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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처음 날개를 접을 때
그 잊을 수 없는 기억 패배를 안거야 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지 절망엔 언젠가 끝이 있다고 지금도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어 아무도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어 아 다시는 오지 말기를 원해 그토록 원했어도 대답은 없고 이제 너는 가고 내 역겨운 시도 바칠 순 없지만 지금도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어 널 기억하네 아무도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어 널 기억하네 아무도 그 말을 믿을 사람 없어 조용히 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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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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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언제부터인가
매일같이 휴일이지만 주말엔 왠지 주말 기분이 나는 건 사람들 모두 제 갈 길을 간다지만 나 같은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많아 그들은 날 보고 바쁘다고 하겠지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바라보며 인생은 너무 긴 하루 하루를 보내는 우리의 짧은 이야기 사랑은 너무 긴 노래 노래를 부를 땐 쉬었다 가야만 해요 언제부터인가 매일같이 휴일이지만 휴일의 밤이면 왠지 모를 흥분이 되네 사람들 모두 저마다 바쁘다지만 나 같이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많아 그들은 날 보고 바쁘다고 하겠지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쳐다보며 인생은 너무 긴 하루 하루를 보내는 우리의 짧은 이야기 사랑은 너무 긴 노래 노래를 부를 땐 쉬었다 가야만 해요 인생은 너무 긴 하루 하루를 보내는 우리의 짧은 이야기 사랑은 너무 긴 노래 노래를 부를 땐 쉬었다 가야만 해요 인생은 너무 긴 하루 하루를 보내는 우리의 짧은 이야기 사랑은 너무 긴 노래 노래를 부를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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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이제는 잊어야지
오늘도 어제처럼 석양엔 삼단 같은 노을이 이제는 떠나야지 모든 걸 여기두고 너희의 함성들을 바라네 어디쯤에 푸른 날이 있을까 푸른 날은 어디에 그 날은 어디쯤에 이제는 잊어야지 오늘도 어제처럼 석양엔 삼단같은 노을이 이제는 떠나야지 모든 걸 여기두고 너희의 함성들을 바라네 어디쯤에 푸른 날이 있을까 푸른 날은 어디에 그 날은 어디쯤에 잿빛 하늘에 푸른 꿈이 있을까 푸른 날은 어디에 그 날은 어디쯤에 어디쯤에 푸른 날이 있을까 푸른 날은 어디에 그 날은 어디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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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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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넌 나를 아는 사람처럼
어쩐지 웃고 있었지 나의 다가올 시간들은 한 사람만을 위한 노래 그 후로 많은 날들을 함께 했지 그대 향해 친구라고 말하네 인생의 별이 너에게 있다며 이제 우리 친구라고 말하네 외로운 동안 둘이 함께 있어요 넌 내일을 아는 사람처럼 어쩐지 쓸쓸해 보여 나의 지나온 시간들은 한 사람만을 위한 시 그렇게 많은 날들이 흘러갔지 이제 내게 너를 잊으라 하네 이별의 향기 피할 수 없다며 나의 마음 아니라고 말하네 인생의 별이 우리에게 있기에 그대 나의 친구라고 말하네 인생의 별이 너에게 있다며 이제 우리 친구라고 말하네 외로운 동안 둘이 함께 있어요 나를 돌아보기만 한다면 돌아보기만 할 수 있다면 그대 나의 친구 너는 나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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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만일에 만일에 내가
너에게 고백한다면 들어 줄 사람이 없을 거라는 걸 알아요 만일에 만일에 내가 너에게 고백한다면 너무도 가슴이 아플 거라는 걸 알아요 이제는 그 어떤 말로도 이제는 그 누구라도 맨 처음 우리의 날을 기억할 순 없겠죠 만일에 만일에 내가 너에게 고백한다면 너무도 가슴이 아플 거라는 걸 알아요 이제는 그 어떤 말로도 이제는 그 누구라도 맨 처음 웃었던 날을 기억할 순 없겠죠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네 곁으로 가고파 이젠 너의 곁에 없는 걸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네 곁으로 가고파 이젠 너의 곁에 없는 걸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네 곁으로 가고파 이젠 너의 곁에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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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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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언제부턴가 때로 터널을 들어가지
그곳은 더욱 환하기에 내 머리 위로 흐르는 수많은 기억들이 그곳을 더욱 환하게 해 나를 봐 이렇게 어제로 달려가고만 싶어 나를 봐 이렇게 나에겐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아 언제나처럼 나는 터널을 들어가지 오늘을 살지 못하기에 그같은 꿈은 이제는 지나온 시간 속에 모두 던져 버리고서 나를 봐 이렇게 어제로 돌아가고만 싶어 나를 봐 이렇게 나에겐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아 그리운 마음이 있어 너를 볼 때면 허전한 마음이 있어 그 곳에 서면 미래는 보네 볼 수가 없는... 보고 싶지만 할 수가 없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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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그리워지네 이제는 못 볼것 없는 사람
커져만 지네 알 수가 없는 외로움들 멀어져가는 두사람만의 꿈같은 이별 사랑할수록 커지는 흔한 외로움들 미안해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어 그렇게 나를 외면하는건 너답지 않은 걸 그리워지네 이제는 볼 수가 없는 사람 혼자가 되는 이유를 알아버린 걸까 미안해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어 그렇게 나를 외면 하는건 너답지 않을걸 그리워지네 이제는 못볼것 없는 사람 커져만 지네 알 수가 없는 외로움들 미안해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어 그렇게 나를 외면 하는건 너답지 않을걸 그렇게도 너의 모습에 취해 너의 모습에 취해버린 나를 알 수가 없어 너에게로 다가갈 수가 없어 다가갈 수가 없는 너를 이젠 지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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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난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왜 그렇게 아픈 미소를 지어 보였니 보였니 보였니 보였니 난 사랑을 믿을 수가 없지 왜 시간을 이기지 못하는가 물었어 물었어 물었어 물었어 난 세상이 거짓이라 했지 왜 하늘이 이토록 푸른지 물으며 물으며 물으며 물으며 왜 인생이 슬프다고 하니 그건 별들이 사라지는 것을 알기에 알기에 알기에 알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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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언니네 이발관 2집 - 후일담 (1999)
지금부터 우리는...유리 너를 볼 수가
없을 거라는 믿음으로 지금부터 너에게 이제 다시 볼 수가 없을 거라는 말을 했지 그렇지만 알 수가 없는 건 손을 뻗어도 잡을 수 없었던 유리 너였어 아무래도 그저 사랑일 뿐야 그보다 더 쓸쓸한 여행이 어디 있을까 지금부터 우리는...유리 너를 볼 수가 없을 거라는 믿음으로 지금부터 너에게 이제 다시 볼 수가 없을 거라는 말을 했지 그렇지만 알 수가 없는 건 다시 나에게 웃음을 건네던 유리 너였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지만 세상 모든걸 가 가지고 싶어했던 유리 모두 날려버리기엔 너무 아쉬운 마음에 우리만이 알던 실을 다시 가보고 싶어 (우주체조:이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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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가진 것 모두 주는 나무 되고팠지만 마지막 인연이기에 빨랐던 만남 차갑게 말했던 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시 만나 이렇게 긴 이별만 남아 어쩌면 다른 사람 맞이할테지만 그리움이 내 영혼채우면 다시 만날꺼야 *그대여 내 목소리 기억해둬 너의 눈빛 나는 기억할테니 우리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반복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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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담배 연기 가득히 고인 작은 방 안에
쌓여 가는 한숨뿐인 것을 언제 까지 우린 이렇게 헤매야 하나 알 수 없는 내일을 그리며 또 다시 하루가 지나 갈 때면 잊고 있던 아쉬움 들이 그렇게 내게 찾아와 나를 다시 아프게 해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지 잿빛 하늘처럼 슬픈 눈물 감출 수 있는 늦진 않았다고 다짐해 봐도 너무 커져 버린 내 모습이 두려운 거야 또 다시 하루가 지나 갈 때면 잊고 있던 아쉬움 들이 그렇게 내게 찾아와 나를 다시 아프게 해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지 잿빛 하늘처럼 슬픈 눈물 감출 수 있는 늦진 않았다고 다짐해 봐도 너무 커져 버린 내 모습이 두려운 거야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지 잿빛 하늘처럼 슬픈 눈물 감출 수 있는 늦진 않았다고 다짐해 봐도 너무 커져 버린 내 모습이 두려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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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어디쯤에
너는 와 있는 지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는 어디쯤 와 있니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테지 너는 내가 있다는 걸 몰라 나만큼 외롭게 내 삶을 바로 그대와 우리 둘이서 하고파서 이 시간대와 지구를 택했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지구를 택한 이유는) 내가 사랑해야 하는 그대가 여기에 있다는 것 우리들이 만날 그 순간은 어떤 우연으로 나타날까 나의 그 어떤 순간에 우리들이 지금 따로 있고 기다림에 지칠지도 몰라 그건 커다란 감격을 내게 주려고 했나 봐 내 삶을 바로 그대와 우리 둘이서 하고파서 이 시간대와 지구를 택했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름길을 가르쳐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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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벌써 나는 알고있었는걸 ~
무엇때문인지 ~ 그날 처음 부서지는 햇살~속에~ 너의 미소 ~ 아무말도 이젠 필요없겠지 ~ 그저 시작일뿐 ~ 이렇게 내게 돌아올것을 기다려왔으니~ 너무 멀리 갔었지 ~ 나는 아직도 여기 그대로 있는데 ~ 이젠 알수 있겠니 ~ 슬픈 추억도 소중하다는걸 ~ 아무말도 이젠 필요없겠지~ 그저 시작일뿐 ~ 이렇게 내게 돌아온것을 기다려왔으니~ 너무 멀리 갔었지 ~ 나는 아직도 여기 그대로 있는데 ~ 이젠 알수 있겠니 ~ 슬픈 추억도 소중하다는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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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잊고있었니 내가 있다는걸 살아가는일이
힘겨워질때면 쉬어갈수있는곳 너의한숨도 함께 하려했지 언젠가는 나의 지친 발걸음이 너를찼아갈테니 수많은시간속에 그깊은 외로움을 예전처럼우리 함께 나눌수는 없나 변해가는건 우리가 아니잖아 알수없는 세상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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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처음에 만났던 설레임도 차츰 퇴색해지고
습관이 돼버린 만남 속에서 서로 소중함을 잊고 지냈어 친할수록 갖추어야 할 것은 어느 틈엔가 없어지고 준 것보다 더욱 받으려만 했지 계산을 했었지 잠시 동안 머물다 가야 하는 길 사랑만 하고 살아도 아쉽잖아 이젠 너를 사랑할게 마치 날 사랑하듯이 안일한 우리의 이기심은 외로워만 지는 길 서로의 편에서 생각한다면 우린 결코 겉돌진 않을 거야 친할수록 갖추어야 할 것은 어느 틈엔가 없어지고 준 것보다 더욱 받으려만 했지 계산을 했었지 잠시 동안 머물다 가야 하는 길 사랑만 하고 살아도 아쉽잖아 이젠 너를 사랑할게 마치 날 사랑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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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처음부터 너는 나를 바라본적 없었지
이렇게도 나는 오랬동안 기다렷지만 너의 그눈빛에 숨이막힐것만 같아서 다가설수 없는 내마음을 알고있니 그래 너의 말처럼 쉬운것만은 아닐꺼야 모른체 지나처온 날들 그렇게도 많았으니까 너의 곁에 가까이 가려하지만 너는 그만큼더 멀어져가고 다시 예전처럼 그곳에 그대로 서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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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난 피하고만 싶어 내 마음을 추스리려면 아직 멀었기에 웃던 모습과 속삭임도 내 가슴 한 켠에 남아있어 매일 아침에 내잠을 깨워주는 것은 그리움에 흘린 눈물 이 세상 그리도 많은 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사랑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자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너도 누굴 사랑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이 세상 그리도 많은 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사랑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자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너도 누굴 사랑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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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난 피하고만 싶어
내마음을 추스리려면 아직 멀었기에 무선(?) 모습과 속삭임도 내가슴 한켠에 남아있어 매일아침에 내잠을 깨워 주는 것은 그리움에 흘린 눈물 이세상 그리도 많은것중에 나에게 세상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 줄까 어떤 내 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잘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한번 내맘을 헤아려 줘 이세상 그리도 많은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너 너도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내맘을 알아 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잘르기만 햇나봐 언젠가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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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그댈 힘들게 했던 나의 성격 때문에 미안 하다는 말도 하지 못했지
그댈 위해 준다던 지난날의 약속도 어느샌가 나 잊고 살았어 나를 기다리다가 잠든 그대 모습에 가끔 고맙다는 말 하면서도 그대 있기에 내가 오늘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항상 맘으로만 얘기할 뿐 표현 못했지 오늘은 그댈 위해 한 아름 장미를 샀어 그리고 편질썼지 지금껏 못한 말 사랑해 그땐 사랑했었지 많은 얘길 나누며 영화도 보고 가끔 여행도 하며 하지만 지금 우리 사는 모습에 지쳐 소중한걸 다 잊고 살았어 한번뿐인 생일도 때론 기억못하는 나를 이해해 주길 바라면서 그대 있기에 내가 오늘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항상 맘으로만 얘기할 뿐 표현 못했지 오늘은 그댈 위해 한 아름 장미를 샀어 그리고 편질썼지 지금껏 못한 말 사랑해 세상 사는게 때론 너무 힘들어 내가 지칠때 나 지켜준 그대~ 그대 있기에 내가 오늘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항상 맘으로만 얘기할 뿐 표현 못했지 오늘은 그댈 위해 한 아름 장미를 샀어 그리고 편질썼지 지금껏 못한 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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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난 자유롭죠 아나요 내게 아무런 상관없어요
그대 함께라면 그 구속조차도 삶이라 인정할며 살아갈수 있어요 난 그대 곁에 있기에 너무 부족한 그 말처럼 나 달라질께요 그대 원한다면 늘 노력하면서 다 바꿀수 있어 후횐 없어요 그댈 선택했다는 것을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그대곁을 찾아가 항상 그댈 위해 살아갈께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난 행복하진 않았죠 그대 많이 울리기도 했죠 알고 있었나요 아픔을 준만큼 나도 그대 몰래 많이 울었다는 걸 후횐 없어요 그댈 선택했다는 것을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그대곁을 찾아가 항상 그댈 위해 살아갈께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후횐 없어요 그댈 선택했다는 것을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그대곁을 찾아가 항상 그댈 위해 살아갈께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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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너무 당황했었어 그대와 마주친 순간
아는 체도 못하고 고갤 돌린채로 우린 그냥 서로 외면했지 선뜻 보낸 모습에 아이의 손을 잡고서 단란해 보이는 가정을 서로 바라보며 지나쳤었지 7년이란 시간이 흘러 나 그렇게도 보고싶던 그댈 봤는데 말한마디 못건넨채로 집에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난 자꾸 뒤돌아보고 돌아봤지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 짧은 순간이었어 익숙한 그대 목소리 혹시하는 마음에 고갤 돌렸는데 우린 눈이 마주쳤던거야 소용없는 눈빛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때 어디선가 그댈 부르며 아이가 그대 손을 잡았지 7년이란 시간이 흘러 나 그렇게도 보고싶던 그댈 봤는데 말한마디 못건낸채로 집에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난 자꾸 뒤돌아보고 돌아봤지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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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아직 난 그 누구도 맘에 들수가 없어
너의 기억을 다 지워도 나무랄 사람 하나 없는데 왜지 여전히 그 자리에 혼자 맴돌고 있어 너의 기억을 조금도 지울수 없어 그저 하늘을 보며 멍하니 눈물 흘리죠 때로는 그대가 나와 같기를 때로는 속은 기억을 다 지웠기를 하지만 아직도 그대로일테죠 그대 기억을 지우지 못한 나는 웃으며 널 보내고 나는 돌아섰는데 너도 나만큼 아파하길 바라는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지 이제 난 내안에서 너를 보내야겠어 가슴 가득히 남겨진 너의 기억을 아직 내맘속에서 날 보며 웃고 있는데 때로는 그대가 나와 같기를 때로는 속은 기억을 다 지웠기를 하지만 아직도 그대로일테죠 그대 기억을 지우지 못한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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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어젯밤 내가 했던 말로 너무 슬퍼하지마 처음부터 그런 말하려던 건 아냐
내가 먼저 시작했고 내가 먼저 잘못했어 너무나 작은 다툼일뿐인 것을 헤어지자고 했던 말 그건 진심이 아냐 너를 어떻게 만나서 나 여기까지 왔는데 나를 바라봐 나를 믿어죠 너는 아직도 나의 말을 믿지 않겠지만 살아온 동안 가장 기쁜건 널 만났다는 것뿐야 내게 다를건 없어 어젯밤 내가 했던 말로 많이 상심했겠지 도대체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 그보다 더 큰 다툼도 내가 늘 참았었는데 왜 나는 그렇게 바보같았을까 헤어지자고 했던 말 그건 진심이 아냐 너를 어떻게 만나서 나 여기까지 왔는데 나를 바라봐 나를 믿어죠 너는 아직도 나의 말을 믿지 않겠지만 살아온 동안 가장 기쁜건 널 만났다는 것뿐야 내게 다를건 없어 다시 할수만 있다면 어제로 돌아가 나에게 화를 내는 널 보며 너를 아프게 했었던 나를 용서해 달라고 말하고 싶어 너를 위해서 나는 영원토록 너만을 사랑한다고 넌 아직도 나의 말을 믿지 않겠지만 살아온 동안 가장 기쁜건 널 만났다는 것뿐야 내게 다를건 없어 나를 바라봐 나를 믿어죠 너는 아직도 나의 말을 믿지 않겠지만 살아온 동안 가장 기쁜건 널 만났다는 것뿐야 내게 다를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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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헤어지자는 그 말 전할순 없어 망설였지만
이미 변한 마음 담배연기속에서 괴로움만 더해가는데 꾹 다문 입술로 가슴속의 묻어둔 이별얘길 하지만 이젠 내 맘속에 아련히 멀어지는 그대를 난 느낄 뿐이야 며칠밤 멍하니 잠못 들다 힘겹게 건낸 한마디 헤어지잔 말 돌아선 그대 뒷 모습 보면서 고인 눈물 난 알지만 할수 없어 이제는 안녕 서로를 위한 헤어짐이란 말 전할 수 없어 이젠 그대 사랑 느낄 수 없는 내맘 전해주고 떠나가야해 며칠밤 멍하니 잠못 들다 힘겹게 건낸 한마디 헤어지잔 말 돌아선 그대 뒷 모습 보면서 고인 눈물 난 알지만 할수 없어 이제는 안녕 며칠밤 멍하니 잠못 들다 힘겹게 건낸 한마디 헤어지잔 말 돌아선 그대 뒷 모습 보면서 고인 눈물 난 알지만 할수 없어 이제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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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마 너의 사랑에 미칠것 같아
난 이미 내가 지켜줘야할 정해져 있는 사랑이 있어 이게 아닌데 빗나간 사랑은 어느새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있어 널 잊으려해도 니가 더 그리워 언제나 나의 술취한 모습은 또 아침을 찾고 있어 난 모르겠어 여기서 너를 보내야 하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걸 알면서 너에게 집착하고 다가오지마 니가 날 버려 내선택은 끝내 널 외면할꺼야 지금까지 내가 네게 했던 약속 널 좀더 보기 위한 거짓말이였으니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지금도 난 널 그리워하고 다시또 너를 만나기위해 오늘도 난 거짓말을 하지 이게 아닌데 빗나간 사랑은 어느새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있어 널 잊으려해도 니가 더 그리워 언제나 나의 술취한 모습은 또 아침을 찾고 있어 난 모르겠어 여기서 너를 보내야 하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걸 알면서 너에게 집착하고 다가오지마 니가 날 버려 내선택은 끝내 널 외면할꺼야 지금까지 내가 네게 했던 약속 널 좀더 보기 위한 거짓말이였으니 정말 나는 잘 모르겠어 여기서 너를 보내야 하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걸 알면서 너에게 집착하고 다가오지마 니가 날 버려 내선택은 끝내 널 외면할꺼야 지금까지 내가 네게 했던 약속 널 좀더 보기 위한 거짓말이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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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한밤에 묻었던 일년은 어느새 멀어져 내뺨을 스치는 찬바람에 난 알았어
미련한 내손은 니사진만 어루만졌었고 내맘을 달래긴 그때만큼 힘이들어 니가 떠난 후에 일년이 나에게는 하루 같아 너의 사진위에 흘려놓은 나의 눈물로 달랠순 없어 다시 가을이 와 널 데려갔던 그 찬바람도 다시 가을이 와 그 바람속에 널 느끼라며 한밤에 날 깨워준 바람 속에 니 모습 담겨 있나봐 내맘을 전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 이미난 니맘에 없는것을 알면서도 어느새 내맘을 가득채운 편지를 썼어 주소도 이름도 아무것도 없는 편지 이별이 잊으라고 말했는데 아직 내 자신은 그말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했지 다시 가을이 와 널 데려갔던 그 찬바람도 다시 가을이 와 그 바람속에 널 느끼라며 한밤에 날 깨워준 바람 속에 니 모습 담겨 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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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그대 떠난 날부터 난 외로웠던거야 혼자라는 느낌이 떠나질 않았어
그냥 길을 걷다 바라본 하늘에 눈물에 지친 내 모습을 느꼈던거야 소리없는 어둠은 창가에 머물고 긴 한숨끝에 베어나는 지난 기억들 두눈에 고운 이슬 방울되어 어느덧 나의 볼에 눈물이 흘러 나의 슬픔속에서 그대는 언제나 내 긴방황의 끝을 함께하고 있지만 이미 멀어져가는 그대의 모습보며 내 눈물마져 그댈 이젠 지워가나봐 자꾸 어색해지는 그대의 모습에 흔히들 말하는 이별을 난 배워가나봐 이젠 혼자있는 나만의 시간에 나의 방황은 끝나가나봐 나의 슬픔속에서 그대는 언제나 내 긴방황의 끝을 함께하고 있지만 이미 멀어져가는 그대의 모습보며 내 눈물마져 그댈 이젠 지워가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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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장가간단 너의 소식에 한동안은 나도 웃었지 말없이 설레였었어
학창시절 앨범 속에서 웃고있는 너의 모습이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언젠가 제대하고 얼마 안지나 내가 방황을 할 때 항상 내곁에서 날 지켜준 그런니가 너무나 고마워 니가 결혼한다니 정말 축하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친구야 이젠 좋은날만 가득하기를 기도할께 매일 너는 정말 행복해야해 어색해 말못했던 말로 표현못한 내맘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시간이 지나도 우리 우정 영원하길 바랄께 결혼한단 너의 전화에 나는 조금 당황했었지 이제 어른이 됐구나 듣고 보니 지난 날들이 내 가슴을 가득 메웠지 난 네게 고마워했어 어릴적 갑자기 집안이 어려워져서 내가 힘들어 할때 묵묵히 날 지켜준 너였지 내가 대학 문제로 헤맬 때 내게 용기를 내라며 몰래 날 도와준 너였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친구야 이젠 좋은 날만 가득하기를 기도할께 매일 너는 정말 행복해야해 어색해 말못했던 말들 표현못한 내 맘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시간이 지나도 우리 우정 영원하길 바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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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너를 처음만난 날 소리 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 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이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 않아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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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비가 내리는 슬픈 밤이면 그리움에 떠오르는 나의 그대여
슬픔속에 핀 빨간 장미꽃처럼 떠나가버린 그대의 모습이 외로워 그대에게 꽃을 안겨주고서 사랑한다 말을 하고 싶지만 이 어두운 밤 나는 쓸쓸히 창가에 기대어 서면 지난 추억속에 그대 모습 떠올라 보고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못 이루네 거리는 비에 젖는데 외로움에 슬퍼지는 내 마음 난 그대만을 사랑하려고 했어 빗물속으로 사라져버린 시간들 그대에게 꽃을 안겨주고서 사랑한다 말을 하고 싶지만 이 어두운 밤 나는 쓸쓸히 창가에 기대어 서면 지난 추억속에 그대 모습 떠올라 보고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못 이루네 보고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못 이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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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 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 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이 그들만의 사랑인건지 바다를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고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은 슬픈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 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 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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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정현 4집 - 세상에서 (2003)
이젠 나도 말하고싶어 얼마나 널 사랑했는지
나에겐 많은 추억이 있어 생각만큼 외롭진 않아 어두운 길목에서 널 기다렸어 함께 거닌 길 끝이 없길 바랬지 나 가질 수 없는 사람아 나를 위해 울지는 마 아무런 기대없이 너를 바라봐도 이렇게 가슴이 아파 내게 가르쳐주오 너만을 위해 사랑을 날 떠난다고 해도 지켜줄 수 있게 끝없이 사랑할 수 있게 어두운 길목에서 널 기다렸어 함께 거닌 길 끝이 없길 바랬지 나 가질 수 없는 사람아 나를 위해 울지는 마 아무런 기대없이 너를 바라봐도 이렇게 가슴이 아파 내게 가르쳐주오 너만을 위해 사랑을 날 떠난다고 해도 지켜줄 수 있게 끝없이 사랑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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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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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차가운 너의 이별의 날이
마지막 하루 미소처럼 내 마음깊은 곳을 지르고 마지막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돌아갈수 있는 내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임을 다가와 널 사랑없이 또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을 미소짓듯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더 붉은 노을 물들었네 다시 돌아 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가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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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꺼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밤 그녘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꺼야 산을 얹고 멀리멀리 헤어졌지만 바다건너 준 마음은 멀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꺼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밤 그녘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꺼야 산을 얹고 멀리멀리 헤어졌지만 바다건너 준 마음은 멀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떤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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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한 꼬깃꼬깃해진 그대의 마지막편지
이제나 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도 꼭쥐어 꼬깃꼬깃해진 편지 당신은 왜 난 어떡하라고 편지는 왜 무슨내용 이길래 당신은 왜 어딜 혼자 가려고 편지는 왜 말로는 못하고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한 꼬깃꼬깃해진 그대의 마지막편지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한 꼬깃꼬깃해진 그대의 마지막편지 이제나 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도 꼭쥐어 꼬깃꼬깃해진 편지 당신은 왜 난 어떡하라고 편지는 왜 무슨내용 이길래 당신은 왜 어딜 혼자 가려고 편지는 왜 말로는 못하고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한 꼬깃꼬깃해진 그대의 마지막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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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 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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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없이 울던나 우리는 헤메 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그 순간만이였지 만나면 할말을 못하고 가슴을 채우면서 오 그렇게 우리에 사랑은 뜻없이 깊어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언제 였던가 침묵이 흘러간뒤에 잊어달라는 그말 한 마디 아직도 나를 놀래네 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볼때 또다시 만날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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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사람
변치 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 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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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그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었네 하지만 지금은 그애는 없다네 그애의 이름은 말할수 없다네 그애를 만나면 말없이 즐거웠네 그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지금은 그애는 없다네 그애의 이름을 말할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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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쳐다보고 싶을때 두눈을 꼭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때 두눈을 꼭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때 두눈을 꼭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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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눈물만 멀리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마음 고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눈물만 멀리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마음 고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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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숨가쁜 도시를 뒤로하고
기차는 달리고 있지 창가에 비친 풍경들은 가슴설레게 하는데 날 기억하고 있는 현실과 명예 똑같은일상 시간이 날 위해서 멈출수는 없어 숨가쁜 도시는 나를 두고 서둘러 달려가는데 창가엔 지쳐 잠들은 병사의 시계담배연기 워- 무얼망설이는지 워- 주저말고 떠나요 이젠 제자리로 가고있네 이젠 제자리로 가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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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아침 일곱시 반 오늘도 늦었네
지하철엔 벌써 나와같은 많은 사람들 오늘도 돌아가는 세상 흔들리며 가네 오 나는 셀러리맨 벌써 열두시 반 컴퓨터 속에는 현금카드 결제, 주말여행 오늘의 운세 오늘도 돌아가는 세상 흔들리며 가네 오 나는 셀러리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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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우리 아버지의 걸음걸이는 팔자 걸음 이지만
그래도 그 느린 걸음으로 한세상 살아온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오직 한사람이지 우리 아버지 이젠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었지 하지만 그 힘찬 목소리는 아직 귓가에 들리는듯 보고픈 우리아버지 워- 지금도 우리아버지 몸 건강하신지 하느님 하느님 제발 우리아버지 오랫도록 사시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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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날이 밝으면 나 떠나가리라 잠든 널 두고
언젠가 다시 만나리란 그 약속을 네게 남길수 없어 내품에 안겨 행복한 널 잊을수 없어 가난했던 세월만큼이나 이제 나는 가야해 아무도 나를 막을수 없네 가슴속엔 눈물을 감추네 운명처럼 던저진 내발길은 멈출곳을 모르고 꿈꾸는 그대는 내마음을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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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우- 여름날은 깊어만 가네 비에젖어
꿈을꾸는 갈꽃들 사이로 나풀대던 소녀와 함께 그때처럼 개울가엔 설레이며 여름은 가고 그 아이 지금도 돌던져 그 소녀를 그리는지 우리들의 희미해진 지난날의 기억일뿐 우리들의 희미해진 지난날의 기억일 뿐 이젠 울도 떠나네 갈꽃들 사이로 소녀와 함께 우- 여름날은 깊어가네 여름날은 깊어가네 여름날은 깊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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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오 세라 알고있는지
너를 향한 뜨거운 내마음을 느껴주오 할수만있다면 너의 온몸으로 오 세라 꿈처럼 다가왔던아득한 미소와 천진한 눈빛은 세상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영원히 남으리 항상 내곁에 머물러 주오 나의 온몸으로 느낄수 있도록 나의 사랑은 언데나 그대곁에곁에 머물러 내곁에 머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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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나는 커다란 가면
가면을 쓰고 마음을 가리고 내게로 다가가 웃는다 연극배우처럼 각본에 묶여 난 생각을 하네 가면을 쓰고 나는 커다란 가면 마음을 가리고 내게로 다가와 웃는다 이카루스 처럼 밀랍의 날개를 단 내 욕망을 위해 가면을 쓰고 나는 날아가고 싶어 나는 얘기하고 싶어 다시 사랑하고 싶어 이제 가면을 벗어야해 나는 커다란 가면 마음을 가리고 네게로 다가와 웃는다 밤의 여인처럼 향수를 뿌리고 난 사랑을 하네 가면을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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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창을열면 하얀 리무진 무스바른 기사
언젠가는 나를 데려갈것만 같아 넓은 정원에선 화려한 파티 멋진 드레스 오 너는 꿈을꾸고 있는거야 오늘도 넌 거울속에 앉아있네 사라지는 젊은날을 아쉬워 하며 오늘도 넌 거울속에 앉아있네 오늘도 넌 오늘도 넌 오늘도 넌 블루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샤넬 넘버 파이브 내가 입어야만 하는 값비싼 옷들 네 패션 잡지들의 모델들 처럼 예뻐지고 싶은 오 너는 꿈을 꾸고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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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우리는 모두 꿈을 꾸었지
언젠가는 다시 하나가 되는걸 알고 있다고 느꼈었어 서로의 생각들을 밤을 지세우던 우리의 대화로도 끊어진 세월을 이을수 없어 녹슬은 철망 저 넘어로 내마음 열어야 하네 이젠 벽을 허물어 다시 다리를 놓아 이제 하나가 되어 다시 하나가 되어 이제는 세벽이 다가오고 테양은 다시 떠오르겠지 노래부르자 우리의 노래 형제여 일어나 마음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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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쉐리, 이슬 처럼 고운 너의 모습 방울 소리 웃음
오 쉐리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나 내 곁으로 *오 쉐리 지난 가을 낙엽 밟고 걷던 우리들의 거리 오 쉐리 이젠 홀로 눈송이를 세며 걷고 있네 그대와 함께 보낸 그 시간들이 그리워지면 노을 빛에 물든 그대 떠난 길을 바라보네 오 쉐리 바람 불면 바람 불면 나를 감싸주러 오렴 오 쉐리 비 내리면 비가 되어 나를 적셔 주오 (언제까지라도 그대 내 맘에 머문 오 나의 사랑 쉐리 Good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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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무슨 말을 하려고 망설이는 것인지
오늘 따라 그대 모습이 너무 슬퍼 보여 * 헝클어진 머리에 물방울이 맺히고 얼어 붙은 내 마음엔 찬비마저 내리에 낯선 시간 속으로 낯선 침묵 속으로 가야만 하나 떠나야 하나 날 두고 혼자 있게 하지마 눈물 나게 하지마 조그만 늦게 조금만 늦게 떠나요 (조금만 늦게 조금만 늦게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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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비 내리던 바닷가에 내 맘 던져요 내 맘 깊숙히 던져요
밤 안개 속 그 작은 불빛 내 맘 울려요 지난 날이 생각나 작은 우산 손에 든 채 비에 젖어요 가슴 속 깊숙히 젖어요 카페 속에 담겨진 얘기 다시 생각나 그날 그때 그 자리 *흐르던 음악은 지난 옛일 생각나게 하고 안개 속 사라진 저 배 처럼 웃는 그녀 잊혀져 지난 시간 내게 돌려줘요 아무도 얘기 할 수 없는 사랑을 지난 꿈들 내게 돌려줘요 꺼지지 않는 가로등 불빛처럼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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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하얀 눈이 쏟아지는 저 거리위로 그대가 내 곁으로 돌아설 때는
이 순간이 이별인지 알 수 없어서 눈맞으며 한참 동안 서 있었는데 *내 눈안에 비춰지는 그대 뒷모습 자꾸자꾸 시야에서 흐려지는 건 멀어지는 그대 모습 때문 아니라 고여지는 내 눈안에 슬픈빛 물들 내 사랑 떠나간 뒤에도 잊을 수 없는 건 나를 바라보며 웃던 다정한 그 표정 내 사랑 떠나간 뒤에도 남아 있는 건 나를 따스히 감싸주던 그대의 체온 (내 사랑 떠나간 뒤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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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1. 언제나 너의 앞에 우뚝 선 내 그림자
이렇듯 오랫동안 버티고 서 있어도 아무런 느낌 조차 없는 너의 표정 홀로 된 사랑이야 기나긴 고독으로 *홀로 된 사랑이야 기나긴 고독으로 홀로된 사랑이야 기나긴 고독으로 2. 언제나 카페에서 나 홀로 커피 두 잔 하나는 내 잔이고 하나는 너의 커피 혼자서 길 걸을 때 부르는 내 노래는 내 옆에 네가 있다 생각하고 부른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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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1.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내고 돌아와 누운 창가에
괜스레 웃고 있는 저 달이 미워 창문을 닫아 버렸지 *허전한 이 가슴은 무엇으로 채울까 맴돌아 떠러지는 검은 휘파람 깊은 밤 어둠속에 외로움을 어쩌나 안개처럼 젖어오는 슬픈 노래여 2. 줄 풀린 기타 줄을 그냥 튕기며 내 맘을 달래려 해도 자꾸만 떠오르는 지난 추억들 그 모습 지울 수 없네 (안개처럼 젖어오는 슬픈 노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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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그렇게도 그립던 너의 모습을 오늘 오후 거리에서 마주쳤는데
그리움이 미움되어 지나쳐 버린 내말대로 나는 정말 못난이였어 *되돌아 서서 다시 한번 널 보려해도 못난이는 용기없어 그냥 걷다가 그래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니 너는 없고 보이는 건 지나친 거리 저 거리가 오늘은 더 넓어 보이고 사람들은 오늘 더욱 한산한 오후 눈물나도 웃으면서 걷는 이유는 이제는 나를 잊은 사람이기에 (저 거리가 오늘은 더 넓어 보이고 사람들은 오늘 더욱 한산한 오후 눈물 나도 웃으면서 걷는 이유는 이제는 나를 잊은 사람이기에 이제는 나를 잊은 사람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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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내가 사랑하는 너의 많은 것들
오늘은 하나 둘씩 세어 보고 싶어 *도대체 내가 너를 어찌 사랑하나 너의 그 무엇이 나를 빼앗았나 외로운 눈빛의 차분한 목소리 가끔씩 멍청해 보이는 그 표정 조용히 부르는 노래 소리 몇 마디 가식을 떨쳐 버린 진실된 그 모습 때로는 훌쩍 떠난 너 만의 여행이 내게는 기다림의 고통을 주지만 너 만의 고독과 너 만의 세상은 나 만이 이해 할수 있다는 이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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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1. 어찌된 일인지 하루종일 아무 일도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고 햇살은 조각되어 거리에 떨어지고 허전한 마음에 힘없이 걸어 보았네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었다네 그녀가 떠난 것을 나 또한 보낸 이유를 지금되 괜찮다면 전화를 걸어 볼까 허전한 마음에 힘없이 걸어 보았네 우리둘이 헤어진건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이야 서로 서로 사랑하면 그런 고집 버렸어야 좋았을 텐데 2. 내가 먼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볼까 수 많은 갈등속에서 어느덧 집 앞에 왔네 저 만치 담벼락에 기대 선 모습이 가까이 갈수록 짙어지는 향기가 있네 *환한 눈빛 아름다운 나의 사랑 그녀의 모습이네 한참 동안 우리 둘은 그렇토록 아무 말도 못했네 I Lov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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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성 4집 - 쉐리 (1992)
쉐리, 이슬 처럼 고운 너의 모습 방울 소리 웃음
오 쉐리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나 내 곁으로 *오 쉐리 지난 가을 낙엽 밟고 걷던 우리들의 거리 오 쉐리 이젠 홀로 눈송이를 세며 걷고 있네 그대와 함께 보낸 그 시간들이 그리워지면 노을 빛에 물든 그대 떠난 길을 바라보네 오 쉐리 바람 불면 바람 불면 나를 감싸주러 오렴 오 쉐리 비 내리면 비가 되어 나를 적셔 주오 (언제까지라도 그대 내 맘에 머문 오 나의 사랑 쉐리 Good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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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너 밖에 몰랐었던 날 기억해
넌 내가 변하니까 넌 몰랐니 어쨋든 표정으로 말하지마 속인건 너였잖아 어제 난 늦은밤에 전활햇지 낯설은 남자가 네 전활받고 화가난 목소리로 소리쳤지 누구야 넌 또 누구야 기가막혔어 아니 웃음이 났어 모두 솔직히 말해봐 (네게 속은게 분해) 변명하지마(하지마)니말 듣기가싫어(nono) 내겐 잘된일이야 네맘도 편하잖아 *다신 날 찾지 말고 떠나 I Know Ya Mind 다신 널 볼 수 없어 내게서 가버려 다신 거짓된 너의 마음 I Wanna Know 다신 널 위한 방황 내게는 없을 테니까 왜 가끔 전화해서 귀찮게 해 니 모습 생각조차 하기 싫어 오해는 무슨 오해 다 끝났어 내 주윌 맴 돌지마 넌 내가 필요해서 날 만났고 사랑을 게임으로 즐겼었니 버려진 내 모습이 안쓰러워 아직도 게임을 하니 너무 화가나 아직 이해가 안돼 너를 사랑한 만큼(내겐 미움이 더 커) 나를 찾지마 모두 끝난 일이야 지금 니 곁에 있는(넌 그 사람에게나 잘 해줘)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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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내게 헤어지자는 그 말은 내일 해
미안하다는 그 말도 내일 해 오늘까지만 나를 위해서 좀 웃어줄래 내게 힘이 든다는 그 말은 내일 해 잘 지내란 그 말도 내일 해 내게 헤어지자는 그 말은 내일 해 미안하다는 그 말도 내일 해 오늘까지만 나를 위해서 좀 웃어줄래 내게 힘이 든다는 그 말은 내일 해 잘 지내란 그 말도 내일 해 마지막 부탁이야 이미 알고 있었어 오늘 니가 내게 전하려 하는 말 이별 얘기 란걸 오늘만은 참아줘 내 생일이자나 너와 함께하는 마지막 생일 내게 헤어지자는 그 말은 내일 해 미안하다는 그 말도 내일 해 오늘까지만 나를 위해서 좀 웃어줄래 내게 힘이 든다는 그 말은 내일 해 잘 지내란 그 말도 내일 해 마지막 부탁이야 미안해 힘들게 해. 니 마음은 알지만 어쩔 수 없었어 니가 보고 싶어 편하진 않겠지만 마지막 내 생일 함께 해 주겠니 나를 위해서 내게 헤어지자는 그 말은 내일 해 미안하다는 그 말도 내일 해 오늘까지만 나를 위해서 좀 웃어줄래 내게 힘이 든다는 그 말은 내일 해 잘 지내란 그 말도 내일 해 마지막 부탁이야 난 아직 너를 보낼 자신이 없어 흔한 눈물도 아직 준비 못 했어 이렇게 아픈 가슴으로 널 바라보면서 웃고 있지만 난 눈물이 흘러 어떻게 내게 헤어지자는 그 말은 내일 해 미안하다는 그 말도 내일 해 오늘까지만 나를 위해서 좀 웃어줄래 내게 힘이 든다는 그 말은 내일 해 잘 지내란 그 말도 내일 해 마지막 부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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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웃지마 지금 나는 너무 심각하게 너에게 사랑 고백을 난 하는 거야 어릴 적부터 너와 허물없이 지내 와서 이러는 내 모습이 넌 우습겠지만 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그런 어색한 사이론 계속 만날 수 없어 차라리 내가 고백을 할게 이젠 주위 눈치 보지 말고 내 품에 안겨 손 줘봐 오늘 너를 위해 준비 했어 요즘에 많이들 하는 그 커플 반지 놀랄 것 없어 내가 이래주길 바랬잖아 은근히 넌 이런 날을 기다렸잖아 Ragga) 내가 방황할 때 내가 괴로울 때 너는 항상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줬고 니가 슬퍼할 때 내가 기뻐할 때 나는 항상 니 곁에서 너와 함께 했지 지금까지 너와 내게 애인 한명 제대로 없는 건 아무런 표현이 없어도 우린 서롤 의지하기 때문이였지 눈 떠봐 니가 좋아하는 선물이야 사랑을 시작할 때 받고 싶다 하던 장미 백송이 너도 기대하고 있었잖아 그 사람이 나이길 넌 바랬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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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너를 본 순간 난 당황 했었어 왜 난 이제 서야 널 만난건지
하필 넌 친구의 여자인거니 그날 널 보는 게 아니었어 너무나 답답해 그저 끝나기만 기다리던지 친굴 버려야 할까 (이럴 땐 어떻게야해) 이젠 둘 중 하난 내게 남겠지 모두 힘들겠지만 나는 선택을 했어. 널 가질게 내 맘은 늘 너였던 거야 널 본 순간 이미 난 널 선택한거야 내 친구의 연인으로 너를 봤지만 어차피 나에게는 처음이야 뭐라 해도 나도 자격이 있어 니가 내 친구와 즐거워 할 때 나는 친굴 통해 즐거워했어 가끔씩 날 보는 너의 눈 속에 나의 마음속에 담아왔던 말들을 해왔어 오직 널 향해 난 다가갈 거야 너무 두려워 마러 나의 선택은 늘 한 가지 뿐이야 넌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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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아무 말 하지마 이미 알고 있어 오늘 너 나에게 하려는
그 얘기 어색한 분위기 낯 설은 니 표정 이미 난 이별을 예감하고 있어 뭘 잘못 했니 왜 싫어 졌니 난 너에게 묻고도 싶지만 나 웃으면서 널 보내줄게 난 너에게 부담되긴 싫어 안녕 사랑과 이별을 난 네게 배웠고 안녕 기다림마저 네게 배워가겠지 안녕 떠나는 이유는 나 묻지 않을게 혹시 이별 때문에 모진 말로 넌 내게 상철남기면 다신 못 올 테니 고개를 떨군 채 날 피하는 시선 한숨을 내쉬며 탁자만 만지고 조용히 흐르는 슬픈 이별 노랜 오늘 따라 다 내 얘기처럼 들려 다 식어버린 커피향마저 차가운 니 맘을 닮아 있고 다 태워버린 마지막 담밴 이별을 맞는 내 모습이지 Rap)조용한 침묵 속에 나지막한 니 목소리 미안해하는 그 말에 난 몹시도 화가 났지만 너의 눈 속에 비친 지워진 내 모습이 너무도 초라해서 난 널 보내 주기로 했지 Bridge) 너를 보내고 취해서 난 한참을 걸었었지 너와의 좋았던 추억들을 눈물과 바꾼 채로 이별을 안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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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뭐야 헤어지자고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왜 그래)
뭐야 행복하라고 그동안 나를 만나 좋았었다고 왜 그러니 토라진 거니 내가 놀라니 이제야 너의 마음에 화가 풀리니 미안하다니 웃음이 나니 5분도 못가 그렇게 풀 거면서 사소한 일로 화 좀 내지 마러 그건 너의 매력이 아냐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화가 나는 건데 넌 왜 자꾸 날 힘들게 해 만나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다투기도 하는 건데 왜 너는 내가 인상 좀 쓰면 니가 더 삐져서 툭하면 헤어지자 하니 (뭐~야) 그러지 좀 마 제발 나를 편하게 해줘 (뭐~야) 오~ 그러지 좀 마 진짜 내가 화날지 몰라 뭐야 어딜 보냐고 잘 빠진 여자를 좀 쳐다봤다고 (왜 그래) 뭐야 집에 간다고 그 여자나 쫓아가 만나 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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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Naration) 니가 곁에 있을 땐 사랑에 소중함을 몰랐는데
지금 이별 앞에선 눈물조차 흘릴 수 없어 너무나 아팠어 니가 날 떠난 날 그저 바보처럼 울기만 했어 전화기로 들려오던 너의 숨결이 너무 차가워 아무 말 못했지 너무나 미웠어 날 두고 떠난 널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 날 외면하는 널 잡으려 애써봤지만 너의 차가운 그 미소만 날 보고 있었지 사랑했나봐 너무나 널 사랑했나봐 네게 조금만 더 잘해줄 걸 난 후회만 남아 미치도록 사랑한건 너 뿐였는데 이젠 내 눈에 흐르는 눈물로 널 지워야겠지 가만히 거울에 나를 비춰봤어 차마 내 모습을 볼 수 없었어 이렇게도 초라한 내 모습까지 따뜻하게 감싸주고 안아준 건 너였는데 너를 사랑한 만큼 나를 아프게 한 너였어 하지만 함께 했던 그 날들은 잊지 않을께 너의 모습을 내 맘 속에 간직해둔 채로 너무 사랑했나봐 그래서 난 울고 있나봐 네게 조금만 더 잘해줄 걸 난 후회만 남아 미치도록 사랑한건 너 뿐였는데 이젠 내 눈에 흐르는 눈물로 널 지워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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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Rap) 믿었어 나는 믿었어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오직 너를 믿었어
믿었어 나는 믿었어 나는 오직 너를 사랑하기 땜에 믿었어 요즘 들어 너의 행동이 조금 이상해 안부리던 멋을 갑자기 너무 부리고 예전보다 조금 뜸해진 너의 연락에 나는 불안했지만 그래도 나는 너를 믿었어 친구들은 나를 위로한다며 말하지 너의 맘에 무슨 변화가 생긴 거라고 머지않아 내게 이별을 말할 거라며 마음 단단히 먹고 한번쯤 꼬치꼬치 따져보라며 나는 웃었어 모두 질투하는 거라며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끝까지 내가 사랑하는 너의 말만 믿었어 이젠 알았어 내가 어리석었다는 걸 지금까지 내가 믿어왔던 너에게서 마지막 이별 얘길 듣고서 나는 너를 사랑했기 땜에 모두 믿고 싶었는데 너는 그때그때마다 거짓말로 나를 속여왔던 거야 이제 바보처럼 나는 혼자 한숨 지며 너를 모두 잊기 위해 혼자만의 아픔으로 견뎌내야겠지 Rap-2) 믿었어 나는 믿었어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오직 너를 믿었어 믿었어 나는 믿었어 나는 오직 너를 사랑하기 땜에 믿었어 하루하루 아주 조금씩 변해만 갔지 예전보다 내게 짜증을 자주 부리며 내 모습이 조금 변해도 관심없는 듯 묻지 조차 않았지 그래도 나는 너를 이해했었어. 불길한 예감에 나는 친구에게 물었지 이럴 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심각하게 친구들은 걱정하며 말했지 이미 변한거라며 나에게 이별 준빌 미리 하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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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조금만 나를 기다려줘
난 부탁하고 싶었어 나없는 동안 좀 외로워도 꼭 나만 생각하라고 하지만 난 너를 만나는 그 순간 너에게 짐이 될까봐 난 나를 잊으라했지 나 어떻게 널 잊을까 오늘이 가고 내일 오면 보고파도 너를 볼 수가 없는데 나 낯 설은 그 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질 때쯤 너는 나를 잊겠지 난 너만 생각 할 텐데 평소에 내가 농담처럼 나 군대가게 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면 너는 나를 기다린다고 했지 하지만 난 막상 입대 날이 되니 기다린단 널 외면 한 채 헤어지자고 했지 모두 다 거짓말이야 니가 날 기다리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너의 맘이 변해서 다른 사람 만나면 난 짐이 될까봐 날 잊으라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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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너를 처음 본 그 순간 나는 너를 알아봤어
니가 바로 나의 꿈속에 그 연인이란 걸 왠지 끌리는 그 느낌 왠지 익숙한 니 모습 너는 전생에 내 못 다 이룬 사랑 이였지 나를 봐 그때 내가 약속했잖아 다음 세상 우리 꼭 만날 꺼 라고 내게 와 너는 기억하지 못 해도 니 맘속에 내가 살고 있을 테니 봐봐 나야 난 기억하고 있어 너의 작은 미소까지 모두 내 맘 속에 있어 봐봐 나야 넌 기억할 수 있어 나의 작은 표정까지 너의 영혼 속에 있어 어디선가 본 그 느낌 왠지 익숙한 그 얼굴 전생에서 우리 모습을 다 지웠다지만 너를 지우진 못 했어 천년을 난 기다렸어 너의 모습을 내 영혼 속에 간직해 뒀어 나를 봐 내 눈 속에 비친 니 모습 어디선가 나를 많이 봤다 했지 내게 와 너와 난 운명에 이끌려 이승에서 우리 다시 만난거야 그래 눈을 감아 넌 기억해내야 해 다음 세상 꼭 만나자며 울며 약속했던 그 날의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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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오늘 하루가 난 너무나 길어
너와 약속해 논 주말 까지가 너를 만난 후에 세 번째 주말 네게 뭘 해줄까 고민 했었어 (보고 싶어 하던 영활) 보는 게 좋을까 (근사하게 저녁 식사를) 하는 게 좋을까 항상 너를 곁에 두고 싶어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약속 없이 매일 너를 보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 너를 보낼 때면 너무 아쉬워 많은 핑계로 널 잡고 싶어져 그럴 때면 나는 다시 생각해 이런 아쉬움이 사랑 이라고 (내겐 너무 소중한 널) 아끼고 싶어서 (내겐 좀더 특별한 너를) 지키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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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나를 선택해 널 원하는 이런 내 맘 알아줘 니 빈자릴 내게 줘
망설이지 마 내 사랑이 너를 바꿔 놀 거야 날 사랑하게 될 거야 I cant Stop 내 하나뿐인 사랑을 피하는 널 보면 아직도 넌 그 사람을 못 잊어 힘들어 보이거든 그래도 난 두렵지 않았어. 니 아픔도 내 꺼니까 니 맘을 나 열수만 있다면 니 모든 아픔을 다 지워줄 텐데 I Cant Stop 나 너의 뒤에 있을게 날 찾지 않아도 언젠가 너 그 사람을 잊거든 한번만 뒤 돌아줘 한번도 난 힘들지 않았어 넌 나보다 힘들 테니 미련한 내 사랑이 어느새 니 마음 속 깊이 다 채워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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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Happy Birthday 우리의 축하 속에 아름다운 그대가 있어
Happy Birthday to you baby 듣고 있나요 이 노래를 하나뿐인 당신의 (Celebrate My Love) 하나뿐인 오늘 당신만을 위한 오늘 너무나 아름다워요 Happy Birthday to you baby 영원토록 함께 할게요 Happy Birthday to you baby 당신만을 위한 이 멜로디 언제나 그대 오늘처럼 행복해야만 되요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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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 1집 - Lee Jung (2003)
뭐야 헤어지자고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왜 그래)
뭐야 행복하라고 그동안 나를 만나 좋았었다고 왜 그러니 토라진 거니 내가 놀라니 이제야 너의 마음에 화가 풀리니 미안하다니 웃음이 나니 5분도 못가 그렇게 풀 거면서 사소한 일로 화 좀 내지 마러 그건 너의 매력이 아냐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화가 나는 건데 넌 왜 자꾸 날 힘들게 해 만나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다투기도 하는 건데 왜 너는 내가 인상 좀 쓰면 니가 더 삐져서 툭하면 헤어지자 하니 (뭐~야) 그러지 좀 마 제발 나를 편하게 해줘 (뭐~야) 오~ 그러지 좀 마 진짜 내가 화날지 몰라 뭐야 어딜 보냐고 잘 빠진 여자를 좀 쳐다봤다고 (왜 그래) 뭐야 집에 간다고 그 여자나 쫓아가 만나 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