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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Bijung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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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Bijung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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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판타스틱 패밀리 Round 1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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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판타스틱 패밀리 Round 1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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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Tailwind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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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Tailwind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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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Greyfalls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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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Greyfalls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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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Winter Chime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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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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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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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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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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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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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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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소인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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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틀 포레스트 OST by JUUNO [ost]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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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틀 포레스트 OST by JUUNO [ost]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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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온스테이지 10주년 - Only ONSTAGE : 6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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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틀 포레스트 OST - Single by JUUNO [single, ost]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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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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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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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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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teardrop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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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Time Besides ( )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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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Time Besides ( )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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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새벽 한 시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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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고양이와 나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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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그 눈, 눈빛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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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칫솔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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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Put Me Back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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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Put Me Back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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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여름밤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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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여름밤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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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걷는 마음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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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융진 - 그런 사람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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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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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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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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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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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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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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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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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산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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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현보 4집 - 따뜻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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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단상 - The Letter From Nowhere / 사랑의 단상 Chapter. 5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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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14 파스텔뮤직 샘플러 (Pastel Sampler) Vol.6 [omnibus]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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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티어라이너 2집 - Grey Garden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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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테러 라이브 OST by 캐스커 [digital single, ost]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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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진우 1집 - 주변인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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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 내게 기대 / 아로나민 50주년 기념음반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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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Your Favorite Songs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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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Casker & Fanny Fink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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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짙은 & 소규모아카시아밴드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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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Lucia(심규선) & Sabo(유상봉)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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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New Days & New Beginning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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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born - The Seoul Electronic Music Is Still Alive [remak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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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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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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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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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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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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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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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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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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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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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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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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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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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Ten Years After : 1st Single (10 anniversary Pastel Music) [digital single] (2012)
그 때 그 무엇이 나를 움직이고 말하게 했을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함께한 그 무엇이 우릴 헤어지게 만들었던 걸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안녕 그 땐 다만 그 모든 걸 함께 나누고 싶었지 그리운 나의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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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파니 핑크 - Ten Years After : 1st Single (10 Anniversary Pastel Music)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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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열여덟, 열아홉 [ost] (2012)
긴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 내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 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 다 필요해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Umm Umm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안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사람은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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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SAVe tHE AiR / Green Concert Vol.2 [omnibus] (2012)
나른한 오후 따스한 햇살
이대로 어딘가 떠나고 싶어 매일 반복된 오늘 속에서 모두가 조금 더 새롭기를 원해 so i feel free with you because you are my world i'll always be with you oh i feel love with you 가까이 다가와 oh you'll be my wonder 내곁에 있어줘 느려진 날들 따분한 일상 누구에게나 여행이 필요해 귓가에 스친 바람을 따라 이대로 너에게 날아가고 싶어 희미함 속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my new world 따라갈게 조금만 천천히 날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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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캐스커 - Wish [digital single] (2011)
넌 적당히 따뜻한 미소
언제든 날 떠나갈 수 있는 거리에서 넌 조금씩 나를 당기고 또 쉽게 날 밀어 내버릴 수 있었지만 난 피할 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 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 번의 눈빛과 한 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 되었지만 넌 가끔씩 다정한 손길 가혹한 간절함이 내 몸을 스쳐가면 난 피할 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 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 번의 눈빛과 한 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 되었지만 피할 수 없었지 피할 수 없었지 난 참을 수 없었지 미어지는 가슴으론 아무리 애써도 변할게 없었지 엇갈린 기대와 어긋난 욕심에 얼룩진 사랑이란 이름의 착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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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캐스커 - Wish [digital single] (2011)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모른 척 해줘요 그대 마음을
오늘 하루만 입안 가득 머금은 얘기를 뱉지 말아요 모두 알고 있지만 포기 할 수 없는 맘 이제는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모든 걸 잃은 채로 무너져가는 내게 한 번만 손을 내밀어 봐 주세요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날 받아주세요 나라는 기억쯤은 그대의 방안에서 구겨져 버린 걸 난 알고 있어요 오늘이 지나가면 언제나 그랬듯이 사라져버려도 난 상관없어요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날 받아주세요 그대 하지만 오늘의 나를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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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Tribute90’ Part 3. 천생연분 [single, remake] (2011)
나를 믿고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 번 한 번만 용서해 너무너무 예쁘다고 해도 너를 떠올리며 거절했지만 이번 한 번 뿐이라는 걸 맹세해 약속을 정하고 그 날이 왔어 신경써서 옷도 입고 머리도 하고 오랜만에 하는 소개팅에서 무슨말을 할까 고민도 하고 널 만날때완 다른느낌에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나를 믿고 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 번 한 번만 용서해 십분정도 먼저 도착해서 어떤 여자일까 상상을 했어 예뻤으면 키도 컸으면 좋겠어 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피고 흐르는 노래를 따라 불렀어 드디어 내 친구의 모습 보이고 난 수줍어 고개를 숙였어 국민학교 동창이란 친구얘기에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내 앞에 있는 건 다름 아닌 너 황당한 나보다 더 당황하는 너 서로믿고있던 너와 나 그냥 맘껏 웃어 버렸어 서로 용서해 이번만 그렇게 미안해 하지마 예쁜 추억을 만든것 뿐야 너를 사랑해 영원히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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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사랑의 단상 - Follow you, Follow me / 사랑의 단상 Chapter.3 [omnibus]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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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Merry Lonel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omnibus, carol] (2010)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Let your heart be light From now on your troubles will be out of sight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Make the Yule tide gay From now on your troubles will be miles away Here we are as in olden days Happy golden days of yore Faithful friends who are dear to us Gather near to us once more Through the years we all will be together If the fates allow Hang a shining star upon the highest bough And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now Here we are as in olden days Happy golden days of yore Faithful friends who are dear to us Gather near to us once more Through the years we all will be together If the fates allow Hang a shining star upon the highest bough And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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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밤이 찾아와 어둠만 가득한 시간 혼자 또 생각을 해요 아무일 없이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이유를 모르겠어요 왜 나를 왜 그리 긴 시간동안 기다리나요 모른척 했지만 알고 있었어요 날 바라보는 눈빛은 늘 슬펐던걸요 하지만 받아줄 순 없어요 하지만 내 맘 열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건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억지로라도 맘돌려보려했지만 그조차 쉽지 않네요 긴시간 우리는 엇갈리기만 했었잖아요 어쩌면 그렇게 상처를 안으며 안될 걸 뻔히 알면서 사랑할 수 있나요 하지만 받아줄 순 없어요 하지만 내 맘 열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건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알아요 이런 말 하는 내가 또 한번 그댈 울게 하겠죠 차라리 미워하게되길 바래요 그럼 조금 나을까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정했어요 정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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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오 새로운 사랑은 항상 처음 느낀 설렘같아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서로를 안고 모든 걸 내던지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모질게 찾아드는 불안 고개를 드는 공허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시간은 거짓말처럼 우리를 시들게 하고 반복되는 의심 속에 우린 다시 병이 든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영원을 꿈꾸던 마음 영원을 기대한 행복 영원을 바랬던 죄로 영원히 새겨진 상처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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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손을 내밀면 만져질 것처럼 선명하고도 뚜렷한 그리움 너에게 한 번 더 들려주고픈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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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그리움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늘 자리하고 있네 니가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또 귀 기울여 들어보네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조금은 어색해도 듣기 좋은 끝도 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길도 없는 어두움 속에서도 난 널 잊지 않아 그래 조금은 슬퍼져도 조금은 외로워도 그리움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늘 자리하고 있네 니가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또 귀 기울여 들어보네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조금은 어색해도 듣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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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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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긴 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 내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 가 필요해 시간이 지났어도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않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사랑은 아직 나에게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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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네가 슬플 때 힘겨워할 때 내가 얼마나 힘이 되는진 몰라도 두 눈을 한번 깜빡 큰 눈망울을 반짝대는 날 떠올리는 건 어때 길을 걸을 땐 늘 같은 표정 괜히 시무룩해 보이는게 싫다면 너도 두 눈을 깜빡 세상 모든 게 반짝대는 듯 행복한 표정 지어보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가끔 외롭지 울 일도 많지 사람의 삶이란 꽤나 쓸쓸해보여 그래도 내가 팔짝 너의 무릎에 납작 누워서 널 웃게 만들잖아 너도 알지만 게으른 나는 아무것도 안해 그저 뒹굴기만 해 그래도 나는 항상 네가 어딨든 너를 생각해 널 많이 사랑하고 있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걱정없이 살아가고 싶어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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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처럼 나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주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꼭 이만큼 이만큼만 잊은 채 살 수 있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그리워 해도 소용없잖아 이제 널 잊어야 한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난 널 잊어버릴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이제 뒷모습도 내게는 보이지 않네 꼭 이만큼 이만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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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6시 50분의 서울 하늘 조금씩 빨개져 가는 가로등 조금씩 흐려지는 시간 나도 모르게 조금 쓸쓸해져 8시 50분의 지하철엔 무표정한 사람들이 떠다니고 집으로 돌아오는 걸음 나도 모르게 조금 외로워져 익숙한 듯 낯설게 느껴져 우리 기억이 고여 있는 이길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 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11시 50분의 서울 하늘 별 하나 없는 서늘한 어두움 또 혼자 웅크린 작은 방 나도 모르게 조금 무서워져 나비처럼 방 안을 떠도는 그리움과 내 가난한 마음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눈 감았지만 나는 너를 보고있어 침묵했지만 네게 말을 걸고있었어 알아주길 바란 건 아니지만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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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하기에 늘 함께 웃어주던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같던 네 품으로 그 곳에서 아직도 날 기다릴까 날 기다릴까 조금만 더 천천히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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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놓아줘 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 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웃던 빛나던 약속들에 눈물이 흘러도 내일이면 괜찮아 우린 너무 잘 알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안아줘 어쩌면 이게 마지막일 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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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외로워질때 누군가 생각이날때 언제든 전화해줘요 이유도없이 괜시리 눈물이 날때 언제든 날 불러줘요 내 맘은 내 눈은 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 장난이라도 좋으니 내게 연락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깊게 숨겨둔 당신의 비밀얘기도 내게는 말해주세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나요 조금씩 지쳐도 어쩔 수 없네요 농담이라도 좋으니 내게 말걸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알아요 이런 말하는 내게 그대를 원할 자격은 없죠 그대 옆에서 웃고 있는 사람이 난 너무나 부럽네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필요해요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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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오늘도 내 발걸음은 늘 항상 나도 모르게 너와 내가 함께 있던 곳으로 달려 파란색깔 바람불어 내 위로 스쳐지나가 네가 웃던 모습에 그 색깔과 닮아있어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작은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는 너의 추억과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빛을 뿌리며 너의 기억과 안녕 파란 풍선 날아올라 내 위로 손을 뻗지만 안타깝게 닿지 않는 네 맘과 닮아있어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작은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는 너의 추억과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빛을 뿌리며 너의 기억과 안녕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이제 너는 없지만 여전히 나는 다시 여기 와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변해져 버린 우리 기억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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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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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박지만 - 그 사람에게 - 김소월 프로젝트 [omnibus] (2010)
山에는 꽃피네
꽃이피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피네 山에 山에 피는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山에서우는 작은새요 꽃이좋아 山에서 사노라네 山에는 꽃지네 꽃이지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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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는 여전히 소심해 우린 시간이 없는걸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이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를 봐봐 기다리기만 했지 나를 잡아 그리 어렵지 않아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뭐가 그렇게 힘들어 움추려진 어깨를 펴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나를 봐봐 많은 생각하지마 나를 잡아 더는 기다리지마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또 무슨 생각을 그리하고 있는지 내게 말하려는지 알고 알고 있어 있어 어서 빨리 해버려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를 봐봐 기다리기만 했지 나를 잡아 그리 어렵지 않아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나를 봐봐 나를 잡아 나를 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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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버려지기 전부터 보이지 않던 별 나는 언제나 네게 그랬던 사랑 곁을 맴돌아도 손을 내밀어도 나는 언제나 뿌리 쳐지는 사람 나 없이도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이 오늘이 가나요 단 하루도 순간 이라도 나의 머릴 떠나지 않을 건가요 참 이상한 기분 잠들 수 없어 내가 아닌 날 붙잡을 수 없어 우린 언제부터 여기에 섰는지 우린 언제부터 우리가 됐는지 나 없이도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이 오늘이 가나요 단 하루도 순간 이라도 나의 머릴 떠나지 않을 건가요 참 이상한 기분 잠들 수 없어 내가 아닌 날 붙잡을 수 없어 붙잡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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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긴 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의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가 필요해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않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사랑은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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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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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이 길을 걷고 있는 노래 서툴게 시작되던 이야기들 모두를 떠나간 그 곳에서 소리치네 마른 그 위로 얕은 찻잔에 담긴 나의 얼굴 속에 나의 두눈 맑은 나의 눈물 쉴새 없이도 이는 작은 바람 속에 나의 외출 춤추는 낡은 외투 이 길을 사랑하는 노래 서툴게 끝나버린 이야기들 모두가 소리치는 곳에서 속삭이네 나를 위해서 작은 신발에 담긴 나의 두 발 걷는 넓다란 길 내 귀엔 너의 노래 이 밤이 사랑하는 노래 비뚤게 수놓여진 이야기 새하얀 밤의 미소 속에서 들려오네 따뜻한 위로 이 길을 걷고 있는 노래 서툴게 시작되던 이야기들 모두를 떠나간 그 곳에서 소리치네 마른 그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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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못다한 얘기를 나누었지 너의 자린 없어 이제는 정말 괜찮아 웃으며 창밖을 보면 겨울 늦은밤 집에 들어와 따뜻한 침대에 누웠지 지금도 난 좋아 졸린척 감은 두눈에 나도 모르게 흐르는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온종일 거릴 걸으며 괜시리 두리번 거렸지 어디에도 넌 없어 힘없는 나의 어깨를 조용히 두드린 바람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어느새 하늘 저편이 파랗게 변해 가고 있어 잠들 수 없었어 꿈꾸지 못한 그대로 힘없이 창문을 열면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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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에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