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26 | ||||
기억해줘 널 위해 준비한 오늘 이별이 힘들었단 걸 잊지마
네 가슴에 기대어 자던 많은 날 안녕 이전처럼 그대로 너에게 돌아오라며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달라진 날 기대한다면 이제 그만 끝내 내가 잘못한거니 너무 사랑한거니 미안해 네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나 때론 이유없이 너를 괴롭게 해 늘 확인하려 했지만 어떻게해도 변함없는 너의 얼굴 지쳐 외면하고도 싶었어 더 이상 나 참을 수 없기에 끊는 전화라도 걸어보고 싶지만 달라진 것 없는 나라면 해서는 안돼 내가 잘못한 거니 너무 사랑한거니 미안해 네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이제 나의 사랑 알겠지 미워하지마 기억해 |
||||||
2. |
| 4:33 | ||||
울지마 여기에 새겨진 우리 이름을 봐
소중한 초대장이 젖어버린잖아. 슬퍼마 너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간 용서할 그날이 올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각오해 내게 무릎꿇은 세상의 복수를 많은 시련 준대로 널 위해 견딜게 (여러분사랑합니다^^*)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긴 세월 흐른 뒤 돌아보아도 아무런 후회 없도록 yeh- 단 하루를 살아도 너 행복하도록 oh~ 만들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baby~ 사랑할게~ 우~~~)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
||||||
3. |
| 4:20 | ||||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수 없는 걸 알기에 너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넌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을 몰랐던 걸까 나 이제 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 마 오 함께 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제발 널 눈물 속에 남겨둔채 난 돌아갈 수 없었던 거야 나 아직도 이별이란 걸 난 믿을 수가 없었던 거야 |
||||||
4. |
| 4:08 | ||||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빛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
5. |
| 4:34 | ||||
지난시간 내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 돼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 말해야 할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플 땐 어떡해야 하는지 오는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 할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걸 그냥 볼수는 없어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아무것도 미안해 하지마 아무것도 걱정 하지말고. 나는 괜찮아 그래도 사는동안 함께 나눈 추억이 있잖아 다행이야 감사할게.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 할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걸 그냥 볼수는 없어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영원토록 바라볼수 있도록 |
||||||
6. |
| 4:38 | ||||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 보자
스치는 바람 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 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
||||||
7. |
| 5:25 | ||||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 젖은 세상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던 한줌 아름다운 연기 잡아 보려 했던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 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뚜르르 르 뚜-르르르 뚜-르르르르 이제 다시 갈 수 없나 향기롭던 우리의 지난 추억 그 곳으로 |
||||||
8. |
| 4:18 | ||||
당신께 드릴 말이 있어요 지금껏 날 지켜준 당신에게 난
나의 맘을 숨긴채 웃어야 했죠 무너진 내 모습 그대 볼까봐 겉으로 자신있는 모습으로 난 지켜준 당신앞에 웃고 있었죠 때론 실망한 적 많았죠 그대도 나처럼 약해질때 한없이 나의 아픔들은 모두 받아줄꺼라 믿었는데 하지만 괜찮아요 이제 당신께 말할께요 한번도 그대 상처 감싸주지는 못했지만 난 괜찮아 떠나가도 돼 나를 눈물 감추며 날 지켜봐준 그대를 보내지만 언제나 널 지켜볼께 그대로 나의 곁에 다시 나에게 돌아와줘 언제까지라도 하지만 괜찮아요 이제 당신께 말할께요 한번도 그대 상처 감싸주지는 못했지만 난 괜찮아 떠나가도 돼 나를 눈물 감추며 날 지켜봐준 그대를 보내지만 언제나 널 지켜볼께 그대로 나의 곁에 다시 나에게 돌아와줘 너를 지켜줄께 떠나가도 돼 나를 눈물 감추며 날 지켜봐준 그대를 보내지만 언제나 널 지켜볼께 그대로 나의 곁에 다시 나에게 돌아와줘 언제까지라도 무너진 내 모습 그대 볼까봐 겉으로 자신있는 모습으로 난 지켜준 당신앞에 웃고 있었죠 |
||||||
9. |
| 5:05 | ||||
다신 널 볼수 없겠지
나의 입술이 너의 하얀 어깨를 감싸 안으며 그렇게 우린 이밤의 끝을 잡고 사랑했지만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 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 해 모든걸 잊고 이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그래 어쩌면 우린 오래전부터 우리의 사랑에 어쩔수 없는 이별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울지마 이밤의 끝은 내가 잡고 있을테니 넌 그렇게 언제나 웃으면서 살아야 돼 제발 울지 말고 나를 위해 웃어줘 제발 나의 가슴으로 너와 함께 나누었던 이 밤을 간직한 채 잠시 널 묻어야 하겠지 나의 눈물이 널 붙잡고 있지만 니가 힘들지 않게 웃으며 보내야 겠지 |
||||||
10. |
| 3:50 | ||||
그대 내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얀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주리라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댈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
11. |
| 4:38 | ||||
아침 햇살이 내 방 창가에 소리없이 내려 앉으면
작은 화분 그 속에 나의 어린 꽃들이 지난 밤의 얘길 해주곤해 처음 그대를 만난 그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 얘길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대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 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나의 사랑으로 되리라는 걸 영원할거라고 내 어린 꽃들도 믿었어 어느날인가 수척해있는 나의 어린 꽃을 보았지 밤새 뒤척거리던 나의 그 모습속에 이미 이별인걸 알았나봐 니가 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 걱정 말라했지만 흘려버린 눈물에 젖어버린 꽃들이 위로조차 할 수 없었나봐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이젠 누가 함께하나 그댄 없는데 영원할거라던 내 어린 꽃들도 나처럼 슬픔으로 이렇게 시들어가는데 다신 사랑할 수 없겠지 그대 기억만으로 내 어린 꽃들과 추억에 기대어 살겠지 괜찮아질거야 내 어린 꽃들이 있으니 |
||||||
12. |
| 3:33 | ||||
13. |
| 4:01 | ||||
가만히 다가가 손 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되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깊은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거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 |
||||||
14. |
| 4:33 | ||||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속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
||||||
15. |
| 4:54 | ||||
꿈에 어제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랑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랑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랑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
||||||
16. |
| 3:54 | ||||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 수 없어요
떠나가 버린 그대의 빈 자리 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댈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 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 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