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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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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그런날이 있었지
눈물나게 그대 바라만 보고 차마 꺽지못한 시린 꽃처럼 두고 갈 수 없었어 지키고 서서 그대 그림자나 되고 싶었던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채로 산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 자락 보듬어 밤새이듯 밤새이듯 지내고 싶던 가슴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대가 눈부신 꽃이던 눈부신 꽃이던 날들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채로 산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 자락 보듬어 밤새이듯 밤새이듯 지내고 싶던 가슴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대가 눈부신 꽃이던 눈부신 꽃이던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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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꽃피는 언덕에서 달콤하던 사랑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행복인가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행복인가요 이대로 있어줘요 떠나지 말아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바로 당신인 걸 *이제는 이별이 온줄 난 알아요 이제는 사랑이 끝이란걸 난 알아요 더이상 울지 않으려 차라리 웃어 버릴래 다시는 화려한 사랑의 꿈 꾸지 않을래 이대로 있어줘요 떠나지 말아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바로 당신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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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이 시간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 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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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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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사랑해 그 한마디로 끝끝내 가슴 속에 묻고서
말없이 떠나 보낸 너 술잔에 떠오르네 이별은 괴로운 것을 혼자서 잊을수도 없는데 모질게 등 돌리고서 오늘은 외로워라 바람도 모질더라 덧없이 추억을 흔들더라 그시절 지울수 없는 날들 꿈이라서 잊으랴 돌이킬수 없는 것을 무너진 세월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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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우리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대도
서로 눈물은 보이지 말아야지 추운 한 세상 외로운 가슴 맞대고 아픈 마음을 달래어 주었으니 * 나뉘어 간들 등뒤에 추억마저 지우랴 지난날 너와나 흔들렸던 슬픔들까지 소중하게 그리움으로 간직하리니 추운 한세상 외로운 가슴 맞대고 아픈 마음을 달래어 주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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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잊었나 싶으면 그대가
보고픈 날들이 있어요 외로운 거리에 불빛이 갑자기 다가와 눈부셨다 사랑을 몰랐던 세월엔 사랑에 아픔도 없지만 내가슴 빈자리 느낄땐 아득히 그리움이 쌓이네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내마음 달래며 눈물 삼겼네 뜻없는 미소 흘리면서 다시 그 길목에 서면 남몰래 타오르는 그리움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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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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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비를 맞으며 내마음 달랠까
그리운 마음에 이밤 지새우네 아 정말 사랑했던 당신이여 다시 내게 와주오 세월 흘러도 잊을 수 없기에 이밤도 창가에 그대 모습 보네 아 정말 사랑했던 당신이여 다시 내게 와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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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한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 준 사람 이제 다시는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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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1. 그리움 산이되고 눈물은 강이되어 한 세월을 모진 외로움에 시달렸네
타는 가슴 안고 사랑이 죄라면 외로움은 더 큰 죄일테지 2. 바람은 속절 없이 한세상 떠돌다가 허망하게 먼저하늘에 흩어지네 아무기약 없이 눈물이 마르면 그리움도 따라 식을테지 후렴: 슬픔을 삼키고 뒤돌아 서서 지난날 깊이 가슴에 묻었네 가까이 다가갈수록 멀어진 그대 홀로 저문날이 서글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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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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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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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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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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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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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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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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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노을 지고 뜨는 저달이 이름모를 꽃잎마다 내리는 밤에
우리사랑 불새가 되었네 은하수를 불태운 그날 꿈이라면 깨지 말기를 볓빛에 빌었네 소중한 사랑 이대로 산이 되고 강이 되고 영원하라고 긴긴밤을 빌었네 모진 세월 흐른 뒤에도 그대곁에 남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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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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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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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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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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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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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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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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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장희빈 by 신병하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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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계은숙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1990)
사랑이면 다인것을 왜 당신께서는 몰라요
돌아서면 눈물인거 당신께서는몰라요 그리움이 쌓이면 후회하게 될꺼야 계절처럼 당신이 떠난뒤 지금여기 애태우는 내모습때문에 그리움이 쌓이면 후회하게 될꺼야 계절처럼 당신이 떠난뒤 지금여기 애태우는 내모습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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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전영 - 83 전영 (1983)
겨울을 맞이한 꽃들처럼
빙판에 떨어진 불꽃처럼 나에게 꿈들이 사라지면 그 무엇을 할수가 있을까 저 하늘에 구름을 바라보면 난 인생의 허무를 느끼지만 슬프지 않기를 기원하며 늘 새로워 지리라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태양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위해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기쁨 언제까지나 노래하리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소망 외로운 사람들을 위하여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사랑 영원토록 함께하리 내 노래를 듣는이 누구일까 내 진실의 꽃들을 피우려고 따뜻한 봄비를 기다리는 한 소녀의 작은 노래를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태양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위해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기쁨 언제까지나 노래하리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소망 외로운 사람들을 위하여 내 작은 평화 내 작은 사랑 영원토록 함께하리 다함께 노래하자 작은 평화를 위해 다함께 노래하자 작은 평화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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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전영 - 83 전영 (1983)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날개가 달려있겠지
푸른 하늘위로 새처럼 날은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비행기도 필요없는데 우리 오빠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날아다닐까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이곳은 천국이겠지 우리마음속의 욕심도 없어지고 얼마나 화목해질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눈물은 사라져가고 우린 꿈을꾸듯 언제나 행복하게 이러저리 날아갈꺼야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우린 나비처럼 춤추며 날아가고 별나라도 구경하겠지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우린 다정하게 별나라 이야기를 도란도란 속삭이겠지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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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4회 '90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0)
아주 어렵고 힘들때면
그대여 내게와요 흐르는 눈물 작은 한숨도 내가 어루만져 줄까요 때론 외롭고 괴로울때 우리 함께 걸어요 햇살은 맑고 꽃은 피어나니 우린 웃을 수 있어 *바람 많은 세상에서 소나기를 만날때 어두운 밤길 야윈 어깨 무거울때 그대여 내게 기대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사랑하며 살아요 그대를 위해 내가 내미는 손 나의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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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날으는 새보고 웃어더니 누나는 날보고 바보래요
강둑을 거닐며 울어더니 누나는 날보고 바보래요 누나가 귀엽다 웃었더니 친구는 날더러 바보래요 누나가 그립다 울었더니 친구는 날더러 바보래요 노을의 종소리 들려오면 바위에 새겨진 글을보면 나는왜 자꾸만 슬퍼질까 가눌수 없는 이내마음 나무를보면 생각나고 뒤돌아보면 웃음나고 바다를보면 울음나고 노래를 부르면 목이멘다 노을의 종소리 들려오면 바위에 새겨진 글을보면 나는왜 자꾸만 슬퍼질까 가눌수 없는 이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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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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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가지에 걸려있는 연줄
들녘에 버려진 헌신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등대에 부서지는 파도 보일듯말듯한 대마도 달빛에 흘러가는 전마선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석양에 혼자노는 소년 일하며 하품하는 소녀 동생을 업고가는 아이는우리를 슬프게한다 양지에 졸고있는 노인 혼자서 여행하는 여자 허공만 바라보는 남자는 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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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던
희망의 그림자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던 너와 나~의 소망 마음~은 가련히 설움을 삼~키며 내소망 네소망 다하여 그~려 보면서 날마다 손잡고 불러보던 이런 사~랑 노~래다일듯 다일듯 다이지 않는 내님의 그림자 스밀듯 스밀듯 스미지않는 그리운 그 손~결 내님은가 나~홀로 고독에 잠기어 듯없이 흘러간 그~시절 돌~아 보~면서 이~생은 불러도 속절없는 이런 사~랑 노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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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실화소설 '테레사의 연인'의 주제 by 신병하 [ost] (1984)
1. 친구야 나를두고 멀리떠난 친구야 한마디 이별의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서 너 무얼하고 있느냐 나를 두고 홀로떠난 친구야 2. 구름아 저하늘에 무심히 뜬구름아 너는 내님 있는곳 알겠지 구름아 전해다오 이 그리운 마음을 말없이 흘러가는 구름아 3. 오늘도 이 외로움 나는 달랠길 없어 허공에 내마음 날리노니 바람아 불어와 이 외로움 전해주려마 내님있는 머나먼 그곳으로 4. 낙엽지고 찬바람이 휘몰아쳐 불어도 사모의 정은 자꾸 불타올라 너무나 그리워서 불러보는 이 노래를 나는 정녕 그칠수가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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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길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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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길 (1994)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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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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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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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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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누군가 살며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색이 바랜 나무 잎 위로 두손 벌린 가지위로 밤새워 흐르다 지친 발자욱 위에 동그라미 그려준다 그리움이 고여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바람결에 흩어지는 가느다란 빗줄기가 살아있는 그대 모습 누런 사진위에 얼룩이 번져간다 그리움이 퍼져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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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1. 겨울막차를 타귀위하여 한잔에 젖어 떠나야 한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먼데 어느숲에서 새들은 우나 낄룰 낄릴를르룩 낄룩 낄릴를르룩 젊음이 가는길 끝없는 순례야 2. 어둡고 싶은 외로움 안고 사랑을 찾아 꿈을 태운다 누군가 그리워 귀를 떨지만 어느숲에서도 새들은 없네 낄룰 낄릴를르룩 낄룩 낄릴를르룩 세월을 앓는 우리는 철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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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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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슬픔에 젖은 너의 눈빛을
달빛만이 알고 있었네 눈물을 감추려 쓸쓸히 미소지는 내 마음도 알고 있었네 * 난 몰랐어요 마지막밤인줄 난 몰랐어요 이별을 고한 눈물인 줄은 친구인 달빛마져 감추었다네 아~사랑은 슬퍼요 피지도 못한 꿈은 슬퍼요 아~사랑은 아파요 떨어지는 낙엽처럼 음음~음음~음음~ 흩어지는 아픔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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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하늘엔 두둥실 구름 갈 곳을 찾아 떠가고
싱그럽게 부는 바람도 숲 속에서 방황하는데 쓸쓸한 내 마음은 갈 곳 모르고서 서성이네 내 마음의 슬픈 그녀 모습만 떠오르고 그리움에 젖어드네 잡을 수 없는 너의 마음은 내 가슴을 더욱 더 서럽게 하네 사랑이란 이렇게도 나를 슬프게 만드네 흐르는 세월 속에 너의 모습 잊혀질까 하염없이 쌓여지는 나의 슬픔도 사라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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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당신은 너무 찬란해요 그녀의 입술처럼
당신은 너무 쓸쓸해요 그녀의 눈빛처럼 당신은 너무 뜨거워요 그녀의 가슴처럼 훨훨 타고 있어요 우………… (대사) 축제, 당신을 보면 옛날의 속삭임이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아요 축제, 당신을 보면 그녀의 숨결이 어느새 내곁에 와 있는 것 같아요 찬란한 태양도 포근한 달빛도 스며드는 그리움을 출렁이는 서러움을 태워 버릴 수가 없어요 축제의 밤은 내 마음도 모르고 저 물결 소리와 함께 우… 깊어 가네 축제(당신은 찬란해요) 축제(당신은 쓸쓸해요) 축제(당신은 뜨거워요)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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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너는 너는 불꽃이야
한없이 타오르는 아름다운 순정의 꽃 사랑이야 이별이야 가슴에 스며드는 눈물로 숨겼던 그리움이네 저 멀리 날아서 버린 한 마리 작은 새처럼 푸른 꿈 나래를 펴고 슬픔을 잊으려 해도 꺼져가는 연기처럼 이슬진 너의 입술을 잠들고 잊으려 해도 바람에 흩어진 당신의 흐느낌 소리만 들리고 외로움만이 타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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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 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무작정 보고싶은 내마음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도록 너를 사랑해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죽도록 너를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며는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때 그 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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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돌아서서간 네 모습은 내 가슴 깊은 그 곳에
입술을 꼭 깨물어도 눈물 잠기게 하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피지도 못하는 한 송이 꽃이였나 속삭인 약속들은 슬픔으로 변했네 내 곁에 머무룰 수 없는 네 마음은 스쳐버린 바람인가 이룰 수 없는 꿈을 다시 또 생각하면 서러움만 짙어지네 아…나는 떠난 사람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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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내 마음 외로울 때에 당신의 손길을 느껴요
내 마음 방황할 때에 당신의 목소리 들려요 지금도 그날 그 자리 생각하면 이슬에 맺혀진 눈망울 떠올라 슬픔만 쌓이고 그리움 더하네 아… 사랑은 떨어진 낙엽인가요 눈물의 자욱인가요 아… 사랑은 잡을 수 없는 환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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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낙화암 옛터에 타는 듯한 붉은 노을
백마강 물결에 타는 듯한 붉은 노을 백제 칠백년 백제 칠백년 꿈꾸고 있어라 꿈꾸고 있어라 흐르는 가람마다 반가운 어머니 아… 여기는 내 고향 어머니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 일본의 그 옛날 뿌리 였어라 일본을 깨워준 뿌리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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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백영규 5집 - 백영규2집 (1983)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이 있었네
새 물결을 타고 온 꽃같은 그 여인은 찬란한 젊음 속에 사랑과 예술의 꿈을 뜨겁게 불태우고 기쁨을 간직했네 그러나 그 여인의 사랑이 촛불처럼 꺼져버린 후에 고독의 나날만 벗을 하면서 남몰래 눈물 흘렸네 펄펄 날던 제비처럼 아름다웠던 그 여인은 나에게 모두 잃고서 이름만 남기고 슬픔에 젖어 사라져 버렸네 바람처럼 흘러가 버렸네 나…………… 여인의 무덤엔 꽃 한송이도 아무도 없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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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영사운드 - 등불 (1975)
하얀 꿈속에 젖어 빨갛게 수놓아 보는
사랑하고 싶은마음 불꽃을 닮아 빨갛게 물들어버린 사랑 하얀 나의 꿈길에 행복에 나래타고 살며시 찾아든 다정스런 님의 모습 너와나의 사랑속에 우리들의 밀어들은 하얀꿈 꽃꿈 하얀 꿈속에 젖어 빨갛게 수놓아 보는 사랑 하얀 나의 꿈길에 행복에 나래타고 살며시 찾아든 다정스런 님의 모습 너와나의 사랑속에 우리들의 밀어들이 하얀꿈 꽃꿈 하얀꿈 꽃꿈 꽃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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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혈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 그루 자작 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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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부산바다 처럼
퍼렇게 멍이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부산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소리 한번내고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될수 없으랴 지평선 끝 텅빈 하늘같은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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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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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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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간 주 중* 외로울때면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옛날을 찾아 나 이렇게 불빛속을 헤맨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몰래 발길이 멈추는것은 지울 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모습을 가슴에 남겨둔 까닭이겠죠 아아아 아아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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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바람속에는 꿈이있어요 바람속에는 임이있어요 가슴적시는 임의 마음이 바람속에 있어요
강뚝에 부는바람도 산위에 부는바람도 그건 모두 임일꺼예요 아~ 바람속에는 아무도 모르는 내가 있어요 바람속에는 바람속에는 임과 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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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손에 손을 잡고서 뛰어놀던 친구는 눈감으면 옆에 서 있는데 어린꿈을 키우던 정든 나의 고향은 왜 이다지 멀기만 할까 숲사이로 흐르는 맑은 시냇물속에 비치는 푸른 하늘을 내 사랑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어라 라~ 라~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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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울어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잊을수없는 임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임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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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정답던 그대 내곁을 떠나도
이별의 아픔을 그때는 몰랐네 떠나간 그대 잊을 수 없어서 눈물이 흐를줄 그때는 몰랐네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내 가슴에 추억 남기고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지나간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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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1. 들녘에 허수아비 나를 보고 웃음짓네
둥근해 서산마루 걸리어 있네 산에 저산에 노을이 지고 옛날에 내 모습 그리워 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2. 하늘에 조각구름 내 마음을 싣고 가네 들판에 소리없이 어둠이 오네 하늘 저 멀리 별이 떠 있고 그리운 내 마음 꿈속을 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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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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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2집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1979)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벽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이길에는 옛날의 사랑이 숨어 있었나 *마음을 달래며 눈을 감고 걸으며 내가슴을 메우는 그대의 눈동자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볔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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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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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아 1집 - Chang Eun-A (1978)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울어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잊을수없는 임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임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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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물레돈다 물레돈다 떠가신님 그리워서 물레돈다 물레돈다
목화꽃에 달이차서 물레괴에 꼬여서는 님찾으며 물레돈다 한밤이면 지쳐져서 떠나신님 생각하며 장탄식에 달을보라 동이트면 물레돈다 뱅그르르 뱅그르르 님그리며 물레돈다 님과함께 뿌린목화 달이찾네 달이찾네 어절씨고 어절씨고 탐스럽게 열매열어 눈부시게 피었는데 쓸쓸한맘 따라돋네 섬섬옥수 고운손은 님그리는 다정한손 님은어데 가셨는가 울며울며 거둔목화 바람결에 흔들리며 님의얼굴 웃고있네 물레돈다 물레돈다 떠가신님 그리워서 물레돈다 물레돈다 동지섯달 엄동설한 눈밣으며 떠가신님 노을지고 계절가네 어이허나 어이허나 떠가신님 그리워서 쓰린마음 어이하나 내눈에도 팽그르르 님그리워 팽그르르 님그리며 눈물돈다 내눈에도 팽그르르 님그리워 팽그르르 님그리며 눈물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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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 나는 꿈을 먹는 가시내, 나는 꿈을 파는 가시내
1. 설을세면 요조숙녀 되어가도 마음나인 하나하나 줄어가요 동네꼬마 동무가 되어서는 줄넘기도 하나 둘 신나지요 별 빛나는 밤하늘 올라가선 별빛처럼 내눈도 반짝일래 2. 밤하늘의 천사가 되어서는 꿈주머니 꿈을 가득 담고요 누가누가 고운꿈 잃었을가 이곳저곳 날아서 살피다가 꿈주머니 훨훨 열어서는 일곱빛깔 무지개꿈 뿌려줄래 3. 저기저기 머슴애 사랑품고 백조처럼 우아하게 단장하고 제비처럼 날렵하게 날아와서 뻐꾸기의 곱디고운 목소리로 안타까운 사연을 노래하면 머슴애의 사랑을 받아줄까 ※안타까운 사연을 노래하면 나비처럼 먼곳으로 날아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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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바람 한점 휘돌다간 하늘 빈터에
무리지어 어지러운 들새의 난무 좋구나 그 몸짓이 뉘만 같더냐 채워라 저 빈터를 너무 외로워 물에 닿는 푸른빛이 너무 외로워 바람 한점 휘돌다간 하늘 빈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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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1.
아기가 웃는다 날 보며 웃는다 민들레가 피었다고 날 보며 웃는다 아지랭이 속에서 나도 좋아 하하 웃었네 2. 아기가 웃는다 날 보며 웃는다 수평선 가르키며 좋아라 웃는다 해변을 걸어가며 나도 따라 하하 웃었네 3. 아기가 웃는다 날 보며 웃는다 너른들판 뒤어가며 날보며 웃는다 황금빛 논길에서 나도 좋아 하하 웃었네 4. 아기가 웃는다 날 보며 웃는다 함박눈이 내린다고 좋아라 웃는다 아이의 손을 잡고 나도 따라 하하 웃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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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날아라 하늘을 내마음 풍선처럼
날아라 하늘을 어린아이 마음처럼 날아라 하늘을 등줄기를 비추이는 한줄기 바람타고 구름위로 떠올라라 구름위의 밝은 태양 한점 바람 맞으면서 이몸을 감싸주네 젊은날의 꿈의 날개 활짝펴고 날아라 하늘을 우~ 우~ 우~ 우~ 날아라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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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1. 칡넝쿨에 에헤요 뻗을적만 같아서는
가을철이 어리얼씨 있을 법도 않더니만 하루밤도 찬서리에 에헤요 에헤야 맥이 풀려 시들더라 다 못피고 시들더라 2. 복사꽃이 에헤요 필적만 같아서는 천하나비 어리얼씨 다 모을 것 같더니만 금기야에 봄이 가니 에헤요 에헤야 나비 하나 못잡더라 에헤요 못잡더라 3. 박넝쿨이 에헤요 뻗을 적만 같아서는 온세상을 어리얼씨 뒤덮을 것 같더니만 초가삼간 다 못덮고 에헤요 에헤야 둥굴박만 달리더라 댕굴이 달리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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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물레돈다 물레돈다 떠가신님 그리워서 물레돈다 물레돈다
목화꽃에 달이차서 물레괴에 꼬여서는 님찾으며 물레돈다 한밤이면 지쳐져서 떠나신님 생각하며 장탄식에 달을 보라 동이트면 물레돈다 뱅그르르 뱅그르르 님그리며 물레돈다 님과함께 뿌린목화 달이찼네 달이찼네 어절씨고 어절씨고 탐스럽게 열매열어 눈부시게 피었는데 쓸쓸한맘 따라돋네 섬섬옥수 고운손은 님그리는 다정한손 님은어데 가셨는가 울며울며 거둔목화 바람결에 흔들리며 님의얼굴 웃고있네 물레돈다 물레돈다 떠가신님 그리워서 물레돈다 물레돈다 동지섯달 엄동설한 눈밟으며 떠가신님 노을지고 계절가네 어이허나 어이허나 떠가신님 그리워서 쓰린마음 어이하나 내눈에도 팽그르르 님그리워 팽그르르 님그리며 눈물돈다 내눈에도 팽그르르 님그리워 팽그르르 님그리며 눈물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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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내가슴 타누나
그대의 사랑을 받고픈 마음에 이가슴 어이할까 나의 맘 고백을 그대여 받아주 그대와 한세상 살고픈 마음을 둥둥둥둥 나의 맘 고백을 둥둥둥둥 그대여 받아주 네맘이 좋으면 이맘도 기쁘다 하늘을 날아가는 높은 구름도 꿈속을 솟아 오르는 새싹의 뿌리도 사랑이 있어야 기쁨이 있어야 이세상 살겠지 나의 맘 고백에 그대는 어쩔까 사랑이 있어야 기쁨이 있어야 이세상 살겠지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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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1.
바람결에 숨어있는 것은 그 누구의 채못한 이야기 바람결에 숨어 있는 것은 널 향한 풀잎의 손짓 2. 바람결에 숨어있는 것은 꽃잎의 아쉬운 숨결 바람결에 숨어있는 것은 산너머 행복의 눈물 3. 바람결에 숨어있는 것은 동천에 더가는 산새의 날개짓 동천에 떠가는 산새의 날개짓 4. 바람결에 숨어있는 것은 시려운 잎새들의 떨림 바람결에 숨어있는 것은 아리랑 가락의 눈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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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1.
떠나가는 그님이 미웁다 했네 내진정 미움을 모르면서도 떠나가면 나혼자 외롭다 했네 너마나도 깊이깊이 사모 했기에 고운님 가신뒤 허전한 이맘 왜 모르시나 아 무정한 임이여 2. 떠나가는 그마음 알고 있기에 웃으면서 보내리 다짐해 보네 언젠가는 다시올 그날 기다려 그리움도 외로움도 참아야 하네 추억은 끝없이 내마음을 적시겠지 그많은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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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유한그루 1집 - 물레 (1979)
1.
어~허~어~허~어~허 누굴 믿고 살아갈까 봄의 길을 걷는 이 마음 춥던 세월가고 봄이오는 뚝길에는 바람만이 부누나 어이하나 어이하나 에햐 이름모를 들새만이 나의 님은 어디 갔소 에햐 에햐 나의 님 모습 봄의 하늘 뭉실구름 나의 님의 모습인가 나는 나는 어이하나 얼라리야 얼라리야 얼라리야 얼라리야 얼라리야 얼라리야 아쉬운 세월만이 덧없이 흘러가네 2. 어~허~어~허~어~허 등산위의 나무가지에 까치께서 우시더니 내님께서 오신다는 기쁜소식 들려주네 기약없이 떠난 님께서 나는 가네 님마중을 에햐 들꽃피는 언덕지나 개울건너 가다보니 에햐 에햐 나의 님 모습 나의 기쁨 어이할까 울렁이는 이 마음을 이 기쁨에 춤을 추네 얼라리야 얼라리야 얼라리야 얼라리야 얼라리야 얼라리야 모든 슬픔 사라지고 나의 님과 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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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한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 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둔 사랑 이제 다시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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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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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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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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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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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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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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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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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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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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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새노래모음 : 애마부인 주제가 by 주정이 [ost]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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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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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나갑니다 마음놓고 큰 약 한번 써보기를 주저하며 남루한 살림의 한 구석을 같이 꾸리며 살려했었는데 내가, 당신과 내가 함께 받아들여야 할 남은 하루하루의 앞날은 끝없이 밀려오는 가득한 먹장구름입니다 접시꽃 같은 당신을 생각하며 무너지는 담벼락을 껴안은 듯 주체할 수 없는 신열로 떨려오고 우리가 버리지 못했던 보잘것 없는 눈높음과 영욕까지도 이제는 스스럼없이 버리고 내 마음의 모두를 줄 수 있는 날들이 짧아진 것을 아파해야 합니다 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 난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 난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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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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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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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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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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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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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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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영화 접시꽃 당신 주제곡모음 by 신병하 [ost] (1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