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일오비’ 한정판 스페셜 음반 ““Final Fantasy”
2000년대에 듣는 공일오비 음악, 공일오비 스페셜 앨범 발매 !!
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하며 X세대의 감성을 자극했던 공일오비의 음악이
2000년대 발매되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최근 홍대 앞을 필두로 젊은 층의 음악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 라운지 장르의 전문 뮤지션들이 이를 위해 뭉쳤다 !!
지난 5월 “Final Fantasy” 콘서트로 10년 만에 부활한 공일오비는 정규 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발표한 스페셜 앨범으로 그들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세월을 잊게 해주었다. 90년대 음악을 대표하던 공일오비의 음악적 감성을 2000년대 음악 트렌드를 주도하는 그들만의 사운드로 재해석한 한정판 스페셜 음반 “Final Fantasy”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오프라인 한정 판매로 발매된 “Final Fantasy”는 발매 동시에 아무런 홍보활동 없이 전량(1만장)이 소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각종 음반 매장에서 판매 상위 5위권안 드는 판매순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미처 음반 구입을 하지 못해 앨범을 소장하지 못하게 된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공일오비 측은 심사숙고 끝에 7월14일부터 유무선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캐스커, 제펫, 블루샤벳, W, 페퍼톤스, 포츈쿠키, 아스트로비츠 등이 참여
국내 최초로 일렉트로니카 라운지 음악을 선보인 캐스커,
한/일 테크노 컴필레이션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이며 데뷔하여, 영화음악과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제펫,
버클리음대출신으로 국내 유명가수들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던 신인 아닌 신인 블루샤벳,
2006년 한국 대중음악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W와
포터블 그루브 나인으로 활약중인 DJ 이온을 비롯하여
페퍼톤스, 포츈쿠키, 아스트로비츠 등 이름만 들어도 각자 감각적 스타일의 사운드로 일렉트로니카 씬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이들이 바로 그 주역들이다.
10대~20대까지 공일오비의 음악을 듣지 못하고 자란 새로운 세대들을 위해,
그리고 선배가수로서 10년만의 공일오비 컴백에 발맞춰 그들의 음악을 존경하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앨범을 위해 공일오비는 7월말 발매될 정규 7집 앨범의 수록 곡 중 2곡을 함께 묶어 5월 20일 컴백 콘서트 일정에 맞춰 스페셜 패키지 음반으로 한정판 발매하였다.
텅빈거리에서, 4210301, 아주 오래된 연인들 등 주옥 같은 곡들이 재탄생 !!
공일오비 콘서트 제목인 “Final Fantasy”와 같은 이름으로 붙여 진 이 한정판음반에는 후배뮤지션들의 손에 의해 텅빈거리에서, 친구와 연인, 4210301,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인류의 사랑, 21세기 모노리스 등 공일오비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이 새롭게 재탄생 되었으며 , 공일오비 제작사인 비마인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공일오비도 후배들에 의해 변모된 자신들의 음악에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대를 앞서나가는 젊은 뮤지션들이 재해석한 공일오비의 한정판 스페셜 앨범 “Final Fantasy”는 7월말 발매 될 정규 7집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과 함께 1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더없이 소중하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