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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에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읍 도동산 육십삼 동경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페이지 세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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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간주중>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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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1. 처음 본 그녀모습 잊을 수가 없었네
무슨 꽃에 비할까 아름다운 그 모습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 뿐이네 오늘도 길에서 그녀 모습 보았네 애타는 내마음 전할길이 없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집을 맴돌아 ※편지를 써서 건네볼까? 전화를 걸어 말해볼까? 안타까운 내마음을 전할길은 없을까?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뿐이네 2. 수줍은 그녀 모습 내가슴은 설레네 반짝이는 까만눈 내맘속에 남았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 뿐이네 잊으려 애를 써도 그녀 모습 못잊겠네 애타는 내마음 어쩔 수가 없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집을 맴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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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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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너와 내가 만난 날 수줍었던 우리는
서로 미소 지으며 아무말도 못했네 너를 처음 본 순간 - 내 가슴은 뛰었고 좋아한단 그 말에 나 어쩔줄 몰랐지 ※나는 내가 좋아 나도 네가 좋아 우리들은 한마음 정다운 우리 사이 나는 네가 좋아 나도 네가 좋아 마음만은 한마음 정다운 우리사이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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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내가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잡을수가 없었네.
보이지않는 그무었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안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사랑도..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않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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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랑잎 타고서 태평양 건너 갈 적에 고래 아가씨 코끼리 아저씨보고 첫눈에 반해 쓰리 살짝 윙크했대요 당신은 육지 멋쟁이 나는 바다 이쁜이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어머 어머 어머)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 주례는 문어 아저씨 피아노는 오징어 예물은 조개 껍데기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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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하루 이틀 지나가고 사흘 나흘 지나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요일 일요일이다. 1. 모처럼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도 오늘따라 뭐라뭐라 말할 수가 없구나 시간아 어서 빨리 가거라 그녀만 만나는 오후 3시까지만 이제 2. 시계는 나도 몰래 돌고돌아 가슴 두근두근 두시반이 되었네 서둘러 빨리빨리 가야지 그녀를 만나는 바로 그곳까지만 드디어 3. 시계바늘 구십도가 되는 순간 일초도 틀림없이 그 다방에 다 왔네 이제는 마음 가라앉히고 오후를 즐겁게 바로 이 순간부터 그러나 4. 십분이 지나가고 삼십부넹 한시간 지났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내마음 안절부절하면서 애꿎은 찬물만 들이키고 앉았네 아차 5. 오늘이 아니었지 바로 다음 일요일이라는 그 약속을 몰랐네 이렇게 못날 수가 있을까 너무나 한심해 한숨만 내쉬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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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높아만가네 저 하늘은 날 두고 높아만가네
깊어만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 깊이를 헤는 마음인가 눈물 모아 되신 듯 맑고 고운 님 내 감히 그대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 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눈물 모아 되신 듯 맑고 고운 님 내 감히 그대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 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하늘같이 귀한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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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푸르른 돌맹이를 보며
시지프스의 신화를 생각한다 * 도달할수 없는 정상을 향해 우리는 돌을 굴린다 돌이 굴러 떨어질것을 알면서 도달할수 없는 정상을 향해 지치고 병들때까지 돌이 굴러 떨어질것을 알면서 거기 정상이 있기에 우리모두 젊은 시지프스 처럼 지치고 병들때까지 우리는 돌을 굴린다 랄~~~랄랄랄 랄랄랄라 라랄 랄랄랄랄 랄랄라라라라라~~ 랄~~~랄랄랄 랄랄랄라 라랄 랄랄랄랄 랄랄라라라라라~~(*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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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1. 공허한 마음에 빈자리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
사랑에 젖은 이야기들은 아쉬움에 묻어 버려요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고 우린 그것을 몰랐나요 -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나리란 것을 살면서 느낄 꺼예요 ※슬픈 이야기는 하지 말아요 사랑은 세월로 흩어지는 것 슬픈 미소 또한 짓지 말아요 그리움만 더할꺼예요 - 2. 세월로 잃어버린 가슴에는 슬픔은 젖어들고 항상 곁에서 못듣는 이야기들은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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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 얘야 너도 따라갈래 바람따라 가는 저길 너도함께 길 떠나갈래 바람은 말이없어 너의 친근함이 없어 외로울수 밖에 없는 나의 길 길 떠나갈래 길 떠나갈래 말이없는 저 바람과 내 앞에 길을 따라 나의 길 걸어가는 건 이 세상의 무엇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는 너의 그 뽀얀 미소때문이야 길 떠나갈래 길 떠나갈래 말이 없던 저 바람도 너의 미소를 닮아가네 네 고움으로 내게로 오네 이 세상의 그 무엇도 네 고움 앞엔 필요없네 난 너의 미소를 닮아가려네 저 바람처럼 저 바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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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편지를 써요 달콤한 사랑의 편지는 누구라도 좋아요 누구에게 보낼까 망설이지 말아요 별님도 좋구요 달님도 좋아요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편지를 써요 흐르는 은하수 담아서 곱게 곱게 적어요 누구에게 보낼까 망설이지 말아요 별님도 좋구요 달님도 좋아요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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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1. 그만 그만 그만 그만 이야기해요 당신의 말들을 모두 다 믿어야
좋을지 알수가 없어요 한참 한참 한참 한참 기다려 주세요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쉽게는 마음을 열수가 없어요 비 바람이 쳐도 좋아 떨리는 어깨 감싸줄 이 그대 마음 아픈곳엔 따뜻한 나의 입맞춤 있어 2.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참아주세요 그 때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우리 손잡고 길을 떠나요 비 바람이 쳐도 좋아 떨리는 내 어깨 감싸줄 이 그대 마음 아픈곳엔 따뜻한 나의 입맞춤 있어 자꾸 자꾸 자꾸 자꾸 서둘지 말아요 지금의 하루는 내게는 한 세상 가슴이 두근 두근 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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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이름지어 그것은 벗이라 했오 밤안개가 그리도 고운 것은
그대와 나의 믿음도 있었지만 그대와 나의 소중한 사랑이예요 ※이름지어 그것은 사랑이라 했오 노란 은행잎이 예쁘다 하였더니 아니 그것은 신의 질투였나 보오 힘없이 땅위에 떨어지더이다 안개가 걷힌뒤에 허무함은 그대와 나의 소망이 컸나보오 내 몸에 파편이 은행잎인줄 이제야 알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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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가만히 어둠이 찾아오면은 저녁하늘 외로운
구름이 저무는 햇살 품은 노을이되어 어디론가 사라져가듯이 이제는 우리의 침묵의 시간 멀리 떠나버릴 그댈 위하여 마음의 저녁노을 담아두고파 우리의 사랑을 노래 하고파 투명한 우리 마음을 곱게 물들이던 주홍빛 머금은 하얀 구름태워 띄워보내리 내사랑 내노래 내영혼을 내마음 내기도 내눈빛을 저무는 햇살 품은 노을에 띄워 내사랑 내노래 내영혼을 내마음 내기도 내 눈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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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흘러가는 강물에 종이배를 띄우고
그대 그리는 마음 전해볼까요 그대 사랑하는 맘 가득 채우고 곱게 접은 종이배 맑은 물 위에 띄워 그대 깊은 가슴에 보내 주고파 루루........ 고운 손으로 종이배 잡아 가슴에 안고 그대는 나의 참된 사랑을 알아 주리라 흘러가는 강물에 종이배를 띄우고 그대 사랑하는 마음 전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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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바람도 잠드는 고요한 밤에
작은 맘 태우며 밝히는 등불 포근히 쌓이는 어둠속으로 한없이 던져 본 사랑하는 맘 ※바람아 불어주려 그대 창까지 이내 그리는 맘 싣고 가려마 바람아 불어주렴 그대 가슴에 이내 애타는 맘 전해 주려마 바람아 불어주렴 바람아 불어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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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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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내 곁엔 엽차가 끓고 내 눈은 그대 눈 닿으니 이게 꿈이 아닌가
음악이 나를 휘감고 계절은 창에 흐르고 밤은 여기서 멈추니 이게 꿈이 아닌가 ※이 시간 이 곳에서 나를 데려가지마 이 시간 이 곳에서 나를 데려가지마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내 곁엔 엽차가 끓고 내 눈은 그대 눈 닿으니 이게 꿈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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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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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당신은 바람을 타고 내게 몰래 다가와
바람을 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 사람아 내 가슴속엔 언제나 당신의 노래가 이렇게 아픈 밤이오면 한없이 나를 울리네 << * 반복 >> * 아 이젠 안녕 가만히 안녕 아 이젠 안녕 가만히 안녕 가버린 그대 불러보면 눈물만 나와라 당신은 바람을 타고 내게 몰래 다가와 바람을 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 사람아 * 아 야속한 사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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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젊음 집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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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언젠가 당신이 말했었지
혼자남았다고 느껴질때 추억을 생각하라 그랬지 누구나 외로운 거라면서 그리고 이런말도 했었지 지난날이 자꾸 떠오르면 애쓰며 잊으려 하지 말했지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단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하겠지 정녕 난 잊지 않으리 순간에서 영원하지 언제나 간직하리라 아름다운 그대모습 당신은 내게 들려주었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오로지 주려고만 하랬지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