그대 웃음소리 파도가 되어 어두운 바닷가 밤비가 되어
바위 그늘밑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거기에 있네 그대 웃음따라 내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따라 갈매기따라 |
|||||
|
4:45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긴세월 흘러간 줄 알았는데 모두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이밤 또 다가와 내마음을 울려요 빗물처럼 다가와 꿈처럼 흘러간 줄 알았는데 흔적없이 잊은 줄 알았는데 지나는 가로수 잎새마다 이슬이 눈물처럼 흘러요 너를 만난 세상 슬픔 우연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 그리며 우네 사랑은 긴 그림자로 남아 너와 걷던 그 길가에 꽃들은 피어 온 세상 꽃 향기로 반기는데 잊혀진 추억은 내마음을 울려요 꽃향기로 다가와 아직도 이 거리는 알고 있는데 지나치는 바람도 알고 있는데 그대는 잊었나요 비내리던 그 벤취를 모두 잊어 버렸나요 |
|||||
|
3:24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아침에 일어나 보면 햇살 가득한 내마음이 쓸쓸해
이제는 모두 떠나 향기 머금던 꽃들도 시들어 부풀던 우리의 꿈은 다시 책가방 깊숙히 넣두어 만남은 헤어짐이라 저마다 품은 꿈으로 걸어가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
|||||
|
3:14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부풀은 하늘처럼 내마음은 설레고 있어 우-우
아침에 햇살처럼 다가오는 그대는 몰라 우-우 느낄 수 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우-우 오래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마음의 문을 열어줘 기약없는 약속이라도 한 번 해줘 흔들리는 내맘을 잡을 수 있도록 여린 달빛 그 속이라도 날아 가게 그대는 내맘을 잡을 수 있잖아 그대의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정말로 없어요 느낄 수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우-우 오래 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마음의 문을 열어줘 아무런 말도 없이 바라보는 내 사랑의 꿈을 열어줘 |
|||||
|
4:03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음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
|||||
|
5:12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어두운 골목길 나는 그 자리에 서서 그대 그림자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검은 하늘에 별들 사이로 그대 모습이 사라져 가요 새벽안개 속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닫힌 그대 창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새벽이슬이 어깨 적시고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
|||||
|
3:38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난 항상 어떤 초조함이 내곁에 있음을 느껴 친구들과 나누던 그 뜻없는 웃음에도
그 어색하게 터뜨린 허한 웃음은 오래 남아 이렇게 늦은 밤에도 내귀에 아련한데 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 그건 너의 마음이 병들어 있는 까닭이야 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 |
|||||
|
3:42 |
|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하늘을 찌르는 빌딩들의 그늘에서 오늘도 우리는 서성거린다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들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워 어---워 어--- 진실이 무엇이며 거짓이 무엇인가 오늘도 우리는 헤메이는가 걸어라 걸어보자 진실을 찾아서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어---워 어--- 내 모진 하늘 그 조각난 꿈속에 지쳐 잠이 들며 정다운 사람들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네 밀리는 파도같은 사람들의 물결이 오늘도 거리에 출렁거린다 뛰어라 뛰어보자 내일을 맞으러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어--- 어--- |
|||||
|
5:11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릅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람이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
|||||
|
4:38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릅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람이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
|||||
|
5:27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기쁨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 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뱍을 날아다니며, 내 가진 시를 돌려주겠네 내가 너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잎 푸른 한 그루 나무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창에 가지를 드리우고, 너의 잠을 지켜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아아 그럴 수 있다면 네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람이여 이대로 잠들고 싶다 내내 소처럼 꿈만 꾸다가 고은 사랑의 씨앗 하나 품은 채 다음 세상으로 떠 나 고 싶 다 |
|||||
|
4:57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바람 높이 불던날에 그대는 떠났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다 쓸쓸히 바라보고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 곁을 떠나갔다 그대 남기고간 노래 몇 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까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 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어둠의 끝에서 어둠은 또 시작되는데 그댄 무엇이 되어 다시 돌아올까 슬픈 웃음속에 날개 하나 감춘채로 그대 없는 이 세상이 왜 이토록 외로운지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고운 넋을 위로해 줄까 깊이 빗장을 채워둔 추운 세월을 살며 그대 착한 그 눈빛을 닮고 싶어라 |
|||||
|
5:12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철길 저편 둥근산 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어둠 속, 네게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예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의 처음은 보이지 않고 방황의 길목마다 당신의 다듬이소리 어머니, 내 가장 슬픈 노래인 아 아 어 머 니 골목마다 뛰놀던 아이들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바람 속, 아무데도 갈만한 곳이 없고 세상이 추워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이루려 이렇듯 바삐 살아왔을까 멀리 바라보아도 길의 끝은 보이지 않고 내 고단한 꿈 속에 당신의 자장가 소리 어머니, 내 등 뒤에 늘 말없이 서 게시는 아 아 어 머 니 |
|||||
|
4:32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큰 바람이 불려나, 젖은 어둠이 내리려나
진달래밭 너머 뽀연 바람꽃 큰 별이 지려나, 슬픈 노래가 불리려나 사람들이 마을 한켠에 한무리 바람꽃 먼 종소리 들으며 누군가 떠나고 그 길을 뒤짚어 누군가 돌아오고 큰 장마가 지려나, 세찬 소나기 퍼부으려나 오월 황토 언덕에 비 머금은 바람꽃 ................................ ................................ 그대 깊은 잠 속 소용돌이치는 노래 하나 그대는 듣는지 , 온 몸으로 느끼는지 ................................ ................................ 다 잠든 침묵의 땅, 버버리 산천에 어느 눈뜬 이 있어 저 바람 앞에 마주서려나 큰 가뭄이 지려나, 따가운 땡볕이 쏟아지려나 댓잎 푸른 둥근산 무덤터에 물 머금은 바람꽃 |
|||||
|
5:14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그대 돌아오라 청년 그리운 님
그 어느 누구보다 먼저 그대 돌아오라 그대 떠난 자리 이름없는 풀잎 그 어는 누구보다 오래 살아있으리니 못다한 설음 한 무더기 내게 남겨두오 아 아픔 딛고 설 굳센 약속 여기 드리오니 그대 돌아오라 정녕 그리운 님 이름도 없는 들풀 무리 이 산천 푸르리라 |
|||||
|
4:44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람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고 살고 있구나 |
|||||
|
3:50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어둠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많고 매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 이 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처럼 흔드리고 넘어져도 이 세상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식의 금문자 찬란한 그 빛에 눈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속에서 은은한 가락이 울려 나오면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기울일때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
|||||
|
4:34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를 고이 접어 보내오 |
|||||
|
4:18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천년을 굵어온 아름들걸에
한올로 엉켜엉긴 우리의 한이 고달픈 잠 깨우고 사라져 오면 그루터기 가슴엔 회한도 없다 하늘을 향햐벌린 푸른가지와 쇳소리 엉켜붇은 우리의 피가 안타까운 열매를 붉게 익히면 푸르던 날 어느새 단풍 물든다 대지를 궤뚫은 깊은 뿌리와 내일을 드리고선 바븐의지로 호롱을 밝히는 이 밤 여기에 그루터기 가슴마다 사랑 넘친다 |
|||||
|
3:58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 있다 부등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응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
|||||
|
4:00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에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아 아 편지를 써 |
|||||
|
2:44 |
|
|||
|
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그대, 무엇을 꿈꾸었기에
어느 하늘을 그리워 했기에 아직 다 부르지 못한 노래 남겨두고 홀로 먼길을 떠나는가 다시 날이 밝고, 모든 것들이 깨어 나는데 그대는 지금 어느 구석진 자리에 쓸쓸히 서서 무얼 바라보고 있는가 .................. 고은 희망의 별이었는데 아 형편없이 망가진 인간의 세상에서 그대의 노래는 , 깜깜어둠 속에 길을 내는 그런 희망의 별이었는데 그댄 말없이 길을 나서고 우리 여기 추운 땅에 남아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하는 거냐 도데체 무얼 노래해야 하는 거냐 알 것 같아, 그대 말하고 싶었던 게 무언지 그대 온 몸으로 노래하던 그 까닭을 쉬지 않고 달려온 그 청춘의 의미를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 돌려, 돌릴거야 그대의 기타소리, 대숲의 바람처럼 몸을 돌아나오던 그 하모니카 소리 우리, 고단한 삶에 지쳐 비틀거릴 때마다 우리들 마음속에 소용돌이칠 그대의 노래 우리들 딱딱한 마음속에 뜨겁게 울려날 그대의 목소리 .................., 그대는 그렇게, 우리들 탁한 삶의 한켠에 해맑은 아침으로, 따뜻한 햇볕으로 남아 있을 테지 다시 겨울이 오고,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
|||||
|
4:44 |
|
|||
|
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
|
5:07 |
|
|||
|
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
|||||
|
6:04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
|||||
|
3:29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난 견딜 수 없었지
사랑이 떠난 후 마음이 아픈 걸 난 잊을 수 없었지 모든 걸 주었던 그대의 사랑을 *그러나 어느새 그대는 나를 잊었고 내가 다가갈 수록 그대는 멀어져 가네 이렇게 쉽게 헤어질 우리였다면 지난 긴세월동안 그리워 하진 았았을 꺼야 한번쯤 다시 생각해 기다리겠어 그대가 기억하는 나의 옛모습으로 * 반복 |
|||||
|
5:07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 젖은 어깨 스치어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람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단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
|
4:46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내게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 반복 ** 4회 반복 |
|||||
|
4:5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
|
5:23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 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볼 수 없는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랄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
|||||
|
3:37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
|
5:05 |
|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삶의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