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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6집 - Soony 6 (2002)
졸업하던 날 처음으로 널 만나고부터 난
십년이 된 지금 우린 함께 살고 많은 일들이 지나는 동안에 그대의 눈물이 내 손등 위로 힘든 일을 잘도 참아낸 그대에게 감사 드려요 조심 조심 첫 아이 손을 놓고 문을 나섰던 기억 화장도 안한 내 얼굴이 뭐 그리도 좋은지 자꾸만 손으로 쓰다듬고서 가끔은 내게 수줍은 표현도 커다란 위로로 날 기쁘게 하고 힘든 일을 잘도 참아낸 그대에게 감사 드려요 조심 조심 첫 아이 손을 놓고 문을 나섰던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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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드무비 (Sad Movie) by 조동익 [ost] (2005)
까르르르 웃을땐 새하얗게 눈부신 살짝 드러나보이는 여린 이가 너무 예뻐 넌
여름내내 까맣게 그을린 네 발등엔 선명한 샌달 자국이 바람처럼 시원해 보여 짙고 푸른 바닷가 언덕위에 오르면 날개처럼 옷이 펼쳐지네 밥밥밥밥바밥 날아갈듯이 떠오를 듯이 세차게 여름내내 까맣게그을린 네 발등엔 선명한 샌달이 자국이 바람처럼 시원해보여 짙고 푸른 바닷가 언덕위에 오르면 날개처럼 옷이 펼쳐지네 밥밥밥바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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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7집 - Soony Seven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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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열 4집 - V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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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드무비 (Sad Movie) by 조동익 [ost] (2005)
굿바이 그대 떠나갈 땐
손 흔들며 굿바이 한가로운 풍경속에 우리둘은 이제 평화롭게 보일꺼야 아름답게 보일꺼야 때마침 비 쏟아질 듯 바람이 불어오네 차츰차츰 멀리멀리 멀어져 가는 우리 내사랑 굿바이 한가로운 풍경속에 우리둘은 이제 평화롭게 보일꺼야 아름답게 보일꺼야 때마침 비 쏟아질 듯 바람이 불어오네 차츰차츰 멀리멀리 멀어져 가는 우리 내사랑 굿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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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그리즐리 - 삶, 숨, 쉼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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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그린마더스클럽 OST Part 2 by 장필순 [single, ost]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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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그린마더스클럽 OST Part 2 by 장필순 [single, ost]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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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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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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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세준 - Month Lee 2406 [digital single]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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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6집 - Soony 6 (2002)
하늘 올려다본지가 언젠지 그 파란 하늘 아래 우린 꿈을 꿨지
내키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아 이런 게 내가 꿈꿨던 미래일까 시간은 나와 상관없는 듯 그냥 흘러가고 불안한 내일을 우린 다시 준비 하네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한숨섞인 그대 목소리 알 것 같아 이곳에서 벗어나고픈 그대 마음 달리고 달려왔지만 빈 껍질뿐 그래도 내일을 향해 걷고 있네 그대를 보고 싶지만 쉽지만은 않아 내발길 가는 그대로 가는 그대로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시간은 나와 상관없는듯 그냥 흘러가고 불안한 내일을 우린 다시 준비하네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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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11집 - 페트리코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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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Jazz Church) by 박호준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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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5집 - 장필순 5 (1997)
도로 위엔 오늘도 미친 자동차 아이들은 어디에 텅빈 놀이터
나는 TV 앞에서 하루를 보냈죠 채우고 채워도 부족한 세상 우리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네 나는 하루 종일 먹고 또 먹었죠 돼지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 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 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수 있을까 화내지 말아요 피곤해 져요 따지지 마세요 거기서 거기 그럴땐 하루종일 잠을 자봐요 벌레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 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 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수 있을까 날카로운 칼날같은 이 시간 위를 그대와 나도 걷고 있네요 아무런 느낌조차 없는 날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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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3집 - 이 도시는 언제나 외로워... (1992)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서글픈 추억속에 묻혀버린 작은 꿈을 깨워봐
그속에 향기로운 얘기들은 그댈 다시 웃게 할거야 푸른 바다 처럼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메마른 시간속에 잊혀졌던 그 노래를 들어봐 그 속에 신비로운 느낌들은 그댈 다시 찾아올거야 오랜 친구 처럼 *오! 오! 오! 가난한 그대 가슴에 봄이 오는 소릴 들어봐 오월의 향기와 춤추는 거리와 어두운 그대 창가에 맑은 햇살 가득 비출 때 오월의 향기는 춤추는 거리는 그대를 다시 웃게 할거야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무심한 세월속에 버려졌던 그 거리를 걸어봐 지금도 변함없는 그 풍경은 그대 다시 웃게 될거야 높은 하늘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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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여름 날엔 수줍은 가을 국화를 한아름 안고 싶어요
지나간 봄의 한때와 휘적한 가을의 꿈으로 아시나요 국화 향기는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아시나요 가을 바람은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모르시나요 가을이 기다려지는 여자의 마음을요 가을이여 마지막 은빛 햇살을 거리에 뿌려다오 지나간 봄의 한때의 휘적한 가을의 꿈으로 아시나요 국화 향기는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아시나요 가을 바람은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모르시나요 가을을 잃어버린 여자의 마음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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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 두 눈 밝힐 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 이 없어도 발길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 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 이 없어도 발길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 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위해 부르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위해 부르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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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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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3집 - 이 도시는 언제나 외로워... (1992)
나 어릴적에 뛰어 놀던 곳
바람지나 간 뒤에 낯선 모습만 내가 품었던 어린날의 꿈 바람따라 떠나고 나만 외로이 엄마 손을 흔들며 걸어가던 길 개울 건너 들리던 아이들 노래 무성했던 언덕엔 높은 건물들 네온 불빛 사이로 퍼져 버린 꿈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 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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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11집 - 페트리코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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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Are you there (잘 있나요)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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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Are you there (잘 있나요)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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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거울 속에 투명한 얼굴 그리고 나의 눈에 조금 남은 눈물
불안한 내손을 들어 달빛보다 고운 꿈속의 거울아이 수줍은 얼굴의 넌 나의 꿈 겁이 나면 손을 놓으렴 난 메마른 나무 그 속에 갇힌 널 내버려둔 난 어둠에 겁먹은 아이들의 그림자 거울 속 넌 불행한줄 몰라 그래 나의 눈에 널 지워야 해 차가운 내손에 금이 간 거울 나를 보는 아이 거울에 흐르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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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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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햇빛촌 1집 - 햇살이 있는 풍경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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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종신 - 2011 月刊 尹鍾信 April [single] (2011)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흐르는 개울물에 얼굴을 담가요 그리고 가볍게 눈 떠봐요 의심 가득 그대 눈에 푸르른 세상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동그란 돌멩이를 베고 누워요 그대로 두 눈도 감아봐요 따듯한 돌멩이 귓속 물 빼준대 아아아아아아아 결국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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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종신 - 行步 2011 尹鍾信 (2011)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흐르는 개울물에 얼굴을 담가요 그리고 가볍게 눈 떠봐요 의심 가득 그대 눈에 푸르른 세상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동그란 돌멩이를 베고 누워요 그대로 두 눈도 감아봐요 따듯한 돌멩이 귓속 물 빼준대 아아아아아아아 결국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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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6집 - Soony 6 (2002)
난 시계에게 고백했지 찾잔에게 고백했지
베게에게 고백했지 기타에게 고백했지 이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고백했지 몇 해 전 나의 게으름으로 말라죽은 앙상한 가지로 버려졌던 벤자민 나의뱃살을 물리치기 위해 들여놓은 저기 빛나는 런닝머신옆에서... 얼마 전 나의 무관심에 병들어 죽은 야윈 긴 목을 힘없이 떨군 채 푸른 거북이 나의 두 눈을 즐겁게 하기위해 들여놓은 저기 거대한 텔레비젼 옆에서... 난 시계에게 고백했지 찾잔에게 고백했지 베게에게 고백했지 기타에게 고백했지 이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고백했지 나의 뱃살을 물리치기 위해 들여놓은 저기 빛나는 런닝머신 옆에서.... 난 시계에게 고백했지 찾잔에게 고백했지 베게에게 고백했지 기타에게 고백했지 시계에게 고백했지 찾잔에게 고백했지 베게에게 고백했지 기타에게 고백했지 시계에게 고백했지 찾잔에게 고백했지 베게에게 고백했지 기타에게 고백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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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8집 - soony eight : 소길花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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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소길1화 (花)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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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거친 노을위엔 끝없는 내 놀이터 수를 놓아 불게 물든 다음에 열매를 터
잎에서는 뿜어댄 눈물로 날아오른 가여운 영혼들 내버려진 송장위에 드러누워 노래하네 엄마 잃은 고아 엄마 잃은 고아 거친 노을위엔 끝없는 내 놀이터 엄마 잃은 고아 가득한 내 놀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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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A Very Special Christmas [omnibus]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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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주원 - 바람은 강물을 만났을까 / Tribute to 이주원 [tribut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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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오늘밤 베개를 타고 오를 거야 내 허리를 꼭 잡아 놓치면 안돼 자 떠날까?
눈부신 달에 얼굴에 낙서를 해 보렴 혼을 내진 않을 거야 우리 작별인사나 할까? 굿바이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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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앨리스 인 네버랜드 1집 - Alice In Neverland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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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5집 - 장필순 5 (1997)
겉보기에 그녀는 초라해 보기이도 하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하지만 그녀는 믿었죠 사랑은 진실하다고 상처받고 외로움에 밤을 지새도 오랜만에 그녀를 만난 날 그녀는 이렇게 얘기했죠 난 믿어요 사랑이 그 대답이라고 난 믿어요 사랑만이 길을 찾을수 있죠 이제까지 그녀를 항상 지켜준건 그녀의 마음속에 있겠죠 그토록 힘겹고 견디기 어려울 때마다 그녈 지켜준건 음~ 무얼까 오랜만에 그녀를 만난 날 그녀는 이렇게 얘기했죠 난 믿어요 사랑이 그 대답이라고 난 믿어요 사랑만이 길을 찾을수 있죠 그녀를 만난 날 많은 얘기를 했죠 지나온 날들은 소중한 그녀모습 그녀는 내게 말했죠 난 믿어요 사랑이 그 대답이라고 난 믿어요 사랑만이 길을 찾을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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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 함춘호 - 그는 항상 내안에 있네 (2009)
1) 내안의 깊은 곳 흔들릴 때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무너질 때마다 당신은, 당신은 항상 거기에 있네 껍질을 벗어 던지고 용기내 볼 때마다 무거운 마음에 고개를 떨굴 때마다 당신은, 당신은 항상 거기에 있네 누구나 가슴 속 슬픔이 있어 누구나 슬픔을 넘으면 평화가 있네. 2) 나뭇잎 사이로 햇살 춤출 때마다 향기를 담고 온 바람 맞을 때마다 당신은, 당신은 항상 거기에 있네 누구나 가슴 속 슬픔이 있어 누구나 슬픔을 넘으면 평화가 있네 용기를 내 용기를 내 용기를 내 용기를 내 항상 내안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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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그대 눈빛이 바로 내 마음의 거울이예요 투명한 내 모습을 비춰볼 수 있게 음 -
크게 눈을 떠봐요 그대 마음이 바로 내 방안의 창문이예요 꽃내음 향기로운 바람불어오게 음- 창문 열어보세요 햇살이 온통 세상을 적시고 있네 그대와 내가 햇살처럼 빛나고 있어 사람들 깨어있어도 차마 눈뜰수 없네 사랑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워 그대가 있어 세상은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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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장필순 Reminds 조동진 [remak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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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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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일랜드 (Island) / MBC드라마 [ost] (2004)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었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줄께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 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갈거야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 주면 돼 니 생각밖에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었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 줄께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 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밖엔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이젠 심한 말로 날 아프게 한대도 좋아 너를 더 많이 웃게 해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줘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밖엔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제발 울지는 마 울지는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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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작 드라마 OST 시리즈 Vol.3 : 네 멋대로 해라/아일랜드 [box, ost] (2009)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었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줄께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 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갈거야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 주면 돼 니 생각밖에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었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 줄께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 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밖엔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이젠 심한 말로 날 아프게 한대도 좋아 너를 더 많이 웃게 해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줘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밖엔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제발 울지는 마 울지는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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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세월의 어느 순간 나무끝 흔드는 바람같이 그대를위한 가을의 사랑은 들국화의 향기 갈대꽃의 몸춤 세월의 어느 순간 가슴에 고이는 호흡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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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5집 - 장필순 5 (1997)
영화 한편 보고 싶어 음~ 여기 구석 자리에 앉아
혼자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 그래 인생은 외로움 영화 속엔 슬픈 사랑얘기 서로 머릴 기대고 앉아 우는 여자를 달래는 남자 그래 인생은 사랑 혼자라는게 좋아 보이겠지만 내 가슴엔 너에게 보일수 없는 눈물 그래 인생은 그런 것 그래 인생은 그런 것 영화처럼 영화처럼 영화 끝나듯 오늘 하루도 가고 문득 생각난 멀리 떠난 친구 세월은 가고 추억만 남고 그래 인생은 그리움 혼자라는게 좋아 보이겠지만 내 가슴엔 너에게 보일수 없는 눈물 그래 인생은 그런 것 그래 인생은 그런 것 영화처럼 영화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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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소길10화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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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8집 - soony eight : 소길花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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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소길10화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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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8집 - soony eight : 소길花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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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 탈상 (脫傷)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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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노무현을 노래하다 Part 1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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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7집 - Soony Seven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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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2집 - 장필순 2 (1991)
스쳐 지나가는 바람
차가운 바람 마주치면 외롭고 허전한 마음 한없이 부서지려 하네 탁자위에 놓인 시계 시계바늘을 바라보면 이젠 희미해져버린 거리를 바라보며 우네 거리의 사람들은 제갈길 가는데 나는 이밤이 견딜수 없어 외로움에 지친 마음뿐이야 그 누구도 몰라 외로워 외로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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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8집 - soony eight : 소길花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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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소길8화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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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8집 - soony eight : 소길花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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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소길8화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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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창유리 새로 스미는 햇살이
빛바랜 사진 위를 스칠 때 오래된 예감처럼 일렁이는 마당의 키작은 나무들 빗물이 되어 다가온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지친 회색 그늘에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파도처럼 노래를 불렀지만 가슴은 비어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굳어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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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햇빛촌 1집 - 햇살이 있는 풍경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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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4집 - 하루 (1995)
길(이무하.사.곡)
내 지나온길 생각하며 이길을 걷고 있네 돌아보면 아름다웠던 희미한 그 기억들이 저기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저만치 웃음지며 바람으로 달려와 내 어깨위에 어느새 손을 잡네 아련히 떠오르는 얼굴 얼굴 얼굴들 내 이제 가는 이길에 거센 비바람 불고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고 빈들에 홀로 서 있네 날은 저물고 초저녁 별하나 저만치 내려와 어두운 세상 길벗되자고 내 온맘을 사로잡는 그 고운 사랑의 빛으로 오네 내 다시 가야할 이길이 멀고도 험할지라 내 앞에 있는 이 모든 것들을 동무하고 걸어가면 저 언덕을 넘어 황금빛 들녘이 바람에 춤을 추네 어서오라고 나를 부르네 바람은 불어오고 햇살 머무는 은빛강을 건너 저언덕을 넘어 나는 가려네 바람이 불어 오는곳 그 곳을 찾아 가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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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 함춘호 - 그는 항상 내안에 있네 (2009)
내 지나온 날 생각하며 이 길을 걷고 있네 돌아보면 아름다웠던 희미한 그 기억들이 저기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저만치 웃음지며 바람으로 날려와 내 어깨 위에 어느새 손을 얹네 아련히 떠오르는 얼굴 얼굴 얼굴들 나 이제 가는 이 길에 거센 비바람 불고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고 빈 들에 홀로 서 있네 날은 저물고 초저녁 별 하나 저만치 내려와 어두운 세상 길벗 되자고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그 고운 사랑의 빛으로 보네 우~우~우~ 내 다시 가야 할 이 길이 멀고도 험할지라 내 앞에 있는 이 모든 것들을 동무하고 걸어가면 저 언덕을 넘어 황금빛 들녘이 바람에 춤을 추네 어서 오라고 손을 흔드네 바람 불어 오고 저 언덕을 넘어 나는 가려네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을 찾아 가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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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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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2집 - 장필순 2 (1991)
깊은 꿈 속에서 난 그댈 보았지
나비처럼 내게 다가오는 안개처럼 감싸오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댈 느껴 두 눈을 감을수록 다가와 그대 눈을 바라볼 땐 빨려들 것 같아 누군지도 모르면서 사랑을 하나봐 아픔에서 깨어나면 당신을 잃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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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 함춘호 - 그는 항상 내안에 있네 (2009)
회색 하늘 아래서 꿈을 꾸었어 여러 빛깔 모양으로 꿈을 꾸었어 은빛 눈물 너머로 희뿌연 세상 자꾸 눈물 나와 흐려져갔어 라~라~라~ 이 곳에선 멀어지지만 그대에겐 점점 가까이 작고 슬픈 어깨 위 이름 모를 새 잠시 잠시 쉬어가고 노란 등불 아래에 기대어서서 의미없던 의미를 기억해봤어 고개 숙인 그림자 지친 그림자 다른 세상 그리며 서성거렸어 라~라~라~ 이 곳에선 멀어지지만 그대에겐 점점 가까이 작고 슬픈 어깨 위 이름 모를 새 천천히 고개 숙여 난 꿈을 꾸네 천천히 천천히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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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4집 - 하루 (1995)
나누니니나(고찬용.사.곡)
파도소리 들려오는 텅빈 바닷가 어지러운 내 머릴 가만히 털어버려 스쳐가는 바람소리 비릿한 그 내음에 내가 잊고 있었던 그 시절 떠오르지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무심하게 스쳐가는 시간들을 느끼며 파도소리에 이끌려 바다를 서성이지 해 저무는 하늘 아래 축축한 모래알들 잠시 잊고 있었던 한잔의 커피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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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가끔씩 너의 눈은 나를 이끌어 나도 모를 걱정을 안겨 주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애태운 나를 네겐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을 (너의 그 눈빛 사이로)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새벽녘에 잠에 깨어나 널 먼저 떠올리는 날 알고 난 왜이리 내 뜻이 아닌 일로 아파하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는 그저 설레이는 마음에 둘러싸인 나를 모르겠네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네가 곁에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느땐 서로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 (그게 모든 마음일 뿐) 네가 했던 모든 일들에 말없이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키가 자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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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1집 - 장필순 (1989)
눈물로 흐려진 두눈에 비친 그대
뒤돌아진 모습이 도시의 밤 그늘에 가리워 사라질때 까지 나는여기에- 나는여기에- 나는 여기에- 나의 고독 달빛 응어리진 그림자 밟으며 나는여기에- 나는여기에-나는여기에- 이제 나의 마음속에 이루어 질 수 없는 그대 사랑의 기억들이 더욱 깊어만 가고 잊혀질듯 떠오르는 그대 사랑노래 언제까지 내게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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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정홍택 1집 - 다시 부르는 노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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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 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 두 눈 밝힐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이 없어도 발길 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때 난 그대 부르리오 나 그대 함께 하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요 그대 두손 잡으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요 그대 위해 부르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루…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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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4집 - 하루 (1995)
나를 찾아서(장필순.사.곡)
아침 일찍 짐을 챙겨서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려 한참동안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만나러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 나는 많이 지쳐 있었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어딘가 또 있을거야 세상은 누구에게나 힘에 겹고 외로운것 나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내가 너무 슬퍼지잖아 창밖으로 보이는 오랜만의 풍경 한참동안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만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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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장필순 Reminds 조동진 [remak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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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창밖지는 노을 내맘 가까이 깊은 곳 찾아와
바람불어 헛된 내맘 가까이 깊은 곳 찾아와 잊었던 먼 기억에 기대 오늘도 또 내일 그리움 있어 그대 두손 내마음까지 바람 라… 라… 그대 찬 새벽 이슬처럼 두눈 감아도 그대 해지는 노을처럼 고개 숙여도 홀로 외롭고 서러운 노래 부르리 그대 앞에 라… 라… 홀로 외롭고 서러운 노래 부르리 그대 앞에 라… 라… 창밖 벌써 어둠 내맘 가까이 깊은 숨 내밀어 바람 벌써 하늘 저멀리 날아가 차가운 별빛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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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5집 - 장필순 5 (1997)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때 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 질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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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Soony Rework7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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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Soony Rework7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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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Soony Rework7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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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Soony Rework7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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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Soony Rework7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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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Soony Rework7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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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1집 - 오석준/장필순/박정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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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7집 - Soony Seven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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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벌집 속 세상 하루 끝엔
난 누구일까 잠든 내 눈 속에 거친 내 눈물에 결국 난 시들어 이 순간 내 옆에 니가 있다면 날 재워주렴 코고는 달빛과 입을 맞추고픈 날엔 꼭 깨워주렴 난 햇살 뒤에 난 햇살 뒤에 어느새 파랗게 물들이는 창가엔 함께해줄 새들에 노래가 들려와 이젠 외롭지 않아 난 내 곁으로 난 햇살 뒤에 난 햇살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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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8집 - soony eight : 소길花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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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다오 1집 - Dao (2004)
때론 어릴적 즐겨 부르던 노래 이불 밑에 숨어서 흥얼거리던
내 눈빛 속엔 이제는 다 큰 애로 어느샌가 내 앞에 또 다른 미로의 눈 누이와 살던 어릴적 거기 낡은 여관방이 떠올라 온종일 엄마를 기다리던 대문에 앉아 달빛에 누워 부른 노래 내 눈물로 부른 노래 한밤 지나면 데리러 온다던 그 말 나는 믿었어 바보 같이 인정 없던 주인 아직 살아있을까 밤새워 날 위로해준 그 낡은 여관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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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1집 - 장필순 (1989)
비내린 어두운 거리를 나 혼자 걷고 싶을때
떠나간 사람을 그리며 눈감고 웃음짓지 마음에 담아둔 외로움 그만 지우고 싶을때 흩어진 별빛을 따라서 멀리 떠나 가야지 외로움 또 그리움 다가 오지만 지나온 사람으로 마음에 접어두고 나즈막히 부른 나의 노래는 언제나 그 사람처럼 내곁에 있어 멀리서 들리는 새벽 종소리 평화로움 속에 내 마음 언제 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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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1집 - 오석준/장필순/박정운 (1990)
잎새로 부서져 내리는 햇살에
눈 떠보면 이슬젖은 오솔길 저만치 나를 앞서가는 구름에 실어보낸 지난 많은 얘기들 어둠이 내리는 낯선 거리엔 들어줄 이 없는 기타소리뿐 나혼자 마음 나처럼 알진 못해도 가슴속 웃음 나누는 하루보내고 내일오면 다시 또 힘에 겨운 몸짓을 함께 나눌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을거야 작은 기쁨 모으며 하루하루 지나면 누구보다 많은 것을 사랑하는 날이 올거야 솔숲 시냇가에 내리는 찬 비에 돌아보면 지워져 가는 발자욱 아련한 추억 접어 만든 종이배 위에 띄운 슬픈 사랑얘기들 먹구름 지나간 텅빈 하늘엔 반겨줄 이 찾는 시인의 노래 헤어져야 할 그 날을 알진 못해도 가슴속 사랑 나누는 하루보내고 내일 오면 다시 또 힘에 겨운 눈빛을 함께 느낄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을거야 작은 마음 나누는 하루하루 지나면 세상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날이 올거야 내일 오면 다시 또 힘에 겨운 몸짓을 함께 나눌 친구들을 만나 볼수 있을거야 작은 기쁨 모으며 하루하루 지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날이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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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1집 - 장필순 (1989)
쓸쓸한 오후에는 하늘도 멀어지고
내 작은 가슴속에 슬픔만이 쌓이네 우울한 거리속을 헤매는 사람들은 무엇을 잃어버려 저렇게 지쳤나 이세상 모든것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 남은건 그리움 뿐이네 작은 동산으로 산보를 나가면 파란물 쏟아지는 하늘이 보이네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야속한데 그속에 묻혀버린 초라한 내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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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3집 - 이 도시는 언제나 외로워... (1992)
비가 오는 거리를 걸으며 어둠속에 흘러내리고 싶어 빗물처럼
안개 짙은 강변을 걸으며 어둠속에 흩어지고 싶어 안개처럼 워~ 별들이 빛나지 않아도 좋아 워~ 끝없는 어둠속에 안기고 싶어 바람불면 그 바람을 맞으며 어둠속에 부서지고 싶어 파도 처럼 내가 좇던 무지개가 좋아 많은 날들 그렇게 지나쳐 보냈나봐 워~ 별들이 빛나지 않아도 좋아 워~ 끝없는 어둠속에 안기고 싶어 두루루루~ 내 지나온 갈 수 없이 흘러버린 그 많은 날들 후횐 없지만 시간이 가면 자꾸 멀어져가는 아름다운 꿈 잡을 수 없을까 비가오는 거리를 걸으며 어둠속에 흘러내리고 싶어 빗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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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 장필순 Reminds 조동진 [remak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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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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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2집 - 장필순 2 (1991)
그대 아직 모르지 그대의 말
작은 입마춤이 나에겐 얼마나 커다란 의미로 기억되어 있는지 아마 몰랐을꺼야 나 이렇듯 가슴 아파함을 아무일 아닌척 웃어 버린것은 다 너를 생각했기 때문인걸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모든 만남이 아픔으로 쌓인데도 견딜 수 없는 외로움 내게로 와 나의 촛불이 꺼진다해도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그 모든 기억은 영원토록 변치않아 바래지 않는 색으로 꾸며놓아 항상 내곁에서 머물렀던 내 사랑인걸 언젠가 그대를 나 만나게 되면 난 말할것 같아 그대는 나만의 내 사랑인걸 내사랑인걸 내사랑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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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랑자 (0000)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마음 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 가리 (간주) 가슴에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이름모를 물새들의 날개짓소리 눈부신 여름바다가에 아침이 밝아오네 그림자만 남아있는 모습들위로 먼하늘에 달빛하나 걸려갈때면 노을진 바다가운데선 마음은 꿈을꾸네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보는 눈속에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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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굿모닝 대통령 by 오석준 [ost] (1989)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마음 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 가리 (간주) 가슴에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이름모를 물새들의 날개짓소리 눈부신 여름바다가에 아침이 밝아오네 그림자만 남아있는 모습들위로 먼하늘에 달빛하나 걸려갈때면 노을진 바다가운데선 마음은 꿈을꾸네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보는 눈속에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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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1집 - 오석준/장필순/박정운 (1990)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마음 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 가리 (간주) 가슴에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이름모를 물새들의 날개짓소리 눈부신 여름바다가에 아침이 밝아오네 그림자만 남아있는 모습들위로 먼하늘에 달빛하나 걸려갈때면 노을진 바다가운데선 마음은 꿈을꾸네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보는 눈속에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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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1집 - 오석준/장필순/박정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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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 새벽 이른 길 이슬 가득 풀섶
아직 하늘 가득 별들은 가득한데 무슨 빛일까 스산한 하늘 바람으로만 오고… 오랜 세월의 슬픔과 지나지 않은 눈물과 오랜 시간의 열정과 닳아 없어진 나의 노래는 너의 눈길로 너의 손길로 너의 빛으로 너의 가슴 거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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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제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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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필순 7집 - Soony Seven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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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동진 5집 - 조동진 5 (1996)
넌 어디서 와 내 강가에 머물고
이 늦은 저녁 내 어둠을 지키려 하는지 넌 어디서 와 내 숲 속에 잠들고 이 깊고 푸른 내 슬픔을 가지려 하는지 내 멀고 또 먼 그 옛날 저쪽 영원의 시간 지나 기쁨으로 여기 왔을까 그 끝없이 조용한 곳에서 넌 어디서 와 내 하늘을 나르고 이 길고 긴 날 내 꿈 속을 들여다 보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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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5집 - 장필순 5 (1997)
넌 항상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생각했지
넌 때론 그 어두운 곳에서도 혼자 뿐이라고 말했어 하지만 그건 너만의 생각이야 넌 항상 너무나 힘들다고 내게 말하곤 하지 넌 때론 좋은일 앞에서도 기뻐 할줄을 몰랐어 하지만 그건 너만의 느낌이야 너만의 생각이지 주위를 한번 돼돌아봐 더 힘든 사람들도 있지 나름대로의 아픔속에 살아가는 이 세상 그게 세상이라는 거야 하지만 꿈을 벌리진 말아야 해 우리의 꿈을 버리진 말아야 해 너와 나의 세상이니 한번 뿐인 인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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