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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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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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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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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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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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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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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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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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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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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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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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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1집 - 아침향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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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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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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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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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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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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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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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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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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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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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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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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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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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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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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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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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향기 2집 - Acoustic 아침향기 II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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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신입생 1집 - 신입생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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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신입생 1집 - 신입생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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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우리노래전시회 III [omnibus] (1988)
내리네
회색 빛 거리 위에 우울한 하늘이 내려오네 그대의 촉촉한 눈빛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내리네 메마른 잎새 위에 쓸쓸한 오후가 내려오네 그대의 어설픈 얘기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너를 잊으려고,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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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전원석 3집 - 전원석 3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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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깜박 졸았았나봐 판 튀는 소리가
꿈결처럼 들렸어 헝클어진 내 머리 들어 보니 온통 어지러운 내 방 구겨진 담배갑 낡은 나의 기타와 어둠 창 틈으로 새어든 달빛속에 깊어가는 이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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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내리네 회색빛 거리위에 우울한 하늘이 내려오네
그대의 촉촉한 눈빛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내리네 메마른 잎새위에 쓸쓸한 오후가 내리네 그대의 어설픈 애기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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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작사 : 김현철
작곡 : 김현철 따라와 여린 햇살은 저리로 나를 부르듯 팬지꽃 향기는 어지럽고 멀리선 기차소리 들려와 나른한 오후- 날아가 작은 새들은 살며시 부는 바람에 의자는 조용히 흔들리고 내게는 밀려드는 졸음 나른한 도후- 꼬마와 함께 산책을 나설까 읽다만 책이라도 다시 펴볼까 세상은 더 없이 평화롭고 나는 잠이 와 - 들려와 고운 노래는 은은히 가만 가만히 진기한 숲속의 얘기들이 가숨 가득히 내게 스며와 나른한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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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거리는 희미한 불빛속에 뽀얗게 젖었죠
커다란 당신의 두 눈속에 빗물같은 눈물 흐르고 슬퍼하지 말아요 느끼지 못하나요 당신 곁에 언제나 따스한 가슴 함께 있어요 우린 혼자 아니예요 언제 어디서나 잊지 말아줘요 그대 항상 사랑해요 (당신 눈물은 나를 너무 아프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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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지나치는 불빛은 흩어져가고
도대체 이 길은 어디까지 가는 걸까 강을 끼고 도는 나의 도시는 이런 내게 무슨 말을 하나 *그래 그렇게 잡으려 했던 이제의 꿈들에 나는 이제껏 지쳐 있었나봐 아침은 또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몰라 오늘따라 바람은 싸늘한데 이젠 희미해진 너의 얘기가 새삼스레 이 밤 다시 생각나 그게 아니라고 우겨 보아도 달라진 세상은 어쩔 수 없어 * Repeat 흘려가는 북강변 이 길 위에 뜨거워진 내 몸 어지러운 불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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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곰곰히 생각해보니 알 수 있었지 봄처녀처럼 설레였던 이유
가만히 도리켜보니 알 수 있었지 하루종일 짜증만 나던 이유 얼어붙은 내 가슴 속에 넌 봄바람처럼 그렇게 다가와 날 흔들어 놓았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알 수 있었지 얼굴 붉히며 화만내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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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어딘가 무너질것 같고 왠지 허전해질 때
가슴에 스며드는 일들 문득 떠올리면 하얗게 조각난 사연들 설레이던 시간들 여름을 지나는 바람에 모구 내게로 오네 이젠 추억일뿐이고 다신 못올걸 알지만 그래도 그 여름의 날들은 자꾸 내 눈가를 적시네 영원토록 지울 수 없기에 또 다시 여름이 밀리면 바람은 또 불겠고 그때면 어김없이 나는 꿈을 꾸게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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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제는 어쩔수 없네
이미 그댄 나의 사람이 아닌걸 한참을 다시 생각해봐도 이제는 돌릴 수 없네 이미 그댄 나의 사람이 아닌걸 우리 함들게 지내온 지난 숨가쁜 기억이 지금도 아름답지만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유난히 야위어 보이는 그대의 가녀린 어깨도 이미 나의 것이 아닌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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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젖은 세상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던 한줌 아름다운 연기 잡아 보려했던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뚜르르 뚜-르르르 뚜-르르 이제 다시 갈 수 있나 향기롭던 우리의 지난 추억 그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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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눈을 들어 바라보곤 그냥가긴 왠지 섭섭했나
가다몰래 뒤돌아본 나의 그대는 물끄러미 바라보는 내모습을 등질순없었나 가다몰래 뒤돌아본 나의 그대는 두눈속에 부서지는 햇살이 유난히 부신건 그건왜 그건왜 ~ 왜 눈을 들어 바라보곤 그냥가긴 왠지 섭섭했나 저만치서 돌아오는 나의 그대는 물끄러미 바라보는 내 모습을 등질순없었나 저만치서 돌아오는 나의 그대는 어차피 숨길수없는 입가의 가득한 웃음 그건왜 그건왜 왜 나의 그대는 나의 그대는 아무말 하지않아도 그모습이 내게 얘기하지 참았던 웃음 터져버린 나의 그대는 그런말 하지않아도 내마음을 항상 알고있지 참았던 웃음 터져버린 나의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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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오후내내 창밖은 회색 빛 그 빛깔에 잠겨
왠지 그냥 느낌에 눈이라도 내릴 것 같더니 언제부터인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아 눈이오네 그 겨울이 내리네 언젠가 이런날에 나를 감싸오던 그리움 감춘 그대 슬픔 고인 눈빛처럼 눈이 오는 날이면 그날을 생각하네 묻혀버린 기억들 ~ 눈이오는 날이면 그날을 생각하네 묻혀버린 기억들 ~ 눈이오는 날이면 세상은 그 모습을 잃어 따스한 차 한잔과 그 향기에 창을 젖히면 고운 목소리로 사랑하는 님을 부르듯 아~ 눈이오네 그 겨울이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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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가끔씩 난 아무일도 아닌데 음 ~ 괜스레 짜증이
날땐 생각해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비 짧지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비 내가 걷는거리 거리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 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만난곳 둘이 아무말도없이 지치는줄도 모르고 온종일 돌아다니던 그 곳 짧지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소중했던 기억들이 감춰진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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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온종일 거리는 잿빛에 잠겨
잠은 더하고 시간은 얼만큼 지났는지 지금 비가와 사람들 제각기 생각에 잠겨 대답이 없고 아~ 누군가 나를 부르듯 지금 비가와 철없이 내리는 비는 나를 자꾸 쓸어가 쏟아져 내리는 저빗속을 걸으면 감추고 싶은 기억들이 다시밀려와 비가와 나의 젖은 가슴에 비가와 그날처럼 내려와 비가와 ~ 나의 젖은 가슴에 오 그날처럼 비가내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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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이제 잠깨어나 먼 기적소리
난 그대곁에 그댄 나의 품안에 이제 창을열고 국화 꽃한송이 그댈 바라보면 또 진한 그리움 하나 둘 새들은 날아가버리고 방안엔 그대와 나 둘이서 창을 두드리는 햇살 비출때면 그댄 아침향기 날 사랑하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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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나의 머리결에 스쳐가는 이 바람이 좋은걸
그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음 ~ 밤은 벌써 이 도시에 어느새 이 도시에 나의 가슴속을 메워주는 이 불빛이 좋은 걸 아무에게라도 말해주고 싶은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지나쳐가는 사람들의 흥겨운 모습 ~ 나를 비웃는 가로등의 고독한 미소 ~ 나는 또 뒤돌아보지만 내게 남아 있는 건 그리움 오랜만에 느껴보는 음 ~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기분 ~ 내게 들려오는 흐뭇한 그 얘기들이 좋은 걸 언제까지라도 간직하고 싶은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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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되면 술 한잔 마시고 싶어 저녘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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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형 내가 아직 어리고 난 나의길을 볼 수 없어도
가끔씩 날 다독거려주는 형 그손길에 난 만족해 형 이제껏 함께해온 정신없던 어제의 얘기가 바로 여기 서울이라는 공간속으로 새벽안개처럼 흩어져 형 내게 대답해줘 내가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형 나를 지켜봐줘 내가 어떻게 숨쉬고있는지 형 우리가 변함없이 마주앉아 웃을 수 있다면 난 그것으로 세상 모든걸 다 잊을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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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장필순 1집 - 장필순 (1989)
이렇게 차가운 바람이 우릴 스쳐가고
난 그대의 가슴안에 빗물되어 이제 다시 볼수 없는 그대 나를 힘들게 해 지나버린 날 아름다운 추억만 남아 우리의 만남은 이제 끝나지만 그대는 영원히 나의 가슴에 남아 이래도 헤어지지만 우리 사랑은 잊지 말기로 해 이렇게 이별은 다가와 나를 아프게 해 난 그대의 가슴속에 머물고 싶어 이젠 우리 서로의 길을 떠나가야만 해 흔들리는 작은 어깨 두눈에 흐려져 우리의 만남은 이제 끝나지만 그대는 영원히 나의 가슴에 남아 이대로 헤어지지만 우리 사랑은(우리 사랑은) 우리 사랑은(우리 사랑은) 우리 사랑은~ oh-ho 우리의 만남은 이제 끝나지만 그대는 영원히 나의 가슴에 남아 이래도 헤어지지만 우리 사랑은(우리 사랑은) 우리 사랑은(우리 사랑은) 잊지 말기로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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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장필순 1집 - 장필순 (1989)
눈물로 흐려진 두눈에 비친 그대
뒤돌아진 모습이 도시의 밤 그늘에 가리워 사라질때 까지 나는여기에- 나는여기에- 나는 여기에- 나의 고독 달빛 응어리진 그림자 밟으며 나는여기에- 나는여기에-나는여기에- 이제 나의 마음속에 이루어 질 수 없는 그대 사랑의 기억들이 더욱 깊어만 가고 잊혀질듯 떠오르는 그대 사랑노래 언제까지 내게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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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장필순 1집 - 장필순 (1989)
* 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 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 만가네 *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기억 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랑이 되어가네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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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장필순 1집 - 장필순 (1989)
저녁 창가에 부서지는 햇살은 너무 눈부시지
내가 눈을 돌릴수록 점점더 아침 창밖에 지저귀는 새들은 나를 잠깨우지 내가 귀를 막을수록 점점더 내가 귀를 막을수록 점점더 내가 눈을 감을 수록 내가 귀를 막을수록 점점더 짙은 밤길을 가득메운 불빛은 너무 어지럼지 내가 고갤 돌릴수록 점점더 거리 복판을 걸어가는 사람들 나를 가로막지 내가 길을 걸을수록 점점더 내가 길을 걸을수록 점점더 내가 고갤 돌릴수록 점점더 자꾸 잊혀져 가네 그대는 자꾸 잊혀져 가내 점점더 점점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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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3회 '89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90)
말없이 바라보다가 힘없이 벽에 기대어 그대 나를 기다렸나봐 지치고 피곤한 모습으로
살며시 손을 내밀면 그저 고개만 숙이네 그대 나를 기다렸나봐 아무런 약속도 없이 *기다림에 지친 그대 모습은 이세상 모든 슬픔에 젖어 아푸럼 표정도 찾을 길 없어 그저 내게 던지고간 그 한마디 사랑해 사랑해 나 떠나가 핑도는 눈물 참을 길 없어 사랑해 사랑해 나 떠나간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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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박문수 2집 - 박문수 2 (1990)
푸르던 저 길가에 풍경도 이젠 모두 사라진 밤
어둠이 내 방 가득 감쌀 때 외로움에 눈물 지네 지난 기억 다시 한 번 내게 돌아오려나 언제라도 사랑하고 싶은 내 마음까지도 가져 간 그대 슬픈 사연만 남기고 내 곁을 떠나 어느 하늘 아래서 아픈 마음을 달래며 이 세상 홀로 서서 갈 수 있는 날까지 우리는 헤어져 있기로 해 서로를 원할 때까지 지난 기억 다시 한 번 내게 돌아오려나 언제라도 사랑하고 싶은 내 마음까지도 가져 간 그대 슬픈 사연만 남기고 내 곁을 떠나 어느 하늘 아래서 아픈 마음을 달래며 이 세상 홀로 서서 갈 수 있는 날까지 우리는 헤어져 있기로 해 서로를 원할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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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박학기 2집 - 박학기 Vol II (1990)
언제라도 다시 느낄 수 있다면
그 숨결에 내 가슴은 멈출 것 같아 그대에게 다시 전할 수 있다면 감출 수 없는 내 가슴은 말하고파 (자꾸 서성이게 돼) 한번쯤 하는 생각에 나도 몰래 숨길 수 없는 이 세상에 오 자꾸 서성이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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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이 세상 사는 동안 언제라도 내 꿈을
간직하고 싶었는데 길 잃은 아이처럼 내 마음은 왜 우울해 지는걸까 흩어진 기억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슬퍼하고 있지만은 또 한장 넘기려는 내 수첩에 난 뭐라고 써야하나 달라진 것같은 사람들 무엇을 얻으려고 헤매나 자꾸자꾸 멀어져만 가는 사람들 찾아떠나는 이제 나를 잃을순 없어 텅빈 자리만 남으니 그 추억 잊을수 없어 꼭 내게 필요한 것은 그 희망을 찾아가려 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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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1.
젖은 철길따라 달려가는새벽은 어느새 아련해지고 지쳐버린 노래 젖은 눈동자 한없이 맴을 돌아 고일때 음--- 2. 멀리있는 그대 떨리는 모습 바람은 싸늘해지고 잊혀가는 사람 어설픈 눈길 하지만 내게 있어 좋았네 음--- *세상은 내위에 내가 잡을수 없어 날아가 버린 이땅위에 세상은 내 위에 내가 느낄 수없이 흐느껴우는 내 어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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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왜일까 차가운 바람 느낄 수없는 무뎌진 가슴
왜일까 방안 가득히 흩어진 한숨 왜일까 방금 끄고 또 담배를 무는 답답한 마음 왜일까 별다른 이유도 없는 서글픔 *왜일까 낯설지 않은 텅빈 골목길 아직도 곁에 있는것 같은 그 모습 지난밤 꿈에 보았던 그대의 많이 야윈 그 근심에 찬 얼굴은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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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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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90 현대 창작가요제 (1991)
그대 내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는 두 눈엔 무거운 상처만이 그대 갓 피던 꽃들도 내 앞에선 모두가 시들어가고 그대 들먹이던 어깨에 무거운 상처만이 그댄 왜 내 가슴 이렇게 산산히 부숴놓고 가는거야 그대가 비워놓은 자리에 아무것도 채워놓지 않은 채로 그대 내 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던 어깨엔 무거운 상처만이 그댄 왜 가슴 이렇게 산산히 부숴놓고 가는거야 그대가 비워놓은 자리에 아무것도 채워 놓지 않은 채로 그대 내 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는 두 눈엔 무거운 상처만이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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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정서용 1집 - 정서용 (1991)
빼꼼이 열린 내 창문사이로
두눈 감아도 느낄 수 있는 따가운 햇살 향긋한 바람 그리고 그대 꼭 어디라고 정하진 않아도 아무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난 행복해요 난 행복해요 행복해요 또 한번 내가 살아 숨쉬는 이 기쁨을 떨리는 가슴으로 느끼고 싶어라 다시 한번 언제나 별로 말이 없이 바라보는 그대의 넓다란 그 가슴에 기대고 싶어라 그대 또한 행복하다 한다면 모처럼 얻은 짧은 휴가지만 함께 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난 생각해요 난 생각해요 생각해요 또 한번 내가 살아 숨쉬는 이 기쁨을 떨리는 가슴으로 느끼고 싶어라 다시 한번 언제나 별로 말이 없이 바라보는 그대의 넓다란 그 가슴에 기대고 싶어라 또 한번 내가 살아 숨쉬는 이 기쁨을 떨리는 가슴으로 느끼고 싶어라 느끼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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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Icm 복음성가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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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가끔씩 너의 눈은 나를 이끌어 나도 모를 걱정을 안겨 주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애태운 나를 네겐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을 (너의 그 눈빛 사이로)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새벽녘에 잠에 깨어나 널 먼저 떠올리는 날 알고 난 왜이리 내 뜻이 아닌 일로 아파하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는 그저 설레이는 마음에 둘러싸인 나를 모르겠네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네가 곁에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느땐 서로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 (그게 모든 마음일 뿐) 네가 했던 모든 일들에 말없이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키가 자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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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제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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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늘 나의 슬픔속에는 지친 외로움에 떠나버렸던
수많은 기억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아쉬워 고민을 해봐도 진실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세상은 그렇고 그런걸까? 누구나 이렇게 가는걸까? 내가 웃어본 지도 오래된 것 같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간직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영원히 사라져 갔네 그리움 속에 지내온 가슴아픈 추억속에 느껴지는 따뜻한 기억이 나를 감싸고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지내기에는 너무 답답해 생각을 해봐도 당신을 알 수 없는데 난 정말 나의 모든 것 아름다웠지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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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어제는 온종일 비가 왔나봐 어두운 그 하늘만 창가에 내려왔지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우울한 날이면 쉴새없이 떠들어 볼까 미소 띤 맑은 그대 모습 보며 언제나 살아가고파 GIRL : 사랑해요 우리의 날들을 지금껏 제가 살아온 그 어떤 날보다 BOY : 그러니, 더욱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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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GIRL : 바람이 불 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 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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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랜 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수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는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그리움의 너의 슬픔쯤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그리 할 순 없는지 (이런 날)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세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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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아무래도 좋아 네가 곁에 있다면 그런 말만으로 난 행복해
오늘 너의 전활 받던 나를 알겠니 그런 말만으로 난 기뻐 어쩐지 너의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보여 사랑해라고 난 말을 할 참이었는데 GIRL : 할 말이 있어 나도 날 몰라 안녕 나의 너 아무래도 좋아 네가 떠난다 해도 그런 말만으로 충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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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저 먼곳에 있는 세상은 어떨까 나는 몰라 하지만
좋은 세상 있을 것 같아요 똑같이 우린 희망을 찾으려 하네 이대로 모든 걸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들 있지만 뭘 그렇게 어렵게만 생각해 이 세상속에 우리들은 또 다시 변했나 우리 함께 했던 마음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우리에게 아름답겠지 조그만 일에도 서로가 상처를 받아 그럴땐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 그런 생각 있지만 뭘 그렇게 힘들게만 생각해 그것조차도 우리들이 못하면 무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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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후 햇살을 지나 오늘도 여전히 하루의 끝은 오고
어제와 닮았지만 다른 이 반이 나 같음은 왜인지 무뎌진 내 시린 가슴을 밤마다 확인함은 왜인지 밀리는 마음 나를 맴도네 흐트러진 너의 얘기와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나는 어디쯤 서 있는건지 문득 생각하며 빛바랜 내 꿈에 비추지 잊혀진 만큼 다가올 날들 나를 데려가네 또 없을 이 밤을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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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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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입김처럼 흐려지는 먼 기억의 끝을 찾아
붙들고픈 마음으로 멍해진 내 모습 시간은 나를 두고 저 혼자만 가 버렸나 바램도 없이 흘러간 세월 무심히 내려다본 저 세상의 거리에선 지나버린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서성이고 비 갠 듯 맑아있는 긴 오후의 하늘가에 불붙는 듯 노을이 타네 언제가 둘이 거닐었던 입진 가로수 아래로 추억은 부서지고 낙엽만이 쌓여 이미 그댈 잊었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도 부질없이 되오는 메아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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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오늘은 오랫동아 잊고 살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지금의 내모습 다시 그려 봤으면(그대는) 언젠가 다가올 내 모습에 가끔씩 설레이던 마음 (하지만)어린 날들을 떠나 올수록 내꿈은 멀어만 가고 수없이 다가서던 힘겨운 날들과 끝이 없는 내 방황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고 ** **--반복--** 어린시절로 내 어린시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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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잠을 깼네 지루한 여름
잠을 깼어 이 지루한 여름 때문에 잠을 깼지 깨어보니 그대 생각이 나 땁띠리 다립 밥바이야 따바리두 디다비 밥바 땁띠리 다립 밥바이야 따바리두 디다비 밥바바비예에 예에 밖을 봤네 답답한 거리 밖을 봤어 술렁거리는 사람들 봤지 그런데 그대 생각이나 땁디리 다립 밥바이야 따바리두 디다비 밥바 땁띠리 다립 밥바이야 따바리두 디다비 밥바비예에 예에 왜 그랬지 헤어졌어 그래 헤어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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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하늘은 문득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 그녀는 웃고 그녀는 웃고 나는 울었네 그녀는 웃고 나는 울었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 학교 앞길은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 그런대로 그런대로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너를 사랑하는지도 모르면서 자꾸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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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토요일 저녁일까 내가 그녀를 처음 봤던
그 순간에도 까만치마를 입고 그녀는 말이 없지 항상 내 앞을 그냥 스쳐지나갈 뿐인걸 까만색치마를 입고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걸 바라만 봐도 숨이 막힐 것 같아 그녀는 혼자일까 아니 그녀는 멋진 남자를 알지도 몰라 그녀는 언제부터 항상 이 거릴 혼자 스쳐지나간 것일까 까만색 치마를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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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느낄 수 없어 나의 작은 생각만으론
끝없던 나의 꿈이 다가오고 있는 걸까 왜 그래 넌 너무 지쳐있어 무사히 다 지나간 후 넌 한숨을 쉬겠지 좀 더 많이 생각해야 해 다 논 뒤의 고요함처럼 이 순간 우리의 자라남을 기억하고 싶어 어쩔 수 없어 내 작은 마음만으론 부담 없는 너의 꿈을 나도 한 번 갖고 싶어 왜 그래 난 알아 형의 그 모습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기다림을 갖고 있지 좀 더 많이 느껴봐야 해 떠나가는 여행길처럼 이 순간 우리의 자라남을 기억하고 싶어 내가 알기 원했던 내가 찾기 원했던 그렇게도 힘들게 그렇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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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왜 이렇게 산다는게 힘이 드는지
왜 이렇게 산다는게 어려운 건지 누구라도 산다는 건 그런지 왜 이렇게 내 노래가 듣기 싫은지 왜 이렇게 내 노래가 짜증나는지 누구라도 내 노래는 그런지 나는 알고 싶어라 누구라도 그런 생각인지 나는 듣고 싶어라 누구라도 그런 마음인지 오늘 따라 하늘 위로 배가 떠가고 오늘 따라 강물속엔 새가 날으고 오늘 따라 내 방안엔 음 그렇다면 내 노래는 무얼 말할지 그렇다면 내 노래엔 무얼 담을지 그렇다면 내 노래는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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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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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그 거리에 가면 그 노래가 들려 공원 한 구석에
나를 멈추게 해 빨간 사과나무 그 나무 때문에 얼룩진 내 시선 가득 메운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은 사과나무 사과나무 그 나무를 무척이나 닮았네 그 거리에 가면 그 모습이 보여 공원 한 구석에 나를 멈추게 해 빨간 사과나무 그 나무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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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이제 모두 집으로 돌아간 뒤 난 홀로 남았네
할 일도 없고 해야 할 일도 없네 이제 텅 빈 방안을 둘러보네 어지러운 공간 난 그 안에 있네 난 그 안에 있네 난 또 피아노 앞에 앉아 하루를 노래하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노래를 그리고 그대가 보고싶네 이제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난 사진을 보네 그대가 웃네 오 그대가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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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백경수 1집 - 이별 많은 세상에서 (1992)
저만치 누군가가 보이네
나는 지금 그저 웃음질 뿐이네 이제야 돌아온 그대를 외면할 수 없네 내 마음을 내 사랑을 내 가슴을 내 세월을 모두다 가져가고 이제야 이제야 돌아온 그댈 난 외면할 수가 없네 자꾸만 눈물이 나오려해도 나는 지금 그저 웃음질 뿐이네 이제야 돌아온 그대를 외면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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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1.
젖은 철길따라 달려가는새벽은 어느새 아련해지고 지쳐버린 노래 젖은 눈동자 한없이 맴을 돌아 고일때 음--- 2. 멀리있는 그대 떨리는 모습 바람은 싸늘해지고 잊혀가는 사람 어설픈 눈길 하지만 내게 있어 좋았네 음--- *세상은 내위에 내가 잡을수 없어 날아가 버린 이땅위에 세상은 내 위에 내가 느낄 수없이 흐느껴우는 내 어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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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왜일까 차가운 바람 느낄 수없는 무뎌진 가슴
왜일까 방안 가득히 흩어진 한숨 왜일까 방금 끄고 또 담배를 무는 답답한 마음 왜일까 별다른 이유도 없는 서글픔 *왜일까 낯설지 않은 텅빈 골목길 아직도 곁에 있는것 같은 그 모습 지난밤 꿈에 보았던 그대의 많이 야윈 그 근심에 찬 얼굴은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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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박학기 3집 - 박학기 3 (1992)
때로는 힘이 든다고 불평도 하지만
그것은 그렇치 않아 자그만 일일 뿐이야 우리가 살아가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 둘 따지고 보면 그것은 기적과 같아 우리 살아 있는건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 기적과 같은 일 우리 숨을 쉬는 것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 기적과 같은 일일 뿐이야 때로는 맘이 아파서 눈물 흘리지만 그것은 그렇지 않아 자그만 일일 뿐이야 우리가 숨을 쉬는 그 모든 일들이 곰곰히 헤아려보면 그것은 기적과 같아 우리 살아 있는 건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 기적과 같은 일 우리 숨을 쉬는 건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 기적과 같은 일일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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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박학기 3집 - 박학기 3 (1992)
나는 왜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한 걸까
나는 왜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한 걸까 그러면 그녀도 아직 날 잊지 못한 걸까 아직 날 잊지 못한 걸까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 나는 왜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 걸까 그녀를 사랑하는 걸까 그러면 그녀도 아직 날 사랑하는 걸까 아직 날 사랑하는 걸까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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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3집 - 박학기 3 (1992)
늦은 아침이면 꿈 속의 나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소리 반쯤 감긴 눈으로 내다보니 좁은 골목길은 온통 웃음 가득 작은 천국이야 낯선 퍼즐처럼 잘 풀리지 않는 골치 아픈 어제 일들 웃음속에 날아가 버렸어 늦은 아침이면 아이들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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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3집 - 박학기 3 (1992)
얼마만큼 또 이렇게 헤메어 왔는지
가끔씩 가끔씩 후회될 때가 있어 오랜동안 보지 못한 너의 그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잊혀져만 가 *너를 사랑하는 맘도 남아 있지를 않고 설레이던 그 마음도 이제는 있지 않아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을 모두 다 알 수 있어 그렇지만 이런 것이 내게는 최선인걸 너는 내게 수 없이도 많은 말을 했지 그게 다 그게 다 소용 없는 일이야 네가 꾸는 모든 꿈이 아름답겠지만 그렇게 그렇게 잊어야만 해 * Repeat ** Repeat 오랜동안 보지 못한 너의 그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잊혀져만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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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3집 - 박학기 3 (1992)
깊은 어둠 속의 시간들
우리의 모습 새겨져 있어 아무리 잊으려해도 지울 수 없는 소중한 날들 헤메이며 방황한 가슴 아픈 순간들이 또 다시 나를 슬프게 하네 그 어떻게 변할 수 버려질 수도 없는 슬픈 음악 같은 추억 이제는 잊어야만 하네 모든 것들을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세월이 흘러 지금의 슬픔 이해하는 날까지 잊어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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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3집 - 박학기 3 (1992)
유난히 부드럽게 느껴지는 귓가에 조심스레 건네는 말
유난히 향기롭게 느껴지는 너의 입가에 밝은 미소떠오르면 다신 떠나지 않으리 너에겐 나의 사랑이 필요한 걸 이제 다시 널 보낼순 없어 수 많은 날이 우리를 기다리는걸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너의 지나온 얘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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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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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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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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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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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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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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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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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 ||||
from 야샤 1집 - Yasha Collection [omnibus]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