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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가수 -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Episode 7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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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싱어게인 -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Episode.1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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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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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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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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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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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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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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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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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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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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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브로만 : 한돌타래를 부르다 [remak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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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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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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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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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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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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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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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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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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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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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하늘아이들 (우리가 한마음되면 그날은 오고 말꺼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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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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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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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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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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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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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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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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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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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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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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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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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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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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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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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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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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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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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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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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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타래 571 / 가면 갈수록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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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경연4-2. `청중평가단 추천곡` [remake, live] (2011)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곳도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함께 손 잡는다면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을텐데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x2) I want you to clap to this right now (전 바로 지금 여러분들의 응원을 원합니다) I need you to clap to this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해요) You know We need to change the world (우린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We got to change the world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x2) 내가 믿고 있는 건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조율 한번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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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저 건너 마을에 장날이라
송아지 끌고 장터 간다 서울간 내 아들 생각하며 송아지 끌고 장터 간다 하늘 저끝에 흰구름 흘러간다 흘러서 어디로 가는거냐 우-ㅁ 메 우-ㅁ 메 커다란 두눈을 껌뻑이며 슬프게 내 얼굴을 바라보네 뒷발에 힘주고 가기 싫다고 자꾸만 내 얼굴을 쳐다보네 소야 잘가라 소야 잘가거라 뒤돌아 보지 말고가라 우-ㅁ 메 우-ㅁ 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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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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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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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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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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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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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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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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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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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지금도 달리고 있지 하지만 꼴찌인것을
그래도 내가 가는 이길은 가야 되겠지 일들을 하는것 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 바쁘게 달려가는 친구들아 손잡고 같이 가보자 보고픈 책들을 실컷보고 밤하늘의 별님도 보고 이 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어설픈 일등보다는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가는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거야 보고픈 책들을 실컷보고 밤하늘의 별님도 보고 이 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어설픈 일등보다는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가는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거야 가는 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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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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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독도에 비가 내리면
메마른 가슴에 메마른 가슴에 그리움 맺히는 소리 벌거벗은 마음에 빗방울 떨어져 빗방울 떨어져 마음이 간지러워 아~ 이런 비가 밤새 내려준다면 사랑, 그리움, 외로움 한바탕 춤 춤 춤 < 간주중 > 독도에 비가 내리면 고요한 바다에 고요한 바다에 꽃망울 터지는 소리 상처깊은 사람들 이 비를 맞으면 이 비를 맞으면 꿈처럼 아뭇하네 아~ 이런 비가 밤새 내려준다면 사랑, 그리움, 외로움 한바탕 춤 춤 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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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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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산들산들 솔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위
시골학교 교실아래 키 작은 나무 하나 한 낮에도 초록 잎사이 작은 별들 꽃으로 피어 향기로운 내음으로 푸른 하늘 가득 채우네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별꽃이 피는 나무 우리들의 푸른 꿈을 하늘로 나르는 나무 한낮에도 초록 잎사이 작은 벽들 꽃으로 피어 향기로운 내음으로 푸른 하늘 가득 채우네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별꽃이 피는 나무 우리들의 푸른 꿈을 하늘로 나르는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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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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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힘겨운 고개를 넘을 때면
어릴 적 하늘이 떠오르네. 피게인 하늘에 새들처럼 날고 싶구나 날고싶어 들판에 품이든 허수아비 이제는 내 꿈 도 허수아비 만국기 날리던 가을 운동회 끝까지 달리던 내 그림자 아련히 들리는 풍금소리 칠판엔 울 먹은 눈물 글씨 꽃밭에 물 주던 내 동무들 꽃들은 어디로 떠났을까 어쩌다 들리는 기차소리 학교엔 아무도 살지 않네. 깨어진 유리창 그 사이로 선생님 목소리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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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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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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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한돌 타래 566 : 그냥 가는 길 (2009)
라~라~라~×2
험한 세상 참바람에 마음 시러워도 그 집에 가면 풀린다네 따뜻하게 변함 없이 산ㄷ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 술 취한 바람속에 꽃잎 날리네 라~라~라~ 오래된 벽시계는 멈추지도 않고 오늘도 변함없이 종을 친다네 별이 지고 해가뜨고노을 사라져도 하늘은 변한것이 아니라네 라~라~라~ 널에선 철새들아 효자동에 가보렴 오래된 새로움을 보게되리라 여기저기 눈치보며 떠다니지 말고 삐틀어진 너의꿈을 생각 해보렴 라~라~라 세차장에 내팽겨진 슬픈 자동차들 남몰래 내다 버린 사랑이 아닌지? 언덕길 내려가는 황흔의 그림자 변치않는 사랑으로 살고지고 라~라~라~×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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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가요톱텐 1집 - No.1 Song of This Week [remake] (2009)
아무리우겨봐도 어쩔수없네 저기개똥무덤이 내집인걸 가슴을내밀어도 친구가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날아가네 가지마라가지마라라 나를위해한번만 노레를 해주염 나나나나나나 쓰라진
가슴않고 오늘밤도 그렇케 잠이든다 마음을다주어도 친구가없네 사랑하고싶지만 마음이인걸 나는개똥벌레 어쩔수없네 손을잡고 싶지만 모두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라라 나를위해 한번만 손을잡아주렴 아왜러움밤 쓰라린 가슴않고 오늘밤도 그렇케 울다 잠이든다 울다잠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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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서영은 - Romantic 2 [remake] (2006)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 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를 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말아 가지말아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말아 가지말아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 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나나나오노우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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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장순 - 통기타는 살아있다! (2001)
열 사람 중에 아홉 사람이
내 얼굴을 보더니 손가락질 해 아홉사람 손가락질 받긴 싫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 얼굴 태어날 적 부터 못생긴 걸 어떡해 모처럼에 파티에서 여자를 만났지 말 한 마디 잘못했다 뺨을 맞았지 뺨 맞은 건 좋지만 기분 나쁘다 말 안 하면 그만이지 왜 때려 예쁜 눈 높은 코 아름다우니 귀부인이 되겠구나 우리는 작은 집에 일곱이 산다 너네는 큰 집에서 네명이 살지 그것도 모자라서 집을 또 사니 너네는 집많아서 좋겠다 하얀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우리집도 하얗지 내일이면 우리집이 헐리어진다 쌓아놓은 행복들도 무너지겠지 오늘도 그 사람이 겁주고 갔다 가엾은 우리 엄마 한 숨만 쉬네 가난이 죄인가 나쁜 사람들 엄마 울지 말아요 아버지를 따라서 일판 나갔지 처음 잡은 삽자루가 손이 아파서 땀흘리는 아버지를 바라다보니 나도 몰래 내 눈에서 눈물이 난다 하늘의 태양아 잘난 척 마라 자랑스런 내 아버지 열 사람 중에 아홉 사람이 내 얼굴을 보더니 손가락질 해 아홉 사람 손가락질 받긴 싫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 얼굴 맨 처음부터 못생긴 걸 어떡해 못생긴 걸 어떡해 못생긴 걸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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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인공위성 4집 - We Call It A Cappella (1999)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에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돼나봐요 공장에 하얀 불빛을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가 내 마음 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고인 내 눈 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못감는 내 사랑.. 눈물고인 내 눈 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못감는 서글픈 사랑~ 이룰수 없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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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
from 메아리 1집 - Origin 1 고뇌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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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소리새 2집 - 추억의 포크송 Vol 2 (1997)
그 누가 나를 사랑 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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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0년을 보내고 (1995)
내일이면 집으로 간다
오늘만 넘기면 집으로 간다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몸 성히 안녕 하신 지 짧기만 한 밤 시간이 오늘 따라 왜 이리 길까 가고 싶은 그리운 고향 내일은 갈 수 있겠네 눈앞에 펼쳐지는 들판 따라 쭉 뻗은 미루나무 길 오늘만 넘기면 간다네 내일이면 간다네 뒤뜰에 대추나무 작은 소나무 지금도 변함없겠지 오늘만 넘기면 간다네 내일이면 간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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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마음의 옷을 벗고 달빛으로 몸 씻으니
설익은 외로움이 예쁜 꽃이 되는구나 해맑은 꽃내음을 한 사발 마시고 나니 물 젖은 눈가에 달빛이 내려앉는구나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사랑이 사랑이 아님을 알게 되리라 아프게 사라지지만 산은 울지 않는다 외로운 구름아 어디로 떠나려는가 꽃과 새들의 눈물 속에 산도 지쳐 돌아눕는구나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지리산 지리산아 사랑하는 지리산아 지리산 지리산아 나의 사랑 지리산아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지리산 지리산아)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사랑하는 지리산아)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지리산 지리산아)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나의 사랑 지리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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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금강산이건만
아무말 못하고 돌아섰네 산도 말이 없었네 구름바다에 배를 띄워 종을 울리고 싶다 구름이 제멋에 흩어지니 배는 못 띄우겠네 고개만 숙이고 살았는가 금강초롱아 이제는 뭐라고 말해야지 종을 울리려무나 금강산에도 설악산에도 종을 울리려무나 흩어진 구름아 모여 보자 큰배를 띄워 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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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사랑이던가
사랑의 껍질 그 속에서 사랑이 울고 있네 꿈이었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꿈이었던가 꿈길에서 헤매이는 꿈들이 울고 있네 한줄기 햇살을 찾아 샘물 같은 노래를 찾아 유혹의 술 한잔을 뿌리치고 어둠 속을 달려왔지만 비겁하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비겁이던가 어둠의 껍질 그 속에서 햇살이 울고 있네 막다른 골목길에서 피멍들은 세월 속에서 몸부림치던 내 사랑마저 쓰레기가 되어 버렸네 더럽다고 비웃지마라 무엇이 더러움인가 사랑의 껍질 그 속에서 사랑이 울고 있네 어둠의 껍질 그 속에서 햇살이 울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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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1910년 8월 29일! 치욕의 날이었었지
통곡의 날이었었지 그 아픈 세월을 지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냥 꿈이었던가 벌써 잊었단 말인가 혼이여 혼이여 혼이여 분노의 세월이었지 피 끓는 세월이었지 뼈저린 어둠을 지나 우리는 무얼 했는가 그냥 꿈이었던가 벌써 잊었단 말인가 혼이여 혼이여 혼이여 아 구정물 흐르는 저 강물 속에 일본 달이 있네 미국 달도 있네 우리 달은 어디에 어디로 갔는가 우리 달은 밝은 달은 어디로 갔는가 밀려오는 파도에 휩쓸려 갔나 강물이 더러워서 숨어 버렸는가 또 다른 분노가 이 가슴을 후빈다 우리 달은 밝은 달은 어디로 갔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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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먼길을 지나오면서 나 모르게 때가 묻었지
때묻은 내 모습 바라보며 사람들은 놀려댔지 내 모습보고 싶어 나를 만나고 싶어 슬픈 내 이름을 불러 본다 오늘도 먼지 나는 길 천국이 어디냐고 길을 묻는 사람이 있어 십자가의 종소리는 오늘도 주님을 믿으라 하네 주님은 어디계신지 어디서 무얼 하는지 하늘엔 하느님이 너무많다 오늘도 먼지나는 길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가르침도 배움도 아니었어요 어느 길로 가야 하나요 선생님의 눈물 속에 맴도는 우리의 모습 길마다 공사 중인 내 나라는 오늘도 먼지 나는 길 먼지 나는 이길 위에 우리가 빗물이 되어 어린 햇살 반짝이는 그 마음에 비 개인 아침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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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산삼을 심어보자 산삼을 심어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보자 흔들리지 않게 산삼은 다 캐 먹고 인삼이 남았구나 그나마 농약에 찌들은 인삼이 판을 치네 허우대는 멀쩡하지 희멀건 인삼이여 바로 그것이 우리의 모습인걸 그대는 아는가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사라지는 산삼이여 나약해진 내 겨레여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나 우리는 누구인가 병든 내 나라여 신음하는 내 나라여 어디가 그렇게 아픈거냐 산삼이 없다더냐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이 산 저 산 모두 산삼밭이 되는 날 허약해진 내 나라 내 겨레 되살아 나리라 백두산에 산신령님 지리산에 산신령님 이제는 하나가 돼야지요 통일을 해야지요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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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비에 젖은 그대 뒷모습
아무말 못하고 떠나가네 나도 모르는 미움 속에서 그대 이름 불러 본다 말없이 눈물을 글썽이며 가시밭길을 가는 사람아 내 어찌 그대의 추운 마음을 안아 주지 못했는가 우우 소낙비야 날 용서해 다오 내 마음속에 먼지를 모두 씻어 다오 비에 씻긴 저 산의 초록을 보라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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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담장밑에 해바라기 고운 꿈을 꾸고 있네
담장너머 세상을 본후 고개를 숙여 버렸네 꿈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은 물로 흘러가네 어린날의 옛동산이 병들어 누워 있네 사랑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메마른 마음속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 본다 달이 가고 해가 가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 믿음과 소망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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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
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목이 타오르네. 물이 그립다.
비라도 내려주면 정말 좋겠다.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 사람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어디 있을까? 나를 떠난 꿈. 거치른 바람 속에 지친 그림자.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 꿈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저기 저 언덕에 서 있는 사람. 달려와 바라보니 시든 소나무.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 사랑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내가 걸어온 길 뒤돌아보니 오던 길 알 수 없네. 갈 길도 모르는데.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 하늘이 밉-다. 목이 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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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
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맑은 시냇물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 날 거센 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 길을 흘러서 간다. 덧없는 세월 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 겹도록 지난 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믈결 헤치고 나는 외로히 꿈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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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곳도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즐빛 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함께 손 잡는다면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을텐데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즐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우... 내가 믿고 있는 건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사랑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즐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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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갈 수 없는 고향
저 멀리 저 산 마루에 해가 걸리면 쓸쓸한 내 맘에도 노을이 지네 물결따라 출렁이는 그리운 얼굴 혼탁한 강내음이 내 맘을 적시네 갈 수 없는 그리운 그리운 내 고향 나는 가고 싶지만 내가 갈 수가 없네 이따금씩 지나가는 기차를 보며 내고향 산하늘이 그리워 지네 뜨겁던 지난 여름날 더운 바람 속에 설레이던 가슴안고 서울로 서울로 갈 수 없는 그리운 그리운 내 고향 나는 가고 싶지만 내가 갈 수가 없네 갈 수 없는 그리운 그리운 내 고향 나는 가고 싶지만 내가 갈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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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서울하늘의 밤거리 가로등 불빛 너머로 어렴풋이 들려오는 달빛의 노래 희미한 달빛 아래로 들려오는 차소리 고향하늘의 밝은달이 보고 싶어요 갈래 갈래 갈래 갈래 내고향으로 갈래 갈래 조그만 내 방안에 달빛이 스며들면은 오늘은 또 무슨 꿈이 피어 날까요 가고싶은 내 고향 그렇지만 너무멀어 서울하늘이 밉지마는 울면 안된다 갈래 갈래 갈래 갈래 내고향으로 갈래 갈래 지난 밤 꿈 속에서 소한마리 사가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꿈을 꿨지요 그리운 내 어머니 보고싶은 내 동생 집지키던 누렁이도 잘들있는지 갈래 갈래 갈래 갈래 내고향으로 갈래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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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지금도 달리고 있지 하지만 꼴찌인 것을
그래도 내가 가는 이 길은 가야 되겠지 일등을 하는 것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 바쁘게 달려가는 친구들아 손잡고 같이 가보자 보고픈 책들을 실컷 보고 밤하늘의 별님도 보고 이 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어설픈 일등보다도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가는 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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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옥에 티가 옥이 됐구나) 눈 눈 눈 아이들의 눈 자연스런 눈빛이여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를 말았으면 눈 눈 눈 부모의 눈 태양보다 강한 빛이여 내맘속에 깊이 깊이 용기를 심어 주셨네 눈 눈 눈 젊은이의 눈 타오르는 눈빛이여 한번 지나면 다시 못오는 길을 어찌하여 걸어갑니까 눈 눈 눈 대학의 눈 민족의 등불이여 일년의 두번 가을 하고 봄 축제가 진수로구나 눈 눈 눈 농부의 눈 자랑스런 눈빛이여 저 들판에 패인 벼들이 물결처럼 춤추는 구나 눈 눈 눈 새하얀 눈 아기눈과 닮았구나 신들여 왜 인간들에게 싸움을 주셨나이까 하얀눈이 내리네 눈을 맞으며 눈길을 걸어가네 눈 눈 눈 할머니의 눈 세월속에 흰머리가 주름살과 함께 같이 살았네 황혼의 눈빛이여 눈 눈 눈 할아버지의 눈 무엇을 아쉬워 할까 젊은 날의 그날을 생각하면서 담배불만 태우시네 눈 눈 눈 패자의 눈 아름다운 빛이여 구름속에 지나면 다시 제 빛을 찾는다네 눈 눈 눈 어둠의 눈 언제나 슬픈 눈이여 눈물어린 세월이지만 잊지마라 고향 하늘을 눈 눈 눈 대한의 눈 하얀 옷과 무궁화 꽃 배달의 민족 부모 형제야 조국의 나무들아 눈 눈 눈 민족의 눈 비바람에 씻긴 눈이여 우리의 소원 통이이여 모두가 기다리네 이땅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아 눈한번 다시 떠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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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우리에게 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울어머니 살아 생전에 작은 땅이라도 있었으면 콩도 심고 팥도 심고 고구마도 심으련만 소중하고 귀중한 우리땅은 어디에 서울 가신 우리 아빠는 왜 아직 안오실까 나의 꿈이 하나 있다면 자갈밭이라도 좋겠네 오늘도 저멀리 기적소리 들리건만 깔담살이 내꿈은 구름타고 떠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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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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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가자 두만강 건너
가자 우리 땅에 슬픈 세월을 넘어 이젠 우리가 가보자 두만강 건너 가보고 싶다 잃어버린 내 땅에 말을 타고 달리고 싶다 아아, 한 맺힌 사잇섬 가자 두만강 건너 가자 우리 땅에 슬픈 세월을 넘어 이젠 우리가 가보자 빼앗기고도 말을 못하는 안타까운 내 겨레 언젠가는 찾아야겠지 잊혀져가는 사잇섬 가자 두만강 건너 가자 우리 땅에 슬픈 세월을 넘어 이젠 우리가 가보자 가자 두만강 건너 가자 우리 땅에 슬픈 세월을 넘어 이젠 우리가 가보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사잇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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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마지막 잎이 진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처음 한 꽃이 핀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헤어져야 할 사랑이라면 사랑하면서 잊어야지 가난한 내 침묵의 사랑 바람속으로 흩어져 가네 달려가자 새벽열차야 이 어둠속을 빠져 나가자 늙어 버린 내 방황을 새벽 하늘 속에 버리고 가자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랑은 사랑일 뿐이야 해가 동쪽으로 진다고 해도 인생은 인생일 뿐이야 별빛같은 지난 얘기들 하나둘씩 사라지고 동녘하늘이 밝아오면 넓은 들판이 나타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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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머물고 싶은 삶을 찾아서
나는 방랑의 길을 떠나가지만 떠도는 것은 아니라네 나에게도 머물고 싶던 아름다운 날들이 있었지마는 다 지나버린 세월이네 사랑이 있을땐 꿈이 흩날리더니 꿈이 머물렀을땐 사랑이 손짓해 그러다가 꿈마저 사라지면은 나는 다시 방랑의 길을 누구나 떠나는 삶은 빈들판에 풀잎처럼 쓸쓸하지만 그렇다고 머물수는 없네 오늘도 술 한잔에 밤은 깊어만가고 외로움은 쌓이고 또 다른 아침이 오겠네 길은 멀어도 가기는 가야지 여기서 이대로 머물수는 없네 가노라면 아름다운 노래가 있는 내가 쉴 곳이 있겠지 떠나는 것은 기다림이라 회색빛 하늘을 바라보면서 푸른 하늘 기다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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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 아직도 모르겠네 (1993)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 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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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지금도 달리고 있지 하지만 꼴찌인것을
그래도 내가 가는 이 길은 가야되겠지 일동을 하는 것 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 바쁘게 달려가는 친구들아 손 잡고 같이 가보자 보고픈 책들을 실컷 보고 밤하늘의 별님도 보고 이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어설픈 일등 보다는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가는 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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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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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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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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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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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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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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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보이지 않게 술래간다 나오지마라 술래가 없으니 빨리 나와라 어느말을 믿어야 하나 음음 아무말도 믿을수 없네 구름에 숨어있는 달님 나오면 그때 나와야지 달님 얼굴 보이지 않고 술래 목소리 들리지 않고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 들려오네 모두들 어디갔나 음음 아무도 보이지 않네 난 그만 술래를 잃어 버렸네 달님이 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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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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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