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너머 햇살은 이렇게 눈이 부신데 내 마음속엔 아직도 눈물같은 비가 내리네..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 날밤, 문밖을 나서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이별은 싫어 이별은 싫어 그대가 남기고 간 바람처럼 슬픈 그 한마디.. 세월이 흘러 우리 다시 태어나 이별없는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 날밤, 문밖을 나서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이별은 싫어 이별은 싫어 그대가 남기고 간 바람처럼 슬픈 그 한마디.. 세월이 흘러 우리 다시 태어나 이별없는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아름다운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하나 아쉬움 남겨두고 가지마 이렇게 내 마음만 흔들고 말 없이 떠나가네 예 그대의 눈빛은 따스해도 돌아선 뒷모습은 싸늘했어 그대의 향기 그대의 느낌 이렇게 멀어지나 그대가 내게 원하는 그대로 안녕이라 말하기 정말 싫어 그대여 다시 내게로 와줘 외로운 나의 모습 보이지 않니 워 나의 느낌 나의 사랑 이대로 내가 원하는 건 너의 곁에 있는 것 정말 떠나야 한다면 떠나도 좋아 언젠가 내 맘 안다면 그때 돌아와줘 나의 느낌 나의 사랑으로 너를 감싸고만 싶어 흥 그래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내 맘에 뿌려진 너의 모든 것이 사랑이라 말하지마 워 남은 게 없어 아픈 추억만 이렇게 남아있네 워 화려한 도시 비틀비틀비틀 방황하는 내가 미워 예 내 마음은 집시 너를 기다리다 어둠만 깊어가네 워 이밤이 밤이 가면 내게로 내게로 돌아와줘 처음 만난 그때 그날처럼 더 늦기 전에 내게 돌아와줘 이별은 원치 않아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하나 아쉬움 남겨두고 가지마 이렇게 내 마음만 흔들고 말 없이 떠나가네 예
눈부신 계절이 오면 추억을 찾아 떠나네 지금은 잊혀진 달콤한 사랑이 일렁이던 그 바닷가 떠나면 잊을수 있는 사랑이 아니였기에 바람만 스쳐도 가슴은 언제나 눈물에 젖어 *나를 잊지마 나를 잊지마 만남은 짧고 이별은 길어 붉은 노을이 지면 난 울고만 싶어 널 만날 수 있는 그 시절로 떠나고 싶어 *Repeat
내가 만약 그대를 만나서 사랑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슬픈 얼굴에 감춰진 허전한 마음이 사라져 줄텐데 그대는 왜 모른 척하나 못 본 척 지나치네 나는 슬픔에 빠져드네 그대를 향한 내 마음에 상처를 주고 가는 사람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짝사랑하는 마음이 서글퍼 음~ 내가 만약 그대를 만나서 사랑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슬픈 얼굴에 감춰진 허전한 마음이 사라져 줄텐데
사랑은 잠시 내게 다가왔다 아픔만 남겨두고 떠났네 내 맘속에 슬픈 음악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싱그런 아침 햇살 같은 추억 그대를 잊을 수가 없는데 내 젊음의 슬픈 영화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그대를 바라보던 그 순간 사랑에 빠져있는 내 마음 달콤한 그 입술의 속삭임 그대를 내 맘속에 유혹하고 싶어 외로운 밤이면 나 홀로 이렇게 춤추는 내 모습 사랑은 그리움만 남긴 채 영원히 내 곁에서 꿈처럼 사라져갔네
음악처럼 그런 슬픔이 있는 사랑이 좋아 바라만 봐도 가슴 젖어버리는 잔잔한 사랑이 좋을 때는 뜨겁게 싫어지면 차갑게 바람처럼 변해가는 그런 사랑은 그리움도 모른 채 쉽게 만났다가 너무 쉽게 지워 버리네 세상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세월가도 마음 변하지 않는 사랑이 좋아 만날수록 더욱 깊어만 가는 잔잔한 사랑이 좋을 때는 뜨겁게 싫어지면 차갑게 바람처럼 변해가는 그런 사랑은 그리움도 모른채 쉽게 만났다가 너무 쉽게 지워 버리네 세상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그런 사람 없나요 내 마음 주고 싶어 나만의 소중한 사랑을 주고 싶어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안녕이라 말하면 눈물 날까봐 아무말도 못해요 이대로 뒤돌아서면 우리는 정말 남남이 돼나요 아침이 올때까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이세상 모든 시간이 지금 이대로 멈출수는 없나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지만 알면서 좋아 했어요 세월가도 언제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나의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첫사랑으로 남을 거예요
오빠라고 부를까요 아저씨라 부를까요 내가 너무 어린가요 사랑하면 안 되나요 서로가 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 있나요 망설이지 말고 날 보며 사랑한다 말해 봐요 가까이 다가오세요 애인이 되고 싶어요 세월 가도 변치 않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 창밖엔 낙엽 지네요 가을이 깊었나봐요 가슴엔 눈이 오네요 사랑이 깊었나봐요 서로가 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 있나요 망설이지 말고 날 보며 사랑한다 말해 봐요 가까이 다가오세요 애인이 되고 싶어요 세월 가도 변치 않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
메마른 곳에서 나는 기다리네 고독한 시간에 주님 기다리네 고요하게 잠잠하게 내 사랑의 주님 내게 오실 때까지
(후렴) 주 임하시네 주 덮으시네 끝없는 사랑 그 사랑이 내게 임하네 주 임하시네 주 덮으시네 성령의 바람 그 깃으로 나를 덮어 주시네
주님이 계신 곳 그곳으로부터 부드런 바람이 내게 불어오네 고요하게 잠잠하게 내 주님의 평화 나를 덮을 때까지
(후렴2) 주 임하시네 주 덮으시네 완전한 평화 그 평화가 내게 임하네 주 임하시네 주 덮으시네 성령의 바람 그 깃으로 나를 덮어 주시네
하늘에서 오는 평화 하늘의 바람이 불어오네
주 임하시네(Come in to my soul) 주 덮으시네(Always by me oh!) 끝없는 사랑 (I'm given all I need) 그 사랑이 내게 임하네 주 임하시네(Lift me to your light) 주 덮으시네(You're on my side oh!) 완전한 평화(The peace of your giving) 그 평화가 내게 임하네
A heavenly breeze(Come in to my soul) The heavenly peace(Always by me oh!) 주님의 임재(I'm given all I need) 오 주님이 내게 오시네
A heavenly breeze(Lift me to your light) The heavenly peace(You're on my side) 성령의 바람(The peace of your giving) 오 주님의 거룩한 임재 안에
손 내밀어 주겠니. Feel이 오거든 나를 바라보고 마주쳐. 쌓여서 넘쳐진 고민 없도록 잠시 잊고 날려봐.
너답게 때론 뻔뻔. 나와 함께 Have fun fun. 자유롭게 진실하게. 제 각각 따로 멀리 떨어져 삐딱하기 없기. 기분 좋게 될 거야. When we come together.
(후렴) You know I'm feeling you deep inside. 걱정은 잊어봐. 웃어봐. 기쁠 테니까. You got me open no turning back. 힘겨워 졌을 땐 내게와. 그 맘 열어봐.
무표정한 얼굴로 살맛나겠니. 모두 걷어내야 재밌지. 한숨 따윈 삼키고 희망 꺼낸 채 가는 거야 새롭게.
내 곁에 다가 와와. 소리 질러 크게 뻥뻥. 가뿐하게 자신 있게. 다 툭툭 털어내기. 그래서 답답하기 없기. 기쁨 찾아올 거야. When we come together.
Take my hand Don't give up. That's alright (Just like that) Show your smile. 기쁠 테니까. Take my hand Don't give up. That's alright Show your smile. 새로워지니까
너답게 때론 뻔뻔. 나와 함께 Have fun fun. Put your hands up. 제각각 따로 멀리 떨어져 삐딱하기 없기. Put your hands up. At the very same time.
You know I'm feeling you.(3Times Repeat.). At the same time.
1990년 즈음 ‘유혹’이라는 노래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던, 말 그대로 ‘매혹적’인 가수 이재영을 기억하는가. 당시 매체들이 이재영을 소개할 때 ‘혜성처럼 나타난’이라는 표현을 주로 썼던 것 같다. 그러나 이재영은 연극영화학을 공부하며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노력을 쏟길 마다하지 않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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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이상은이 ‘담다디’로 대상을 받을 당시의 9회 강변가요제 기념 앨범을 보면 이재영의 곡과 사진을 찾아 볼 수 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내 젊음 목이 말라요’라는 곡으로 본선 진출을 했다. 그러다 주목을 받은 것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막달라 마리아 역이었다. 이후 이재영은 ‘유혹’으로 데뷔하기까지 쾌속행진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