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개가 걷히면서 나타난 바위 키스 바위. 산 능선 사이로 태양이 오르면 키스 바위 부끄러웠지. 이름모를 새가울면 지나온 삶을 노래했고 떠도는 뭉게구름 얼굴을 감돌ㄹ을때 사랑했네 키스바위 키스바위.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응석도 부리고 싶었지. 그러나 침묵했지, 태양을 위해 내일이 무언인지도 모르고 어쨌든 우리는 영원한 친구. 영원히 사랑하자.
2.눈오는 날이면 바바리 젖히고 키스바위, 그대와 단둘이 가고도 싶었지 키스바위 걷고 싶었지. 비오는 날이면 흠뻑 비맞고 미스바위. 사랑의 밀어를 나누고 싶었지.사랑했네.키스바위 키스바위. 때로는 슬픔도 있었지.입가에 미소도 담았지. 그러나 침묵했지.태양을 위해 내일이 무언지도 모르고 어쨌든 우리는 영원한 친구. 영원히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