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처음 만난 날 오~ 너무 아름다웠던 햇살 가득 눈부신 옛날, 한껏 멋을 부려도 왠지 촌스러웠죠. 그땐 그게 멋있었죠. 나일론 양복의 신사 행복하게 그댈 해주겠단 약속. 작은방하나 달콤했던 신혼집.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며 살아요. 기쁜일들도 슬픈일들도 우리 함께 나눠요. 세월 흘러간 지금 우리 모습은 변했지만 내 이 마음속에는 스무살 그대가 있고. 우리 아리 처음 태어나던 그날 너무 좋아서 서로 안고 울었죠. 오늘처럼 항상 감사하며 살아요. 좋은 날들도 궂은 날들도 우리 함께 보내요. 나는 잊을 수 없소. 우리 처음 만난 날 너무 아름다웠던 건. 햇살아닌 그래요. 세월 흘러간 지금 우리 모습은 변했지만 내 이마음속에는 스무살의 그대가 있소. 스무살의 우리가 있소
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 꿈같이 흘러간 지금 당신의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에 어느새 주름이 늘고 돌아보면 굽이굽이 넘던 고갯길 당신이 내게 있어 등불이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면서 이 못난 사람 위해 정성을 받친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한마디뿐이라오 이 세상에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이 행복했어요 아무런 후회 없어요 당신 위해 자식 위해 가는 이 길이 여자의 숙명이오 운명인 것을 좋은일도 궂은일도 함께 하면서 당신에 그림자로 행복합니다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처음 만난 날 오~ 너무 아름다웠던 햇살 가득 눈부신 옛날. 한껏 멋을 부려도 왠지 촌스러웠죠. 그 땐 그게 멋있었죠. 나일론 양복의 신사. 행복하게 그댈 해주겠단 약속. 작은방하나 달콤했던 신혼집.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며 살아요. 기쁜 일들도 슬픈 일들도 우리 함께 나눠요. 세월 흘러간 지금 우리 모습은 변했지만 내 이 마음속에는 스무살의 그대가 있소. 우리아이 처음 태어나던 그 날. 너무 좋아서 서로 안고 울었죠. 오늘처럼 항상 감사하며 살아요. 좋은 날들도 궂은 날들도 우리 함께 보내요. 나는 잊을 수 없소. 우리 처음 만난 날 너무 아름다웠던 건. 햇살이 아닌 그대요. 세월 흘러간 지금 우리 모습은 변했지만 내 이 마음속에는 스무살의 그대가 있소. 스무살의 우리가 있소.
꿈에도 잊지 못 할 우리 함께 걷던 그 길 파도소리 설레이던 아산만 바닷가. 노을지던 영인산에 손을 잡고 마주 앉아 사랑한단 말 대신에 불러주던 그 노래 검은 머리 긴 세월속에 어느새 하얗게 물들어가도 변함없는 우리의 추억 영원히 그 곳에 살고 있죠.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던 많은 날들 그대 행복했었나요. 난 행복했어요. 검은 머리 긴 세월 속에 어느새 하얗게 물들었지만 아름다운 우리의 사랑 영원히 그 곳에 살고 있죠. 영원히 그 곳에 살아 있죠.
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 꿈같이 흘러간 지금 당신의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에 어느새 주름이 늘고 돌아보면 굽이굽이 넘던 고갯길 당신이 내게 있어 등불이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면서 이 못난 사람 위해 정성을 받친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한마디뿐이라오 이 세상에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이 행복했어요 아무런 후회 없어요 당신 위해 자식 위해 가는 이 길이 여자의 숙명이오 운명인 것을 좋은일도 궂은일도 함께 하면서 당신에 그림자로 행복합니다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 꿈같이 흘러간 지금 당신의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에 어느새 주름이 늘고 돌아보면 굽이굽이 넘던 고갯길 당신이 내게 있어 등불이었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면서 이 못난 사람 위해 정성을 받친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한마디뿐이라오 이 세상에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이 행복했어요 아무런 후회 없어요 당신 위해 자식 위해 가는 이 길이 여자의 숙명이오 운명인 것을 좋은일도 궂은일도 함께 하면서 당신에 그림자로 행복합니다 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