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목숨 부등켜 안고 그대를 사랑 했지만 나는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사랑의 나그네인가 바람 불듯이 해가 또 지고 저 세월속에 묻혀도 나의 몸속엔 그댄 아직도 영원한 사랑의 여인이오 어느 이름없는 여숙 낮선 벽에 머리 기대며 그대 찾아 헤매였지만 그대 모습은 보이지 않네 어느 곳에 숨어서 나를 부를거야 너의 사랑은 이제 찬 비를 맞을거야 어서 내게 돌아와 주렴
어느 이름없는 여숙 낮선 벽에 머리 기대며 그대 찾아 헤매였지만 그대 모습은 보이지 않네 어느 곳에 숨어서 나를 부를거야 너의 사랑은 이제 찬 비를 맞을거야 어서 내게 돌아와 주렴 어느 곳에 숨어서 나를 부를거야 너의 사랑은 이제 찬 비를 맞을거야 어서 내게 돌아와 주렴 어서 내게 돌아와 주렴
가슴에 새기던 그 밤 그 약속 이제는 빛 바랜 사랑이 되어버렸네 울고 싶은 사랑 우리가 걸었던 길에 서있네 지금도 연인 들 그 길을 걷고 있는데 보고 싶은 얼굴 잊어버리려 애를 써도 눈물이 고여 있는걸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의 깊은 사랑인가 이제는 모두 잊을래 잊자 그래도 추억은 그대로인걸
잊어버리려 애를 써도 눈물이 고여 있는걸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의 깊은 사랑인가 이제는 모두 잊을래 잊자 그래도 추억은 그대로인걸 잊을래 잊을래 빛 바랜 사랑 얘기
나는 밤낮을 홀로 지새며 사랑의 여인만을 생각하면서 인생의 길을 걷네 인생의 길을 가네 바람결에 흔들리며 그대 얼굴에 웃음이 떠나 아무런 말도 없이 돌아섰지만 어디서 들리는가 어디서 들려오나 나를 부르는 당신 목소리 그대여 그대 기쁨과 그대 슬픔이 내게는 모든 것이 소중했지만 우리의 사랑의 반은 다른 절반에게 한없는 아픔을 던져두고 있네 나의 상처는 깊어만 가고 인생의 의미만을 생각하면서 추억의 길을 걷네 추억의 길을 가네 외로움에 흐느끼며 그대여 그대 기쁨과 그대 슬픔이 내게는 모든 것이 소중했지만 우리의 사랑의 반은 다른 절반에게 한없는 아픔을 던져주고 있네 나의 상처는 깊어만 가고 인생의 의미만을 생각하면서 추억의 길을 걷네 추억의 길을 가네 외로움에 흐느끼며 외로움에 흐느끼며
가슴에 새기던 그 밤 그 약속 이제는 빛바랜 사랑이 되어 버렸네 울고 싶은 사랑 우리가 걸었던 길에 서 있네 지금도 연인들 그 길을 걷고 있는데 보고싶은 얼굴 잊어버리려 애를 써도 눈물이 고여 있는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의 깊은 사랑인가 이제는 모두 잊을래 잊자 그래도 추억은 그대로인걸 잊어버리려 애를 써도 눈물이 고여 있는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마음의 깊은 사랑인가 이제는 모두 잊을래 잊자 그래도 추억은 그대로인걸 잊을래 잊을래 빛바랜 사랑얘기
비 젖은 가지끝에 홀로 앉은 길 잃은 후조를 보니 쓸쓸한 모습으로 바람에 흔들리고 있네 어이해 길을 잃고 서럽게 울어대는가 나 또한 사랑 잃고 서럽게 흐느껴 우네 그 누가 버림받고 누구를 원망하랴 미워할 수 없는 사랑 비에 젖어 날지 못해 홀로 남은 후조처럼 외로워 하네
어이해 길을 잃고 서럽게 울어대는가 나 또한 사랑 잃고 서럽게 흐느껴 우네 그 누가 버림받고 누구를 원망하랴 미워할 수 없는 사랑 비에 젖어 날지 못해 홀로남은 후조처럼 외로워 하네 비에 젖어 날지 못해 홀로 남은 후조처럼 외로워 하네
이제는 모두 잊어야 해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이야 안개같은 비가 내리던 날 눈물 감추며 떠나야 해 숨막힐 듯 타는 목마름에 너의 이름을 부르지만 내가 너에게 남남이듯 너 또한 타인이 되어 버렸네 아 사랑을 주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아 바람결에도 쌓이는 기억뿐인데 바보처럼 울고만 있는 나의 연인아
아 사랑을 주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아 바람결에도 쌓이는 기억뿐인데 바보처럼 울고만 있는 나의 연인아 바보처럼 울고만 있는 나의 연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