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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소인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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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온스테이지 10주년 - Only ONSTAGE : 6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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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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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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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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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teardrop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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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Time Besides ( )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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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Time Besides ( )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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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새벽 한 시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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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고양이와 나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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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그 눈, 눈빛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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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칫솔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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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Put Me Back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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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Put Me Back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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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여름밤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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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여름밤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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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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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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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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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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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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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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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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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산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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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단상 - The Letter From Nowhere / 사랑의 단상 Chapter. 5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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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14 파스텔뮤직 샘플러 (Pastel Sampler) Vol.6 [omnibus]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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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테러 라이브 OST by 캐스커 [digital single, ost]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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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 내게 기대 / 아로나민 50주년 기념음반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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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Your Favorite Songs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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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Casker & Fanny Fink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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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짙은 & 소규모아카시아밴드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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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Lucia(심규선) & Sabo(유상봉)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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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born - The Seoul Electronic Music Is Still Alive [remak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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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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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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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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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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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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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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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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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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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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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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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Ten Years After : 1st Single (10 anniversary Pastel Music) [digital single] (2012)
그 때 그 무엇이 나를 움직이고 말하게 했을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함께한 그 무엇이 우릴 헤어지게 만들었던 걸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안녕 그 땐 다만 그 모든 걸 함께 나누고 싶었지 그리운 나의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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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파니 핑크 - Ten Years After : 1st Single (10 Anniversary Pastel Music)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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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파니 핑크 - Ten Years After : 1st Single (10 Anniversary Pastel Music)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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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열여덟, 열아홉 [ost] (2012)
긴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 내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 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 다 필요해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Umm Umm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안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사람은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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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SAVe tHE AiR / Green Concert Vol.2 [omnibus] (2012)
나른한 오후 따스한 햇살
이대로 어딘가 떠나고 싶어 매일 반복된 오늘 속에서 모두가 조금 더 새롭기를 원해 so i feel free with you because you are my world i'll always be with you oh i feel love with you 가까이 다가와 oh you'll be my wonder 내곁에 있어줘 느려진 날들 따분한 일상 누구에게나 여행이 필요해 귓가에 스친 바람을 따라 이대로 너에게 날아가고 싶어 희미함 속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my new world 따라갈게 조금만 천천히 날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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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캐스커 - Wish [digital single] (2011)
넌 적당히 따뜻한 미소
언제든 날 떠나갈 수 있는 거리에서 넌 조금씩 나를 당기고 또 쉽게 날 밀어 내버릴 수 있었지만 난 피할 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 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 번의 눈빛과 한 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 되었지만 넌 가끔씩 다정한 손길 가혹한 간절함이 내 몸을 스쳐가면 난 피할 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 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 번의 눈빛과 한 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 되었지만 피할 수 없었지 피할 수 없었지 난 참을 수 없었지 미어지는 가슴으론 아무리 애써도 변할게 없었지 엇갈린 기대와 어긋난 욕심에 얼룩진 사랑이란 이름의 착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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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캐스커 - Wish [digital single] (2011)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모른 척 해줘요 그대 마음을
오늘 하루만 입안 가득 머금은 얘기를 뱉지 말아요 모두 알고 있지만 포기 할 수 없는 맘 이제는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모든 걸 잃은 채로 무너져가는 내게 한 번만 손을 내밀어 봐 주세요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날 받아주세요 나라는 기억쯤은 그대의 방안에서 구겨져 버린 걸 난 알고 있어요 오늘이 지나가면 언제나 그랬듯이 사라져버려도 난 상관없어요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날 받아주세요 그대 하지만 오늘의 나를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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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Tribute90’ Part 3. 천생연분 [single, remake] (2011)
나를 믿고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 번 한 번만 용서해 너무너무 예쁘다고 해도 너를 떠올리며 거절했지만 이번 한 번 뿐이라는 걸 맹세해 약속을 정하고 그 날이 왔어 신경써서 옷도 입고 머리도 하고 오랜만에 하는 소개팅에서 무슨말을 할까 고민도 하고 널 만날때완 다른느낌에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나를 믿고 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 번 한 번만 용서해 십분정도 먼저 도착해서 어떤 여자일까 상상을 했어 예뻤으면 키도 컸으면 좋겠어 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피고 흐르는 노래를 따라 불렀어 드디어 내 친구의 모습 보이고 난 수줍어 고개를 숙였어 국민학교 동창이란 친구얘기에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내 앞에 있는 건 다름 아닌 너 황당한 나보다 더 당황하는 너 서로믿고있던 너와 나 그냥 맘껏 웃어 버렸어 서로 용서해 이번만 그렇게 미안해 하지마 예쁜 추억을 만든것 뿐야 너를 사랑해 영원히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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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밤이 찾아와 어둠만 가득한 시간 혼자 또 생각을 해요 아무일 없이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이유를 모르겠어요 왜 나를 왜 그리 긴 시간동안 기다리나요 모른척 했지만 알고 있었어요 날 바라보는 눈빛은 늘 슬펐던걸요 하지만 받아줄 순 없어요 하지만 내 맘 열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건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억지로라도 맘돌려보려했지만 그조차 쉽지 않네요 긴시간 우리는 엇갈리기만 했었잖아요 어쩌면 그렇게 상처를 안으며 안될 걸 뻔히 알면서 사랑할 수 있나요 하지만 받아줄 순 없어요 하지만 내 맘 열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건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알아요 이런 말 하는 내가 또 한번 그댈 울게 하겠죠 차라리 미워하게되길 바래요 그럼 조금 나을까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정했어요 정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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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오 새로운 사랑은 항상 처음 느낀 설렘같아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서로를 안고 모든 걸 내던지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모질게 찾아드는 불안 고개를 드는 공허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시간은 거짓말처럼 우리를 시들게 하고 반복되는 의심 속에 우린 다시 병이 든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영원을 꿈꾸던 마음 영원을 기대한 행복 영원을 바랬던 죄로 영원히 새겨진 상처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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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손을 내밀면 만져질 것처럼 선명하고도 뚜렷한 그리움 너에게 한 번 더 들려주고픈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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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그리움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늘 자리하고 있네 니가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또 귀 기울여 들어보네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조금은 어색해도 듣기 좋은 끝도 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길도 없는 어두움 속에서도 난 널 잊지 않아 그래 조금은 슬퍼져도 조금은 외로워도 그리움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늘 자리하고 있네 니가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또 귀 기울여 들어보네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조금은 어색해도 듣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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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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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긴 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 내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 가 필요해 시간이 지났어도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않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사랑은 아직 나에게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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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네가 슬플 때 힘겨워할 때 내가 얼마나 힘이 되는진 몰라도 두 눈을 한번 깜빡 큰 눈망울을 반짝대는 날 떠올리는 건 어때 길을 걸을 땐 늘 같은 표정 괜히 시무룩해 보이는게 싫다면 너도 두 눈을 깜빡 세상 모든 게 반짝대는 듯 행복한 표정 지어보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가끔 외롭지 울 일도 많지 사람의 삶이란 꽤나 쓸쓸해보여 그래도 내가 팔짝 너의 무릎에 납작 누워서 널 웃게 만들잖아 너도 알지만 게으른 나는 아무것도 안해 그저 뒹굴기만 해 그래도 나는 항상 네가 어딨든 너를 생각해 널 많이 사랑하고 있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걱정없이 살아가고 싶어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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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처럼 나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주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꼭 이만큼 이만큼만 잊은 채 살 수 있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그리워 해도 소용없잖아 이제 널 잊어야 한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난 널 잊어버릴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이제 뒷모습도 내게는 보이지 않네 꼭 이만큼 이만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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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6시 50분의 서울 하늘 조금씩 빨개져 가는 가로등 조금씩 흐려지는 시간 나도 모르게 조금 쓸쓸해져 8시 50분의 지하철엔 무표정한 사람들이 떠다니고 집으로 돌아오는 걸음 나도 모르게 조금 외로워져 익숙한 듯 낯설게 느껴져 우리 기억이 고여 있는 이길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 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11시 50분의 서울 하늘 별 하나 없는 서늘한 어두움 또 혼자 웅크린 작은 방 나도 모르게 조금 무서워져 나비처럼 방 안을 떠도는 그리움과 내 가난한 마음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눈 감았지만 나는 너를 보고있어 침묵했지만 네게 말을 걸고있었어 알아주길 바란 건 아니지만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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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하기에 늘 함께 웃어주던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같던 네 품으로 그 곳에서 아직도 날 기다릴까 날 기다릴까 조금만 더 천천히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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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놓아줘 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 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웃던 빛나던 약속들에 눈물이 흘러도 내일이면 괜찮아 우린 너무 잘 알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안아줘 어쩌면 이게 마지막일 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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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외로워질때 누군가 생각이날때 언제든 전화해줘요 이유도없이 괜시리 눈물이 날때 언제든 날 불러줘요 내 맘은 내 눈은 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 장난이라도 좋으니 내게 연락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깊게 숨겨둔 당신의 비밀얘기도 내게는 말해주세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나요 조금씩 지쳐도 어쩔 수 없네요 농담이라도 좋으니 내게 말걸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알아요 이런 말하는 내게 그대를 원할 자격은 없죠 그대 옆에서 웃고 있는 사람이 난 너무나 부럽네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필요해요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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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오늘도 내 발걸음은 늘 항상 나도 모르게 너와 내가 함께 있던 곳으로 달려 파란색깔 바람불어 내 위로 스쳐지나가 네가 웃던 모습에 그 색깔과 닮아있어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작은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는 너의 추억과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빛을 뿌리며 너의 기억과 안녕 파란 풍선 날아올라 내 위로 손을 뻗지만 안타깝게 닿지 않는 네 맘과 닮아있어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작은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는 너의 추억과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빛을 뿌리며 너의 기억과 안녕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이제 너는 없지만 여전히 나는 다시 여기 와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변해져 버린 우리 기억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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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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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는 여전히 소심해 우린 시간이 없는걸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이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를 봐봐 기다리기만 했지 나를 잡아 그리 어렵지 않아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뭐가 그렇게 힘들어 움추려진 어깨를 펴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나를 봐봐 많은 생각하지마 나를 잡아 더는 기다리지마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또 무슨 생각을 그리하고 있는지 내게 말하려는지 알고 알고 있어 있어 어서 빨리 해버려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를 봐봐 기다리기만 했지 나를 잡아 그리 어렵지 않아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나를 봐봐 나를 잡아 나를 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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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버려지기 전부터 보이지 않던 별 나는 언제나 네게 그랬던 사랑 곁을 맴돌아도 손을 내밀어도 나는 언제나 뿌리 쳐지는 사람 나 없이도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이 오늘이 가나요 단 하루도 순간 이라도 나의 머릴 떠나지 않을 건가요 참 이상한 기분 잠들 수 없어 내가 아닌 날 붙잡을 수 없어 우린 언제부터 여기에 섰는지 우린 언제부터 우리가 됐는지 나 없이도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이 오늘이 가나요 단 하루도 순간 이라도 나의 머릴 떠나지 않을 건가요 참 이상한 기분 잠들 수 없어 내가 아닌 날 붙잡을 수 없어 붙잡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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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긴 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의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가 필요해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않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사랑은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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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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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이 길을 걷고 있는 노래 서툴게 시작되던 이야기들 모두를 떠나간 그 곳에서 소리치네 마른 그 위로 얕은 찻잔에 담긴 나의 얼굴 속에 나의 두눈 맑은 나의 눈물 쉴새 없이도 이는 작은 바람 속에 나의 외출 춤추는 낡은 외투 이 길을 사랑하는 노래 서툴게 끝나버린 이야기들 모두가 소리치는 곳에서 속삭이네 나를 위해서 작은 신발에 담긴 나의 두 발 걷는 넓다란 길 내 귀엔 너의 노래 이 밤이 사랑하는 노래 비뚤게 수놓여진 이야기 새하얀 밤의 미소 속에서 들려오네 따뜻한 위로 이 길을 걷고 있는 노래 서툴게 시작되던 이야기들 모두를 떠나간 그 곳에서 소리치네 마른 그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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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못다한 얘기를 나누었지 너의 자린 없어 이제는 정말 괜찮아 웃으며 창밖을 보면 겨울 늦은밤 집에 들어와 따뜻한 침대에 누웠지 지금도 난 좋아 졸린척 감은 두눈에 나도 모르게 흐르는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온종일 거릴 걸으며 괜시리 두리번 거렸지 어디에도 넌 없어 힘없는 나의 어깨를 조용히 두드린 바람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어느새 하늘 저편이 파랗게 변해 가고 있어 잠들 수 없었어 꿈꾸지 못한 그대로 힘없이 창문을 열면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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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에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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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잊어 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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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쌍 6집 - HEXAGONAL (2009)
거친 파돌 가르며
제주로 가는 배를 타고 바다를 본다 멀미를 참고 이 바다 속엔 추억이 많겠지 저만치 보이는 섬처럼 외로운 이가 던진 이별의 반지 젊은이의 다짐과 해변에서 밀려온 사랑의 낙서까지 그 많은 추억들을 벗 삼아 나는 여행을 떠나 미련 따윈 없기에 두려움도 없는 걸 남을 것도 없기에 모든 게 가벼워졌어 Oh Ah Oh Ah Oh Ah 바람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어디에서든 난 외롭지 않아 추억은 지금 나의 맘에 물들고 있어 자 하나 둘 셋 따라와 따분한 곳을 벗어나요 때로는 그녈 떠나봐요 바람을 따라 나는 가요 모든 걸 버리고 Oh Oh Oh 따분한 곳을 벗어나요 때로는 그녈 떠나봐요 바람을 따라 나는 가요 Oh Ah Oh Oh Ah 차들의 경적소리 사람들 걱정의 소리 결정을 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들 탁한 공기 익숙한 것들의 지친 몸짓 나를 재촉하는 시계 초침과 욕망의 손짓 그 모든 것이여 잠시만 안녕 강렬한 태양과 바다를 따라 나는 간다 행복이 파도처럼 내게 밀려 온다 미련 따윈 없기에 두려움도 없는 걸 남을 것도 없기에 모든 게 가벼워졌어 Oh Ah Oh Ah Oh Ah 바람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어디에서든 난 외롭지 않아 추억은 지금 나의 맘에 물들고 있어 자 하나 둘 셋 따라와 바람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어디에서든 난 외롭지 않아 추억은 지금 나의 맘에 물들고 있어 자 하나 둘 셋 따라와 따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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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Scent [single]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잊어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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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나 좋은 추억만 가질게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문득 두려워져 기이한 생각이 나를 감싸고 또 다시 방황은 시작돼 갈 곳을 잃어 버린 채 두 눈을 감아버렸지 나 좋은 추억만 가질게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나 이쁜 니 맘만 가질게 시간이 흘러간 뒤에 후회 할 지도 모르지 돌아보면 너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잡으려 해도 할 순 없어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돌아보면 아픈 기억만 떠오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돌아보면 아픈 기억만 떠오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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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영화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만나다 (Jimff 5th Anniversary Album) [omnibus, os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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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없는, 그대곁에" [omnibus] (2009)
날지않고 수면위에 앉아버린 꽃잎들은... 조용했던 물결을 잠시 어지러진다... 난 그저 이 물결이 고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길 바랄 뿐... 하늘 하늘대는 나비를 보다... 문득 잠이들어 꿈을 꾸었네... 내가 살고있는 작은 섬에는... 눈물도 서글픔도 날찾지 않았는데... 나나나나 나나나나 떠나는 걸음이 아쉬워... 조용히 불러보네. 되뇌이네... 들려줄 수 없는 이노래... 나나나나 나나나나 붙잡지 못하는 내맘은... 아직도 꿈을 꾸네. 걷고있네... 나비와 꽃들의 세상을... 하늘 하늘대는 나비를 보다... 문득 잠이들어 꿈을 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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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어쩌면 첨부터 알고 있던 말
길게 준비했던 날 그래도 차마 하지 못했던 말 심장에 삼켰던 날 혹시 너라면 아직도 기다려 줄 것만 같아서 못내 한번 더 참았던 그 말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 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 낯설은 거리를 혼자 걷다가 몇번을 생각해도 돌이킬수는 없었다는걸 우린 알고 있었지 혹시 아직도 미련이 조금은 남지 않았을까 못내 돌아본 뒷켠엔 바람만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 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 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 사랑은 끝났다 사랑은 끝났다 사랑은 끝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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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긴시간 기다려왔던 그 beat
이 혼돈의 밤 가득 채워줄 누군가 fill my heart with groovin 울려 퍼지는 음악 속 tonight 이 열기속에 눈을 마주친 너와 나 can't take my life without your touch can't take my mind without your song can't take my everything without your crazy move wow 더이상 슬프지 않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이 나를 깨워 hold tonight 너만이 전할 수 있는 이 beat 긴 꿈결속을 헤매다 눈을 뜬 기분 fill my heart with groovin 모두가 빠져들어간 tonight 이 리듬속에 한없이 불타오르게 can't take my life without your touch can't take my mind without your song can't take my everything without your crazy move wow 더이상 슬프지 않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이 나를 깨워 hold tonight 더이상 슬프지 않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can't take my life without your touch can't take my mind without your song can't take my everything without your crazy move wow 더이상 슬프지 않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이 나를 깨워 hold to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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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cancel...quit...stop...
눈이 마주칠때마다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예감했던 많은 일은 그저 착각만은 아니라는걸 cancel...quit...stop... 내게 했던 많은 말들은 모두 정말 날 위한 것들인가요. 오직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은 위선의 탑을 세운건가요... 그랬었나요 지금 나를 보고 말해요 진정 이 모든것이 사실인가요 당신이 말했던 사랑은 얼음같이 차가운 덫이었나요. 그런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진실은 다시 너와 나를 병들게 하고 그저 그렇게 언젠간 무뎌지는것도 알고 있지만 cancel...quit...stop... 내게 했던 많은 말들은 모두 정말 날 위한 것들인가요. 오직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은 위선의 탑을 세운건가요... 그랬었나요 지금 나를 보고 말해요 진정 이 모든것이 사실인가요 당신이 말했던 사랑은 얼음같이 차가운 덫이었나요 그런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내게 환한 미소를 보인건가요 정말인가요... 그래서 그렇게 나를 아이처럼 아껴준건가요 그런건가요...단지 그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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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feel so fine
feel so fine feel so fine 너의 목소린 세상의 끝에서 날 숨길 수 있는 작은 다락방 길고 긴 어둠속 작은 한줄기 빛처럼 내겐 너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외로움도 기다릴 수 있어 네 다른사랑 참아낼 수 있어 내겐 오직 너만 필요해 wait for you now wait for you now it's you make me shine and bright it's you make me wanna die it's you 시간도 해결할 수 없는 일 feel so fine feel so fine feel so fine 사랑이 아니라 집착일 뿐이래 세상이 그렇게 손가락질을 해 어쩔수 없잖아 체념보다는 죽는게 낫겠어 기다림에 조금씩 지쳐가 질투심에 조금씩 미쳐가 네 다른사랑 이 고통 속에도 나는 아직 너만을 원해 wait for you now wait for you now it's you make me shine and bright it's you make me wanna die it's you 시간도 해결할 수 없는 일 가질수 없다면 버려야 하는지 버릴수 없다면 없애야 하는지 누군가 꺼내줘 내가 파놓은 이 수렁속에서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it's you make me shine and bright it's you make me wanna die it's you 시간도 해결할 수 없는 일 it's you make me shine and bright it's you make me wanna die it'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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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오늘도 어제처럼
하루를 힘겹게 구겨버린 밤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그 사람이 설마 너일거라곤 생각 못했어 조금 달라진 모습일거라 생각했지만 유난히 차가운 눈빛과 그 표정이 녹슨 조각처럼 굳어버린 나를 등지고 스쳐지나네 이젠 지워버릴까 너 그런것처럼 그럴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기억의 옷을 벗고 차가운 현실은 마녀처럼 나의 등을 떠밀어 가파른 이 벼랑끝 그래 널 마주친건 그 곳일거야 들을 순 없지만 알 수 있는 너의 입술 속 주문처럼 내게 향해있는 원망은 이젠 변명조차 늦어버린 바보같은 날 할퀴어 버려 이젠 지워버릴까 너 그런것처럼 그럴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이젠 울 수있을까 나 참고있던 말 전할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벗어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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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무엇도 우릴 갈라 놓을 수는 없을걸
이대로 영원할 것만 같은 너와 나 그러나 우릴 갈라 놓는 것도 너와 나 무엇이 우릴 갈라 놓을 수가 있을까 그대로 영원할 것만 같던 너와 나 그러나 우릴 갈라 놓았던건 너와 나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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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아침부터 내려온 비는
열린 창문으로 방안 가득 들어와 어느새 강물이 되어 나를 적시네 이 하늘이 다 너라면 이 강물이 다 너라면 이 마음을 알고 있다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해가 지고 서늘한 바람과 별은 찾아와 조각달은 조금씩 움추린 어깨를 펴고 나에게 너에게 그들에게 바람이 불어 조금씩 우리를 변하게해 이 하늘이 다 너라면 이 바람이 다 너라면 이 마음을 알고 있다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이 햇살이 다 너라면 이 별빛이 다 너라면 내 하루가 온통 너라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밤은 깊어 이제는 어둠만이 남는 시간 잠이 들면 또다시 네가 오는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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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흰꽃은 밤에 아름답단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잡아둘 뿐인지 흰꽃은 밤에 아름답단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잡아둘 뿐인지 아 그 누구보다 붉게 물든 이 마음을 왜그리도 창백하다 말하는지 한낮의 빛에 눈이 먼채로 상해가는 추억의 그림따윈 기억조차 하지 않기를 당신은 밤에 아름답던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버려둘 뿐인지 하이얀 꽃 나의 스쳐지난 열병의 이름 어둠속에 슬픈 빛을 반짝이네 한낮의 빛에 눈이 먼채로 상해가는 추억의 그림따윈 기억조차 하지 않기를 가르쳐 줄 순 없소 가르쳐 줄 순 없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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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보여주지 말걸 그랬어
내 마음을 언제까지나 너에겐 비밀을 만들고 싶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늘 너의 곁을 또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조금 망설이긴 했었어 내 고백을 이런 이야기 어쩌면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또 너의 곁을 난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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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너와 어쩌면
너와 어쩌면 가슴 가득히 너를 담았던 그 순간 텅빈 표정의 넌 눈물 가득한 너를 떠나보낸 날 잊어선 안돼 강제로 지워버린 시간 두려움 속에 잠들던 공간 너만은 다를거라던 착각 세월에 구걸했던 망각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나던 우리는 서로를 밝혀줄 순 없음을 예감했던거야 지겹도록 반복된 우리의 평행선 메울 수 없는 틈 손에 닿을듯 너를 느낀적이 있긴 했었는지 어디로 흐를지 알 순 없었지만 시간이 서로를 지켜줄 거라고 티없는 마음에 영원한 햇살은 사랑이 사라진 그곳에 남아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나던 우리는 서로를 밝혀줄 순 없음을 예감했던거야 예감 했던거야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다시 사랑할 수 있지는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아팠던 우리는 망설임 속에 바보처럼 머물러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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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넌 어떻게 그리도 날
또 그렇게 그리워한다며 날 이렇게 그림같은 추억속에 빠지게 만들고 또 이렇게 지쳐갈 날 넌 그렇게 너무 잘 알면서 날 어떻게 어떻게 넌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널 더이상 지울수 있을까 다신 내게 지워지지 않을 너의 무게 가벼워질 나의 어깨 그위로 외로움과 참지못할 두려움들 깊게 자리잡아 난 어떡해 어떡해 난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돌아서야지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아무도 모르게 말없이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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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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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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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될것을 이렇게 될것을 나란히 걷지못해 머뭇거리던 내게로 와 손 내밀어 꼭 잡아주었지 그날의 온기로 시작된 많은 사연들 늘 행복한건 아니래도 여전히 눈뜨면 세상은 온통 너였는데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차가워 질 수 있죠 추억의 겨울은 왔는데 불꺼진 당신의 창문에 내 맘이 무너져 더는 내 것이 아닌 칫솔과 더는 내 것이 아닌 고양이 더는 내 것이 아닌 내 맘은 아직도 거기에 있는데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 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될것을 난 한번도 슬픈 마지막 생각조차 한 적 없었는데 당신에겐 쉬운 일이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잊을 수 있나요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때마다 왜 눈치채지 못한걸까요 텅빈 당신의 눈을 우리둘은 이제는 더이상 같은 곳을 보지 않는건가요 아니 이젠 우리라는 말도 해선 안되나요 그럴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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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너야말로 왜 나를
이렇게 대할건 없잖아 깨진 약속은 이젠 어떻게도 돌릴순 없잖아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우린 원망 속에도 기대했지만 결국 너와는 달라질게 없다는걸 이제는 잘 알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그런 변명은 이젠 그만해 틀린걸 알잖아 날보던 눈빛 이미 네게 더는 찾아볼 수 없어 선택이랄게 없다는것쯤 말 안해도 알고는 있지만 굳이 그렇게 잔인하게 나를 끊고 떠날건 없잖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이젠 끝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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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Real Heart [digital single] (2008)
너를 처음 본 날 싹튼 설렘은 긴 시간 지난 후에도 여전히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조용히 창가에 앉은 조금은 쓸쓸한 너는 어디를 보니 누구를 찾니 살며시 내게 다가와 내 발에 머릴 부비며 무얼 말하니 그런 눈으로 너를 사랑해 사랑해 망설임 하나 없이 말할 수 있는 걸 사랑해 널 커다란 눈에 빠져드나 봐 난 그냥 웅크린 채로 하늘을 본 것 뿐이야 외롭지 않아 걱정하지 마 깨문 건 미안하지만 내 밥은 제 때 챙겨줘 나는 고양이 멋대로지만 나도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 순 없지만 사랑해 널 긴 시간 동안 나를 지켜줘 유약했던 너의 시작과 편안한 너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 나는 너무 행복해 헤어짐 없이 다투지 말고 아프지 않길 사랑해 사랑해 서로가 말 없이도 다 알고 있잖아 사랑해 널 졸린 눈으로 날 보는 널 지금처럼 긴 시간 동안 곁에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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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Real Heart [digital single] (2008)
너야말로 왜 나를 이렇게 대할건 없잖아 깨진 약속은 이젠 어떻게도 돌릴순 없잖아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우린 원망 속에도 기대했지만 결국 너와는 달라질게 없다는걸 이제는 잘 알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그런 변명은 이제 그만해 틀린걸 알잖아 날 보던 눈빛 이미 네게 더는 찾아볼 수 없어 선택이랄게 없다는것쯤 말 안해도 알고는 있지만 굳이 그렇게 잔인하게 나를 끊고 떠날건 없잖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이젠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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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 Song Book: Play With Hi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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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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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단상 - With Or Without You / 사랑의 단상 Chapter.1 [omnib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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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식객 Vol.1 by 이필호 [ost] (2008)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첨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 나를 웃게 할 사람 나를 울게 할 사람 그림자 뿐이던 네 뒷모습이 내겐 햇살이란 걸 그 때는 정말 왜 몰랐을까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다가갈게 날 기다린 네게 아니 내가 기다렸던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의 곁으로 혼자 걷던 세상의 모든 길이 너로 인해 빛나지 너로 인해 아름다워진 걸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다가갈게 날 기다린 네게 아니 내가 기다렸던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의 곁으로 이런 고백 하면 넌 아마 놀라겠지만 아무래도 이번 만은 난 널 믿고 따라볼래 다가와서 나를 꼭 안아줘 다가와서 내게 약속해줘 널 믿고 있는 내 눈을 보며 다시 말해줘 이젠 자신있게 말할거야 내가 기다렸던 오직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