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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이봉조 - 이봉조 추모앨범 [tribute] (1994)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 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 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삭이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아~~그 날이 언제였나 비오는데 사모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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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5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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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5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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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3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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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1집 [remake]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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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1집 [remake]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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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1집 (1985)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희였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챈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아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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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1집 (1985)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종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을 달려간 내고향 내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쓸어 안고 싶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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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5집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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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5집 (1987)
1.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
쇼원도 그라스엔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속에는 잊지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 2.보신각 종소리를 돌아서 올때에 찢어버린 편지에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마음 같이 그대마음 같이 꺼지지 않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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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대원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89)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니 창밖에 등불이 든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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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3집 (1987)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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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김부자 - 데뷔 30주년 기념 (1997)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에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열매 익기전네 떠났네 내가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사 찬바람은 내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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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병철과 삼태기 - 강병철과 삼태기 (1983)
**친구따라 강남간단 말도 있는데
우리는 한평생 같이온친구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만나면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아 헤어질땐 아쉬워서 이봐~~ 흘러간 세월에 오는세월에 인생은 시작이다 친구야 친구~~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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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뮤지컬 눈물의 여왕 - 창작 대중가곡 [ost] (1998)
불러도 대답 없는 님의 모습 찾아서
외로이 가는 길에 낙엽이 날립니다 들국화 송이송이 그리운 마음 바람은 말 없구나 어디메 계시온지 거니는 발자욱 자욱마다 넘치는 이 마음 그님으로 내 어이 전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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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생강 - 대금연주 1집 (1989)
1.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예쁘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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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콤팩트 메들리 제1집 (1988)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에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간 주 중~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차 소리도 흥겨워라 시민의 함성이 우렁차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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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
from 박일남 - 콤팩트 메들리 제1집 (1988)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흔한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라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 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서럽구나 응--- 서럽구나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응--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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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
from 박일남 - 콤팩트 메들리 제1집 (1988)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 고향산천 가는 길 절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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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 주현미 불야성 디스코 [remake] (1988)
1/ 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는 그날밤이 그리웁구나 2/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는가 망향초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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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블루벨즈 - 불루벨즈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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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김흥국 - 성공시대 (1994)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 날 있으리라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마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 날 있으리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 날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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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3집 - 趙容弼 제3집 (1981)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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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1.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 팔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2. 팔짱을 끼고 돌뿌리 차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 이 십세 송아지 매 논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풍년이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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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김부자 - 김부자 (1992)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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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 - 심수봉의 노래천국 (1982)
1.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 2.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넘느냐. ------------ . 2010.7.8. Accor. Dr.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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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 - 심수봉의 노래천국 (1982)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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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 - 심수봉의 노래천국 (1982)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캬츄샤 찬바람은 내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캬츄사는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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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 - 심수봉의 노래천국 (1982)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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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하춘화 - 옛노래열창 제1집 (1991)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가네 응~~~~~~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 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여 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여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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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춘화 - 옛노래열창 제2집 (1991)
낭랑 18세 /김용임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고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20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온대요 소쩍궁소쩍 새가 울어서 삼천리 강산에 풍년이 왔네 맹세만해도 새는 우는데 기약한 나의 님은 어이 못오나 소쩍궁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기어코 오겠다고 맹세한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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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광남 - 김광남 옛노래 메들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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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남 - 김광남 옛노래 메들리 (1990)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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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
from 김연자 - 노래 올림픽 1집 (1989)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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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 | ||||
from 김연자 - 노래 올림픽 1집 (1989)
저고리 말아 쥐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님 오신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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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자 - 노래 올림픽 1집 (1989)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 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 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웃기 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 전에 다시 한 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바람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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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자 - 노래 올림픽 1집 (1989)
1. 1절만~~~삼다도라 제주에는 아~하가씨도~호오 많은데 바닷~아앗물에 씻는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어헐속에 꺼져가네 응~~응 물결에 꺼져가~아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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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이미자 - '89 이미자 (1989)
사나이 가는 길 앞에 웃음만이 있을소냐
결심하고 가는 길 가로막는 폭풍이 어이 없으랴 푸른 희망을 가슴에 움켜안고 떠나온 정든 고향을 내 다시 돌아갈 땐 열구비 도는 길마다 꽃잎을 날려 보리라 세상을 원망하면서 울던 때도 있었건만 나는 새로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날아가면서 남아 일생을 어이타 연기처럼 헛되이 보내오리까 이 몸이 죽어서 세상을 떠날지라도 이름만은 남겨 놓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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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김희갑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2집 - Cafe Music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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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리 - 박주리 (1992)
1.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아 아 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2.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아무리 불러도 그자리는 비어있죠 아아 아 그날밤이 언제였나 비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어이 달래라고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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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조영남 - 시작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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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성동일 - 빨간양말의 뽕짝메들리 (1999)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 소리 귓 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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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땐
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ㅇ ㅏㅇ ㅏㅇ ㅏ~ 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 오리다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ㅇ ㅏㅇ ㅏㅇ ㅏ~ 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 오리다 말없이 가 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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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발 - 제1회 대한민국 재즈페스티발 2 [omnibus] (1992)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 하나로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마라 그대는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가슴을 알아줄날 있으리라 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 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길 상처 뿐인 이 가슴을 나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마라 내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으로 돌아올 천국에서 그대옆에 피어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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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1. 임께서 가신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오 가신뒤의 내갈길도 임의 길이요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2. 임께서 가신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들고 마음껏 흔들었오 가신뒤의 내갈길도 임의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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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유연실 - 앗싸 메들리 제 1집 (1986)
1.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는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응- 물결에 꺼져가네 2.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돌뿌리에 걷어 채인 사랑은 없다더라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 응-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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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유연실 - 앗싸 메들리 제 1집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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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자 & 위금자 - 김연자, 위금자 메들리 파티 (1988)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 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 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웃기 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 전에 다시 한 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바람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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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현철과 벌떼들 - 현철과 벌떼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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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희 - 이영희의 목소리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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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13 (1975)
하늘이 저렇게도 새파란 것은
내마음에 사랑이 움텄기 때문이죠 바람이 이렇게도 따스한 것은 내 가슴에 사랑이 넘치는 탓이겠죠 그마음 그가슴이 모여사는 골목안엔 아 오늘도 남풍이 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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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이수영 1집 - 하얀 면사포 (1979)
외로워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하늘과 땅사이에 나혼자 사랑을 잊지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 허공에 지네 꽃잎에 맺힌사랑 이루지 못해 그리움에 타는 마음 달래가면서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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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
from 여고동창생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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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영 2집 - 전영 고운노래모음 Vol.2 (1978)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때
쇼윈도우 글라스에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속에는 잊지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 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적에 찢어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이 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맘 같이 그대 맘같이 꺼지지 않더라 네온도 꺼져가는 명동의 밤거리에 어느임이 버리셨나 흩어진 꽃다발 레인코트 깃을 올리며 오늘밤도 울어야 하나 베가본드 맘이 아픈 서울 에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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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인권, 신카나리아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compilation] (1990)
송도라 옛터전에
달빛도 차가운데 말없는 바람결에 소나무 우거지네 아느냐 충성의 피 흐른곳 어디메냐 목메어 묻는 말에 들창이 들먹이네 바람이 잠잔다고 달마저 흐렸느냐 선죽교 피다리엔 벌레만 우는구나 몸이야 가셨지만 혼마저 가셨으니 정포은 이름석자 잊지야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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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노래선물 : 성주풀이 (2002)
사랑이 별거드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조모 뜯어보면 쓸만한 게 있드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드냐 지나봐야 알 것이여 요래저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 본들 만났으면 별 수 없지 천하일색 양귀비도 시들으니 그만이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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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인 - 현인의 가요 앨범 (2001)
아~~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 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구나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화려한 천년 사직 간 곳을 더듬으며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 소리 귓 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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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인 - 현인의 가요 앨범 (2001)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 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곡이 우렁차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행운이 오네 비둘기 날으는 지붕에는 오색 빛 무지개가 아름답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서울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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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인 - 현인의 가요 앨범 (2001)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양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 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네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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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성희 - 권성희 첫앨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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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일 - 노래하는 이주일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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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아 1집 - 무진장 (2011)
1.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 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 물결에 꺼져가네 2.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 채는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 ----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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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현인편 [remake] (2012)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땐 쇼윈도 글라스엔 눈물이 흘렀다 (간주 - 5초) 이슬처럼 꺼진 꿈속에는 잊지 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 같이 가슴에 어린다 (간주 - 39초)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때엔 찢어버린 편지에는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 맘같이 그대 맘같이 꺼지지 않더라 (간주 - 35초) 네온도 꺼저가는 명동의 밤거리에 어느님이 버리셨나 흩어진 꽃다발 레인코트 깃을 올리며 오늘밤도 울어야하나 네가 본 듯 맘이 아픈 서울의 엘레지 네가 본 듯 맘이 아픈 서울의 엘레지 서울의 엘레지 (간주 - 16초) 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땐 잊지 못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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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현인편 [remake] (2012)
RAP>
난 어린 시절 역사책을 통해 본게 전부 날 애국자라 말하기도 뭐해 사실 선뜻 개인주의 21세기를 살아온 나 일제시제 직접 겪어보지 않아 잘 몰라 타인들이 내 고향 땅의 주인인 현실 타국으로 끌려가는 그 느낌이 뭔질 썰물 떠내려가듯이 멀어져간 동포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은 고통 감히 말할 순 없어도 우린 그들 앞에 고개 숙여 감사해 대한독립 만세 그들이 있기에 난 지금 여기 서 있어 그들의 외침 덕분에 난 외쳐 여기서 아직도 어떤 이들은 진실을 왜곡해 하지만 역사는 절대 거짓말을 못해 진실은 고모령에 내리는 빗물 속에 진실은 고모령에 내리는 빗물 속에 (간주 - 14초)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구나 에에에에 에에에에 에에에오 에에에에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나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에에에에 에에에에 에에에오 에에에에 RAP> 햇살이 비치네 이곳은 너무 더워 그대들아 우리 고통 땀처럼 빼버려 우린 순수하게 가자 먼지 털고 맞는 섬머 많고 많은 일이 많았지 그대들이 보고파 나 철렁 거린 내 맘 붙잡느라 애썼지 이건 전생에 진 패널티 꺼져 가는 에너지에 불을 붙여 세월이 아깝진 않나 했었지 뒤돌아보는 메모리 어 친구들아 할 수 있어 위기 때마다 매번 견딘 우리 자 꿍심있게 fly never hide to the 둥지 뭍이긴 아까운 나이 그래 찾아가 네 중심 첫째에 부담감 막내에 불안함 쓸데없는 반항 또 때 아닌 늦바람 그런거 상관없어 다 떨쳐내고 가자 널 믿는 사람에 사랑 잊지 말고 가자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나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에에에에 에에에에 에에에에 에에에에 에에에에 에에에에 에에에에 에에에에 (후주- 1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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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현인편 [remake] (2012)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간주 - 10초) 난 좀 어리지만 옛날거 모르지만 이렇게 잘 해 제대로 할게 고요한 달빛어린 금옥산아래 다 같이 불러 신라의 밤 노래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 노랠 부르지 say 아~ 신라의 밤이여 아~ 신라의 밤이여 (간주 - 24초)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 노랠 부르지 say 아~ 신라의 밤이여 아~ 신라의 밤이여 I really wanna see I really wanna go there 신라의 밤 아름다운 밤 (간주 - 21초)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 노랠 부르지 say 아~ 신라의 밤이여 아~ 신라의 밤이여 (후주 - 2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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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현인편 [remake] (2012)
(전주 - 25초)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도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간주 - 17초) 서울의 거리는 건설의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도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간주 - 54초) - 관객 유도 - S.E.O.U.L - S.E.O.U.L S.E.O.U.L - S.E.O.U.L S.E.O.U.L - S.E.O.U.L S.E.O.U.L - S.E.O.U.L 럭키 서울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럭키 서울 럭키 서울 (후주 -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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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싱어게인3 - 싱어게인3 - 무명가수전 Episode.3 [omnibus]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