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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EP.9 [omnibus]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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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싱어게인3 - 싱어게인3 - 무명가수전 Episode.13 [omnibus]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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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낙엽 흩날리는 그 시절의 분위기 [omnibus]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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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부클럽 가요 베스트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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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싱어게인 -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Episode.6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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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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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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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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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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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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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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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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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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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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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2013년 10월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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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보이스 코리아 Part 2 [omnibus] (2012)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 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이면 아이들의 눈 장난 오~ 아름다운 오~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오~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 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이면 아이들의 눈 장난 봄. 여름. 가을. 오~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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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가수다] 경연 15-1 [remake, live] (2012)
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 마음 투명하게 해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치른 내 마음 평화롭게 해 땅위의 모든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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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나는 가수다] 경연 13-1 [remake] (2011)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바람결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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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나는 가수다] 경연 10-2. `호주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2011)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 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이면 아이들의 눈 장난 오 아름다운 오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오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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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나는 가수다] 경연 10-2. `호주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2011)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 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 좋아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 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 좋아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사랑에 웃고)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바로 사랑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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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한지 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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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하루에도 열두번씩
요랬다 조랬다 화를 내다 웃고마는 그대는 변덕쟁이 왠일일까 궁금해서 이렇게 저렇게 물어봐도 대답없는 그대는 변덕쟁이 밤 하늘의 별을 보고 아름답다 하더니 내곁에 다가와서 저 별은 너무 외로워 밤 하늘의 달을 보고 아름답다 하더니 내곁에 다가와서 저 달은 너무 쓸쓸해 아 언제 봐도 요랬다 조랬다 아 가끔씩은 얄밉기도 하지만 그대는 나의 귀여운 변덕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요랬다 조랬다 화를 내다 웃고마는 그대는 변덕쟁이 왠일일까 궁금해서 이렇게 저렇게 물어봐도 대답없는 그대는 변덕쟁이 밤 하늘의 별을 보고 아름답다 하더니 내곁에 다가와서 저 별은 너무 외로워 밤 하늘의 달을 보고 아름답다 하더니 내곁에 다가와서 저 달은 너무 쓸쓸해 아 언제 봐도 요랬다 조랬다 아 가끔씩은 얄밉기도 하지만 그대는 나의 귀여운 변덕쟁이 아 언제 봐도 요랬다 조랬다 아 가끔씩은 얄밉기도 하지만 그대는 나의 귀여운 변덕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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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 오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아아 아름다운 아아아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아아아 겨울 해가 바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해가 바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 오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아아 아름다운 아아아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아아아 겨울 해가 바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해가 바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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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워~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보내요 워~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2010년, 故 김현식이 세상을 떠난지 정확히 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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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한번 못해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한번 못해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 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좋아 사랑에 웃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한번 못해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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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질 마음이 아프다는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질 마음이 아프다는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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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구름 저 멀리 해를 가리고
그대 홀로 있을때 내게 말해요 그댈 위로 할께요 해는 저물어 밤이 오고 홀로 이 밤 지샐때 내게 말해요 그대 친구 될께요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그대 멀리 떠난다해도 난 언제나 그대곁으로 달려갈래요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그대 멀리 떠난다해도 난 언제나 그대곁으로 달려갈래요 해는 저물어 밤이 오고 홀로 이 밤 지샐때 내게 말해요 그대 친구 될께요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언제나 그대 내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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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조용한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빛이 멀리 있는 창가에도 소리없이 비추고 한낮의 기억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꿈을 꾸듯 저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요 부드러운 노래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추억의 바다로 뛰어가고 있네요 깊은 밤 아름다운 이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 하고 있어요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노래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추억의 바다로 뛰어가고 있네요 깊은 밤 아름다운 이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 하고 있어요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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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 이만은 왜 못오나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힌 안개 활짝개고 아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아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힌 안개 활짝개고 아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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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맘이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내 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사랑 식어버려도 내 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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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김장훈 - Letter to 김현식 [tribut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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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내 마음속 깊이 밤새워 그대 생각
아침 햇살 아래 부시시 눈 비비는 아름다운 사랑 그 눈빛은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아는 듯 거울 속에 비친 그 얼굴은 호수 안에 담긴 외로운 달빛 그대 가슴에 피어난 사랑을 알고싶어요 그대 은밀한 향기의 비밀을 알게될까요 방안에 매달린 당신의 거울이 되어 내 마음속 깊이 밤새워 그대 생각 아침 햇살 아래 부시시 눈 비비는 아름다운 사랑 그 눈빛은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아는 듯 거울 속에 비친 그 얼굴은 호수 안에 담긴 외로운 달빛 그대 가슴에 피어난 사랑을 알고싶어요 그대 은밀한 향기의 비밀을 알게될까요 방안에 매달린 당신의 거울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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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열고 볼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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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그 거리를 걷고 있으면
가슴에 불이 켜지고 사랑의 시를 쓰게 되지요 그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가슴에 가리워졌던 잔잔한 평화 넘쳐 오지요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그 거리 아픔과 기쁨이 때묻은 그 벤치에 바람이라도 불어 추억이 스치면 먼길을 먼저 떠난 너의 생각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왈칵 울어버리지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그 거리 아픔과 기쁨이 때묻은 그 벤치에 바람이라도 불어 추억이 스치면 먼길을 먼저 떠난 너의 생각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왈칵 울어버리지 그 거리에 홀로 남아 그 벤치에 홀로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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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그대와 단 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 줄테야 그대와 단 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미소를 띄운 그대 모습 간직하고파 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싶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테야 그대와 단 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미소를 띄운 그대 모습 간직하고파 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싶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테야 그대와 단 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 줄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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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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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주오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주오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주오 이 세상 하나 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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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그리도 낯설고 멀기만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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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쓸쓸한 거리에 나 홀로 앉아서
바람의 떨리는 소리를 들었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설레이는 이 내 마음이여 꺼질 듯 타오르는 거리의 네온들 내 품에 안고서 헤매고 있었지 멀리로 떠나는 내 님의 뒷모습 깨어진 꿈이었나 힘없는 내 발길에 다가선 님의 모습 인생을 몰랐던 나의 길고 긴 세월 갈 테면 가라지 그렇게 힘이 들면 가다가 지치면 또 일어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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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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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어디쯤 왔을까 얼만큼 걸었을까..
옮겨진 발걸음은 또다시 옮길까.. 서러움 애써 달래보려고 이만큼 걸었것만.. 이제는 시작도 아니고 끝도아닌 다시 처음이..라..오.. 어디쯤 왔을까..얼만큼 걸었을까.. 옮겨진 발걸음은 또다시 옮길까.. 서러움 애써 달래보려고 이만큼 걸었것만.. 이제는 시작도 아니고 끝도아닌 다시 처음이라오....... 다시 처음..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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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 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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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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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봄이오면 강산에 꽃이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오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 아름다운 아~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아~ 겨울 해가 바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해가 바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봄여름가을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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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비오는 어느저녁 골목길 거닐다
낯설은 담벼락 기대어 빗소리 듣고 있었네 축축히 젖어드는 내품에 너는 안겨 희미한 가로등 불빛 새로 빗줄기 바라보면서 *아~ 내리는 비야 그치지 말아다오 내마음 흠뻑 적셔다오 어디서 들려오나 흥겨운 옛노래 외로운 내마음 달래주는 그리운 옛노래여 외로운 내마음 달래주는 그리운 옛노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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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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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간 그 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내 맘에 와 닿는 외로움을 그대 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바람결에 부는 내 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가네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간 그 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바람결에 부는 내 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가네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이기에 우린 사랑할 수 없네 그대이기에 우린 사랑할 수 없네 그대이기에 우린 사랑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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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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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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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어느 날 문득 혼자 됐을 때,
나는 너를 떠올리고 있었어. 잊혀진 기억 더듬어서 지난 시절을 생각해.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나는 너를 이해할 것 같았어. 지금쯤 너도 내 생각에 낯선 길을 헤매일거야. 그때의 아름다운 사랑 얘기는 조금은 잊혀졌지만, 하지만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우, 남아있네.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우린 서로 후회할거야. 그때의 아름다운 사랑 얘기는 조금은 잊혀졌지만, 하지만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우, 남아있네.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우린 서로 후회할거야.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그게 사랑인 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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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슬퍼하지 말아요
혼자라고 느낄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거에요 슬퍼하지 말아요 외롭다고 느낄때 흘러가는 세월 그속에 외로움도 잠기죠 멀어져만 가는 어린 날 그 따듯한 햇살 받는 꿈 찾을길이 없어요 추억으로 남겨요 슬퍼하지 말아요 혼자라고 느낄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거에요 멀어져만 가는 어린 날 그 따듯한 햇살 받는 꿈 찾을길이 없어요 추억으로 남겨요 슬퍼하지 말아요 혼자라고 느낄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거에요 슬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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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비오는 날 플랫폼에서
그대 떠나 보내고 비오는 마음 창가에 홀로앉아 아쉬움 달래보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 마음 갔네. 지금은 텅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으음- 쓸쓸한 오후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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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그런 슬픈 눈으로 서글픈 사연이 있을 것만 같아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맨처음 만났던 그순간부터 그대에 두눈에 슬픈 빛을 봤어요 쓸쓸한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그대에 두 눈을 지나버린 그 시절들은 이젠 잊어버려요 그대곁엔 항상 내가 있어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맨처음 만났던 그순간부터 그대에 두눈에 슬픈 빛을 봤어요 쓸쓸한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그대에 두 눈을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그런 슬픈 눈으로 서글픈 사연이 있을 것만 같아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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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마음 투명하게 해 우~~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없이 내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칠은 내마음 평화롭게 해 우~~~ 땅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아 그 어둠 그 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 아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 땅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아 그 어둠 그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 아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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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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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불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조용한 밤 하늘에 아름다운 별볓이 멀리 있는 창가에도 소리 없이 비추고 한낮의 기억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꿈을 꾸는 저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요 부드러운 노래 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 추억의 바다로 뛰어가고 있어요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불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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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가도가도 끝이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 길
안개짙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오나 푸른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른다 가도가도 끝이없는 고닳은 이 나그네 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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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새끼 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내 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내 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 사랑 식어버려도 내 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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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박성일 -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 : 비처럼 음악처럼 [omnibus] (2010)
손닿지 않는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곳에 빗바랜 사진속에 창백한 너의 모습이 가만히 귀에대면 너의 숨소리 수많은 사람속에 낯익은 뒷모습이 너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좋았는데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곳에 텅빈 술잔속에 쓸쓸한 너의 미소가 손끝에 대어보면 너의 차가운손 잿빛 하늘아래 커튼이 드리운 방에 기타를 손에들면 외로움은 더해 손닿지 않는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하지 않는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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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2nd `음악처럼`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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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2nd `음악처럼`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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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 리뉴얼 : 1980~2010 - 내노래 다시부르기 [remak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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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골목길 접어 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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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쓸쓸한 거리에 나 홀로 앉아 바람의 떨리는 소리를 들었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설레이는 이 내 마음 꺼질 듯 타오는 거리의 네온을 내 품에 안고서 헤매고 있었지 멀리로 떠나는 내 님의 뒷모습 깨어진 꿈이었나 힘 없는 내 발길에 다가선 님의 모습 인생을 몰랐던 나의 길고 긴 세월 갈 테면 가라지 그렇게 힘이 들면 가다가 지치면 또 일어나겠지 쓸쓸한 거리에 나 홀로 앉아 바람의 떨리는 소리를 들었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설레이는 이 내 마음이여 힘 없는 내 발길에 다가선 님의 모습 인생을 몰랐던 나의 길고 긴 세월 갈 테면 가라지 그렇게 힘이 들면 가다가 지치면 또 일어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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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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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 오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아아 아름다운 아아아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아아아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 오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아아 아름다운 아아아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아아아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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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비오는 어느 저녁 골목길 거닐다 낯설은 담벼락 기대어 빗소리 듣고있었네 축축히 젖어드는 내 품에 너는 안겨 희미한 가로등 불빛 새로 빗줄기 바라보면서 오 내리는 비야 그치질 말아다오 내마음 흠뻑 적셔다오 어디서 들려오나 흥겨운 옛 노래 외로운 내 마음 달래 주는 그리운 옛 노래여 오 내리는 비야 그치질 말아다오 내 마음 흠뻑 적셔다오 어디서 들려오나 흥겨운 옛 노래 외로운 내 마음 달래 주는 그리운 옛 노래여 외로운 내 마음 달래 주는 그리운 옛 노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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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 번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 번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좋아 사랑에 웃고 그 흔한 사랑 한 번못해 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사랑사랑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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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 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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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어느 날 문득 혼자 됐을 때 나는 너를 떠올리고 있었어 잊혀진 기억 더듬어서 지난 시절을 생각해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나는 너를 이해할 것 같았어 지금쯤 너도 내 생각에 낯선 길을 헤매일 거야 그때의 아름다운 사랑얘기는 조금은 잊혀졌지만 하지만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남아 있네 남아 있네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우린 서로 후회할 거야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그게 사랑인줄 알았어 그때의 아름다운 사랑얘기는 조금은 잊혀졌지만 하지만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남아 있네 남아있네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우린 서로 후회할 거야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그게 사랑인줄 알았어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우린 서로 후회할 거야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그게 사랑인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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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슬퍼하지말아요 혼자라고 느낄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거예요 슬퍼하지말아요 외롭다고 느낄때 흘러가는 세월 그속에 외로움도 잠기죠 멀어져만 가는 어린 날 그 따뜻한 햇살 받는꿈 찾을길이 없어요 추억으로 남겨요 슬퍼하지 말아요 혼자라고 느낄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거예요 멀어져만 가는 어린날 그 따뜻한 햇살 받는꿈 찾을길이 없어요 추억으로 남겨요 슬퍼하지말아요 혼자라고 느낄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거예요 슬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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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비오는 날 플랫트폼에서 그대 떠나 보내고 비오는 날 창가에 홀로 앉아 아쉬움 달래보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 마음 같네 지금은 텅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오 쓸쓸한 오후였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 마음 같네 지금은 텅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오 쓸쓸한 오후였네 쓸쓸한 오후였네 쓸쓸한 오후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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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마음 투명하게 해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 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칠은 내 마음 평화롭게 해 땅 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 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 땅 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 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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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조용한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빛이 멀리 있는 창가에도 소리없이 비추고 한낮의 기억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꿈을 꾸는 저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요 부드러운 노래 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 추억의 바다로 뛰어가고 있네요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부드러운 노래 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 추억의 바다로 뛰어가고 있네요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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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길 안개 짙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못오나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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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 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내 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내 마음 보여줘 본 그 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 사랑 식어버려도 내 마음 보여줘 본 그 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사람 뜨거운 내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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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20th Anniversary 1st ‘비처럼’ [tribute] (2010)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빛바랜 사진속에 창백한 너의 모습이 가만히 귀에 대면 너의 숨소리 수많은 사람속에 낯익은 뒷모습이 너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좋았는데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텅빈 술잔속에 쓸쓸한 너의 미소가 손끝에 대어보면 너의 차가운 손 잿빛 하늘아래 커튼이 드리운 방에 기타를 손에 들면 외로움은 더해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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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1집 - Drama (2007)
Rap)흰눈이 내리던
그날을 기억해 이렇게 그댈 떠나보낸 것을 후회해 오래된 사랑 노래 속의 주인공처럼 하염없이 그리고 지우네 그대란 기억들은 살아 숨셔 저 눈꽃들처럼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그대여~ Rap)나 송이송이 떨어지는 눈을 맞으며 떠나간 사랑의 추억으로 눈물 흘리며 긴긴 밤을 홀로 지세며 하얀 도화지위에 그대 얼굴을 그려 그 누구도 밟지 않은 하얀 눈위를 밟아 지나온 내 발자국이 말하는 쓸쓸함(쓸쓸함) 찬바람은 외로운 내곁에 남아 고독에 눌려 굽고 쳐진 어깰 스친다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마음 허전함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그대여~오 ?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그대여~오 오 (Rap)수줍게 그대가 고백했던 그날 밤처럼 너무나 차디찬 흰눈이 내리던 어느 늦어버린 겨울밤 시간이 멈춘듯해 여전히 아직도 난 그날을 기억해 (Rap)수줍게 그대가 고백했던 그날 밤처럼 너무나 차디찬 흰눈이 내리던 어느 늦어버린 겨울밤 시간이 멈춘듯해 여전히 아직도 난 그날을 기억해 어서가자 이별따윈 없는곳으로 흰눈이 내리던 찾아가자 행복만이 사는 세계로 그날을 기억해 변진섭,부가킹즈,ill-collabor 내리던 길을 걷는다 난 길을 걷는다 그날을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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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B - LIVE III : After 10 Years [liv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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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완규 4집 - Exodus (2006)
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마음 투명하게해 우~ 우~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칠은 내 마음 평화롭게해 우~ 우~ 땅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oh 그 어둠 그 별빛 그대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은 내려주네 땅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oh 그 어둠 그 별빛 그대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은 내려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