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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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2 | ||||
아~~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 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구나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화려한 천년 사직 간 곳을 더듬으며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 소리 귓 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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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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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8 | ||||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 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곡이 우렁차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명랑한 거리에는 행운이 오네 비둘기 날으는 지붕에는 오색 빛 무지개가 아름답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서울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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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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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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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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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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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네이숀 꽃잎 지든 밤
추억에 울던 그밤이 새빨간 글라스 위에 눈물저 넘쳐 흐른다 달빛도 처량 하던밤 추억에 울던 그밤이 비로도 만도 위에 흰눈이 날려온다 2. 불타는 남국의 밤은 머나먼 푸른 하늘에 십자성 바다를 보면 순정만 끊어지드라 타국꿈 실은 마차에 언덕의 밤이 깊으면 들리는 에트란제 향수에 저진 노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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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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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봄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
쇼윈도 그라스에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 속에는 잊지못할 그대 눈동자 샛별같이 십자성같이 가슴에 어린다 보신각 골목길을 돌아서 나올 때에 찢어버린 편지에 한숨이 흘렀다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 네거리에 버린 담배는 내마음 같이 그대 마음 같이 꺼지지 않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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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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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작새 날개를 휘감는 염불 소리
간디스 강 푸른 물에 찰랑거린다 무릎 꿇고 하늘에다 두 손 비는 인디아 처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 노래냐 깊어가는 인도의 밤이여 2.야자수 잎사귀 무더운 저녁 바람 벵갈사의 풍경소리가 애달퍼진다 풍각 소리 자르메라의 춤을 추는 인디아 처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 노래냐 아 ~~~깊어가는 인도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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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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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바다로 산으로 청춘을 부른다 다 같이 짝을 지어 다 같이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자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바다 물결 치는 즐거운 여름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하늘 태양 아래 강물도 춤을 춘다 다 같이 짝을 지어 다 같이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자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바다 물결 치는 즐거운 여름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청춘의 보금 자리 행복의 보금 자리 다 같이 짝을 지어 다 같이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자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바다 물결 치는 즐거운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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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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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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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여 다시 한 번 백합꽃 향기 속에
그리움 여울지어 바람에 속삭이니 일곱 빛갈 무지개가 목메어 우네 꿈이여 다시 한 번 내가슴에 피어라 꿈이여 다시 한 번 사랑의 가슴 같은 봄여름 가을 겨울 눈물로 다듬어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기도 드리네 꿈이여 다시 한 번 내 가슴에 피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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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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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해선 하루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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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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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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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애정산맥 가로막힌 인생선은 꿈속의 길
헤어지면 그리웁고 그리우면 가슴태는 사랑의 길목마다 날으는 꽃송이들아 간 밤에 맺은 꿈은 다시 피일 꿈이었드냐 2.청춘산맥 둘러보면 사랑선은 애달픈 길 달빛어린 창가에서 불러보는 님의 노래 추억의 조각마다 날아드는 꽃나비들아 당신의 얼굴위에 사랑등이 아롱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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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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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8 | ||||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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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31 | ||||
1.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 잎이 휘날리는 산 마루턱을 넘어오던 그 날 밤이 그리웁구나 2.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자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오늘밤도 울어본다 어머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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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36 | ||||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양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 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네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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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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