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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종합병원 Part 2 [ost] (1996)
그렇게 너는 내게 멀리 있는걸
이제서 알아버렸지 조금씩 흐려지는 너의 미소가 무엇을 얘기하는 건지 그래 이제 다시 돌아가려해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무척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혼자만의 시간을 찾을 수 있다면 남겨진 나를 위로하려 하지마 어차피 우린 혼자였으니 차라리 함께했던 많은 시간들이 즐거웠다고 말해줘 너에게 말해줄 수 없었던걸까 사랑한적은 없었다고 언제나 자유롭길 난 원했었지 너를 알기전까지 그래 이제 다시 돌아가려해 쉽지 않다는걸 알지만 무척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혼자만의 시간을 찾을 수 있다면 남겨진 나를 위로하려 하지마 어차피 우린 혼자였으니 차라리 함께했던 많은 시간들이 즐거웠다고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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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종합병원 Part 2 [ost] (1996)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것들을
난 그렇게 잊은채로 지내왔었지 오랜 사간 흐른뒤에 알게된거야 나에게 남아있을 너하나 뿐이란걸 하지만 너무 늦어 버렸어 너를 잡을 수 없겠지 이제 더이상 견딜 수 없이 지쳐버린 너 내 잘못을 알고는 있지만 아픈 미련만 남아서 조금더 일찍 너의 무게를 깨닫지 못한것을 걱정하지 말아주렴 남아있는 나를 너는 또다른 시간을 살아가야하는걸 잊어달라고 말하지마 떠나야한다면 내게 남는건 추억일뿐이라는걸 오랜 사간 흐른뒤에 알게된거야 나에게 남아있을 너하나 뿐이란걸 하지만 너무 늦어 버렸어 너를 잡을 수 없겠지 이제 더이상 견딜 수 없이 지쳐버린 너 내 잘못을 알고는 있지만 아픈 미련만 남아서 조금더 일찍 너의 무게를 깨닫지 못한것을 걱정하지 말아주렴 남아있는 나를 너는 또다른 시간을 살아가야하는걸 잊어달라고 말하지마 떠나야한다면 내게 남는건 추억일뿐이라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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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우리들의 천국 [ost] (1993)
그렇게 말해왔어 오래전 널 잊었다고
스쳐갔던 사람중에 너역시 하나라고 사랑은 쉽게 오고 또 쉽게 갈줄만 알았지 다 나의 잘못이었어 떠난건 나였잖니 그 얼마나 힘겨웠을까 망설인 내마음 앞에서 여태 몰랐었어 너의 눈에 젖어있던 슬픔 기다려줘 우린서로 짧은 웃음만으로 그 오랜상처 다 잊을수 있을테니 기억해줘 떠났어도 내가 돌아갈곳은 너 하나밖에 없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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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들의 천국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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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우리들의 천국 [ost] (1993)
사랑해 너의 전부를
그많은 웃음부터 소중한 것이 떠날수록 깊어져 가는 눈까지 잊지마 세상 모두가 네꿈을 비웃어도 언젠가 웃는 것은 너라는 걸 가끔씩 내가 흔들리면 너의 길을 나에게 보여줘 가까이 서로 지켜볼 수 있게 너는 아직 모를거야 너하나로 빛나는 하루를 많은 길이 세상엔 있다지만 나는 택한거야 너에게로 가는 길을 잊지마 세상 모두가 네꿈을 비웃어도 언젠가 웃는 것은 너라는 걸 가끔씩 내가 흔들리면 너의 길을 나에게 보여줘 가까이 서로 지켜볼 수 있게 너는 아직 모를거야 너하나로 빛나는 하루를 많은 길이 세상엔 있다지만 나는 택한거야 너에게로 가는 길을 너는 아직 모를거야 너하나로 빛나는 하루를 많은 길이 세상엔 있다지만 나는 택한거야 너에게로 가는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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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우리들의 천국 [ost] (1993)
이렇게 어둠이 내리면 누구와 얘기하고 싶어지는 마음이야
아무도 떠들어대지 않는 내 방안 낙서 노트 속에 너를 보고있어 그저 기다렸던 새로운 만남에 잠시 느껴지는 기분만은 아니야 어느덧 커져가는 너의 그리움속에 난 다시 너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감출 필요 없겠지 내가 사랑하는 너만이 길었던 내마음 속에 주인인걸 나의 두손을 잡아 함께 할 수 없는 날까지 널 ㅜ이해 내 모든 사랑 전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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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들의 천국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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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재호 - Remake (1993)
기대려고 하진 않아
여기까지 걸어오는 동안 쌓여 왔던 아픔들이 하나씩 잊혀질 때까지 너는 쉽게 말하겠지 그저 조금 지쳐 있는 거야 내게 남은 외로움을 이해할 수는 없을 테니 아무런 의미 없는 말들 되풀이해 봐도 소용없어 스쳐가 버린 시간들을 대신할 순 없는 거야 이제 너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아 다만 좀 더 가까이에 있어줄 수 없나 멀지 않은 날 난 너에게 얘기할 수 있어 그 때는 무척 힘이 들었다는 것을 너는 쉽게 말하겠지 그저 조금 지쳐 있는 거야 내게 남은 외로움을 이해할 수는 없을 테니 아무런 의미 없는 말들 되풀이해 봐도 소용없어 스쳐가 버린 시간들을 대신할 순 없는 거야 이제 너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아 다만 좀 더 가까이에 있어줄 수 없나 멀지 않은 날 난 너에게 얘기할 수 있어 그 때는 무척 힘이 들었다는 것을 멀지 않은 날 난 너에게 얘기할 수 있어 그 때는 무척 힘이 들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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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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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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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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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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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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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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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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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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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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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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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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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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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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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
from 깡패수업 by 손무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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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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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사람들마다
커다란 혹을 가슴 속 깊이 가지고 있다 생각했지 아무도 모르게 함께 했지만 힘이 되어 줄 친구라고 하지만 모두 잊고 있는 것 같아 때론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이유로 모두 버리려 할 지 몰라 그것보다 더 슬퍼지는 건 많은 사람들이 그런 우릴 무시하는 거야 그런 우릴 무시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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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더 이상 꿈을 가질 수 없는
틀에서 이제 나는 벗어나려 해 굳어진 당신들의 생각이 더는 나를 길들이게 할 순 없기에 늘 하던 대로만 하루를 보내고 예 다리를 뻗고 안심을 하지 갇혀진 새장에 너무나 길들여져 무뎌진 줄 모르고 또 따라가겠지 이젠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모두가 똑같다는 이유가 때로는 너무도 이기적인 것을 눈 감아 주는 건 이젠 그만 옳은일은 지나칠 순 없는거잖아 아무도 못하지 겁을 먹곤 하지 예 항상 그래왔던 거니까 갇혀진 새장을 너무나 길들여져 무뎌진 줄 모르고 또 따라가겠지 이젠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어쩌면 우리는 잊고 있지 고정관념에 빠져 있단 사실을 자신은 아닐거라 믿지만 그런 생각도 이젠 no no no no no no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시간은 널 기다리지 않아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시간은 널 기다리지 않아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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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누구나 사랑을 말하지 마치 모든 걸 아는 사람처럼 모두들 쉽게만 말하지 마치 해답을 아는 것처럼 생각만 해도 좋은 것 때론 가슴이 찢어지는 것 처음 같을 순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해보고 싶은 것 *오헤이예 하지만 난 알아 뭐라 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주면 되는 걸 내가 너의 모든 것이 될 순 없어도 날 사랑할 땐 헤이예 하나만 약속해 뭐라 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 주겠다는 걸 어떤 것도 믿음만큼 중요친 않아 처음 본 순간 가는 것 세상 모든 걸 대신 하는 것 하지만 그런 생각은 시간이 흐르면 바랠지도 몰라 * Repeat 오래된 연인의 사랑은 믿음으로 변한다고들 해 쉬운 사랑만을 찾지마 지킬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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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흠뻑 젖은 꿈이었어
매일 같은 아침은 토스트와 핫커피 아직 똑같지만 너는 거기에 없었지 뜨거운 샤워를 하고 또 하루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난 추웠고 울고 싶어졌지 떠난 너 때문에 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 하는지 두려운 게 아니었어 헤어졌던 그 사실은 너의 기억속에서 잊혀질까바 나는 더 슬퍼져 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 하는지 신문에서는 나쁜소식 뿐 사람이 사람을 이용하고 사람이 버려진 이야기 뿐 나 나에게는 꿈은 밤마다 계속 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모른 척하며 못 본 척하며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하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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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그런 말은 싫어
너 변명하지마 그런 생각 싫어 너 방황하고 있니 거친 눈빛으로 널 가릴순 없어 나에게는 너의 눈물이 보여 무얼보고 있니 넌 외로워 보여 무얼하려 하니 넌 목적도 없잖아 잊고 있던 마음 넌 찾을 수 있어 늦지 않았단 걸 알고 있으니 이젠 너도 내게 손을 내밀어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만질 수도 없는 또 볼 수도 없는 그런 꿈에 빠져 너 있다는 걸 알아 잊고 있던 마음 넌 찾을 수 있어 늦지 않았단걸 알고 있으니 이젠 너도 내게 손을 내밀어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누구도 널 대신해서 살아주지는 않겠지만 니 곁에는 내가 있어 혼자가 된건 아니야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세상이란 그런거야 세상이란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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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작사:리아 작곡:장기영 편곡:손무현
그 따위 소릴 왜 했었니 밤새 고민해도 모를 그 말을 가끔씩 웃는 널 보면서 떨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어 내게는 너무나 어렵기만하지 이런말도 같고 저런말도 같은 니가한 짧았던 그 한마디 *갑자기 난 미칠것같아 터질것만 같은 이기분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마치 날고있는 것 같아 내 친구와 만나는 너를 우연히 골목에서 마주쳤지 패주고 싶은 너였지만 화내지 못하는 내가 더 미워 웃긴 것 같지만 설명할 수 없는 이런것도 같고 저런것도 같은 내가 더 날 미치게 만들어 *미움도 사랑도 한꺼번에 하는 이런것도 같고 저런것도 같은 내가 더 날 미치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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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오랜만에 돌아와서
내가 만난 친구는 예전같은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어 무엇인지 변해버린 지친 너의 표정은 애써 감춘 눈물이 너무 맑아 더 슬퍼 내 친구여 세상이 너에게 아픔만 주었지만 나의 노래 약한 힘이라도 위로 받았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내 친구여 세상이 너에게 아픔만 주었지만 나의 노래 약한 힘이라도 위로 받았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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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사라져 가는 수 많은 추억이 너무 아쉬워 돌아 보지만 예 지나쳐 간 그 곳은 이미 희미한 모습 소용없는 아쉬움 때묻은 교복과 이젠 빛바랜 사진은 추억일 뿐이야 때론 너무 그립겠지만 철없던 사춘기 가슴이 저리던 사랑도 이제는 빛바랜 꿈들 나는 변한거야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잔소리 미웠던 우리 부모님 꿈을 같이 한 나의 친구들 예 철 없어도 순수했었던 꾸미지 않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 흐르는 시간에 나는 성숙해 졌지만 오래 전 내 모습과 너무 다른 지금 내 모습 설레던 마음도 이제는 한 때의 꿈이지 감동이란 말을 이젠 잃어 버린거야 야야야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야이야 하 야야야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기억만으로 살 수 없는 현실이 두려워 변해만 가는 세상속에 날 지키고 싶어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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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도덕 점수만 수면 뭐 해
어른이 되서 거짓말 할 걸 차라리 우리 바보로 살지 얼굴만 예쁘면은 뭐해 마음은 해진 누더기 같아 솔직하면 당한다 생각하지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공부만 잘 해 뭐 하겠어 잔머리 써서 남 짓밟잖아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지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우리 모두 바보 하자 난 바보야 넌 바보야 우리 모두 바보 하자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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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울고있는 아이
욕심많은 어른 숨막히는 바람 죽어 가는 비둘기 고민하는 대통령 방황하는 사람들 우워우워 돈에 약한 남자들 웃음을 파는 여자들 아이아이아이야아 아무 여유가 없는 꿈들 점수땜에 살고 죽고 힘을 잃은 아버지 세상은 왜 이렇게 예 조금 더 많이 가져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조금 더 많이 속여야만 웃어볼 수 있는 세상 조금 조금씩 변해 가는 어린 사랑 잃어버린 눈동자들 아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조금 더 많이 가져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조금 더 많이 속여야만 웃어볼 수 있는 세상 조금 조금씩 변해 가는 어린 사랑 잃어버린 눈동자들 아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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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리아 3집 - Yozosooknyo (1998)
아무렇지 않게만 생각했어 그저 조금 외롭겠지만 몇 번쯤은 담담히 보고싶고 그럴줄만 알았어 지금 나는 지난날의 일들을 후회하고 울고만 있어 너에게로 달려가 애원하고 싶은 마음뿐이야 달은 해가 꾸는 슬픈 꿈이라던 난 너의 말을 기억해 이제 현실이 된 우리 헤어짐이 눈물 되어 흐르네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왜 자꾸만 반복되는지 어쩌다가 우연히 마주치면 어떡해야 하는지 조금 더 이해하고 조금 더 참았으면 했지만 이제 내가 널 본다는 건 깊은 꿈속에서나 기대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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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이젠 알아 너의 눈빛에 담긴 그 마음의 뜻을
그동안 멀어져 있었던 가슴아팠던 그때 서로의 자존심 내세우며 곁돌지만 느끼잖아 지금도 너에겐 나 뿐인걸 이젠 나를 떠나가지마 워-어 잊으려고 애를 써봤지만 그럴수록 가슴속에 남는 건 허전함이었어 이젠 너도 느꼈잖아 내게 돌아올 너를 다시 잃고 싶지 않아 서로의 마음 들어주며 그렇게 지내 소중한 사랑은 우리 둘뿐 이젠 느끼잖아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이젠 멀어지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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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그녀가 웃음지을 때마다 난 외면을 했고
그녀가 나를 유혹할 수록 난 피해만 다녔어 모두들 나를 보고 얘길했었지 그 여자 놓치지마 괜찮아 그래서 나는 사랑하게 되었지 그녀가 떠나버린뒤 내게 울며불며 매달린 그녀기에 나는 모르는척 믿어왔어 내게 죽자사자 매달린 그녀기에 정말이지 나는 허무해 어느날 갑자기 날 찾아와 넌 눈물을 흘렸고 모두다 남자들은 똑 같아 난 그 말을 들었네 그래 그렇게 그렇게 잊혀진 듯 모르는 듯 지내려 했던거야 단지 우연히 너와 마주치고 만 것 뿐인데 너의 존재 나에게 전부가 될 수 없다면 너 따위를 떠올리는 그런 시간 낭빈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야 그녀가 떠나가 버린뒤 지금에야 내게 사랑이 찾아온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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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나 이제껏 지나온 길이 기억이 나질 않아
나 원했던 것이 이런게 아닌란 걸 뿐 이젠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늦은 걸 알아 이 세상의 끝에 버려져 있다는 것을 새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었지 저 높은 곳을 높은 곳에 오르면 아픔이란 없을 테니 하지만 이젠 편히 쉬고 싶을 뿐 모든 걸 잊고 부질없는 바램들 이젠 모두 뒤로한채 나 이제 다시 웃을 수는 없을 거야 알 수 없는 두려움들이 나의 삶이 다 한걸 느끼게 하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걸 알지만 이제는 눈물로 후회해 길이 아닌 길을 살아온 나의 지난 날들을 돌아보지마 그 지난 날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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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박상민 5집 - The Road (1998)
어둠이 삼켜버린 도시엔 니가 찾는 꿈은 이미없어
네온에 물든 골목길마다 끈적대는 욕망들 뿐인걸 내곁을 스쳐가는 사람들을 봤어 이리저리 휘청거리며 거칠은 바람처럼 지친 걸음으로 어딜가고 있는 걸까 다시 오지않을 오늘은 끝내버려 무얼 찾아 해매는 거야 창백한 어둠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것 한뻔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새벽을 뛰어가는 사람들을 봤어 잠에 취한 도실 깨우며 쉼없이 달려가는 시간속에 너는 지금 어디 있는 거야 뭐가 그렇게도 겁이나고 두려워 이리저리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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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박지윤 1집 - 하늘색 꿈 (1997)
반복되는 지루한 생활 속에서 꿈처럼 우연히 그댈 만났지만
나 지금은 잠시 나만 느꼈던 그대 따스한 숨결이 그리워 내 가슴에 스며든 그대 향기는 지치고 텅 빈 내 가슴에 남아 잊기 위해 후회도 해보지만 쉽게 지워지지가 않아 언제부터 우리의 사랑이 어긋난 길을 가게 됐는지. 그대 마음 애써 알아내려고 다가갔던 노력이 잘못이 돼버렸나 이젠 baby baby baby 함께 보낸 순간들이 뒤돌아서면 다시 되살아나고 이젠 baby baby baby 사랑한다는 속삭임 아련한 기억으로만 남길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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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Yo! Ta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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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난 알아요 이밤이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나를 떠나 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수가 알수가 있어요 사랑을한다는 말은 못했어 어쨌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 버렸어 그때 나는 무얼 하고 있었나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어.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제발 이별만은 말하지 말아요 나에겐 오직 그대만이 전부였자나.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자나요 난 알아요 이밤이 흐르면 요! 그대 떠나는 모습을 뒤로하고 마지막 키스에 슬픈 마음 하! 정말 떠나는가 사랑을 하고싶어 너의 모든 향기 내 몸속에 젖어있는 너의 많은 숨결 그 미소 그 눈물 그 알수없는 마음에 마음 그리고 또 마음에 마음 그 어렵다는 편지는 쓰지않아도 돼 너의 진실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마음속엔 내가 있나요 나는 그대의 영원한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제발 이별만은 말하지 말아요 나에겐 오직 그대만이 전부였자나.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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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결코 시간이 멈추어 줄 순 없다
요! 무엇을 망설이나 되는 것은 단지 하나 뿐인데 바로 지금이 그대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한 장소이다 환상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그것뿐인가 그대가 바라는 그것은 아무도 그대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나 둘 셋 Let's go! 그대는 새로워야 한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고 새롭게 도전하자 그대의 환상, 그대는 마음만 대단하다 그 마음은 위험하다 자신은 오직 꼭 잘될 거라고 큰소리로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그대가 살고 있는 모습은 무엇일까 세상은 요!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 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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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자세하게 말해줄순 없지만
무엇인가 정말 따뜻하고 포근했던 그런느낌이 있었지 나에게 기억나는것은 커피한모금에 수줍던 이야기 까만밤 아주 까만밤 너와 내가 사랑했던 아름다운밤 오랜 친구같아 한없이 행복해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아픔은 사라지고 나의 마음이 포근해지네 그대와 나 슬픈얘기도 많았지 그대가 서로에게 바라던 수많은 이야기 많은 사연들 아무것도 아닌것을 알게됐어 아주 오랜 시간을 우리함께 보냈지 작은 시련도 이제 다 지나가고 흐르는 노래 함께들으며 너는 내맘속에 오랫동안 남겠지 오랜 친구 같아 눈물이 흐르네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아픔은 사라지고 나의 마음이 포근해지네 이렇게 까만밤에 너와 함께한 까만밤 너에게 무슨말을 하고 싶에 내맘은 내맘은 그대 그댈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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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옛 생각에 까페문을 열고 지난 추억을 기억하려 했지
부드러운 음악소리 마저 내 마음을 아프게해. (비마저 내린 그날을 생각하네 내 욕심과 자만에 슬픈 너의 표정) 텅빈 카페에서 홀로 기대어 나도 모르는 눈물 흘리네. 난 두눈을 꼭 감고 있지만 너의 모습이 있을 뿐.. 이 밤이 깊어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너를 볼 수 있을까 두려워 넌 지금도 울고 있을거야 이슬비처럼 여린 너의 마음 그대 제발 슬퍼하지 말아요. 너의 마음을 알아요. (비마저 내린 그날을 생각하네 내 욕심과 자만에 슬픈 너의 표정) 허전한 마음을 감추며 비 내리는 이밤을 걸어가네. 내가 본 창백한 그 얼굴 그것이 마지막일까 .. 이 밤이 깊어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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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그렇게도 힘들었던 수많은 사연들을
이제 사랑으로 그대앞에 나의 모습 보이리라 나의 진실을 말해주고파 하지만 나는 네 흐르는 눈물을 차마 볼순 없어 내 모든걸 당신께 말해주고 싶어 작은 마음 드리리라 나는 항상 그대의 마음 곁에 있어 소중한건 너 이기에 난 요 언제나 너에게 말은 하지 못하고 그대 눈빛이 마주칠땐 고개 돌리며 다른 얘길하네 내 요 마음을 주고 싶어도 줄수 없는 나의 이 아픈 가슴을 너는 아는지 나의 진실을 이해하는지 기타 소리없이 울다지친 슬픈 내모습을 그저 바라보는 그대 앞에 나의 모습 보이리라 애써 미소를 내게 보이는 슬픈 너의 눈빛을 이제는 다시 바라볼순 없어 내 모든걸 당신께 말해주고 싶어 작은 마음 드리리라 나는 항상 그대의 마음곁에 있어 소중한건 너 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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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짙은 어둠에 서있을때 너의 뒷모습을 보았네.
가는 너를 잡지 못했어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내게 돌아온 그대를 맞이하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지만 이제 다시는 울지는 않을꺼야. 좋은 너를 위해서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살아가고파 너의 눈빛만 바라보고 싶어 이제는 너의 작은 마음 알아줄거야 너를 위해선 아파해도 좋아 사랑은 아니라 느꼈지. 너의 진한 향기마저도 너의 애뜻한 그 눈빛도 내겐 의미 없을꺼라고 이제 작은 정성을 다해 나의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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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I once met a lady she was all so fine and the only thing
I wanted was to make her mind I was all so sweet and so kind and like a man whose in love I was all so blind Cause from the first time I was her I become obsessed and the only thing I wanted was her sweet carress She had the pretties eyes and the smoothest skin but she left me on the outside trying to get in Listen to what I say I'm going to be your friend more precious thing some where by me I never forget you truly don't know my heart from the moment at first sight you make only me so sorrowful never say forget me Please wait for me listen to my words Baby I love you (I can't understand) " " " " Think about you all the time I thought she really cared so I gave her my heart and when things were looking up she played the part but when my downs came around the girl skipped town she left my face to baring a frown so to all you casinobas out there or who want to be take it from me Jaihoon? the one and only love can always be kind but when a girls all waked love is all so BL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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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내 마음대로 춤을 춰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그런춤을
그대는 알고있는가 그 것은 바로 록앤롤 댄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힘차게 뛰어 몸을 부딪혀 어떤가 신나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록앤롤댄스. 록앤롤 댄스댄스 록앤롤 댄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그대의 말을 물어보면은 그런것 지금 걱정할게 아니지 지금은 바로 지금일뿐 락 앤롤! 헤비메틀! 재즈! 클래식! 펑키, 부르스! 어떤 리듬에도 우리는 춤추고 싶네.락앤롤댄스. 록앤롤 댄스 댄스 록앤롤 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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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1992)
Mi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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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바람은 왜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길 없었나 무뎌진 가슴 느끼며 흔들린 너의 어깰 처음으로 보았지 힘겨운 너의 눈빛과 체온을 먼길을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지 너무 외로운 니 얼굴 나를 위한 이별인줄 알고 있었어 허나 널 위한 나의 생각은 더 가슴 아픈걸 메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 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 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해도 이별의 아픔 우린 같을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린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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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바람은 왜 내게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길 없었나 무너진 가슴 느끼며# 흔들린 너의 어깰 처음으로 보았지 힘겨운 너의 눈빛과 체온을 먼길을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지 너무 외로운 니 얼굴 *나를 위한 이별인줄 알곤 있었어 허나 날 위한 너의 생각은 더 가슴 아픈걸 메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 해도 이별의 아픔 우린 같을 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린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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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훈 3집 - Man (1998)
쨍하고 해뜰날 돌아올꺼야 미칠듯한
사랑하게 될꺼야 처음 너를 본순간 선택할 수 도 생각할 수조차 없었어 기나긴 갈증과 지루함 끝에 나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어 처음 너를 본순간 뚜렷히 보였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눈을 감으면 한없이 떠오르는 해맑은 미소가 날 울게 할지 몰라도 결코 후회할지 않을께 사랑이란건 좋은(기쁜)일이야 나 역시 할수만 있다면 빠져들거여 세상 무엇과 바꿀수 없는 그런 사랑에 빠지고 싶어(사랑을 하고 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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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혜진 4집 - Temptation (1996)
처음부터 그렇고 그런사이
어차피 진실은 없지 외로울때 함께 있어주면돼 돌아서도 아쉬움 남지않을 가벼운 느낌만으로 즐거울땐 멀리 있어야하지 가끔씩은 너를 위로하고 고민도 말하고 싶어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아 따뜻한 눈빛이 필요할 뿐 늘 이런식이면 이젠 곤란해 사랑을 해야잖아 너의 뒤에 언제나 서성이는 나를 그냥 두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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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장혜진 4집 - Temptation (1996)
더이상 이젠 너의 사랑 받을 수가 없는데
왜 아직도 그러는거야 나 이제 이미 다른 사람 함께하는 여인이 돼있는걸 모르는거야 용서해줘 니가 원한대로 난 너를 멀리 떠났을뿐야 이해해줘 그런 사랑하나로만 이 세상 살아갈순 없잖아 날 잊어버려 미련없이 이제는 나를 간직하지마 잠시 스친 인연일뿐야 날 지워버려 기억에서 다시는 함께 할 수 없으니 날 사랑하지마 넌 그러지마 바보처럼 추억에 기대 살아가지마 나는 이미 널 떠난거야 나 이런 모습 후회해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으니 날 사랑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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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혜진 5집 - Dream Jhj V (1998)
내게 이런 추억 있었지
슬프도록 아름다웠어 외로움에 지친날 안아주던 그런 사랑이 하나 있었지 하지만 난 그땐 몰랐어 다른 사랑했던 나기에 나를 향한 너의 맘 알면서도 모른 채하며 뒤돌았었지 널 사랑해 그한마디 남긴채로 소리없이 웃음지으며 바람처럼 떠나간 너 이젠 알것같아 세상에서 나를 사랑했던 사람 너를 외면했던 난 정말 바보였어 날 용서해주겠니 다시 돌아갈 수 없겠지만 너를 잊을 수도 없어 나의 기억속에 소중히 담고 싶어 이미 늦었지만 널 사랑해 그한마디 남긴채로 소리없이 웃음지으며 바람처럼 떠나간 너 이젠 알것같아 세상에서 나를 사랑했던 사람 너를 떠나보낸 난 정말 바보였어 날 용서해주겠니 다시 돌아갈 수 없겠지만 너를 잊을 수도 없어 나의 기억속에 소중히 담고 싶어 이미 늦었지만 그리움의 문을 닫으려 눈을 감고 고갤 저어도 어디선가 들리는 네가 남긴 그 말 한 마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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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혜진 3집 - Before The Party (1994)
믿을수 없었던 만남뒤에 믿을수 없었던 이별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기엔
우린 너무 지쳤어 한때는 아쉬운 마음에 돌아서서 후회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잖아 그것만으로 만족할뿐 떠나보내야할 사람과 간직해야할 추억이 어제에 우리가 혼자인걸 잊게 해줄꺼야 내맘에 상처가 너무깊어 이대로 지 우고 싶어 돌아간다 하여도 짐만 될뿐 변할수 없으니까 잊게해줄꺼야 어디론가 시간이 흐를때 우리도 가는거야 사랑이란 그 이름하나로 우린 만났으니까 떠나보내야할 사람과 간직해야할 추억이 어제에 우리가 혼자 된걸 잊게해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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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장혜진 3집 - Before The Party (1994)
믿을 수 없었던 만남뒤에 믿을 수 없었던 이별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기엔 우린 너무 지쳤어 한때는 아쉬운 마음에 돌아서서 후회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잖아 그것만으로 만족할 뿐-오오오 떠나보내야할 사람과 간직해야할 추억이 어제에 우리가 혼자인 걸 잊게해줄꺼야 내맘에 상처가 너무 깊어 이대로 지우고 싶어 돌아간다 하여도 짐만될뿐 변할 수 없으니까 잊게해줄꺼야 어디론가 시간이 흐를때 우리도 가는거야 사랑이란 그 이름하나로 우린 만났으니까 떠나보내야 할 사람과 간직해야 할 추억이 어제에 우리가 혼자된걸 잊게해줄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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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오늘따라 하늘은 더 푸르고 예전처럼 너는 내게 친절해 아무 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왜 이리 나만 힘들어지나
*오래도록 습관처럼 만나 똑같은 얘기하며 지냈지 함께 있어 알지 못한 지난시간이 이제 와서 싫은 건 아냐 다만 아직 알 수 없는 미래와 그보다 더 불투명한 너를 사랑할 수 없었다는 이유가 자꾸만 날 슬프게 하지 *익숙해진 길을 가다 마주친 너의 눈은 변함없이 맑은데 아무 의미없는 나의 미소가 혼자서 괜히 어색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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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난 나를 잃어 버렸나 아무생각없이 종일 해매 다니다 빈 그림자를 데리고 다시 같은 길을 돌아오네
난 회색 빌딩 사이로 어둠 밀려오면 너를 생각하지만 빈 가슴속에 남은 건 이젠 불빛같은 추억일 뿐 그 누구나 저마다에 슬픔을 간직하며 살겠지 힘들지만 이세상 아픔이 모두 나의 것은 아닐거야 웃고 돌아서서 다시 우는 사람 지금 슬프지만 잊혀지는 사람 그런 사람들에 사랑 때문에 이 도시가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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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나만을 생각하던 너의 모습이 이젠 내곁에서 떠나가고 없는데
아직도 너의 모습 생각하는 건 내게 남아있는 너의 사랑 때문야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만 니 모습이 생각나 그렇게 수많았던 밤을 지새며 혼자 힘들게 보낸거야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이 저 멀리서 나를 부르고 있는데 이젠 너의 모습도 맑은 미소까지도 다 기억 속에 묻어두고 잊어야해 새로운 사랑 찾아서 이젠 나는 이 자리를 떠나겠어 망설일 필요 없어 그냥 걸어가면 돼 나의 꿈이 남아있는 그 곳에 갈 때까지 언제나 내곁에는 너의 모습이 있어 줄 거라고 생각하는 있었어 이제와 생각하면 그런 생각도 혼자만의 욕심이 돼버린거야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만 니 모습이 생각나 그렇게 수많았던 밤을 지새며 혼자 힘들게 보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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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죠 그렇게 사랑했던 너였었는데
아무런 준이 없이 떠나간 널 미워도 했었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곳에서 아직도 나를 생각하고 있는지 널 위한 사랑들은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어 떠나버릴 널 위해서 난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 그저 너의 사랑을 잊지 않는게 널 위한 모든 것이야 니가없는 세상이 내게는 너무 힘들어 아직도 많은 날들이 내겐 남아 있는데 난 어떡해야 하는지 사랑하고 있어 영원히 제발 나를 잊지 말아 줘 이 세상 끝나는 날에 너를 또 다시 만날 때 날 기억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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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저 하늘을 보며 다시 시작을 해봐
시련이 지나면 강해지는 거야 지나간 시간에 미련을 남겨두지마 어차피 이제는 과거일 뿐이야 늦지는 않았어 꿈이 있다면 기다린 세상이 올 거야 조금만 힘을 내 내일 또 다시 태양은 떠오를 테니 멀게만 보여도 행복은 가까이 있는 거야 너의 곁엔 언제나 변함없이 내가 있잖아 참아낼 수 없는 아픔은 세상에 없는 거야 어려워도 해 낼 수 있을 거야 난 너를 믿어 보이지 않아도 겁내지는 마 천천히 걸어가면 되 눈부신 아침이 다가 올 거야 가려진 어둠 끝에서 시간이 흐르면 아픔도 추억이 되는 거야 힘겨워도 끝없이 걷는 거야 내일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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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박기영 2집 - Promise (1999)
이젠 다시 너를 볼 수 없다는 바보 같은 생각 때문에
그렇게도 수많았던 날들이 힘들게만 느껴진 거야. 네게 다가갈수록 너는 멀어져 가고 네게 사랑받는건 기대하지 않았어. 그냥 곁에 있다는 그 하나의 이유로 그저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았어. 난 너의 모든걸 사랑하진 않았어. 네게 말했던 나의 모든 것 그건 진심이 아냐. 날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네게 남겨진 기억모두다 갖고 떠나 줘. 그땐 사랑했다고 이제 다시 나에게 그런 변명 섞인 말 아무 소용없잖아. 모두 끝난 일인데 무얼 바라는 거니. 제발 그냥 내 앞에서 사라져 주겠니. 난 너의 모든걸 사랑하진 않았어. 네게 말했던 나의 모든 것 그건 진심이 아냐. 날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네게 남겨진 기억 모두다 갖고 떠나 줘. 그땐 사랑했다고 이제 다시 나에게 그런 변명 섞인 말 아무 소용없잖아. 모두 끝난 일인데 무얼 바라는 거니. 제발 그냥 내 앞에서 사라져 주겠니. 난 너의 모든 걸 사랑하진 않았어. 네게 말했던 나의 모든 것 그건 진심이 아냐. 날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내게 남겨진 기억 모두다 갖고 떠나 줘. 남겨진 사랑도 갖고 떠나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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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박기영 2집 - Promise (1999)
가끔씩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니 모습 생각하지.
너의 미소가 희미한 기억 속에 떠올라. 가끔씩 슬프다고 느껴질 때면 너에게 얘기하지. 니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은데 지금 너 만의 모습을 영원토록 지켜줄꺼라 약속하던 그런 네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어. 너는 어디에 있는 거야. 아무 준비도 없이 나를 두고 떠나가면 너 없는 세상 나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젠 꿈속에서나 너를 볼 수 있다는 게 견딜 수 없어. 너 없인 아무 것도 아닌 내가 가끔씩 니 모습이 생각날 때면 그 곳에 가 곤하지.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골목 그 Cafe. 지금 너 만의 모습을 영원토록 지켜줄꺼라 약속하던 그런 네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어. 너는 어디에 있는 거야. 아무준비도 없이 나를 두고 떠나가면 너 없는 세상 나 혼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젠 꿈속에서나 너를 볼 수 있다는 게 견딜 수 없어. 너 없인 아무 것도 아닌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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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내가 누구인지 여긴 어디인지 어허허 i don't know why
또 말이 안되는게 여기 너무 많아 어허허 I don't know why 그래 난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 그냥 달리기만 해 잠이 든 날 데려주길 기다리는데 그렇게 나를 깨워줘 계속 달려봐도 누가 뒤에 있어 어허허 i don't know why 그러다 돌아보면 모두 울고 있어 어허허 i don't know why 그래서 난 이러다 미칠 거 같아 그냥 달리기만 해 잠이든 날 데려가주길 기다리는데 그렇게 나를 깨워줘 난 이러다 미칠 것 같아 그냥 달리기만해 잠이든 날 데려가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것도 난 아는게 없어 그런 나를 데려가 미쳐가며 나 혼자서 널 기다리는데 그렇게 나를 깨워줘 나를 깨워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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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지나온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첨부터 다시 시작할텐데
이젠 늣었다고 모든 걸 포기하기엔 내 인생 너무 우울해 언제나 똑같은 반복된 생활 속에서 난 무얼 생각하며 살았나 오늘이 힘겨워 내일을 잊고 사는데 익숙해져 버린 거야 그렇게 부서지고 깨져도 나를 지켜오며 버텨 왔었지 몇 번을 넘어져도 한번쯤은 일어설 그날이 오기만 나는 기다릴꺼야 세상사는게 그렇고 그런거지 가끔 좋은 일도 생길거라 믿고 살아가야지 언젠가 세상 끝나는 날에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느낄 수가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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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just Enjoy Your Life 고민하지마 니가 살아있을 때까지
just Enjoy Your Life 걱정하지마 재미없인 살 수 없잖아 아무 생각없이 살 수 없지만 옆집 누나처럼 살 순 없잖아 슬픈 일들까지 기뻐할 순 없어도 웃음으로 괴로움들을 떨칠 순 있어 비가 오는 날은 맑은 하늘을 바라다 보면서 어제를 기억해 우산은 길가에 집어던져 버려 비오면 비를 맞으며 그냥 뛰어가 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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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가끔씩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니 모습 생각하지 너의 미소가
희미한 기억속에 떠올라 가끔씩 슬프다고 느껴질 때면 너에게 얘기하지 니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은데 지금 너만의 모습을 영원토록 지켜줄거라 약속했던 그런 네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어 너는 어디에 있는거야 아무런 준비없이 나를 두고 떠나가면 너없는 세상 나 혼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젠 꿈속에서나 너를 볼 수 있는게 견딜 수가 없어 너없인 아무것도 아닌 내가 가끔씩 니 모습이 생각날 때면 그 곳에 가곤하지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골목 그 카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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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눈멀은 거칠은 도시를 뚫고 바람을 뚫고 나의 운명을 뚫고 달려가
시속 백팔십키로 날 막는 운명을 뚫고 달려 불꺼진 쇼윈도 비친 내 눈 불꺼진 쇼윈도 비친 내꿈 이제는 나의 길을 떠나가야지 저 거친 도시에 일그러진 꿈 오 그 꿈에 취한 나를 봤어 내게 남은 시간이 없어 이대로 모두 사라질 것 같아 내게 오요 세상끝에 서 있는 내게 의미없이 하루 살다가 한숨 속에 사라지는 내게와 죽음보다 더 깊은 잠에 빠진 내게와 날 버린 세상이 너무나 싫어 낙오자 싫어 내 목습 내가 싫어 뜻대로 된게 없는 나 한 번도 된게 없는 나 패배자 낙인을 달고 가는 나 이제 나 더 이상 갈데가 없어 끝까지 왔어 세상의 끝에선 난 네온에 물든 나의 꿈 모두 일그러진 꿈 오 그 꿈에 추한 내 목습 내게 어울리지 않아 이곳은 숨이 막힐 것 같아요 내게 와요 이 곳에서 날 데려가 더 이상은 갈데가 없어 어디든 그대 나를 데려가 줘 후회없는 세상으로 데려가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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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오늘 하루도 넌 힘들었었니 네 모습이 너무 무거워 보여
세상 사는게 다 그런거지 뭐 너무 어려원만 하지마 지금 너에게 무슨 걱정있니 너의 표정 너무 어두워보여 힘이 들지만 일어서야해 후회없는 너이길 바래 힘겨운 운명에 눈물도 흘리고 그렇게 되는 일이 하나 없지만 세상의 시련이 우리를 강하게 만들거야 너를 지켜줄 큰힘이 되줄거야 가슴을 열고 oh 활짝 웃어 봐 항상 행복하면 무슨 재미야 태어날 때무면 다 빈손이었지 다시 일어나 보는 거야 해보는 거야 oh 용기를 내서 세상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어 이제부터야 포기하지마 우리 기쁜 날이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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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주저하지마 오늘만은 앞만 보고 달리는 거야
미련 따위는 지워버려 과거는 그저 과거일 뿐 날 데려가 줘 저 먼곳으로 더 이상 난 못 참아 아무 말없이 나를 반겨줘 절망에 끝까지 달려 봐. runaway from me 날 내버려둬 숨이 막힐 것만 같아 don't let me high 난 망가졌어 갈 때까지 가 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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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난 매일 병원에서 꿈틀대는 벌레
지루함 나른함에 몸은 축소되네 난 매일 서커스장 쇼를 구경가네 옆좌석 난장이가 나이프를 건네줘 그래 이건 계시야 이건 마술 나이프 그러나 집에서 이리저리 실험해도 마술과는 거리가 먼 이건 그냥 아주 흔한 마술과는 상관없는 방구석 쥐가 먹던 빵 조각이 있네 잼 묻은 나이프를 물끄러미 나는 봐 그래 이건 진리야 먹어야 산다는 것 어차피 서커스장에 가지 내일 또 다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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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난 이미 난 이미 난 이미 이미 난 이미 난 이미 난 이미 이미
난 이미 난 이미 오래 전부터 너와의 이별을 생각햇어 그 애를 우연히 알게 됬지만 때맞춰 내 앞에 나타났었지 내가 옷입는게 뭐 어때서 말투가 뭐 어때서 그렇게 구박해 웃지말고 들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멍이 들었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멍이 들었어 다른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된거야 우습지 우습지 니 눈엔 내가 별볼일 없는 여자로 보일텐데 이렇게 번듯한 새남자 친구 사귄 날 가소롭게 보지마 지나가는 날 꼬셨던 게 너란 걸 벌써 잊었니 정말로 못생긴 내 친구도 함께 잘난 너도 그 정도 밖에는 안된다는 걸 알아줘 너와 난 비슷한 수준이었단 걸 자존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려 네 인상이 구겨지는 게 너무 웃겨 자좀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려 얼굴색이 이상하게 변해 버렸네 우리집안 깔보지마 내 옷 상표 들추지마 우리집안 깔보지마 내친구 보면 인사좀 해 예의바르게 전화하고 이런 말하게 만든 니가 바로 니가 나뻐 화났지 열받지 열받지 받지 받지 화났지 열받지 열받지 받지 받지 화났지 열받지 충분히 그럴 만도해 더구나 너같은 남자가 내게서 이런말이 나오니까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겠지 모두 니가 자초한 일이야 평소에 잘 좀 하지 나를 탓하지마 화내지도 말고 그럼 건강하게 잘 지내 부모님께 효도하고 열심히 살아 봐 그럼 이제 안녕 *이런 말이 하고 싶어 하고 싶었어 언젠가는 진짜하게 될지도 몰라 *내가 못나 내가 못나 내가 못나서 그냥 혼자 중얼거리기만 하지만 *이런말이 하고 싶어 하고 싶었어 언젠가는 진짜하게 될지도 몰라 *내가 못나 내가 못나 내가 못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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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유소 습격사건 (Attack The Gas Station!) by 손무현 [o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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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재욱 3집 - Yesterday (1999)
아무런 말도없이 내곁을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 어떻게 해야다시 내게로 올수있니 예전 그때처럼 니작은 입술은 항상 나만을 위한것이라며 수많았던 입맞춤들이 그무슨 소용이니 더이상은 소용없어 너를 사랑하는 내게 이럴수는 없어 제발 나를 떠나지마 다시 돌아와 준다면 내 모든것 줄께 니가없는 나는 없어 please don't go away.. 나만을 사랑한단 그말을 믿었던 내가 바보였어 이제와 후회해도 아무런 소용없는 일인줄 알지만 니가슴에 안겨 수많은밤 지새워 왔는데 텅비워진 너의 자리는 아직도 널 기다려 내가 사랑했던 니가 이럴수는 없어 제발 나를 떠나지마 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후회하진 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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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안재욱 3집 - Yesterday (1999)
더이상 내게 아무말도 하지마
너를 사랑할 수는 없어 첨부터 내게 이럴 생각이었니, 왜 다시 온거야 그 무슨 말을 내게 한다고 해도 너를 사랑할 수가 없어 날 버린 니가 이럴수 있는 거니, 무얼 생각하는거야 사랑한다는 그런말 내겐 필요없어 도대체 왜 그러니... * 제발 그냥 내버려둬. 내 앞에서 꺼저버려, 너란 여잔 내마음엔 없어. 이제와서 후회해도 아무 소용 없다는걸 너도 내맘 잘 알고 있잖아... 너떠난 후에 수많았던 날들이 내겐 너무나 힘들었어 아직도 나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냥 잊어주길 바래... 너무 늦었어, 나를 받아줄수 없는걸 나를 좀 이해해줘 보내는 맘 아프지만 이젠 어쩔수가 없어 아무말도 하지 말고 나를 떠나가줘. 이제와서 후회해도 아무소용 없다는걸 너도 내맘 잘 알고 있잖아...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기를 바래. 네게 하고 싶은 마지막 말이야.. 그렇게 인생 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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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재욱 3집 - Yesterday (1999)
그렇게 말해왔어 오래전
널 잊었다고 스쳐갔던 사람중에 너역시 하나라고 사랑은 쉽게오고 쉽게 갈줄만 알았지 다 나의 잘못이었어 떠난건 나였잖니 그 얼마난 힘겨웠을까 망설인 내마음 앞에서 여태 몰랐었어 너의 눈에 젖어 있던슬픔 기다려줘 우린 서로 짧은 웃음만으로도 그 오랜 상처 다 잊을 수 있을테니 기억해줘 떠났어도 내가 돌아갈 곳은 너하나 밖에 없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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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불빛에 흔들리는 두 사람 서로의 눈길에 취했나 가끔씩 부딪힌 어깨 향기로운 내음 침묵에도 느낄수 있었는데 싸늘한 바람이 부는거리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그무엇도 원치않아 그 대단한 사람 말해봐요 사랑하고 있다고 강물위로 비친 그림자사이로 얼어붙은 지난 시간들이 스쳐가고 한숨섞인 미소 우울한 눈동자 안타까운 마음만 허공을 맴돌고 버릴 수 없는 기억을 차갑게 남겨두고 비틀거리는 사랑이 안개따라 멀어지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잊혀질까 지친마음 어디로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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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꿈을꾸듯 바람같은 그댈 느꼈을땐 투명한 그대의 목소리만 남아있을 뿐 새벽노을 이슬털며 찾아올것 같아 교회종소리에 문득 하얀 잠을 설쳤지 매일밤을 그런 기다림에 지쳐가길 원했었지만 아침되면 서러움은 새로워지고 무너져 내리는 젖은 가슴인걸 바람처럼 떠나간 그대 기억이 하루종일 내곁을 서성거리며 버릇처럼 흘러내린 눈물을 닦아주며 견디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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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얘기하기 어려워 했었던 그런마음 알고 있어 그렇지만 모른체 하려고 애써웃음 지었을뿐 그모습 떠올리듯 가끔씩 내모습 생각할까 한 번쯤 만날수도 있겠지 나에게 기다려달라 말해줘 사랑이 내곁을 떠나면 이제는 나의 사람이 아닌걸 어떤 기대도 할수없지 부족했던 내탓일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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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왜 흔들리는지 왜 쓰러져야 하는건지 생각하려해도 아무생각이 나질않아 그 모든걸 떨쳐버리려 외면하고 싶어도 오히려 찾아드는 내 아픔더해 가는길 이별하면 그대 기억을 잊을거라 했지만 힘없이 흘러내린 눈물만 더해갈 뿐 나를떠난 그대의 가슴속에 또 다른사랑 채울수 있다해도 내 비어버린 가슴속 그대자리 바람만 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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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그대없는 이 세상을 난 생각 하려해 보았지만 그 어떤 생각 조차도 난 기대 할수 없었어요 날 사랑하지 않아서 그대날 떠나 가버렸다면 먼 곳에서 라도 그댈 찾을 수는 있었겠죠 하얗게 비가 내리면 그댈 기다리라 했죠 하지만 그대 떠난날 하얀비가 내렸죠 꽃잎 같은 그 하얀비가 내리는 날엔 누굴 가다려야 해요 그댈 그리워 할 때 마다 비어 버린 가슴속엔 멈추지 않는 하얀 비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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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그누구도 사랑하지 않았어 외로움의 방안에 날가두고 겁이 많은 아이처럼 숨어서 어지러운 세상 바라보았지 아무것도 오지않는 기다림 그림처럼 가슴에 걸어두고 웃음짓는 내눈빛이 허전해 내가 누구인지 알고싶었어 사랑한다는 말 하지 않았어 아름다운 상처뿐인걸 세월흐르고 널 어디에선가 운명처럼 만날수도 있을까 밤이오면 난 지친 듯이 잠이들고 잊은 듯이 또 살아가면 그뿐인걸 내가아닌 날 사랑하기 두려워 생의 또다른 슬픔을 알게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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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내 젖은 눈으론 널 차마 볼 수가없어 눈을 감아버리려 해도 눈감아 버리면 넌 떠나갈 것만 같아 입술만 자꾸 깨물었어 네 따뜻한 가슴에선 난 편히쉴수 있다고 생각만 할뿐 얘기 할수는없어 그처럼 굳은 사랑이 내 가슴속에 있는데 너 떠나가면 난 어떡해해 이제와서 너를 사랑 할수 없으면 잠시라도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아 조금후면 이별인걸 알고 있는데 그저 힘든미소 지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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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눈부신 아침햇살 이마에 내리면 또다시 떠오르는 서글픈 거억들 바쁘게 시작된는 창밖을 보다가 초라한 나의 모습이 싫어지네 너의 추억에서 이제는 현실로 떠나겠어 나는 정말 혼자가 될거야 슬픈 꿈이라고 내마음 스스로 위로하며 가버린 너를 잊기로 할꺼야 예전의 내가 아니라는걸 보여줄까 화려한 옷과 더욱밝은 미소 거리엔 온통 나를 향하는 시선인데 외로움만 더해가는 이상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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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저멀리 불어오는 바람은 녹색 향기 가득 흩날리며
내 주위를 감싸오네 바다를 찾아가는 내 마음은 푸른 하늘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자유로와 하얀파도가 춤을 추는곳 푸른바다를 보고싶어 빨리 달려가 하늘 가득한 뭉게구름 속에 그대 환하게 미소띈 얼굴을 그려보고 싶어 목이 쉬도록 그대의 이름도 소리쳐 부르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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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rom Christmas To Christmas [omnibus] (1998)
그렇게 말해왔어 오래전 널 잊었다고
스쳐갔던 사람중에 너 역시 하나라고 사랑은 쉽게 오고 또 쉽게 갈 줄만 알았지 다 나의 잘못이었어 떠난건 나였잖니 그 얼마나 힘겨웠을까 망설인 내 마음 앞에서 그땐 몰랐었어 너의 눈에 젖어 있던 슬픔 기다려줘 우린 서로 짧은 웃음만으로 그 오랜 상처 다 잊을 수 있을테니 기억해줘 떠났어도 내가 돌아갈 곳은 너 하나밖엔 없다는 걸 사랑은 쉽게 오고 또 쉽게 갈 줄만 알았지 다 나의 잘못이었어 떠난건 나였잖니 그 얼마나 힘겨웠을까 망설인 내 마음 앞에서 그땐 몰랐었어 너의 눈에 젖어있던 슬픔 기다려줘 우린 서로 짧은 웃음만으로 그 오랜 상처 다 잊을 수 있을테니 기억해줘 떠났어도 내가 돌아갈 곳은 너 하나밖엔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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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해가지면 거리는 잿빛 화장하고
언제나 표정없는 얼굴로 사랑하지 않아도 애인될 수 있는 외로운 사람들이 축제를 하네 진실은 회색빌딩 사이로 숨어버렸나 아무도 마음 깊은 곳을 보여주려 하지않네 워-- 이제는 사랑을 하고 싶어 워-- 슬픈 가장무도회 때론 사랑하지만 애인될 수 없는 고독한 사람들이 축제를 하네 진실은 네온 불빛 아래서 헤매다니나 무도 지쳐버린 손길 잡아주려 하지 않네 오-- 자꾸만 이 밤이 깊어가네 오-- 슬픈 가장무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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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그래 처음부터 이 세상에는 나만의 것이 없었던 거야
다만 내가 나를 속여가면서 믿고 싶어 했을 뿐 사랑하는 일이 살아있다는 이유가 되면 어떻게 하나 짧은 터널처럼 나의 아픔은 그냥 지나쳐해 오늘 너를 보낸 마음 한 곳에 눈물로 키워가는 화분을 두고 조금씩 자라난 그리움으로 이별마저 소중하게 알아줘야지 내 슬픔이야 혼자만의 것일뿐 더 울어봐야 소용이 없어 이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인 걸 너를 떠나 보낸 현실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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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빠알간 모자를 눌러 쓴 난 항상 웃음 간직한 삐에로
파아란 웃음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눈물 초라한 날 보며 웃어도 난 내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들 검은넥타이 아무말도 못하는 걸 사람들은 모두 춤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웃음싫어 술마시며 사랑찾는 그 시간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웃고있는 삐에로가 좋아 난 차라리 슬픔만은 삐에로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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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창가에 스며오는 아침 햇살에
밤새 그려보던 그대가 그리워요 거울에 마주앉은 나의 모습 뒤엔 그대 얼굴이 비칠 것 같아요 새 봄의 고궁 정원엔 분홍빛 진달래 사랑 머금고 새 잎낸 나무사이 그대 모습 보일 때 나의 마음 이미 그대 곁에 있어요 그대가 그리워 밤새 잠 못 이뤘다고 그대에 안기고 싶어도 살짝 웃으며 당신께 얘기할래요 가끔씩 보고 싶었다고 돌담길 돌아나온 작은 찻집에 겨울빛 탁자에 마주 앉아서 따뜻한 음악같은 그대 목소리를 찻잔에 담아 마셔 봐요 집 앞의 골목길에서 투명한 가로등 불빛 받으며 모퉁이 돌아서는 그대보습 보면 나의 마음 쫓아 달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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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내 입술은 사랑 말하며 가슴으론 잊길 원했네
때없이 내린 비처럼 피할길 없던 그대 사랑 눈으론 웃어보이며 가슴으론 울고 있었네 얼룩져 버린 추억만 불빛에 흔들리는 시간 나 지금 아무것도 후회않는 것은 절반의 책임이지만 터질 듯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혼자서 힘이들어요 더 이상 외면할수 없는 이별이 문밖에 와있는데 그대는 그대 나는 나대로 애쓰며 얼굴로만 웃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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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아직도 모르셨나요 이미 변한 나의 마음
사랑했던 기억은 오래전의 일이죠 화를 내진 마세요 그대 몰라본다해도 버려 두신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어요 이제와 무엇을 원하시나요 모든 게 예전처럼 될 것 같나요 한동안 그대를 기다렸지만 그때는 어디 있었나요 나 이제는 외롭지가 않아요 더 이상은 흘릴 눈물도 없어 같은 길을 다시 걷긴 싫어요 이젠 그댈 사랑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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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언제나 어울리는 화병과 마른 해바라기
고장난 시계 하나 걸어둔 작은 카페에 아직은 자신없는 얼굴로 나는 앉아있고 그대는 커피 향기 속에서 노래를 하네 우리는 오래도록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면 때로는 사랑보다 빛나는 좋은 친구될 수 없을까 조금은 더 생각을 해야지 내 마음 잘 이해한다면 그대와 난 살아가는 동안 오늘을 기억하게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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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나를 데려 가면 어디로 가나
알 수 없는 힘에 끌려다니다 깊은 꿈 깨어난 창가에 어둠만 내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어 거울 마주보며 낯선 얼굴이 두려운 듯 나를 보네 너무 오랜 시간을 혼자있어 그럴까 워- 사람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워- 누가 나를 밝은 곳으로 제발 데려가줘 만남부터 이별을 혼자서하는 사랑은 너무 어려워 대답없는 질문만 남겨두고 이젠 지쳐버린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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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그누가 행복을 꿈꾸는가
안개를 닮은 매연 속에 숨어 나무와 꽃들이 죽어갈 때 거리엔 가득 자동차 물결 그누가 사랑을 말하는가 가슴 깊은 곳 신호등 하나가 만남과 이별을 재촉하며 바쁘게만 깜박이는데 난 미움과 거짓에 물들어 어디로 가는가 또 무엇을 위하여 이렇게 거리를 헤메이나 이젠 다시 잃어버린 도시를 찾고싶어 아름다운 사랑과 노래가 있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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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날이 새기 전에 난 떠나가야 해 나를 기다리는 또 다른 그녀에게로 미안하단
말 대신 눈물을 삼켜야 했던 철 없는 내 사랑 용서해 언제까지 니 곁에 머물고 싶었었지만 그건 나의 욕심이란 걸 알았어 가까워진 이별을 모른 척 하면 할수록 괴로움만 커져 갈테니 약속해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다음 세상에서 못 다한 사랑 나눌때까지 잠시 내 곁에서 멀리 떠나 줘 지난 우리 사랑 가슴에 묻고서 걸어 왔던 그 길 되돌아 가야 하는 데 홀로 남은 니 모습 눈 앞에 아른 거려서 자꾸만 가슴이 메어와 내가 없는 밤마다 나 몰래 흘린 눈물을 알면서도 닦아 줄 수는 없었지 니 앞에선 언제나 냉정한 남자였지만 그건 모두 연극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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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날이 새기 전에 난 떠나가야 해 나를 기다리는 또 다른 그녀에게로
미안하단 말 대신 눈물을 삼켜야 했던 철없는 내 사랑 용서해 언제까지 니 곁에 머물고 싶었었지만 그건 나의 욕심이란 걸 알았어 가까워진 이별을 모른 척 하면 할수록 괴로움만 커져 갈테니 약속해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다음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 나눌때까지 잠시 내 곁에서 멀리 떠나 줘 내가 없는 밤마다 나 몰래 흘린 눈물을 알면서도 닦아 줄 수는 없었지 니 앞에선 언제나 냉정한 남자였지만 그건 모두 연극이었어 약속해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다음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 나눌때까지 잠시 내 곁에서 멀리 떠나 줘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이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다음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 나눌때까지 잠시 내 곁에서 멀리 떠나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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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박상민 7집 - Romanticism (2000)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거야 내가 뭘 잘못했니 말을 해 봐 어색한 표정의 미소로 니 맘
숨기려고 하고 있어 이건 처음의 니 모습이 아니잖아 나만을 사랑한단 너의 말이 이제는 아무 소용없는거니 이렇게 날 두고 떠나면 혼자 어떻해야 하는건지 다시 한번만 생각해 봐 떠나지마 널 위해 내 인생을 바쳤어 이제는 너밖에 없는데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는거니 나를 버리지마 Don't you love me, Don't go baby 제발 나를 두고 가지는 마 Don't you want me, Don't you need me 이제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널 사랑하는 내 마음 왜 몰라주는 거니 수 많은 우리들의 입맞춤이 이젠 아무 소용 없는거니 이렇게 날 두고 떠나면 행복할꺼라고 생각했니 다시 한번만 생각해 봐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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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무현 1집 - 제목없는 詩 (1991)
그토록 긴시간이 흘러가도 내곁에 남아있는건 언제나 나를위해 눈물
짓던 초라한 너의 모습뿐 그땐 나도 알수가 없었어. 무엇이 너를 위한 일인지 이젠다시 아쉬워 하지만 돌이킬수는 없는걸 너또한 아직나를 기억할까 힘없는 미소 떨구면서도 해저문 거리위로 스며드는 어둠만 나를 감싸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