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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윤익희 3집 - 기억속의 너 (1993)
이렇게 가면 가느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 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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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윤익희 3집 - 기억속의 너 (1993)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그 모든 시간이 싫어 *만났다헤어지는 순간에 또다시 보고싶어지고 약속한 그 시간까지 견딜 수 없어 촉촉한 비가 내려와 거리를 적신다해도 따뜻한 햇살이 비쳐와 곱게 감싼다해도 난난난 기쁘지않아 그대 내곁에 없으면 그무엇도 마찮가지야 난난 견딜 수 없어 *반복 촉촉한 비가 내려와 거리를 적신다해도 따뜻한 햇살이 비쳐와 곱게 감싼다해도 난난난 기쁘지않아 그대 내곁에 없으면 그무엇도 마찮가지야 난난 견딜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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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윤익희 1집 - 윤익희 (1991)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그 모든 시간이 싫어 *만났다헤어지는 순간에 또다시 보고싶어지고 약속한 그 시간까지 견딜 수 없어 촉촉한 비가 내려와 거리를 적신다해도 따뜻한 햇살이 비쳐와 곱게 감싼다해도 난난난 기쁘지않아 그대 내곁에 없으면 그무엇도 마찮가지야 난난 견딜 수 없어 *반복 촉촉한 비가 내려와 거리를 적신다해도 따뜻한 햇살이 비쳐와 곱게 감싼다해도 난난난 기쁘지않아 그대 내곁에 없으면 그무엇도 마찮가지야 난난 견딜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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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윤설하 1집 - 윤설하 (1991)
내 마음을 울리던
그대의 바이올린 주인 없는 빈방에 혼자 놓여있네 이젠 그대가 부르던 슬픈 노래들은 누가 들려줄까 누가 들려줄까 꿈이 높은 사람들의 도시를 떠나 먼 들녘의 제비꽃이 되고 싶다며 욕심 없는 착한 눈을 글썽거리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는 지금 어디에 밤이 내린 거리를 쓸쓸히 걷다가 그대의 맑은 웃음이 문득 떠올라 조그만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그대는 없었네 그대는 없었네 침묵의 강에 떠있는 낡은 바이올린 어느 날의 닫혀있는 가슴을 열까 아흔아홉 어두운 굽이 어디쯤에서 다시 눈을 뜰까 다시 눈을 뜰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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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김혁경 1집 - 김혁경 (1991)
나는 언제나 영원한 사랑을
원하지는 않아 때론 서로가 달라져 갈 때 아름다운 걸 세상에는 해야만 할 일도 너무 많아 모두가 우릴 기다리지 사랑하고 미워하며 마냥 지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 나는 이별이 힘들단 이유로 머물지는 않아 더욱 새로운 뭔가를 찾아 가야 하니까 세상에는 더 중요한 일도 내게 많아 바쁘게 변해가고 있지 슬퍼하고 후회하며 그냥 지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할거야 너와의 이별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다시 웃으며 만나는 그런 날에 하는 거야 나는 이별이 힘들단 이유로 머물지는 않아 더욱 새로운 뭔가를 찾아 가야 하니까 세상에는 더 중요한 일도 내게 많아 바쁘게 변해가고 있지 슬퍼하고 후회하며 그냥 지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할거야 너와의 이별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다시 웃으며 만나는 그런 날에 하는 거야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할거야 너와의 이별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다시 웃으며 만나는 그런 날에 하는 거야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할거야 너와의 이별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다시 웃으며 만나는 그런 날에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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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윤익희 2집 - 윤익희 2 (1992)
이렇게 가면 가는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 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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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2집 - 윤익희 2 (1992)
이렇게 가면 가는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 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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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2집 - 윤익희 2 (1992)
이렇게 가면 가느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 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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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2집 - 윤익희 2 (1992)
이렇게 가면 가느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 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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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어른들은 몰라요 by 김명곤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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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어른들은 몰라요 by 김명곤 [ost] (1988)
엄마가 다니던 시장 골목을
하루에도 몇번씩 오고 갔었네 모두가 떠나버린 놀이터에서 엄마 생각하면서 앉아 있었네 하늘의 별님의 되었나 우리 엄마는 반짝이는 저별이 엄마 엄마 같더라 아아 우리 엄마 우리 엄마가 따스한 목소리로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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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
from 어른들은 몰라요 by 김명곤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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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어른들은 몰라요 by 김명곤 [ost] (1988)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있다고
밀려드는 느낌 이대로 전할수는 없을까 그대 손을 잡아보고 싶어 이 밤이 가기전에 자꾸만 끌려가고 있는 이 마음을 사랑이라 해도 좋을까 이 순간... 불면 날아갈것 같은 그대 움직이지 않는 눈동자 바람결에 묻어오는 그 향기가 이 세상을 달라져 보이게 하네 우... 그대 손을 잡아보고 싶어 이 밤이 가기전에 자꾸만 끌려가고 있는 이 마음을 사랑이라 해도 좋을까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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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어른들은 몰라요 by 김명곤 [ost] (1988)
문득 외롭다 느낄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에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즈막히 함께불러요 사랑의노래를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은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세상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모여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 봐요 아름다운 세상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 봐요 아름다운 세상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 봐요 아름다운 세상 샤랄라 랄라라라 샤랄라라샤랄라 샤랄라라 샤랄랄라 샤랄라랄라라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샤랄라 랄라라라 샤랄라라샤랄라 샤랄라라 샤랄랄라 샤랄라랄라라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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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어른들은 몰라요 by 김명곤 [ost] (1988)
이세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엄마 엄마
바로 우리 엄마죠 이세상에 내가 제일 보고싶은 사람은 엄마 엄마 바로 우리 엄마죠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아무리 불러도 기분좋아요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우리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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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어른들은 몰라요 by 김명곤 [ost] (1988)
사랑은 두 마은속에 머물고 또 다른 인생이 그대와 나를 불러요
숱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바라보는 세상은 모두가 황홀한 것 달콤한 그대와 나의 입술로 우리의 사랑을 노래해요 오늘은 내일을 향해 흐르고 여기 이 세상은 우리를 위해 있어요 달콤한 그대와 나의 입술로 우리의 사랑을 노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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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이호준 - 이호준 경음악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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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꿈의 구장 [omnibus] (1994)
이런저런 얘기는 아무 필요 없어
이 세상일이 생각한대로 되는건 아니잖아 그렇다고 더이상 망설이면 안돼 부딪혀서 한번 해보는 거야 한때 외롭고도 힘들던 많은날을 견뎌내면서 이순간을 어쩌면 우린 오랫동안 기다렸어 자 후회는 없어 그저 앞만보고 갈거야 저 태양을 향해 난 힘차게 달려 갈거야 나의 서글픈 사랑마저도 던져버릴거야 오늘만은 눈부신 태양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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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유비 - 유비 96 (1996)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 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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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먼길을 지나오면서 나 모르게 때가 묻었지
때묻은 내 모습 바라보며 사람들은 놀려댔지 내 모습보고 싶어 나를 만나고 싶어 슬픈 내 이름을 불러 본다 오늘도 먼지 나는 길 천국이 어디냐고 길을 묻는 사람이 있어 십자가의 종소리는 오늘도 주님을 믿으라 하네 주님은 어디계신지 어디서 무얼 하는지 하늘엔 하느님이 너무많다 오늘도 먼지나는 길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가르침도 배움도 아니었어요 어느 길로 가야 하나요 선생님의 눈물 속에 맴도는 우리의 모습 길마다 공사 중인 내 나라는 오늘도 먼지 나는 길 먼지 나는 이길 위에 우리가 빗물이 되어 어린 햇살 반짝이는 그 마음에 비 개인 아침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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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1910년 8월 29일! 치욕의 날이었었지
통곡의 날이었었지 그 아픈 세월을 지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냥 꿈이었던가 벌써 잊었단 말인가 혼이여 혼이여 혼이여 분노의 세월이었지 피 끓는 세월이었지 뼈저린 어둠을 지나 우리는 무얼 했는가 그냥 꿈이었던가 벌써 잊었단 말인가 혼이여 혼이여 혼이여 아 구정물 흐르는 저 강물 속에 일본 달이 있네 미국 달도 있네 우리 달은 어디에 어디로 갔는가 우리 달은 밝은 달은 어디로 갔는가 밀려오는 파도에 휩쓸려 갔나 강물이 더러워서 숨어 버렸는가 또 다른 분노가 이 가슴을 후빈다 우리 달은 밝은 달은 어디로 갔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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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비에 젖은 그대 뒷모습
아무말 못하고 떠나가네 나도 모르는 미움 속에서 그대 이름 불러 본다 말없이 눈물을 글썽이며 가시밭길을 가는 사람아 내 어찌 그대의 추운 마음을 안아 주지 못했는가 우우 소낙비야 날 용서해 다오 내 마음속에 먼지를 모두 씻어 다오 비에 씻긴 저 산의 초록을 보라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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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산삼을 심어보자 산삼을 심어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보자 흔들리지 않게 산삼은 다 캐 먹고 인삼이 남았구나 그나마 농약에 찌들은 인삼이 판을 치네 허우대는 멀쩡하지 희멀건 인삼이여 바로 그것이 우리의 모습인걸 그대는 아는가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사라지는 산삼이여 나약해진 내 겨레여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나 우리는 누구인가 병든 내 나라여 신음하는 내 나라여 어디가 그렇게 아픈거냐 산삼이 없다더냐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이 산 저 산 모두 산삼밭이 되는 날 허약해진 내 나라 내 겨레 되살아 나리라 백두산에 산신령님 지리산에 산신령님 이제는 하나가 돼야지요 통일을 해야지요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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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마음의 옷을 벗고 달빛으로 몸 씻으니
설익은 외로움이 예쁜 꽃이 되는구나 해맑은 꽃내음을 한 사발 마시고 나니 물 젖은 눈가에 달빛이 내려앉는구나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사랑이 사랑이 아님을 알게 되리라 아프게 사라지지만 산은 울지 않는다 외로운 구름아 어디로 떠나려는가 꽃과 새들의 눈물 속에 산도 지쳐 돌아눕는구나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지리산 지리산아 사랑하는 지리산아 지리산 지리산아 나의 사랑 지리산아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지리산 지리산아)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사랑하는 지리산아)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지리산 지리산아)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나의 사랑 지리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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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담장밑에 해바라기 고운 꿈을 꾸고 있네
담장너머 세상을 본후 고개를 숙여 버렸네 꿈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은 물로 흘러가네 어린날의 옛동산이 병들어 누워 있네 사랑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메마른 마음속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 본다 달이 가고 해가 가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 믿음과 소망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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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사랑이던가
사랑의 껍질 그 속에서 사랑이 울고 있네 꿈이었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꿈이었던가 꿈길에서 헤매이는 꿈들이 울고 있네 한줄기 햇살을 찾아 샘물 같은 노래를 찾아 유혹의 술 한잔을 뿌리치고 어둠 속을 달려왔지만 비겁하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비겁이던가 어둠의 껍질 그 속에서 햇살이 울고 있네 막다른 골목길에서 피멍들은 세월 속에서 몸부림치던 내 사랑마저 쓰레기가 되어 버렸네 더럽다고 비웃지마라 무엇이 더러움인가 사랑의 껍질 그 속에서 사랑이 울고 있네 어둠의 껍질 그 속에서 햇살이 울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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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금강산이건만
아무말 못하고 돌아섰네 산도 말이 없었네 구름바다에 배를 띄워 종을 울리고 싶다 구름이 제멋에 흩어지니 배는 못 띄우겠네 고개만 숙이고 살았는가 금강초롱아 이제는 뭐라고 말해야지 종을 울리려무나 금강산에도 설악산에도 종을 울리려무나 흩어진 구름아 모여 보자 큰배를 띄워 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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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이재영 2집 - 이재영 II (1992)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하나 아쉬움 남겨두고 가지마
이렇게 내 마음만 흔들고 말 없이 떠나가네 예 그대의 눈빛은 따스해도 돌아선 뒷모습은 싸늘했어 그대의 향기 그대의 느낌 이렇게 멀어지나 그대가 내게 원하는 그대로 안녕이라 말하기 정말 싫어 그대여 다시 내게로 와줘 외로운 나의 모습 보이지 않니 워 나의 느낌 나의 사랑 이대로 내가 원하는 건 너의 곁에 있는 것 정말 떠나야 한다면 떠나도 좋아 언젠가 내 맘 안다면 그때 돌아와줘 나의 느낌 나의 사랑으로 너를 감싸고만 싶어 흥 그래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내 맘에 뿌려진 너의 모든 것이 사랑이라 말하지마 워 남은 게 없어 아픈 추억만 이렇게 남아있네 워 화려한 도시 비틀비틀비틀 방황하는 내가 미워 예 내 마음은 집시 너를 기다리다 어둠만 깊어가네 워 이밤이 밤이 가면 내게로 내게로 돌아와줘 처음 만난 그때 그날처럼 더 늦기 전에 내게 돌아와줘 이별은 원치 않아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하나 아쉬움 남겨두고 가지마 이렇게 내 마음만 흔들고 말 없이 떠나가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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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이재영 2집 - 이재영 II (1992)
춤추는 귀여운 아이처럼
난 너의 꿈이 되고 싶어 또다른 사랑은 원치 않아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홀로 남겨진 시간이 싫어 비누방울 같은 내 마음 가까이 가고 싶은데 모른채 미소짓는 그대 그 마음속에 나를 데려가줘 긴 밤 내모습이 외로워 짧은 입맞춤이 아쉬워 그냥 스쳐가긴 싫은데 이젠 다시 친구가 될 수 없잖아 그대 곁에 나를 데려 가줘 나 떠나기전에 라라라 라라라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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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소방차 2집 - 일급비밀 (1988)
오늘밤에는 말해버릴까
울렁이는 내 마음을 고백할까 한걸음 다가서면 한걸움 물러서고 말없이 돌아서면 어느새 다가와서 나를 흔드는 (우-) 얄미운 그대여 날더러 어쩌라는 말인가 * 사람들은 이런것을 사랑이라 하지만 정말 그런것인지 정말 그런것인지 우린 아직 몰라몰라 그대 때문에 병이 들겠네 이따금씩 내마음이 아파오네 가까이 오지않고 멀리도 가지않고 이상한 느낌으로 맴돌고 맴돌다가 나를 흔드는 (우 -) 얄미운 그대여 날더러 어쩌라는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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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소방차 2집 - 일급비밀 (1988)
바람이 불어 꽃잎에 스치면
나 이제 가만히 앉아 달콤한 향기를 마셔야지 바람이 불어 먼지를 날리면 나 이제 뒤돌아 서서 갈곳도 모른채 - 떠나야지 * 그 누가 보았나 바람의 모습을 그 누가 아는가 바람의 의미를 흘러가는 저 세월을 따라 우리들은 또 가나 머물다가 길 떠나야하는 우리는 모두가 바람같은 인생 바람이 불어 잎새를 흔들면 나 이제 두눈을 감고 계절의 소리를 들어야지 바람이 불어 창문을 때리면 나 이제 기나긴 밤을 지새워 가면서 들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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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사랑하는 이 여러 갈랫길
이별하는 이 수많은 사연 그 무엇 하나 지나고나면 모두 한 가지일 순 없겠지 이렇게 사는 인생 저렇게 사는 인생 누구라 탓을 할까 제멋에들 산다는데 얼굴 잘난 이 얼굴 못난 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인생 불빛 휘영청한 탱고의 거리에서 오늘 또 나의 하루가 저문다 이렇게 사는 인생 저렇게 사는 인생 누구라 탓을 할까 제멋에들 산다는데 얼굴 잘난 이 얼굴 못난 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인생 불빛 휘영청한 탱고의 거리에서 오늘 또 나의 하루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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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승진 5집 - 김승진 (1991)
뒤돌아 서는 그대 때문에
허전한 마음 견딜 수 없어 비가 내리던 가로등 아래 그 길에 다시 서 있네 사랑할수록 커져만 가는 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나는 그렇게 그저 그렇게 너를 만난 것뿐이었는데 언제부터일까 또 다시 사랑의 아픔이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아픈 마음을 남기고 가나 아 이대로 혼자 남는 건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지만 아 이대로 남아 있는 건 외로운 내 모습 뿐 사랑이라는 느낌 때문에 외로운 마음 기울어 가고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가는 내 마음 어쩔 수 없어 멀리할수록 커져만 가는 왠지 모르는 그리움 속에 가까이 가면 가까이 보면 사랑은 흩어져 날리는데 언제부터일까 또 다시 사랑의 아픔이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아픈 마음을 남기고 가나 아 이대로 혼자 남는 건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지만 아 이대로 남아 있는 건 외로운 내 모습 뿐 아 이대로 혼자 남는 건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지만 아 이대로 남아 있는 건 외로운 내 모습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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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김승진 5집 - 김승진 (1991)
우리 서로 같이 지내온 날들은
너무 쉽게 무너지고 나는 그대의 그 기억 하나로 살아가야겠지 외면할 수 없는 나의 외로움은 하루하루 표정 없이 지나가는데 우리 함께 있는 짧은 순간에도 눈감으면 문득 낯선 느낌 뿐 그댈 사랑하면서도 마음 깊이 느낄 순 없어 끝내 잊을지 모를 그대 언제나 멀고 먼 그대 외면할 수 없는 나의 외로움은 하루하루 표정 없이 지나가는데 우리 함께 있는 짧은 순간에도 눈감으면 문득 낯선 느낌 뿐 그댈 사랑하면서도 마음 깊이 느낄 순 없어 끝내 잊을지 모를 그대 언제나 멀고 먼 그대 끝내 잊을지 모를 그대 언제나 멀고 먼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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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김승진 5집 - 김승진 (1991)
떠나는 그댈 바라보며
잊혀진 시간 속에 서서 희미한 그대 모습 뒤엔 쓸쓸한 바람만 불어와 이제는 지나버린 시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나 그대를 떠나보낸 지금 나 홀로 이 길 걸어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 그대 때문에 내 마음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아직 내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내 아픔 더해가네 이젠 지난 시간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 그대 때문에 내 마음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아직 내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내 아픔 더해가네 이젠 지난 시간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 그대 때문에 내 마음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아직 내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내 아픔 더해가네 이젠 지난 시간들 이젠 지난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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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유열 1집 - 1987 유열 (1987)
눈을 감으면 내 마음에는 그 어느 날의 꿈이 있지만
그 시절은 지나버렸네 이제 다시는 잡을 수 없는 숱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나의 인생길 그 언제나 아쉬워하며 떠나지만 모든 것은 세월 속으로 사라지네 즐거웠던 지난 시절로 돌아갈 수 없을까 잊지 못해 뒤돌아보는 그 길에서 추억들은 나를 부르며 다가오네 머무르다 떠나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인가 잊지 못해 뒤돌아보는 그 길에서 추억들은 나를 부르며 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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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그대가 떠나버린 강변에 조용히 석양빛이 내리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서 이렇게 눈을 감네 물위에 번져 흐르는 그대와 나의 속삭임은 아직도 여기 남겨진 못잊을 꿈 이였던가 아 그리운 그대 아 내곁에 오라 세월이 흘러가도 나는 여전히 그대 사랑해 물위에 번져 흐르는 그대와 나의 속삭임은 아직도 여기 남겨진 못 잊을 꿈이였던가 아 그리운 그대 아 내곁에 오라 세월이 흘러가도 나는 여전히 그대 사랑해 그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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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오 사모하는 그대가 이 마음 받아준다면
그 눈빛하나 만으로 내모든 것이 이렇게 흔들리네 오 사랑하는 그대가 이손을 잡아준다면 그 느낌하나 만으로 이 세상 모든것들이 신비로워 그 순간은 황홀했어 그대가 나를 바라볼 때 우리의 귓전에는 무슨 소리가 들렸어 이젠 그대에게 고백해볼까 내인생은 그대를 향해 흐르는 물결이어라 오 사모하는 그대여 내 사랑하는 그대여 오 사랑하는 그대가 이손을 잡아준다면 그 느낌하나 만으로 이 세상 모든것들이 신비로워 그 순간은 황홀했어 그대가 나를 바라볼 때 우리의 귓전에는 무슨 소리가 들렸어 이젠 그대에게 고백해볼까 내인생은 그대를 향해 흐르는 물결이어라 오 사모하는 그대여 내 사랑하는 그대여 오 사모하는 그대여 내 사랑하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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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나뭇잎이 떨어지는 벤치에 앉아 있으면
그날의 그 모습이 그리워지고 눈물이 흘러내려요 안녕이란 말도없이 그대는 돌아섰지만 우리가 주고받던 속삭임들은 가슴에 남아 있어요 아 못잊어 아 못잊어 이대로 우리는 서로가 잊혀져 가야 하나요 돌아보는 순간들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그대가 가고없는 이 자리에서 추억은 나를 울려요 아 못잊어 아 못잊어 이대로 우리는 서로가 잊혀져 가야 하나요 돌아보는 순간들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그대가 가고없는 이 자리에서 추억은 나를 울려요 추억은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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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당신은 잊었나요 목마른 이 모습을
내곁에 있어달라고 얼마나 애원했나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그날의 사랑 찾을 수 있어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식지않는 미련의 불꽃은 영원토록 당신꺼예요 당신도 울었나요 내 모습 그리울 때 옛날을 생각하면서 후회는 않으셨나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그날의 사랑 찾을 수 있어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식지않는 미련의 불꽃은 영원토록 당신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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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지금은 잊었겠지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우리가 헤어질때 흘린 눈물은 벌써 다 지워버렸겠지 그리고 두사람은 정답게 미소지으며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을 하겠지 아 그 마음이 변하기 전에 꼭한번 만나려고 이렇게 헤매이건만 추억이 울고 있는 그날의 이 자리에는 고독에 지쳐버린 나를 남긴채 그 사람은 멀어져 갔네 아 그 마음이 변하기 전에 꼭한번 만나려고 이렇게 헤매이건만 추억이 울고 있는 그날의 이 자리에는 고독에 지쳐버린 나를 남긴채 그 사람은 멀어져 갔네 고독에 지쳐버린 나를 남긴채 그 사람은 멀어져 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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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지금도 못 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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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그대눈에 바다가 있네 나를 보며 출렁거리네
사랑한다 말을 해볼까 우리 손을 잡고 해변을 걸어가면서 달콤한 이순간을 노래해 그대눈에 노을이 있네 나의 눈도 붉게 물드네 사랑한다 말을 해볼까 우리 손을 잡고 해변을 걸어가면서 그리운 마음들을 노래해 태양이 지고 또 어둠이 우리 두 모습을 감춘다해도 파도소리 정다워 어둠이 오면 또 별들이 넓은 밤 하늘에 가득하리라 추억을 남겨야지 그대 눈에 꿈이 깃드네 나의 눈에 꿈이 깃드네 사랑한다 말을 해 볼까 그대여 태양이 지고 또 어둠이 우리 두 모습을 감춘다해도 파도소리 정다워 어둠이오면 또 별들이 넓은 밤 하늘에 가득하리라 추억을 남겨야지 그대 눈에 꿈이 깃드네 나의 눈에 꿈이 깃드네 사랑한다 말을 해 볼까 그대여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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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해볼까 그냥 뒤돌아설까
세월이 흐른뒤에 다시 만나는 우리 두사람 어색하게 주고받는 눈웃음속에 추억이 맴도네 창밖엔 어느덧 낙엽이지고 찻잔에 담긴 그날의 사랑 지울수가 없네 안개가 자욱하게 흘러내릴때 그대 슬픔에 젖고 발자욱 남기면서 멀어져가던 우리 두사람 가슴아픈 순간들이 많았다해도 세월은 흘렀네 아직도 나에겐 미련이 있고 찻잔에 담긴 그날의 사랑 지울수가 없네 뚜비뚜밤 뚜비뚜밤 뚜비뚜뚜밤 추억이 맴도네 창밖엔 어느덧 낙엽이지고 찻잔에 담긴 그날의 사랑 지울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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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1.우리들의 밤은 너무 짧았죠 하고싶은 말이 많이 있는데
그대얼굴을 바라보다가 그렇게 발길을 돌렸죠 깜빡이는 도시의 불빛속에서 잃어버린 사람아 나 그대에게 준것을 사라이라 할까요 그대 마음을 잡지못하고 한 여자가 울고 있어요 2.아카시아 꽃이 흩날릴때면 내곁으로 다시 돌아올까요 둘이 앉았던 벤취위에는 못다한 사연만 남았죠 벤치 두뺨위에 스쳐가는 밤바람속에 맴도는 사람아 그대에게 준것을 사랑이라 할까요 그대 마음을 잡지못하고 한 여자가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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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뻐꾸기 우는 내고향 뒷동산 언제나 돌아갈까
도시의 불빛은 너무나도 차가워 발길을 돌리려 하는데 멀지도 않은곳 나는 갈수가 없네 상처가 많은 여인은 머나먼 추억이 바람에 실려올때면 울면서 두눈을 감네 풀피리 불던 내고향 시냇가 언제나 돌아갈까 꿈속에 들리는 어머님 목소리 지금도 귓가에 있지만 이모습 이대로 돌아갈 수가 없네 철새를 닮은 여인은 머나먼 추억의 속삭임들을 울면서 잊으려하네 머나먼 추억의 속삭임들을 울면서 잊으려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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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015B 5집 - Big 5 (1994)
015B - 슬픈 인연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에 곁으로 다시 돌아올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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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권인하 5집 - Kwon In-Ha Vol.5 (1995)
사랑한다말하면서 이별을 원한다고
나를 위선자라고 하지마 너를 과거의 여자로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사랑하고 싶을 뿐이야 세상에 태어나 웃기위해 살지만 언제나 힘들듯이 뜻대로 안되긴 사랑도 마찬가지 나도 이별은 싫어 처음만날 때 행복한 그 느낌 이별할때도 간직하는거야 우린 분명히 다른세상에서 새로운 연인이 될수 있다는걸 왜 몰라 어차피 이루어질수 없는 만남이라면 지금은 힘들겠지만 버려야 할 때 버려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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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 허 이것 참 라랄랄라 어허 이것 참 라랄랄라 어허허허 이것참 야단났네 정말로 큰일났네 어여쁜 아가씨가 다가오네 이것 참 야단났네 설레이는 내 맘을 그대는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허 이것참 라랄랄라 어허 이것 참 라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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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 나의 허튼꿈을 다 버릴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고 싶어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볼 수 있도록 조금은 그렇게 외로운 가슴으로
* 예전처럼 또 다시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쉬움은 이렇게 내가 초라해질 때 밀려오는 것일 까 떠나가고 싶어 나를 찾고 싶어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은 싫어 살아가고 싶어 진정 내 모습으로 난 다시 시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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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늘진 나의 모습이 나조차 싫어지는데 떠나는 그대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
* 차갑던 그대 눈빛만 되새겨 보다 보며는 미워서 미워질 때가 그럴 때가 오겠지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 또한 슬프지 않다고 변명하며 내 자신을 나는 속이며 돌아서네 오늘따라 바라본 밤하늘이 왜 이리 까맣게 보이는지 비라도 새삼스레 내리려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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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1. 지나온 세월속에 아픔들을 모아 보며는 그 어떤 빛깔속에 얼마만한 크길까 잊으면 또 잊어도 다시 또 되살아 나는 슬픔은 언제나 날보며 웃고 있는데
* 그래도 난 한번도 고개 숙여 울지 않았네 아직도 이 세상엔 사랑할게 많기에 2. 발자국을 태워 보며는 그 무슨 변명으로 재가 되어 남을까 걸으면 또 걸어도 언제나 제자리인걸 슬픔은 오늘도 날 보며 오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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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아침 햇빛이 빨갛게 물든 앞집 지붕위에는 살찐 하얀색 비둘기가 날아와 앉아 있구나 창가에 앉은 햇살이 너무 따스해 방안이 좀 쓸쓸해도 기분이 정말 좋아 찌그러진 빨간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마음속에 흐르는 흥겨운 노랠 부르면서
*아름다운 것만 생각하는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해 오늘 아침은 날개가 없어도 날 것만 같아 바람이 좀 차가우면 어때 창문을 활짝 열어봐 저 햇살 위로 날 기다리는것이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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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소방차 1집 - 어젯밤 이야기 (1987)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후회한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오 기다리고 있다고 우린 손목을 잡은일도 없고 약속한 일도 없지만 난 알아 그게 사랑인것을 그대 멀리 떠나려고 할적에 찾지못한 내가 바보야 우우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내가 여기있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사랑한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오 잊지말라 달라고 우린서로가 헤어지기 싫어 울어버릴일은 없지만 나 알아 그게 슬픔인것을 그대 눈에 눈물고여 흐르면 내가 가서 달래주리라 우우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내가 여기있다고~~~ 난 알아 이게 슬픔인것을 그대 눈에 눈물고여 흐르면 내가 가서 달래주리라 우우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내가 여기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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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신효범 3집 - 신효범 (1991)
이젠 다시 볼 수 없다고
그댄 내게 말을 해노코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말하지 않았지.. 우린 너무 사랑 했기에 이별만은 생각 않했지. 내게도 이러한 슬픔이 어느새 다가 왔던거야 <후렴> 거리는 바람만 부는데 그대는 간 곳이 없네 이렇게 외로워 지는건 떠난 그대를 그리워하는 걸까 거리는 어느새 어둠이 내리고 지나던 사람도 하나 둘 사라지네 내맘 한구석에 아직 남아있는 그대의 모습이 날 슬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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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신효범 3집 - 신효범 (1991)
나를 울게 하지마 더 이상 눈물은 싫어
여린 나의 가슴이 더 이상 견딜수 없어 아무런 변명하지마 더 이상 거짓은 싫어 말라버린 두 눈에 남는 건 미움뿐이야 *날이 가면 갈수록 생각하면 할수록 멍든 기억 삼키며 여기까지 왔는데 여자이기 때문에 할말을 못했던거야 여자이기 때문에 쉽게 할말을 못했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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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바람이 불어 꽃이 떨어져도
그대 날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감고 강물이 되면 그대의 꽃잎도 띄울께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께 이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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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얼마나 많은 생각이
그대를 찾으려 꿈길만 헤맸는지 그대 저 산 멀리 점되어 날으는 새들같이 떠났지 상념에 휩싸인 채로 나 지난날처럼 그 꽃집을 찾았지 하얀 안개꽃잎 입맞춤에 떨려 지난 모두 기억하는데 내 맘을 쉬게 하여줘 창가에 비치는 너의 모습 흩날리는 빗자락에 쌓여 어리운 빗물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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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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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난 잠을 잘수가 없어. 이대로 참을수가 없어.
아직은 밤도 깊은데 새벽은 아직 멀었나 향긋한 그대 숨결이 포근한 그대 가슴이 나를 불러주던 그 고운 입술 이렇게 이방 가득 넘치는걸 창밖엔 어둠 뿐이야 내 오랜 빈상자처럼 깨끗이 지워버릴 수 없는건 내 오랜 그녀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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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그대 마음 알아요 웃음띤 그대 미소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요 알아요 붉은 태양이 뜨고 또 나는 떠나가야해 안개가 사라지듯 집으로 집으로 오늘 밤은 바람이 산들부네요 그날처럼 옛날같이 사랑을 하고 싶어요 라랄랄라 그러나 내가슴에 남아있는 이 슬픔들이 그대사랑 하는데 안타까워요 라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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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
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에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우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우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우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떠나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우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우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우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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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붉게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흘러 아무말 할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해. 이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타는데 그 세월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얼굴 다시볼수 없는것 알아요 후회없어 저타는 노을 붉은노을처럼 어데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 얼굴 보고싶어 깊은 사랑 후회없어 저타는 붉은노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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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그날 아름다운 널 보내야 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돌아서 그대의 발자욱마다 나의 눈물 흘러 고였어 서로 서러운 눈물 흘려보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 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 서로 서러운 눈물 흘려보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돌아보면 아주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 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 서로 서러운 눈물 흘려보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이별을 깨달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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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그대는 떠나고 비는 내려요 나의 맘 어떻게 할까
이대로 그대를 떠나 보내면 먼훗날 후회할꺼야 비는 내리고 소나기 되어 하늘을 찢을듯 한데 이대로 떠나면 후회할텐데 먼훗날 후회할텐데 그대는 말도 없이 가지만 난 아직 그렇지 않아 그대여 나를 멀리 떠나가세요 내가 눈물 흘리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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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5집 - 이문세5 (1988)
그대는 한줄기 햇살처럼
흩어지는 나뭇잎 사이로 내 품에 잠시 머물은 보라 빛 노을이었나 사랑한단 말도 모르는데 울먹이는 저녁 아이처럼 내 품에 잠시 머물은 한줄기 햇살이었나 그 마음을 알 수 없어 흐르던 눈물은 흐르질 않지만 그저 지난 추억이 아름다워 다시 또 생각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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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조관우 2집 - Memory (1995)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후렴)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기억속에서 흠뻑젓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있을까 아-다시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순 없어 아-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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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문세 12집 - 休=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그대가 곁에 있어도 항상 그리워 그댈 불렀었는데 하지만 내가 어릴적 같이 갖고 싶은걸 가질 수가 없는지
그대 세월은 가도 첫눈은 다시 오고 서로가 말없던 약속이지만 행여나 하는 맘이면 그 곳을 찾곤했지 거칠어진 내뺨에 찬 바람 불어와도 슬픈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잠시라도 그 모습 볼 수 없는건 살면서도 이상한 일이야 그대 항상 외롭고 슬프지는 않을까 너를 걱정하듯 나를 달래며 "사랑해" 널 봐도 다신 이 말 못해보겠지 거칠어진 내 가슴속 깊이 찬바람만 슬픈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나의 맘 아직까지 어딘지 모를 그대가 있는 곁에 있는데 슬픈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잠시라도 그 모습 볼 수 없는건 살면서도 이상한 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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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이문세 12집 - 休=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그대여 나의 마음을 그대는 알 수도 없겠지만 함박눈 쌓인 이 밤에 하늘을 좀 보아요
멀리서 찾아오는 듯 그대 흰 조그만 발자국이 흰눈 쌓인 저 창밖에 이렇게 들려와요 아름다운 날 모두가 지나가 버린 지금은 하얗게 덮여가는 세상같이 살아있다 하여도, 살아가는 동안에 변하지 않았던건 나의 마음속 안에 그래요 그대 모습은 어릴적 나의 소망과 같이 변하지 않은 그대로 흰눈에 덮여가요 아름다운 날 모두가 지나가 버린 지금은 하얗게 덮여가는 세상같이 살아있다 하여도, 살아가는 동안에 변하지 않았던건 나의 마음속 안에 그래요 그대 모습은 어릴적 나의 소망과 같이 변하지 않은 그대로 흰눈에 덮여가요 변하지 않은 그대로 흰눈에 덮여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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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2집 - 休=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이 넗은 세상을 쉬어 갈 수는 없나 내마음 저 하늘 회색빛 구름같이
너무도 넓은 그 곳은 끝이 없어서 아무도 내 지친 몸 보질 못하지 얼마나 더 가야 푸른 초원이 있나 그리운 그대의 작은 집을 찾아서 잊었던 너의 노래 귓가에 들리면 참았던 내 눈물도 흐를 것 같아 저 멀리 교회종소리 들려오면 새벽은 구름사이로 빛을 주네 내 마음 총을 내던지 병사처럼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그저 훔쳐 버렸던 어릴적 내모습 이젠 웃음 나지만 저녁놀 지는 바닷가 혼자 걸어도 언제나 가슴엔 널 품고 있었지 세상이 변해 가는게 느껴지고 아는 이미 어른이 되어있네 내마음 총을 내던지 병사처럼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그저 훔쳐 버렸던 어릴적 내모습 이젠 웃음 나지만 저녁놀 지는 바닷가 혼자 걸어도 언제나 가슴엔 널 품고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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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4집 - 갈테면 가라지 (1994)
지난날로 가고 있는 기억을 잡아보려해도
점점 빠져드는 잠처럼 벗어날 수 없는데 왜 이제야 그댈 느끼는지 잊은듯 살수 있었는데 새삼 그리운건 무슨 일인지 나도 알수 없잖아 저마다 안고 살아갈 추억의 양이 모두 같을 순 없는걸 알지만 유난히 힘겨워 하는건 아직까지 그대를 보내지 않는 탓일까 생각하면 무얼해 다가설수도 없는 그대 되돌아보면 여전히 나의 주위를 서성이던 지난날의 드대 끝나지 않을 기억들 되살아 내게로 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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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혜리 4집 - 남겨진 시간을 위하여 (1990)
지 예: 작사 . 검명곤: 작곡
1 너무나 기나긴 날을 나 홀로 외롭게 지내왔어 지금껏 내눈에 보이는세상 모든게 슬프게 느껴졌지. *어느 비 내리는 밤이었을 거야 이별이란 이름의 아픔을 알게됐지 지난 추억들이 아직도 날 울게해 늘 추억만 바라보며 지낸 서글픈시간들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어 이젠 지난날을 잊고싶어 2 언제나 나의 창가에 어둠만 있다고 생각했어 지금껏 내눈에 보이는 모든 꿈들은 허무해 보였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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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나를 사로 잡은 이 밤의 불빛은
그대 눈에도 흘러요 여긴 꿈 속인가요 꿈속 같은 현실 인가요 베이스와 같은 이 맥박 소리가 나의 가슴에 있어요 그댄 듣고 잇나요 들으시면 외면하나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신비로운 밤의 이 모든 것들이 나를 들뜨게 했어요 여긴 천국 인가요 천국 같은 현실 인가요 그대 속삭임이 저 음악 소리에 묻어 흐르고 있어요 나는 듣고 있어요 들을 수록 정다워져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잇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들을 수록 정다워져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잇어요 황홀한 오늘의 이 느낌으로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춤을 추는 이 순간에 내 마음은 더욱 황홀해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황홀한 오늘의 이 느낌으로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잇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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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돌아서는
너의 뒷 모습을 보며 나는 그것이 이별 인줄 몰랐네 내일 이면 다시 너를 만나서 그 오해를 풀어 주려 했는데 왜 너는 나의 변명을 듣지 않았나 하고 싶은 말들이 남아 있었는데 왜 너는 나의 사랑을 외면했나 눈물 흘려도 소용이 없네 세월 가면 너를 다시 만나서 그 오해를 풀어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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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그대는 나를 보고 미소를 띄어도
언제나 우리 사이엔 안개가 내려요 서로가 만날 때면 못 하는 말은 없어도 그대의 진실을 알 수 없어요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그대는 내 곁에 있지만 지금 나에겐 외로움만 쌓이죠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사랑을 느끼고 있지만 나는 그대를 알 수 없어요 그대의 눈빛들은 옛날과 다르고 우리의 속삭임들은 정답지 않아요 그대를 만날 때면 열리던 나의 가슴이 그 언제 부턴가 닫혀 버렸조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그대는 내 곁에 있지만 지금 나에겐 외로움만 쌓이죠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사랑을 느끼고 있지만 나는 그대를 알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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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이재영 1집 - 유혹 (1990)
유리창너머 햇살은
이렇게 눈이 부신데 내 마음속엔 아직도 눈물같은 비가 내리네..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 날밤, 문밖을 나서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이별은 싫어 이별은 싫어 그대가 남기고 간 바람처럼 슬픈 그 한마디.. 세월이 흘러 우리 다시 태어나 이별없는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 날밤, 문밖을 나서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이별은 싫어 이별은 싫어 그대가 남기고 간 바람처럼 슬픈 그 한마디.. 세월이 흘러 우리 다시 태어나 이별없는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아름다운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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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이재영 1집 - 유혹 (1990)
음악처럼 그런 슬픔이 있는 사랑이 좋아
바라만 봐도 가슴 젖어버리는 잔잔한 사랑이 좋을 때는 뜨겁게 싫어지면 차갑게 바람처럼 변해가는 그런 사랑은 그리움도 모른 채 쉽게 만났다가 너무 쉽게 지워 버리네 세상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세월가도 마음 변하지 않는 사랑이 좋아 만날수록 더욱 깊어만 가는 잔잔한 사랑이 좋을 때는 뜨겁게 싫어지면 차갑게 바람처럼 변해가는 그런 사랑은 그리움도 모른채 쉽게 만났다가 너무 쉽게 지워 버리네 세상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그런 사람 없나요 내 마음 주고 싶어 나만의 소중한 사랑을 주고 싶어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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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조갑경 2집 - 조갑경 제2집 (1990)
아침 햇살이 또 내리고
다시 하루가 시작될때면 사랑이라는 알 수 없는 여행을 그대와 함께 떠나요 *저녁 어둠이 또 내리고 다시 하루가 끝이 날때면 사랑이라는 알 수 없는 시간을 그대와 함께 나눠요 아 알 수 없는 그대는 날 울리기도 하고 아 알 수 없는 그대는 날 기쁘게도 하지 그대는 저 파도같은 그대는 밀려왔다 밀려 가버리고 그대는 저발람 같은 그대는 아직도 알 수 없지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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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조갑경 2집 - 조갑경 제2집 (1990)
어두운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그대 애써
울지도 말아요 나는 믿지 않는걸 우 ~ *그래요 이제는 아무말도 말아요 변해버린 그대의 마음을 알고 있어요 어제 나는 그대 사랑을 얻으려 멀어지는 그대 모든걸 잡으려 했죠 그러나 이젠 그댈 보내려 하지 지금 그대를 보내려 하는건 표정없는 그대의 모습이 홀로 남아 외로운 것보다 내겐 더욱 아프기 때문에 *Repeat 떠나는 그대여 아무말도 말아요 나는 지금 그대의 모든걸 잊어요 아 ~ 아아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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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룹 신 2집 - Shin II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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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그룹 신 2집 - Shin II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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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전영 - 83 전영 (1983)
인생은 어차피 떠도는 바람
바람 속을 헤매는 우린 나그네 따스한 사랑이 필요하다면 언제나 나에게 돌아와요 사랑이 내게 준 건 기쁨 우 슬픔도 괴로움도 아닌 것 당신이 내 곁을 떠났을 뿐이예요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또 돌고 돌아 돌아 오는 거예요 마음을 달래야 하지요 사랑을 꿈꾸는 나의 가슴은 그대를 향하여 열려 있어요 내 마음을 내 마음을 그대 위해 비워둘께요 사랑이 내게 준 건 기쁨 우 슬픔도 괴로움도 아닌 것 당신이 내 곁을 떠났을 뿐이예요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또 돌고 돌아 돌아 오는 거예요 마음을 달래야 하지요 사랑을 꿈꾸는 나의 가슴은 그대를 향하여 열려 있어요 내 마음을 내 마음을 그대 위해 비워둘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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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전영 - 83 전영 (1983)
어디로 어디로 갔을까
내 눈은 어둡지 않건만 어디로 어디로 갔을까 내 귀는 어둡지 않건만 언제부터 널 따라 나섰을까 아주 멀고 먼 먼 옛날일까 너의 너의 날개짓 따라가면 영원한 행복있다 하기에 새야 새야 파랑새야 파랑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파랑새야 보이지않는 너를 찾아서 오늘도 구름 저편에 노을이 진다 언제부터 널 따라 나섰을까 아주 멀고 먼 먼 옛날일까 너의 너의 날개짓 따라가면 영원한 행복있다 하기에 새야 새야 파랑새야 파랑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파랑새야 보이지않는 너를 찾아서 오늘도 구름 저편에 노을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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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전영 - 83 전영 (1983)
1. 강강 수월래 연인들 끼리
정답게 얼싸안고 한바퀴 돌아보자 강강 수월래 속삭이면서 아련한 꿈속으로 끝없이 돌아보자 사랑이 있으면 외롭지 않은것 두마음을 적실때 그 사랑의 진미를 알리라 2. 강강 수월래 연인들끼리 한쌍의 나비처럼 사쁜이 돌아보자 강강수월래 괴로울때도 모든것 다 잊고서 끝없이 돌아보자 사랑이 있으면 외롭지 않은것 두마음을 적실때 그 사랑의 진미를 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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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이현정 1집 - Lee Hyun Jung (1991)
사람과 사람 사이에
두터운 벽이 쌓이고 느김없이 주고 받는 대화 속에 모두가 지친 모습들 오늘도 너하고 나는 악수하며 돌아서지만 이끼처럼 묻어오는 외로움을 우리는 피할 수 없네 이 세상이 너와 나를 변하게 했나 너와 내가 이 세상을 변하게 했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두터운 벽이 쌓이고 오늘도 우리들은 방황하며 이렇게 목말라 하네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내 곁으로 오라 내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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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사랑은 저 무지개처럼
고운 빛깔로 나를 찾았지만 가는세월 따라 우리들의 모습은 자꾸만 변하네 이 가슴을 설레게하던 모든것들이 멀리 사라졌나 그때 우리들이 바라보던 세상은 이제는 볼수없네 사랑은 그저 그런것 우리는 다시느끼네 지금의 이순간이 아름다운 것 그런 것 그때 우리들이 바라보던 세상은 이제는 볼수없네 사랑은 그저 그런것 우리는 다시느끼네 지금의 이순간이 아름다운 것 지금의 이순간이 아름다운 것 지금의 이순간이 아름다운 것 그런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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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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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1. 밤비에 내릴때면 까닭없이 울적하지만
이렇게 바라보는 그 모습이 다정해 우리의 두 마음은 빗소리로 가까워지고 잔마다 고여드는 사랑이 아름다워 후렴: 밤비야 쏟아지거라 메말랐던 거리에 끝없이 쏟아지거라 밤이 다가도록 내리거라 우리의 두 마음은 빗소리로 가까워지고 잔마다 고여드는 추억이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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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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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1. 내가 여기 머무는 것은 그대를 위한 것
가는 세월 느낄때마다 아쉬워 하지만 우리들이 손을 잡으면 들리는 소리는 인생이 무엇인가를 말해 주더라 후렴: 그대여~ 이제는 따스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어디서나 사랑을 이야기 하자 인생은 구름 여기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나는 꿈을 남기며 가리라 인생은 구름 여기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나는 꿈을 남기며 가리라 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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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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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1. 흘러내린 불빛탓일까
신비롭게 느껴지는 이밤 그대 눈동자는 나를 유혹하고 이 순간은 모든것이 황홀해 2. 전해오는 느낌탓일까 볼때마다 예뻐지는 그대 그대 손을 잡고 속삭이고 싶어 어떤것이 가장 멋진 말일까 후렴: 오~ 그대여 단한번의 눈길로 난 단한번의 눈길로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오 그대여 단한번의 눈길로 그마음을 내게 줄수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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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혜은이 - 열정 (1985)
남들은 어쩐지 몰라도
내 사랑은 어쩔 수가 없어 꽃 피듯이 와서 달 지듯이 가네 왔다가 떠나는 내 사랑 남들은 어쩐지 몰라도 내 사랑은 어쩔 수가 없어 잊을 때쯤 와서 정들 때쯤 가네 머무르지 못하는 내 사랑 바람부는 대로 떠나가도 가슴에는 사랑이 가득 지친 걸음으로 돌아와도 가슴에는 사랑이 가득 왔다 갔다 하면서 이 가슴 흔들어 지내봐도 밉지 않아 왔다 갔다 하면서 더 정이 들었네 기다리는 정이 들었네 정이 들었네 정이 들었네 남들은 어쩐지 몰라도 내 사랑은 어쩔 수가 없어 꽃 피듯이 와서 달 지듯이 가네 왔다가 떠나는 내 사랑 남들은 어쩐지 몰라도 내 사랑은 어쩔 수가 없어 잊을 때쯤 와서 정들 때쯤 가네 머무르지 못하는 내 사랑 바람부는 대로 떠나가도 가슴에는 사랑이 가득 지친 걸음으로 돌아와도 가슴에는 사랑이 가득 왔다 갔다 하면서 이 가슴 흔들어 지내봐도 밉지 않아 왔다 갔다 하면서 더 정이 들었네 기다리는 정이 들었네 정이 들었네 정이 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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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혜은이 - 열정 (1985)
슬픈 것을 사랑이란 말로 모두가 잊으려네
어렵게 만난 사람 너무나 쉽게 가고 괴로움도 추억이란 말로 조용히 맞이하네 아무런 기약없이 사랑은 떠났는데 젊은 날 솔직하게 사랑하고 헤어지면 그만이지 사랑의 아쉬움과 미련으로 눈물을 짓는가 그대여 그 사랑 하나가 모든 것인가 그대여 고개를 들고서 다시 한번 떠나자 가자 다시 한번 더 그대 이상의 날개를 타고 가자 다시 한번 떠나자 더 늦기 전에 떠나자 음~ 떠나자 ( 별명 : Freu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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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혜은이 - 열정 (1985)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난 찌루 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넘어 파란 나라 있나요 저 파란 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젼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는 나라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난 찌루 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넘어 파란 나라 있나요 저 파란 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젼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는 나라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우리 손으로 지어요 어린이 손에 주세요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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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혜은이 - 열정 (1985)
안개 속을 걸어가네
휩싸여가네 그냥 가려네 미련인지 체념인지 회색빛 담배연기처럼 휘감기는 안개속을 이 가슴은 무거워도 슬퍼보여도 그냥 가려네 이별인지 만남인지 띄워진 엽서한장 처럼 펄렁이며 나는 가네 스쳐지난 날들은 얼마나 좋은 추억인가 어떻게 눈물을 흘릴수 있나 나 혼자 달래며 가네 혼자면 어때 그냥 가려네 슬픔인지 기쁨인지 뜻 모를 추억하나 두고 안개 속에 떠나가네 스쳐지난 날들은 얼마나 좋은 추억인가 어떻게 눈물을 흘릴수 있나 나 혼자 달래며 가네 혼자면 어때 그냥 가려네 슬픔인지 기쁨인지 뜻 모를 추억하나 두고 안개 속에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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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나미 - A Long Winter [single] (1996)
멀어져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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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돈을 갖고 튀어라 by 최만식 [ost] (1995)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 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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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이규석 2집 - 이규석 II (1990)
가만히 창문을 열면 어디서 날 부르는 소리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그 사람일까 그대의 무릎을 베고 밤하늘별을 헤던 그 날 사랑은 내 가슴 속에 곱게 피어 났었네 그러나 사랑은 지나가고 추억은 눈물로 남았네 그대 그리워 너무 그리워 달무리 진 하늘을 보면 꺼질 듯이 흐르는 슬픈 달빛의 노래 그러나 사랑은 지나가고 추억은 눈물로 남았네 그대 그리워 너무 그리워 달무리 진 하늘을 보면 꺼질 듯이 흐르는 슬픈 달빛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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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박남정 3집 - 박남정 제3집 (1989)
노을이 지면 가슴한곳에 불보다 뜨거운 눈물이 탄다. 진정 이것이 이별이리면난 이제 어이해 정녕 어이해가을 바람에 우수수 낙옆지면 촛불이 흥들리듯가슴은 온통 눈물바다. &.잊고 살리라그흔한 눈물한방울에 나를 묻으며 못다한 꿈을 찾아서 가리라 인생은 나그네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