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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아내의 생일 (1994)
어느 날 무심코 달력을 보니
지나버린 날짜에 동그라미 쳐 있네 불현듯 생각나는 아내의 생일 아뿔싸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구나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허둥지둥 살다보니 깜빡했구려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먹고 싶은 거 없느냐고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났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아내 되었을 사람 착하고 어진 심성 너르게 펴서 한 가정 넉넉히 지켜갈 사람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나 하나만 믿고 사는 당신을 사랑해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갖고 싶은 거 없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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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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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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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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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1.이슬내린 산길을 걸었다오 떠났다고 생각하니 서러워 즐거웠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이슬속에 반짝이는 별빛속을 옷자락이 젖도록 걸었다오 *내가 미워 떠난건 아니지만 서운하게 돌아선 사람이라 다시오지 않을까 두려웠오 2.다른 생각 말자고 달랬다오 혼자라고 생각하니 외로워 다시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풀그늘에 숨어오는 바람길을 옷자락이 젖도록 걸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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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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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아가야 아가야 너는 모르지
엄마의 가슴에 꿈이 무언지 웃을 땐 네 얼굴은 아빠 닮았네 해맑은 그 눈동자 엄마 닮았네 꽃속에선 꽃이 되고 별속에선 별이 되어 엄마의 가슴속에 꿈나무로 자라다오 아가야 아가야 너는 알겠지 지난밤 꿈속에 울던 아가야 우렁찬 그 목소리 아빠 닮았네 토라진 그 입술은 엄마 닮았네 꽃속에선 꽃이 되고 별속에선 별이 되어 엄마의 가슴속에 꿈나무로 자라다오 아가야 아가야 너는 모르지 엄마의 가슴에 꿈이 무언지 웃을 땐 네 얼굴은 아빠 닮았네 해맑은 그 눈동자 엄마 닮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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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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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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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희 - 골든히트 20 (나 외롭지 않네/어쩔수가 없네) (1975)
서로가 헤어질 때는 조금은 아쉬웠지만
만나는 기약을 두고 웃으며 안녕을 했네 온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외롭지않네 그 사람 돌아오는 날 사랑은 다시 피겠지 라라라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나에게 슬픔은 모두 모두 없어져라 헤이 우 ~ ~ ~ 나 이제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온다네 그 사람 온다는 소식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라라라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나에게 슬픔은 모두 모두 없어져라 헤이 우 ~ ~ ~ 나 이제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온다네 그 사람 온다는 소식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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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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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아 1집 - 나를 두고 가려므나 (1977)
바람결에 나뭇잎이 지더니
고개 너머 울던새도 가버리네 에헤야 가려므나 너마저 가려므나 가다가 그리우면 나를찾아 또 오면되지 가려거든 가려마 나를두고 가려므나 에헤야 가려므나 너마저 가려므나 가다가 그리우면 나를찾아 또 오면되지 가려거든 가려마 나를두고 가려므나 나를두고 가려므나 나를두고 가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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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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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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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다시 한번 해봐요 짜증내지 말구요 안될 일이 없어요
처음부터 다시 한번 세상만사 모두가 안될 일이 없어요 안될 때는 언제나 처음부터 다시 한번 ※ 옳지 그렇지 그렇구 말구 아주 좋아요 옳지 그렇지 이젠 됐어요 하나 둘 셋 세상만사 모두가 안되는 일 없어요 안될 때는 언제나 처음부터 다시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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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세원 1집 - 윤세원 새노래모음 (1978)
한줄기 바람이 부는 아침
동그란 얼굴이 가슴에 닫는다 싱그런 미소 별 같은 눈빛 눈앞에 보인다 얼굴을 붉히며 뛰어온다 한줄기 바람이 불어온다 모두 사라진다 사라져간다 아침 하늘에 흰 구름만 흘러서간다 흘러서간다 얼굴을 붉히며 뛰어온다 한줄기 바람이 불어온다 모두 사라진다 사라져간다 아침 하늘에 흰 구름만 흘러서간다 흘러서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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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정윤선 독집: 잊지는 못할거야 / 무지개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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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트리오 1집 - 연안부두 (1979)
어쩌다 한번 오는 저배는 무슨 사연 싣고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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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지금도 그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지금도 그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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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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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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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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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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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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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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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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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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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서글픈 관계 / 두고온 바다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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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윤희 - 남편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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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윤희 - 남편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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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윤희 - 남편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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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윤희 - 남편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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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윤희 - 남편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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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윤희 - 남편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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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백지로 보낸편지/사랑의 이야기 (1981)
사랑의 이야기
노래: 김 태정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었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 했더랍니다. 개울가 언덕 위에 예쁜 집 짓고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 음~ 음~~ 음~~~~ 새아침도 둘이서 어둔밤도 둘이서 기쁨도 괴로움도 둘이 둘이서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 음~ 음~~ 음~~~~ 날이가고 달이가고 해가 바뀌고 두사람은 엄마아빠 되었답니다. 꽃처럼 고운마다 웃는 얼굴에 해보다 더 밝은 꿈 키웠답니다. 음~ 음~~ 음~~~~ 비바람도 둘이서 두려움도 둘이서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해보다 더 뜨겁게 살았답니다. 음~ 음~~ 음~~~~ 봄이가고 여름가고 가을도 가고 한 겨울날 저 산마루 눈이 쌓이듯 지난 날 실랑각시 머리 위에도 새록새록 남 몰래 눈이 내~ 리고 눈~~~ 이 내리고 태어난 아이가 어른이 돼도록 둘이는 한결 같은 참, 사랑으로 잡아 주고 받들며 살았답니다. 살~~~ 았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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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태인 - 흘러흘러 돌아돌아 (1981)
흘러흘러 물이라더냐 돌아돌아 정이라더냐 덧없는 인생길 흘러돌아서 취한 듯 내 선자리 어디쯤일까 마시면 취하는게 술이라더냐 깊을수록 서러운게 정이라더냐 두 번 세 번 길을 묻는 지친 나그네 어느 누가 인생살이 꿈이라더냐 풀지 못한 수수께끼 가슴에 안고 흘러간다 돌아간다 머물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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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보연 - Seoul Song Festival '83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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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보연 - Seoul Song Festival '83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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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병철과 삼태기 - 강병철과 삼태기 (1983)
흘러흘러흘러흘러 물이러더냐 돌아돌아돌아돌아 정이라더냐
덧없는인생길흘러 돌아서 취한듯내선자리 어디쯤일까 마시면 취하는게 술이라더냐 깊을수록 서러운게 정이라더냐 두번세번 길을 묻는 지친나그네어느누가 인생살이 꿈이라더냐 풀지못한수수께끼 가슴에안고 흘러간다돌아간다 머물다간다 마시면 취하는게 술이라더냐 깊을수록서러운게 정이라더냐 두번세번 길을묻는 지친나그네 어느누가 인생살이 꿈이라더냐 풀지못한 수수께끼 가슴에안고 흘러간다 돌아간다 머물다간다 흘러간다 돌아간다 머물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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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결산독집 (여자의 등불/종이배) (1983)
당신을 처음 만난 순간에 당신을 믿었습니다
그것이 한여자의 운명의 시작인 줄 그때는 몰랐습니다 당신은 내가 느낀 사랑을 순간의 정이라지만 나에겐 목숨보다 소중한 등불인줄 당신은 모르셨나요 사랑은 한재빛 추억이라고 말 장난 하지 마세요 사랑은 여자의 운명입니다 마지막 등불입니다 당신이 내게 주신 사랑은 한조각 낙서라해도 나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약속인 줄 당신은 모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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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결산독집 (여자의 등불/종이배) (1983)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간 주 중 )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걸 다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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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란 1집 - 83 허영란 (1983)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날아라~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는가 어느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날아라~날아라~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는가 어느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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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 어디로 가나 (1986)
마음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2.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 마음은 그 팔베개 그립니다 내 팔베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님이 아실까봐 소리없이 울었네 지금도 그 한 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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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 어디로 가나 (1986)
지경구작사
최진희노래 하필이면 떨어진 꽃잎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날 길떠난사람 잊을수 있거들랑 잊으라던말 ㅓ나혼자 서글퍼서 잠못이룰때 창밖을 쓰쳐가는 저바람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미워도 내사랑은 그대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사람 참는 나를 달래며 또 온다 하더니 그리워 잠이들면 꿈에나보고 반가워 눈을뜨면 허전한마음 그런줄 알면서도 잠못이루는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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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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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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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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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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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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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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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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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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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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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 오리지날힛송 총결산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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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민호 - 바람부는 세상/무정한 사람 (1988)
아이야 인생을 알려거든
무심히 흘러가는 강을 보라 사랑이 무어냐고 철 없이 묻지 말고 피어난 한떨기 꽃을 보라 저 떠오르는 아침 해와도 같은 아이야 저 바람부는 세상을 어찌 니가 알까 슬프고 가난한 사람들은 만나거든 아이야 니 가슴 열어 주렴 저 떠오르는 아침 해와도 같은 아이야 저 바람부는 세상을 어찌 니가 알까 슬프고 가난한 사람들은 만나거든 아이야 니 가슴 열어 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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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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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18집 (1991)
나는 여기 앉아서 북을 치마
너는 거기 선 채로 나팔 불어라 내가 먼저 둥둥둥 북을치면 너도 따라 나팔을 불어다오 내가 치는 북소리 새벽길을 달리고 너의 나팔소리는 내일을 연다 세상사는 근심도 둥둥둥 잠못드는 이 밤도 빰빠라 빰빰 내가 먼저 둥둥둥 북을 치면 너도 따라 힘차게 나팔을 불어다오 나팔소리 북소리 사랑으로 가득히 너와 내가 어울려 행복을 연다 세상사는 근심도 둥둥둥 잠못드는 이 밤도 빰빠라 빰빰 내가 먼저 둥둥둥 북을 치면 너도 따라 힘차게 나팔을 불어다오 내가 먼저 둥둥둥 북을 치면 너도 따라 힘차게 나팔을 불어다오 내가 먼저 둥둥둥 북을 치면 너도 따라 힘차게 나팔을 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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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1.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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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아가야 아가야 너는 모르지
엄마의 가슴에 꿈이 무언지 웃을 땐 네 얼굴은 아빠 닮았네 해맑은 그 눈동자 엄마 닮았네 꽃속에선 꽃이 되고 별속에선 별이 되어 엄마의 가슴속에 꿈나무로 자라다오 아가야 아가야 너는 알겠지 지난밤 꿈속에 울던 아가야 우렁찬 그 목소리 아빠 닮았네 토라진 그 입술은 엄마 닮았네 꽃속에선 꽃이 되고 별속에선 별이 되어 엄마의 가슴속에 꿈나무로 자라다오 아가야 아가야 너는 모르지 엄마의 가슴에 꿈이 무언지 웃을 땐 네 얼굴은 아빠 닮았네 해맑은 그 눈동자 엄마 닮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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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21집 (1991)
바람결에 나뭇잎이 지더니 고개넘어
울던새도 가버리네 에 헤이야 가려므나 너마져 가려무나 가다가 그리우면 나를 찾아 또 오면 되지 가려거든 가려마 나를두고 가려무나 헤 헤이야 가려무나 너마져 가려무나 가다가 그리우면 나를찾아 또 오면 되지 가려거든 가려마 나를 두고 가려므나 나를두고 가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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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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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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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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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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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
꿈같이 흘러간 지금 당신의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에 어느새 주름이 늘고 돌아보면 굽이굽이 넘던 고갯길 당신이 내게 있어 등불이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면서 이 못난 사람 위해 정성을 받친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한마디뿐이라오 이 세상에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이 행복했어요 아무런 후회 없어요 당신 위해 자식 위해 가는 이 길이 여자의 숙명이오 운명인 것을 좋은일도 궂은일도 함께 하면서 당신에 그림자로 행복합니다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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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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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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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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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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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어느 날 무심코 달력을 보니
지나버린 날짜에 동그라미 쳐 있네 불현듯 생각나는 아내의 생일 아뿔싸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구나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허둥지둥 살다보니 깜빡했구려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먹고 싶은 거 없느냐고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났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아내 되었을 사람 착하고 어진 심성 너르게 펴서 한 가정 넉넉히 지켜갈 사람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나 하나만 믿고 사는 당신을 사랑해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갖고 싶은 거 없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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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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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부듀엣 - 당신 사랑해요 (1991)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넨 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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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소쩍새 슬피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달도 고운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나면 밝은 해 빛나고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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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병선 - 주병선 앵콜무대 Vol.1 (1992)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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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순 - 박일순 Best Album (1993)
백두산은 뉘산이며
한라산은 뉘산인가 대동강도 한강물도 우리의 강 아니던가 금강산에 꽃이피고 설악산에 새가 울어 수수만년 이어나갈 옥수청산 우리강산 아아 못가는 산과 바다 이어지거라 얽매인 마음들아 풀어지거라 서럽던 그 세월에 아픈 상처를 달려가 어루만져 달래나 보자 북녘에는 누가 살며 남녘에는 누가사나 휴전선은 무엇이며 판문점은 무엇인가 떠오르는 아침해는 동해에서 서해까지 아름다운 이 강산을 쉬지않고 돌고 돈다 아아 끊어진 철길 뱃길 이어지거라 흩어진 마음들아 모아지거라 한맺힌 지난세월 모두 다 잊고 한핏줄로 어우러져 춤을 춰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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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순 - 박일순 Best Album (1993)
고민하는 애들아 내 아이들아
낙심되어 너희가 방황할 때에 어른들은 모른다고 원망하며 홀로인 듯 돌아 앉느냐 이 다음에 이 다음에 어른이 되면 알게 되리라 네 아이와 둘이서 강가에 앉아 인생이 무어냐고 물어오거든 그냥 아무 말 없이 물결을 보며 느끼라고 말해주어라 사랑스런 애들아 내 아이들아 불빛같은 마음에 꿈을 실어라 맑고 밝은 눈으로 빛이 되어 이 세상을 넓게 보아라 이 다음에 이 다음에 어른이 되면 알게 되리라 네 아이와 둘이서 강가에 앉아 인생이 무어냐고 물어오거든 그냥 아무 말 없이 물결을 보며 느끼라고 말해주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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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명애 1집 - Kim Myung Ae (1993)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 가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정 때문에 울고 웃는다 멍 때문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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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승구 1집 - 들풀같은 여자 (1993)
갈대처럼 흔들려도 울지 않는 여자
미소짓는 그 눈빛이 쓸쓸한 여자 계절이 지나는 서늘한 창가에 밤새워 내리는 빗소리 같은 여자 슬픈 추억 속을 헤매다 쓰러져 우는 여자 당신은 들풀 같은 여자 흘러드는 불빛처럼 다가오는 여자 허공 속에 바람 되어 떠나는 여자 뜨거운 가슴에 사랑이 켜지면 장미 빛 입술에 향기가 나지만 헤어져야 하는 순간에 인사도 않는 여자 당신은 들풀 같은 여자 당신은 들풀 같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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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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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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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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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의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우는 봄으로 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봄을 오늘도 가는곳이 꿈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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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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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이등잔 저등잔에 불은 끄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저 보는 치맛자락엔 그누가 그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네 이들창 저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이불엔 휘도는 긴한숨 울다가 메여 보는 저고리끈은 그누가 그누가 뜯었는가 흠집이 났네 이거리 저거리엔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아 보는 머리에 꽃은 그누가 그누가 가져갔나 흔적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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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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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뮬방아 사랑
1. 달뜨는 저녘에 지은 맹세가 꽃피는 아침에 시들었구려 뜬세상 인정은 이런것이냐 울어야 옳으냐 아 ~ (아춘홍씨) 웃어야 하나 2. 맹세는 덧없고 상처 는크다 원수의 미련만 어이길던고 눈물은 구비쳐 하염이 없고 한숨은 길어서 아 - (아춘홍씨) 속절이 없네 3. 울지도 웃지도 못하 는심사 화류계 사랑은 벙어 리사랑 황금과 사랑은 돌고 도는것 화류계 사랑은 아 - (아춘홍씨) 물방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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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1.바닷물이 철석철석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캐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2.자갯돌이 철석철석 물에젖는 서귀포 머리빨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저녁달도 그리워라 저녁별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황혼이 졌다. 3.모래알이 철석철석 소리치는 서귀포 고기잡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모래알도 그리워라 자개알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맹세가 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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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쌍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가소 잘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한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 갑니다 아 아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 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님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 갑니다 아 아 울지를 말아요 바람은 살랑 살랑 연락선은 떠난다 뱃머리 꾸짖는 안타까운 조각달 언제나 임자만을 언제나 임자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끝없이 지향없이 떠나갑니다 아 아 잊지를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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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는 어퍼더라 이별만은 슬퍼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음 -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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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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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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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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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당 - 현당 (1994)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가 왜 혼자 술을 마시는지
여자는 모르시 정말 모르지 남자가 왜 혼자 빗속을 헤메는지 여자는 이별을 한 뒤에 울면서도 거울을 보지만 남자는 이별을 한 뒤에 바보처럼 가슴만 치네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가 왜 혼자 여행을 떠나는지 남자의 침묵이 무얼 말하는지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의 눈물이 얼마나 뜨거운지 여자는 이별을 한 뒤에 울면서도 거울을 보지만 남자는 이별을 한 뒤에 바보처럼 가슴만 치네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가 왜 혼자 여행을 떠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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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신애 1집 - 사람아 / 돈아 돈아 돈 돈 (1994)
돈아 돈아 돈돈 양심머리 없는 돈아
훔친 돈이 아니라카모 감추기는 와 감추며 데러븐돈 아이라카모 돈 세탁은 월라카노 돈아 돈아 돈돈 인정머리 없는 돈아 멀쩡한 아제 꾀어 감투 떼고 콩밥 주고 네가 정녕 이 세상에 복 줄라고 나왔느냐 어허 돈 바람에 인생이 울고 어 어 허허 돈돈돈 돈 바람에 세상이 돈다 돈아 돈아 돈돈 팔랑개비 같은 돈아 저 하늘에 나는 새는 니 없이도 잘만 살고 저 바다에 물고기는 니 없이도 잘만 논다 돈아 돈아 돈 돈 천지간에 귀한 돈아 우리 부모 병나실 제 약첩이면 그만이요 우리 새끼 배고플 때 밥술이면 그만이다 어허 돈 바람에 인생이 울고 어 어 허허 돈돈돈 돈 바람에 세상이 돈다 세상이 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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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효정 - 이효정 (1994)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 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닭이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타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아~몰랐네 ~간주중~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타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아~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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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미 - 오직 한님 (1995)
1.꿈이었다면 꿈이었다면 이별이 정녕
꿈이었다면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텐데 아- 사랑뒤엔 언제나 이별이 기다리더라 가슴이 저리도록 마음이 시리도록 나는 너를 사랑했느데 2.꿈이었다면 꿈이었다면 사랑이 정녕 꿈이었다면 이렇게 슬프진 않았을텐데 아- 사랑뒤엔 언제나 이별이 기다리더라 가슴이 저리도록 마음이 시리도록 나는 너를 사랑했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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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미 - 오직 한님 (1995)
1.인연에도 없는 사람을 사랑한 죄로 숙명인가
형벌인가 바람처럼 헤메는 마음 누구의 잘못도 없이 멀어진 우리의 사랑 아무리 잊으려고 몸부림쳐도 그림자 처럼 따라오는 사랑의 굴레 2.인연에도 없는 사람을 사랑한죄로 숙명인가 형벌인가 구름처럼 떠노는 마음 미련도 후회도 없이 멀어진 우리의 사랑 이제와 지우려 애를 써봐도 꿈속에서도 다가오는 사랑의 굴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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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영신 - 꼭 있어야 할 사람 / 꽃잎 (1995)
인연에도 없는 사람을 사랑한 죄로
숙명인가 형벌인가 바람처럼 헤매는 마음 누구의 잘못도 없이 멀어진 우리의 사랑 아무리 잊으려고 몸부림쳐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사랑의 굴레 인연에도 없는 사람을 사랑한 죄로 숙명인가 형벌인가 구름처럼 떠도는 마음 미련도 후회도 없이 멀어진 우리의 사랑 이제 와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꿈속에서도 다가오는 사랑의 굴레 누구의 잘못도 없이 멀어진 우리의 사랑 아무리 잊으려고 몸부림쳐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사랑의 굴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