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질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가장 깊은 감성을 노래하는 대표적 일렉트로니카 캐스커- 청명한 멜로디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온 캐스커 만의 반짝이는 감성 한조각- 무심한 듯 절제미를 더한 융진의 보컬과 준오의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몽환적인 중독성을 일으키는 타이틀 ‘틈’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의 ‘고양이와 나 part.2’캐스커가 2년만에 돌아왔다
.신비하고 몽환적인 융진의 보컬과 준오의 세련된 사운드와의 완벽한 조합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캐스커는 지난 3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한국 일렉트로닉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탱고, 보사노바등 여러 장르를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급스럽지만 어렵지않고 감각적이지만 감성적인 캐스커 특유의 음악을 음악팬들에게 깊이 각인시켜왔다.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된 ‘틈’은 ‘캐스커’ 음악에 대한 오랜 기다림을 이유있는 기대감으로 바꾸기에 충분한 곡으로 약간은 무심한 듯 절제미를 갖춘 융진의 보컬은 여전히 흉내낼 수 없는 몽환적인 보이스로 곡을 이끌고 더 풍성해진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귓가를 맴돌며 중독성을 일으킨다. 이전의 곡들보다는 조금 가벼운 듯 밝아진 캐스커의 디지털싱글은 무기질의 반복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가장 깊은 감성을 이끌어낸다.‘틈’과 함께 공개된 ‘고양이와 나 part.2’는 2집 [스카이랩(Skylab)]에 수록된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오랫동안 캐스커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새로운 버전으로 추가되어 듣는 즐거움을 부가시킨다.*캐스커의 4번째 정규앨범 Polyester Heart는 12월 중순 발매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