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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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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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로 피어났던 찬란했던 지난 세월.
머물러 돌아보니 강이되어 흐르네. *그 기슭 양지쪽에 별처럼 핀 민들레. 아 사랑은 아름다운 슬픔 아름다운 고통. 아 사랑은 아름다운 슬픔 아름다운 고통일지라도 나 이제 그대앞에 그대앞에 다시 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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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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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히 떠나간 사람아 야속한 그사람이
눈물만주고 눈물만주고 떠나간 사람아 왜 이렇게 왜 이렇게 울려만 주나 야속한 사람아 무정한 사람아 눈물만 주고 떠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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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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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의 두뺨에 작은 빗방울 눈물인지 알수가 없네
돌아서면서 잊으라던 말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수가 없네 오~그대는 멀어지고 오~나만 혼자 오~부르는 내목소리만 메아리쳐 돌아오네 2.해는 저물고 비는 오는데 어둠속에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 뒤돌아보며 뒤돌아보며 안녕이란 그 한마디 남기고 가네 오~소리쳐 불러보는 오~그대 이름 오~부르는 내목소리만 메아리쳐 돌아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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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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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님 아침부터 바쁘네요
넥타이를 매는데도 대여섯번 아무리 봐도 그냥 그렇게 생겼는데 무슨일로 형님께서 저러시나 ※어디한번 봅시다 내가 한번 봅시다 무슨 행차 시길래 마음이 붕떴네 옆에 계신 어머님 말씀인즉 총각신세 면하려고 선보러 가신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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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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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도는 알고 있나 물새들의 그 마음을
바람아 말해다오 물새가 왜 우는지 노을 물든 하늘가에 외롭게 맴돌다가 아쉬움에 망서리던 물새는 어디 가나 바람아 말해다오 물새들의 가는곳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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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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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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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웃으며 산다해도 덧없이 짧은 인생인데 한순간이 괴롭다고 소리내어
울지마오 나의 기쁨 나눠주고 남의 설음 내것처럼 한평생 주고 받는 인정으로 삽시다 2.더불어 사노라면 할일이 하도 많아서 지고새는 근심걱정 끊일날이 없겠지요 미운정은 덮어주고 고운정은 돋아주며 한평생 주고 받는 사랑을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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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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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불을 밝혀라
이밤은 달도 없구나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늦기전에 불 밝혀라 ※ 그토록 기다리던 님 나를 보러 오신단다 물을 건너 산을 넘어 오신단다 너랑 나랑 마중가자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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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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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 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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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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