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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5집 - 비창 (1990)
노을빛으로 내게 다가와 그렇게 저물어간 가슴 아픈 사랑이 내게만 있었을까
밖엔 지금도 비가 오나요 이별의 한숨처럼 곁에 있는듯 해도 늘 멀기만한 그대 *늘 가까이 있듯 그렇게 느껴지는 그대의 숨결은 이렇게 내곁에 있는 듯한데 밖엔 지금도 비가 오나요 이별의 한숨처럼 곁에 있는듯 해도 늘 멀기만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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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이은영 1집 - 이은영1집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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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이은영 1집 - 이은영1집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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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이은영 1집 - 이은영1집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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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K-Pop 3집 - Memories (2004)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 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슬퍼보이는 오늘 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파 깊은 밤에도 잠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 싶네 *한 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 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꺼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 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 세우며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무지개 같은 추억을 남긴 채 너도 날 떠나겠지 맑게 갠 하늘 속으로 눈물만큼 날 간직한 채... 하지만 기다릴께 넌 돌아올테니 잿빛 얼굴로 이 세상을 스치는 그 어느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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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김종찬 4집 - 김종찬 Vol.4 (1991)
왠지 처음 그대를 만난순간
가슴에 흐르던 포근한 사랑의 느낌 두 눈가득 이슬이 맺혀 있어 어쩐지 눈물이 날것 같은 느낌 그대를 처음 봐 사랑한다고 말하고 하지만 가슴깊이 사랑이 느끼고 다가왔었죠 왠지 처음 본 순간 그대를 잊지못할 것 같은 느낌 가슴속 깊이 젖어들던 맑은 미소 음~ 왠지 처음 본 순간 그대를 사랑하게 될것 같은 느낌 가슴속 깊이 젖어들던 맑은 미소 음~ 그대를 처음 봐 사랑한다고 말하고 하지만 가슴깊이 사랑이 느끼고 다가왔었죠 왠지 처음 본 순간 그대를 잊지못할 것 같은 느낌 가슴 속깊이 젖어들던 맑은 미소 음~ 왠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그대를 사랑하게 될것 같은 느낌 가슴 속깊이 젖어 들던 맑은 미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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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종찬 4집 - 김종찬 Vol.4 (1991)
나를 바라보는 그대의 두눈에
말할 수 없는 슬픔 담겨 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아요 누구도 알 수 없는 슬픔을 그대만을 위해 간직한 사랑은 지는 낙엽처럼 슬프다해도 사랑했던 순간만은 가슴에 남아 이렇게 나를 외롭게 하는 것일까 고독과 눈물 그리고 이별 홀로 남겨진 너의 빈자리 잊을 수 없는 그대의 눈빛 이젠 이미 사라진 이름 고독과 눈물 그리고 이별 홀로 남겨진 너의 빈자리 잊을 수 없는 그대의 눈빛 이젠 이미 사라진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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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김종찬 4집 - 김종찬 Vol.4 (1991)
텅빈 거리의 고독속에서
스물 한송이 장미를 가득 안고 왠지 말못한 슬픔속에서 그댈 기다렸었지 * 그리운 이름은 어둠에 묻혀서 길을 잃어 버렸나 이렇게 애타는 기다림 끝에도 돌아오질 않네 가슴에 가득한 장미꽃 향기는 기나긴 기다림속에 힘없이 시들어 초라한 가슴에 말없이 흐느껴 울고 사랑한 날보다 사랑한 날들은 더욱더 크나큰 아픔 스물 한송이 장미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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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김종찬 4집 - 김종찬 Vol.4 (1991)
늘 해마다 이맘땐
내 지나온 날들을 돌이키지 나 아직 지키지 못한 그 숱한 얘기와 함께 외롭고 닫혔던 마음이 너로 인해 열린날 부터 길고 어두웠던 시간을 너는 줄곧 같이해줬어 * 나는 그렇게 너와 나눈고픈거야 이제껏 말하기 어렵던 진실까지도 또 다른 시련 다가와도 언제나 내곁에 머물러줘 지금까지 우리가 함게 걸어왔던 길은 그런대로 빛이 어린 한폭의 그림으로 그려진 거야 크고 작은 어려움에 힘겨웠던 일도 살아가며 배웠던 너라는 이름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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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싶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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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오늘은 기다리던 토요일 맑은 아침햇살이 비치네
아무도 모르는 이 마음 오늘은 정말 고백할거야 터질 것 같은 가슴을 오늘 그대에게 어찌 전하나 벌써부터 두근대는 내 마음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오늘도 말 못하는 이 마음 벌써 멀어져 갔네 그대는 수줍은 내 마음 때문에 오늘도 정말 말을 못했네 떠나가 버리면 다시는 돌이키지 못할 그대 마음을 붙잡지도 못하면서 답답한 가슴 바보 같은 이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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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그대 울고 있나요
슬퍼하고 있나요 그대 떠나는 모습만 바라봅니다 그대 꿈을 꾸나요 긴 잠자고 있나요 창문 때리는 빗물만 바라봅니다 그대 마음속에 핀 꽃 한송이처럼 나도 당신 곁에 살래요 살고 싶어요 그대 날으는 새처럼 따라 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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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언제나 지나치던 좁은 골목이 이리도 낯 설은 건 웬일일까요
햇볕에 모여 놀던 작은아이도 오늘은 웬일인지 이곳에 오질 않네요 하나둘 불을 켜는 가로등들도 오늘은 날씨처럼 추워 보이네 지난밤 문을 닫은 소극장처럼 늘어선 불빛들이 모두들 외로워 보여 거리를 걸어봐도 나 홀로 온종일 걸어도 마음은 알 수 없는 깊은 어둠 속에 숨겨져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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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소리 없이 가을비는 내 가슴을 적시며
빛을 잃은 가로등은 그녀의 차가운 미소 달콤하던 사랑의 추억도 낙엽과 함께 애달픈 이별만이 가슴을 적시네 가을 바람에 흩어지는 그녀의 머릿결 비 맞은 광대의 미소는 더욱 슬퍼져 타오르는 촛불만이 가려한 그대 모습이 젖어버린 모닥불에 사라져 버리네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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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우...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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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이렇게 쓸쓸한 날엔 한적한 거리를 걸어본다
낯익은 이름하나를 나즉한 소리로 불러본다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어두운 무대에 나서보자 낯설은 관객 앞에서 때묻은 노래나 불러보자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엔 그렇게 라도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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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쓸쓸한 미소짓지 말아요
달콤한 미소도 힘겨운데 지나간 얘기는 잊어 버려요 해맑은 내일을 노래해요 그대 웬지 오늘 쓸쓸하게 웃네 슬픈 것처럼 그대에게 무슨 어려운 일 있나 나도 슬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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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맑은 하늘이 보고 싶어 비 갠 뒤의 그 하늘
고운 사람이 되고 싶어 동화 속의 그 사람 난 늘 새롭고 싶어 눈물이 나도록 난 늘 보고만 싶어 이 모든 꿈들이 기쁜 세상에 살고 싶어 잃어버린 그 세상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거짓 없는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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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서로 전혀 모르는 그런 얼굴을 하고 가는 저 사람들
시린 바람 사이로 잠시 손을 내미는 숱한 표정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어떤 설명 없이는 짧은 이해도 없는 슬픈 이 세상이 밤새워 편지를 쓰면 쉽게 전화나 하는 흔한 사랑이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내겐 눈물나는 얘기들 문득 고개를 들어 넓은 하늘을 보면 내가 왠지 작아져 고독이 나를 부를 때 달려 갈 수 없음이 왠지 나는 슬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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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난 외로운 가을날이면 서럽게 적은 일기를 보네
저 어두운 밤길을 지나 떠나가버린 그대를 보듯 창가에 눈물짓는 나의 모습은 쓸쓸한 시인처럼 길을 떠났네 인생은 외롭지만 혼자 가는 것 그대를 잊어야하나 늘 외로운 나날들이야 웃어보아도 울어보아도 내 서글픈 이별 때문엔 어느 누구도 울지를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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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눈물없는 나라에 눈물을 편지하면
닫힌 마음속에 흐르는 따뜻한 정을 느낄꺼야 기쁨없는 세상에서 기쁨을 노래하면 항상 즐거움만 가득한 행복한 날이 올거야 눈물이 메마른 나라에도 포근한 사랑이 있을까 우리가 다함께 나누면 눈물이 생길꺼야 따뜻한 맘이 생길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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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지나 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땐 아이처럼 뛰어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도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많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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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작은 나뭇잎을 흔들고서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그댄 내 맘 깊은 곳에 와서 잠시 사랑했던 기억들을 쉽게 지나가는 세월 속에 묻고 다시 돌아오질 않네 하지만 그땐 서로가 수줍었던 시절 사랑을 위해 너무나 진실했던 시절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때로는 아쉬움에 그대 모습 생각하게 되고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날들은 이제는 잃어버린 의미 떠나버린 그댈 생각하면 왠지 나도 모를 눈물만이 흘러 내 맘 가눌 길이 없네 이별이란 말도 다 못하고 슬픈 눈물 속에 뒤돌아선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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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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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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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간지럽게 내 뺨을 스쳐 가는 바람이 내 마음에 던져준 작은 기쁨은
천진하게 뛰놀던 어릴 적의 기억들 술래 찾아 헤매던 작은 내 모습 하지만 어른이 된 나에게는 희미한 기억 속에 아련히 지나간 추억만이 남아있네 어릴적 친구들은 모두들 떠나고 다시 갈 순 없어도 지난날의 추억은 다시 느낄 수 없는 작은 기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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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지난 겨울 아무말 없이 떠나 가버린
난 진정 잊을 수 없는 아픈 추억이 되어 안개처럼 희미해지는 슬픈 뒷모습에 나는 눈물 흘리며 거리에 남아 떠나간 너를 생각하며 지나간 안타까움으로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외로움에 무너진 가슴으로 너를 불러보네 외로운 가슴으로 너를 생각하네 영원한 사랑으로 내 곁에서 웃는 것 같은 낡은 사진 속에 정녕 지울 수 없는 슬픈 사랑이 있어 잡으려고 애를 써봐도 이젠 떠나 가버린 슬픈 나의 사랑은 진정 아름다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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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사랑이 떠나버린 가슴속에는 외로운 미술가의 여인을 두고
짙은 커피향기 서러울 때엔 슬픈 노래라도 불러보면은 밤은 침묵으로 다가와 슬픈 그대 가슴 녹이며 이 밤 고독으로 가득찬 외로운 마음속에 기쁜 노랠 들려주고 잠시 취한 듯이 잠든 후 오랜 친구처럼 찾아와 밤새 비 내리던 창가에 쓸쓸히 기다리던 고독은 다정한 친구 흩어진 종이 위에 고독을 적어 깊고 긴 꿈속으로 날려보내면 멀리서 펼쳐 보는 환상의 여인 그 슬픈 눈동자를 가슴에 두면 종일 꿈속으로 달려가 함께 울어보고 싶은데 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수많은 고독속에 슬피 울며 살고 있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그대 그림자를 보면서 정녕 다가설 수 없음에 메마른 가슴처럼 고독은 깊고 깊은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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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유열 6집 - 여섯번째 음악편지 / 나만의 그대 (1997)
우연히 거리에서
그대를 보게 됐지 변하지 않은 그 모습으로 날 반갑게 맞아주네 많은 세월이 흘러 잊은 줄 알았었지 하지만 그댈본 그날이후 나의 가슴 아파왔지 *내 사랑은 떠나 자리에 없는데 무엇이 내게 남아 있었나 내 기억 끝에서 지울 수 없던 그대가 나를 바라보네 **우연히 거리에서 그대를 보게돼도 이젠 조용히 스쳐 지나리 모르는 사람처럼 *Repeat *Repeat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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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
from 유익종 5집 - 그리움 (1998)
비오던 날을 기억하나요 우리가 처음 만난 어느날
가을 비는 그칠 줄 모르고 빗속을 혼자 걷고 있었죠 어색한 미소 지으며 내게 우산을 내밀던 그대 이해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나는 그대와 걷고 있었죠 *길지 않은 길을 걸으며 나누었던 많은 얘기들 그대 기억 하나요 거짓 없었던 그대 맑은 미소는 언제까지나 잊을 수 없죠 뒤돌아 가는 그대 뒷 모습 무심히 바라 보았죠 흠뻑 젖은 그대 왼쪽 어깨엔 사랑이 젖어들고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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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김범수 2집 - Remember (2000)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싶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예~ 슬퍼보이는 오늘 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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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이재영 1집 - 유혹 (1990)
사랑은 잠시 내게 다가왔다 아픔만 남겨두고 떠났네
내 맘속에 슬픈 음악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싱그런 아침 햇살 같은 추억 그대를 잊을 수가 없는데 내 젊음의 슬픈 영화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그대를 바라보던 그 순간 사랑에 빠져있는 내 마음 달콤한 그 입술의 속삭임 그대를 내 맘속에 유혹하고 싶어 외로운 밤이면 나 홀로 이렇게 춤추는 내 모습 사랑은 그리움만 남긴 채 영원히 내 곁에서 꿈처럼 사라져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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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우리 처음 만난 날 그대 기억하나요 해맑은 그대의 미소로 내 슬픔 걷어내던 그날을 기억하나요
아주 오랜 시간을 우린 함께 지냈죠 기쁠땐 함께 웃었지요 슬플때도 그렇게 혹시라도 내가 무심히 그댈 아프게 했던 그런 기억이 있었다면 용서해줘요 많이 사랑하지만 너무 모자란 내게 그대는 모든걸 다 주었기에 많은 세월이 흘러 나 그댈 먼저 떠나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언제나 그대 곁에 혹시라도 내가 무심히 그댈 아프게 했던 그런 기억이 있었다면 용서해줘요 많이 사랑하지만 너무 모자란 내게 그대는 모든걸 다 주었기에 많은 세월이 흘러 나 그댈 먼저 떠나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언제나 그대 곁에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언제나 그대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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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비오던 날을 기억하나요 우리가 처음 만난 어느 날 가을비는 그칠 줄을 모르고 빗속을 혼자 걷고 있었죠
어색한 미소 지으며 내게 우산을 내밀던 그대 이해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나는 그대와 걷게 되었죠 길지 않은 길을 걸으며 나누었던 많은 얘기들 기억하나요 거짓 없었던 그대 맑은 미소는 언제까지나 잊을 수 없죠 뒤돌아 가는 그대 뒷모습 무심히 바라보았죠 흠뻑 젖은 그대 왼쪽 어깨엔 사랑이 젖어 들고 있었죠 길지 않은 길을 걸으며 나누었던 많은 얘기들 기억하나요 거짓 없었던 그대 맑은 미소는 언제까지나 잊을 수 없죠 뒤돌아 가는 그대 뒷모습 무심히 바라보았죠 흠뻑 젖은 그대 왼쪽 어깨엔 사랑이 젖어 들고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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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Dialogue)
Chorus] But then you turn to look my way and I can not hesitate I´m feeling High all over So maybe it’s a waste of time to fight my body's begging me to give in to feelig High all over you Rap] You stand here telling me you don't want to be my friend and more You say you got this feeling that you want something more Pre-chorus 1] I'm the one always saying I don't want a man suddenly that thought is making me feel so sad then I say no way it's just too much of a risk I got no interest in losing you have always been my friend Chorus] But then you turn to look my way and I can not hesitate I´m feeling High all over So maybe it’s a waste of time to fight my body's begging me to give in to feelig High all over you Rap] l’m trying to be wise listen to my mind say no but my heart in whinning like a child wanting more Pre-chorus 2] But I keep telling myself that I don’t have the time I like it how it is right now We’re doing just fine So then I say no way it’s just too much of a risk I got no interest in losing you have always been my friend Chorus] But then you turn to look my way and I can not hesitate I´m feeling High all over So maybe it’s a waste of time to fight my body's begging me to give in to feelig High all ove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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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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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네가 드디어 이 세상에 오던 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널 마중 나갔지
하얀 이불 사이로 내민 너의 작은 손 나는 흐르는 내 눈물 감출 수 없었지 너는 나에겐 하늘이 준 가장 귀한 선물 영원한 나의 친구 하루가 다르게 너는 자라고 있지 네가 커 가는 그 만큼 나도 자라고 있어 이 세상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는 가장 귀한 깨달음을 넌 네게 주었지 너는 나에겐 하늘이 내게 준 가장 귀한 선물 영원한 나의 친구 세월이 흘러 나를 배웅하는 날엔 너무 슬피 울지 않기를 너도 이제 곧 가슴 벅차게 누군가를 마중하게 될 테니 세상이 널 힘들게 할 때는 한 번 생각해 보렴 우리가 지내 온 많은 날들을 그리고 기억해 주렴 너에게 기쁨이 되고 싶었던 나를 언제나 네 곁에 살아 숨쉬는 너도 이제 곧 가슴 벅차게 누군가를 마중하게 될 테니 세상이 널 힘들게 할 때는 한 번 생각해 보렴 우리가 지내 온 많은 날들을 그리고 기억해 주렴 너에게 기쁨이 되고 싶었던 나를 언제나 네 곁에 살아 숨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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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세상이 피곤하게 느껴지는 날에는 모든 게 나를 외면하는 듯한 날에는 그럴 땐 벽에 걸린 그림을 봐
귀가 잘린 고호의 그 눈빛을 세상이 그를 외면 할 때에도 그의 손은 붓을 놓지 않았지 사는 동안 그가 판 것은 단 한 점의 유화 그렇지만 눈을 감는 순간까지도 그의 영혼은 그림을 그렸는지 몰라 어느 날 그는 그의 귀를 잘라 버렸지 모두들 그가 미쳤다고 말을 했지만 세상에 단 한사람 그를 믿고 그의 말에 귀 기울인 사람은 세상을 떠나 버린 그를 따라 그의 곁에 혼을 묻은 동생뿐 사는 동안 그를 믿어 준 단 한사람이 있었음에 눈을 감는 순간까지도 그의 영혼은 그림을 그렸는지 몰라 사는 동안 그가 판 것은 단 한점의 유화 그렇지만 눈을 감는 순간까지도 그의 영혼은 그림을 그렸는지 몰라 사는 동안 그를 믿어 준 단 한사람이 있었음에 눈을 감는 순간까지도 그의 영혼은 그림을 그렸는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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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수 없이 많은 날을 어둠 속 헤메일 적에 나에게 다가온 그녀를 난 사랑했었어
그 겨울이 가기전에 그녀는 떠나갔지만 아직도 믿을 수 없어 After the girl is gone away And I still long for yesterday (when love was so strong) After the girl is gone you cry And you know all the reasons why You gotta have her, oh, you know you need her You gotta have the girl or you'll die 나에겐 그녀만이 날 구해줄 사람이었어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아무런 말도 없이 내 곁에 돌아오길 난 기도해 After the girl is gone away And I still long for yesterday (when love was so strong) After the girl is gone you cry And you know all the reasons why You gotta have her, oh, you know you need her You gotta have the girl or you'll die. ooh. the girl after the girl is gone You have to admit the girl was right, now that you miss her every night You gotta have her oh, you know you need her, you gotta have the girl or you'll d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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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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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세월이 흐르면 잊혀질 줄 알았지 누구나 한번쯤 이별하는 거라며
하지만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리움을 이제는 어쩔 수 없어 나는 네게 달려가 그러나 내 곁에 돌아올 순 없겠지 지나간 시절을 되돌릴 순 없겠지 우리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기억들은 영원히 잊지 않기를 나는 항상 바래 다시 돌아올 순 없다해도 사랑했던 추억들은 하늘 가득히 우릴 비추고 있어 거리엔 함께 거닐던 추억이 우리가 나눈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항상 남아있어 너만을 너 하나만을 사랑한 그 순간만은 너를 바라볼 때 부끄럽지 않은 진실이었음을 그것만 기억해주길 바랄께 다시 돌아올 순 없다해도 사랑했던 추억들은 하늘 가득히 우릴 비추고 있어 거리엔 함께 거닐던 추억이 우리가 나눈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항상 남아있어 너만을 너 하나만을 사랑한 그 순간만은 너를 바라볼 때 부끄럽지 않은 진실이었음을 그것만 기억해주길 바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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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그의 노래는 강물처럼 깊이를 알 수 없지 흘러 흘러가는 곳이 어딘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그의 노래는 바람처럼 시작을 알 수 없지 불어 불어 가는 끝이 어딘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그의 노랜 자유의 소리 깊은 잠을 깨우는 가슴속에 가둘 수 없는 열정을 그는 노래하네 아! 나에게 처음으로 노래를 사랑하게 한 그는 내 맘 속 깊은 곳에 언제나 함께 하겠지 그의 노랜 자유의 소리 깊은 잠을 깨우는 가슴속에 가둘 수 없는 열정을 그는 노래하네 아! 나에게 처음으로 노래를 사랑하게 한 그는 내 맘 속 깊은 곳에 언제나 함께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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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넌 울고 있었지 그 비에 젖은 채 흐느끼고 있었어 그를 만난걸 후회한다는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그를 사랑한다는 너의 선택이 잘못이 아니기를 기도했었어 그저 멀리서 너의 행복을 빌며 힘들었는지 야윈 네 얼굴 조금씩 무너지는 너를 보며 난 그 무엇조차도 네게 해줄 수 없었어 다시 내게 돌아온다면 힘겨운 날들 잊게 해줄 수 있어 나의 손을 잡아 줘 늦기 전에 다시 싸늘하게 식은 너의 손 가슴에 안고 슬픈 눈물 흘려도 넌 이미 돌아 올 수 없는 선택을 힘들었는지 야윈 네 얼굴 조금씩 무너지는 너를 보며 난 그 무엇조차도 네게 해줄 수 없었어 다시 내게 돌아온다면 힘겨운 날들 잊게 해줄 수 있어 나의 손을 잡아 줘 늦기 전에 다시 싸늘하게 식은 너의 손 가슴에 안고 슬픈 눈물 흘려도 넌 이미 돌아 올 수 없는 선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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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두헌 1집 - Imagin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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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4집 - 나보다 더 아픈 가슴을 위해 (1989)
이젠 모두 지나버린 일이야 사랑했던 그 추억마저도
하지만 멀리서 그대 모습 그리며 여기 서 있네 흘러가는 세월 속에 다가와 아픈 상차만 주고 떠나간 그대가 나에게 남겨준 그 사랑이 너무 무거워 하지만 우리 잊지말고 살기로 해요 아름답던 지난날들 잊지말아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잊지 말아요 지난 세월 속에서 우리가 나눈 모든 것들을 다 거젓이 라고 하지 말아요 사랑은 늘 아픈거라고 나에게 말해 준 단 한 사람 그대 사랑은 늘 아픈거라고 나데게 말해준 단 한 사람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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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4집 - 나보다 더 아픈 가슴을 위해 (1989)
어느 해 가을이었나 그대를 만나
시리도록 아픈 사랑 우린 서로 나누었지 겨울이 내리는 저녁 바닷가에서 슬픔이 너무 무거워 떠나버린 너 세상엔 너무 많은 슬픔이 있어 빛나지 못할 만큼 아픔을 안고 산다던 그대는 가고 홀로 여기에 남아 그대를 그리워 하는 일밖에 할 수가 없는 아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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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4집 - 나보다 더 아픈 가슴을 위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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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4집 - 나보다 더 아픈 가슴을 위해 (1989)
돌아보면 텅빈 거리 그댄 지금 어디 있나
기다리는 비를 맞고 외진 골목길 어디선가 우네 * 오래도록 간직했던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장미꽃을 가득 안고 그대를 기다렸지 어느 사이 해는 지고 두 뺨 위엔 서러운 눈물 사랑하는 사람이여 기억해 줘 슬픈 발렌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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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교 1집 - My Song My Color (1992)
이세상 사람 모두 늘 헤어짐을 운명처럼 받아들여도
우리에게는 이별의 아픈순간이 가볍게 스쳐갈줄 알았어 더이상 아무것도 난 필요하지 않았었지 너와 함께면 하지만 이제 흐르는 시간속으로 내모든것을 맡겨놓을뿐 너의 숨죽여 우는 낯설은 모습을 보면서 아무런 말도 할수없었지 그저 눈물보다 더 서글픈 마지막 미소로 떠나가는 너를 지켜보고 말았지 우리가 다시한번 이세상에 태어나 그누굴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다면 언제나 내안에 머무는 너로 인하여 내마음 항상 슬퍼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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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민교 1집 - My Song My Color (1992)
너는 알고 있겠지 내가 얘기하지않아도
그동안 너에게 길들여졌던 늘 푸른 나의 마음을 막힘없는 모습과 항상 휴일같은 편안함 그것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너만의 느낌인거야 * 나홀로 꿈꾸던 작은 세상을 너에게만 보여줬을때 가슴 가득히 너의 사랑이 큰기쁨으로 다가왔었지 나의 외로움을 잠깨워주는 때로는 우울한 그런 모습도 내가 감당하기 몹시힘든 그대의 선물 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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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교 1집 - My Song My Color (1992)
쏟아지는 비를 맞고 거리에 서면
모든것이 하나인듯 포근한 느낌 회색 빌딩숲을 이제는 떠날시간 발길닿는데로 먼길을 떠나자 어쩌면 우린 젊음에 취해 모든걸 잊었었나봐 산다는것에 깊은 의미를 이젠 느껴야해 먼길을 달려온듯 허전한 그런 마음일때 창밖에 다가오는 풍경들은 잠들은 나를 깨우지 문득 생각나는 낯익은 사람에게 짧은 편지라도 띄워야할까봐 쏟아지는 비를 맞고 거리에 서면 모든것이 하나인듯 포근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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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이별이 떠나는 그대 모습은 빛 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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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민우 / 임형순 - We Are... (1993)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 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 땐 아이처럼 뛰어 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맣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 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지나가 버린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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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3집 - 박강성 카페음악3 (1997)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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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9.5집 - 9.5 Special (2003)
그 날은 생일이었어 지나고 보니
나이를 먹는다는 건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세월의 멋은 흉내 낼 수 없잖아 멋있게 늙는 게 더욱더 어려워 비 오는 그 날 저녁 까페에 있었다 겨울 초입의 스웨터 창가에 검은 도둑 고양이 감당 못하는 서늘한 밤의 고독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가고 있네 혀 끝을 감도는 위스키 온더락! 허리를 굽히면서 술잔을 건네던 아가씨 흐트러진 옷 사이로 골이 파인 젖가슴에 눈이 쫓았다 가벼운 신음 소리 차가운 얼음으로 식혀야겠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가고 있네 혀 끝을 감도는 위스키 온더락!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가고 있네 혀 끝을 감도는 위스키 온더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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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최성수 9.5집 - 9.5 Special (2003)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곁에서
떠나갔네.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 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뿐이라고 말했지만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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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9.5집 - 9.5 Special (2003)
힘드는건 잠시뿐이라지만 그대없는 세상은 싫어 행복한건 너와 함께있는 것 하루를 살다 죽어도 Repeat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 이렇게 외로운 가슴이 울며 돌아선 너를 기다렸었다 너무 사랑했기에나만이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야 세월이 가면 아픈건 모두 잊겠지 Repeat 행복한 건 너와 함께 있는 것 그대 없는 세상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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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최성수 9.5집 - 9.5 Special (2003)
최성수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간 ~ 주 ~ 중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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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수녀가 지나가는 그길가에서 어릴적 내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오고 누군가 올것같은 아침이 오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유로 하루는 나른하게 흘러만가고 구경만 하고있는 아이가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도 있고 안개가 피어나는 그길가에는 해묵은 그리움이 다시 떠오네 이층에서 본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본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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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수많은 꿈과 사랑이 가득 있는 듯 해요 꿈을 잃은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한아름 별을 따다가 나눠주고 싶어요 세상에 살아 있는 시간 동안 즐거움을 다함께 나눌 수가 있다면 늘 아름다운 세상이 온누리에 펼쳐지겠죠 늘 아름다운 마음만 복잡한 거리에도 나의 빈 마음에도 푸른 하늘 날아가는 새들을 보면 하늘엔 자유로움이 가득 있는 듯 해요 슬픈 일에 눈물 짓는 사람을 보면 가만히 마주 앉아서 울어주고 싶어요 세상에 살아있는 시간동안 슬픈 일도 다함께 나눌 수가 있다면 늘 아름다운 세상이 온누리에 펼쳐지겠죠 늘 아름다운 마음만 복잡한 거리에도 나의 빈 마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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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전자오락실에서 무수히 많은 비행기들을
부숴버리고 나서 꿈을 꾸었지 무적의 비행기들이 하나둘 소복을 입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그런 꿈을 꾸었어 세상은 늘 죄가 없나봐 그 안에 사는 사람들 만큼 세상은 늘 죄가 없나봐 그 안에 사는 나 만큼 예 세상은 늘 죄가 없나봐 그 안에 사는 사람들 만큼 세상은 늘 죄가 없나봐 그 안에 사는 나 만큼 예 문명의 낯선 모습이 표독한 입을 내미는 전자오락실에서 난 참 많은 걸 꼈나보다 후우 예에 라리리 라라랄 라랄 라라리리 이이히히 전자오락실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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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새벽에 집을 나서서 하루를 길게도 살고
살아 숨쉬는 기쁨을 알고 싶어서 안개 낀 거리를 걸어 보아도 나는 외로워진다 나는 외로워진다 아침해 바라보면서 어느새 내일을 본다 아직도 많은 일감을 만지면서도 마음은 따뜻해지고 나는 외롭지 않다 나는 외롭지 않다 이른 저녁에 노을을 보며 어제를 그리워하고 지는 노을에 아픔처럼 젖어드는 세월의 그늘 사이를 나는 보고만 있다 나는 보고만 있다 한밤중에 자리에 누워 천장의 무늬를 세며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잊기 위해서 깊숙한 잠에 들고 싶어도 나는 잠 못 이룬다 나는 잠 못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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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마지막으로 내가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하늘 가득한 풍선처럼 많지만 조그마한 나의 소망으로 건강하세요 마지막으로 혼자 부르고 있는 이 노래는 다섯 손가락 시절 같진 않지만 노래하는 나의 마음처럼 행복하세요 어느 날인가 내가 만들고 부른 노래들이 기억 속에서 흩어지고 말겠지 바람부는 어느 날인가에 사라지겠지 바람부는 어느 날인가에 사라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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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해가 지는 가을저녁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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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초록색 방울 모자를 쓴 꼬마의 얘기를 들어 본적이 있니
어릴 적 동화 속 얘기 말이야 수많은 날 중 어느 날에도 어두운 내 창문을 두드리지는 않지 너무나 먼 곳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날 늘 그 아이를 보고 있는 걸 보이지 않는 그 아일말야 그건 아마 내가 나이는 들었어도 어리기 때문일꺼야 웬지 벅찬 감정이 들어 이 모든 꿈들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내가 잊고 살지는 않기 때문일꺼야 초록색 방울 모자를 쓴 꼬마의 얘기를 들어 본적이 있니 어릴 적 동화 속 얘기 말이야 어느 날 문득 하늘을 날아 어두운 내 창문을 살며시 두드린다면 나는 아마 그 문을 열지는 못 할거야 지나간 날을 부끄럼 없이 살아 왔다면 꼬마도 나를 반겨 줄텐데 꼬마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그 문에 기대있었지 초록색 방울 모자를 쓴 꼬마에게 줄 작은 꿈들이 있니 조그만 그 사랑, 사랑 말이야 지난 겨울 추위에 마음도 추웠을 그 꼬마를 위해서 따스한 외투라도 하나 사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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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우리가 어렸을 적엔 엄마구두를 신고
온종일 삐걱거리며 거릴 걷기도 했지 우리가 어렸을 적엔 하란 공분 안하고 소풍날 비가 올까봐 밤엔 잠도 잘 못잤지 서글픈 건 세월 우리가 어렸을적엔 시험이 너무 많아서 오로지 기다리는 건 방학뿐이었었지 우리가 어른이 되면 좋을 것만 같지만 방학도 없는 날들을 살아가게 되겠지 서글픈 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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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3집 - 다섯손가락 III (1987)
내일은
내일은 비가 왔으면 조그만 처마 밑에 사람들이 모이게 내일은 내일은 울어봤으면 이루지 못한 지난 꿈을 위해 좁은 처마에 사람들이 모여 문득 내리는 비를 피하며 하늘 가득히 어여쁜 작은 별들이 무리져 빛나듯 닫힌 마음에 작은 꿈들이 반짝이도록 내일은 내일은 비가 왔으면 메마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람들의 마음 그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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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전자오락실에서 무수히 많은 비행기들을
부셔버리고 나서 꿈을 꾸었지 무죄의 비행기들이 하나둘 소복을 입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그런 꿈을 꾸었어 세상은 늘 죄가 없나봐 그 안에 사는 사람들만큼 세상은 늘 죄가 없나봐 그 안에 사는 나만큼 문명의 낯선 모습이 표독한 이를 내미는 전자오락실에서 난 참 많은 걸 느꼈나보다 전자오락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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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서울은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온종일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메이는 곳 우울한 시간들이 모여 하루가 가면 거리엔 잿빛 혼돈만이 가득한 곳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엔 감추어진 욕망들이 깨어보면 모두 간 곳 없고 다가서는 힘든 하루 하지만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는 서글픈 도시 저녁 찬거리에 팔아버린 자존심이 울먹이는 곳 높아만 가는 빌딩 사라져 가는 아름다움들 안타까워 부르다 뒤돌아서 그리워지는 서글픈 이름 서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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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기쁨만이 가득한 세상 우리모두 그리워하는
그러나 그리 쉽게 올 것 같지 않은 세상 어려운 세상 이 세상의 모든 무기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서 아름다운 꽃이 되어서 싸우고 미워하는 세상은 끝이 났으면 끝이 났으면 미움만이 가득한 세상은 싫어 사랑하며 한세상 살고 싶은데 사랑만이 가득한 세상 우리모두 그리워하는 그러나 그리 쉽게 올 것 같지 않은 세상 어려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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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낙엽이 지려고 저렇게 바람은 부는 거야
초라한 가지가 거친 바람에 흔들리는데 이 내 서러움을 모아 태우면 쓸쓸한 냄새가 날까 낙엽이 지려고 저렇게 바람은 부는 거야 초라한 가지가 거친 바람에 흔들리는데 어느 이른 새벽바람에 지친 나뭇잎이 지는 건 그 대 서러움이 깊은 까닭에 어느 이른 새벽바람에 지친 나뭇잎이 지는 건 이 내 서러움이 깊은 까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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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수녀가 지나가는 그길가에서 어릴적 내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평화롭게 갈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오고 누군가 올것같은 아침이 오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유로 하루는 나른하게 흘러만가고 구경만 하고있는 아이가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도 있고 안개가 피어나는 그길가에는 해묵은 그리움이 다시 떠오네 이층에서 본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본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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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보이지 않는 바람을 찾듯 사랑을 찾으려고 애써도
눈에 보이는 것은 쓸쓸한 얼굴 사랑은 의미가 없고 세월이 흘러 잊혀진 동안 눈물은 너무 많이 흘렀고 이제 내게 남은 건 침묵의 시간 바람은 보이질 않네 서리낀 창문에 눈물이 흘러 사랑이 잊혀진 동안 쌓이는 고독만큼 가슴엔 눈물이 흘러 인생이 쓸쓸해지면 보이지 않는 바람을 찾듯 사랑을 찾으려고 애써도 눈에 보이는 것은 쓸쓸한 얼굴 사랑은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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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내마음 쓸쓸한 날엔 어두운 빛의 옷을 입어야 할까 슬픔이 밀려드니까 하늘을 보면 눈부신 햇살 머리 위에 비춰지는데 세상은 정말 슬프진 않아 어두움도 있을 뿐 그 누가 어두운 이 땅의 빛이 될 수 있을까 우울한 날엔 난 밝은 옷을 입겠어 그 누가 외로운 세상의 빛을 줄 수 있을까 우울한 날엔 난 밝은 옷을 입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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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지는 노을이 나를 닮은 것 같아
나는 오늘도 저물어 간다 지난 세월의 숱한 기억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거리에 서면 후회만 남은 초라한 나를 만나고 지나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도무지 기댈 수 없어 내 여린 꿈은 흩어져 지는 노을 빛이 서러워 지는 노을이 나를 닮은 것 같아 나는 오늘도 저물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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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어느 가을 문득 잊혀진 사람에게 받은 편지
지는 노을 너머 흐르던 우체부의 지친 모습 위로 회색 빛 하늘에선 바람이 불어오고 금새라도 비가 올 것만 같은 우울한 날씨 쓸쓸한 빗방울이 온몸을 적셔 올 때 사랑은 낯선 우체국 계단에 흐느끼는데 어느 가을 문득 찾아온 낯선 소인 찍힌 편지 지는 노을 너머 흐르던 그리운 사람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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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다섯손가락 4집 - 다섯손가락 IV (1989)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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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익종 3집 - 차창에 흐르는 이별 (1991)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눈물을
애써 뒤돌아 웃으며 외면했던 이유는 가슴속에 간직해 놓은 사랑이란 이름이 이별 앞엔 진정 너무도 초라했기 때문에 지금 흐린 차창 위에 내리는 서글픈 비를 보면서 이젠 잊혀진 이별의 슬픔에 젖어봅니다 때없이 나를 뒤흔드는 절망에 초라한 나의 모습은 그대의 슬픈 뒷 모습만 그리며 늘 흐느끼고 있는데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슬픈 눈물 때문에 흘러가는 시간들이 내 앞에서 멈춰진 듯 움직일 수 없어요 (간주) 때 없이 나를 뒤흔드는 절망에 초라한 나의 모습은 그대의 슬픈 뒷 모습만 그리며 늘 흐느끼고 있는데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슬픈 눈물 때문에 흘러가는 시간들이 내 앞에서 멈춰진 듯 움직일 수 없어요(움직일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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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퍼스의 소리 [omnibus] (1984)
어둡던 지난일들은 옛추억이 되엇고
이제는 그 작은 순간이 늘 내맘속에 밀리듯 지나온 옛추억의 자리는 이젠 저 멀리 떠있는 수많은 별빛되어 어린시절 항상 꿈꾸던 지금에 내모습 보며 음악속에 흐르는 이 기쁨 이눈물 음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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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캠퍼스의 소리 [omnibus] (1984)
소리없이 가을비는
내가슴을 적시며 빛을잃은 가로등은 그녀의 차가운미소 달콤하던 사랑의추억도 낙엽과 함께 애닳은 이별만이 가슴을 적시네 가을바람에 흩어지는 그녀의 머릿결 비맞은 광대의 미소는 더욱슬퍼져 타오르는 촛불만이, 가련한 그대모습이, 젖어버린 모닥불에 사라져버리네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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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종환 1집 - Lim Jong Hwan Vol.1 (1991)
유리창에 비친 슬픔
두 눈가에 흘러내려 한 순간 머물다 떠나간 바람처럼 그댄 보이지 않네 사랑했던 순간만은 가슴 속에 가득한데 이별의 아픔도 시간의 흐느낌도 이젠 느낄 수 없어 우리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이별의 아픔보다 잊혀진다는 건 더욱 쓸쓸해요 유리창에 비친 슬픔 두 눈가에 흘러내려 한 순간 머물다 떠나간 바람처럼 그댄 보이지 않네 우리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이별의 아픔보다 잊혀진다는 건 더욱 쓸쓸해요 유리창에 비친 슬픔 두 눈가에 흘러내려 한 순간 머물다 떠나간 바람처럼 그댄 보이지 않네 한 순간 머물다 떠나간 바람처럼 그댄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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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백 (Confession) by 이두헌 [ost] (2002)
문득 찻잔을 두 잔 꺼내었죠
이젠 하나면 충분한 일인데 나는 그대를 위해 우리를 위해 아침을 준비했죠 모두 잊어도 좋을 것 같은데 너무 익숙해져 버린 나는 또 잔인하게도 손이 먼저 가요 함께한 오래된 습관이 서로를 닮아가게 했지만 그대를 보낸 나를 서성이게 해 아직도 그대 빈자리에 그대를 채워두고 사는 바보는 두렵겠죠 남은 날들이... 세상에 태어나 나 단 한사람 오직 그를 욕심낸 것 뿐인데 그것조차 허락할 수 없나요 도대체 왜인가요 한번만 한번만 부탁할게요 그를 내게 다시 데려다줘요 더는 아무것도 원치 않을게요 제발 내곁에 돌려줘요 햇살이 가득한 날이면 그대가 불러주던 노래를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돼죠 한가한 휴일이라도 되면 귀찮게 나를 베고 눕던 그대를 다시 한번 안고 싶은데 세상에 태어나 나 단 한사람 오직 그를 욕심낸 것 뿐인데 그것조차 허락할 수 없나요 도대체 왜인가요 한번만 한번만 부탁할게요 그를 내게 데려다줘요 더는 아무것도 원치 않을게요 제발 돌려줘요 내게 남겨진 생의 반을 그에게 줄 순 없나요 이건 아녜요 더는 못해요 Oh Huh hu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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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백 (Confession) by 이두헌 [ost] (2002)
"여보세요, 어 난데! 형네. 어딘데? 할 말 있어서. 어 그러니까.. 아우 말어 씨>_<"
OK please listen my boo 이별의 쓰디쓴 아픔을 겪은지도 벌써 꽤 많은 시간이 지났군 대여섯 번의 만남에서 얻은 결론은 난 여간해선 해석 불가능한 녀석이라는 것 순간의 선택이 오래 가진 못해(Yeah, I know that) 그 놈의 자존심도 도움이 되진 못해 지독해, 나란 놈은 왜 알면서도 못해? 매번 이런 식이니 여태 혼자일 수 밖에.. 이렇게 하루 또 하루를 보내고 있어 혼잡한 길거리에 혼자 남겨졌다는 그 사실이 익숙해져갈 때쯤 짝사랑이었던 그녀를 보게 됐어 (Now I feel your lovely soul) 스물 두 살 매일 똑같은 일상 속 그녀를 다시 만나서 나 새로운 꿈을 꾸다 긴 시간 동안 지친 날 구원해줘 oh 아무래도 나 그대를 사랑하게 될거 같아 [Hook] My lady, 오늘도, radio에선 사랑에 관한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어 잘들어! 내 삶에 있어 오직 한 사람 그대에게 바칠게 끝까지 고집한 사랑 은은한 달빛이 방안을 가득 적신 이 밤 혹시 니가 몹시 기나긴 날을 혼자 보냈다면 내게로 와 난 오직 니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한송이 가련한 꽃이니까 내게 진실된 사랑을 가르쳐줘 지금 내 맘은 마치 그대를 만나기 몇 초 전 만약에라도 우리 아무리 맘이 틀어져도 싸우지 않기로 해 (love is not the 걸프전) 사실 난 아직 그댈 잘 몰라, 하지만 자신 있어 많고 많은 그 달콤한 말보다 늘 그대 곁에서 함께 할게 그대 내 옆에서 그저 편하게 쉴 수 있게 믿을 수 있겠니? 바로 오늘 이 밤은 너를 위한 거야 이 노래가 바로 사랑의 서약. 삶과 시 사랑, 그 모둘 같이 할 사람. 그래 말할게, 나를 강하게 하는 너를 너무 사랑해 [Hook]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널 향해 달리길 원해 가끔은 피할 수 없겠지? 우리 둘 사이의 줄다리기 하지만 이 순간이 기억 속에 영원히 간직되게 할게, 아 참! 그리고 약속할게 첫째로 널 절대로 혼자 둔 채로 떠나지 않아 난 너 없인 안되니까 둘째로 내 멋대로 함부로 너를 대하지 않아 넌 이 세상 누구보다 소중하니까 마지막, 이 모든 약속을 꼭 지킬게 놓치기엔 넌 너무나도 아까우니까 이렇게 이 노래로 네게 사랑을 전해 미처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예전에... [Hook]X2 Yeah, 2004! Rhyme-A- from the Will Records. Ha! This is really lovely track Check it! Ha! Yeah, I′m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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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백 (Confession) by 이두헌 [ost] (2002)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오늘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새 한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걸까 새벽이 내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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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
from 고백 (Confession) by 이두헌 [ost] (2002)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나약한 내가 뭘 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였었는데 음~오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우~우~ 돌이킬수 없는 그대 마음 우~우~우~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픔마음도 이젠) 소용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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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고백 (Confession) by 이두헌 [ost] (2002)
날 이해 할 순 없겠지
이런 내 모습 미안해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알아 아프도록 눈물로 날 달래어 보지만 오히려 지쳐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너무 어려운 사랑을 했었나봐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는 보내야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 잊고 행복해줘, 견딜 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차라리 편히 울어줘, 너무 애쓰려 하지마 젖은 목소리 오늘도 힘들었니 괜찮은 듯 웃지만 참고 있던 눈물이 촉촉히 느껴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바랄 수 없는 사랑을 했었나봐 너무나도 간절히 너를 원했었지만 이제는 잊어야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잊고 행복해줘 견딜 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제발~ 나를 잊~어~줘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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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백 (Confession) by 이두헌 [ost]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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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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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오늘은 정말
오늘은 기다리던 토요일 맑은 아침햇살이 비치네 아무도 모르는 이 마음 오늘은 정말 고백할거야 터질 것 같은 가슴을 오늘 그대에게 어찌 전하나 벌써부터 두근대는 내 마음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오늘도 말 못하는 이 마음 벌써 멀어져 갔네 그대는 수줍은 내 마음 때문에 오늘도 정말 말을 못했네 떠나가 버리면 다시는 돌이키지 못할 그대 마음을 붙잡지도 못하면서 답답한 가슴 바보 같은 이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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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좁은 골목
언제나 지나치던 좁은 골목이 이리도 낯 설은 건 웬일일까요 햇볕에 모여 놀던 작은아이도 오늘은 웬일인지 이곳에 오질 않네요 하나둘 불을 켜는 가로등들도 오늘은 날씨처럼 추워 보이네 지난밤 문을 닫은 소극장처럼 늘어선 불빛들이 모두들 외로워 보여 거리를 걸어봐도 나 홀로 온종일 걸어도 마음은 알 수 없는 깊은 어둠 속에 숨겨져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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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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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간지럽게 내 뺨을 스쳐 가는 바람이
내 마음에 던져준 작은 기쁨은 천진하게 뛰놀던 어릴 적의 기억들 술래 찾아 헤매던 작은 내 모습 하지만 어른이 된 나에게는 희미한 기억 속에 아련히 지나간 추억만이 남아있네 어릴적 친구들은 모두들 떠나고 다시 갈 순 없어도 지난날의 추억은 다시 느낄 수 없는 작은 기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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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우우우우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 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 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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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지난 겨울 아무말 없이 떠나 가버린
난 진정 잊을 수 없는 아픈 추억이 되어 안개처럼 희미해지는 슬픈 뒷모습에 나는 눈물 흘리며 거리에 남아 떠나간 너를 생각하며 지나간 안타까움으로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외로움에 무너진 가슴으로 너를 불러보네 외로운 가슴으로 너를 생각하네 영원한 사랑으로 내 곁에서 웃는 것 같은 낡은 사진 속에 정녕 지울 수 없는 슬픈 사랑이 있어 잡으려고 애를 써봐도 이젠 떠나 가버린 슬픈 나의 사랑은 진정 아름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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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사랑이 떠나버린 외로운 미술가의 여인을 두고
짙은 커피향기 서러울 때엔 슬픈 노래라도 불러보면은 밤은 침묵으로 다가와 슬픈 그대가슴 녹이며 이 밤 고독으로 가득찬 외로운 마음 속에 기쁜 노랠 들려주고 잠시 취한듯이 잠든 후 오랜 친구처럼 찾아와 밤새 비내리던 창가에 쓸쓸히 기다리는 고독은 다정한 친구 흩어진 종이 위에 고독을 적어 깊고 긴 꿈속으로 날려보내면 멀리서 펼쳐보는 환상의 여인 그 슬픈 눈동자를 가슴에 두면 종일 꿈속으로 달려가 함께 울어보고 싶은데 나는 크고작은 갈등과 수많은 고독 속에 슬피 울며 살고 있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그대 그림자를 보면서 정녕 다가설 수 없음에 메마른 가슴처럼 고독은 깊고 깊은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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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섯손가락 1집 - 다섯손가락 (1985)
소리없이 가을비는
내가슴을 적시며 빛을잃은 가로등은 그녀의 차가운미소 달콤하던 사랑의추억도 낙엽과 함께 애닳은 이별만이 가슴을 적시네 가을바람에 흩어지는 그녀의 머릿결 비맞은 광대의 미소는 더욱슬퍼져 타오르는 촛불만이, 가련한 그대모습이, 젖어버린 모닥불에 사라져버리네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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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 후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 줄 순 없는지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 후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 줄 순 없는지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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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이렇게 쓸쓸한 날엔 어두운 무대에나 서보자..
낯설은 관객 앞에서 내모든 노래를 불러 보자.. 이렇게 쓸쓸한 날에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에 그렇게 라도 해야지.. --간주--) x 2번반복 .. 이렇_게 쓸쓸한 날에 그렇게 라도 해야지. 이렇게 쓸쓸한 날에 그렇게 라도 해야지.. 으 _ 으 _ 그런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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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해주고 싶은 이야기
쓸쓸한 미소짓지 말아요 달콤한 미소도 힘겨운데 지나간 얘기는 잊어 버려요 해맑은 내일을 노래해요 그대 웬지 오늘 쓸쓸하게 웃네 슬픈 것처럼 그대에게 무슨 어려운 일 있나 나도 슬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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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다섯손가락 2집 - 다섯손가락 II (1986)
맑은 하늘이 보고 싶어
맑은 하늘이 보고 싶어 비 갠 뒤의 그 하늘 고운 사람이 되고 싶어 동화 속의 그 사람 난 늘 새롭고 싶어 눈물이 나도록 난 늘 보고만 싶어 이 모든 꿈들이 기쁜 세상에 살고 싶어 잃어버린 그 세상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거짓 없는 그 사람 |