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틱 모던 록의 뉴 바이블 'CandyMan'
영화 [신라의 달밤] O.S.T <일기>에 이은 1집 앨범 [Friday Morning] 발매!!!
# 새로운 음악(씨네마틱 모던 록)과 참신한 마케팅(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의 결합, 시너지 창출 효과
국내 최초의 사이버 엔터테인먼트 CEM(http://www.starDB.co.kr)의 홍보 마케팅은 일단 뮤지션의 라이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이브를 잘 하는 가수가 진정한 뮤지션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다. 여기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참신한 마케팅 기법을 선보임으로써 대중음악 홍보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의 포탈 사이트인 다음 커뮤니케이션을 필두로 두밥, 다모임, X2Game(포트리스), 여자와닷컴, 포토조이 등의 인터넷 사이트와 코닉코리아의 '토바 마케팅'이 결합, 시너지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토바란 음료캔 표면에 붙이는 직경 5Cm의 원형 딱지를 말한다. 캔음료 뚜껑에 캔디맨 홍보물을 부착, 온라인 이벤트를 수행하여 수동적인 구매자들을 좀 더 능동적인 형태로 이끌어내기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런 캔음료 뚜껑 및 사이버 토바는 전국에 150만개가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앨범 쟈켓 디자인을 Red, Blue, Green의 3가지 색깔별로 제작하여, 앨범 구매자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부여한다. 이중 Red앨범은 온라인 판매만을 위해 준비된 앨범으로, 온라인을 단순한 홍보매체로 인식했던 기존 가수의 마케팅과 구별되어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 1집 앨범 [Friday Morning] 리뷰 및 수록곡 소개
캔디맨의 데뷔 앨범에는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 제목이 말해주듯 캔디맨의 1집 앨범은 흡사 주말이 오기 전 금요일의 아침 분위기를 담고 있다. 전반적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음악이 주조를 이루는 캔디맨의 1집 앨범은 우리 가요에서 듣기 힘든 팝적이면서 아이리쉬풍의 몽환적 사운드가 듣는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대표적인 음악으로는 영화 [신라의 달밤] O.S.T 주제곡이기도 한 <일기>와 캔디맨의 자작곡인 <산책>이 그 예이다. <일기>는 영화주제곡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들어도 충분히 영화적이다. '체념-기억-망각-현실-몽상'이란 인간의 다층적 상상력을 한폭의 수채화처럼 <일기>에 기록하듯 음악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약간은 자기최면적 가사가 듣는 이에게 몽환적 레토릭으로 다가오는 <일기>는 체념과 슬픔의 정점을 넘어선 허무, 그 끝을 복고적 사운드에 스윙풍으로 담고 있다. <산책> 또한 줄거리가 있는 음악으로 '기대-당혹-불신-자책-산책'으로 이어지면서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형성한다. 이렇듯 캔디맨의 음악은 영화적 상상력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씨네마틱 모던 록'이라는 새로운 음악 사조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모던 록 특유의 밝은 사운드에 우울한 가사가 중첩되는 <약속>, 록의 강렬함과 발라드의 슬픔이 공존하는 록음악 , 블루스 록적인 , 피아노와 스네어 드럼이 재즈적 향취를 자아내는 <그런 날에는>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캔디맨 1집을 관통한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참여는 캔디맨의 1집 앨범에 성가를 높여주고 있다. 손무현, 오석준, 심현보, 박성진 등의 작곡가 군(群)과 함춘호, 이태윤, 조현석, 장 혁 등 세션맨들의 연주는 앨범의 완성도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캔디맨의 자작곡이 세 곡이나 수록되어 있어 이들의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실험하는 리트머스 종이가 이번 1집 앨범이다.
수록곡 소개
1. <일기> - 심현보 작사, 박성진 작곡(4' 05'')
영화 [신라의 달밤] 수록곡. 복고적 스윙풍의 씨네마틱 모던 록 음악.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밴조 연주와 청안의 보컬과 서비의
코러스가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음악.
2. <5월의 Boyfriend> - 김동영, 이한철 작사, 이한철 작곡(3' 51'')
'순수로의 비행'이 느껴지는 모던 록 음악.
3. <예감> - 전승우 작사, 홍정수 작곡(4' 09'')
영화 [신라의 달밤] 수록곡.
청안의 미소처럼 상큼하고 밝은 스타일의 모던 록 음악.
4. <구애> - 캔디맨 작사, 캔디맨 작곡(3' 31'')
사랑에 대한 생각과 느낌이 묻어나는 음악.
서비의 기타 연주가 일품이다.
5. - 박성진 작사, 박성진 작곡(3' 56'')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그린 봄처럼 상큼한 모던 록 음악.
6. - 박성진 작사, 박성진 작곡(3' 52'')
블루스 록 스타일의 음악. 박성진의 기타솔로가 Gary Moore를 연상케
한다. 청안의 감칠맛 나는 보컬이 사랑하는 이를 보고프게 하는 음악.
7. <산책> - 캔디맨 작사, 캔디맨 작곡(4' 11'')
스토리가 있는 씨네마틱 모던 록의 정수. 음악 한 소절 한 소절이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사랑의 욕망에 대해 철학하게 하는 음악.
8. <약속> - 심현보 작사, 심현보 작곡(3' 36'')
경쾌한 바운스와 비트가 모던한 록 음악.
"서로의 지나간 생일쯤은 항상 기억하면서 살자고"라는 가사가 압권인 음악.
9. <거짓말> - 윤주협 작사, 홍정수 작곡(3' 58'')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 청안의 가녀린 가성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음악.
여자의 마음을 알기 위한 필청곡.
10. - 오석준 작사, 오석준 작곡(3' 13'')
작곡가 특유의 낙천적 성격을 청안의 포지티브한 보컬로 풀어낸
모던 록 음악.
11. <날 잊어줘> - 오석준 작사, 손무현 작곡(4' 23'')
열정적 사랑 뒤에 오는 허무감을 노래한 강렬한 록 발라드 음악.
12. - 캔디맨 작사, 캔디맨 작곡(4' 32'')
캔디맨 자작곡으로 서정성이 뛰어난 록 음악.
서비의 강렬한 기타톤이 라이브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13. <그런 날에는> - 민설 작사, 김도훈 작곡(3' 56'')
피아노와 스네어 드럼이 재즈적 향취를 느끼게 하는 음악.
겨울날 첫사랑의 느낌이 팍 오는 음악.
[자료 : BM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