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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언젠가 당신이 말했었지
혼자남았다고 느껴질때 추억을 생각하라 그랬지 누구나 외로운 거라면서 그리고 이런말도 했었지 지난날이 자꾸 떠오르면 애쓰며 잊으려 하지 말했지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단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하겠지 정녕 난 잊지 않으리 순간에서 영원하지 언제나 간직하리라 아름다운 그대모습 당신은 내게 들려주었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오로지 주려고만 하랬지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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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너와 내가 만난 날 수줍었던 우리는
서로 미소 지으며 아무말도 못했네 너를 처음 본 순간 - 내 가슴은 뛰었고 좋아한단 그 말에 나 어쩔줄 몰랐지 ※나는 내가 좋아 나도 네가 좋아 우리들은 한마음 정다운 우리 사이 나는 네가 좋아 나도 네가 좋아 마음만은 한마음 정다운 우리사이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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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84 젊은이의 노래 [omnibus] (1984)
1.수줍어 못다핀 꽃한송이 보아요 기다림에 떨어진 낙엽을 보아요
무엇이 그리도 아쉬웠나요 무엇이 그리도 슬퍼졌나요 ※당신도 때로는 느낄거에요 누군가 당신곁에 슬피 우는걸 살며시 다가온 바람따라 전해요 대담없는 그리움은 사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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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젊은이를 위한 음악시리즈 4집 - MBC 강변가요제 1, 2, 3, 4회 대상모음집" (1984)
빠 -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우리둘이 숨바꼭질 할까요 아하그래 두눈을 감아요 저기저기 풀잎속에 숨었나 흘러가는 구름속에 숨었나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한번 너를 찾아서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한번 너를 찾아서 빠 -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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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사랑하는 두사람이 인생의 결혼길을
행복에 흠뻑젖어서 걸어가고 있네요 눈을감고 기대에 부푼 저 예쁜 신부의 얼굴엔 수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선사하네요 아 - 그대도 나와둘이 갈까요 연인들의 저 길목을 따스한 나의 손목을 잡고 사랑어린 눈길로 오늘밤엔 말해줘요 아주 낮은 목소리로 달과별이 몰래 들어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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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나만 보면 쌀쌀맞은 어여쁜 그대
속으로는 좋으면서 싫어하던 그대 알다가도 모를 여자 어여쁜 그대 나만 보면 쌀쌀맞은 어여쁜 그대 넌 모르지 너는 몰라 너를 생각하는 마음 넌 모르지 넌 모르지 너는 몰라 너를 생각하는 마음 넌 모르지 넌 모르지 넌 몰라 넌 모르지 넌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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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1.수줍어 못다핀 꽃한송이 보아요 기다림에 떨어진 낙엽을 보아요
무엇이 그리도 아쉬웠나요 무엇이 그리도 슬퍼졌나요 ※당신도 때로는 느낄거에요 누군가 당신곁에 슬피 우는걸 살며시 다가온 바람따라 전해요 대담없는 그리움은 사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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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그 어느 계절의 모퉁이에서
그대 내곁에 머물렀었나 알수가 없어요 떠나신다니 왜 이리도 가슴이 저려오나 어쩌면 그토록 소리도 없이 별처럼 빛나는 사랑을 주셨나요 차라리 타인으로 그냥 그렇게 스치진 못하고 아 - 아 만남이 없었는데 이별이 웬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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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빨간 단풍잎이 바람에 날리어
내 작은 창가에 떨어지면 나는 잊었던 옛날 일을 조금씩 생각할래요 거리를 오가는 수 많은 초라한 연인들 옷깃에 빨간 단풍잎이 떨어져서 한 없이 내 마음 울리네 오솔길을 나 혼자서 쓸쓸히 걸어갈때엔 누군가의 따스한 손길이 난 정말 그리웠어요 아직도 창 밖엔 비 내리고 옛날이 생각나지만 빨간 단풍잎 길 둘이 걷던 옛날을 난 생각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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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먼 길 떠나리 그대와 둘이서
저 험한 세상 그대와 둘이서 언제나 그대 위해 사랑노래 부를 때 하얀 촛불도 그대 앞에 춤추리 우리 사랑의 등불을 밝혀요 언제나 따스한 사랑의 등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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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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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언젠가 그날 내 님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 따라 입맞추던 날 언젠가 그날 내 님곁에 앉아서 옷고름만 매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 말도 못하고 끝이 없이 행복하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다시한번 오겠지 그날 그날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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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가을난 비오롱이 철지난 바닷가에
가락길게 흐느낄 때 당신은 찾아왔나요 하루 이틀 걷던 길이 벌써 여러날인데 둘이서 쌓았던 모래성은 파도가 삼켜버렸네 추억이 사무쳐 찾아온 내 가슴엔 옛 노래만 들려와요 소라의 귓가에서 옛 노래만 들려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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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1) 커텐을 내려줘요 창문을 닫아줘요
졸음이 밀려와요 그대가 내곁에 있으면 2) 방안에 숨겨놨던 포근한 얘기들은 잊혀진 얼굴처럼 조금씩 생각할래요 후렴) 저를 쉬게 해줘요 멀리가게 해주세요 저를 쉬게 해줘요 저를 그냥 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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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해오라기 1집 - 해오라기 (1984)
나 이젠 하나가 싫어요
어쩌면 인생은 하나라지만 나 이젠 하나가 싫어요 그대 지금 외로움도 싫어요 지난 외로움은 고독이었지만 이젠 외로움이 무서워요 바람따라 헤어지는 만남들은 이젠 너무 슬퍼요 언젠가 그대 내게 오세요 그대 눈길 그대 손길 사랑담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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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아무에게도 이야기도 말고 가슴속에 그냥
담아둔채로 나 더이상 그대에게 의미있는 눈빛을 보내지 않을래 이대로 시간 자꾸만 흘러가도 사랑은 언제나 사랑으로 남는 것 나 더이상 그대에게 그 마음 구하지 않을래 아무도 나의 짧은 사랑은 몰라 나 더이상 그대에게 나 더이상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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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꿈을 찾아 나 여기왔네 사랑찾아 나 여기 왔네
지나버린 날이 그리워 그 님 찾아 나 여기 왔네 아 그리워라 지나버린 숱한 세월이 아 그리워라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 꿈을 찾아 나 여기 왔네 사랑 찾아 나 여기 왔네 지나버린 날이 그리워 그 님 찾아 나 여기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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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비가오고 난 후에는 무지개뜨듯 빨강 노랑 파랑
꽃이 잎을 다투면 밀려오던 외로움은 사라져가고 내게 다가올 꿈을 그린다 지나온 나의 생활 생활마져 모든 잊고 싶은게 나의 소망이듯 이젠 새로운 나의 삶을 위해 넓은 세상 헤치며가리라 반짝이는 별을 보고 둘이 앉아서 손가락을 집어가며 세던 그날이 이젠 모두 지나버린 추억이 되고 다시 내게올 꿈을 그린다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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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하늘 멀리 무지개 빛 얼굴이 아름다운 별들의 노래가
아직도 내 귀에 들리어 잠 못 이루게 하네 천사여 이제는 울지마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천사여 이제는 떠나지마 내 곁에만 있어요 이제 하늘멀리 날아가는 새가 되어 멀리 날아서 간다 나도 날아가는 새가 되어 저 멀리 멀리 날아서 간다 하늘 멀리 무지개빛 얼굴이 아름다운 별들의 노래가 아직도 내 귀에 들리어 잠 못 이루게 한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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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꽃향기 날리며 축제의밤 깊어가는데
연인의 사랑이 모닥불에 익어가는데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처럼 너와의 만남이 사랑할 수 없기 때문에 너무외로워 너무외로워 너무외로워 사랑없는 축제의 밤 너무 외로워 너무외로워 너무외로워 꽃향기에 젖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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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언젠가 당신이 말했었지 혼자 남았다고 느껴질 때
추억을 생각하라 그랬지 누구나 외로운 거라 하면서 그리고 이런 말도 했었지 지난날이 자꾸 떠오르면 애쓰며 잊으려 하지 말랬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단 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 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했겠지 정녕 난 잊지 않으리 순간에서 영원까지 언제나 간직하리라 아름다운 그대모습 당신은 내게 들려주었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오로지 주려고만 하랬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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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당신의 눈빛을 쳐다만 보면 나는 꿈에 잠겨요
내가 마음 줄 곳은 마주앉은 그대 얼마나 찾았다구요 지금은 이렇듯 가슴이 뛰어 아무말도 못하겠지만 떨리는 이 순간이 지나면 우리 조금씩 우리 조금씩 시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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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쉬워 쉬워 사랑에 빠지긴 쉬워
우연히 길을 걷다가 마주친 그대 모습이 달빛에 홀로 앉아서 나를 고민하게 해 쉬워 쉬워 사랑에 빠지긴 쉬워 쉬워 쉬워 사랑에 빠지긴 쉬워 조용한 찻집에 앉아 그대를 기다리는데 들리는 노래 소리가 나에겐 안어울려 쉬워 쉬워 사랑에 빠지긴 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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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지금 나는 떠나가지만 우린 다시 만나야지 꼭
너는 슬피울고 있지만 아주 이별은 아니잖니 하루하루 살다가도 자꾸 눈물이 흐르거든 우리 지나간 추억들을 생각하며 웃어야 해 꼭 우린 지금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하겠지만 언젠가는 나 돌아와 너를 꼭 안고 말을 할께 우리 다시는 정말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꼭 우리 다시는 정말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꼭 꼭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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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우리 두 사람 이제까지 우리 두 사람 행복했네
우리 두 사람 지금 헤어져도 우리 두 사람 서로 기억해요 떠나갈 땐 억지로라도 웃으며 가요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고 기다릴 땐 언제까지라도 기다려 줘요 서로의 행복을 멀리서 지켜봐요 우리 두 사랑 이제 헤어지면 우리 두 사람 서로 기억해요 우리 두 사람 서로 잊지마요 우리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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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해오라기 2집 - 해오라기 (1985)
나 이젠 하나가 싫어요
어쩌면 인생은 하나라지만 나 이젠 하나가 싫어요 그대 지금 외로움도 싫어요 지난 외로움은 고독이었지만 이젠 외로움이 무서워요 바람따라 헤어지는 만남들은 이젠 너무 슬퍼요 언젠가 그대 내게 오세요 그대 눈길 그대 손길 사랑담아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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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의 노래 (시인의 마을) (1986)
언젠가 당신이 말했었지 혼자 남았다고 느껴질땐
추억을 생각하라 그랬지 누구나 외로운 거라하면서 그리고 이런 말도 했었지 지난날이 자꾸 떠오르면 애쓰며 잊으려 하지 말랬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단한번 스쳐간 얼굴이지만 내마음 흔들리는 갈대처럼 순간을 영원으로 생각했다면 이렇게 간직하진 못했겠지 정녕 난 잊지 않으리 순간에서 영원까지 - 언제나 간직하리라 - 아름다운 그대 모습 - 당신은 내게 들려주었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오로지 주려고만 하랬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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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 두 눈 밝힐 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 이 없어도 발길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 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 이 없어도 발길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 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위해 부르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위해 부르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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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세월의 어느 순간 나무끝 흔드는 바람같이 그대를위한 가을의 사랑은 들국화의 향기 갈대꽃의 몸춤 세월의 어느 순간 가슴에 고이는 호흡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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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 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 두 눈 밝힐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이 없어도 발길 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때 난 그대 부르리오 나 그대 함께 하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요 그대 두손 잡으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요 그대 위해 부르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루…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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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창밖지는 노을 내맘 가까이 깊은 곳 찾아와
바람불어 헛된 내맘 가까이 깊은 곳 찾아와 잊었던 먼 기억에 기대 오늘도 또 내일 그리움 있어 그대 두손 내마음까지 바람 라… 라… 그대 찬 새벽 이슬처럼 두눈 감아도 그대 해지는 노을처럼 고개 숙여도 홀로 외롭고 서러운 노래 부르리 그대 앞에 라… 라… 홀로 외롭고 서러운 노래 부르리 그대 앞에 라… 라… 창밖 벌써 어둠 내맘 가까이 깊은 숨 내밀어 바람 벌써 하늘 저멀리 날아가 차가운 별빛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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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 새벽 이른 길 이슬 가득 풀섶
아직 하늘 가득 별들은 가득한데 무슨 빛일까 스산한 하늘 바람으로만 오고… 오랜 세월의 슬픔과 지나지 않은 눈물과 오랜 시간의 열정과 닳아 없어진 나의 노래는 너의 눈길로 너의 손길로 너의 빛으로 너의 가슴 거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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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바람은
저 들녁 끝에서 불어와 혹시나 잊었을까 강물은 저 산정 돌틈에서 내려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까 혹시나 잊었을까 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듯이 잊을 수 없는 사람들 잃을 수 없는 발자욱 가마히 고갯짓 하면 혹시나 바람은 강물을 만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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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어둠속에서
노래 부른다 새들도 몸을 숨겨 그 작은 가슴 조이는데 이 깊은 겨울밤의 창문을 열면 내 눈물인듯 비가... 흐르는 눈물 노래 부른다 가벼운 눈짖 한번 따스한 손길도 잠깐인것을 돌이켜 생각하면 차가운 침묵뿐 내 사랑인듯 비가... 슬픈사람끼리 슬픔으로 울고 슬픈사람끼리 슬픔으로 울고 내 눈물인듯 내 사랑인듯 비가 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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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여름은 오고
그 여름은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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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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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그대 한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토할때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고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 애써 서러움 붇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무너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 애써 서러움 붇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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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깜박 졸았았나봐 판 튀는 소리가
꿈결처럼 들렸어 헝클어진 내 머리 들어 보니 온통 어지러운 내 방 구겨진 담배갑 낡은 나의 기타와 어둠 창 틈으로 새어든 달빛속에 깊어가는 이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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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내리네 회색빛 거리위에 우울한 하늘이 내려오네
그대의 촉촉한 눈빛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내리네 메마른 잎새위에 쓸쓸한 오후가 내리네 그대의 어설픈 애기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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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작사 : 김현철
작곡 : 김현철 따라와 여린 햇살은 저리로 나를 부르듯 팬지꽃 향기는 어지럽고 멀리선 기차소리 들려와 나른한 오후- 날아가 작은 새들은 살며시 부는 바람에 의자는 조용히 흔들리고 내게는 밀려드는 졸음 나른한 도후- 꼬마와 함께 산책을 나설까 읽다만 책이라도 다시 펴볼까 세상은 더 없이 평화롭고 나는 잠이 와 - 들려와 고운 노래는 은은히 가만 가만히 진기한 숲속의 얘기들이 가숨 가득히 내게 스며와 나른한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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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거리는 희미한 불빛속에 뽀얗게 젖었죠
커다란 당신의 두 눈속에 빗물같은 눈물 흐르고 슬퍼하지 말아요 느끼지 못하나요 당신 곁에 언제나 따스한 가슴 함께 있어요 우린 혼자 아니예요 언제 어디서나 잊지 말아줘요 그대 항상 사랑해요 (당신 눈물은 나를 너무 아프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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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지나치는 불빛은 흩어져가고
도대체 이 길은 어디까지 가는 걸까 강을 끼고 도는 나의 도시는 이런 내게 무슨 말을 하나 *그래 그렇게 잡으려 했던 이제의 꿈들에 나는 이제껏 지쳐 있었나봐 아침은 또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몰라 오늘따라 바람은 싸늘한데 이젠 희미해진 너의 얘기가 새삼스레 이 밤 다시 생각나 그게 아니라고 우겨 보아도 달라진 세상은 어쩔 수 없어 * Repeat 흘려가는 북강변 이 길 위에 뜨거워진 내 몸 어지러운 불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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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곰곰히 생각해보니 알 수 있었지 봄처녀처럼 설레였던 이유
가만히 도리켜보니 알 수 있었지 하루종일 짜증만 나던 이유 얼어붙은 내 가슴 속에 넌 봄바람처럼 그렇게 다가와 날 흔들어 놓았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알 수 있었지 얼굴 붉히며 화만내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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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어딘가 무너질것 같고 왠지 허전해질 때
가슴에 스며드는 일들 문득 떠올리면 하얗게 조각난 사연들 설레이던 시간들 여름을 지나는 바람에 모구 내게로 오네 이젠 추억일뿐이고 다신 못올걸 알지만 그래도 그 여름의 날들은 자꾸 내 눈가를 적시네 영원토록 지울 수 없기에 또 다시 여름이 밀리면 바람은 또 불겠고 그때면 어김없이 나는 꿈을 꾸게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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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제는 어쩔수 없네
이미 그댄 나의 사람이 아닌걸 한참을 다시 생각해봐도 이제는 돌릴 수 없네 이미 그댄 나의 사람이 아닌걸 우리 함들게 지내온 지난 숨가쁜 기억이 지금도 아름답지만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유난히 야위어 보이는 그대의 가녀린 어깨도 이미 나의 것이 아닌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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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박학기 1집 - 박학기 (1989)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젖은 세상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던 한줌 아름다운 연기 잡아 보려했던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뚜르르 뚜-르르르 뚜-르르 이제 다시 갈 수 있나 향기롭던 우리의 지난 추억 그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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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머리위로 펼쳐진 겨울 하늘 차라리 추우면 좋으련만 조각난 달빛 드샌바람 마져 온통 따뜻하게 느껴져 봄을 그리는 마음보다 지나버린 가을을 그리는것은 춥지않은 이겨울 때문일까
푸르름을 숨겨둔 겨울나무 힘겹게 숨쉬며 제자리에 겨울비로 어지런 젖은거리 아무걱정없게 느껴져 * 슬픔을 잊으려는 마음보다 잊혀졌던 기억이 살아오는건 그리움 때문일까 내가 가야할 이길위에 말없이 흐르는 세월 내게서 멀어지는 겨울바람 그위로 하얗게 다가오는 겨울하루 도시에 따스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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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끝없는 시간이 이렇게 흘러 빗소리만이 가득한 나의 방안에 스물여덟해의 아픈 상처만 날 감싸네 닫혀진 공간속 어지러움뿐 누가이곳에서 날 데려간다면 예쁜나무들 숲속 풍경을 모두 당신에게 드릴텐데 청명한 달빛을 가슴에 안고 여름밤을 지쳐오더니 아 이제모두 사라져버려 난 혼자 어둠속에 섰는데
* 이제 모두 잊혀지는 기억들속에 뎅그마니 남은자리 무엇을 가슴에 새겨야 하나 남겨진 자욱하나 없는데 이제 모두 지나가는 아픔들속에 뎅그마니 남은자리 하나둘 도시의 문을 닫으며 마음의 귀를 기울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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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아무 슬픔도 없던 어린 시절 이야기 그모든것이 이제야 그리워지네 느껴지지 않는 커다란 사랑이었던 지나가버린 내 추억들 무심한 세월속에 잊고 지내던 날들 꿈에 가득찼던 내 어린 동화의 세상 작은 손을펼쳐 시간을 잡을수 있다면 모든것잊고 난 달려갈텐데
* 꿈이 잊혀진 내마음속엔 항상 슬픔만으로 가득찬 거짓이야기 벙뚫린 가슴속 얘기 건넬곳 없는 우울하고도 어두운 내 마음의 갈등 기억 기억도 없던 이야기들이 이제와서 내맘을 흔들고 다시 다시 꿈을 꿀수있다면 사랑의 세상 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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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난 너를 보낼때마다 눈물이 나올것만 같은데 넌 무슨생각 하고 있는지 난 도무지 알수가 없어
난 네가 떠난 이곳에서 별빛도 희미해진 하늘만 보고있는데 넌 나와같은 하늘아래서 같은 하늘을 보고있는건지 * 우리서로 나는것은 적지만 그래도 가슴엔 따스한 마음이 눈빛만으로 오고가는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해 네가 다시 돌아오는 날엔 한아름 꽃을 난 안겨줄테야 세월속에 묻었던 그리움 모두다 하늘속으로 보낼꺼야. 네가 다시 돌아오는 날엔 환한 웃음으로 난 반겨줄테야 시간속에 묻었던 외로움 모두다 하늘속으로 보낼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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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고요함 만이 감싸는곳 그곳에서 산들과 맑은 웃음이 숨쉬는 그곳에서 시리도록 상큼한 목소릴 나에게 들려줘 어두운 내 그림자 모두 지우게 하늘만으로도 너무나 포근한 그곳 조용한 아주 조용한 꿈결같은 곳에서 그대다시 메마른 내손을 따스히 잡아줘 그렇게 그렇게 음......
* 그댄 나의 가슴에 이렇게 가까이만 있고 정겨운 웃음만이 내속에 가득 언뜻 스쳐지나갈 바람이 아니란것을 서로가 믿고 기억하며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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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비갠후 거리에서면 앙상한 가지만이 나를 반기고 이제는 색바랜 구름속으로 기억도없이 기억도 없이 음.... 비갠후 하늘을보면 눈송이처럼 날리던 빗방울 속에 아름답던 꿈으로의 방황속으로 흔적도없이 흔적도없이 음... 새순속에 스며드는 하늘색 푸르름은 모두다 사라져버려 아픔만이 남아 있었지
* 비갠후 거리에 서면 얘기할수 있을꺼야 비갠후 하늘을 보면 난 다시 얘기할꺼야 먼훗날 기다리던 꽃을 꺽어오는 꿈속에 꺽어오는 꿈속에 새를 기다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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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창밖엔 사람들의 인적 하나둘 사라져 분주하던 하루해가 저물면 꼬마들이 놀다간 고요한 골목엔 포근한 어둠만이 내려오네
* 매연과 소음속에 지쳐잠든 도시는 아무런 상처없는듯 상심한 밤하늘은 거리에 우울히 내려와 도시의 상처를 안아주네 사월이 가고 오월이 오면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이 오겠지 봄향기날려 꽃들이 가득한 날엔 모든 아픔을 함께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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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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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1집 - 배훈1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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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박기영 1집 - 동물원의 박기영 (1990)
만약 우리에게 새로움이 없다면 벌거숭이 산 아래
그늘진 움막에 햇살 언제 들까 만약 우리에게 깨어남이 없다면 죽어가는 도시의 차가운 어둠을 어디에다 묻나 *그러나 느껴야 하는 우리의 새날엔 푸른하늘 나르는 새처럼 우리에겐 평화 평화뿐 그리고 사랑과 하나됨이 드넓은 하늘 새털구름 날개처럼 우리에겐 환한 웃음이 그리고 자유와 새로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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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
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1.
종소리 울리는 성모상 앞에 머리숙여 비는 가슴 어두운 하늘만 내 주위에 떨어지고 조용히 다가오는 얼굴이 떠오면 2. 이제는 사랑을 잊었다해도 보고싶은 그녀건만 이제는 철지난 마음뿐 사랑가듯 이제는 잊어야지 떠나고 싶어라 *비가 내리네 허전한 내가슴에 겨울비가 내리네 옷깃을 적신다해도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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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윤영로 1집 - 오늘여행 (1990)
움켜쥔 가슴에 눈물이 괴면 다가와 웃던 내 친구의 모습
메마른 상처에 아픔이 일면 조용히 어루던 친구의 사랑 지나버린 추억 속 마음은 뜨거운데 잊혀진 슬픔에 눈물만 말 못하고 서성이던 도시의 끝에서 부끄러워 목메이던 고통의 끝에서 돌아서서 말없이 울먹이며 하늘만 보고 조용히 노래하던 ---- *친구여 지금은 어디에 친구여 지금은 어디에 친구여 지금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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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유익종 3집 -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1)
내가 너의 어둠을밝혀 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 마리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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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유익종 3집 -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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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유익종 3집 -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1)
난 이별인 줄 알았어 너의 모습 보면서 슬픈 표정을 읽고 난 아픔인 줄 알았어 식어 가는 찻잔 속 진한 커피를 보며 서로 다짐했던 많은 잊혀지지 않을 이야기들 아무 말도 없었던 시절 그렇지만 슬픔 따윈 없었잖아 노을 가득한 하늘, 하늘을 봐 우리 마음도 그렇게 빛날 거야 서로 다짐했던 많은 잊혀지지 않을 이야기들 아무 말도 없었던 시절 그렇지만 슬픔 따윈 없었잖아 노을 가득한 하늘, 하늘을 봐 우리 마음도 그렇게 빛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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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유익종 3집 -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1)
이별 인가요 눈물 인가요
남기고간 그 림자 지나간 기억 속 흩날리는 세월은 무심히 바라만 보네 수 많은 시간 수 많은 날들 느낌없던 시절들 어두운 하늘아래 어두운 마음으로 그렇게 힘겨워했던 잊혀진 계절의 이야기들 울먹이는 많은 날들도 언젠가 기억될 이야기로 우리들 곁에 남아있게~ 지친가슴 사이로 스쳐가는 아픔을 하늘 저 멀리 웃을수만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은 우린 여기에 ---------간 주---------- 잊혀진 계절의 이야기들 울먹이는 많은 날들도 언젠가 기억될 이야기로 우리들 곁에 남아있게~ 지친가슴 사이로 스쳐가는 아픔을 하늘 저 멀리 웃을수만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은 우린 여기에 우린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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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한 방울 두 방울 새순속에 내리는 날
초록색 대지위엔 새로운 생명의 느낌 너무 차갑던 지난 겨울 이야길랑 모두 잊어봐 4月에 지쳐버린 추위야 신선한 초록 느낌속에 너도 함께 해 웃어봐 계절들아 모두들 맘을 열고 차가운 이땅을 위하여 함께 할 세월속에 굳었던 가슴열고 잃었던 희망들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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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싱그러움으로 가만히 언덕 넘어 달려 올때면
벌써 하늘은 초록의 환상속으로 그 가녀린 손을 붙잡고 장미향기 가득 머금고 음... 새벽젖은 안개 속으로 가만 가만히 발자욱 소리도 들리지 않게 내 창앞에 서있는 눈물나도록 투명한 가슴이 아프도록 상큼한 실같은 비가 이렇게 또 새롭고 신선한 기쁨을 7월엔 이 비를 흠뻑 맞으며 초록 아름다움 속에서 함께 숨쉬고 싶어 힘겨웠던 일 슬픈추억 가는 빗줄기속으로 모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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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가끔 느껴지는 여린 마음들 여린 얼굴들
복잡한 머릿속 무거운 침묵들 참 빛을 잃은 듯한 세상풍경 가끔 생각나는 잊혀져 갔던 우리의 모습 사랑과 믿음이 언제까지라도 남아 있을 것만 같았는데 무언지 모를 이야기들 속으로 자꾸만 흘러가야 했던 시절 아직도 귓가에 속삭이는 것같은 이야기 이야기들을 붉은 노을이 숨쉬는 저 강물에 희미해져가는 옛 이야기 하나 둘 풀어 지나버린 일들 기억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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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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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수많은 기억, 수많은 추억
지나온 시절 더듬어 보면 내손에 잡힌 무엇 하나도 내것이 아닌 남의것 같아 조금씩 멀어지는 세상의 끈들속에 다시 가네 하나 둘 다가오는 숨가쁜 이야기들 그 속에 떠나는 길 어지런 생활속에 느끼지 못한 힘겨운 내 주위에 펼쳐진 일들 난 이길래 나에게 주어진 삶을 새로운 힘 새로운 내 약속을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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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문득 스쳐지나는 바람소리세 성큼 다가서 보면
잡힐듯 하던 바람은 어둠속으로 한걸음 물러나 엷은 웃음만 이해할 수 없었던 그 길로 길었던 방황 창엔 서늘한 바람이 고개를 들고 가슴깊이 스밀때 우린 그렇게 어둠을 친구삼아서 하늘끝 닿는 곳 바다로 향해 멀고 먼 여행, 그 여행을 떠나고 싶어, 황토길 먼지위로 흐뭇하게 스며드는 바람 하늘이 손 내미는 그런 여행을 모든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떠날 수 있다면 잠시 세월일들 잊고서 하늘과 바람을 벗삼아 우리 웃으면서 모두 함께 간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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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늦은 저녁 거리, 거리 잃어버린 시간들
다시 새벽손으로 손을 내미는 어둠 벌써 찬바람은 불어와 무뎌진 내 가슴에 문득 잊혀진 얼굴로 가만히 다가오네 느낌없는 새벽바람 인적없는 거리속 혼자 걸어보아도 새벽거린 우울해 무슨 얘길 하고싶어 곰곰히 생각해도 이제 다시 걸어갈 시간들만 내앞에 벌써 새벽은 내 가슴에 차갑게 닿아있고 안개 가득한 여기선 무엇이 함께 할까 돌아서는 내 발길도 바람속에 흩어져 혼자 걸어보아도 새벽거린 우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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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자 떠나야지 여기선 할말이 없나봐
긴 꿈같은 방황 접고서 우리함께 긴 세월 여행 아무도 도와주질 않아 늘 잊고 산 일들 새삼스럽지 않게 아 우리의 젊음 잊혀져간 우리의 힘 아 우리의 사랑 메말라진 우리의 꿈 아 우리의 자유 상처받은 우리의 땅 아 우리의 이상 지쳐버린 우리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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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배훈 2집 - 배훈 2 (1991)
아무 표정없이 빈 커피잔위로 쓰러질듯 가녀린 너의 깊은 한숨
그늘진 너의 엷은 웃음과 네 어깨위로 내리는 슬픔 아무 느낌없이 너의 눈길위로 희미하게 맺혀져 스며드는 어둠 가끔씩 떠오는 기억조각들 어둠이 너무 무거워져 먼 세월, 먼 기억 흩어져 버리는 많은 약속 그 약속 사이로 잊으려 했던 나의 방황과 그 약함들 문득 가슴으로 밀려드는 작은 아픔 네게로 향한 내 작은 마음을 난 너무도 쉽게 보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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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코리아뮤직 옴니버스 1 [omnibus] (1992)
1.
종소리 울리는 성모상 앞에 머리숙여 비는 가슴 어두운 하늘만 내 주위에 떨어지고 조용히 다가오는 얼굴이 떠오면 2. 이제는 사랑을 잊었다해도 보고싶은 그녀건만 이제는 철지난 마음뿐 사랑가듯 이제는 잊어야지 떠나고 싶어라 *비가 내리네 허전한 내가슴에 겨울비가 내리네 옷깃을 적신다해도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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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아픔이 밀려오던 날 홀로 서성이던 거리엔
잿빛 하늘만 스산히 도시에 내려 짙은 한숨만 쉬고 말았지 마음이 야위어 갈 땐 늘 포근하게 위로해 주던 나의 하늘도 내게서 멀어 지려는지 내게 아무 느낌도 주질 않네 저만치 멀어져 가는 주위의 많은 약속과 진실 이제야 나는 알 수가 있어 어차피 혼자라는 것을 야윈 손으로 부서져 내리는 내 어린 꿈들이 이야기들이 이렇게 슬픈 밤에는 내 눈에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이 저만치 멀어져 가는 주위의 많은 약속과 진실 이제야 나는 알 수가 있어 어차피 혼자라는 것을 야윈 손으로 부서져 내리는 내 어린 꿈들이 이야기들이 이렇게 슬픈 밤에는 잡히지 않는 기억도 희미한 나의 잊었던 시간의 고리를 더듬어 가며 함께 드리운 저 하늘 위로 아무런 기대조차 못하고 내 눈에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이 내 눈에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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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김시원 1집 - 김시원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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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김시원 1집 - 김시원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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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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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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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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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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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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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회색빛 낮게깔린 거리에
서 있는건 지친가로수 어디서들 왔나 어딜가나 모두가 바쁜걸음들 표정없는 하루에 아침도 숨어버리고 회색빛 낮게깔린 거리에 서 있는건 지친가로수 시간은 더욱 빨리가지만 햇빛은 점점 흐려질지도 몰라 세상생긴 처음대로 그렇게 그곳에 우리도 살고싶어 새소리에 아침이 열리면 푸른 들판 맘껏뛰고 싶어 우리 사는 이곳에 시간은 더욱 빨리가지만 햇빛은 점점 흐려질지도 몰라 세상생긴 처음대로 그렇게 그곳에 우리도 살고싶어 새소리에 아침이 열리면 푸른 들판 맘껏뛰고 싶어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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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오락실에 모여앉은 사내녀석들
앞날의 꿈이 무엇이냐고 대통령에 장군 야구선수에 재벌 의사 판사 과학자 우 아빠가 말한대로 어른들이 시킨대로 텔레비가 말한대로 그런사람들만의 세상 소꼽놀이 하는 꼬마아가씨들 앞날의 꿈이 무엇이냐고 피아니스트에 박사 디자이너에 외교관 가수 배우 미스코리아 우 엄마가 말한대로 어른들이 시킨대로 텔레비가 말한대로 그런 사람들만의 세상 아 우울한 이십일세기 벽돌은 누가쌓고 들판은 누가 돌볼까 거리의 가로수는 누가 가꾸나 아 우울한 이십일세기 벽돌은 누가쌓고 들판은 누가 돌볼까 거리의 가로수는 누가 가꾸나 아 우울한 이십일세기 바닷가 등대도 지켜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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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끝도없이 늘어선 약속의 물결
언제나 잊혀지는듯 무심한 표정 너무 많은 확인과 무너짐속에 도시에 웅크려 있는 가난한 마음뿐 우 머릴들어 열린 하늘속으로 묻힌다면 덧없는 웃음 짓지않아도 될것같아 아무런 기대도 없는걸 오랫동안 묶였던 가슴의 사슬들을 풀고서 서로의 마음속에 느꼈던 이야길 나눌때가 이젠 된것같아 무뎌지는 어두운 지나간 세월속의 아픔들 모두다 우리것으로 지켜야해 우 머릴들어 열린 하늘속으로 묻힌다면 덧없는 웃음 짓지않아도 될것같아 아무런 기대도 없는걸 오랫동안 묶였던 가슴의 사슬들을 풀고서 서로의 마음속에 느꼈던 이야길 나눌때가 이젠 된것같아 무뎌지는 어두운 지나간 세월속의 아픔들 모두다 우리것으로 지켜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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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주위엔 어둠만이 가득해 또 다른 절망속에서 멈춰선 시간의 행렬 흩어진 흔적 무엇을 찾아서 왔는지 차갑게 얼어붙은 그늘 예기치 못한 진실에 자꾸 고개숙이는 기억 모두 다 잃어버린것 같은 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 너무나 오랜세월동안 갇혀있던 그 웃음 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 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 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 새로운 꿈을 가져봐 잃어버린것 같은 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 너무나 오랜세월동안 갇혀있던 그 웃음 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 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 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 새로운 꿈을 가져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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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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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도현 1집 - 가을 우체국 앞에서 (1994)
우리들 함께 여기에 우리들 함께 여기에
살아 있음을 보여줘 숨쉬는 것을 우리들 함께 여기에 두발딛고 이 땅에 서있는 것을 거친 도시속에서 살아있음을 우린 누구도 탓할수 없는 그런 서글픈 인생일 뿐 누굴 탓하고 미워해 사랑도 부족한걸 드넓은 하늘을 봐 닫힌 가슴 열고 닫힌 입을 열어 입을 열어 우리들 가진것 없어도 우리의 인생을 사랑해 우리들 지닌것 없어도 우리의 인생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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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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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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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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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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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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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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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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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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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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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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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훈, 방익진 - ICM 복음성가 5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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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익종 5집 - 그리움 (1998)
그대 그리워질 때면 그대 이름을 부를게
이젠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이름을 그대 보고파질 때면 그대 이름을 부를게 아직 가슴에 남아있는 그리운 이의 이름을 *이미 사라져간 많은 추억들 이밤 별빛처럼 희미한데 사랑은 내게 슬픔을 사랑은 내게 눈물을 사랑은 내게 다시 행복한 그리움을 사랑은 내게 기쁨과 사랑은 내게 미움을 사랑은 내게 다시 아름다운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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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유익종 5집 - 그리움 (1998)
얼마나 힘들었으면 내 눈을 피하는걸까
상쳐주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걸까 우리가 지나온 날들 힘들게 살아왔지만 그래도 지키고 싶은 것은 우리의 사랑이었어 *지나간 시간 우리의 많은 기억들 세월에 흩어진 우리의 추억들 나는 그대의 외로운 눈빛 속에서 사랑을 읽을 수 없네 지금은 힘들지라도 이해할 수만 있다면 가슴속에 묻어둔 슬픈일들 잠시만 접어 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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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유익종 5집 - 그리움 (1998)
노을 건너 오겠다던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맴 돌 때
노을지는 강변에서 너를 그리며 지는 해를 그저 바라만 보네 내 눈물이 마르기 전에 돌아오겠다 약속했던 그대 그댄 지금 어느 곳에서 내 눈물을 기억해 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