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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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0 | ||||
그댈 힘들게 했던 나의 성격 때문에 미안 하다는 말도 하지 못했지
그댈 위해 준다던 지난날의 약속도 어느샌가 나 잊고 살았어 나를 기다리다가 잠든 그대 모습에 가끔 고맙다는 말 하면서도 그대 있기에 내가 오늘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항상 맘으로만 얘기할 뿐 표현 못했지 오늘은 그댈 위해 한 아름 장미를 샀어 그리고 편질썼지 지금껏 못한 말 사랑해 그땐 사랑했었지 많은 얘길 나누며 영화도 보고 가끔 여행도 하며 하지만 지금 우리 사는 모습에 지쳐 소중한걸 다 잊고 살았어 한번뿐인 생일도 때론 기억못하는 나를 이해해 주길 바라면서 그대 있기에 내가 오늘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항상 맘으로만 얘기할 뿐 표현 못했지 오늘은 그댈 위해 한 아름 장미를 샀어 그리고 편질썼지 지금껏 못한 말 사랑해 세상 사는게 때론 너무 힘들어 내가 지칠때 나 지켜준 그대~ 그대 있기에 내가 오늘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항상 맘으로만 얘기할 뿐 표현 못했지 오늘은 그댈 위해 한 아름 장미를 샀어 그리고 편질썼지 지금껏 못한 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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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0 | ||||
난 자유롭죠 아나요 내게 아무런 상관없어요
그대 함께라면 그 구속조차도 삶이라 인정할며 살아갈수 있어요 난 그대 곁에 있기에 너무 부족한 그 말처럼 나 달라질께요 그대 원한다면 늘 노력하면서 다 바꿀수 있어 후횐 없어요 그댈 선택했다는 것을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그대곁을 찾아가 항상 그댈 위해 살아갈께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난 행복하진 않았죠 그대 많이 울리기도 했죠 알고 있었나요 아픔을 준만큼 나도 그대 몰래 많이 울었다는 걸 후횐 없어요 그댈 선택했다는 것을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그대곁을 찾아가 항상 그댈 위해 살아갈께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후횐 없어요 그댈 선택했다는 것을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그대곁을 찾아가 항상 그댈 위해 살아갈께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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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6 | ||||
너무 당황했었어 그대와 마주친 순간
아는 체도 못하고 고갤 돌린채로 우린 그냥 서로 외면했지 선뜻 보낸 모습에 아이의 손을 잡고서 단란해 보이는 가정을 서로 바라보며 지나쳤었지 7년이란 시간이 흘러 나 그렇게도 보고싶던 그댈 봤는데 말한마디 못건넨채로 집에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난 자꾸 뒤돌아보고 돌아봤지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 짧은 순간이었어 익숙한 그대 목소리 혹시하는 마음에 고갤 돌렸는데 우린 눈이 마주쳤던거야 소용없는 눈빛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때 어디선가 그댈 부르며 아이가 그대 손을 잡았지 7년이란 시간이 흘러 나 그렇게도 보고싶던 그댈 봤는데 말한마디 못건낸채로 집에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난 자꾸 뒤돌아보고 돌아봤지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 사랑했기에 너무 그리웠었어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이 울었었는데 7년이 지나간 지금 우리 모습은 잊혀진 추억으로 서로 느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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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8 | ||||
아직 난 그 누구도 맘에 들수가 없어
너의 기억을 다 지워도 나무랄 사람 하나 없는데 왜지 여전히 그 자리에 혼자 맴돌고 있어 너의 기억을 조금도 지울수 없어 그저 하늘을 보며 멍하니 눈물 흘리죠 때로는 그대가 나와 같기를 때로는 속은 기억을 다 지웠기를 하지만 아직도 그대로일테죠 그대 기억을 지우지 못한 나는 웃으며 널 보내고 나는 돌아섰는데 너도 나만큼 아파하길 바라는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지 이제 난 내안에서 너를 보내야겠어 가슴 가득히 남겨진 너의 기억을 아직 내맘속에서 날 보며 웃고 있는데 때로는 그대가 나와 같기를 때로는 속은 기억을 다 지웠기를 하지만 아직도 그대로일테죠 그대 기억을 지우지 못한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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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8 | ||||
어젯밤 내가 했던 말로 너무 슬퍼하지마 처음부터 그런 말하려던 건 아냐
내가 먼저 시작했고 내가 먼저 잘못했어 너무나 작은 다툼일뿐인 것을 헤어지자고 했던 말 그건 진심이 아냐 너를 어떻게 만나서 나 여기까지 왔는데 나를 바라봐 나를 믿어죠 너는 아직도 나의 말을 믿지 않겠지만 살아온 동안 가장 기쁜건 널 만났다는 것뿐야 내게 다를건 없어 어젯밤 내가 했던 말로 많이 상심했겠지 도대체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 그보다 더 큰 다툼도 내가 늘 참았었는데 왜 나는 그렇게 바보같았을까 헤어지자고 했던 말 그건 진심이 아냐 너를 어떻게 만나서 나 여기까지 왔는데 나를 바라봐 나를 믿어죠 너는 아직도 나의 말을 믿지 않겠지만 살아온 동안 가장 기쁜건 널 만났다는 것뿐야 내게 다를건 없어 다시 할수만 있다면 어제로 돌아가 나에게 화를 내는 널 보며 너를 아프게 했었던 나를 용서해 달라고 말하고 싶어 너를 위해서 나는 영원토록 너만을 사랑한다고 넌 아직도 나의 말을 믿지 않겠지만 살아온 동안 가장 기쁜건 널 만났다는 것뿐야 내게 다를건 없어 나를 바라봐 나를 믿어죠 너는 아직도 나의 말을 믿지 않겠지만 살아온 동안 가장 기쁜건 널 만났다는 것뿐야 내게 다를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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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6 | ||||
헤어지자는 그 말 전할순 없어 망설였지만
이미 변한 마음 담배연기속에서 괴로움만 더해가는데 꾹 다문 입술로 가슴속의 묻어둔 이별얘길 하지만 이젠 내 맘속에 아련히 멀어지는 그대를 난 느낄 뿐이야 며칠밤 멍하니 잠못 들다 힘겹게 건낸 한마디 헤어지잔 말 돌아선 그대 뒷 모습 보면서 고인 눈물 난 알지만 할수 없어 이제는 안녕 서로를 위한 헤어짐이란 말 전할 수 없어 이젠 그대 사랑 느낄 수 없는 내맘 전해주고 떠나가야해 며칠밤 멍하니 잠못 들다 힘겹게 건낸 한마디 헤어지잔 말 돌아선 그대 뒷 모습 보면서 고인 눈물 난 알지만 할수 없어 이제는 안녕 며칠밤 멍하니 잠못 들다 힘겹게 건낸 한마디 헤어지잔 말 돌아선 그대 뒷 모습 보면서 고인 눈물 난 알지만 할수 없어 이제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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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8 | ||||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마 너의 사랑에 미칠것 같아
난 이미 내가 지켜줘야할 정해져 있는 사랑이 있어 이게 아닌데 빗나간 사랑은 어느새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있어 널 잊으려해도 니가 더 그리워 언제나 나의 술취한 모습은 또 아침을 찾고 있어 난 모르겠어 여기서 너를 보내야 하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걸 알면서 너에게 집착하고 다가오지마 니가 날 버려 내선택은 끝내 널 외면할꺼야 지금까지 내가 네게 했던 약속 널 좀더 보기 위한 거짓말이였으니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지금도 난 널 그리워하고 다시또 너를 만나기위해 오늘도 난 거짓말을 하지 이게 아닌데 빗나간 사랑은 어느새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있어 널 잊으려해도 니가 더 그리워 언제나 나의 술취한 모습은 또 아침을 찾고 있어 난 모르겠어 여기서 너를 보내야 하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걸 알면서 너에게 집착하고 다가오지마 니가 날 버려 내선택은 끝내 널 외면할꺼야 지금까지 내가 네게 했던 약속 널 좀더 보기 위한 거짓말이였으니 정말 나는 잘 모르겠어 여기서 너를 보내야 하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걸 알면서 너에게 집착하고 다가오지마 니가 날 버려 내선택은 끝내 널 외면할꺼야 지금까지 내가 네게 했던 약속 널 좀더 보기 위한 거짓말이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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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한밤에 묻었던 일년은 어느새 멀어져 내뺨을 스치는 찬바람에 난 알았어
미련한 내손은 니사진만 어루만졌었고 내맘을 달래긴 그때만큼 힘이들어 니가 떠난 후에 일년이 나에게는 하루 같아 너의 사진위에 흘려놓은 나의 눈물로 달랠순 없어 다시 가을이 와 널 데려갔던 그 찬바람도 다시 가을이 와 그 바람속에 널 느끼라며 한밤에 날 깨워준 바람 속에 니 모습 담겨 있나봐 내맘을 전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 이미난 니맘에 없는것을 알면서도 어느새 내맘을 가득채운 편지를 썼어 주소도 이름도 아무것도 없는 편지 이별이 잊으라고 말했는데 아직 내 자신은 그말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했지 다시 가을이 와 널 데려갔던 그 찬바람도 다시 가을이 와 그 바람속에 널 느끼라며 한밤에 날 깨워준 바람 속에 니 모습 담겨 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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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9 | ||||
그대 떠난 날부터 난 외로웠던거야 혼자라는 느낌이 떠나질 않았어
그냥 길을 걷다 바라본 하늘에 눈물에 지친 내 모습을 느꼈던거야 소리없는 어둠은 창가에 머물고 긴 한숨끝에 베어나는 지난 기억들 두눈에 고운 이슬 방울되어 어느덧 나의 볼에 눈물이 흘러 나의 슬픔속에서 그대는 언제나 내 긴방황의 끝을 함께하고 있지만 이미 멀어져가는 그대의 모습보며 내 눈물마져 그댈 이젠 지워가나봐 자꾸 어색해지는 그대의 모습에 흔히들 말하는 이별을 난 배워가나봐 이젠 혼자있는 나만의 시간에 나의 방황은 끝나가나봐 나의 슬픔속에서 그대는 언제나 내 긴방황의 끝을 함께하고 있지만 이미 멀어져가는 그대의 모습보며 내 눈물마져 그댈 이젠 지워가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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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1 | ||||
장가간단 너의 소식에 한동안은 나도 웃었지 말없이 설레였었어
학창시절 앨범 속에서 웃고있는 너의 모습이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언젠가 제대하고 얼마 안지나 내가 방황을 할 때 항상 내곁에서 날 지켜준 그런니가 너무나 고마워 니가 결혼한다니 정말 축하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친구야 이젠 좋은날만 가득하기를 기도할께 매일 너는 정말 행복해야해 어색해 말못했던 말로 표현못한 내맘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시간이 지나도 우리 우정 영원하길 바랄께 결혼한단 너의 전화에 나는 조금 당황했었지 이제 어른이 됐구나 듣고 보니 지난 날들이 내 가슴을 가득 메웠지 난 네게 고마워했어 어릴적 갑자기 집안이 어려워져서 내가 힘들어 할때 묵묵히 날 지켜준 너였지 내가 대학 문제로 헤맬 때 내게 용기를 내라며 몰래 날 도와준 너였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친구야 이젠 좋은 날만 가득하기를 기도할께 매일 너는 정말 행복해야해 어색해 말못했던 말들 표현못한 내 맘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시간이 지나도 우리 우정 영원하길 바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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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1 | ||||
너를 처음만난 날 소리 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 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이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 않아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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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3 | ||||
비가 내리는 슬픈 밤이면 그리움에 떠오르는 나의 그대여
슬픔속에 핀 빨간 장미꽃처럼 떠나가버린 그대의 모습이 외로워 그대에게 꽃을 안겨주고서 사랑한다 말을 하고 싶지만 이 어두운 밤 나는 쓸쓸히 창가에 기대어 서면 지난 추억속에 그대 모습 떠올라 보고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못 이루네 거리는 비에 젖는데 외로움에 슬퍼지는 내 마음 난 그대만을 사랑하려고 했어 빗물속으로 사라져버린 시간들 그대에게 꽃을 안겨주고서 사랑한다 말을 하고 싶지만 이 어두운 밤 나는 쓸쓸히 창가에 기대어 서면 지난 추억속에 그대 모습 떠올라 보고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못 이루네 보고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못 이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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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37 | ||||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 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 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이 그들만의 사랑인건지 바다를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고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은 슬픈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 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 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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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27 | ||||
이젠 나도 말하고싶어 얼마나 널 사랑했는지
나에겐 많은 추억이 있어 생각만큼 외롭진 않아 어두운 길목에서 널 기다렸어 함께 거닌 길 끝이 없길 바랬지 나 가질 수 없는 사람아 나를 위해 울지는 마 아무런 기대없이 너를 바라봐도 이렇게 가슴이 아파 내게 가르쳐주오 너만을 위해 사랑을 날 떠난다고 해도 지켜줄 수 있게 끝없이 사랑할 수 있게 어두운 길목에서 널 기다렸어 함께 거닌 길 끝이 없길 바랬지 나 가질 수 없는 사람아 나를 위해 울지는 마 아무런 기대없이 너를 바라봐도 이렇게 가슴이 아파 내게 가르쳐주오 너만을 위해 사랑을 날 떠난다고 해도 지켜줄 수 있게 끝없이 사랑할 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