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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양금석 1집 - Memory (1998)
찬바람이 불어오네요 마음마저 시려 지네요
그대 곁에서 난 포근한 잠에 빠지고 싶어 사랑한단 말했었나요 희미해진 추억 같아요 함께는 있지만 외로운 그림자 오늘은 그대 어디도 가겠다고 하진 말아요 나 정말 그대의 사랑이 필요한 날이야 사랑한다면 말해요 예전 그대처럼 그대 앞에선 철없이 약해지는 나니까 사랑한단 말했었나요 희미해진 추억 같아요 함께는 있지만 외로운 그림자 오늘은 그대 어디도 가겠다고 하진 말아요 나 정말 그대의 사랑이 필요한 날이야 사랑한다면 말해요 예전 그대처럼 그대 앞에선 철없이 약해지는 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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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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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 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 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 없이 떠나 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 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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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그대 어깨 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게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때론 내가 혼자 뿐이라고 느낀 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 힘 되지요 내가 울 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앞서 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가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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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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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훈 1집 - 안정훈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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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훈 1집 - 안정훈 (1991)
나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 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나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 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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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2집 - 박강성 카페음악2 (1997)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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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사람들의 고독한 눈빛은
저마다 살아온 까닭을 말하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귀울인 술잔에 못난 사연들 무엇에 매여서 다시 만날까 오늘이 아닌 오늘이 와줄까 후회와 이별에 엇갈림 속에서 세월에 그 잠을 또 넘네 술취한 밤이 깊어만 가네 나의 뜻모를 눈물도 흐르네 술취한 밤이 깊어만 가네 아직 못 다한 얘기처럼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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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태진아 5집 - 태진아 Vol.5 (1992)
변한건 없었지 늘 그대로지
걸어온 그길을 되돌아 가는것 뿐 너무도 멀어서 늘 암담했던 내가 머물러야 하는 곳 아직도 몰라 *그댈 향한 내 눈물은 우연처럼 나를 떠나주길 그저 이대로 기다릴 수 밖에 어쩔 수 없는거야 어쩌면 그렇게 그대는 멀리서 안타까운 얼굴로 손짓말 하나 어쩌면 이렇게 이세상 모든게 내 곁을 비켜만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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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늦은 잠에서 깨어 멀리 창밖을 보면
바비 움직이는 사람들 입술을 내밀면서 내 어깨에 기대어 앉아 미소 짓던 그 얼굴 나의 무심함 속에 그냥 흩어져 잇는 길고 작은 담배조각들 며칠내 오던 비는 그쳤는지 아무 소리도 없네 추억 속의 너는 항상 나를 찾아 헤매이고 나의 오늘은 너를 찾아 헤매이네 이젠 너를 잊겠다는 그러한 생각은 버리기로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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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너에게 가장 힘겨운 걱정거리를 내게 얘길 해 봐
너에게 도움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너와 함께 얘길 나누고파 넌 지금 사랑을 하니? 그러면 넌 많은 걸 바라지마 그 이유로 넌 늘 몹시 괴로웠고 아파했잖니 그럴 거야 나 도한 모르지만 사랑은 이럴지도 몰라 네 사랑이 바라는대로 그냥 잇어주면 돼 너의 혼자만의 소망은 그저 아름다운 너의 꿈 그래야 모두 편해질 거야 또한그대로의 모습을 네가 거짓없이 보여줄 때만이 너는 아름답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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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파리의 연인 Forever [ost] (2004)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버렸더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 마음은 떨려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 줘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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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파리의 연인 Forever [ost] (2004)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메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 때론 잊은듯이 생각 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 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없이 떠나 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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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살아온 날들을 행복해하며 말없이 떠날 준비에서
웃었지 그런 널 보면 난 눈물이 나왔었던 얘기도 네게 정말 할 수 없었지 봄햇살 내릴 때 창백해진 너의 모습 아직은 마지막이 아닌데 그렇게 내게서 말없이 떠나갈 줄은 난 믿고 싶지도 않았었던 것을 널 위해 남겨진 이 슬픈 동화는 내게는 너무 소중한 기억인데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애타게 부르다 지쳐도 좋은 먼 훗날 그곳에서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에는 못다한 얘기 네게 들려줄게 둘이 꼭 기대고 서서 너의 외로움 내가 대신해서 알아줄 수는 없겠지만 기억해줄게 네 모습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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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너는 너무나 많은 변화를 원했지만
지나간 모든 일들은 잊어줘 어린아이들처럼 자유롭고 싶지만 내게서 벗어날 수는 없었어 (남자) 너에겐 언제나 나만이 필요해 (여자) 너는 너일 뿐 (남자) 사랑을 위해서 모든 걸 버려야 해 (여자) 너는 너일 뿐 어색한 그런 추억 이제는 남기고 싶지도 않아 잃었던 나의 모습 찾아서 혼자로 살아가겠어 남은 기억 잊지 않을께 이제는 나를 그만 내버려둬 더이상은 건섭하지마 너는 다만 너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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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지나온 나날들의 후회가 이렇게 나를 흔드네
오래된 추억처럼 멈춰버린 시간들 때문이겠지 왠지 오늘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아 곁에 없는 네 얼굴 떠올라 아프게 돌아선 미안함 때문인지 모르지만 그때는 몰랐었지 사랑했던 기억이 살아가는 이유될 때 만남의 흔적들은 소중한 거야 작은 생각까지도 이해하지 못했던 날 지금도 기억해주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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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강수지 3집 - 강수지3 (1992)
사랑해 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보고파지는데 이젠 내가 아닌 사람을 만나고 있겠지 나 또한 너 아닌 사람을 내 곁에 머물게 하지만 이해할 수 없지 않겠니 이런 우리의 모습 가고 없는 너라고 탓하지는 않아도 우린 벌써 이만큼 다른 길 왔던 거야 이제는 내게 남은 너만의 빈자리에 가슴 아프겠지만 너에게 웃음보낼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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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그대 무슨 말하려는지 나는 알 수 있어
흐려지는 그 말끝에서 얼핏 느꼈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말이 없어져갔고 애쓰며 나의 시선 피하려했던 그 의미를 받아드릴래요 그대 편히 돌아서요 나의 흐려지는 눈과 그댈 기억하는 아픔의 크기는 내 몫일 뿐이죠 나의 마음 하얀 눈밭에 그대 머문 후론 내 마음은 항상 편하게 잠든 적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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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하고 싶어
하지만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나를 찾기란 정말 너무 어려워 만나보면 모두가 다른 얼굴들 싶은 그 마음속은 보이질 않아 그렇지만 외로움 달래보려고 오늘도 이렇게 해매는 세상 사람들 때론 이별 속에 때론 눈물 속에 사랑 사랑찾아 이렇게 때론 고독 속에 대론 어둠 속에 사랑 사랑찾는 세상사람들 이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받고싶어 하지만 이 세상 모 든 일이 그렇게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야 만나보면 모두가 웃는 얼굴들 슬픈 그 뒷모습은 보이질 않아 그렇지만 빈 가슴 채워보려고 오늘도 이렇게 해메는 세상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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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돈규 3집 - Separation (1997)
한낮엔 지루했었던 시간들 밤이 되면 빨라져 아쉽기만한데
자꾸 넌 집에 간데 워.. 너의 잡은 손을 놓기가 싫어 널 집에 보내기 싫어 오늘은 정말 너와 함께 아침을 보고 싶어 너의집 보일수록 자꾸만 난 목말라 모르겠어 주체못할 내 젊음이 너무나 힘겨워 이만큼 너를 난 원하는거야 집에 가지마 내가 태어난지 스물두번째 오늘은 나의 생일 오늘은 정말 너와 함께 아침을 보고 싶어 선물은 필요없어 너만 있으면 돼 모르겠어 주체못할 내 젊음이 너무나 힘겨워 이만큼 너를 난 원하는거야 집에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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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돈규 3집 - Separation (1997)
낯설지 않은 것 같아 어디서 본 듯한 너의 그 어색한 미소가
그땐 몰랐어 널 사랑할 줄 두려워 하지마 사랑의 끝을 본적이 있겠지 너도 사랑이 무언지 알고는 있겠지 나도 알고 있어 고통도 함께 하는거야 너를 위해 모두 버릴 수 있어 하나뿐인 생명까지도 나를 위해 너를 남겨준 거야 널 위해 최선의 사랑할 수 있도록 이제는 나를 믿어봐 내가 너의 마지막 사랑이 되어줄께 나도 너 때문에 행복해졌어 밤이 길어지는건 사랑이 깊어지기 때문이지 너도 사랑이 무언지 알고는 있겠지 나도 알고 있어 고통도 함께 하는거야 너를 위해 모두 버릴 수 있어 하나뿐인 생명까지도 나를 위해 너를 남겨준 거야 널 위해 최선의 사랑할 수 있도록 언제 까지나 함께 할거야 세상 끝나는 날까지 아직 잊지 못할 기억은 있겠지 더 이상 이별은 없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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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빛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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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흔드는 사람들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삼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하기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날 그대편질 받는다면 며칠동안 나는 잠도 못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 눈물 떨구네 내손에 꼭쥔 그대 사진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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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나 외로움으로 부서지네 허기진 그리움만 남아
마음에 달려드는 아픈 기억은 나만의 슬픔일 뿐야 그대가 떠난 건 거짓이야 온통 그대 흔적뿐인데 그대 작은 어깨를 감싸고 걷던 이 거리도 변함없는데 가르쳐 줄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나에게 한번 더 시간을 줘 이제 너를 알것 같은데 내가 잘못했었던 일만 생각나서 이렇게 후회하지 가르쳐 줄 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안녕 가르쳐 줄 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돌아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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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오늘도 난 하루종일 무엇도 하질 못했어
아스라이 먼곳에 있는듯 다가서질 못해 그대 가는 숨소리에도 내마음 아려와서 아무것도 못쓴 나의 일기장은 눈물에 젖네 그대는 내가 들어갈 마음의 틈이 없을 것같아 내사랑을 잠재우며 참고는 있지만 까맣게 타버린 내맘의 열매를 그대가 받아 주는 날 따뜻한 그대 손잡으면 난 아마 울어버릴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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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내 좋은 여자친구는 가끔씩 나를 보면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달라지 그럴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 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한번 웃지 언젠지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 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네옆에 그냥 누어만 있었지 아무말도 필요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눈은기쁘게 웃고 있었어 그런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때는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번도 말은 안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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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그림자마저 외롭던 너의 작은 영혼이 움추린채
울고 있는 내모습 볼까 세상은 사랑 때문에 아름답다하던 유서처럼 씌여있던 네 마지막 편지 내가 없는 어둠속에서 너는 얼마나 추울까 따뜻한 체온을 줄수만 있다면 너를 흔들어 잠깨울텐데 내곁에 와서 다시 얘기를 해줘 단잠을 자는 것 뿐이라고 잠깬후엔 웃음지으며 내게 올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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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머닌 언제나 작고
어린 모습으로 저를 생각하고 있었죠 하룻밤 자고나면 더욱 커지는 아품이 참으로 그땐 많았어요 살아가는 일들이 너무나도 숨차올땐 어머닐 찾고싶었지만 왠지 그럴 수 없어 밖으로만 맴돌았던 제 마음에 서운하셨죠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야단을 치셨을 때엔 그게 사랑인줄 몰랐었지만 너무 큰 잘못으로 나를 모두 외면했을 때 끝까지 사랑과 용서를 하신 나의 어머니 사랑을 그때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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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차피 너를 잊지 못한다고 그녀가 착각하지만
너 또한 변했듯이 나도 이렇게 변한다는 걸 몰랐니 지금의 이순간도 후회는 안해 후회를 한다는 것은 나를 지탱해줬던 내 자존심에 관한 문제니까 흐르는 너의 눈물은 그저 그대의 한 작은 의식일뿐 내 맘을 돌려놓기엔 얼마나 무력한지 이제 또다시 너를 또다시 만나는 일들이 없기를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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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수척해진 너를 보니 무척 안스러웠지만
그것이 내 탓이라 하기엔 나는 이기적인 걸 이상히 생각지 말아라 너를 위한 일이다 너와 거리를 둘수 밖에 없는 나를 이해해 줘 안락하고 밝은 미랠 꿈을 꾸는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는건 불투명한 나의 미래 때문일꺼야 그렇기에 나는 내게 해둘 얘기가 있단다 너는 새장속에 갇힌 새는 아닌거야 물론 너와 함께 있으면 많은 것을 잊게 되지 여의치 못한 나의 현실과 버릇이 된 가식도 그렇지만 깨어날 순간 때문에 자제했던 내사랑을 너는 알고나 있었는지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나의 뜻에 무조건 복종 하는 것을 원했던건 아니야 그렇다고 나는 길들일 수 없는 그 무엇을 키우고 있다고도 생각지 않았고, 날고 싶을 때는 언제나 날수가 있는 것이지 날다날다 지치면 그리고 그때 내생각이 나거든 찾아와라. 나는 너를 분명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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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대 왜 변해야 했냐고 때늦은 질문할 순 없지 창문 넘어로 먼 시선만 보내는 그대 그저 난 아득해 질 뿐 무슨 말이라도 들려줘 내가 어찌해야 좋을지 하지만 흔들림이 없는 너의 표정에 이만치 다가온 이별
* 정말 가야하니 어설픈 소리에 그저 서글픈 웃음만 넌 지을 뿐 어떤 인삿말로 대신 해야하나 떠나는 뒷보습 보며 세월이 흘러서 내가 나이들면 어떤 후회로 가슴 아플까 그대의 대답에 다시 난 울겠지 어리석게도 널 보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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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1. 오늘 얼마나 많은 얘길 했었나 또한 얼만큼의 이야길 들어준걸까 때로는 피곤해진 마음에 겉으로만 귀를 기울인 척했었지 너의 농담이야 하는 진담에 그냥 코 끝으로 웃는건 아닌지 몰라 뜻도 모를 얘기를 너 혼자 말하는 것은 네가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 탓
* 한 사람만 쌓아도 벽이란 생긴다지만 나를 향해 벽을 쌓으면 반은 내 책임 우리 마저 높은 벽에 서로를 알 수 없다면 내가 만든 새장에 살지 몰라 2. 내가 서 있는 곳은 과연 어딘지 또한 나의 길을 한번쯤 돌아본걸까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숨이 가쁘게 그냥 흘러가듯이 나는 살았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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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홈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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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낙엽지는 소리가 들려 내마음 그대찾아 갈래 그대모습 회색빛 고독이어라 늦은 가을에 피는 향기어라 그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 길을 나도 따라 갈래 바람한점 남기고 떠난 사람아 나의 가슴에 부는 바람이여
*가까이 보고픈 사랑 그 손길 잡히지 않네 그 누구도 사랑할수밖에 없는 나의 기나긴 고독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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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꺼져가는 저 불빛사이로 말없이 홀로 떠난 그대여 눈물을 감추려고 말못하고 돌아섰던가요 하지만 이별의 슬픔이 내 모든 기억속에 남아도 나의 사랑 그대를 미워하진 않아요
* 이제 떠나면 언제 또 다시 만날수가 있을까 웃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 그댈잃은 아픔인가요 서로가 애타게 그리워질 때면 그때는 내곁에 머물러줘요 내품에 안기어 다시 나누어요 못다한 우리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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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스쳐가는 추억들을 생각하며 너와 밤새 거닐던 이 거리를 다시 또 걸어가네 음~
사랑했던 그댄 지금 곁에 없고 홀로 걷는 이 마음 안개속에 자꾸 흐려만 지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잊을 수 없어 우리의 추억들 떠나간 그대는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까 스치는 불빛만이 내 모습 내 마음을 감싸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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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우리 지금 안녕이라 말하지 마요 안녕이란 그 말은 싫어요 우리 이제 미련일랑 갖지를 마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우리 이제 돌아서서 아쉬워 마요 생각하면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서로 두 번 다시 볼수 없어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세월이 지나가면 사랑의 아픔도 스친 바람처럼 떠날줄 알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떠나간 당신 모습이 더욱 잊혀지질 않네 우리 이제 사랑했다 생각지 마요 생각하면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이제 슬퍼하지 말아야 해요 후회는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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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그대를 사랑하겠소 절망의 끝에 다시 선다해도
어떤 고통도 이젠 사랑할 수 있겠소 멀어진 시선 머무는 곳에 어떤 사랑이 그댈 감싸줄까 스치는 바람, 당신의 행복 그런 이유로 나를 떠난다면 그댈 그댈 묻어두리라 그것이 사랑이었소 고독에 지쳐 때론 원망해도 내겐 언제나 애타는 목마름에 시간들이 운명이 우릴 비켜 세워도 다음 세상에 그댈 따르리오 꿈 같은 세월, 욕망의 눈물 그런 이유로 내가 살아가며 그댈 그댈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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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빗물같은 이야기 지쳐버린 세상을 풀꽃처럼 여린
목소리로 나즈막히 그대는 속삭여주네 아득하고 덧없는 무수한 길 가운데 영혼보다 깊고 깊은 그대 그리움이 외줄기 길이되네 슬픔이어라 우리의 사랑노래 가랑비 속에 아스라히 젖은채 외로이 울리네 아주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대여 바람일까 푸른 바람일까 내마음을 흔들어 울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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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잊으려도 잊으려도
그리움 남는다면 나를 지나갔던 모든 기억들을 애써 지우지 않겠어 시인처럼 때론 배우처럼 나를 바라보는 타인처럼 살다가겠지 비내리고 어둠들면 어찌하나요 너의 그 자리 비어있는데 자꾸 추워져요 또 어두워요 따뜻한가요 너의 가슴은 버려두지마요 꿈속이라도 나를 포근히 안아줘요 시인처럼 때론 배우처럼 나를 바라보는 타인처럼 살다가겠지 비내리고 어둠들면 어찌하나요 너의 그 자리 비어있는데 자꾸 추워져요 또 어두워요 따뜻한가요 너의 가슴은 버려두지마요 꿈속이라도 나를 포근히 안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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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 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더 슬퍼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것이지 못했던 너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 말 기억나니 내 사랑은 너 하나로 됐다고 널 사랑 하듯이 껴안고 싶었던 거야 너의 이별 까지도 머물다 떠난 시간 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넌 알까 피빛 울음을 삼킨 저 노을 같은 내 마음을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려는 햇빛의 울음 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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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돌아가는 세상 보렴 얼마나 다른 모습 인지
가꾸며 사는 사람들 그저 구경만 하는 사람 남들의 얘기로 언제나 신경쓰는 사람 낙서금지라는 말로 가득 낙서가 되 있는 벽 휴지통 팻말 사이에 끼워져 있는 휴지조각 미소와 냉소가 언제나 어우러진 세상 결론 내리자면 이 세상 그 무엇도 결론 내릴수 없는 것 oh ~ It's just a Irony oh ~ Ir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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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밤 날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맘 날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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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네가 눈을 떳을때 이미 나는 여기에 없을테지
언제나 실수만 했어 잘하고 싶었던 만큼이나 정말 이상도 하지 깊이 사랑을 하면 곡 실패해 언제나 준비를 해도 니 앞에 서면 난 실수 투성이 나만 혼자 사랑한거야 너의 뜻엔 아랑곳 없이 사랑했던 이유는 잘몰라 단지 사랑한 사실만을 일뿐 또한 너를 알게 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 거야 빠라 바바 떠나가려 하니 내눈이 벌써 울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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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눈 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굴 만났네 동그랗게 큰 눈이 예쁘게 보이지만 친구의 친구이기에 사랑할 순 없었네 널 갖고 싶다고 말을 해볼까 차라리 눈감고 뒤돌아 서서 고백해 볼까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눈 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굴 만났네 어쩌면 나에게도 사랑이었는지 몰라 아직도 널 까만 밤에 그댈 위해 촛불을 켜 놓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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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발레리나 걸- 꿈결속에 춤추던 고운 너의 그 모습에
살며시 빠져드는 걸 발레리나 걸- 어둠속을 비추던 환한 그 모습 언제나 내곁에 남아 있는 걸 은빛을 띄며 환상속에서 신비롭게 만날 수 있는 춤을 추는 너의 모든 걸 아마 사랑할거야 꿈속의 발레리나걸 언제라도 나의 품에 안겨 줘 My Lover, Come To Me 꿈속에서 보이던 나만의 발레리나 걸 아름다운 그 몸짓 내게 남겨 줘 발레리나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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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하늘 푸른색 일때 너는 내게 뭐라고 말을 했는지
loving for you 어린아이 두팔벌려 하늘만큼 사랑한다고 뚜루뚜 우산을 씌워주며 넌 내게 뭐라 말했는지 forever with you 이렇게 자꾸 그럼 화낼꺼야 좋으면서 그냥 화내지 토라진 네 얼굴에 써 있는 자존심은 너무도 진해 어쩔땐 나도 그만 둬 버릴까 발구르며 애도 태우지만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나는 아직은 그댈 아직도 사랑 하나봐 어린 아이 두팔 벌린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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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 버린 것은 너의 맘 이젠 날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리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 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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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끝없이 펼쳐있는 바다속에 in the sea
새 하얀 산호 속에 숨고서 별빛이 반짝이는 우주속에 in the space 새 하얀 은하수에 숨고서 아~ 아무도 알수없는 미지의 꿈속에서 그대와 둘만의 시간만을 영원토록 Forever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기쁨에 Forever 내 가슴속에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고서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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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내가 걸어가는 이 거리의 풍경은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인데 기억속에서 아른거릴뿐 생각이 나지를 않네. 어느 화가의 그 그림이 떠올라 내 가슴은 이상히 떨려오네 갈색 하늘과 쓸쓸한 거리에 외로이 서있는 사람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얘기를 만드네 내가 그림속을 걸어가는 것처럼 이렇게 걸으며 하나의 추억을 만드네 내가 그림속에 그려 있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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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나른한 햇살이 내 머리칼 비출 때 불현듯 난 말하고팠어
이럴 땐 촛불이 더욱 어울리지만 지금 내 입 속에 소용돌이치는 한 마디 내 눈감는 날까지 널 곁에 두고싶다는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사소한 일들로 많이도 다퉜지 그래서 오늘까지 왔어 작은 어려움도 같이 염려해줬고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가 있었던 거야 알아주길 바래 넌 또 다른 나인걸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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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오늘은 왠지 비가 올것 같아 얼룩져진 하늘이야
메마른 가슴 적실수 있다면 눈물쯤은 감출텐데 이제는 누굴 만나야만 하나 사랑없는 낯선 얼굴 애쓰며 미소 지으려고 해도 꺼질듯한 한숨인걸 아무리 잊으려해도 또다시 떠오르는 기억뿐 차라리 꿈이라 하면 아침을 기다릴텐데 가까이 가까이 와봐 또다른 니 모습으로 가까이 가까이 와봐 아쉬운 내 바램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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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5.5집 - Deep Blue (1998)
#오늘은 왜지 비가올것 같아 얼룩져진
하늘이야 메마른 가슴 적실 수 있다면 눈물쯤은 감출텐데# 이제는 누굴 만나야만 하나 사랑없는 낯선 얼굴 애쓰며 미소 지으려고 해도 꺼질듯한 한숨인걸 *아무리 잊으려해도 또 다시 떠오르는 기억뿐 차라리 꿈이라하면 아침을 기다릴텐데 가까이 가까이 와봐 또 다른 니 모습으로 가까이 가까이 와봐 아쉬운 내 바램일까*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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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이젠 더 이상 너에겐 할 말은 없어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린 이 순간 난 이제 표정 없는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를 바라보네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슬픔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을 떠나간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 밤을 홀로 지새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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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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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형순 2집 - 임형순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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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2집 - Memory (1995)
내겐 잊혀지지 않는 겨울 예기가 있지 그 예기 속엔 두 여인이 나오고
추억의 노래가 흐르는 cafe도 있고 아직도 난 널 사랑하고 모두 들떠 있던 축제의 그날 그녀가 날 이끈 그곳엔 아주 작고 어린소녀가 날 보며 merry-christmas 웃고 있었내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었도 남아 있진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너를 갓으려던 나의 계획은 눈속 어딘가에 뭇혔고 우리셋이 함께한 그날의 paryt는 어느새 하얀 눈이 내려 있었지 *나는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고 지금도 이길을 나홀로 걷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어딘가에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 사랑하고 있을까 난 기억해요 난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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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배 - 조덕배 콘서트 I [live] (1993)
비내리는 강을 지나 불빛앞에 서면
나를 기다리는 그대 모습 비에젖은 하얀얼굴 까만 머리칼에 흘러내리는 서러움 어두운 거리에 우리둘만 남아 희미한 달빛속을 거닐며 까만밤속을 지나 멀리 저멀리 가면 우리가 머물곳이 있을까 저기 저기 비내리는 강을 지나 불빛앞에 서면 나를 기다리는 그대 모습 비에젖은 하얀얼굴 까만 머리칼에 흘러내리는 서러움 어두운 거리에 우리둘만 남아 희미한 달빛속을 거닐며 까만밤속을 지나 멀리 저멀리 가면 우리가 머물곳이 있을까 저기 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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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예 3집 - 지예 (1990)
힘없이 돌아선 나는 할말을 잃었던 거지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나 그대를 떠나보내야 하네 사랑이 이런거라면 할말이 없는거지 어쩌면 세월이 지나면 이해할수도 있을꺼야 *또 모르지 이런 아픔들이 나에게 필요한지도 사랑때문에 슬픈추억을 가진 사람이 어디 나하나 뿐이리 소리내어 아픔을 얘기하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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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경민 2집 - Free Throw II Shot (1998)
내 좋은 여자친구는 가끔씩 나를 보며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 달라지 그럴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 한번 웃지 언젠지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네옆에 그냥 누워만 있었지 아무 말도 필요 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눈은 기쁘게 웃고있었지 그런 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 웠을때면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번도 말은 안 했지만 너 혹시 알고있니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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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필순 2집 - 장필순 2 (1991)
아주 오래전 그 거리가 왠지
그냥 그리워지면 또 하나의 난 그 속에서 머무른채로 아직도 남아 추억이 되고 비가 내리는 이 길위에는 걸어봐도 불빛만 흐르네 이젠 떠나가리라 사랑이라는 이름 그 하나로 묻어두고 우~~그대에게서 이젠 멀리 떠나가리라 다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꺼야 하지만 내게 남은 아픔을 지울 수가 없는걸 그 빛속에서 멀어져간 그 만큼 더 내겐 많은 그리움 다시 쌓이겠지만 그날처럼 비가 내리는 이길 위에는 길어봐도 불빛만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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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 98 태진아 (1998)
지금이 그 마지막인가요
예전의 5년을 얘기 했었죠 사랑인지 이별인지 난 알 수 없어요 나 없이 살아 갈 수 있나요 세상이 우리를 갈라놓네요 누가 너를 나만큼 가슴이 아프게 사랑해 줄까 고왔던 그 모습이 술잔 위에 다시 떠오르면 또 다시 잔을 비워 그대를 가슴에 담고서 난 꿈을 꿉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고왔던 그 모습이 술잔 위에 다시 떠오르면 또 다시 잔을 비워 그대를 가슴에 담고서 난 꿈을 꿉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해요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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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범수 1집 - A Promise... (1999)
넌 행복한지 아직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후 내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건 약속을 할수 없는 너의 현실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하나 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늦은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매이다 아직도 뜨거운 내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 보네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그때까지 준비할게 널 위한 모든걸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수 있게 편히 쉴수 있도록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사랑해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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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김범수 1집 - A Promise... (1999)
사랑이 사랑이 떠나가네 짧은 이별의 말도 없이 조금씩 조금씩 멀어지네 나의 눈물에 번져가며 그렇게 떠나간 그 자리엔 타는 노을이 울고 있네 지금도 향기가 남아있어 아직은 돌아설 수 없네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하면서 넌 울고 있었지 잊는다고 잊는다고 잊는다고 하면서 널 찾이헤멨지 사랑은 내게 상처만 주나 언제나 떠난 뒤에 알 게 되는가 우워어~~ (사랑이 사랑이 울고 있네 내 가슴을 끌어안고) 어쩌면 그대와 마주칠까 난 그곳을 서성이는데 (흐르던 눈물이 비가 되어 타는 가슴을 적셔주네)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하면서 넌 울고 있었지 잊는다고 있는다고 잊는다고 하면서 널 찾아헤맸지 사랑은 내게 상처만 주나 언제나 떠난 뒤에 알게되는가 우워어~~ 이젠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떠나가네) 나를 나를 나를 두고 가네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울고있네) 나를 나를 나를 두고 가네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하면서 넌 울고 있었지 잊는다고 있는다고 잊는다고 하면서 널 찾아헤맸지 사랑은 내게 상처만 주나 언제나 떠난 뒤에 알게되는가 우워어~~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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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범수 1집 - A Promise... (1999)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잃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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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범수 1집 - A Promise... (1999)
눈을 뜰 수가 없어 이게 꿈인지도 몰라 귀에 들리는 너의 숨소리는 나를 이렇게 흔드네 (기억해) 수줍던 그 몸짓과 그 때 흘린 너의 눈물까지도 (잊지 않겠어) 언제나 이기적인 내게 사랑이 무언지 가르쳐 준 너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너만은 행복하길 빌겠어 이제야 너를 놓아 주려해 더 늦기전에 내가 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먼저 떠나주는 것 타는 입술에 뜨거운 입맞춤은 너의 마지막 선물인가 (기억해) 언제나 따뜻했던 너의 작은 손의 체온까지도 (잊지 않겠어) 아직도 헤메이는 내게 살아서 숨쉬는 기억이 있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빌겠어 (너만은 행복하길 빌겠어) 워우우우 워워~~ 이제야 너를 놓아주려해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워~~ 잊혀지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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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애수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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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1 Irony Live [live] (1992)
★아이러니
돌아가는 세상보렴 얼마나 따분한 모습인지 가꾸며 사는 사람들 그저 구경만 하는 사람 남들의 얘기로 언제나 신경쓰는 사람 (네게 충고하겠는데 남의 충고 듣지는마) #결론 내리자면 이 세상 그 무엇도 결론 내릴 수 없는 것 Oh! Just Irony# Irony Oh! Irony #반복 낙서금지라는 말로 가끔 낙서가 되있는 벽 휴지통 팻말사이에 끼워져있는 휴지조각 미소와 냉소가 언제나 어우러진 세상 (네게 충고 하겠는데 남의 충고 듣지는마) #반복 Irony Oh! Irony Oh! Irony Oh! Irony Oh! Irony Oh! Irony @이 세상 그 무엇도 결론내릴 수 없는 것 Oh! Just Irony Irony Oh! Irony@ *2 ★소녀시대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애기 뿐인걸#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반복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3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야 *6 우~~~ 우~~~~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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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1 Irony Live [live] (1992)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말 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믈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더 슬퍼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 것이지 못했던 너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말 기억하니 내 사랑은 너하나로 됐다고 널 사랑하듯이 껴안고 싶었던 거야 너의 이별까지도 #반복 머물다 떠난 시간 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넌 알까 피빛울음을 삼킨 저 노을 같은 내 마음을 #반복 아무말 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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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1 Irony Live [live] (1992)
네가 눈을 떴을때 이미 나는 여기에
없을테지 언제나 실수만 했어 잘하고 싶었던 만큼 미안 #정말 이상도 하지 깊이 사랑을 하면 꼭 실패해 언제나 준비를 해도 니 앞에서면 난 실수투성이 나만 혼자 사랑한거야 너의 뜻엔 아랑곳 없이 사랑했던 이유는 잘 몰라 다만 사랑한 사실만을 알뿐 또한 너를 알게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거야 샤릴리리 바라따 떠나가려하니 내 눈이 벌써 울잖니# #반복 너를 사랑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거야 샤릴리리 바라따 떠나가려하니 내 눈이 벌써 울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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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내겐 잊혀지지 않는 겨울 얘기가 있어
그 얘기속엔 두 여인이 나오고 추억의 노래가 흐르는 카페도 있고 아직도 난 널 사랑하고 모두들 떠있던 축제의 그 날 그녀가 날 이끈 그곳엔 아주 작고 어린 소녀가 날보며 메리 크리스마스 웃고 있었네 *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게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진 않지만 하얀 눈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너를 기다리던 나의 꿈들은 눈속 어딘가에 묻혔고 우리셋이 함께한 그날의 파티는 세상 어느 곳 보다 따스했었지 돌아오는 길에 너의 뜨거운 입맞춤에 난 하늘을 날았고 안녕하며 돌아선 내머리위엔 어느 새하얀 눈이 내려있었지 * Repeat 나는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고 지금도 이길을 나홀로 걷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어딘가에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 사랑하고 있을까 *Repeat 난 기억해요 난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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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1. 너에겐 그 누구도 어울리지 않아
나없인 아무것도 넌 할 수 없잖아 항상 넌 내것이라 생각했던 이유로 너에게 소홀했었던 거야~~ 몇번쯤인가 이별도 했었지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또다시 만날거라 착각을 했었지 이젠 사랑한다는 말로만은 너를 붙잡을 수 없어 또 다른 변명도 이제는 늦었다는걸 알아 하지만 세상의 어떤 그 누구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어 나에겐 언제나 살아있는 너 하나뿐인걸 2. 모든걸 잊었다고 웃고 있었지 하지만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었어 다른 사람이 나의 곁에 있는 모습을 너라면 바라볼 수 있겠니~~ 몇번쯤인가 이별도 했었지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또다시 만날거라 착각을 했었지 이젠 사랑한다는 말로만은 너를 붙잡을 수 없어 또 다른 변명도 이제는 늦었다는걸 알아 하지만 세상의 어떤 그 누구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어 나에겐 언제나 살아있는 너 하나뿐인걸 너도 알잖니 너없이 살 수 없는 나를 너를 지켜줄께 죽는 그날까지 예~ 널 잃고 싶지 않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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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1. 너는 얼굴도 예쁘지만 늘씬한 몸매가 더욱 돋보여
니가 거리를 걸어가면 길가던 남자들이 걸음을 멈추지 2. 너는 아는 오빠도 많고 잘생긴 남자친구도 많지만 너도 누가 애인인지 모르고 만날때가 더 많잖아 3. 나를 만나게 실수라고 입버릇처럼 말을 하지만 너도 나같은 남자를 만나 누굴 이해하는 법도 배워야해 * 워- 워- 나를 봐줘 그게 니가 잘난게 아냐 워- 워- 돌아봐줘 니가 최고인줄 알지만 누굴 사랑했든 상관없어 숨겨진 비밀 누구나 갖고 있는걸 이젠 내 애인이 될꺼라면 다른 모든것들을 잊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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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것이 멈춘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져버린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은 피지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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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 뒷산엔
언제나 푸른 꿈이 살고 있었지 개울가 물놀이로 하루해가 기울어가고 풀벌레 노래 속에 꿈이 자라난 곳 너는 하늘을 사랑하니! 나는 바다를 사랑해. 분명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뿐 어제는 창에 앉아 하늘을 보며 언제나 내친구던 별을 찾았지 그곳엔 어느 별도 살수 없어 떠나버렸어 아무도 살지 않는 나의 하늘이여 너는 나무를 사랑하니! 나는 별을 사랑해 분명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뿐 늦은것이 아닐까 모두들 포기한 듯해도 내가 널 항상 지켜줄꺼야 누가~ 너의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외면하면서 꿈을 더럽힐 수 있겠니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하늘을 보며) 바로 너희들이지 (별을 찾았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미래를) 빌려쓰고 있을뿐 우--- 두번 다시 포기하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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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똑같은 생각을 했지 서로 말은 못하고 앞만 바라보았지
손끝으로 전해져오는 그 느낌만으로 서로를 알 수 있었지 나를 안아줘요 그대를 알고 싶어요 뭐라 말할까 무슨 말을 할까 나의 눈을 봐요 진실을 얘기해줘요 너를 갖고 싶은걸 창밖은 어느새 빗물이 너의 눈엔 눈물이 모두 젖고 있었지 빗소리인가 너의 흐느낌인가 창문밖 하늘엔 달빛도 떨고 있었지 나를 안아줘요 그대를 알고 싶어요 뭐라 말할까 무슨 말을 할까 나의 눈을 봐요 진실을 얘기해줘요 꿈을 꾸고 있는걸 지금이대로 시간이 멈춰졌으면 이렇게 너를 보내긴 싫어 어떤 말보다 서로를 알 수 있었어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이미 알고 있는데 흔한 약속은 우린 필요없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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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1. 너에겐 그 누구도 어울리지 않아
나없인 아무것도 넌 할 수 없잖아 항상 넌 내것이라 생각했던 이유로 너에게 소홀했었던 거야~~ 몇번쯤인가 이별도 했었지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또다시 만날거라 착각을 했었지 이젠 사랑한다는 말로만은 너를 붙잡을 수 없어 또 다른 변명도 이제는 늦었다는걸 알아 하지만 세상의 어떤 그 누구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어 나에겐 언제나 살아있는 너 하나뿐인걸 2. 모든걸 잊었다고 웃고 있었지 하지만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었어 다른 사람이 나의 곁에 있는 모습을 너라면 바라볼 수 있겠니~~ 몇번쯤인가 이별도 했었지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또다시 만날거라 착각을 했었지 이젠 사랑한다는 말로만은 너를 붙잡을 수 없어 또 다른 변명도 이제는 늦었다는걸 알아 하지만 세상의 어떤 그 누구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어 나에겐 언제나 살아있는 너 하나뿐인걸 너도 알잖니 너없이 살 수 없는 나를 너를 지켜줄께 죽는 그날까지 예~ 널 잃고 싶지 않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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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이상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마
단지 나는 생각이 다를 뿐 남들은 날 보면 수근수근 대지만 그런것 쯤 익숙해져있지 * 누구도 신경쓰고 싶지 않아 나의 모습을 찾고 싶어 X X X X 똑같은 삶을 요구하는 세상 다른 인생을 살고 싶어 X X X X * 이상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마 단지 나는 생각이 다를 뿐 남들은 날 보면 수근수근 대지만 그런것 쯤 익숙해져있지 누구를 이겨야 하는 세상 진정한 승자는 누구이가 누구를 이겨야 하는 세상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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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A rose in harlem stars to Bloom
The world is like a toy balloon I hear a love song and I cry and I know why * Because I love girl Because I love girl You know there's nothing in the world that I wouldn't do nothing in the world that I wouldn't do for you Because I love girl * If you should ask me for the moon of course I show up with the moon no mather what you ask I try and you know why.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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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Violin solo : 심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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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1집 - My First Story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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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범수 2집 - Remember (2000)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빛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래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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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범수 2집 - Remember (2000)
(아직은 아닐꺼야)넌 행복한지 (돌아올 그 날을)아직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후 내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건 약속을 할수 없는 너의 현실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하나 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늦은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매이다 아직도 뜨거운 내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 보네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그때까지 준비할게 널 위한 모든걸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수 있게 편히 쉴수 있도록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사랑해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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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흔들리는 불빛속을 정처없이 헤매어 봐도
쓸쓸한 내마음을 만져주는 따스한 위로를 찾을 수 없어 식어버린 커피처럼 창백해진 나의 얼굴로 쓰러져 흩어지는 어둠만을 의미없이 바라 보았네 그 날의 헝클어진 너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지나간 사연은 묻지 않을레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남겨진 추억들 모두 사랑이라 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추억이란 가슴만 아파 언제나 나의 마음은 외로움 없이 너를 사랑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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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가진 것 모두 주는 나무 되고팠지만 마지막 인연이기에 빨랐던 만남 차갑게 말했던 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시 만나 이렇게 긴 이별만 남아 어쩌면 다른 사람 맞이할테지만 그리움이 내 영혼채우면 다시 만날꺼야 *그대여 내 목소리 기억해둬 너의 눈빛 나는 기억할테니 우리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반복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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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어디쯤에
너는 와 있는 지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는 어디쯤 와 있니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테지 너는 내가 있다는 걸 몰라 나만큼 외롭게 내 삶을 바로 그대와 우리 둘이서 하고파서 이 시간대와 지구를 택했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지구를 택한 이유는) 내가 사랑해야 하는 그대가 여기에 있다는 것 우리들이 만날 그 순간은 어떤 우연으로 나타날까 나의 그 어떤 순간에 우리들이 지금 따로 있고 기다림에 지칠지도 몰라 그건 커다란 감격을 내게 주려고 했나 봐 내 삶을 바로 그대와 우리 둘이서 하고파서 이 시간대와 지구를 택했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름길을 가르쳐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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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처음에 만났던 설레임도 차츰 퇴색해지고
습관이 돼버린 만남 속에서 서로 소중함을 잊고 지냈어 친할수록 갖추어야 할 것은 어느 틈엔가 없어지고 준 것보다 더욱 받으려만 했지 계산을 했었지 잠시 동안 머물다 가야 하는 길 사랑만 하고 살아도 아쉽잖아 이젠 너를 사랑할게 마치 날 사랑하듯이 안일한 우리의 이기심은 외로워만 지는 길 서로의 편에서 생각한다면 우린 결코 겉돌진 않을 거야 친할수록 갖추어야 할 것은 어느 틈엔가 없어지고 준 것보다 더욱 받으려만 했지 계산을 했었지 잠시 동안 머물다 가야 하는 길 사랑만 하고 살아도 아쉽잖아 이젠 너를 사랑할게 마치 날 사랑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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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난 피하고만 싶어 내 마음을 추스리려면 아직 멀었기에 웃던 모습과 속삭임도 내 가슴 한 켠에 남아있어 매일 아침에 내잠을 깨워주는 것은 그리움에 흘린 눈물 이 세상 그리도 많은 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사랑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자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너도 누굴 사랑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이 세상 그리도 많은 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사랑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자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너도 누굴 사랑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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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난 피하고만 싶어
내마음을 추스리려면 아직 멀었기에 무선(?) 모습과 속삭임도 내가슴 한켠에 남아있어 매일아침에 내잠을 깨워 주는 것은 그리움에 흘린 눈물 이세상 그리도 많은것중에 나에게 세상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 줄까 어떤 내 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잘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한번 내맘을 헤아려 줘 이세상 그리도 많은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너 너도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내맘을 알아 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잘르기만 햇나봐 언젠가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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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왁스 2집 - Wax 02 (2001)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 맘은 떨려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 곁에 머물러만 줘 내게로 살며시 다시다가와 줄 것만 같아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 곁에 머물러만 줘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만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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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김기하 3집 - 사랑해요 (2001)
그날우연하게 너를봤을때
외면하려헸던건 떨리는눈빛 어색한너의웃음에 내가무너질까봐 수많은밤을 나홀로뒤척이며 애써잠재워왔던 가슴속깊이 묻어둔그리움이 나를돌려세우네 (사랑했던기억이 나를울려도 네가행복하길 빌었었는데 사랑만큼 깊았던상처때문에 아직나의눈에 눈물이) 그땐내가많이어렸었나봐 정말사랑했는데 아무말없이 눈물만흘리고있던널 붙잡지도못하고 ( ) 운명처럼다시 돌아온그대 애써웃음짖지만 아주멀돌아온길을 넌 이젠돌아오지마 이젠돌아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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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지환 1집 - First (1991)
무심한 바람에 창문이 떨려
이 밤을 눈물도 없이 생각할수록 외로워지는 내 여윈 마음에 거리엔 희미해지는 불빛만 있고 이 밤을 눈물도 없이 언제였던가 멀어져갔던 너의 모습 그리네 눈을 감고 불빛을 잡아보아도 나의 허무함은 그대로인걸 눈을 감고 내 너를 원망해봐도 내게 남는 것은 슬픔뿐 거리엔 희미해지는 불빛만 있고 이 밤을 눈물도 없이 너를 그리는 내 마음속엔 찬바람만 스치네 눈을 감고 불빛을 잡아보아도 나의 허무함은 그대로인 걸 눈을 감고 내 너를 원망해봐도 내게 남는 것은 슬픔뿐 거리엔 희미해지는 불빛만 있고 이 밤을 눈물도 없이 너를 그리는 내 마음속엔 찬바람만 스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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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지환 1집 - First (1991)
1. 어제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받았지 왠지 화가 나있는듯한
내 불투명한 태도와 알수없는 내 마음에 이제는 정말지쳐버렸다고 그런말을 하는것이 무린 아냐 너도 한 번 생각을 해봐 너의 꿈과 너의 일만 얘기할 때에 듣고싶은건 사랑한단말인거야 (후렴) 사랑한다 말하기는 너무 어색해 그런 말을 하고싶을땐 오늘따라 새롭고 정말 예쁘다는 그런 말로 대신할 뿐야 2. 생각하면 마음도 알듯도 하지만 좀더 나를 이해했으면 너무 바쁘다보면은 전화하는 것도 잊고 약속을 못 지킬수도 있잖아 그런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거야 너도 한번 생각을 해봐 사랑이란 그리 쉽게 주어지지않아 너의 노력과 성실함이 있어야하지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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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김지환 1집 - First (1991)
푸르던 너의 모습이
한잎 낙엽되어 떨어지던 날 어두운 벽에 기대어 숨죽인 울음 울고 눈처럼 맑은 모습이 잿빛 바람에 안겨 떠나던 날 마지막 사랑으로 다가온 너의 의미를 헤아려 보았지 소중한 건 모두 다 주고 싶었어 주면 줄수록 모자라는 사랑을 너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세상을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었어 하지만 우리 사랑이 여기에서 멈춰진 건 아니야 내 영혼 울리는 종소리로 넌 내 마음에 살아있으니까 소중한 건 모두 다 주고 싶었어 주면 줄수록 모자라는 사랑을 너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세상을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었어 하지만 우리 사랑이 여기에서 멈춰진 건 아니야 내 영혼 울리는 종소리로 넌 내 마음에 살아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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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난 너를 보면 사랑이 피어나
타오르는 불꽃처럼 말하지 않아도 난 너의 가슴을 모두 읽을 수 있어 들으려 말고 우리 가슴으로 사랑을 나눠 네 모습 가슴에 지닐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까 아 그윽한 눈길이 내게 멎을 때 희고 작은 그 손이 가끔씩 내 몸 스칠 때 우리 아픈 영혼을 비추던 빛깔 없는 촛불을 끄고 눈을 감고 있어 손을 내밀어 봐 이렇게 너를 사랑해 들으려 말고 우리 가슴으로 사랑을 나눠 네 모습 가슴에 지닐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까 아 그윽한 눈길이 내게 멎을 때 희고 작은 그 손이 가끔씩 내 몸 스칠 때 우리 아픈 영혼을 비추던 빛깔 없는 촛불을 끄고 눈을 감고 있어 손을 내밀어 봐 넌 나의 가슴속에 사랑을 가득 심어 이렇게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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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연 3집 - Music Is You (1994)
어쩌면 나는
달아나고만 싶었는가봐 그대가 아닌 내 산란해진 마음으로 부터 여짓껏 나를 괴롭혀온 널 향한 바램들 속에서 자꾸난 허물어졌지 얼굴을 때리는 그 모래바람 일몰의 빛이 불타는 바닷가 지치도록 난 걷기만했지 눈물로 나의 볼이 따가와져도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한가지 생각뿐이었었지 누굴 사랑하고 잊으려는 것도 내뜻은 이미 아니잖니 조금 더 참다가 내 영혼만 남는 날엔 몹시 힘들었다 말할테지 얼굴을 때리는 그 모래바람 일몰의 빛이 불타는 바닷가 지치도록 난 걷기만했지 눈물로 나의 볼이 따가와져도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한가지 생각뿐이었었지 누굴 사랑하고 잊으려는 것도 내뜻은 이미 아니잖니 조금 더 참다가 내 영혼만 남는 날엔 몹시 힘들었다 말할테지 조금 더 참다가 내 영혼만 남는 날엔 몹시 힘들었다 말할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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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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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광훈 1집 - Nude City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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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광훈 1집 - Nude City (1990)
누군가 나에게 하얀 백지를 준다면
나 한 번쯤 하고 싶던 얘기를 쓰겠네 바쁘게 앞만 보면서 살아 왔던 날들 이제는 뒤돌아 보겠네 한 때는 가슴 저미던 사랑도 세월에 빛이 바래져 웃음으로 기억되네 이렇게 살다 보면 그래 살아가면서 알게 됐지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쓸 수가 있네 무엇을 해도 후횐 남는 거겠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했을 땐 후회가 적다는 걸 살아가면서 알게 됐지 이제는 황혼이 물든 이 들녘에 서서 웃고 울며 지낸 날들을 가슴에 묻으리 그리고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가야지 한 때는 가슴 저미던 사랑도 세월에 빛이 바래져 웃음으로 기억되네 이렇게 살다 보면 그래 살아가면서 알게 됐지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쓸 수가 있네 무엇을 해도 후횐 남는 거겠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했을 땐 후회가 적다는 걸 살아가면서 알게 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