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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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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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나를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보낸 내사랑아 아침이면 다시필 내 꿈들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청춘이여 아-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보낸 내사랑아 아침이면 다시필 내 꿈들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청춘이여 (어머니)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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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1 | ||||
3. |
| 3:00 | ||||
4. |
| 3:36 | ||||
당신알아요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만을 위해서 울수있고 웃을수있고 그래서 행복해 한다는걸 나 당신에게 잘어울~리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 당신무릎위에앉아서 사랑노 래부 르며 행복해하는 당신 모습보며 살고 싶은 여자랍니다 당신을위해 서라면 무엇이 든할수있어요 나 당신을 너무나 사랑 하는 가 봐요 당신무릎위에앉아서 사랑 노래부르며 행복해하는 당신 모습 보며 살고 싶은 여자랍니다 당신을위해 서라면 무엇 이 든할수있어요 나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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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33 | ||||
6. |
| 3:42 | ||||
끝내야만 해요 하루라도 빨리
이 바보같은 사랑을 당신에게 있어 나의 의미는 진정 무엇이었나요 헤매였던 날들 뒤척였던 밤들 그 아픔의 시간들 나만 혼자서 지치도록 울어야 했던 그 시간들 끝끝내 진실을 보이지 않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이대로 바라보고만 있기에는 내가 너무나 힘들어 그래서 결정했어요 마음은 아플지라도 하루라도 빨리 하루라도 빨리 이 바보같은 사랑을 끝내버리기로 <간주> 끝끝내 진실을 보이지 않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이대로 바라보고만 있기에는 내가 너무나 힘들어 그래서 결정했어요 마음은 아플지라도 하루라도 빨리 하루라도 빨리 이 바보같은 사랑을 끝내버리기로 이 바보같은 사랑을 끝내버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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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9 | ||||
8. |
| 2:57 | ||||
남자들은 이렇게 말을 하지 여자는 갈대야
속 깊은 내막도 모르고 자기들 판단으로만 바람 부니 갈대가 흔들리지 이유는 그거야 시로 때도 없이 부니까 방법이 없잖아 여자 마음이 갈대라 치면 남자 마음은 헛바람이야 왜 그리 흔들리게 바람 불었어 그 힘센 두 팔로 꼭 잡지 여자는 남자가 하기 나름 그것도 모르면서 갈대래 여자의 속 깊은 참사랑은 남자들보다도 깊어 여자들은 이렇게 말을 해 남자는 늑대같다고 여자들은 이렇게 말을 하지 남자는 늑대야 속 깊은 내막도 모르고 자기들 느낌으로만 꼬리치니 늑대가 달려들지 이유는 그거야 시도 때도 없이 꼬리치지 방법이 없잖아 남자 마음이 늑대라 치면 여자 마음은 여우 꼬리야 왜 그리 흔들리게 꼬리를 쳤어 그 순한 두 팔로 꼭 잡지 남자는 여자가 하기 나름 그것도 모르면서 늑대래 남자의 속 깊은 참사랑은 여자들보다도 깊어 남자는 여자가 하기 나름 그것도 모르면서 늑대래 남자의 속 깊은 참사랑은 여자들보다도 깊어 하기 나름이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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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9 | ||||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피는 봄날에는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꼬불 꼬불 고향에 강 달빛아래 출렁출렁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꽃이 피면 다시온다고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이 가도 그 님은 소식이 없었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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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4 | ||||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멧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엔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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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1 | ||||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어머님 어제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렸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여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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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5 | ||||
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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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2 | ||||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자식은 주야장천 근심걱정 떠날날이 없으신 우리부모 만수부강 비옵나이다.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밤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가뵈오 죄많은 딸자식에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이 메는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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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20 | ||||
젖어있는 두 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 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반주) 바람이 잠 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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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4 | ||||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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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6 | ||||
님 주신 밤에 씨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 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 지니 눈보라 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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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5:23 | ||||
18. |
| 4:25 | ||||
애고 도솔천아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선말 고개 넘어 간다 자갈길에 비틀대며 간다 도두리 뻘 뿌리치고 먼데 찾아 나는 간다 정든 고향 다시 또 보랴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이깟 행차에 흥 난다고 봇짐 든든히 쌌겄는가 시름짐만 한 보따리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길을 막는 새벽 안개 동구 아래 두고 떠나간다 선말산의 소나무들 나팔소리에 깨기 전에 아리랑 고개만 넘어가자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도랑물에 풀잎처럼 인생행로 홀로 떠돌아 간다 졸린 눈은 부벼 뜨고 지친 걸음 재촉하니 도솔천은 그 어드메냐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등 떠미는 언덕 너머 소매 끄는 비탈 아래 시름짐만 또 한보따리 간다 간다 나는 간다 풍우설운 등에 지고 산천 대로 소로 저자길로 만난 사람 헤어지고 헤진 사람 또 만나고 애고, 도솔천아 기차나 탈거나 걸어나 갈거나 누가 노을 비끼는 강변에서 잠든 몸을 깨우나니 시름짐은 어딜 가고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빈 허리에 뒷짐 지고 나 나 선말 고개 넘어서며 오월산의 뻐꾸기야 애고, 도솔천아 도두리뻘 바라보며 보리원의 들바람만 애고, 도솔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