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레 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 박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아침에 눈 뜨면 마을 앞 공터에 모여 매일 만나는 그 친구들 비싸고 멋진 장난감 하나 없어도 하루종일 재미있었어 좁은 골목길 나즈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되면 서로 웃었지 어색한 표정에 단체 사진 속에는 잊지 못한 내 어린 날 보물들 술레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좁은 골목길 나즈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큰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대며 서로 웃었지 술레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받기 %^%%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저 동쪽 산에 저 동쪽 산에 아침이 밝아온다 햇빛을 뿌리면서 어둠아 떠나거라 태양이 돌아왔다 새들은 지저귀고 나무는 물오른다 간밤에 좋은 꿈들 눈뜨고 깨었느냐 음 저기 저기 동쪽 산에 아 아침이 밝아온다 제비 날아든다 한 마리 또 한 마리 흰 배에 검은 날개 햇빛을 타고 온다 창문은 열었느냐 마음은 가벼웁게 오늘도 가자꾸나 이 날은 다시 없다 저 동쪽 산에 저 동쪽 산에 아침이 밝아온다 햇빛을 뿌리면서 어둠아 떠나거라 햇님이 찾아왔다 산에는 꽃이 피고 물빛은 반짝인다 간밤에 좋은 꿈들 눈뜨고 깨었느냐 음 저기 저기 동쪽 산에 아 아침이 밝아온다 저 동쪽 산에 저 동쪽 산에 저 동쪽 산에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살이 삼 년 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얘야 아가 며늘 아가 진주 낭군 오실 것이니 진주 남강 빨래 가거라 진주 남강 빨래 오니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우당퉁탕 빨래하는데 난데없는 말굽 소리 고개 들어 흘끗 보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 같은 말을 타고서 못 본 듯이 지나더라
흰 빨래는 희게 하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집이라고 돌아와 보니 사랑방이 소요허다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야야 아가 며늘 아가 진주낭군 오셨으니 사랑방에 건너가거라 사랑방에 건너오니 웬갖가지 안주에다 기생첩을 옆에 끼고서 권주가를 부르더라 이것을 본 며늘 아가 아랫방에 물러나와 아홉 가지 약을 먹고서 목 메달아 죽었단다
이 말 들은 진주 낭군 버선발로 뛰어 나와 내 이럴 줄 왜 몰랐던가 사랑 사랑 내 사랑아 화류객 정은 삼 년이오 본댁 정은 백 년인데 내 이럴 줄 왜 몰랐던가 사랑 사랑 내 사랑아
너는 죽어 꽃이 되고 나는 죽어 나비되어 푸른 청산 찾아가서는 천년 만년 살고지고 어화둥둥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오늘 잠 못드는 사람이 나만이 아니란걸 알아 너도 나만큼의 눈물로 이 밤을 보내고 있겠지 싫은 기억들은 서로가 감추고 묻어둘 수 있어 그저 외면하는 세상을 이기지 못했을 뿐인데 돌아서며 눈물 흘리며 목이 메어 다 못한 너의 말 언제라도 힘겨울 때 웃어주던 네가 보고 싶을 거라고 하지만 난 알고 있어 언젠가 다른 사랑에 빠질 너란걸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고 새로운 사랑을 위로하겠지 그 때까지만 널 그 때까지만 널 사랑할 수 있도록 허락해줘
돌아서며 눈물 흘리며 아픔으로 다짐한 너의 말 언제까지 널 그리며 니 행복 그리며 혼자 살아간다고 하지만 난 알고 있어 언젠간 지금 추억이 부담 되겠지 많이 사랑한 나의 존재를 미안해 하면서 사랑하겠지 그 때까지만 날 그 때까지만 날 이세상에 살도록 허락해줘 그 때가 되면 난 우연이라도 널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날테니
나 여기서 그대를 그려왔죠 나 어떻게 그대에게 말할까요 초라한 내 모습이 싫어 그대 짐이 될까 두려워 그저 멀리서 바라보며 눈물만 두렵던 내 모습 내 마음 용서해요 이젠 그대를 떠나지 않아요 영원히...초라한 내 모습이 싫어 그대 짐이 될까 두려워 그저 멀리서 바라보며 눈물만 두렵던 내 모습 내 마음 이해해요 이젠 그대를 떠나지 않아요 영원히...
그대가 나에게 남겨둔 건 눌물과 한 장의 사진뿐이지 이제는 잊어야만 하는데 시간은 그대로 멈춰버렸어 같은 나의 일상 지쳐버린 마음 어디로 가야할지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하겠어 이젠 **너를 위해 전할 마지막 말 한마디 그것마저 이제는 버려야 하는 내 마음 속엔 웃음 짓던 너의 모습들이 새겨져 그리움이 더욱 더 깊어만 지네 한숨만 예~ 헤어진지 오래된 어느 날 우연히 스치는 너를 보았지 미련이 지워진 너의 뒷모습이 나를 힘들게 해 차가운 그 모습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반복 아직도 하지 못한 말(f:하지 못한 말) 전하고 싶을 뿐인데(f:예~~) **반복 예~
Morning has broken like the first morning Blackbird has spoken like the first bird Praise for the singing praise for the morning Praise for the springing fresh from the world 아침이 밝았습니다 태초의 아침처럼 검은 새가 울었습니다 태초의 새처럼 새의 노래를 찬양해요 아침이 온것을 찬양해요 그들이 세상에서 싱그런 모습으로 솟아남을 찬양합니다.
Sweet the rain's new fall sunlit from heaven Like the first dewfall on the first grass Praise for the sweetness of the wet garden Sprung in completeness where his feet pass 새로 내린 비처럼 달콤하게 하늘의 햇빛을 받아 마치 처음 내린 이슬처럼 처음자란 잔디 위를 적셔오네요 그분의 발자국이 지나가 완벽한 모습으로 태어난 젖은 풀밭의 상큼함을 찬양합니다.
Mine is the sunlight mine is the morning Born of the one light eden saw play Praise with elation praise every morning God's recreation of the new day 이 햇빛은 나의것 이 아침은 나의 것 에덴의 탄생을 지켜보았던 한줄기 빛으로 태어난 아침 넘치는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신이 만들어 주신 새로운 하루를.
잠시동안 얘길 들어 줄수 있나요 그럴지도 모르죠 당신의 얘길지도.. 내가 한여자를 사랑하고 사랑한 얘기.. 흔한 농담처럼 쉽게 잊혀질테지만.. 어쩌면 그건 기적같은 일이었죠 그녈 만난건... 오래전 정해진것 처럼 우린 그곳에 있었죠 너무 행복해도 눈물이 나온다는것을 그때 처음 알았죠 다들 그렇겠지만 매일 보고싶어 밤을새워 전화를 했고 사랑한다는 말은 몇천번도 더 했었죠.. 처음엔 내게 축복같던 그녀의 일이 익숙해지고, 그렇게 착한 사람과도 다투는 일이 생겼죠 내가 가진것이 많지 않아서 너무 초라하게 하긴 싫어서 더 많이 가지려고 세상에서 애쓰는 동안 그녀는 너무 아팠나봐요 너무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죠 나를 떠나가던 날.. 제발 가지말란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사랑한다는 말은 이를 꼭 물고 삼켰죠 어떻게 하죠 세상 모든게 그녈 생각나게 하는데... 혼자서도 사랑할수 있다는것을 이제 나는 알아요 그녈 생각하면서.. 정말 인연이면 언젠가는 만난다했죠 사랑한다는 말을 가슴에 쌓아 둘께요.
그렇게 힘이 들거든 먼저 떠나가요 남겨둔 상처는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이유도 없이 눈물을 보이진 않겠지요 내가 사랑한 그대는 그런사람이니까 그 어떤 아픔을 감추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 말에 갈 곳을 잃은 내 사랑은 깊은 절망속으로 마지막까지 난 그냥 믿어 보려해요 단한번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유도 없이 이별을 말하진 않겠지요 내가 사랑한 그대는 그런사람이니까 아무것도 나는 해줄수 없는지 묻고 싶지만 묻고 싶지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말에 난 바보처럼 손내밀며 고마웠다고 그 어떤 아픔을 감추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말에 갈곳을 잃은 내 사랑은 깊은 절망속으로..
오늘 하루도 당신은 어떻게 지냈나요 매일 똑같은 일에 쉬지도 못하고 그대 마음도 지쳐 있겠죠 바쁘게 일을 할때나 차가 막혀서 있을 때에도 어디가 아픈지 무슨 일은 없는지 걱정하는 내 맘 아시나요 날 만나 행복 한가요 맘에 꼭 들진 않겠지만 요즘 그런 당신의 힘든 모습 감추려 남 모르게 운적은 없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냈을때 마음 다 치지는 않았나요 가끔씩 나에게 할 말 있어도 참고 있은적은 없었나요 그래요 내 자신도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 더 미안해요
이러는 내맘 아나요 얼마나 사랑 하는지 바쁘게 사는 나의 이런 나의 모습이 밉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 만나 행복 한가요 맘에 꼭 들진 않겠지만 요즘 그런 당신의 힘든 모습 감추려 남 모르게 운적은 없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냈을때 마음 다치지는 않았나요 가끔씩 나에게 할말 있어도 참고 있은적은 없었나요 그래요 내 자신도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