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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이것이 人生이다 (이것이 인생이다)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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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요 경음악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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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요 경음악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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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요 경음악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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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요 경음악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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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요 경음악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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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요 경음악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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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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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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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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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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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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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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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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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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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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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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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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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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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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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노을 지고 뜨는 저달이 이름모를 꽃잎마다 내리는 밤에
우리사랑 불새가 되었네 은하수를 불태운 그날 꿈이라면 깨지 말기를 볓빛에 빌었네 소중한 사랑 이대로 산이 되고 강이 되고 영원하라고 긴긴밤을 빌었네 모진 세월 흐른 뒤에도 그대곁에 남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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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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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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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1. 그리움 산이되고 눈물은 강이되어 한 세월을 모진 외로움에 시달렸네
타는 가슴 안고 사랑이 죄라면 외로움은 더 큰 죄일테지 2. 바람은 속절 없이 한세상 떠돌다가 허망하게 먼저하늘에 흩어지네 아무기약 없이 눈물이 마르면 그리움도 따라 식을테지 후렴: 슬픔을 삼키고 뒤돌아 서서 지난날 깊이 가슴에 묻었네 가까이 다가갈수록 멀어진 그대 홀로 저문날이 서글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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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동원 - 길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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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이동원 - 길 (1994)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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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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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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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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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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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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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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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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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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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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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 ||||
from 신병하 - 접시꽃 당신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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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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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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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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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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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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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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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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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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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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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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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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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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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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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 전쟁 by 신병하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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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이 시간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 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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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그런날이 있었지
눈물나게 그대 바라만 보고 차마 꺽지못한 시린 꽃처럼 두고 갈 수 없었어 지키고 서서 그대 그림자나 되고 싶었던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채로 산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 자락 보듬어 밤새이듯 밤새이듯 지내고 싶던 가슴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대가 눈부신 꽃이던 눈부신 꽃이던 날들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채로 산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 자락 보듬어 밤새이듯 밤새이듯 지내고 싶던 가슴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대가 눈부신 꽃이던 눈부신 꽃이던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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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우리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대도
서로 눈물은 보이지 말아야지 추운 한 세상 외로운 가슴 맞대고 아픈 마음을 달래어 주었으니 * 나뉘어 간들 등뒤에 추억마저 지우랴 지난날 너와나 흔들렸던 슬픔들까지 소중하게 그리움으로 간직하리니 추운 한세상 외로운 가슴 맞대고 아픈 마음을 달래어 주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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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사랑해 그 한마디로 끝끝내 가슴 속에 묻고서
말없이 떠나 보낸 너 술잔에 떠오르네 이별은 괴로운 것을 혼자서 잊을수도 없는데 모질게 등 돌리고서 오늘은 외로워라 바람도 모질더라 덧없이 추억을 흔들더라 그시절 지울수 없는 날들 꿈이라서 잊으랴 돌이킬수 없는 것을 무너진 세월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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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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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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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잊었나 싶으면 그대가
보고픈 날들이 있어요 외로운 거리에 불빛이 갑자기 다가와 눈부셨다 사랑을 몰랐던 세월엔 사랑에 아픔도 없지만 내가슴 빈자리 느낄땐 아득히 그리움이 쌓이네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내마음 달래며 눈물 삼겼네 뜻없는 미소 흘리면서 다시 그 길목에 서면 남몰래 타오르는 그리움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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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꽃피는 언덕에서 달콤하던 사랑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행복인가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행복인가요 이대로 있어줘요 떠나지 말아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바로 당신인 걸 *이제는 이별이 온줄 난 알아요 이제는 사랑이 끝이란걸 난 알아요 더이상 울지 않으려 차라리 웃어 버릴래 다시는 화려한 사랑의 꿈 꾸지 않을래 이대로 있어줘요 떠나지 말아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바로 당신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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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계은숙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0)
사랑이면 다인것을 왜 당신께서는 몰라요
돌아서면 눈물인거 당신께서는몰라요 그리움이 쌓이면 후회하게 될꺼야 계절처럼 당신이 떠난뒤 지금여기 애태우는 내모습때문에 그리움이 쌓이면 후회하게 될꺼야 계절처럼 당신이 떠난뒤 지금여기 애태우는 내모습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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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4회 '90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0)
아주 어렵고 힘들때면
그대여 내게와요 흐르는 눈물 작은 한숨도 내가 어루만져 줄까요 때론 외롭고 괴로울때 우리 함께 걸어요 햇살은 맑고 꽃은 피어나니 우린 웃을 수 있어 *바람 많은 세상에서 소나기를 만날때 어두운 밤길 야윈 어깨 무거울때 그대여 내게 기대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사랑하며 살아요 그대를 위해 내가 내미는 손 나의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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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또 바라보면 검은 두눈에 눈물이 서러워 또 보면 가슴이 메어오네
*이제 시간은 너무나 짧게 지나고 꼭잡은 손끝엔 사랑만 숨을 쉬는데 그대여 말을 해봐요 이별은 멀리 있었고 저멀리 있다고 소리도 없이 겨울은 오는데 터질것 같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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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빗속을 홀로 걸으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빗방울 하얗게 부서지는데 나직한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네 따스한 그숨결이 가슴에 느껴지네 빗속을 홀로 걸으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물젖은 나뭇잎 마디 사리로 추억이 아련히 밀려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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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당신은 그렇게 떠나셨지만 언제나 내맘엔 한점 바람일고
별빛이 저홀로 외로운 밤엔 끝없이 그리운 그대 모습이 있어요 *당신은 몰라요 ㅅ랑의 모습을 낙엽은 지고 그대가고 없지만 지울수 없는 얼굴 그대 있어요 당신은 그렇게 떠나셨지만 언제나 그리운 그대 사랑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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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빗물같은 이야기 지쳐버린 세상을 풀꽃처럼 여린
목소리로 나즈막히 그대는 속삭여주네 아득하고 덧없는 무수한 길 가운데 영혼보다 깊고 깊은 그대 그리움이 외줄기 길이되네 슬픔이어라 우리의 사랑노래 가랑비 속에 아스라히 젖은채 외로이 울리네 아주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대여 바람일까 푸른 바람일까 내마음을 흔들어 울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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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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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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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그날도 비가 내렸지 애수의 눈물처럼 내가슴을 적셨지
마지막 말을 잊은채 돌아선 내가슴에 하염없이 내렸지 *허무한 사랑의 순간을 빗속에 흘려보내고 당신이 떠난자리 차거운 눈물로 채우네 그날도 비가 내렸지 외로운 내가슴에 소리없이 내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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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그 어디에도 그대 그림자 사라져버린 낯선거리
쓸쓸하게 길을 거닐면 여민 옷깃을 스치는 바람에 얼룩진 상처만 가슴에 젖어오는 거리 *아~~꿈이었나 나만 여기에 남겨둔채로 떠나버린 사람이여 잊을수 없어 찾아온 거리 안개에 쌓인 낯선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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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세월은 간다고 떠난것은 잊으라고 낙엽은 지는 것일까
속절없이 엎질러진 마음 마른 불이나 지피라고 한세상 허물어는 것일까 *지나는 사람 잠시 옷깃 스치듯 바람처럼 흐르느 강물처럼 내곁을 스쳐서 너는 떠나는 것이냐 철이른 눈이 세상을 지우는 흰저녁 지울수 없는 추억 한 조각이 문풍지처럼 가슴속에서 떨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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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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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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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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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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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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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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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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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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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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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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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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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나갑니다 마음놓고 큰 약 한번 써보기를 주저하며 남루한 살림의 한 구석을 같이 꾸리며 살려했었는데 내가, 당신과 내가 함께 받아들여야 할 남은 하루하루의 앞날은 끝없이 밀려오는 가득한 먹장구름입니다 접시꽃 같은 당신을 생각하며 무너지는 담벼락을 껴안은 듯 주체할 수 없는 신열로 떨려오고 우리가 버리지 못했던 보잘것 없는 눈높음과 영욕까지도 이제는 스스럼없이 버리고 내 마음의 모두를 줄 수 있는 날들이 짧아진 것을 아파해야 합니다 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 난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 난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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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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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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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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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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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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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부산바다 처럼
퍼렇게 멍이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부산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소리 한번내고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될수 없으랴 지평선 끝 텅빈 하늘같은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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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혈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 그루 자작 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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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한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 준 사람 이제 다시는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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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순이 6집 - 눈물의편지 (1985)
그대 다정하던 까만 눈동자에
찬빛 가득히 겨울이오고 얘기도 없이 웃음도 없이 함께 있어도 그대는 멀어라 어쩌나, 난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어쩌나, 난 아직 보낼수가 없는데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데 흔들리는건 내 맘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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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가로등 하나 둘 피어나고 내 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지나간 시절은 않오려나 덧 없이 떠나간 그리운 님 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꽃 아롱지네 거리에 빗방울 떨어지면 형형색 우산꽃 피어나고 내 맘에 고독이 밀려오면 눈가에 이슬꽃 망울지네 가버린 세월은 않오려나 나 정녕 애타게 그리는 님 맘에 고독이 밀려오면 두송이 이슬꽃 떨어지네 내 맘에 고독이 밀려오면 두송이 이슬꽃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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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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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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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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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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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날으는 새보고 웃어더니 누나는 날보고 바보래요
강둑을 거닐며 울어더니 누나는 날보고 바보래요 누나가 귀엽다 웃었더니 친구는 날더러 바보래요 누나가 그립다 울었더니 친구는 날더러 바보래요 노을의 종소리 들려오면 바위에 새겨진 글을보면 나는왜 자꾸만 슬퍼질까 가눌수 없는 이내마음 나무를보면 생각나고 뒤돌아보면 웃음나고 바다를보면 울음나고 노래를 부르면 목이멘다 노을의 종소리 들려오면 바위에 새겨진 글을보면 나는왜 자꾸만 슬퍼질까 가눌수 없는 이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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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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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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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가지에 걸려있는 연줄
들녘에 버려진 헌신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등대에 부서지는 파도 보일듯말듯한 대마도 달빛에 흘러가는 전마선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석양에 혼자노는 소년 일하며 하품하는 소녀 동생을 업고가는 아이는우리를 슬프게한다 양지에 졸고있는 노인 혼자서 여행하는 여자 허공만 바라보는 남자는 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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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던
희망의 그림자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던 너와 나~의 소망 마음~은 가련히 설움을 삼~키며 내소망 네소망 다하여 그~려 보면서 날마다 손잡고 불러보던 이런 사~랑 노~래다일듯 다일듯 다이지 않는 내님의 그림자 스밀듯 스밀듯 스미지않는 그리운 그 손~결 내님은가 나~홀로 고독에 잠기어 듯없이 흘러간 그~시절 돌~아 보~면서 이~생은 불러도 속절없는 이런 사~랑 노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