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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호준 - 이호준 경음악 II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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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위일청 - 힛트 가요 애창곡 (1989)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잊어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잊어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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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아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아 사람아 오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아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아 사람아 오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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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병철과 삼태기 - 강병철과 삼태기 (1983)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에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못하네 잊지못하네 잊지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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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이선희 - 이선희 & 몬트리올 챔버 오케스트라 [live] (1990)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마음 우리는 이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파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 간주 ~~ 빰빠밤빠밤 빠바밤 빠바밤 빰빠 빠바바바바밤~ 워~~~~~~ 워~~~~~~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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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패티김 - 빛과 그림자 (1985)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1.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 거야 내것인줄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지 날떠나 다른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나는 듯 다른 얼굴로 다시 태 어나지 (괜찮아,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랑은 그리 흔치 않아 요즘처럼 인스턴트 같은 사랑 이젠 신물이 난다. 사랑 사랑한다고 모두 말하지만 그중에 누가 진짜 사랑을 알고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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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패티김 - 전집 Vol.1 (1987)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1.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 거야 내것인줄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지 날떠나 다른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나는 듯 다른 얼굴로 다시 태 어나지 (괜찮아,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랑은 그리 흔치 않아 요즘처럼 인스턴트 같은 사랑 이젠 신물이 난다. 사랑 사랑한다고 모두 말하지만 그중에 누가 진짜 사랑을 알고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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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인순이 16집 - A To Z (2004)
첫 사랑 가시내가 울어 미칠 것만 같이 자꾸 그리워도
하얀 꿈이 깨질 것만 같아 불같은 마음 조바심만 하내 첫 사랑을 믿어야만 하나 깨질것만 같아 자꾸 겁이 나서 그 마음 행여나 변했을까 조바심 나서 첫사랑에 우내 첫 사랑이란다 그리움 이란다 그리움이 크면 외로움 이란다 첫 사랑 가시내가 울어 미칠 것만 같이 자꾸 그리워도 하얀 꿈이 깨질 것만 같아 불같은 마음 조바심만 하내 첫 사랑이란다 그리움 이란다 첫 사랑이란다 그리움 이란다 그리움이 크면 외로움 이란다 첫 사랑을 믿어야만 하나 깨질 것만 같애 자꾸 겁이 나서 그 마음 행여나 변했을까 조바심 나서 첫 사랑에 우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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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시나위 6집 - Blue Baby (1997)
꽃잎이 피고 또 질대면
나는 또 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로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꽃잎-꽃잎-꽃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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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나무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 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바람같이 날어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어가고파 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 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 그대 모르게 지켜보고파 바람같이 날어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어가고파 바람같이 날어 날어 가고파 오 그대 곁으로 날어 가고파 바람같이 날어 가고파 날어 가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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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로 나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꽃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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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
이제 그만 가보자 무엇을 망설이고 있나 이제 그만 가보자 언제나 그대가 지어준 미소 못잊어 그대가 있는 이곳에 찾아 왔건만 아무도 기다리지 않네 이제 그만 가보자 그 모습 보이지 않네 이제 그만 가보자 나는 너무나 떠나 있었네 너를 너무나 버려 두었네 이젠 너에게 돌아 왔건만 이젠 나무나 늦어 버렸네 이젠 너무나 늦어 버렸네 저기 멀리 지평선엔 아무도 없지만 그대 없는 이곳엔 있을 수 없어 모든 것 잊을 수가 있는 멀리로 가보자 그대는 이곳에 없네 이제 그만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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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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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내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소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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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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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홀로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젖히는 내 눈에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네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나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없이 젖히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젖히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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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둘이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나르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만나러 가자 영원한 이곳에 그대와 손잡고 햇님을 보면서 다정히 살리라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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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눈이 가는 곳엔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수 있을까 아쉬운 내마음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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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 바람에 굴러가네 불게 물든 단풍잎은 한잎 두잎 떨어지네
가을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어 물어 볼까요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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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러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산 넘어 넘어서 잔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 올라서 멀어져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고나 봄바람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고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받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저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 올라서 멀어져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고나 봄바람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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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신중현 - A Tribute To 신중현 [tribute] (1997)
잊지 못할 빗 속의 여인 지금은 어데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나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 걸었네 잊지 못할 빗 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오- 잊지못할 빗 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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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천리길 행장을 지팡이 하나로 의지하고 남은 일곱푼을 오히려 많다고 하더라 주머니 속의 너에게 타일러 깊이깊이 있으라고 했는데 들주막 석양에 술을 보았으니 어찌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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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돈이란 천하를 돌고 도는 물건으로서 모두들 사죽을 못쓰는데 나라를 번영케하고 집을 번성케하니 그 힘이 결코 가벼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왔다가는 가버리고 들어왔다가는 또 훌쩍 가버리는 성질이 있어 애써 살고자하면 죽고 굳이 죽겠다하면 능히 사는 죽음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까 돈에 너무 집착하면 안된다 그러니까 돈에 너무 집착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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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푸르고 파란길이 구름속까지 잇달았는데 시객으로 하여금 지팡이를 머무르게 한다 용에 조화는 눈처럼 날리는 폭포수를 머금었거니와 정교한 검의 신이 하늘에 꽂은 봉우리를 깍아 놓았구나 천년을 지낸 학이래야 흰선금이 될 수 있다(되고) 삼백길이 되는 소나무래야 푸른 간수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중은 나의 봄잠이 고단함을 모르고 홀연 무심하게 매일같이 같은 종을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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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한 봉우리 두 봉우리 서넛 봉우리요 다섯 봉우리 여섯 봉우리 일곱 여덞 봉우리로다 잠깐 동안에 다시 천만 봉우리를 만드니 구만정천에 도무지 이 봉우리 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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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천황씨가 돌아가셨느냐 안황씨가 돌아가셨느냐 만수청산이 모두 복을 입었구나 내일 만일 햇님이 조상을 오게되면 집집의 추녀마다 눈물을 뚝뚝 흘리겠지 천황씨가 돌아가셨느냐 안황씨가 돌아가셨느냐 만수청산이 모두 복을 입었구나 내일 햇님이 조상을 오게되면 집집의 추녀마다 눈물을 뚝뚝 흘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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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이대로 저대로 되어가는 대로 바람치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합시다 그려 밥이면 밥 죽이면 죽 이대로 살아가고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하며 저대로 둡시다 그려 손님 대접하는 것도 집안 살림 형편대로 하고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도 시세대로 합시다 그려 온갖일을 내마음대로 하는 것만 같지 못하지만 그렇고 그렇고 그런 세상 그런대로 지나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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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쓸쓸하고 앞도 보이지 않게 촘촘한 눈이 펄펄 날리는 가운데 굳이 비바람을 거슬러 가며 가니 옷이 흠뻑 젖었네 시냇가에 외로운 학은 수심에 젖은 듯 말이 없고 나무 끝에 추워 보이는 까치는 얼어 붙은 듯 날지도 않네 강산을 따라 둘러봐도 눈이 날려 그림자를 드리운 듯 하고 천지의 이치를 누가 알까마는 오묘한 조화를 희롱하는 것일테지 이럴때는 가까운 주막의 할멈에게라도 술을 달라 청하고 정신없이 취해 누워 돌아 가기를 잊는게 차라리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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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조물주가 이 세상에 여인숙을 만들고 세월의 지남도 모두 그와 같이 하셨도다 천지가 생겨난 뒤에 아침저녁이 거듭되고 있거니와 혼연 오고가는 것이 그 안에 일순을 쉬는 것이다 우주 억천만년 돌이켜 보아도 도를 깨친 선인들이 어제 자고 간 곳이고 가이 없는 천지에 물체는 저마다 한정이 있거니와 그 사이 나는 백년의 나그네로다 신선의 하늘 덮은 큰 돌도 짧고도 긴 편이며 석가의 변화한 거리도 큰소리로 뒤엎였을뿐 삼만육천날도 오히려 작은 것이고 청년을 벗하며 술마심도 꿈결같은 일이다 동쪽뜰의 오얏나무 봉숭아꽃도 한조각의 봄일뿐이고 천지의 물거품이 같다고 느껴지기도 하나 세월은 잠깐 왔다가는 바둑판이고 혼도 또한 바야흐로 살았다 싶으면 죽게되는 우주의 질서인 것이다 사람은 오직 하나 있고 물질은 만이나 되므로 변함으로 본다면 크고 작음이 없도다 산천과 초목은 흥하고 망하는 자리며 제왕과 후백은 바뀌고 바뀌는 실마리다 그중에서 하나의 큰집을 마침내 여시니 자황과 천황이 남녀를 주관하셨다 방을 나눈 헌제는 그뜰과 거리를 넓히고 돌을 다듬은 황와는 기둥주춧돌을 높게 놓았다 행인의 일전과 화옹의 빛 돈을 명월과 청풍이 서로 주고 받더라 천태의 노선녀가 자리를 말끔히하고 기다리는데 무릇 육지가 바다로 변하는 광경 세 번이나 보았도다 우산에 해가 지자 나그네는 제나라에 숙소를 찾고 신루의 가을 바람 소슬하자 사람이 초나라를 지나도다 부상에서 닭울음 소리가 울리자 끝없는 나그네 길에 너와 내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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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게으른 말을 타고 산천 구경하기 알맞아 채찍을 멈추고 때리는 일 조차 하지 않는다 기암과 기암사이 비듯한 가닥길이 있고 어쩌다가 연기나는 곳 집이 서너채 있구나 꽃의 울긋 불긋한 색깔은 봄이 온 듯 싶고 계곡의 세찬 물소리는 비가 지나간 뒤 같더라 문득 내 돌아가는 것 조차 잊고 있었는데 종녀석이 벌써 해거름이라고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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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가련한 주제에 가련한 이 몸이 가련의 집 문 앞에서 가련을 찾는구나 가련한 이 뜻을 가련에게 전하오니 가련한 이 마음을 가련은 알아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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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세상에 누가 일컬어 훈장질이 좋다하리요 연기도 없는 마음 속의 불길이 저절로 생긴다 하늘천 따지 가르치는 사이 젊음은 가버리고 부니시니하며 가르치는 사이 백발이 된다 비록 지성으로 하나 칭찬하는 말은 듣기 어렵고 잠깐만 떠나가도 시비하는 소리를 듣기 쉽더라 손바닥 안의 보배나 천금과 같은 자식을 종아리쳐서 가르쳐 달라는 것이 바로 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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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창앞에 와 앉은 새야 너에게 묻거니와 어느산에서 자고 그렇게 일직 왔느냐 산 속의 일을 마땅이 알고 있을 테지 그래 두견화가 피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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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큰산이 뒤에 있으니 하늘에 북이 없다 큰바다가 앞에 다다르니 땅은 동쪽에서 다하였다 다리 아래는 동서남북 길이요 지팡이 머리에는 일만이천 봉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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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내 삿갓으로 말하자면 이 인생의 바다에 떠있는 빈 배와 같은 것으로써 한번 쓰자 사십 가까운 평생을 쓰고 있노라 목동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들에서 송아지의 풀을 뜯기고 고기잡이 늙은이가 모래밭에 갈매기와 벗하는 것과 같도다 술이 취하면 옷을 벗어 꽃나무에 걸어두고 흥취가 나는데로 술병을 차고서 달맞이 다락에 오르도다 의관이란 속된 무리가 모두 바깥을 꾸미기 위한 것인데 비바람 치는 하늘아래 나홀로 수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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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종일토록 메마른 소리로 까마귀가 쪼아 대더니 쓸쓸한 뜰에 쌓여 허전함을 덜어 주는구나 옛집을 아득히 그리워하듯 그 아래서 서성거리니 남은 가지가 또렷하게 드리워짐을 한탄하는 것일테지 밤도 깊어 등장 켜 놓은 바깥의 빗소리가 차마 듣기 어려웠는데 아침이 되어 문득 보니 서쪽집이 물에 잠겼더라 이제야 알겠다 그대간 뒤에 오직 바람과 눈뿐이니 이별을 원망하는 정이 낙화의 갑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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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네다리 소나무상에 죽이 한그릇인데 하늘 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떠돌고 있구나 그러나 주인이시여 부끄럽다고 하지 마오 나는 본래 물에 푸른산이 드리워져 있는 것을 사랑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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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깊은 밤이라도 너만 믿고 방문을 번거롭게 하지 않고 이웃처럼 친하게 이부자리 옆에 모셔둔다 또한 술취한 사람이 단정히 무릎꿇고 볼일 본다 멋 부리는 아가씨는 옷이 젖을까 걷어 올려 단단하게 만든 몸은 구리산을 이룬 듯 한데 상쾌하게 전해지는 소리 폭포가 나리는 듯하다 이것이 가장 큰 공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새벽에 있고 한가로움 주고 성품을 길러 사람으로 하여금 살찌게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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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모래도 희고 갈매기도 흰 것이 둘다 희고 희어 흰 모래와 흰갈매기를 도무지 판별할 수가 없다 고기잡이 노래에 문득 날아 가버리자 그제서야 모래는 모래대로 갈매기는 갈매기대로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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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김삿갓 (1997)
글을 위해 어느덧 백발이 되고 허리의 칼도 사양길에 접어들었으니 천지에 사무친 한은 무궁하게 길더라 장안사의 술 한말을 취하도록 마시고 가을 바람도 소슬한데 금강산에 들어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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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5집 - Shin Hyo-Bum 5 (1994)
멀리 떠난 내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나의 사랑 내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둥근달이 떠오르고 또다시 기울어가고 한번떠난 내 님은 또다시 돌아오지 않네 봄이가고 푸른잎에 낙엽이지고 또지고 온다하던 그날은 수없이 지나가 버렸네 젊은날의 내 청춘도 지나가 버렸건만은 변함없는 내 사랑은 오늘도 기다려 지네 지난날 그가 말했듯이 그날을 잊지 말아요 그날을 기다려줘요 멀리 떠난 내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나의 사랑 내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둥근달이 떠오르고 또다시 기울어가고 한번떠난 내 님은 또다시 돌아오지 않네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지난날 그가 말했듯이 그날을 잊지 말아요 그날을 기다려줘요 멀리 떠난 내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나의 사랑 내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둥근달이 떠오르고 또다시 기울어가고 한번떠난 내 님은 또다시 돌아오지 않네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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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 양희은 (1980)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지는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지는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태우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찾아오겠지…찾아올꺼야 보금자리…나의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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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4집 - 사랑이 지는 이자리 (1988)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 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 자랑스런 이 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 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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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2집 - Memory (1995)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나레이션)그봐 내가 뭐랬니 그렇게 애만 테워봐야 너만 바보된다고 했잖아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 것 내것인줄 알지만 그건 남자들의 착각이지 나를 떠나 다른 남자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얼굴로 다시 태어나지(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랑은 아무나 하는게 아냐 요새처럼 인스턴트 같은 사랑 인젠 나도 신물이나 사랑 사랑 사랑 모두 말하지만 진짜는 누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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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날아라 날아 날아 멀리 날아라 내가 쏜 날아 가는 위성아 쉬지 말고 우주를 달려라 달나라를 지나 별나라로 어디엔가 멀리 그대 있으리 내 마음을 가득 싣고 달린다 그 가슴에 내 마음을 쏘아라 오~ 힘차게 날아라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에게 가라 우주 속을 헤치고 멀리 날아라 수많은 별도 헤치고 달려라 저 멀리 그 모습이 보이냐 얼~ 마나 아름다운 모습이냐 오~ 그대에게 가까이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를 잡아라 ☆☆☆♥♥♥ 간주중 ♥♥♥☆☆☆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내가 쏜 날아 가는 위성아 쉬지 말고 우주를 달려라 오~ 힘차게 달려라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에게 가라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아~ 아)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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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그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그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간주] 말해 다오 그 사람이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눈이 벗이네" 부분 불확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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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코스모스 아가씨 아름답구나
코스모스 아가씨 보고 싶구나 코스모스 길가에 언제나 피지 코스모스 길가에 언제나 크지 빨강 꽃 길가에 미소를 짓네 하얀 꽃 길가에 향기도 곱다 코스모스 아가씨 오늘도 오려나 코스모스 아가씨 기다려 지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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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옛날 그 옛날 내 친구야
머나먼 옛날 내 친구야 나와 다정한 내 친구야 나와 뛰놀던 내 친구야 어느덧 세월은 흘러갔지만 내 어린 그 시절 너무나 그리워 웃어 웃어준 내 친구야 울어 울어준 내 친구야 어느덧 세월은 흘러갔지만 내 어린 그 시절 너무나 그리워 웃어 웃어준 내 친구야 울어 울어준 내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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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간주]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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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그 옛날의 나의 사랑이 비가 내리면 기억이 나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네 방울이 맺혀 흐르는 유리 창가에 지금도 그 미소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네 [간주] 방울이 맺혀 흐르는 유리 창가에 지금도 그 미소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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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에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일까 또 다시 바라보네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간주]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일까 또 다시 바라보네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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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봄 봄 봄 봄이여 [간주]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봄 봄 봄 봄이여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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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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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워라 사랑스러워 떠나지 마오 [간주중]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워라 사랑스러워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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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멀리서 너를 보고 있다네
멀리서 너의 모습 그리네 지금 이 곳에 내 마음은 알 수 없지만 너의 모습이 내 눈에 떠나지 않네 생각해!- 이 곳에 창문 열고 볼 때에 저 곳에 걸어가는 너의 모습 나의 곁으로 다가와 날 보고 웃을 때 다시 내 눈에 그 모습은 꽃이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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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향기로운 그대 입술에
듣고 싶은 사랑 이야기 호수같은 그대 눈동자 나에게는 말이 없고나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누구를 그리워하나 나만이 좋아했는데 그 누가 있었나봐 그를 보면 나는 좋아서 바보같이 웃고만 있네 생각하는 그대 눈동자 무엇인지 답답하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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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형광등이 비추는
천정을 보면서 눈을 떴다 감었다 밤을 새우네 그 여자는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 혼자서 생각하네 * 아침이 오면 붉은 햇님이 나의 마음을 달래 줄텐데 실눈뜨고 바라본 불빛 무지개 다시 보면 없지만 그 모습만 보이네 길고 긴 이 밤이 언제나 지나가나 꿈속으로 찾아가면 지기에도 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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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나는 너를 사랑해
(해랑사를 너는 나) 나는 너를 좋아해 (해아 좋을 너는 나)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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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저 여인은 왜 홀로 앉아있나
저 여인은 무엇을 생각하나 그 옛날의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나봐 저 여인∼ 아름다워 그 얼마나 생각하고 있나 그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나 저 여인은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나봐 저 여인∼ 아름다워 떠나버린 그 사람아∼ 저 여인은 울고 있네 ∼ 말없이 날 보고 있을 때 마음의 사랑이 싹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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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들려오는 새소리에
잎마저 흔들리고 고요하계 지나가는 흰구름이 보이네 내 마음 속에 누가 있었나봐 날 찾아오나 마음 설레이네 여기서 저기에 내 마음이 달려가봐도 그 아무도 없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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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할 말도 없지만
보고싶다네 만나보면 언제나 말이 없다네 술 한 잔 마시고 생각해보네 담배연기 품으며 생각해보네 어차피 우리는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하고 싶은 그 말은 할 수 없는 그 말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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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웃으면 웃었지
울으면 울었지 왔으면 왔지 갔으면 갔지 나는 몰라 알게 뭐야 그 누가 웃으랬나 그 누가 울으랬나 그 누가 오랬나 그 누가 가랬나 나는 몰라 알게 뭐야 그대가 웃으면 행복한 나의 마음 그대가 울으면 내 마음 아프다오 나는 사랑해 그대 사랑해 그대가 왔을 때 흐뭇한 나의 마음 그대가 갔을 때 허무한 나의 마음 나는 사랑해 그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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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신중현과 엽전들 / 재녹음 (1974)
해아좋를 너는나 (나는 너를 좋아해)
해랑사를 너는나 (나는 너를 사랑해) 해아좋를 너는나 해랑사를 너는나 해아좋를 너는나 (나는 너를 좋아해) 해랑사를 너는나 (나는 너를 사랑해) 해아좋를 너는나 해랑사를 너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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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2집 - Shin Jung Hyun & Yup Juns Vol.2 (1974)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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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2집 - Shin Jung Hyun & Yup Juns Vol.2 (1974)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나와 같이 살자 새야 새야 노래하자 나비 나비 춤을 추자 살기 좋은 이곳에 나와 같이 살자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구나 그 얼마나 좋은가 너무 좋아라 [간주]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나와 같이 살자 새야 새야 노래하자 나비 나비 춤을 추자 살기 좋은 이곳에 나와 같이 살자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구나 그 얼마나 좋은가 너무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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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2집 - Shin Jung Hyun & Yup Juns Vol.2 (1974)
지키자 우리나라 우리 모두 지키자
이 곳이 조국이다 너도 나도 지키자 나가자 대한의 아들 앞으로 나아가자 그 누가 막으리 우리의 조국 통일 한 마음 한 뜻 잊지 말아요 우리의 통일 우리 이루자 지키자 우리나라 우리 모두 지키자 이 곳이 조국이다 너도 나도 지키자 한 마음 한 뜻 잊지 말아요 우리의 통일 우리 이루자 지키자 우리나라 우리 모두 지키자 이 곳이 조국이다 너도 나도 지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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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2집 - Shin Jung Hyun & Yup Juns Vol.2 (1974)
우리 모두 다 함께 나가자
어깨 나란히 함께 나가자 우리 모두 다 힘을 합치자 어깨 나란히 힘을 합치자 우리가 지키자 우리 이 나라 그 누가 지키리 우리 이 나라 우리 모두 다 함께 나가자 어깨 나란히 함께 나가자 우리가 지키자 우리 이 나라 그 누가 지키리 우리 이 나라 우리 모두 다 함께 나가자 어깨 나란히 함께 나가자 힘을 합치자 어깨 나란히 함께 나가자 힘을 합치자 함께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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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엽전들 2집 - Shin Jung Hyun & Yup Juns Vol.2 (1974)
하늘의 비둘기 날아 올 때면
우리의 평화가 이루어진대 서울의 하늘은 새파란 하늘 날아라 비둘기 서울의 하늘 아름다운 비둘기 내 곁에 오네 사랑스런 비둘기 나에게 오네 하늘의 비둘기 날아 올 때면 우리의 평화가 이루어진대 아름다운 비둘기 내 곁에 오네 사랑스런 비둘기 나에게 오네 하늘의 비둘기 날아 올 때면 우리의 평화가 이루어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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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2집 - Shin Jung Hyun & Yup Juns Vol.2 (1974)
휘파람을 불어라 승리의 휘파람
우리는 이겼나 싸워서 이겼노라 휘파람을 불어라 승리의 휘파람 발장단 맞추어 휘파람을 불어라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네 모두 일어나자 그 얼마나 우리는 기다렸나 우리의 승리 휘파람을 불어라 승리의 휘파람 우리는 이겼나 싸워서 이겼노라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네 모두 일어나자 그 얼마나 우리는 기다렸나 우리의 승리 휘파람을 불어라 승리의 휘파람 우리는 이겼나 싸워서 이겼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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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2집 - Shin Jung Hyun & Yup Juns Vol.2 (1974)
뭉치자 한 덩어리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뭉치자 우리 모두 다 나라 위해 뭉치자 뭉치자 한 덩어리로 우리는 한민족 뭉치자 우리 모두 다 평화 위해 뭉치자 뭉치자 한 덩어리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뭉치자 우리 모두 다 나라 위해 뭉치자 뭉치자 한 덩어리로 우리는 한민족 뭉치자 우리 모두 다 평화 위해 뭉치자 뭉치자 한 덩어리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뭉치자 우리 모두 다 나라 위해 뭉치자 뭉치자 한 덩어리로 우리는 한민족 뭉치자 우리 모두 다 평화 위해 뭉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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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2집 - Shin Jung Hyun & Yup Juns Vol.2 (1974)
나 이 땅 위에 태어나고 자라 왔네 나나나나
나 어머님과 아버님과 살아 왔네 나 친구들과 동생들과 뛰어 놀고 나나나나 나 선생님의 말씀을 배워 왔네 나 아침에 오면 저 해님이 웃어 주고 나나나나 나 푸른 산 속에 새들과 노래하네 나 강물 따라 한없이 뛰어 가면 나나나나 나 소를 모는 농부들이 반겨 주네 나 이 강산이 정말로 나는 좋아 나나나나 나 이 곳을 위해 모든 것 바치리 나 아름다운 이 땅에서 태어나고 나나나나 나 이 땅 위에 영원히 묻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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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 ||||
from 곱창전골 1집 - 안녕하시므니까? (1999)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네가 있고 내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은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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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 ||||
from 곱창전골 1집 - 안녕하시므니까? (1999)
*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싶네 그누구의 애인인가 정말고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repeat 나도 몰래 그여인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모두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 있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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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 ||||
from 곱창전골 1집 - 안녕하시므니까? (1999)
새하얀 안개가 내 눈에 어려있네 그사람
저 멀리 보이네 만나고 싶어라 말하고 싶어라 그 사람 저 멀리 보이네 *두 손을 나에게 안개를 헤치고 내 손을 잡아요 나에게 와요 **하얗게 어린눈 아름다운 안개여 그사람 저 멀리 보이네 *repeat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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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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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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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 엽전들의 경음악 1집 (1974)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이제서 돌아왔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너무나 기다렸네~~ 굳게 닫힌 그 입술 무거운 그 철모 웃으며 돌아왔네~~ 어린 동생 반기며 그 품에 안겼네 모두 다 안겼네~~ 말썽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 의젓하게 훈장달고 돌아온 김상사 동네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다 기웃기웃 우리 아들 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동네 잔치하네 폼을 내는 김상사 돌아온 김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믿음직한 김상사 돌아온 김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간주중) 말썽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 의젓하게 훈장 달고 돌아온 김상사 동네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다 기웃기웃 우리 아들 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동네 잔치하네 폼을 내는 김상사 돌아온 김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믿음직한 김상사 돌아온 김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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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는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 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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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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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 ||||
from 신중현과 엽전들 - 엽전들의 경음악 1집 (1974)
일출봉에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 않고-- 빨래소리 물-레 소리에 눈물-흘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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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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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할 말도 없지만 보고 싶다네.
만나 보면 언제나 말이 없다네. 술 한 잔 마시고 생각해 보네. 담배연기 뿜으며 생각해 보네. 어차피 우리는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하고 싶은 그 말은 할 수 없는 그 말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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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 ||||
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향기로운 그대 입술에 듣고 싶은 사랑이야기
호수같은 그대 눈동자 나에게는 말이 없구나,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누구를 그리워하나. 나만이 좋아하고 있큰데 그 누가 있었나봐. 그를 보면 나는 좋아서 바보같이 웃고만 있네. 생각하는 그대 눈동자 무엇인지 답답하구나.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누구를 그리워하나. 나만이 좋아하고 있는데 그 누가 있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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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둘이서 만나면 님만을 사랑하네. 그대와 떨어지면 한없이 뛰는 가슴,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예 지나다 그대와 말없이 지나쳤네. 오늘은 왜 그런지 웃음이 떠나지 않네. 예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너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예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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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지는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지는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태우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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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내 마음 달랠 길이 없을 때 널 보면 그렇게도 좋더라. 아름다운 그 모습이 나는 보고파. 아름다운 그 모습이 나는 보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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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우린 너무나 보지 못했오.
우린 너무나 헤어져 있었오. 우린 너무나 만나지 못했오. 그동안 너무나 보고 싶었오. 즐거워 만나서,즐거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우리 가져요. 즐거워 만나서,즐거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우리 가져요. 우리 언제나 같이 있자. 우리 언제나 같이 살자. 우린 너무나 보지 못했오. 우린 너무나 헤어져 있었오. 우린 너무나 만나지 못했오. 그동안 너무나 보고 싶었오. 만나서 즐거워, 만나서 즐거워 즐거운 시간을 우리 가져요. 즐거워 만나서,즐거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우리 가져요. 우리 언제나 같이 있자. 우리 언제나 같이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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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널 생각할 때 길따라, 널 보고플 때 길따라.
멀리 보이는 저 길로 나는 가고 있네. 한없이 보이는 저 길로 흘로 가고 있네. 난 떠나가네 길따라, 널 두고 가네 길따라. 오늘은 어느 길로 가볼까.큰 산블 넘어서 갈까. 오늘은 어느 길로 가볼까. 강물을 따라서 갈까. 저 내려오는 강물아,저 내려가는 강물아 그대 만나면 전해다오 사랑한다고. 못다한 말을 그대에게 전해다오. 난 떠나가네 길따라, 널 두고 가네 길따라, 오늘은 어느 길로 가볼까. 구름을 넘어서 갈까. 오늘은 어느 길로 가볼까. 기러기 따라서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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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부르는 곳 없지만,오라는 곳 없지만
어디론가 가는 사나이, 말없이 떠나는 사나이. 기다리는 사람없는, 반겨주는 사람없는 낯설은 길 가는 사나이, 말없이 떠나는 사나이 웃음을 잃었을까. 슬픔도 잃었을까. 누구를 사랑했나. 누구를 떠났나. 가을 낙엽 밟으며, 가을 하늘 바라보며 정처없이 가는 사나이, 말없이 떠나는 사나이. 아무말도 하지 않지만 정을 두고 떠나가네. 눈망울이 빛이 날 때면 사랑을 남기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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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냇물아 냇물아 어디로 가니.
냇물아 냇물아 어디로 가니. 냇물아 냇물아 어디로 가니 대답해 줄래. 니가 좋아서 나는 왔는데 어디로 어디로 가나 가나 가나. 떨어지는 은공이는 물방아 찧고 명쾌한 너의 노래 울려퍼지네. 한낮의 밝i은 빛이 너를 때리면 무지개의 오색을 자랑하누나. 해질녘 한가로움에 발을 멈추면 너는 나의 시 한 수를 거들어주네. 하얀 달을 맞이하여 하얀 옷자락 어느새 품안에는 선녀 품었네. 너는 왜 너는 왜 아래로 내려가느냐. 너는 왜 너는 왜 낮은 곳으로 가니. 모두다 모두다 높은 곳 올라오는데 너만이 너만이 왜 내려가느냐.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흘러라. 수만리 구비에 할 말도 많기에 수억년 내 소리 지금도 들리나. 냇물아 냇물아 어디로 가니. 냇물아 냇물아 어디로 가니. 나도 갈테야 나도 갈테야. 어허 냇물아 기다려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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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나와 같이 살자. 새야 새야 노래하자. 나비 나비 춤을 추자. 살기 좋은 이 곳에 나와 같이 살자.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구나. 그 얼마나 좋은가. 나는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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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술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팍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자랑스런 이 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은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훗날에 너와 나 살고지고, 영원한 이 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내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 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사랑은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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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 - 無爲自然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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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미 -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4)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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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미 -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4)
멀리서 그대 보고 있다네
멀리서 그대 모습 그리네 지금 이 곳에 내 마음은 알 수 없지만 그대 모습이 내 눈에 떠나지 않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이곳에 창문 열고 볼 때에 저 곳에 걸어가는 그대 모습 나의 곁으로 다가와 날 보고 웃을 때 다시 내 눈에 그 모습은 보이지 않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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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미 -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4)
난 정말 알 수 없어 당신의 마음을
한 번만 못 만나 보아도 가슴 태우네 난 정말 믿지 못해 당신의 마음을 할말은 하나도 없지만 웃기만 하네 난 정말 알 수 없어 끌리는 내 마음 만나면 서로 다투지만 싫지는 않아 말해줘요 당신의 마음을 말해줘요 당신의 마음을 묻지 말고 말해요 알 수 없는 내 마음 내 마음 난 정말 알 수 없어 당신의 마음을 한 번만 못 만나 보아도 가슴 태우네 난 정말 믿지 못해 당신의 마음을 할말은 하나도 없지만 웃기만 하네 난 정말 알 수 없어 끌리는 내 마음 만나면 서로 다투지만 싫지는 않아 싫지는 않아 싫지는 않아 싫지는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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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미 -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4)
난 정말 알 수 없어 당신의 마음을
한 번만 못 만나 보아도 가슴 태우네 난 정말 믿지 못해 당신의 마음을 할말은 하나도 없지만 웃기만 하네 난 정말 알 수 없어 끌리는 내 마음 만나면 서로 다투지만 싫지는 않아 말해줘요 당신의 마음을 말해줘요 당신의 마음을 묻지 말고 말해요 알 수 없는 내 마음 내 마음 난 정말 알 수 없어 당신의 마음을 한 번만 못 만나 보아도 가슴 태우네 난 정말 믿지 못해 당신의 마음을 할말은 하나도 없지만 웃기만 하네 난 정말 알 수 없어 끌리는 내 마음 만나면 서로 다투지만 싫지는 않아 싫지는 않아 싫지는 않아 싫지는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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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미 -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4)
봄비가 내릴 때 감미로웠소
태양이 솟을 때 높이 솟은 길 찬 서리 하얗게 땅 위에 내릴 때 그 누가 그 이름 갈대라 했소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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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미 -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4)
멀리서 그대 보고 있다네
멀리서 그대 모습 그리네 지금 이 곳에 내 마음은 알 수 없지만 그대 모습이 내 눈에 떠나지 않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이곳에 창문 열고 볼 때에 저 곳에 걸어가는 그대 모습 나의 곁으로 다가와 날 보고 웃을 때 다시 내 눈에 그 모습은 보이지 않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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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12집 - My Life + Best (2001)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마음 우리는 이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파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 간주 ~~ 빰빠밤빠밤 빠바밤 빠바밤 빰빠 빠바바바바밤~ 워~~~~~~ 워~~~~~~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