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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걷고 있었어 눈을 감고 천천히 처음 날 떨리게 했던 너의 미소와 속삭이던 추억들
눈이 부신 너의 모습은 손을 대는 순간 사라질것 같아서 너를 위한 노래도 애가 타는 마음도 모두 묻었었지만 떠나고 싶어 꿈에서라도 다시 그때 그자리 그 바다에서 날 기다릴까 빨간 와인과 흰 모래알 바라보면 왠지 눈물날것 같았어 작은 방안에서도 회색 거리에서도 파도소리가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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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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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birng me where you go tell me what you know
이 시간은 그냥 멈추진 않을걸 눈을 마주친 그 순간부터 you know wht you're my disco machine always cheer me up and you lead the dance 이 기분을 그냥 참을 순 없을걸 잠들지 않는 이밤을 날아가 나의 다리에 영원히 돌아갈 태엽을 감아줘 나의 영혼에 뜨겁게 타오를 엔진을 심어줘(do you love my outfit?!) 난 어느샌가 너를 닮아가는걸(do you love my outfit?!) 한없이 빠져 들어가... 그 춤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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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Que tengo miedo a perderle Ojos que no ven Estar junto A ti ye tengo en mi
corazon dejo que hare sin ti donde estas mi amor... oh estas mi amor donde estas mi amor... bajo de la lu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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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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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그날밤 다 젖어버린 미소 이유를 묻고 싶었지만 참았어 사실은 다 알고 있었지만 널 동정할 순 없으니
이렇게 천천히 무너져 내린 약속 그래 오늘이 그 마지막이야 어느새 너의 모든것이 되어버린 날 가질순 없을테니 말해봐.. 사랑한다 했던 그말 말해봐.. 또 웃는 얼굴로 그런데도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말해봐.. 말해봐.. 그렇게 슬픈 소린 내지마.. 그렇게 슬픈말은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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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믿을 수 없는 기나긴 밤의 여정속에 시들어 있던 내 마음도 어느새 편안해져 창문을 열고 달과별에게 입맞추며 숨막혔던 내 사랑 이제 편하길 너를 보내고 시간이 흐른뒤 조용한 한숨과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내겐 오늘도 닫혀진 마음을 감싸안은채로 너를 그리워하는데 꿈속에서 난 적막한 도시의 차가운 거리를 혼자 걷고 있었지 이길 걸으며 떠오르는 우리의 모습들 이젠 나만의 기억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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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더 다가서도
닿을 수 없는 너는 내 떨려오는 불안한 공기 내겐 갈 수 없는 곳 올 수 없는 곳 구름 같은 너는 거리에 난 들킬 것 같은 이 마음 속에 너는 내 견딜수 없는 희미한 흔적 내게 갈 수 없는 곳 올 수 없는 곳 구름 같은 너는 거리에 난 갈 수 없는 곳 올 수 없는 곳 구름 같은 너는 거리에 갈 수 없는 곳 올 수 없는 곳 바보처럼 계속 여기에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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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나에겐 남은 믿음이 없다고 말하진마 부서진 지금 이대로 있겠다고 말하진마
늘 주저했던 나 늘 망설였던 나도 떠날테지만 기억은 해줘 늘 멈춰있던 나 또 한참후에야 후회하겠지만 두렵진 않아 외로움도 그리움까지도 나에겐 헛된 기대도 없다고 말하진마 상처는 시간에 버려두겠다고 말하진마 난 잠겨진 심장과 찢겨진 날개로 살겠지 넌 표정을 지우고 눈빛을 감춘채 또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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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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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 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줬어 내 기억만을 좇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안겨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또 어떤 얘길 해야할까 너에게 가녀리고 귀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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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더 다가서도 닿을수 없는 너는 늘 ...
떨려오는 불안한 공기 내겐 갈 수 없는곳 ... 볼 수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들킬것 같은 이 마음속의 동요를 ... 견딜수 없는 희미한 흔적 내겐 갈 수 없는곳 ... 볼 수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바보처럼 계속 여기에 ... 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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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바보같은 얘기겠지만 너만은 영원할거라 믿고 말았어 의미없이 들리겠지만 두번다시 눈믈은 없다 다짐했어
굳게닫힌 마음과 차가운 그 입술로 나에게 던져버린 얘기 now it's over 한순간에 모든게 이토록 무너질 수 있을까 한번만.. 또 한번만 다시 내게 와줘 날 안아줘 단한번의 기회도 없다는 너의 말을 거둬줘 너와 함께 걷던 거리엔 차갑게 부는 바람뿐 너는 없는걸 헤매이다 돌아오는 길 난 힘없이 웃음짓다가 울어버려 술에취한 어느밤 거울을 바라보면 얼룩진 내 눈물속에 아직 니가 보여 내 영혼을 다 바친 용서로도 널 돌릴 수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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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난 계절이 바뀌어 가던 어느날 거리에 나가 또 바빠뵈는 사람들 사일 걸어
무덤덤한 나처럼 표정없는 바람사일 지나다 발걸음을 멈추고 이유없는 현기증을 느꼈어 왜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걸까 어리석은 난 다 닫은 마음이라 다짐하고선 다가서려 할수록 날카롭게 파고들던 상처를 너는 알고 있었니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니 알고 있을까..알고 있을까.. 선인장만 같던 너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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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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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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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 프란체스카 by 조진국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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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미공개 스페셜 [digital single] (2005)
선인장과 같던 너와 나
선인장과 같던 너와 나 선인장과 같던 너와 나 난 계절이 바뀌어 가던 어느날 거리에 나가 또 바빠뵈는 사람들 사일 걸어 무덤덤한 나처럼 표정없는 바람사일 지나다 발걸음을 멈추고 이유없는 현기증을 느꼈어 왜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걸까 어리석은 난 다 닫은 마음이라 다짐하고선 다가서려 할수록 날카롭게 파고들던 상처를 너는 알고 있었니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니 알고 있을까 알고 있을까 선인장만 같던 너와 나 알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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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미공개 스페셜 [digital single] (2005)
알고 있었지
습관처럼 다가오는 시간 너를 보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 보고 있었지 처음인듯 생소한 그 눈빛 어떤 변명도 들어줄 것 같진 않았지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지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듣고 있었지 초점없이 멍해진 눈으로 예감 했지만 이럴 수 밖에는 없었지 울고 있었지 엄마 손을 놓친 아이처럼 니가 주었던 반지를 돌려주었지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진 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진 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진 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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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15B - Final Fantasy [remak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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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caloca [omnibus] (2006)
My eyes are sleeping now
ne meshai The calm is coming down now I lay me down to sleep Dark vision in my heart hold it down I see the drifting souls but I wonder where it's from So I fly high And throw you away I smile my grief aways Is there anyone tells me free your mind So I realize tears rise to my eyes it'll never be the same Tiny little whisper free your mind This talk is over now cut it out Waiting for someone's call and I'll wake up from my dreams So I fly high And throw you away i smile my grief aways Is there anyone tells me free your mind So I realize tears rise to my eyes it'll never be the same Tiny little whisper free your mind So I fly high And throw you away i smile my grief aways Is there anyone tells me free your mind So I realize tears rise to my eyes it'll never be the same tiny little whisper free your 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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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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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난 지금 불빛아래 스며있는 너를 봐
나를 한없이 또 두근거리게 만드는 널 모두 이 순간이 멈추기를 바라지 역시 늘 그랬듯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난 아침이 우리를 모두 지워가기 전에 마지막 한번의 눈빛으로 네게 다가설게 자 내게로 와 아무런 망설임 없이 널 원하고 있잖아 아침이면 꿈처럼 사라질 너겠지만 한번 더 자 손잡으면 어느 샌가 너는 내 안에 있잖아 기약 못할 내일 따위 이젠 필요 없어 내게 와 또 다시 바라보다 마주친 시선 난 지금 네게 말 없이도 모든걸 건네고 있잖아 더는 널 볼 수 없을진 몰라도 난 괜찮아 아무렇지 않은 하루는 또 찾아올 테니 난 시간이 후회로 나를 조여가기 전에 마지막 한번의 눈빛으로 너를 유혹할게 자 내게로 와 아무런 망설임 없이 널 원하고 있잖아 아침이면 꿈처럼 사라질 너겠지만 한번 더 자 손잡으면 어느 샌가 너는 내 안에 있잖아 기약 못할 내일 따위 이젠 필요 없어 내게 와 <간주> 자 내게로 와 아무런 망설임 없이 널 원하고 있잖아 아침이면 꿈처럼 사라질 너겠지만 한번 더 자 손잡으면 어느 샌가 너는 내 안에 있잖아 기약 못할 내일 따위 이젠 필요 없어 내게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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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Everytime i alone 어느새 또 찾아오는 그 외로움과
지루하기만 한 나의 하루를 달래는 My Muzik 아무렇지 않은 Beat 보다는 훨씬 더 화려한걸 원해 Take it Slow 모두 꿈꿔왔던 Broken down Higher 아무도 모르게 다가올 freaky Higher oh ma sweet baby Higher 멍하니 서있는 날 위한 more Thrill 이제부터 시작되는 Party when you play this song for me 이대로 날 흔드는 숨막히는 리듬에 날아올라 when you drop this tune for me 이순간 난 이대로 타오르는 그곳으로 달려가 Everytime i with it 변해가는 느려터진 음악들 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CD Player 속 fresh Beat 멈추는걸 모르는 미친듯한 그 BPM을 Hold on 새롭게 펼쳐질 Brand New Higher 조금씩 빠르게 변하는 Stage Higher Let’s Get Groove on Higher Disco ball 아래 Crazy Light up 멈추기엔 늦어버린 Big Dance when you play this song for me 이대로 날 흔드는 숨막히는 리듬에 날아올라 when you drop this tune for me 이순간 난 이대로 타오르는 그곳으로 달려가 <간주> when you play this song for me 이대로 날 흔드는 숨막히는 리듬에 날아올라 when you drop this tune for me 이순간 난 이대로 타오르는 그곳으로 달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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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 ||||
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고마워요.. 아침마다..
전화해서 나를 깨워주며.. 사랑한다며 힘내라면서 누구보다 날 아껴줬어요 고마워요.. 세상 일이.. 뜻대로 안 돼서 눈물이 복받칠때면 술잔을 함께 기울여 주며 끝까지 옆에서 날 지켜줬어요 바쁘단 핑계로 그댈 외롭게 했을 때에도 바보처럼 그댈 울리고 힘들게 해도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라며 영웅처럼 나를 떠받드는 그대를 어떻게 다 갚을까요 사랑의 다른 이름은 그대란걸 가슴 속 깊이 배워가는데 너무 가진 게 없어 잘해주지 못하는 나 이런 내가 너무 미워져요 <간주> 고마워요.. 잊지 않고.. 부모님 생일을 나 대신 꼭 챙겨줘서 그대 덕분에.. 부족한 내가.. 효자란 소리를 들으며 살아요 바쁘단 핑계로 그댈 외롭게 했을 때에도 바보처럼 그댈 울리고 힘들게 해도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라며 영웅처럼 나를 떠받드는 그대를 어떻게 다 갚을까요 사랑의 다른 이름은 그대란걸 가슴 속 깊이 배워가는데 너무 가진 게 없어 잘해주지 못하는 나 이런 내가 너무 미워져요 사랑해요 그댈..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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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My eyes are sleeping now
ne meshai The calm is coming down now I lay me down to sleep Dark vision in my heart hold it down I see the drifting souls but I wonder where it's from So I fly high And throw you away I smile my grief aways Is there anyone tells me free your mind So I realize tears rise to my eyes it'll never be the same Tiny little whisper free your mind This talk is over now cut it out Waiting for someone's call and I'll wake up from my dreams So I fly high And throw you away i smile my grief aways Is there anyone tells me free your mind So I realize tears rise to my eyes it'll never be the same Tiny little whisper free your mind So I fly high And throw you away i smile my grief aways Is there anyone tells me free your mind So I realize tears rise to my eyes it'll never be the same tiny little whisper free your 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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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비밀을 알게 된 그 날부터 나는 변했어
거울에 비춰진 그 눈빛은 내가 아님을 그 후로 우리는 많은 날을 함께 지냈어 잠에서 깨어난 니 허상을 보기 전까진 넌 이미 달콤한 또 싸늘한 두 눈을 가진 채 세상을 바라봐 진회색빛 가면을 쓰고서 믿어온 모든 게 눈앞에서 사라져가고 떨리는 한숨을 실망스레 주워담는 너 난 이제 더 이상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신기루 뒤편에 숨겨놓은 너의 얼굴도 넌 이미 달콤한 또 싸늘한 두 눈을 가진 채 세상을 바라봐 진회색빛 가면을 쓰고서 불빛에 가리워 들리지 않던 얘길 해줄게 그토록 바라던 꿈에 너는 없었어 <간주> 넌 이미 달콤한 또 싸늘한 두 눈을 가진 채 세상을 바라봐 진회색빛 가면을 쓰고서 불빛에 가리워 들리지 않던 얘길 해줄게 그토록 바라던 꿈에 너는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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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날 바라보며 사랑은 죽었다 말하고선 다시..
그 위태로운 사랑의 곡예에 몸을 맡긴 그대를 축복할 수 없어 내 눈물을 밟고서 가려는 그댈 용서할 수 없어 나 또 다시 꼭 한번만 눈부시던 그대와 춤을 추고서 그 가슴에 새기고픈 날 닮은 눈물 추억도 그리움도 이제 너와는 나눌 수 없어 싸늘한 내 상처의 향기만을 그대와 영원히 <간주> 긴 시간 지나 모든걸 잊었다 웃고 있는 그대를 이해할 수 없어 잔혹한 이기심에 희생된 나를 감내할 수 없어 나 또 다시 꼭 한번만 눈부시던 그대와 춤을 추고서 그 가슴에 새기고픈 날 닮은 눈물 추억도 그리움도 이제 너와는 나눌 수 없어 싸늘한 내 상처의 향기만을 그대와 영원히 사랑해도 미워해도 남는 것은 언제나 하나 길 잃은 아이처럼 정처 없이 헤매일 인생 추억도 그리움도 이제 너와는 나눌 수 없어 싸늘한 내 상처의 향기만을 그대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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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숨죽인 두근거림 속에서 아무 말도 못한 채
나의 눈은 계속 너를 따라가 시간은 점점 나를 가두고 어색한 침묵에 넌 연기처럼 사라질 것 만 같아 나의 얘길 들어줘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너의 깊은 눈을 마주칠 수 없어 나를 망설이게 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널 <간주> 달빛을 머금은 바람이 너의 얼굴을 타고 하염없이 나를 이끌고 있어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는 까만 공기에 쓸려 파도처럼 나를 두드리는데 밤은 너무 짧아서 어둠에 기대어 의지할 수도 위로 받을 수도 없지만 너의 미소를 믿고 모든 것을 내게 맡긴 채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널 <간주> 니가 찾아와 잠에서 깨어 니가 사라져 잠들 때 까지 슬픈 미소를 남긴 채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널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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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그 무엇 하나 기댈 곳 없는
내 야윈 오후 습관처럼 난 두 눈을 감아 잠시 날 내려놔 날 부르는 듯한 자그만 틈 사이로 가는 빛이 보이지 그 안엔 물론 니가 있겠지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지만 가까이 다가설 수 없어 우연인 듯 스쳐가네... 너라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하네 네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작은 모퉁이 돌아 마주친 낯 익은 모습 난 놀라지 않아 널 갖고 싶어 말하고 싶지만 애꿎은 시선만 하늘에 머무는 내 바보 같은 마음은 널 닮은 타인이라 말하지 돌아선 나의 발걸음 뒤에 미련은 긴 그림자처럼 날 따라와 스쳐가네... 너라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하네 네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내 눈엔 가는 빛이 보이지. 그 안엔 물론 니가 있었지 얼굴을 만져 보고 싶지만 차가운 내 손은 또다시 주저하네 우연인 듯... 알면서도...모르는 척.... 내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우연인 듯... 알면서도...모르는 척.... 내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우연인 듯... 알면서도...모르는 척.... 내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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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 ||||
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님이 주신 꽃 한송이를 강물에 띄우고
하루같은 일년을 지나 나비같이 떨리던 마음 세월에 씻겨가 한숨만 남았네 모두 어차피 그 꽃잎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그 강물이 그런 것처럼.. 봄이 오고 여름지나 다시 바람불도록 날카롭게 이어간 호흡 꿈을 꾸던 사람은 이제 옷깃을 여미고 먼 길을 떠나네..모두 어차피 그 꽃잎은 아무도 모르는곳에 그 강물이 그런 것처럼.. 어차피 이 눈물은 아무도 보지못하네 동정없는 그곳에 우리...우리.. 시간은 흘러가네 강물은 바다가 되고 구름되어 내안에 다시.. 영원의 바람위로 흔들릴 부초 같은 날 외면한 채, 말없는 강은..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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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느지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간주>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이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찾아와 부르네 (부르네) 기분 좋은 노래 부르네 (부르네) 부드럽게 떨리는 널 무릎 위에..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오늘은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 말아요 바람이 지금 나를 보고 있는걸 잦아든 한숨만큼만 미소가 돌아와주길 바래 또 시작될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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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영원 늘 변치 않을 듯이
꿈은 늘 같은 곳을 헤매다 사랑 그 말에 깊은 못이 박혀 오늘도 이렇게 오늘도 이렇게 그댄 언제나 같은 얼굴 그댄 언제나 같은 속삭임 그대 메마른 무표정에 지쳐가는 난 기약 없는 한숨만 커져가네 다시금 처음으로 가 바람에 이 모든걸 씻은 채 되돌릴 수 있다면 지나간 후회 따윈 찢어낸 편지처럼 지워낼수 있을텐데 하지만 시간에 지쳐 빛 바랜 몸은 바스러지네 차가운 시선마저 그리워지는 이 순간 굳게 다문 두 입술에 한숨처럼 피어나는 미련 그댄 언제나 같은 얼굴 그댄 언제나 같은 속삭임 그대 메마른 무표정에 지쳐가는 난 기약 없는 한숨만 커져가네 멍하니 흘러간 하루 시간이 녹여버린 영혼은 흔적 없이 사라져 이젠 그 어디에서도 찾아낼 수가 없는걸 닫혀진 마음 이젠 어디로 가려나 나는 언제나 같은 얼굴 나는 언제나 같은 거짓말 나의 메마른 무표정에 지쳐가는 넌 기약 없는 한숨만 커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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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거리를 나서려 문을 열다 한 순간 흠칫 놀라 버렸어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져 메마른 하늘을 보네 이렇게 걷다 우연으로 너를 마주칠 수 있을까 마치 감전된 사람처럼 난 그냥 멈춰서겠지 그럴지도... 그럴 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간주> 말없이 찾아온 슬픔으로 또다시 주저 앉아 버렸어 기억은 고장 난 시계처럼 그대로 변하지 않네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엔 너를 잊어낼 수 있을까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그냥 살아가겠지 그럴지도... 그럴 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그럴지도... 그럴 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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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그 누구의 눈가에서 흘러와 이곳에 고일까
할퀴어 내리는 비가 감춰온 상처를 붉히네 손끝을 타고 흐르던 그립지도 않은 추억들은 흉터로 남아 보내도 다시 돌아온 비에 젖은 작은 동물처럼 바라보네 just anything... 기억되지 않은 내겐 아무런 동정도 없이 anything... 내가 걷는 걸음마다 눈물이... 눈물이 감을 수 없는 두 눈은 모든걸 감춘 듯 멈추고 조용히 잦아든 숨결 당신은 알고는 있는지 내 몸을 적셔 흐르던 빗물마저 희미해져 가네 조용한 눈 창가에 기대 쓰러진 무력한 내 작은 가슴 위에 한숨을 just anything... 기억되지 않은 내겐 아무런 동정도 없이 anything... 내가 걷는 걸음마다 눈물이... 눈물이 just anything... 이젠 나를 지워가네 아무런 동정도 없이 anything... 눈을 뜰 수 없는 지금 이대로... 난 이대로 잠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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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썸데이 [ost] (2006)
someday 그런날이 온다면 너의 곁에 머물 수 있을꺼야 그렇게 새로운 사랑은 사랑은 찾아 someday 언젠가 널 만나서 너의 맘받아 줄 수 있을거야 그렇게 영원한 사랑은 사랑은 찾아 some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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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소울메이트 by 조진국 [ost] (2006)
느즈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 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이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찾아와 부르네 기분 좋은 노래 부르네 부드럽게 떨리는 널 무릎위에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오늘은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 말아요 바람이 지금 나를 보고있는걸 잦아든 한숨만큼 미소가 돌아와주길 바래 또 시작돼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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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밤 열두시 술 취해 지친 목소리
새벽 두시 차갑게 꺼진 전화기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Tablo] 있나요 사랑해본적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본적 전화기를 붙들고 밤 새본적 세상에 자랑해 본적 쏟아지는 비속에서 기다려본적 그 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본적 몰래 지켜본적 미쳐본적 다 보면서 못본척 [Mithra 眞] 있겠죠 사랑해본적 기념일 때문에 가난해본적 잘하고도 미안해 말 해본적 연애편지로 날 새본적 가족과의 약속을 미뤄본적 아프지말라 신께 빌어본적 친구를 피해본적 잃어본적 가는 뒷모습 지켜본적 [Chorus] 미친듯 사랑했는데 왜? 정말 난 잘해줬는데 왜? 모든걸 다 줬었는데 왜 You got me going crazy 죽도록 사랑했는데 왜? 내 몸과 맘을 다 줬는데 모든걸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nobody know)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oh here we go) I can't stop love love love [Mithra 眞] 있나요 이별해본 적 빗물에 화장을 지워내본 적 긴 생머릴 잘라내본 적 끊은 담배를 쥐어본 적 혹시라도 마주칠까 자릴 피해본 적 보내지도 못할 편지 적어본 적 술에 만취되서 전화 걸어본적 (여보세요) 입이얼어본적 [Tablo] 있겠죠 이별해본 적 사랑했던 만큼 미워해본 적 읽지도 못한 편지 찢어본 적 잊지도 못할 전화번호 지워본 적 기념일을 혼자 챙겨본 적 사진들을 다 불태워본 적 이 세상의 모든 이별 노래가 당신 얘길꺼라 생각해본 적 [Chorus] 미친듯 사랑했는데 왜? 정말 난 잘해줬는데 왜? 모든걸 다 줬었는데 왜 You got me going crazy 죽도록 사랑했는데 왜? 내 몸과 맘을 다 줬는데 모든걸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nobody know)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oh here we go) I can't stop love love love 바보처럼 울고 또 술에 취하고 친구를 붙작고 그 사람을 욕하고 시간이 지나고 또 술에 취하고 전화기를 붙잡고 Say love 아무도 내맘을 모르죠(nobody know)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oh here we go)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무도 내맘을 모르죠 사실은 당신만 모르죠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이러다 언젠가 다시마주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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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use Sessions [omnibus] (2007)
난 계절이 바뀌어 가던 어느날 거리에 나가
또 바빠뵈는 사람들 사일걸어 무덤덤한 나처럼 표정없는 바람 사일 지나가 발걸음을 멈추고 이유 없는 현기증을 느꼈어 우 - 우 - 우 - 난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걸까 어리석은 나 다 닫은 마음이라 다짐하고서 다가서려 할수록 날카롭게 파고드는 상처를 너는 알고 있었니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니 Do I love feel right Do I Do I love feel right Do I ~ Do I love feel right Do I Do I love feel right Do I ~ Do I love feel right Do I Do I love feel right Do I ~ Do I love feel right Do I Do I love feel right Do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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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피프린스 1호점 by Tearliner [ost]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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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피프린스 1호점 by Tearliner [ost] (2007)
나를 미소짓게 하는 바람이 그대의 창가에도 불어 온다면 살며시 입맞춰줘요 내일쯤 다시 내게 돌아 올테니 혹시 알고 있나요 지금 내 하루는 그대라는 시계로 돌아가고 있죠 하루에도 몇 번을 바라보는지 몰라요 그대를 그리고 내 마음을 바람이 그대 창을 두드린다면 그안에 내 향기가 느껴진다면 천천히 내게로 와요 어둡고 작은 내 밤을 밝혀줘요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라따따따따라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 힘든 하루 지나고 긴 어둠이 와도 돌아가는 걸음이 무겁지 않아요 이런 나를 어쩌죠 나조차 두려울 만큼 그대가 커져 버렸어 그대가 이런 얘기 좋아한다면 그대가 이런 나를 이해한다면 천천히 내게로 와요 어둡고 작은 내 밤을 밝혀줘요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라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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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피향 설레임 Sound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by Tearliner [ost] (2007)
언제나 나는 기다려 울리는 전화는 항상 너이길 바라는?난 좋아
가벼운 기분에 남몰래 부르는 멜로디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번지네 ? 발걸음 소리로도 난 알아 내게로 다가오고 있는 너 싱그런 커피 향기 같은 미소 너와 함께 ? 웃음만큼 또 눈물을 추억만큼 또 아쉬움을 긴 시간 나눠온 우리였지만 상관없어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다시 여기서 널 기다릴게 ? 오늘은 왠지 하늘이 어제완 다르게 밝게 빛나네 너에게 가고 싶어 ? 아무 말 안한대도 난 알아 조용한 이 시간도 좋은걸 잔잔한 미소처럼 스며드는 너의 향기 ? 웃음만큼 또 눈물을 추억만큼 또 아쉬움을 긴 시간 나눠온 우리였지만 상관없어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다시 여기서 널 기다릴게 ? 안을 수 없어도 괜찮아 가질 수 없어도 괜찮아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줘 부탁할게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다시 여기서 널 기다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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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ffee Melody [omnibus] (2007)
걷고 있었어
눈을 감고 천천히 처음 날 떨리게 했던 너의 미소와 속삭이던 추억들 눈이 부신 너의 모습은 손을 대는 순간 사라질 것 같아서 너를 위한 노래도 애가 타는 마음도 모두 묻었었지만 떠나고 싶어 혼자 꿈에서라도 다시 그때 그 자리 그 바다에서 날 기다릴까 빨간 와인과 흰 모래알 바라보면 왠지 눈물날 것 같았어 작은 방안에서도 회색 거리에서도 파도소리가 들려 떠나고 싶어 혼자 꿈에서라도 다시 그때 그 자리 그 바다에서 날 기다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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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ffee Melody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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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ffee Melody [omnibus] (2007)
느지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히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찾아와 부르네 부르네 기분좋은 노래 부르네 부르네 나나 부드럽게 떨리는 널 무릎위에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오늘은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말아요 바람이 지금 나를 보고 있는걸 찾아든 한숨만큼만 미소가 돌아와주길 바래 또 시작될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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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etpea 3집 - 거절하지 못할 제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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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etpea 3집 - 거절하지 못할 제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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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드라마 식객 OST Vol.1 by 이필호 [single,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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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식객 Vol.1 by 이필호 [ost] (2008)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첨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 나를 웃게 할 사람 나를 울게 할 사람 그림자 뿐이던 네 뒷모습이 내겐 햇살이란 걸 그 때는 정말 왜 몰랐을까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다가갈게 날 기다린 네게 아니 내가 기다렸던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의 곁으로 혼자 걷던 세상의 모든 길이 너로 인해 빛나지 너로 인해 아름다워진 걸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다가갈게 날 기다린 네게 아니 내가 기다렸던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의 곁으로 이런 고백 하면 넌 아마 놀라겠지만 아무래도 이번 만은 난 널 믿고 따라볼래 다가와서 나를 꼭 안아줘 다가와서 내게 약속해줘 널 믿고 있는 내 눈을 보며 다시 말해줘 이젠 자신있게 말할거야 내가 기다렸던 오직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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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단상 - With Or Without You / 사랑의 단상 Chapter.1 [omnib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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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mewhere Over The Rainbow Vol.7 : Christmas Party [omnibus] (2008)
White 눈이 내리면
오늘도 잊겠지 늘 그랬듯이 Let me see the merry Christmas come true Blue 눈을 가진 너 언제나 웃지만 슬픈 눈빛을 Let me show the merry Christmas come true 어두운 밤이 되고 아무도 없는 길에 홀로 가만히 무슨 생각 하는지 나처럼 우리 지난 날 떠올리는지 너 그리운 거니 아님 누군가 필요한 거니 Let me show the merry Christmas 너 외로운 거니 아님 내 곁에 다시 오고 싶니 Let me show the merry merry Christmas 어두운 밤이 되고 아무도 없는 길에 홀로 가만히 무슨 생각 하는지 나처럼 우리 지난 날 떠올리는지 너 그리운 거니 아님 누군가 필요한 거니 Let me show the merry Christmas 너 외로운 거니 아님 내 곁에 다시 오고 싶니 Let me show the merry merry Christmas Let me see the merry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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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 Song Book: Play With Hi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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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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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Real Heart [digital single] (2008)
너를 처음 본 날 싹튼 설렘은 긴 시간 지난 후에도 여전히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조용히 창가에 앉은 조금은 쓸쓸한 너는 어디를 보니 누구를 찾니 살며시 내게 다가와 내 발에 머릴 부비며 무얼 말하니 그런 눈으로 너를 사랑해 사랑해 망설임 하나 없이 말할 수 있는 걸 사랑해 널 커다란 눈에 빠져드나 봐 난 그냥 웅크린 채로 하늘을 본 것 뿐이야 외롭지 않아 걱정하지 마 깨문 건 미안하지만 내 밥은 제 때 챙겨줘 나는 고양이 멋대로지만 나도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 순 없지만 사랑해 널 긴 시간 동안 나를 지켜줘 유약했던 너의 시작과 편안한 너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 나는 너무 행복해 헤어짐 없이 다투지 말고 아프지 않길 사랑해 사랑해 서로가 말 없이도 다 알고 있잖아 사랑해 널 졸린 눈으로 날 보는 널 지금처럼 긴 시간 동안 곁에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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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캐스커 - Real Heart [digital single] (2008)
너야말로 왜 나를 이렇게 대할건 없잖아 깨진 약속은 이젠 어떻게도 돌릴순 없잖아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우린 원망 속에도 기대했지만 결국 너와는 달라질게 없다는걸 이제는 잘 알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그런 변명은 이제 그만해 틀린걸 알잖아 날 보던 눈빛 이미 네게 더는 찾아볼 수 없어 선택이랄게 없다는것쯤 말 안해도 알고는 있지만 굳이 그렇게 잔인하게 나를 끊고 떠날건 없잖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이젠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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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어쩌면 첨부터 알고 있던 말
길게 준비했던 날 그래도 차마 하지 못했던 말 심장에 삼켰던 날 혹시 너라면 아직도 기다려 줄 것만 같아서 못내 한번 더 참았던 그 말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 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 낯설은 거리를 혼자 걷다가 몇번을 생각해도 돌이킬수는 없었다는걸 우린 알고 있었지 혹시 아직도 미련이 조금은 남지 않았을까 못내 돌아본 뒷켠엔 바람만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 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겨울은 끝났고 기약없이 변함없이 사랑은 끝났다 사랑은 끝났다 사랑은 끝났다 사랑은 끝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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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긴시간 기다려왔던 그 beat
이 혼돈의 밤 가득 채워줄 누군가 fill my heart with groovin 울려 퍼지는 음악 속 tonight 이 열기속에 눈을 마주친 너와 나 can't take my life without your touch can't take my mind without your song can't take my everything without your crazy move wow 더이상 슬프지 않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이 나를 깨워 hold tonight 너만이 전할 수 있는 이 beat 긴 꿈결속을 헤매다 눈을 뜬 기분 fill my heart with groovin 모두가 빠져들어간 tonight 이 리듬속에 한없이 불타오르게 can't take my life without your touch can't take my mind without your song can't take my everything without your crazy move wow 더이상 슬프지 않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이 나를 깨워 hold tonight 더이상 슬프지 않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can't take my life without your touch can't take my mind without your song can't take my everything without your crazy move wow 더이상 슬프지 않게 더이상 아프지 않게 오직 너만 오직 너만 오직 너만이 나를 깨워 hold to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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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cancel...quit...stop...
눈이 마주칠때마다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예감했던 많은 일은 그저 착각만은 아니라는걸 cancel...quit...stop... 내게 했던 많은 말들은 모두 정말 날 위한 것들인가요. 오직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은 위선의 탑을 세운건가요... 그랬었나요 지금 나를 보고 말해요 진정 이 모든것이 사실인가요 당신이 말했던 사랑은 얼음같이 차가운 덫이었나요. 그런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진실은 다시 너와 나를 병들게 하고 그저 그렇게 언젠간 무뎌지는것도 알고 있지만 cancel...quit...stop... 내게 했던 많은 말들은 모두 정말 날 위한 것들인가요. 오직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은 위선의 탑을 세운건가요... 그랬었나요 지금 나를 보고 말해요 진정 이 모든것이 사실인가요 당신이 말했던 사랑은 얼음같이 차가운 덫이었나요 그런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내게 환한 미소를 보인건가요 정말인가요... 그래서 그렇게 나를 아이처럼 아껴준건가요 그런건가요...단지 그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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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feel so fine
feel so fine feel so fine 너의 목소린 세상의 끝에서 날 숨길 수 있는 작은 다락방 길고 긴 어둠속 작은 한줄기 빛처럼 내겐 너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외로움도 기다릴 수 있어 네 다른사랑 참아낼 수 있어 내겐 오직 너만 필요해 wait for you now wait for you now it's you make me shine and bright it's you make me wanna die it's you 시간도 해결할 수 없는 일 feel so fine feel so fine feel so fine 사랑이 아니라 집착일 뿐이래 세상이 그렇게 손가락질을 해 어쩔수 없잖아 체념보다는 죽는게 낫겠어 기다림에 조금씩 지쳐가 질투심에 조금씩 미쳐가 네 다른사랑 이 고통 속에도 나는 아직 너만을 원해 wait for you now wait for you now it's you make me shine and bright it's you make me wanna die it's you 시간도 해결할 수 없는 일 가질수 없다면 버려야 하는지 버릴수 없다면 없애야 하는지 누군가 꺼내줘 내가 파놓은 이 수렁속에서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it's you make me shine and bright it's you make me wanna die it's you 시간도 해결할 수 없는 일 it's you make me shine and bright it's you make me wanna die it'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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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오늘도 어제처럼
하루를 힘겹게 구겨버린 밤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그 사람이 설마 너일거라곤 생각 못했어 조금 달라진 모습일거라 생각했지만 유난히 차가운 눈빛과 그 표정이 녹슨 조각처럼 굳어버린 나를 등지고 스쳐지나네 이젠 지워버릴까 너 그런것처럼 그럴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기억의 옷을 벗고 차가운 현실은 마녀처럼 나의 등을 떠밀어 가파른 이 벼랑끝 그래 널 마주친건 그 곳일거야 들을 순 없지만 알 수 있는 너의 입술 속 주문처럼 내게 향해있는 원망은 이젠 변명조차 늦어버린 바보같은 날 할퀴어 버려 이젠 지워버릴까 너 그런것처럼 그럴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이젠 울 수있을까 나 참고있던 말 전할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벗어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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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무엇도 우릴 갈라 놓을 수는 없을걸
이대로 영원할 것만 같은 너와 나 그러나 우릴 갈라 놓는 것도 너와 나 무엇이 우릴 갈라 놓을 수가 있을까 그대로 영원할 것만 같던 너와 나 그러나 우릴 갈라 놓았던건 너와 나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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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아침부터 내려온 비는
열린 창문으로 방안 가득 들어와 어느새 강물이 되어 나를 적시네 이 하늘이 다 너라면 이 강물이 다 너라면 이 마음을 알고 있다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해가 지고 서늘한 바람과 별은 찾아와 조각달은 조금씩 움추린 어깨를 펴고 나에게 너에게 그들에게 바람이 불어 조금씩 우리를 변하게해 이 하늘이 다 너라면 이 바람이 다 너라면 이 마음을 알고 있다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이 햇살이 다 너라면 이 별빛이 다 너라면 내 하루가 온통 너라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밤은 깊어 이제는 어둠만이 남는 시간 잠이 들면 또다시 네가 오는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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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흰꽃은 밤에 아름답단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잡아둘 뿐인지 흰꽃은 밤에 아름답단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잡아둘 뿐인지 아 그 누구보다 붉게 물든 이 마음을 왜그리도 창백하다 말하는지 한낮의 빛에 눈이 먼채로 상해가는 추억의 그림따윈 기억조차 하지 않기를 당신은 밤에 아름답던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버려둘 뿐인지 하이얀 꽃 나의 스쳐지난 열병의 이름 어둠속에 슬픈 빛을 반짝이네 한낮의 빛에 눈이 먼채로 상해가는 추억의 그림따윈 기억조차 하지 않기를 가르쳐 줄 순 없소 가르쳐 줄 순 없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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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보여주지 말걸 그랬어
내 마음을 언제까지나 너에겐 비밀을 만들고 싶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늘 너의 곁을 또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조금 망설이긴 했었어 내 고백을 이런 이야기 어쩌면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또 너의 곁을 난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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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너와 어쩌면
너와 어쩌면 가슴 가득히 너를 담았던 그 순간 텅빈 표정의 넌 눈물 가득한 너를 떠나보낸 날 잊어선 안돼 강제로 지워버린 시간 두려움 속에 잠들던 공간 너만은 다를거라던 착각 세월에 구걸했던 망각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나던 우리는 서로를 밝혀줄 순 없음을 예감했던거야 지겹도록 반복된 우리의 평행선 메울 수 없는 틈 손에 닿을듯 너를 느낀적이 있긴 했었는지 어디로 흐를지 알 순 없었지만 시간이 서로를 지켜줄 거라고 티없는 마음에 영원한 햇살은 사랑이 사라진 그곳에 남아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나던 우리는 서로를 밝혀줄 순 없음을 예감했던거야 예감 했던거야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다시 사랑할 수 있지는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아팠던 우리는 망설임 속에 바보처럼 머물러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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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넌 어떻게 그리도 날
또 그렇게 그리워한다며 날 이렇게 그림같은 추억속에 빠지게 만들고 또 이렇게 지쳐갈 날 넌 그렇게 너무 잘 알면서 날 어떻게 어떻게 넌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널 더이상 지울수 있을까 다신 내게 지워지지 않을 너의 무게 가벼워질 나의 어깨 그위로 외로움과 참지못할 두려움들 깊게 자리잡아 난 어떡해 어떡해 난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돌아서야지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아무도 모르게 말없이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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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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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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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될것을 이렇게 될것을 나란히 걷지못해 머뭇거리던 내게로 와 손 내밀어 꼭 잡아주었지 그날의 온기로 시작된 많은 사연들 늘 행복한건 아니래도 여전히 눈뜨면 세상은 온통 너였는데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차가워 질 수 있죠 추억의 겨울은 왔는데 불꺼진 당신의 창문에 내 맘이 무너져 더는 내 것이 아닌 칫솔과 더는 내 것이 아닌 고양이 더는 내 것이 아닌 내 맘은 아직도 거기에 있는데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 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될것을 난 한번도 슬픈 마지막 생각조차 한 적 없었는데 당신에겐 쉬운 일이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잊을 수 있나요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때마다 왜 눈치채지 못한걸까요 텅빈 당신의 눈을 우리둘은 이제는 더이상 같은 곳을 보지 않는건가요 아니 이젠 우리라는 말도 해선 안되나요 그럴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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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너야말로 왜 나를
이렇게 대할건 없잖아 깨진 약속은 이젠 어떻게도 돌릴순 없잖아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우린 원망 속에도 기대했지만 결국 너와는 달라질게 없다는걸 이제는 잘 알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그런 변명은 이젠 그만해 틀린걸 알잖아 날보던 눈빛 이미 네게 더는 찾아볼 수 없어 선택이랄게 없다는것쯤 말 안해도 알고는 있지만 굳이 그렇게 잔인하게 나를 끊고 떠날건 없잖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이젠 끝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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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없는, 그대곁에" [omnibus] (2009)
날지않고 수면위에 앉아버린 꽃잎들은... 조용했던 물결을 잠시 어지러진다... 난 그저 이 물결이 고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길 바랄 뿐... 하늘 하늘대는 나비를 보다... 문득 잠이들어 꿈을 꾸었네... 내가 살고있는 작은 섬에는... 눈물도 서글픔도 날찾지 않았는데... 나나나나 나나나나 떠나는 걸음이 아쉬워... 조용히 불러보네. 되뇌이네... 들려줄 수 없는 이노래... 나나나나 나나나나 붙잡지 못하는 내맘은... 아직도 꿈을 꾸네. 걷고있네... 나비와 꽃들의 세상을... 하늘 하늘대는 나비를 보다... 문득 잠이들어 꿈을 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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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X Planet Shiver - Remixing The Human Soul (2009)
있나요 사랑해본 적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본 적 전화기를 붙들고 밤새본 적 세상에 자랑해본 적 쏟아지는 비 속에서 기다려본 적 그댈 향해 비친듯이 달려본 적 몰래 지켜본 적 미쳐본 적 다 보면서도 못본 척 있겠죠 사랑해본 적 기념일때문에 가난해본 적 잘하고도 미안해 말해본 적 연애편지로 날 새본적 가족과의 약속을 미뤄본적 아프지말라 신께빌어본 적 친굴 피해본 적 잃어본 적 가는 뒷모습 지켜본 적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있나요 이별해본 적 빗물에 화장을 지워내본 적 긴 생머릴 잘라내본 적 끊은 담배를 쥐어본 적 혹시라도 마주칠까 자릴 피해본 적 보내지도 못할 편지 적어본 적 술에 만취되서 전화 걸어본 적 입이 얼어본 적 있겠죠 이별해본 적 사랑했던만큼 미워해본 적 읽지도 못한 편지 찢어본 적 잊지도 못할 전화번호 지워본 적 기념일을 혼자 챙겨본 적 사진들을 다 불태워본 적 이 세상의 모든 이별 노래가 당신 얘길거라 생각해본 적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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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영화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만나다 (Jimff 5th Anniversary Album) [omnibus, os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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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나 좋은 추억만 가질게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문득 두려워져 기이한 생각이 나를 감싸고 또 다시 방황은 시작돼 갈 곳을 잃어 버린 채 두 눈을 감아버렸지 나 좋은 추억만 가질게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나 이쁜 니 맘만 가질게 시간이 흘러간 뒤에 후회 할 지도 모르지 돌아보면 너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잡으려 해도 할 순 없어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돌아보면 아픈 기억만 떠오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돌아보면 아픈 기억만 떠오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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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Scent [single]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잊어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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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쌍 6집 - HEXAGONAL (2009)
거친 파돌 가르며
제주로 가는 배를 타고 바다를 본다 멀미를 참고 이 바다 속엔 추억이 많겠지 저만치 보이는 섬처럼 외로운 이가 던진 이별의 반지 젊은이의 다짐과 해변에서 밀려온 사랑의 낙서까지 그 많은 추억들을 벗 삼아 나는 여행을 떠나 미련 따윈 없기에 두려움도 없는 걸 남을 것도 없기에 모든 게 가벼워졌어 Oh Ah Oh Ah Oh Ah 바람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어디에서든 난 외롭지 않아 추억은 지금 나의 맘에 물들고 있어 자 하나 둘 셋 따라와 따분한 곳을 벗어나요 때로는 그녈 떠나봐요 바람을 따라 나는 가요 모든 걸 버리고 Oh Oh Oh 따분한 곳을 벗어나요 때로는 그녈 떠나봐요 바람을 따라 나는 가요 Oh Ah Oh Oh Ah 차들의 경적소리 사람들 걱정의 소리 결정을 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들 탁한 공기 익숙한 것들의 지친 몸짓 나를 재촉하는 시계 초침과 욕망의 손짓 그 모든 것이여 잠시만 안녕 강렬한 태양과 바다를 따라 나는 간다 행복이 파도처럼 내게 밀려 온다 미련 따윈 없기에 두려움도 없는 걸 남을 것도 없기에 모든 게 가벼워졌어 Oh Ah Oh Ah Oh Ah 바람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어디에서든 난 외롭지 않아 추억은 지금 나의 맘에 물들고 있어 자 하나 둘 셋 따라와 바람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어디에서든 난 외롭지 않아 추억은 지금 나의 맘에 물들고 있어 자 하나 둘 셋 따라와 따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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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는 여전히 소심해 우린 시간이 없는걸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이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를 봐봐 기다리기만 했지 나를 잡아 그리 어렵지 않아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뭐가 그렇게 힘들어 움추려진 어깨를 펴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나를 봐봐 많은 생각하지마 나를 잡아 더는 기다리지마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또 무슨 생각을 그리하고 있는지 내게 말하려는지 알고 알고 있어 있어 어서 빨리 해버려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를 봐봐 기다리기만 했지 나를 잡아 그리 어렵지 않아 어디서든 네 곁에 있는 날 잊지마 나를 봐봐 나를 잡아 나를 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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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버려지기 전부터 보이지 않던 별 나는 언제나 네게 그랬던 사랑 곁을 맴돌아도 손을 내밀어도 나는 언제나 뿌리 쳐지는 사람 나 없이도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이 오늘이 가나요 단 하루도 순간 이라도 나의 머릴 떠나지 않을 건가요 참 이상한 기분 잠들 수 없어 내가 아닌 날 붙잡을 수 없어 우린 언제부터 여기에 섰는지 우린 언제부터 우리가 됐는지 나 없이도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이 오늘이 가나요 단 하루도 순간 이라도 나의 머릴 떠나지 않을 건가요 참 이상한 기분 잠들 수 없어 내가 아닌 날 붙잡을 수 없어 붙잡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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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긴 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의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가 필요해 남아있는 그리움 아직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않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아직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사랑은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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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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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이 길을 걷고 있는 노래 서툴게 시작되던 이야기들 모두를 떠나간 그 곳에서 소리치네 마른 그 위로 얕은 찻잔에 담긴 나의 얼굴 속에 나의 두눈 맑은 나의 눈물 쉴새 없이도 이는 작은 바람 속에 나의 외출 춤추는 낡은 외투 이 길을 사랑하는 노래 서툴게 끝나버린 이야기들 모두가 소리치는 곳에서 속삭이네 나를 위해서 작은 신발에 담긴 나의 두 발 걷는 넓다란 길 내 귀엔 너의 노래 이 밤이 사랑하는 노래 비뚤게 수놓여진 이야기 새하얀 밤의 미소 속에서 들려오네 따뜻한 위로 이 길을 걷고 있는 노래 서툴게 시작되던 이야기들 모두를 떠나간 그 곳에서 소리치네 마른 그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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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못다한 얘기를 나누었지 너의 자린 없어 이제는 정말 괜찮아 웃으며 창밖을 보면 겨울 늦은밤 집에 들어와 따뜻한 침대에 누웠지 지금도 난 좋아 졸린척 감은 두눈에 나도 모르게 흐르는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온종일 거릴 걸으며 괜시리 두리번 거렸지 어디에도 넌 없어 힘없는 나의 어깨를 조용히 두드린 바람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어느새 하늘 저편이 파랗게 변해 가고 있어 잠들 수 없었어 꿈꾸지 못한 그대로 힘없이 창문을 열면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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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에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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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잊어 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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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만 - 그 사람에게 - 김소월 프로젝트 [omnibus] (2010)
山에는 꽃피네
꽃이피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피네 山에 山에 피는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山에서우는 작은새요 꽃이좋아 山에서 사노라네 山에는 꽃지네 꽃이지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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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밤이 찾아와 어둠만 가득한 시간 혼자 또 생각을 해요 아무일 없이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이유를 모르겠어요 왜 나를 왜 그리 긴 시간동안 기다리나요 모른척 했지만 알고 있었어요 날 바라보는 눈빛은 늘 슬펐던걸요 하지만 받아줄 순 없어요 하지만 내 맘 열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건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억지로라도 맘돌려보려했지만 그조차 쉽지 않네요 긴시간 우리는 엇갈리기만 했었잖아요 어쩌면 그렇게 상처를 안으며 안될 걸 뻔히 알면서 사랑할 수 있나요 하지만 받아줄 순 없어요 하지만 내 맘 열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건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알아요 이런 말 하는 내가 또 한번 그댈 울게 하겠죠 차라리 미워하게되길 바래요 그럼 조금 나을까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정했어요 정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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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오 새로운 사랑은 항상 처음 느낀 설렘같아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서로를 안고 모든 걸 내던지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모질게 찾아드는 불안 고개를 드는 공허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과 다르지 않다 시간은 거짓말처럼 우리를 시들게 하고 반복되는 의심 속에 우린 다시 병이 든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영원을 꿈꾸던 마음 영원을 기대한 행복 영원을 바랬던 죄로 영원히 새겨진 상처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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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손을 내밀면 만져질 것처럼 선명하고도 뚜렷한 그리움 너에게 한 번 더 들려주고픈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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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그리움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늘 자리하고 있네 니가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또 귀 기울여 들어보네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조금은 어색해도 듣기 좋은 끝도 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길도 없는 어두움 속에서도 난 널 잊지 않아 그래 조금은 슬퍼져도 조금은 외로워도 그리움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늘 자리하고 있네 니가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또 귀 기울여 들어보네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조금은 어색해도 듣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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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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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긴 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 내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 가 필요해 시간이 지났어도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않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사랑은 아직 나에게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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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네가 슬플 때 힘겨워할 때 내가 얼마나 힘이 되는진 몰라도 두 눈을 한번 깜빡 큰 눈망울을 반짝대는 날 떠올리는 건 어때 길을 걸을 땐 늘 같은 표정 괜히 시무룩해 보이는게 싫다면 너도 두 눈을 깜빡 세상 모든 게 반짝대는 듯 행복한 표정 지어보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가끔 외롭지 울 일도 많지 사람의 삶이란 꽤나 쓸쓸해보여 그래도 내가 팔짝 너의 무릎에 납작 누워서 널 웃게 만들잖아 너도 알지만 게으른 나는 아무것도 안해 그저 뒹굴기만 해 그래도 나는 항상 네가 어딨든 너를 생각해 널 많이 사랑하고 있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걱정없이 살아가고 싶어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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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처럼 나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주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꼭 이만큼 이만큼만 잊은 채 살 수 있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그리워 해도 소용없잖아 이제 널 잊어야 한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난 널 잊어버릴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이제 뒷모습도 내게는 보이지 않네 꼭 이만큼 이만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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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6시 50분의 서울 하늘 조금씩 빨개져 가는 가로등 조금씩 흐려지는 시간 나도 모르게 조금 쓸쓸해져 8시 50분의 지하철엔 무표정한 사람들이 떠다니고 집으로 돌아오는 걸음 나도 모르게 조금 외로워져 익숙한 듯 낯설게 느껴져 우리 기억이 고여 있는 이길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 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11시 50분의 서울 하늘 별 하나 없는 서늘한 어두움 또 혼자 웅크린 작은 방 나도 모르게 조금 무서워져 나비처럼 방 안을 떠도는 그리움과 내 가난한 마음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눈 감았지만 나는 너를 보고있어 침묵했지만 네게 말을 걸고있었어 알아주길 바란 건 아니지만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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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하기에 늘 함께 웃어주던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같던 네 품으로 그 곳에서 아직도 날 기다릴까 날 기다릴까 조금만 더 천천히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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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놓아줘 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 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웃던 빛나던 약속들에 눈물이 흘러도 내일이면 괜찮아 우린 너무 잘 알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안아줘 어쩌면 이게 마지막일 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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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외로워질때 누군가 생각이날때 언제든 전화해줘요 이유도없이 괜시리 눈물이 날때 언제든 날 불러줘요 내 맘은 내 눈은 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 장난이라도 좋으니 내게 연락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깊게 숨겨둔 당신의 비밀얘기도 내게는 말해주세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나요 조금씩 지쳐도 어쩔 수 없네요 농담이라도 좋으니 내게 말걸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알아요 이런 말하는 내게 그대를 원할 자격은 없죠 그대 옆에서 웃고 있는 사람이 난 너무나 부럽네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필요해요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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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오늘도 내 발걸음은 늘 항상 나도 모르게 너와 내가 함께 있던 곳으로 달려 파란색깔 바람불어 내 위로 스쳐지나가 네가 웃던 모습에 그 색깔과 닮아있어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작은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는 너의 추억과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빛을 뿌리며 너의 기억과 안녕 파란 풍선 날아올라 내 위로 손을 뻗지만 안타깝게 닿지 않는 네 맘과 닮아있어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작은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는 너의 추억과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빛을 뿌리며 너의 기억과 안녕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이제 너는 없지만 여전히 나는 다시 여기 와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변해져 버린 우리 기억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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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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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rry Lonel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omnibus, carol] (2010)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Let your heart be light From now on your troubles will be out of sight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Make the Yule tide gay From now on your troubles will be miles away Here we are as in olden days Happy golden days of yore Faithful friends who are dear to us Gather near to us once more Through the years we all will be together If the fates allow Hang a shining star upon the highest bough And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now Here we are as in olden days Happy golden days of yore Faithful friends who are dear to us Gather near to us once more Through the years we all will be together If the fates allow Hang a shining star upon the highest bough And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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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단상 - Follow you, Follow me / 사랑의 단상 Chapter.3 [omnibus]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