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이제 갈까 저제 갈까
헤아리다가 달려온 고향의 시골바람아 나락은 누운 채로 등 돌리는데 너마저 서럽게 부니 잡초만 우거진 썰렁한 길을 보란 듯이 그렇게 부는 거니 아무도 없어라 내 고향에는 꾸부정한 할아버지 기침소리뿐 정겨운 사람소리 기다리는 동구밖 당신나무뿐 그 누가 우리를 떠나게 할까 말해다오 울어다오 찬바람아 누렁이 지는 소리도 사라진 마을 기름진 땅도 잠든 내 고향에는 달맞이꽃 바람만 나를 반기네 쓸쓸한 맘 달랠 길 없네 해는 높고 맑은데 몸은 무거워 어딜갈까 바람아 말좀하렴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 |||||
|
- | ||||
from 박미영 1집 -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종화가 만난 미영이의 인생 만들기 (0000)
1. 망망한 바다에도 배를 띄워보자
소낙비 하늘조차 피하지는 말고 꿈과 희망 온통 실어 배를 띄워보자 우리들의 푸른 꿈이 그 곳에 있다면 동요하는 배들은 닻을 내려라 흔들리는 삶 속엔 희망이 없어 고독한 밤배도 노를 저어 가자 우리들의 푸른 꿈이 그 곳에 있다면 2. 찬 겨울 바다에도 배를 띄워보자 거칠은 파도조차 두려워 말고 빛과 사랑 가득 실어 배를 띄워보자 우리들의 푸른 꿈이 그 곳에 있다면 |
|||||
|
3:50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갈까 부다 갈까 부다 님 따라서 갈까 부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수지니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다 쉬어 넘는 청석령 고개 님 따라서 갈까 부다 하늘에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 일도 불현마는 우리 님 계신 곳은 무삼물이 막혔간디 이다지 못 가는가 |
|||||
|
5:32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아아 오월의 광주여 혁명의 광주여 투쟁으로 굳게 뭉친 청춘의 도시여
투쟁 속에 꽃이 피고 투쟁 속에 새날이 온다 투쟁 투쟁 투쟁 혁명의 광주여 오월 혁명의 그 열기로 우리들 가슴에 살아 아 불타는 저 투쟁의 깃발이여 우리 가슴에 타오르네 너는 비록 원수에게 무참히 쓰러져 가도 아 뜨거운 저 혁명의 불로 살아 우리 가슴에 타오른다 동지들 모여서 함께 나가자 무등산 정기가 우리에게 있다 무엇이 두려웁냐 출전하여라 억눌린 민중의 해방을 위해 나가 나아가 도청을 향해 출전가를 힘차게 힘차게 부르세 투쟁의 깃발이 높이 솟았다 혁명의 정기가 우리에게 있다 무엇이 두려웁냐 출전하여라 조국의 민주와 통일을 위해 나가 나아가 목숨을 걸고 출전가를 힘차게 힘차게 부르세 아아 오월의 광주여 혁명의 광주여 투쟁으로 굳게 뭉친 청춘의 도시여 너의 이름 영원히 영원히 빛나리 |
|||||
|
5:16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긴 어둠을 뚫고 새벽 닭 울음소리 들리면 안개 낀 강물 따라 꽃등 들고 가는 흰옷 입은 행렬 보았네
때론 흐르는 물이 막히우고 때론 흐르는 길이 멀다해도 아아 흐르는 일이야 우리 행복하지 않나 아아 우리의 땅 되살리고 그 길 따라 님 오시면 꽃등 들어 불 밝히리라 님 오실 길 불 밝히리 꽃등 들어 님 오시면 |
|||||
|
4:06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후렴) 꽃아 꽃아 아들꽃아 오월의 꽃아 꽃아 꽃아 아들꽃아 다시 피어나라
모진 칼에 너의 넋이 쓰러졌어도 꽃아 꽃아 아들꽃아 다시 피어나라 우리 누나 고운 넋이 쓰러졌어도 꽃아 꽃아 아들꽃아 다시 피어나라 망월동에 너의 넋이 쓰러졌어도 꽃아꽃아 아들꽃아 다시 피어나라 |
|||||
|
3:37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천리 먼길 떠나지만 돌아오마 살아오마 살아 못 오면 넋이라도 고향 찾아 돌아오마
불타는 남쪽하늘 전선으로 떠난 내 님 (후렴) 강물 같은 세월에도 소식 없는 내 님 그대여 그 약속 어디 두고 영영 아니 오나 내 님 떠난 언덕 위에 꽃은 다시 피고 지고 검게 타오른 골짝마다 새는 다시 날아들고 우리는 언제 만나 천년 만년 살고 지고 |
|||||
|
3:22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민아 민아 백성 민아 꽃이 피는 춘삼월에 비 올 바람 몰아치니 민아 민아 백성 민아 바람불면 일어나고 비가 오면 젖지 마라
민아 민아 백성 민아 새가 우는 오뉴월에 비 올 바람 몰아치니 민아 민아 백성 민아 다시 한번 일어나서 참된 세상 찾아가세 |
|||||
|
4:24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어여쁜 가을꽃아 봄날에 피지 마라 스무살 고운 꽃잎 너 홀로 피지 마라
철 이른 그대 넋이 불타네 타오르네 온몸에 불을 놓아 새날이 밝아오네 그대의 뜻을 따라 민주의 불꽃이 되어 뜨겁게 뜨겁게 타오르리 내 사랑 아가다여 봄날에 지지 마라 스무살 고운 꽃잎 너 홀로 지지 마라 해맑은 그대 숨결 들리네 살아 오네 순결한 꽃이 되어 어둠을 불사르네 그대의 뜻을 따라 민주의 불꽃이 되어 뜨겁게 뜨겁게 타오르리 |
|||||
|
4:32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가네 가네 떠나가네 찔레꽃 핀 강 길 따라 가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새벽 강물 부르고 덤불 같은 우리 어메 손짓에 눈물이 앞을 가려 풀꽃 흐려지는 서러운 길 서울길 가네 어메 어메 나는 가네 우리 아베 들길에 두고 만나고 헤어지는 굽이굽이 섬진강 물결 따라 기적소리 울리며 서울길 가네 |
|||||
|
4:29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 |||||
|
4:05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산새 들새 울고 넘는 고개 아래 냉이꽃 피어나고 당신의 무덤 위에 씀바귀 먼저 솟아나네
앞산 뒷산 진달래꽃 속살처럼 저리도 고운데 당신의 무덤위엔 쑥잎만 홀로 솟아나네 살구꽃 복사꽃 눈물처럼 피어 번져도 한번간 당신은 영영 돌아오지 않고 봄 하늘 빈 노을 혼자 곱다 사위어가도 언젠가 봄날에 우리 다시 다시 만나리 |
|||||
|
3:36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절망하지 말자 멀지만 가야 할 길 오늘 비록 눈물일지라도 절망은 하지 말자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도 앞만 보고 가다 보면 기쁜 날 오쟎겠소 절망하지 말자 멀지만 가야 할 길 오늘 비록 눈물일지라도 절망은 하지 말자 절망하지 말자 멀지만 가야 할 길 길은 비록 험하고 멀어도 절망은 하지 말자 시내물 흘러 흘러 큰 강물 이루듯이 한 걸음씩 가다 보면 새날은 오쟎겠소 절망하지 말자 멀지만 가야 할 길 길은 비록 험하고 멀어도 절망은 하지 말자 |
|||||
|
2:18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산성비는 주룩주룩 머리위로 내리구요 더러운 물 쿨렁쿨렁 큰 강으로 흐르구요
수돗물 못 믿어요 끓여야 마시구요 (후렴) 아 언제나 맑은 물 시원한 바람 만날 수 있나요 아 지구는 우리의 터전 아끼고 사랑해 자동차는 덜컹덜컹 요란스레 달리구요 매연 가스 스멀스멀 봄바람에 날리구요 눈도 따끔 목도 따끔따끔 아프고 괴롭구요 |
|||||
|
3:25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후렴) 꽃이 피네 진달래꽃 이 산 저 산 꽃이 피네
진달래꽃 만발하여 온 산이 왼통 꽃이로세 너의 넋이 스며서 진달래꽃이 됐나 너의 한이 스며서 왼통 꽃이 됐나 그리운 님 보고파 진달래꽃이 됐나 떠나간 님 보고파 왼통 꽃이 됐나 총칼 앞에 쓰러진 청춘들 꽃이 됐나 못 다 핀 꿈 피고파 왼 통 꽃이 됐나 (후렴) 진달래꽃 진달래꽃 이 산 저 산 꽃이 피네 진달래꽃 만발하여 온 산이 왼통 꽃이로세 |
|||||
|
3:32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북녘땅 진달래 남녘땅 진달래 올해도 방방곡곡 곱게 피어나 서로 서로 정답게 손짓해 부르건만
가로막힌 철조망 기다림에 야위어 가네 진달래야 진달래야 불타는 순정 양바람 왜바람에 시들지 말아라 더욱더 붉게 붉게 더욱더 오래 오래 남과 북 골골이 어우러져 타올라라 사무친 그리움 사랑의 불길 되어 철조망도 무느고 방어벽도 무느고 서로 서로 정답게 얼싸 안아라 여윈 가슴 포근히 꽃 이불로 덮어라 |
|||||
|
4:34 | ||||
from 범능 스님 1집 - 오월의 꽃 (0000)
가네 가네 꽃배에 실려 가네 찢긴 청춘 하나 너울너울 실려 가네
햇살도 검게 삭은 동두천 건너 떠나가네 땀에 베인 짙은 분내음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아아 공주라네 파란눈의 사내가 모질게 꺾어 버린 여린 너의 청춘이여 옛날 옛날 울며 넘던 고향 고갯길 따라 작업복 내다버린 구로동 골목 어귀로 넋으로 어화 바람으로 어화 돌아 한바퀴 휘돌아 아 서러운 가시네여 먼 하늘 길 떠나 가네 |
|||||
|
- | ||||
from 유종화 - 집 나온 시,길 떠나는 노래 (0000)
떠나야지 우리 사랑의 풀씨가 되어
흩어져야지 우리 이땅의 어디로엔지 안개처럼 피어나는 묻어둔 이야기며 구름처럼 많기도 했던 못다한 일들이며 묵묵히 남겨둔 채로 빈가슴 부벼댈 언덕을 찾아 떠나야지 우리 사랑의 풀씨가 되어 흩어져야지 기다림의 땅 한반도에 황량한 벌판에 흙먼지 날리어도 대지의 속살깊이 뿌리 내리고 찬연한 풀꽃 한송이 찬연한 꽃 한송이 피워내야지 떠나야지 우리 사랑의 풀씨가 되어 흩어져야지 기다림의 땅 한반도에 |
|||||
|
4:18 | ||||
from 범능 스님 2집 - 먼산 (0000) | |||||
|
5:49 | ||||
from 범능 스님 2집 - 먼산 (0000) | |||||
|
3:55 | ||||
from 범능 스님 2집 - 먼산 (0000) | |||||
|
4:37 | ||||
from 범능 스님 2집 - 먼산 (0000) | |||||
|
5:09 | ||||
from 범능 스님 2집 - 먼산 (0000) | |||||
|
3:58 | ||||
from 범능 스님 2집 - 먼산 (0000) | |||||
|
3:52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회 '77 MBC 대학가요제 1집 [omnibus, live] (1978)
나는 가난한 소년
내 신세 타령은 별로 안하지마는 한참 투덜거리면 내 마음 후련해 세상 사람들 모두 거짓말과 익살만을 듣고 싶어해 내가 고향집을 떠나서 낯선 사람들과 무서워 떨 때까지도 나는 아직 어린 소년이었었다네 가난하고 초라한 사람들 세계 속에 생활하면서 내 자신은 방황하였었다네 부모 형제 떠난 나의 처량한 이 신세를 반겨 줄 이 없는 이 세상에 나의 친구 또한 없다네 난 울었네 샌드백 두드리며 외로움 달랠거라고 외로움에 잠 못 이루면서 나의 고향집 생각에 추운 이 겨울도 포근한 고향집에 가고파 음 가고파 나는 지금 권투선수되어 링 위에 서서 날리는 주먹마다에 울분과 집념을 불 태우며 분노와 수치 속에 온 몸을 떨면서 링을 떠날 그 복서를 찾아 오늘도 뛰네 |
|||||
|
3:41 | ||||
from 바위섬 [omnibus] (1984)
alclssusdk wnrdmffo?
dkslaus tkffo? zz |
|||||
|
4:42 | ||||
from 바위섬 [omnibus] (1984)
바람 바람처럼 내게 다가와
구름 구름처럼 나를 감싸고 이젠 어디론가 떠나가버린 그대 그대는 강물인가요 하늘 하늘가에 곱게 물들은 노을 노을처럼 아름답던 너 낙엽 낙엽처럼 멀리 떠나간 사랑 사랑은 강물인가요 아- 아름다운 사랑이 눈물어린 사랑하지만 그대는 아직도 나에게 눈부신 햇살이어라 사랑은 타오르는 애틋한 느낌만으로는 영원할 수 없어요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까지 모두 참아내야 되는걸 그대는 철모르는 아이처럼 그렇게 그냥 쉽게 사랑하지만 한송이 노란꽃을 피우려는 나의 기나긴 아픔을 바람 구름 낙엽 사랑 사랑은 강물인가요 |
|||||
|
3:40 | ||||
from 바위섬 [omnibus] (1984)
1. 풍뎅이 날아다니는 어린시절 한여름에
우리는 새까만 발가숭이 모든게 꿈속 같았죠 양손에 고무신 들고 온종일 냇가에 서서 각시붕어 꽃피리는 하나 못잡고 송사리만 겨우 잡았죠 ※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인 어린시절 시냇가 이제는 나도 변해 세파에 찌든 꿈없는 한나그네 그 무엇이 너와 나를 지금까지 데려와 다시는 다시는 이제 다시는 다시는 못가게 하나 2. 흙탕물 일으켜대는 작은발이 너무 예뻐서 아줌마 빨래하며 바라보다 화를 낼까 끝내 웃었죠 신발엔 고기를 담고 맨발로 처벅 처벅 걷다가 이제는 모두다 시들해져서 논속에 던져버렸죠 |
|||||
|
3:24 | ||||
from 바위섬 [omnibus] (1984) | |||||
|
3:04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8회 '84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85)
창밖에 담벼랑에 잎새하나있었죠
아직도 지지않는 마지막잎새 어떤 가난한 화가가 밤새 그려놓았죠 새찬 바람 불어도 지지않고있었죠 병든 소년은 일어나 창문밖을 보았죠 아직도 지지않은 마지막 잎새 어떤 가난한 화가가 밤새 그려놓았죠 세찬 바람 불어도 지지않고있었죠 친구야 친구야 잎새그리자 초록빛 듬뿍찍어 곱게 그리자 친구야 친구야 잎새그리자 외로운 가슴마다 잎새그리자 친구야친구야 잎새그리자 온세상 하나가득 잎새그리자 친구야 친구야 잎새그리자 온세상 하나가득 마지막 잎새 병든 소년은 일어나 창문밖을 보앗죠 아직도 지지않은 마지막 잎새 어떤가난한 화가가 밤새 그려놓았죠 세찬 바람 불어도 지지않고잇었죠 친구야 친구야 잎새그리자 초록빛 듬뿍찍어 곱게 그리자 친구야 친구야 잎새그리자 외로운 가슴마다 잎새그리자 친구야친구야 잎새그리자 온세상 하나가득 잎새그리자 친구야 친구야 잎새그리자 온세상 하나가득 마지막 잎새 온세상 하나가득 마지막 잎새 |
|||||
|
4:43 | ||||
from 김원중 1집 - 김원중 독집 (1985) | |||||
|
4:07 | ||||
from 김원중 1집 - 김원중 독집 (1985) | |||||
|
3:55 | ||||
from 김원중 1집 - 김원중 독집 (1985) | |||||
|
3:57 | ||||
from 김원중 1집 - 김원중 독집 (1985) | |||||
|
3:42 | ||||
from 김원중 1집 - 김원중 독집 (1985) | |||||
|
3:20 | ||||
from 김원중 1집 - 김원중 독집 (1985) | |||||
|
3:50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1. 그대를 위해 눈이부신 아침이면
해맑고 오색영롱한 이슬이 되어 잿빛보다 더 깊고 깊은 잠 깨어나는 그대의 입술 적시우리라 그대를 위해 나른한 햇살 아래 작은 고양이 방울처럼 어깨위에 부서지는 햇살소리 되리라 2. 그대를 위해 산모퉁이 돌아 다소곳이 찬비를 맞아도 좋은 바위가 되어 그대 오시는 길목위에 그저 엎드리어 빗속에 오시는 님을 반기우리라 그대를 위해 그대를 위해 작고도 은은하게 다정스런 친구처럼 그대손에 안기우는 더운 찻잔 되리라 |
|||||
|
4:07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나무잎새마다 어둠이 물들어오면
작은 초가집엔 희미한 등잔불 하나 긴밤 지새우며 기다리시는 어머니 오늘도 실을 풀며 삯 바느질 끝이 없네 * 풀려 애쓰면 더욱더 헝클어지는 실처럼 잊으려 애쓰면 더욱 더 아파오는 날들이여 아- 한없는 기다림이여 슬픔을 한올씩 풀어내어 행복으로 엮어내시는 어머님의 사랑이여 슬픔을 참아내며 기다리는 사랑이여 세워을 딪고서서 마주보는 기쁨이여 아픔을 참아내며 기다리는 살아이여 손모아 기도하는 어머님의 사랑이여 |
|||||
|
5:22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어둠이 내리는 거리 쓸쓸한 길 모퉁이
커다란 거미줄 위에 나비 하나 걸려있네 사람들 모두 떠나고 나비는 파닥이네 나 혼자 멍하니 서서 나비를 쳐다본다 *누가 저 거미줄의 나비를 구할까 들길 꽃길 마음대로 날려 보내 줄까 누가 저 거미줄의 나비를 구할까 푸른 하늘 마음대로 날려 보낼까 그 고운 꽃길을 두고 어디서 날아 왔니 그 고운 들길을 두고 어디서 날아 왔네 |
|||||
|
3:45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아 떠나가는 저 배 아 슬픔어린 저 배
아 멀어지는 저배 아 님을실은 저배 요즘은 하루에도 서울을 열두번씩 세계를 한두바퀴 왔다 갔다 하는 세상 까짓거 똑딱선이 부두에서 떠난다고 뭐가 슬퍼 뭐가 슬퍼 요즘은 하루에도 서울을 열두번씩 세계를 한두바퀴 왔다 갔다하는 세상 까짓거 똑딱선이 부두에서 떠난다고 뭐가 슬퍼 뭐가 슬퍼 아니야 아니야 그래도 슬픈걸 아니야 아니야 그래도 슬픈걸 |
|||||
|
4:45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바람 바람처럼 내게 다가와
구름 구름처럼 나를 감싸고 이젠 어디론가 떠나가버린 그대 그대는 강물인가요 하늘 하늘가에 곱게 물들은 노을 노을처럼 아름답던 너 낙엽 낙엽처럼 멀리 떠나간 사랑 사랑은 강물인가요 아- 아름다운 사랑이 눈물어린 사랑하지만 그대는 아직도 나에게 눈부신 햇살이어라 사랑은 타오르는 애틋한 느낌만으로는 영원할 수 없어요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까지 모두 참아내야 되는걸 그대는 철모르는 아이처럼 그렇게 그냥 쉽게 사랑하지만 한송이 노란꽃을 피우려는 나의 기나긴 아픔을 바람 구름 낙엽 사랑 사랑은 강물인가요 |
|||||
|
3:18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새벽이슬로 부리를 씻는 산새를 보라
샘물처럼 맑고 고운 눈동자를 새벽안개에 머리를 씻는 들꽃을 보라 햇살처럼 눈부신 그 얼굴을 * 산새처럼 욕심없는 마음 들꽃처럼 꾸밈없는 마음 사람들아 이제 우리 모두 들꽃처럼 살아가자 산새처럼 자유로운 마음 들꽃처럼 향기로운 마음 사람들아 이제 우리 모두 산새처럼 살아가자 새벽이슬로 부리를 씻는 산새를 보라 샘물처럼 맑고 고운 눈동자를 |
|||||
|
4:07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1. 비가 오려나봐 개구리 울고 앞산에 솔꽃가루 저리 날리네
비가 오려나봐 하늘은 낮고 돌담에 기대어선 등이 저리네 솔꽃가루 언덕길 너머 내님이 오실것만 같은데 천둥이 울리면 어찌할거나 걱정만 하는 내머리위로 노랗게 노랗게 노랗게 내리는 솔꽃가루 2. 비가 오려나봐 개구리 울고 앞산에 솔꽃가루 저리 날리네 솔꽃가루 멀리 떠나간 내사랑 돌아오시기 전에 천둥이 울리면 어찌 할거나 개여울 건너 오시는 님의 고운 버선위에 소나기 내리면 어찌할거나 걱정만 하는 내머리위로 노랗게 노랗게 노랗게 내리는 솔꽃가루 비가 오려나봐 개구리 울고 앞산에 솔꽃가루 저리 날리네 솔꽃가루 |
|||||
|
3:41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1. 풍뎅이 날아다니는 어린시절 한여름에
우리는 새까만 발가숭이 모든게 꿈속 같았죠 양손에 고무신 들고 온종일 냇가에 서서 각시붕어 꽃피리는 하나 못잡고 송사리만 겨우 잡았죠 ※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인 어린시절 시냇가 이제는 나도 변해 세파에 찌든 꿈없는 한나그네 그 무엇이 너와 나를 지금까지 데려와 다시는 다시는 이제 다시는 다시는 못가게 하나 2. 흙탕물 일으켜대는 작은발이 너무 예뻐서 아줌마 빨래하며 바라보다 화를 낼까 끝내 웃었죠 신발엔 고기를 담고 맨발로 처벅 처벅 걷다가 이제는 모두다 시들해져서 논속에 던져버렸죠 |
|||||
|
4:23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머리위엔 흰구름이 두눈속엔 푸른하늘
어깨위엔 밝은 햇살 살랑이는 실바람속 흩어지는 고운 향기 별나라서 내려왔나 표정없는 얼굴에도 알수있는 당신 숨결 오늘 당신은 아름답군요 정말 아름답군요 정말 아름답군요 정말 |
|||||
|
3:05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그대와 마주친건 싫어 벽돌집 화랑에서
더벅한 그대모습 미워 내마음 흔들었지 사랑을 약속한건 싫어 비오는 산길에서 말없이 떠난 네가 미워 나만 홀로 남았잖아 * 어쩌면 우리들은 처음부터 이별을 생각했을 지도 몰라 어쩌면 우리들은 모든것을 벌써 알고 있었을거야 그대의 뒷모습은 싫어 떠나는 모습일랑 그대의 눈물자욱 미워 소용없는 눈물일랑 |
|||||
|
3:59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빰 - - 빰 - - - 빰 - - - -
뚜 - - 뚜 - - - 뚜 - - - - 1.노을이 스러지는 저녁무렵은 모두가 제 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지는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 시간에는 아~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2.노을이 스러지는 저녁무렵은 먼 산도 이만큼씩 다가와 앉고 새들이 어린 것을 거너리고서 둥지로 듯들듯이 한 낮에 떠난 우리의 마음도 돌아와 앉는다 장난감 가게앞에 호주머니를 뒤적이는 아빠의 마음 이~ 조용히 머무는 시간이어라 |
|||||
|
4:37 | ||||
from 소리모아 1집 - 10년만의 외출 (1986)
나의 지극히 고운 사랑이 그녀의 두눈을 흐리며
마지막 이별을 고할때 단번의 느낌으로 용서했고 그 아픔에 더욱 더욱 더욱 더 너를 사랑했다 나의 지극히 고귀한 사랑이 그녀의 두눈을 흐리며 마지막 이별을 고할때 단번의 느낌으로 용서했고 그 아픔에 더욱 더욱 더욱더 너를 사랑했다 * 사랑이 나를 떠날때 그 혼란과 슬픔이여 사랑에 빼앗겼던 나의 불쌍한 영혼이여 사랑이 나를 떠날때 그 혼란과 슬픔이여 사랑에 빼앗겼던 나의 불쌍한 영혼이여 |
|||||
|
4:03 | ||||
from 신계행 1집 - 진실 (1987)
당신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요
당신의 작은 기쁨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오늘 내 작은 가슴은 희망도 기쁨도 되지 못함에 난 얼마나 슬퍼했는지요 저 나뭇잎 사이로 찬바람이 불때면 아름다운 이야기를 잃어버릴까봐 작은 내 가슴은 얼마나 떨렸는지요 하지만 오늘 내 작은 가슴은 희망도 기쁨도 되지 못함에 난 얼마나 슬퍼했는지요 저 나뭇잎 사이로 찬바람이 불때면 아름다운 이야기를 잃어버릴까봐 작은 내 가슴은 얼마나 떨렸는지요 작은 내 가슴은 얼마나 떨렸는지요 |
|||||
|
2:27 | ||||
from 김원중 2집 - 김원중 3집 (1987)
짤깍하고 동전이 떨어지면
바보처럼 가슴이 울렁울렁 무슨 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바보처럼 가슴만 두근두근 웬일이냐고 물으면 그땐 뭐라고 대답할까 망설이면 안돼 남자는 남자답게 용기가 있어야해 급한 사정이 있다고 할까 아니면 속시원히 사랑한다 할까 남자는 남자답게 용기가 있어야해 아무리 아무리 달래봐도 가슴은 언제나 두근두근 가슴은 언제나 두근두근 끝내는 동전만 자꾸 손해 |
|||||
|
3:42 | ||||
from 김원중 2집 - 김원중 3집 (1987)
길모퉁이 돌아서는 그대의 뒷모습이
지금은 어쩔수 없는 아픔일지라도 따스한 그대 손길로 한번만 돌아보아 준다면 나항상 여기선채로 기다릴테요 * 옷깃엔 차가운 밤안개 스미고 어깨위엔 낙엽이 세월처럼 쌓여도 그대 한번 눈길은 나의 가슴에 남아 외로운 밤 함께 지새리니 따스한 그대 눈길로 한번만 돌아보아 준다면 나항상 여기선채로 기다릴테요 |
|||||
|
3:31 | ||||
from 김원중 2집 - 김원중 3집 (1987) | |||||
|
2:54 | ||||
from 김원중 2집 - 김원중 3집 (1987)
저 - 먼 바다에서 창가에 불어왔나
지난 여름 해변의 모닥불 냄새가 내리는 빛방울엔 영화의 고운 음성 짜디짠 먹구름엔 여름을 재촉하는 설레임 * 아스팔트길 위에 이는 지난해 못다한 사랑 산너머 아주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 산너머 아주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 저 - 먼 바다에서 창가에 불어왔나 지난 여름 해변의 모닥불 냄새가 |
|||||
|
4:08 | ||||
from 김원중 2집 - 김원중 3집 (1987)
하루 한번은 노을을 바라보며 생각해야지
고요한 순간을 위해 하루 한번은 잊혀진 친구드을 생각해야지 소중한 추억을 위해 하루 한번은 숲속의 시냇물을 생각해야지 정결한 영혼을 위해 하루 한번은 가난한 이웃들을 생각해야지 따뜻한 가슴을 위해 * 내마음 한구석 깨끗한 그자리 수많은 욕심과 괴로움에 물들어 조금씩 조금씩 사라지기 전에 하루 한번은 별빛을 바라보며 기도해야지 떠나간 그대를 위해 |
|||||
|
4:47 | ||||
from 최준호 1집 - 강변에서 (1988)
가을 가을 가을(박문옥 작사.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몸이 허전함을 느낄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밤이 외로움을 느낄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 소리쳐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아무리 외쳐보아도 메아리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이여 |
|||||
|
- | ||||
from 노래동아리 - 노래 동아리 1 (1991)
슬픈 표정은 말아요 가슴 아픈 이별이라도
노래를 불러 드릴게요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앉아 있지는 말아요 때론 힘든 세상이지만 그대를 안아 드릴게요 이제는 일어나서 손을 잡아요 우리는 알고 있어요 누구나 외롭다는 걸 작아도 소중한 사랑 모두가 원한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어요 우리가 하고 싶어요 행복의 세상을 위해 노래를 불러 드릴게요 사랑의 노래를 노래를 노래를 불러 드릴게요 우리의 노래를 우리는 알고 있어요 누구나 외롭다는 걸 작아도 소중한 사랑 모두가 원한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어요 우리가 하고 싶어요 행복의 세상을 위해 노래를 불러 드릴게요 사랑의 노래를 노래를 노래를 불러 드릴게요 우리의 노래를 노래를 불러 드릴게요 사랑의 노래를 노래를 노래를 불러 드릴게요 우리의 노래를 |
|||||
|
4:17 | ||||
from 통일노래한마당 [omnibus] (1992)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두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
|||||
|
3:28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나는 나답게 살고 싶어라
그 누가 내 삶에 파도를 쳐도 나는 나답게 살고 싶어라 이 설움 끝까지 가도 나의 꿈 바라볼 때 어둠만 있어도 나는 나답게 살고 싶어라 순결한 내 사랑과 함께 나의 꿈 바라볼 때 어둠만 있어도 나는 나답게 살고 싶어라 순결한 내 사랑과 함께 나는 나답게 살고 싶어라 영원할 조국과 함께 |
|||||
|
2:39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2:21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2:19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3:20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5:15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3:35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4:50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3:30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3:43 | ||||
from 박종화 1집 - 혼자만 살았다는 기분 (1996) | |||||
|
4:40 | ||||
from 김원중 3집 -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수 있지 (1999)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가을, 가을이여 |
|||||
|
4:25 | ||||
from 김원중 3집 -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수 있지 (1999)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 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
|||||
|
4:04 | ||||
from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 [omnibus] (1999) | |||||
|
2:30 | ||||
from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 [omnibus] (1999) | |||||
|
3:24 | ||||
from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 [omnibus] (1999) | |||||
|
3:12 | ||||
from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 [omnibus] (1999) | |||||
|
2:50 | ||||
from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 [omnibus] (1999) | |||||
|
3:21 | ||||
from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 [omnibus] (1999) | |||||
|
2:30 | ||||
from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 [omnibus] (1999) | |||||
|
3:39 | ||||
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
3:49 | ||||
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호르르르 호르르르 호르르르 발이 붉은 저 물새의 울음소리
무너지는 겨울섬에 홀로 날아와 호르르르 호르르르 호르르르 나는 그런 새소리가 좋더라 홀로있는 외로움이 나는 좋더라 영혼이야 은빛새에게 주고 내 몸은 차라리 흙이 된다 하여도 겨울섬 겨울새 겨울바다 가슴치는 겨울 파도여 홀로 있는 외로움이 나는 좋더라 호르르르 호르르르 호르르르 |
|||||
|
3:06 | ||||
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
4:00 | ||||
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
3:19 | ||||
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할미꽃 피는 뒷동산 언덕에 친구와 같이 술래잡던 어린 그 시절
오일장이 오면 어머니 손잡고 고갯길 넘어 따라갔던 가야장터에 보리 팔아 사주신 고무신 달아질까봐 품에 안고 마냥 걸었지 엄마 엄마 부르고 싶어요 엄마 젖가슴이 그리워 엄마 밤마다 꿈마다 고향에 갑니다 엄마의 거친 손마디 해진 옷소매 장에 가서 사 드리고 싶어요 그토록 입고 싶어하신 모시저고리 엄마 엄마 부르고 싶어요 엄마 젖가슴이 그리워 엄마 |
|||||
|
4:12 | ||||
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
3:56 | ||||
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내 어릴 적 초가집 뒤 남모르게 피어있던 꽃
어머니가 가르쳐 준 아주 작고 붉다 붉은 꽃 늦은 봄에 내게 와서 오래도록 곁에 있는 꽃 십자루와 호미가지고 앞마당에 옮겨 놓은 꽃 해 비추면 시들새라 샘물 길러 뿌려주고 바람불면 힘들새라 밀짚모자 덮어주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꽃을 보러 사평역에 나가 봐야지 가을 서리 내리기 전에 |
|||||
|
3:54 | ||||
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
- | ||||
from 양철매미 by 박문옥 [ost] (2000) | |||||
|
- | ||||
from 양철매미 by 박문옥 [ost] (2000) | |||||
|
- | ||||
from 양철매미 by 박문옥 [ost] (2000) | |||||
|
- | ||||
from 양철매미 by 박문옥 [ost] (2000) | |||||
|
- | ||||
from 양철매미 by 박문옥 [ost] (2000) | |||||
|
- | ||||
from 양철매미 by 박문옥 [ost] (2000) | |||||
|
- | ||||
from 양철매미 by 박문옥 [ost]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