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들어봐요 더 이상 외로워 마요... 그대의곁엔 내가 있어요 두 눈을 감아봐요 눈불이 흐르는가요...아마도 그건 사랑인거죠 우리의 사랑 아무도 막진 못해 그대처럼 너무 아름다운 사람 두번 다시는 놓칠 수는 없다는걸 이런 내 마음을 그댄 다 느끼나요..그댈 사랑해요 매일 그대와 나 영원히... 그대가 아파할때 그대가 쓸쓸할때도 때로는 혼자 자신을 미워할때도 내 이름을 부르며 그대가 눈을뜰때면 그대 눈 앞엔 내가 잇어요 다시는 그댈 혼자두지 않아요 어둠 속에 홀로 슬퍼하진 않게 내가 곁에서 항상 그댈 지킬께요 이런 내 마음을 그댄 느끼나요 그댈 사랑헤요 매일 그대와 나 영원히... 많은 날이 지난 후에도 그댈 사랑할 수 있어요 약속해요 끝까지 그대와 나 영원히 후회없도록 그 언제까지나 이젠 우리를 아무도 막진 못해 그대처럼 너무 아름다운 사람 두 번 다시는 놓칠 수 없다는 걸 이런 내 마음을 다 그댄 느끼나요...그댈 사랑해요 매일 그대와 나 영원히 언제까지나 영원히...
길 잃은 세상 위에 모든 사랑이 눈물 없길 바라며... 지금은 비록 우리 멀리에 있지만 언제나 그대 가슴엔 내가... 내 가슴엔 그대 하나... 소망할 사람있어, 아직 불행하지 않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조금씩 아주 조금씩 이 세상의 마지막 밤이 올 때까지라도 용서 받지 못한 채로 스쳐가도 (난) 다시 그댈 마주하기를 믿고 있었네 천국의 푸른 밤이 열리면... 만일 내가 그대보다 먼저 가 그 곳에서 사람들 나를 맞으며 바람처럼 내가 다녀온 세상 어땠냐고 내게 물어 온다면 이렇게 말할게 그댈 알았던 내 삶 나는 축복 받았었다고... 혹시 그대 나보다 더 먼저 가 세월 지난 내 모습 몰라 보아도 사랑했던 지상 위의 기억은 아름다운 낙인처럼 남겨져... 스치며 지날 때 다시 돌아볼꺼야 먼 기억 속의 날 찾아...
불빛들 시작된 화려한 이거리엔 어느새인가 어둠은 사라지고 한 낮의 숨가뿐 시간은 멈춰진 채 이젠 떠나가 눈이 먼 새처럼 매일매일 똑같은 지루한 시간 속에 눈부신 그 모습이 지친 나를 깨워줘 내마음 가는대로 느낌 그 닿는대로 어두운 시간들은 이젠 멀리 사라져 어둠 속에 다가오는 너는 누구 단 한번의 눈길로도 부서지는 이젠 너에게 가려하는 날 더는 멈출 순 없어 이미 나를 벗어나서 너에게 가고있어 눈이 먼 새처럼
묻고싶어 너는 내게 누군지? 믿었던 모든것이 한순간의 꿈은 아닐까.. 지내온 지난날과 내가 한 많은 말들 속에서 찾을순 없었지 네가 아닌 그 누구도 오늘도 난... 이젠 말 좀 해봐. 지금 내게 어떻게 이해해야 좋은건지 이젠 말 좀 해봐. 지금 내게 무엇을 찾아야만 하는건지 그래 난... 그래난, 이 세상 누구도 탓하진 않아 그래 난 내 맘이 가는대로 가고 싶을뿐야 잊을 순 있겠지 너와 내가 지낸 많은 날들을 어차피 그런 것들 한순간의 꿈은 아닐까 오늘도 난...
이젠 괜찮다고 아무렇지도 않듯 얘길햇죠 그저 예전처럼 날 바라보며 슬픈 미소 짓는 그댄 사랑을 믿나요 다가설수록 힘이 들었던 그런 기억이 있나요 그리움 속에 날 맡겨둘 때 그대 알고 있나요 그댈 사랑할수록 더욱 그리워 지는 건 이별이 두려운 내 사랑인걸 그대란걸...나는 몰랐었죠. 그리움 속에 그대가 있떤 걸 집에 돌아올땐 허전해만지던 이윤 그대인걸 그댄 사랑을 믿나요 아픔 속에 더 자라나는 나는 사랑을 믿었죠 그리움 속에 날 맡겨둘 때...그댄 알고있나요 그댈 사랑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건 이별이 두려운 내 사랑인걸 그댄 알 수 없겠죠 그댈 사랑하기에 이젠 날 버리고도 이렇게 모든걸 맡겨둔 채 그대만을 사랑해요...
어제의 망설임은 모두 다 이젠 모두 다 거두어줘. 그 감춰진 두려움들도 이젠 모두 다 지워버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리 이렇게 만나게 된거야. 이대로 멈추지마 참아왔던 그 시간 속에도 뛰고있어 그 소릴 들어봐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리이렇게 만나게 도니거야. 느껴봐. 떠올려봐 참아왔던 그 시간속에도 뛰고있어 그 소릴 들어봐 이제는 다가와줘. 이젠 내게 보여줘. 타는 가슴안에 내 손 가득히...
나를 깨우는 아침 훌쩍 떠나고 싶어 늘 지쳐있는 내 생활속에 내 두손 가득히 놓인 빈 어깨 위 내리는 하루하루 타버린 꿈들은 원했어 찾았어 내 지친 마음도 새롭게 다시 채워갈꺼야 벗어나 떠나는거야 지친 날 일으켜 세워 이젠 자유롭게 다가오는 온 몸의 몸짓들 천진난만하게 사는 너의 모습 함께 이 세상 끝까지 가겠어 걷는 발걸음 뒤 들려오는 소리 온몸에 느껴지는 살아 숨쉬는 세상으로 떠나요
너를 생각하며 길을 걷는다! 우리가 함께 걷던길... 그림자만 봐도 마음이 설레! 외롭지 않았는데.. 책을 보다가도 숨소리 들려 가까이 느꼇었는데... 어느 비 오는 아침 떠나간 너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네! 이 세월이 가도 기억은 남아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방안에 널려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너를 생각나게 하네 이 세상 모두가 변해도 우린 영원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내귓가에 남아있는 소리! 음~~~ 사랑해!
너 떠나던 날 밤새 비는 내려 뜨거운 눈물에 젖은 나를 감싸고 마음속에 담았던 그 약속 그 기쁨은 모두 (음-) 내리는 빗속에 남겨둔채 넌 돌아섰지 아직도 난 널 사랑해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란 걸 이젠 알아 돌아선 너의 얼굴 무거운 너의 시선 차갑게 굳어진 따사롭던 두 손 어둔밤 거닐며 귓가에 속삭였던 입술 그건 모두 거짓 다 거짓이란 걸 이젠 알아 오_ 아직도 난 널 사랑해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란 걸 이젠 알아 난 떠나갈거야 이 비로 씻겨진 그 날들은 이젠 모두 지나가버린 추억일뿐 오_ 내 맘에 비는 내리네 빗속에 지워져버릴 얘기들 지난. 지난날들 오_내게 내려오네 비가되어 내려오네 거리에 내리네 이렇게 빗속에 홀로 난 서있네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작아지는 나를 느낄 수 있어 지우려고 애써도 자꾸 떠오르는 그대를 이젠 어떡하나 어떻게 하나 다 지난 일인데 잊으려도 해도 그게 잘 안되 벗어나려 해도 다시 그려져 다신 널 볼 수 없으니 자꾸 보게 되는 사진을 이젠 어떡하나 어떻게 하나 다 지난 추억들 함께했던 시간 이젠 모두 떠나 보낼게 지난 너와의 추억은 모두 하늘에 머물러 줬으면 또 한번의 계절은 가고 어김없이 시간은 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예전의 모습 그대로 너에게서 나란 사람은 자꾸 작아지는 존재란걸 꿈을 꿔요 그대 보고싶어 내 맘 어루만져요 돌아와요...
~ 간주 ~
잊으려도 해도 그게 잘 안되 벗어나려 해도 다시 그려져 다신 널 볼 수 없으니 자꾸 보게 되는 사진을 이젠 어떡하나 어떻게 하나 다 지난 추억들 함께했던 시간 이젠 모두 떠나 보낼게 지난 너와의 추억은 모두 하늘에 머물러 줬으면 또 한번의 계절은 가고 어김없이 시간은 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예전의 모습 그대로 너에게서 나란 사람은 자꾸 작아지는 존재란걸 꿈을 꿔요 그대 보고싶어 내 맘 어루만져요 돌아와요... 또 한번의 계절은 가고 어김없이 시간은 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예전의 모습 그대로 너에게서 나란 사람은 자꾸 작아지는 존재란걸 꿈을 꿔요 그대 보고싶어 내 맘 어루만져요 돌아와요...
거리에 서서 쇼윈도위에 비춰본 많은 사람들 내모습 뒤로 아무 표정없이 스쳐가는 많은 얼굴들 우린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산다 낯선 이방인들처럼 서로 다른 꿈을 꾸지만 서럽다기엔 지난 세월들이 차라리 그립고 너무 아쉬워 먼지를 털듯 미련 없이 우우 나는 지금 긴 여행을 한다 나는 서있는 여자 나는 서있는 여자 뚜루뚜루
여기서 말하는 정경화는 신촌블루스 멤버였던 정경화를 말한다. 나에게로의 초대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바로 그 정경화다. (얼마전 박스가 발매된 바이올린의 그 정경화가 절대 아니다. 물론 나 그 박스도 샀다. --;; 그리고 젊은 국악인 정경화도 절대 아니다. ^^) 신촌블루스 시절 처음으로 그 목소리를 접하고, 와 노래 정말 쥑인다. 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가수다. 요즘 노래 맛있게 부르는 가수가 드물다. 오죽하면 인순이님께서! 다시 세상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